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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폭풍성장 추사랑 근황 공개 ‘다리 길이 실화?’

    추성훈, 폭풍성장 추사랑 근황 공개 ‘다리 길이 실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추성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언제나 멋지다. 첫번째 점핑 2018”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추사랑은 휴양지 수영장에서 물로 점핑을 하는 모습. 천진난만한 모습이 ‘엄마 미모’를 절로 유발한다. 특히 엄마인 모델 야노 시호에게 물려받은 긴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SBS 가족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클라라 근황, 군살없는 몸매+선명한 복근...몸매 비결은 ‘복싱’?

    클라라 근황, 군살없는 몸매+선명한 복근...몸매 비결은 ‘복싱’?

    방송인 클라라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방송인 클라라(34·이성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싱하는 모습을 공개,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클라라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xing #healthylifestyle #strength”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싱 글러브를 낀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색 탑을 입은 클라라는 선명한 복근과 군살 없는 몸매를 훤히 드러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중·미 합작 영화 ‘제이드 펜던트’에 출연,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리수, 곱상한 외모에 여성스러웠던 과거...어린시절 사진 직접 보니

    하리수, 곱상한 외모에 여성스러웠던 과거...어린시절 사진 직접 보니

    하리수가 확 달라진 외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사진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5일 방송인 하리수(44·이경은)가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후 근황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하리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하리수는 소멸될 듯 작은 얼굴과 선명한 11자 복근을 자랑,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비쳐진 하리수의 어린시절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SBS 스페셜’에서는 데뷔 10년을 맞이한 하리수를 재조명했다. ‘하리수, 10년 그녀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였던 하리수의 어린시절부터 데뷔 후까지 모습을 담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곱상한 외모와 다소곳한 자세의 어린 하리수의 모습이 공개, 유년 시절부터 여성스러웠던 그의 성격을 짐작케 했다. 이날 하리수 어머니는 “사진을 찍어도 꼭 여자아이처럼 찍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남자 고등학교를 다닌 하리수의 졸업사진이 비쳐지기도 했다. 하리수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외모를 자랑했다. 하리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생은 “그 전에는 (하리수가) 여성적이었던 터라 성전환 수술 이후에도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한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로 화제를 모았다. 2007년 가수 미키정(본명 정영진)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늑대 소녀’의 행복찾기

    온몸을 뒤덮은 털 때문에 한때 ‘늑대 소녀’라 불렸던 10대가 최근 근황을 밝혔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0년 ‘세계에서 털이 가장 많은 소녀’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던 태국 방콕 출신의 수파트라 사수판(17)이 현재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사수판은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을 했으며 그와 행복을 찾았다”고 언급했다. 연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당신은 내 첫사랑이 아닌 내 평생의 사랑”이라는 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털이 없는 말끔한 얼굴로 남편과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녀는 현재도 몸 전체가 과도한 털로 뒤덮이는 유전 질환인 ‘암브라스 증후군'(Ambras Syndrome)을 앓고있다. 이는 중세시대 이후 단 50명만 걸렸을 정도의 희귀병으로 알려져있다. 사수판은 레이저 치료로 피부 모발이 지나치게 성장하는 것을 막아보려했으나 실패했다. 대신 정기적으로 몸의 털을 깎는다. 어렸을 적 친구들에게 ‘원숭이 얼굴’, ‘츄바카’라는 놀림을 당했던 사수판은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면서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녀가 됐다. 그리고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자신감있는 삶을 살고 있다. 끝으로 사수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 내가 전혀 다르다고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털이 자라는 이 상황에 익숙하다. 많은 털은 오히려 나를 특별하게 만든다. 털이 길어지면 불편하긴 하지만 언젠가 치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하리수, 다이어트 성공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누구세요?”

    하리수, 다이어트 성공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누구세요?”

