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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의 민족2’ 맹기용, 근황 보니? 셰프로 방송 출연

    ‘힙합의 민족2’ 맹기용, 근황 보니? 셰프로 방송 출연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G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맹기용이 출연 중인 ‘세계의 99밥상’ 프로그램 예고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맹기용은 검은 앞치마를 두르고 독일 출신 다리오 셰프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세계의 99밥상’은 두 셰프가 한 나라의 요리를 소개한 뒤 레시피를 공개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주 방송분은 ‘베트남 밥상’으로, 다리오 셰프의 지휘 하에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베트남 음식 요리가 낯선 듯 맹기용은 “이거 잘게 다져요?” 등 질문을 했지만, 다리오 셰프는 “그냥 다져서 넣어요”, “재미있게 다져요” 등 무성의하게 말했다.이에 맹기용은 “솔직히 잘 모르죠? 안 해봤죠?”라고 말했고, 이에 다리오 셰프는 “제가 오늘 직접 만드는 건 처음이에요”라고 말해 어떤 요리가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맹기용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를 내놓으며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세계의 99밥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GTV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효리 화보, 컴백 입 열었다 “내년쯤..” 여전한 각선미

    이효리 화보, 컴백 입 열었다 “내년쯤..” 여전한 각선미

    가수 이효리(37)가 내년 컴백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18일 공개된 패션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쯤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평범하고 소박한 근황도 공개했다. 이효리는 “그냥 뭐 특별한 것 없이 지냈다”며 “남편(이상순) 내조하면서 동물들과 산책하고 밥해 먹고 그런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요가 수련을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지극히 평범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효리는 변치 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다소 거친 느낌의 흑백 화보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느낌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2013년 가수 이상순(42)과 결혼한 이효리는 제주도 생활을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휴식기에 들어갔다. 2014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 방송 활동을 접었다. 앨범은 2013년 발표한 5월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이 마지막이었다. 이효리는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김형석이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준열, 런던 근황 공개..스폰지밥 덕후? “발목을 잡힘”

    류준열, 런던 근황 공개..스폰지밥 덕후? “발목을 잡힘”

    배우 류준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장에서 잡힘. 발목을 잡힘”이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캐릭터 인형들이 진열된 곳 앞에서 인형 하나를 손에 쥔 채 갈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캐릭터 인형에 관심을 보이는 의외의 취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더 킹’과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민정, 밀라노 거리 포착..소중히 안고 있는 것은? ‘반전’

    이민정, 밀라노 거리 포착..소중히 안고 있는 것은? ‘반전’

    배우 이민정이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라치아와 이탈리아에서 화보 촬영 중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한 미모의 이민정은 바케트를 마치 아기처럼 안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정은 “이 바게트 정말 맛있었는데... 갑자기 바게트+버터 생각남”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이민정의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옥서 풀려난 나이지리아 소녀들

    지옥서 풀려난 나이지리아 소녀들

    외신 “보코하람 대원과 맞교환” 2014년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됐다 풀려난 치복 여학생 21명이 30개월 만에 가족을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6일(현지시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들은 고향인 치복시에서 보코하람의 공격 위험을 무릅쓰고 800㎞가 넘는 비포장길을 달려 온 가족과 기쁨의 재회를 나눴다. 여학생들은 보코하람 치하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고통과 안도감을 동시에 토로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납치되기 전 기독교도였던 이들은 납치된 뒤 이슬람교로 개종을 당했으며 노역과 학대에 시달렸다. 대부분은 여러 차례 성폭행을 경험했고 일부는 보코하람 극단주의자와 강제 결혼을 하기도 했다. 치복 여학생 가운데 한 명인 글로리아 데임은 “숲속에 갇혀 지냈는데 한 번은 폭격기가 내 바로 옆에 폭탄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다치지 않았다”며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보코하람으로부터 음식을 받지 못해 굶어 죽을 뻔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풀려난 한 여학생의 아버지인 무타 아바나는 AP에 “딸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기뻐 잠이 오지 않았다”며 “신께서 석방되지 못한 다른 아이들도 곧 만날 수 있게 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여학생들과 가족이 서로를 껴안고 눈물바다를 이루면서 마무리됐다. 알자지라는 풀려난 여학생들이 당분간 아부자에 머물며 영양 보충과 심리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8월 14일 유튜브로 치복 여학생의 근황을 공개하며 나이지리아 교도소에 수감된 보코하람 대원들과 ‘맞교환’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후 두 달 뒤인 지난 13일 여학생 21명이 한꺼번에 석방됐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여학생들의 석방과 관련, “어떤 거래도 없었다”고 밝혔지만, 외신들은 지역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반키에 수감됐던 보코하람 대원 4명과 맞교환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반영하듯 보코하람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도 죄수 교환 등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와 합의가 이뤄진다면 더 많은 소녀들이 풀려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코하람은 2014년 4월 14일 치복의 한 기숙학교에서 여학생 276명을 집단 납치했다. 당시 57명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219명의 생사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1명이 지난 5월 구출됐고 이번에 21명이 풀려났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박봄 “SNS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근황 모습 보니...

