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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현재 사진보니 ‘어린 시절 모습은 어디로?’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현재 사진보니 ‘어린 시절 모습은 어디로?’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홀로 집에1에 출연해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쥔 맥컬리 컬킨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맥컬리 컬킨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반복된 이혼과 소송은 그의 마음을 병들게 했고 마약 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텔레토비 햇님 아기, 미녀 여대생 성장 “텔레토비 출연료 43만원?”

    텔레토비 햇님 아기, 미녀 여대생 성장 “텔레토비 출연료 43만원?”

    텔레토비 햇님 아기 텔레토비 햇님 아기, 미녀 여대생 성장 “텔레토비 출연료 43만원?”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텔레토비’에 출연했던 햇님 아기가 미모의 여대생으로 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어린시절 ‘텔레토비’ 시리즈의 햇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제스 스미스(Jess Smith·19)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캔터베리 크리스트 처치 대학(Christ Church University)에서 댄스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텔레토비 햇님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살다가 최근 대학에 입학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를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면서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햇님이었다. 지금껏 자신이 햇님인 척 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직 나만이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고 사연을 전했다. 텔레토비는 1997년 4월 영국 BBC에서 첫 방송 된 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국에서는 1998년 10월 KBS 2TV에서 상영했다. 제시카의 어머니 안지 스미스(44)는 1996년 태어난지 9개월 된 제시카를 데리고 영유아검진을 받기 위해 에딘버러 병원에 갔다가 텔레토비 제작사인 래그돌 프로덕션의 눈에 띄어 출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어머니는 당시 단 한번의 텔레토비 촬영으로 총 250파운드(약 43만 원)와 장난감으로 가득한 박스를 선물받았다. 안지 스미스는 “제작진이 카메라 앞에 앉혀 놓으면 제시카는 그저 웃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맥컬리 컬킨 근황, 덥수룩한 수염에 거친 피부 “사망설은 왜?”

    맥컬리 컬킨 근황, 덥수룩한 수염에 거친 피부 “사망설은 왜?”

    맥컬리 컬킨 근황 맥컬리 컬킨 근황, 덥수룩한 수염에 거친 피부 “사망설은 왜?”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맥컬리 컬킨(34)의 근황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4월 자신의 사망설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공식 트위터(@cheesedayz)에 직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흡사 죽기 직전인 듯 혼이 나간 표정으로 동료에게 기대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1991년 나홀로 집에1 흥행에 힘입어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 ‘미국 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쥔 맥컬리 컬킨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맥컬리 컬킨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반복된 이혼과 소송은 그의 마음을 병들게 했고 마약 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2008년에는 친누나 다코타 컬킨이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세인 1997년에는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다가 2년 뒤에 결별했다. 2004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만났지만 2011년 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LG트윈스, 외국인3인방 귀여운 팬서비스 “한국,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야구] LG트윈스, 외국인3인방 귀여운 팬서비스 “한국,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서 뛸 외국인 선수 3인방이 한국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는 등 벌써 ‘팬서비스’에 나섰다. LG는 23일 내야수 잭 한나한(34)과 계약하고 2015년 시즌에서 뛸 외국인 선수 3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은 모두 다음 달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때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른손 투수 헨리 소사(29)는 24일 구단을 통해 전한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돼 매우 기쁘다”며 “LG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IA 타이거즈(2012∼2013년)에 이어 올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 LG로 오게 된 소사는 “한국 리그에서 세 번째 팀이지만 LG가 마지막 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며 “작년에 잠실에서 성적이 좋았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말했다. 오른손 투수 루카스 하렐(29)은 “한국 최고 인기구단인 LG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며 “시즌까지 기다리는 것이 무척 힘들 정도로 빨리 마운드에 서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출신인 그는 “LG 팬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스프링캠프부터 잘 준비해서 2015시즌 LG트윈스 승리에 최대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LG의 3루수로 뛰게 될 한나한은 “한국은 상당히 춥다고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마사 헌트 근황…마이애미 해변서 탄탄몸매 과시

    (영상)마사 헌트 근황…마이애미 해변서 탄탄몸매 과시

    모델 마사 헌트(Martha Hunt)가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쉬닷컴은 21일 마이애미 해변에 등장한 마사 헌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키니 차림의 마사 헌터가 비치의자에 누워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하게 해변을 거닐고 있는 마사 헌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미국 출신의 마사 헌트는 보그, 하퍼스 바자, 엘르의 표지모델을 장식할 정도로 최근 가장 핫 한 모델 중 한 명으로 떠오르는 인물이다. 사진·영상=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협박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부부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협박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부부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배경은 두 사람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부부는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이 포착된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 찍힌 것인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는 지난 16일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병헌 이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LA 동반 출국하더니 애정행각 포착 ‘흔들림 없는 부부’

    이병헌 이민정, LA 동반 출국하더니 애정행각 포착 ‘흔들림 없는 부부’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배경은 두 사람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부부는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이 포착된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 찍힌 것인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는 지난 16일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병헌 이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협박사건 이후 더욱 굳건해진 사랑?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협박사건 이후 더욱 굳건해진 사랑?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배경은 두 사람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부부는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이 포착된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 찍힌 것인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는 지난 16일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병헌 이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명박, 국정조사 증인출석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 자서전도?

