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강두 술 마시고 다니는 것 같다” 파격 발언 뒤 “미안해” 무슨 일?
‘라디오스타 자두’ ‘강두’
자두 “강두 술 마시고 다니는 것 같다, 새벽에 전화해” 대체 무슨 일?
가수 자두가 자신과 함께 밴드 그룹 생활을 했던 강두의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클럽 주부요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자두는 함께 활동했던 강두에 대해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마 전에, 1~2주 전에 연락처를 받았다. 어떤 작가에게 연락처를 받았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조만간 보기로 했다. 새벽 1~2시에 전화한 것을 보니 술을 마시고 다니는 것 같다”면서 “활동할 때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자두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두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자두는 “몇 마디의 단편성과 가벼움 때문에 행여 강두오빠의 마음이 어렵진 않았을까 잠을 설쳤네요”라면서 “오빠 미안해”, “자두의 사과”, “여린 주부 마음 철렁했다오”, “더 자두 회동 고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