    박봄 “SNS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근황 모습 보니...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SNS를 재개했다. 16일 박봄은 자신의 새 인스타그램에 “SNS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우리 팬들 보고싶다ㅠㅠ 무슨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그냥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가수인 산다라박과 지드래곤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 가게에서 화장을 하고 있다. 사진에서는 얼굴이 다소 작게 나온 탓에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최근 포착됐던 박봄의 근황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 팬이 트위터에 올린 해당 사진에는 박봄이 한 정육식당에서 누군가와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뭇 달라진 그의 얼굴과 함께 귀에는 테이핑이 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영창발언’ 김제동 “입 다물라고 한다고 다물 사람 아니다”

    ‘영창발언’ 김제동 “입 다물라고 한다고 다물 사람 아니다”

    방송에서 “군 복무 당시 군사령관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불러 13일간 영창에 갔었다”고 말한 일로 국감 이슈가 된 방송인 김제동(42)이 심경을 밝혔다. 김제동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수변무대에서 열린 가수 이승환(50)씨의 ‘차카게살자’ 자선공연 도중 시사인 기자 주진우(43)씨 순서에 무대로 불려 나왔다. 김제동은 “힘내라고들 하는데 별로 힘들지 않다”며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승환의 노래 ‘물어본다’ 가사를 활용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제동은 “여러분들만 걱정 안 하면 된다. 요는 입 다물라고 한다고 다물 사람 아니다란 거다”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김제동씨가 영창에 간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란 해석이다. 김제동은 이날 주진우 등 다른 출연자들과 국감 논란을 풍자하는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가중계’ 한혜진 “딸 외모, 눈매는 기성용 닮아” 최근 사진보니?

    ‘연예가중계’ 한혜진 “딸 외모, 눈매는 기성용 닮아” 최근 사진보니?

    ‘연예가중계’ 한헤진이 딸 기시온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해보는 커플룩. 윤주 언니가 선물로 준 예쁜 블라우스 입고! 언니 너무 예쁘다 고마워 #14개월 차 #엄마와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기시온과 한혜진이 똑 같은 옷을 입고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인인 모델 장윤주가 선물한 옷으로 보인다. 커플룩을 입은 두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기성용이 딸을 목말을 태우는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세 사람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날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한혜진은 딸의 외모에 대해 “다른 부분은 나를 닮았는데 눈매가 아빠를 닮아 ‘아빠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딸의 얼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세계 단 한마리…버림받은 ‘갈색 판다’의 ‘웅생역전’

    지난 2009년 중국 친링 산맥의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희귀한 색깔을 가진 새끼 판다가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희귀한 '판다 가문' 안에서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갈색의 털을 가진 이 판다의 이름은 ‘치짜이’(七仔·Qi Zai).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서구언론은 '귀하신 몸'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치짜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금은 사람을 '하인'으로 부릴 정도로 호사를 누리고 있는 치짜이는 그러나 불행한 과거를 갖고있다. 태어난 직후 어미에게 버림받고 형제에게 괴롬힘을 당했기 때문. 이름의 뜻처럼 7번째 새끼로 태어난 치짜이는 검은 털의 보통 판다와 달리 갈색 털을 갖고있다. 이 때문인지 치짜이는 어미에게 버려져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하는 매우 약한 상태로 생후 2개월 만에 발견됐다.   이후 치짜이를 키운 것은 사육사들이다. 지금은 산시성의 포핑 판다 계곡에 살고있는 치짜이는 하루종일 '황제 대접'을 받고있다. 치짜이의 전담 사육사는 "아침 6시에 대나무로 아침을 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면서 "저녁 12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치짜이를 돌본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치짜이가 다른 판다와 털색깔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사육사는 "치짜이는 보통의 판다보다도 더 행동이 굼뜨다"면서 "심지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더 느리다"며 웃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치짜이를 통해 사람들이 풀어야 할 과제는 두가지다. 하나는 짝을 찾아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털 색깔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다. 언론은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1985년 이후 5차례밖에 없다"면서 "치짜이의 어미와 형제자매들은 모두 검은색 털을 가져 유전적 돌연변이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발견된 갈색 판다는 1985년 포핑 다슝모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암컷 ‘단단’으로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구소에서 키워졌으며 검은 털을 가진 새끼 세 마리를 낳았으나 모두 일찍 죽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심형탁, 도라에몽에 둘러싸여 ‘행복한 웃음’