    하리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인 하리수(44·이경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탄성을 자아냈다. 하리수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개인적으론 조금 더 여유 있게 살이 찐 내가 좋았었는데. 당분간만 내 살들과 헤어져야 겠네. 다시 만나자! 기다려! 조금만 이렇게 지내다 돌아갈게”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하리수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리수는 소멸될 듯한 작은 얼굴과 선명하게 드러난 11자 복근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야, 대체 얼마나 살을 뺀거야?”, “하리수 인형인줄...”, “장난 아니다. 역시 살빼는 게 답인가”, “누구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한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로 화제를 모았다. 2007년 가수 미키정(본명 정영진)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보] 낸시랭 “이상형? 아티스트 마인드에 인류애 갖춘 뇌섹남”

    [화보] 낸시랭 “이상형? 아티스트 마인드에 인류애 갖춘 뇌섹남”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걸어 다니는 팝 아트’ 낸시랭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낸시랭과 왕진진의 결혼 발표 전 진행됐던 이번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성스럽고 차분한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낸시랭의 바람에 따라 숨겨왔던 그의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낸시랭은 플로럴 패턴의 블랙 원피스와 오렌지 컬러 펌프스로 아티스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니크한 화보 컷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슬리브 디테일이 인상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미를 표현했으며 네이비 드레스에 화이트 가죽 베스트를 매치해 세련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 활용될 자신의 평면 작품 두 점을 손수 챙겨올 만큼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그.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2018년에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퍼포먼스 작품보다 평면 작품 수가 월등히 많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저 행위 예술가로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낸시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집안의 지원이나 배우자의 서포트 없이는 작품을 하기 어려운 것이 전 세계 예술계의 메커니즘”이라며 “작품 활동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브랜드이자 작품이 되는 길을 택하면서 행위 예술가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그간 다양한 노출 퍼포먼스와 파격 발언 뒤에 따라오는 갖은 시선들을 이겨내야 했다. 자신의 예술과 행동을 낯설게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괴롭게 느껴지진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시기와 질투라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답하며 “내가 남들에 피해를 준 게 없기에 그들의 시선에 맞춰 내 모습을 바꾸는 등의 타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때로는 특별히 죄를 짓거나 법을 어긴 것도 아님에도 이어지는 비난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이어 낸시랭은 최근 정치가, 셰프, 의사, 변호사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예능 출연 엄두도 못 내던 그들이 현재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해 끼를 펼치는 모습에 비해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은 여전히 드물다는 사실이 아이러니”라며 하루빨리 자신의 뒤를 이을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금전적인 고민 없이 편안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길 원하던 낸시랭. 10여 년간 열심히 활동했음에도 부자가 되지 못한 사실에 지쳤다는 그는 이제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고 작품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얼마 전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그. 당시 동업자와 함께 ‘낸시랭 스타킹’ 비즈니스를 준비하던 와중, 사업을 전개할만한 명분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동업자가 머슬마니아 출전을 권유해 도전하게 됐다고. 그 결과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동업자가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스타킹 비즈니스가 물거품이 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티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묻자 낸시랭은 2009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꼽았다. 외동인 데다 아빠 또한 안 계신 걸로 알고 있었기에 더 힘들었다는 그. 엄마가 돌아가신 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 대신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가 더욱 강해졌다며 “가정이 붕괴된 만큼 결혼을 통해 자신의 가정을 만들고 싶단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가난한 예술가로 활동하며 심신이 지쳤음에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은 곧 이혼이라는 생각에 돈을 쫓는 결혼은 원치 않았다는 낸시랭. “돈만 보고 결혼할 거였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이라 말하며 호탕하게 웃던 그는 이상형에 “아티스트 마인드와 인류애를 가진 뇌가 섹시한 남자”라 설명했다. 낸시랭은 “평소 이성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매력을 보는 편”이라며 그간 만난 남자들의 외모 공통점이 없어 지인들도 평균치를 내기 어려워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늘어놓던 낸시랭. 10여 년간 한국에서 할 만큼 다 해봤음에도 자신에 대한 인식은 제자리인 것 같다며 2018년 중 한국을 떠날 거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인생 2막을 앞두고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며 “미국이나 유럽, 중국 등 어디로든 떠나 그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30년 뒤에도 예술과 도전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낸시랭은 “30년 후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도 예술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영원히 예술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예술가로서 더욱 두각을 보이게 된다면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련의 시간들마저 나를 더 빛나게 해줄 거라 확신한다”는 말과 함께 꿈을 꾸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낸시랭 “이상형? 뇌가 섹시한 남자, 가정 만들고파”