    이명박, 국정조사 증인출석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 자서전도?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이명박, 국정조사 증인출석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 자서전도?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측근들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송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번 만찬은 이 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됐다.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 캠프 초기부터 활동했던 20여명의 측근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만찬 참석 직전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느냐.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느냐”고 언급을 삼갔다. 이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국회 출석에는 부정적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후 만찬 자리에서는 “우리 모두 7년 전에 힘을 모았는데 여러분이 있어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만나 서로 건강과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권택기 전 의원이 전했다. 만찬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과 같은 정치 현안보다는 과거 선거 운동 과정과 당시 각료와 참모진의 근황에 대한 안부 등에 대한 얘기가 주로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 4대강 사업과 개발과 환경보전을 병행한 녹색성장 등 자신의 업적을 모은 자서전을 거의 마무리해 1월 중 출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찬 메뉴로는 미국산 쇠고기가 올라 2008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초반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애정전선 이상 無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애정전선 이상 無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배경은 두 사람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 ‘대박’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 ‘대박’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 ‘대박’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측근들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송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번 만찬은 이 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됐다.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 캠프 초기부터 활동했던 20여명의 측근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만찬 참석 직전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느냐.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느냐”고 언급을 삼갔다. 이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국회 출석에는 부정적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후 만찬 자리에서는 “우리 모두 7년 전에 힘을 모았는데 여러분이 있어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만나 서로 건강과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권택기 전 의원이 전했다. 만찬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과 같은 정치 현안보다는 과거 선거 운동 과정과 당시 각료와 참모진의 근황에 대한 안부 등에 대한 얘기가 주로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 4대강 사업과 개발과 환경보전을 병행한 녹색성장 등 자신의 업적을 모은 자서전을 거의 마무리해 1월 중 출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찬 메뉴로는 미국산 쇠고기가 올라 2008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초반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까지…왜?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까지…왜?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언급, 미국산 쇠고기로 만찬까지…왜?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측근들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송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번 만찬은 이 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됐다.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 캠프 초기부터 활동했던 20여명의 측근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만찬 참석 직전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느냐.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느냐”고 언급을 삼갔다. 이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국회 출석에는 부정적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후 만찬 자리에서는 “우리 모두 7년 전에 힘을 모았는데 여러분이 있어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만나 서로 건강과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권택기 전 의원이 전했다. 만찬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과 같은 정치 현안보다는 과거 선거 운동 과정과 당시 각료와 참모진의 근황에 대한 안부 등에 대한 얘기가 주로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 4대강 사업과 개발과 환경보전을 병행한 녹색성장 등 자신의 업적을 모은 자서전을 거의 마무리해 1월 중 출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찬 메뉴로는 미국산 쇠고기가 올라 2008년 이 전 대통령 집권 초반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협박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부부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근황 포착, 협박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부부 ‘꼭 껴안고 밀착포즈’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배경은 두 사람이 체류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추정된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부부는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며 “그는 아내 이민정과 미국 일정을 함께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진이 포착된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 찍힌 것인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 수도 있다. 처음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는 지난 16일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병헌 이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수수한 분홍니트에 청바지 청초미 물씬 “나를 위한 가방 고마워요!”

    제시카, 수수한 분홍니트에 청바지 청초미 물씬 “나를 위한 가방 고마워요!”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제시카가 웨이보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How’s everyone doing? Busy? I am 라빠레뜨에서 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해준 예쁜 선물! 고마워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모습의 제시카가 라빠레뜨의 스페셜 에디션인 ‘뮤즈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와 잘 어울리는 핑크빛 스웨터에 스키니진을 착용한 제시카는 더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제시카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여전히 예쁘네” “ 제시카 가방 예쁘다” “제시카 패션 센스 최고” “ 제시카, 물오른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명동 라빠레뜨 매장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 덕분에 목숨 건진 시베리아 숲 실종 3살 소녀 그후…