    심형탁, 도라에몽에 둘러싸여 ‘행복한 웃음’

    심형탁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배우 심형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좋아 좋아 완벽해~훗~>.< b 준비 끝~”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들을 바라보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처럼 파란색 옷을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 “한국 활동 아직은 조심스러워,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클라라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촬영장에 들어선 그는 당당한 발걸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눈빛을 바꿨다. 어깨 라인, 손 모양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프로였다. 현재 TRENDY 예능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에서 MC로 출연 중인 클라라. 그에게 요즘 근황을 묻자 “프로그램에서 셀프 영상을 촬영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 함께 출연 중인 황재근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기에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중국 영화에 제가 무사로 나온다. 감독님은 저에게 섹시함과 청순함을 모두 배제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으로 변하면 원하셨고 회색 머리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홍콩에서 란제리 디자이너로 데뷔를 했다. “홍콩 란제리 브랜드 중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이 편했던 곳에 제가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시스루와 레이스를 사용했다. 이를 계기로 이태리 속옷 브랜드 인티미시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의 권유. “미국에 있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SM과 JYP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저는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는 기회가 있으면 한국에서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한국으로 넘어왔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졌다. 이수만 선생님도 뵙고(웃음).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가수보다 연기자로 시작하길 원하셨기에 SM과는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작품 활동으로는 언제 복귀하는지 물었다. 그는 “한국 작품 활동은 내년 초쯤 예상해본다. 대중이 반겨주길 바란다. 아직까지는 약간 조심스럽다.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내추럴하고 수수한 캔디 같은 모습. 섹시하거나 도도하지 않은 털털한 이미지를 맡고 싶다. 배우가 돼서 돌아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엠카운트다운’ 다비치 컴백, 강민경 농염한 표정으로..‘더 예뻐졌네’

    ‘엠카운트다운’ 다비치 컴백, 강민경 농염한 표정으로..‘더 예뻐졌네’

    다비치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타이틀 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을 선보인다. 다비치 컴백에 강민경 근황이 재조명됐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50 X HALF’의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고혹적인 매력과 청순함에 섹시함까지 갖췄다. 특히 더 성숙해진 농염한 매력을 뽐내 눈길으 끌었다. 한편 오늘(13일) 저녁 6시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 세븐, 다비치, 레이디스코드가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0세’ 자넷 잭슨, 카타르 억만장자 아이 임신..근황보니 ‘볼록나온 배’

    ‘50세’ 자넷 잭슨, 카타르 억만장자 아이 임신..근황보니 ‘볼록나온 배’