    낸시랭 “이상형? 뇌가 섹시한 남자, 가정 만들고파”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걸어 다니는 팝 아트’ 낸시랭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왕진진과의 결혼 발표 전 진행됐던 낸시랭의 화보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성스럽고 차분한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낸시랭의 바람에 따라 숨겨왔던 그의 매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낸시랭은 플로럴 패턴의 블랙 원피스와 오렌지 컬러 펌프스로 아티스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니크한 화보 컷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슬리브 디테일이 인상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미를 표현했으며 네이비 드레스에 화이트 가죽 베스트를 매치해 세련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 활용될 자신의 평면 작품 두 점을 손수 챙겨올 만큼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018년에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퍼포먼스 작품보다 평면 작품 수가 월등히 많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저 행위 예술가로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낸시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집안의 지원이나 배우자의 서포트 없이는 작품을 하기 어려운 것이 전 세계 예술계의 메커니즘”이라며 “작품 활동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브랜드이자 작품이 되는 길을 택하면서 행위 예술가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낸시랭은 그간 다양한 노출 퍼포먼스와 파격 발언 뒤에 따라오는 갖은 시선들을 이겨내야 했다. 자신의 예술과 행동을 낯설게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괴롭게 느껴지진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시기와 질투라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답하며 “내가 남들에 피해를 준 게 없기에 그들의 시선에 맞춰 내 모습을 바꾸는 등의 타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때로는 특별히 죄를 짓거나 법을 어긴 것도 아님에도 이어지는 비난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이어 낸시랭은 최근 정치가, 셰프, 의사, 변호사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예능 출연 엄두도 못 내던 그들이 현재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해 끼를 펼치는 모습에 비해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은 여전히 드물다는 사실이 아이러니”라며 하루빨리 자신의 뒤를 이을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금전적인 고민 없이 편안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길 원하던 낸시랭. 10여 년간 열심히 활동했음에도 부자가 되지 못한 사실에 지쳤다는 그는 이제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고 작품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묻자 낸시랭은 2009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꼽았다. 외동인 데다 아빠 또한 안 계신 걸로 알고 있었기에 더 힘들었다는 그는 엄마가 돌아가신 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 대신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가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정이 붕괴된 만큼 결혼을 통해 자신의 가정을 만들고 싶단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가난한 예술가로 활동하며 심신이 지쳤음에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은 곧 이혼이라는 생각에 돈을 쫓는 결혼은 원치 않았다는 낸시랭. “돈만 보고 결혼할 거였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이라 말하며 호탕하게 웃던 그는 이상형에 “아티스트 마인드와 인류애를 가진 뇌가 섹시한 남자”라 설명했다. 낸시랭은 “평소 이성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매력을 보는 편”이라며 그간 만난 남자들의 외모 공통점이 없어 지인들도 평균치를 내기 어려워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30년 뒤에도 예술과 도전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그는 “30년 후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도 예술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영원히 예술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예술가로서 더욱 두각을 보이게 된다면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련의 시간들마저 나를 더 빛나게 해줄 거라 확신한다”는 말과 함께 꿈을 꾸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bn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럭키 “친구 비크람, 한국서 연예인 할 생각 하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럭키 “친구 비크람, 한국서 연예인 할 생각 하고 있다”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코너 별밤 초대석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핀란드 출신 방송인 페트리가 출연했다.지난 3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초대석 ‘어서와 라디오는 처음이지’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럭키는 별밤지기 강타에게 “강타 씨 보러 나왔다. 한국에 온 지 22년 차 되는데, H.O.T.가 데뷔하던 해에 와서 강타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생활 3년 차인 페트리는 “아주 멋있는 남자인 거 같다”고 강타를 만난 인상을 전했다. 이어 페트리는 한국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교환 학생을 하다가 한국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럭키는 “한국의 어떤 여성이 좋아져서 온 건 아니냐”고 물었고, DJ 강타는 “한국 여자 연예인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페트리는 전지현을, 럭키는 이영애를 꼽았다. 럭키는 “이영애 씨를 ‘대장금’ 때 좋아했다. 몇 년을 봐도 변함없으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럭키는 “TV 출연 후로 인기를 실감하냐”는 강타 DJ의 질문에, “인도에 갔을 때도 인도에 있는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셨다. 기분 정말 좋았다”라고 답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친구들의 근황을 묻자 럭키는 “비크람은 한국에서 연예인을 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리 역시 “빌레가 핀란드에 가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마시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中배우 이연걸, EXID 솔지와 같은 질환...안와감압술 받은 그의 근황은?