    개 덕분에 목숨 건진 시베리아 숲 실종 3살 소녀 그후…

    지난 8월 3살에 불과한 어린 소녀가 시베리아 숲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다가 무려 12일 만에 구조됐다. 늑대와 곰 등 야생동물은 물론 영하에 이르는 숲에서 3살 소녀가 나홀로 12일을 버텼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 그러나 소녀의 생존에는 절대적인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나이다라는 이름의 애견. 나이다는 놀랍게도 밤에는 소녀 곁에서 함께 자며 아이가 동사되지 않도록 했고 심지어 실종 9일 후에는 직접 길을 나서 구조대를 불러왔다. 한편의 동화같은 이 이야기는 과거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베리아 타임스가 소녀와 나이다의 근황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애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러시아 북동부 사카 공화국에 사는 카리나 치키토바(4). 외모상으로 고려인의 피를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리나는 구조된 직후 5주 간의 병원 치료를 마치고 현재 집으로 돌아온 상태다. 보도이후 카리나의 집에는 기사를 보고 감동받은 전세계인들의 많은 선물들이 도착한 상태. 또한 시에서도 아이의 치료에 관심을 갖는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고있다. 카리나의 할머니는 "얼마전에는 멀리 뉴질랜드에서도 선물이 날아왔다" 면서 "우리 가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손녀가 야생에서 살아남은 것은 물론 나이다의 도움도 컸지만 아이가 숲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카리나는 나이다의 도움으로 동사는 면했지만 허기는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카리나는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야생베리를 따먹고 강물을 마시며 씩씩하게 살아남았다.  카리나의 엄마 탈리나는 "우리는 곧 시에서 마련해 준 시설로 옮겨갈 예정" 이라면서 "딸과 함께 러시아식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파티를 할 것"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애견 덕분에 목숨건진 시베리아 실종 3살 소녀 그후…

    애견 덕분에 목숨건진 시베리아 실종 3살 소녀 그후…

    지난 8월 3살에 불과한 어린 소녀가 시베리아 숲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다가 무려 12일 만에 구조됐다. 늑대와 곰 등 야생동물은 물론 영하에 이르는 숲에서 3살 소녀가 나홀로 12일을 버텼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 그러나 소녀의 생존에는 절대적인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나이다라는 이름의 애견. 나이다는 놀랍게도 밤에는 소녀 곁에서 함께 자며 아이가 동사되지 않도록 했고 심지어 실종 9일 후에는 직접 길을 나서 구조대를 불러왔다. 한편의 동화같은 이 이야기는 과거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베리아 타임스가 소녀와 나이다의 근황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애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러시아 북동부 사카 공화국에 사는 카리나 치키토바(4). 외모상으로 고려인의 피를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리나는 구조된 직후 5주 간의 병원 치료를 마치고 현재 집으로 돌아온 상태다. 보도이후 카리나의 집에는 기사를 보고 감동받은 전세계인들의 많은 선물들이 도착한 상태. 또한 시에서도 아이의 치료에 관심을 갖는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고있다. 카리나의 할머니는 "얼마전에는 멀리 뉴질랜드에서도 선물이 날아왔다" 면서 "우리 가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손녀가 야생에서 살아남은 것은 물론 나이다의 도움도 컸지만 아이가 숲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카리나는 나이다의 도움으로 동사는 면했지만 허기는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카리나는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야생베리를 따먹고 강물을 마시며 씩씩하게 살아남았다.  카리나의 엄마 탈리나는 "우리는 곧 시에서 마련해 준 시설로 옮겨갈 예정" 이라면서 "딸과 함께 러시아식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파티를 할 것"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승준, 비키니 미녀 껴안고 커플 금목걸이까지…”누구?”

    유승준, 비키니 미녀 껴안고 커플 금목걸이까지…”누구?”

    가수 유승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9일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 팬들을 위한 질투심 유발 사진 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미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이 여성은 중국 배우로 알려진 린 루이시로, 유승준은 린루이시의 허리에 손을 얹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유승준은 “이 아름다운 여성은 내 친구 동생이다”라며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나에게는 오직 한 여성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지만 병역기피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후 유승준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견 덕분에 목숨건진 시베리아 실종 3살 소녀 그후…