    팝스타 자넷 잭슨(50)이 직접 임신을 언급해 화제다. 자넷 잭슨은 12일(이하 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피플닷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의 축복에 대해 신께 감사한다”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일 ‘레이더 온라인 닷컴’에 따르면 자넷 잭슨은 지난달 26일 거리에 나섰다가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 속 자넷 잭슨은 임신한 터라 체중이 많이 불어난 상태. 사이즈가 큰 블랙 티셔츠를 입었지만 볼록 나온 배를 감출 순 없었다. 자넷 잭슨은 카타르 억만장자인 9살 연하의 위쌈 알 마나와 극비리에 결혼, 3년 만인 올봄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만삭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내가 왜 결혼했을까2’ 스틸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배우 이열음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배우 이열음은 그 동안 참 바쁘게 달려왔다. 처음 맞는 휴식기간이며 십대에서 이십대로 성장해 가는 시간이라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다.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했던 그에게서 이제는 제법 성숙미가 흐르기 시작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bnt화보에서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첫 번째 콘셉트로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이어 10대에서 20대로 성장한 그의 성숙된 매력을 베이지 누드 톤의 원피스로 스타일링 했다. 마지막 콘셉트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 데뷔에 대해 “김성령 이모가 지금의 회사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에 붙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원래는 공부를 하려 했지만 오디션에 붙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영어 공부를 잘했다고 덧붙였다. 열음엔터테이먼트에 대해 “처음에는 계절인줄 알고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예쁘더라. 대표님이 아빠가 아니냐 혹은 소속사가 내거라는 소문도 많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털털하다. 외모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는데 그냥 밝은 것 같다”며 말했고 이어 취미에 대해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을 묻자 “눈.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며 말했다. 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내가 배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이다. 엄마가 배우라는 것을 알고 연기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많이 해서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엄마는 나의 단짝이다.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남자친구는 공유하지는 않지만 헤어지고 나면 알게 된다. (웃음)”며 전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중학생 A양’이 나의 이름을 알려줬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단막극이다 보니 짧고 굵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말했다. 연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을 묻자 “‘중학생 A양’은 감독님이 제일 도움을 많이 줬고 ‘고교처세왕’은 서인국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며 “성인으로써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을 느낀다. 조여정 언니도 촬영할 때 연락을 안 했는데 촬영 후 연락을 하니 잘 받아 줬다. 내 얘기도 들어주고 밥도 사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에 대해 “‘중학생 A양’의 곽동연이다. 같이 따로 만나서 연기에 대해 의논도 많이 하고 호흡을 맞춰봤다. 한 살 차이 밖에 나질 않아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며 밝혔다.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 대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할 때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그때 내 기분도 우울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더 힘들어 했다. 친구들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미안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말했다. 다음 작품 계획에 대해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며 전했고 걸그룹 데뷔 계획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라 회사에 들어 갈 때 아이돌 회사도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노래나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밝혔다. 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출연을 안 하는 이유는 딱히 없지만 작품이랑 연관 되어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게 된다면 나가고 싶다. ‘런닝맨’이나 ‘해피투게더’ 나 ‘먹고자고먹고’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닮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 연기적으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깊이가 뚜렷하다. 여배우로서 분위기 있고 중심이 확고하다. 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전도연처럼 되고 싶다. 이열음이라는 배우로 꾸밈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열음 “최근 일반인 남친 이별… 이상형은 지진희·유아인”

    이열음 “최근 일반인 남친 이별… 이상형은 지진희·유아인”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배우 이열음은 그 동안 참 바쁘게 달려왔다. 처음 맞는 휴식기간이며 십대에서 이십대로 성장해 가는 시간이라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다.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했던 그에게서 이제는 제법 성숙미가 흐르기 시작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bnt화보에서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첫 번째 콘셉트로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이어 10대에서 20대로 성장한 그의 성숙된 매력을 베이지 누드 톤의 원피스로 스타일링 했다. 마지막 콘셉트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털털하다. 외모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는데 그냥 밝은 것 같다”며 말했고 이어 취미에 대해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을 묻자 “눈.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며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중학생 A양’이 나의 이름을 알려줬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단막극이다 보니 짧고 굵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말했다. 다음 작품 계획에 대해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며 전했고 걸그룹 데뷔 계획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라 회사에 들어 갈 때 아이돌 회사도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노래나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밝혔다. 닮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 연기적으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깊이가 뚜렷하다. 여배우로서 분위기 있고 중심이 확고하다. 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전도연처럼 되고 싶다. 이열음이라는 배우로 꾸밈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생다큐 마이웨이’ 최진실 사망 8주기 다룬다...환희·준희 근황은?

    ‘인생다큐 마이웨이’ 최진실 사망 8주기 다룬다...환희·준희 근황은?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 군, 준희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측은 홈페이지에 “배우 최진실,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예고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지난 2일 최진실 사망 8주기를 맞아 최진실 묘지를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인 정옥숙 씨, 아들 환희와 딸 준희는 물론 절친인 개그우먼 이영자 등 지인들의 모습도 보였다. 최진실 어머니는 “진실아 엄마 왔어”라며 담담하게 꽃을 놓았다. 인터뷰에서는 “서러움도 쌓이고 한도 쌓이고 그리움도 쌓이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애들은 끊임없이 말썽쟁이야 요새 사춘기라서”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어느새 훌쩍 자라 환하게 웃으며 각자의 삶을 꿋꿋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공식 홈페이지 예고편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예능인력소’ 광희, 지드래곤 다정다감 카톡 메시지에..“누구세요?”

    ‘예능인력소’ 광희, 지드래곤 다정다감 카톡 메시지에..“누구세요?”

    ‘예능인력소’ 광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드래곤과의 카톡 메시지가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인력소’ 1회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임팩트 김태호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예능 인력소’에서 예능감을 뽐낸 광희에 네티즌이 반색했다. 이에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카톡 메시지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지드래곤이 보낸 따뜻한 응원이 담긴 장문의 카톡을 공개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광희에게 “광희야 잘 지내지? 방송으로 잘 보고 있어. 요즘 이래저래 생각 많지? 잘하고 있으니까 어깨 펴고 당당하게 자신 있게 해”라며 “너 웃겨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화이팅 해 바빠서 연락 자주 못 하지만 항상 응원한다”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 근황을 물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장문의 카톡을 받은 광희는 뜻밖의 장문 카톡에 “누구세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지드래곤이 번호를 바꾼 뒤 따로 연락하지 않아 이 같은 사실을 광희가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광희는 지난해 8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 태양 등 88년생 모임 ‘황태지’라는 그룹으로 함께 작업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은 바 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하는 tvN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방송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예능 인재 발굴쇼로 예능문외한, 예능재도전자 등 숨어있던 방송인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그들의 방송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9시4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철 결혼’ 채리나, 얼떨결에 부케 받았다? ‘박용근과 결혼하나’

    ‘신철 결혼’ 채리나, 얼떨결에 부케 받았다? ‘박용근과 결혼하나’

    신철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부케 받은 채리나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채리나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신철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신부의 부케를 받았다. 채리나는 SNS에 “신철 오라버니 결혼식에서 부케 받을 분이 사라져서 얼떨결에..아하하하하”라고 적으며 돌발 상황임을 알렸지만, 실제로 박용근과 연애중이기에 다음 결혼 타자가 아니냐는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프로야구선수 박용근과 3년째 열애중인 채리나는 SNS에 애정 넘치는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이자 ‘철이와 미애’의 철이로 유명한 신철은 교통방송 라디오 작가인 예비신부를 만나 8개월 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철 결혼’ 신정환 모습 포착..‘최근 타투 업체 방문?’

    ‘신철 결혼’ 신정환 모습 포착..‘최근 타투 업체 방문?’

    신철 결혼식에 신정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타투 전문 업체 SNS에는 신정환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정환은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겨준 타투이스트와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그는 방송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다소 푸석해진 얼굴로 마음 고생했던 시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성탄절 특사로 6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그는 자숙 기간 중 2014년 띠동갑 일반인 여성과 결혼 후,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했다가 최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70년 세계 최장수 재위’ 푸미폰 태국 국왕 위독

    ‘70년 세계 최장수 재위’ 푸미폰 태국 국왕 위독

    세계 최장수 즉위 기록을 보유한 푸미폰 아둔야뎃(88) 태국 국왕이 건강 악화로 혈액 투석 및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네이션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태국 왕실 사무국은 의료진이 혈액 투석 및 과도하게 분비되는 척수액을 빼내기 위한 삽관 교체 후 푸미폰 국왕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946년 즉위해 70년간 태국을 통치해 온 푸미폰 국왕은 세계 최장수 재위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사무국이 그동안 푸미폰 국왕의 근황에 대해 상태가 호전됐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발표는 매우 이례적이다. 때문에 국왕의 안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절대적인 존경과 신망을 받는 푸미폰 국왕의 건강 상태는 큰 관심사다. 의료진은 푸미폰 국왕의 혈압이 간헐적으로 떨어지자 인공호흡기를 부착했다. 푸미폰 국왕은 2009년부터 고열과 저혈압, 심장 박동수 증가 등의 증세로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지난 1일에는 심각한 혈액감염과 폐에 물이 차는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국왕의 건강 악화 소식에 태국 증시 SET지수는 개장 후 한때 3.6%가량 폭락했다. 외환시장에서도 태국 바트화 가치가 장중 2개월 만에 최저인 달러당 35.08까지 내려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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