    애견 덕분에 목숨건진 시베리아 실종 3살 소녀 그후…

    지난 8월 3살에 불과한 어린 소녀가 시베리아 숲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다가 무려 12일 만에 구조됐다. 늑대와 곰 등 야생동물은 물론 영하에 이르는 숲에서 3살 소녀가 나홀로 12일을 버텼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 그러나 소녀의 생존에는 절대적인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나이다라는 이름의 애견. 나이다는 놀랍게도 밤에는 소녀 곁에서 함께 자며 아이가 동사되지 않도록 했고 심지어 실종 9일 후에는 직접 길을 나서 구조대를 불러왔다. 한편의 동화같은 이 이야기는 과거 러시아 언론을 통해 보도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시베리아 타임스가 소녀와 나이다의 근황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애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러시아 북동부 사카 공화국에 사는 카리나 치키토바(4). 외모상으로 고려인의 피를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리나는 구조된 직후 5주 간의 병원 치료를 마치고 현재 집으로 돌아온 상태다. 보도이후 카리나의 집에는 기사를 보고 감동받은 전세계인들의 많은 선물들이 도착한 상태. 또한 시에서도 아이의 치료에 관심을 갖는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고있다. 카리나의 할머니는 "얼마전에는 멀리 뉴질랜드에서도 선물이 날아왔다" 면서 "우리 가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손녀가 야생에서 살아남은 것은 물론 나이다의 도움도 컸지만 아이가 숲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카리나는 나이다의 도움으로 동사는 면했지만 허기는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카리나는 어린 나이에도 스스로 야생베리를 따먹고 강물을 마시며 씩씩하게 살아남았다.  카리나의 엄마 탈리나는 "우리는 곧 시에서 마련해 준 시설로 옮겨갈 예정" 이라면서 "딸과 함께 러시아식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파티를 할 것" 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네스 카야 부인 “한밤에 찾아온 ‘한밤’, 창문 심하게 두드려..벌벌 떨었다”

    에네스 카야 부인 “한밤에 찾아온 ‘한밤’, 창문 심하게 두드려..벌벌 떨었다”

    ‘에네스 카야 부인 한밤’ 총각행세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부인이 언론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네스 카야 부인은 해당 글에서 SBS ‘한밤의 TV연예’의 과잉 취재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자제를 부탁했다. 에네스 카야 부인은 “남편에게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좋은 가장이었기에 모든 것을 용서하고 다시 잘 살아보기로 결심했다”며 “그러나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든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장미윤 씨는 “얼마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봤다. 아기와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아기가 깨서 울었다.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아채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다”고 전했다. 언론을 통해 얼굴이 알려져 외출을 하기도 두렵다는 에네스 카야 부인은 “지난주 ‘한밤’에서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이후 제 부모님은 집밖을 다니지 못한다”고 도 했다. 이어 “어떻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모든 게 밝혀진 진실인 것처럼 방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 말의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냈다”며 “오직 시청률을 위해서인가요? 저희 가족 모두를 한국에서 쫓아낸 다음에야 멈추실 건가요?”라며 반문했다. 앞서 ‘한밤’에서는 지난 3일 방송과 10일 방송을 통해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에 당했다는 여성들의 인터뷰를 보도했으며 10일에는 에네스 카야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네스 카야는 “난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조용히 있는 것”이라며 “나는 연예인도 아니다. 그냥 방송 나가는 일반인이었을 뿐이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욕 먹을 테니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나는 더 이상 이 일로 힘들 수가 없다”며 “힘들 만큼 힘들었다. 장인·장모,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들(피해주장 여성)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결혼 전부터 알던 사람이었고, 문자를 주고받은 것이 끝”이라며 “나머지 부분들도 법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부인, 정말 힘들겠다. 한밤이 너무 했네”, “에네스 카야 부인 글 보니 불쌍하다”, “에네스 카야 부인, 그들은 일반인이다. 그냥 나줘라”, “에네스 카야 부인, 이건 ‘피노키오’ 보는 것 같네”, “한밤 방송국 MSC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에네스 카야 부인 블로그 캡처(에네스 카야 부인, 한밤 에네스 카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네스 카야 부인, 심경 고백 “실망했지만 용서했다” 한밤 근황보니 턱수염까지..

    에네스 카야 부인, 심경 고백 “실망했지만 용서했다” 한밤 근황보니 턱수염까지..

    ‘한밤 에네스 카야, 에네스 카야 부인’ 총각행세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에네스 카야의 부인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은 수차례 연락 끝에 에네스 카야와 만나는데 성공했다. 제작진은 수척해진 에네스 카야를 향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 요청 이유를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난 그냥 조용히 있고 싶어서 조용히 있는 것”이라며 “나는 연예인도 아니다. 그냥 방송 나가는 일반인이었을 뿐이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욕 먹을 테니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나는 더 이상 이 일로 힘들 수가 없다”며 “힘들 만큼 힘들었다. 장인·장모,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다”고 털어놨다. 에네스 카야는 “그들(피해주장 여성)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결혼 전부터 알던 사람이었고, 문자를 주고받은 것이 끝”이라며 “나머지 부분들도 법대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밤’ 방송 이후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에네스 카야 부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는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며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었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주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이후로는 제 부모님은 집밖을 다니지 못합니다. 어떻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모든 게 밝혀진 양 진실처럼 방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 말의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냈더군요”라며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는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한밤 에네스 카야, 수척해졌네. 부인 속상하겠다”, “한밤 에네스 카야, 자신이 한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지. 에네스 카야 부인 착하다”, “한밤 에네스 카야,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한밤 에네스 카야, 못 알아보겠다. 에네스 카야 부인 속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한밤 에네스 카야, 에네스 카야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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