    中배우 이연걸, EXID 솔지와 같은 질환...안와감압술 받은 그의 근황은?

    그룹 EXID 멤버 솔지의 수술 소식이 전해진 이 날, 같은 질환으로 투병한 중국 배우 이연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오전 그룹 EXID 멤버 솔지(30·허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솔지는 오는 8일 갑상선 기능 저하에 동반되는 안과적 질환인 갑상선 안병증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는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중국 배우 이연걸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은 후, 활동이 뜸해졌다. 이후 수척해진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국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이연걸이 3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이연걸은 무술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잦은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솔지와 이연걸이 진단 받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일컫는다. 이로 인해 안와 내압이 높아지면서 안구가 돌출되거나 각막, 시신경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앞서 이연걸은 이 증상때문에 안와감압술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이연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 민국 만세, 직접 찍은 첫 셀카 ‘폭풍성장’

    대한 민국 만세, 직접 찍은 첫 셀카 ‘폭풍성장’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의 첫 셀카를 공개했다.송일국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이가 동생들 모아놓고 처음으로 자기들 끼리 찍은 삼둥이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한이를 중심으로 만세와 민국이 장난기가 가득 담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삼둥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포착 ‘여전한 귀요미들’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포착 ‘여전한 귀요미들’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4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이가 동생들 모아놓고 처음으로 자기들 끼리 찍은 삼둥이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낸 세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답소녀’ 김수정 근황 공개,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 ‘잘 컸네’

    ‘정답소녀’ 김수정 근황 공개,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 ‘잘 컸네’

    ‘정답소녀’ 김수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과거 ‘스타골든벨’에서 일명 ‘정답소녀’로 활약해던 김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김수정은 어릴 때 모습과 똑같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정은 여느 중학생 처럼 친구들과 분식을 먹고 노래방을 가는 등 방과후 시간을 즐겼다. 평소 6시 통금이 있다는 김수정은 엄마의 전화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tvN ‘둥지탈출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대우 결별’ 김준희, 환자복 입고 “아프니까 서러워”...무슨 일?

    ‘이대우 결별’ 김준희, 환자복 입고 “아프니까 서러워”...무슨 일?

    방송인 김준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기 1시간 전 그가 올린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김준희(4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 충격파 치료랑 프롤로 주사 그리고 물리치료 시작했어요. 오늘이 두 번째인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가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아프니까 서러워”라고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준희와 16세 연하 보디빌더 남자친구 이대우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희가 이대우와 결별했는지 여부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희, 이대우와 결별 암시? “마음 속 말 다 쏟아부을 수 있다면...”

    김준희, 이대우와 결별 암시? “마음 속 말 다 쏟아부을 수 있다면...”

    김준희가 이대우와의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준희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희는 분홍색 상의와 보라색 롱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희는 사진과 함께 “마음 속에 있는 말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항아리 같은 것이 있었음 좋겟다”라는 글도 올렸다. 2일 한 매체는 지난 7월부터 열애 중인 김준희와 이대우 커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준희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입장이 불분명한 가운데 그의 SNS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유정, 가슴 강조한 파격 드레스 공개 “시상식 비하인드”

    김유정, 가슴 강조한 파격 드레스 공개 “시상식 비하인드”

    김유정(20)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1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비하인드 짤풀이! 우리 쏘스케들을 위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유정이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슴 부분을 강조한 드레스는 김유정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상큼하게 웃고 있는 김유정의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박보검과 함께 최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말 메고 걷는, 세계서 가장 힘센 남자의 놀라운 근황

    말 메고 걷는, 세계서 가장 힘센 남자의 놀라운 근황

    오랫동안 말은 인간을 태우는 이동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우크라이나에 사는 한 남성은 인간도 말을 태울 수 있다는 걸 몸소 입증했다. 최근 영국 더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파워리프터 챔피언 드미트로 칼라지(38)를 소개했다. 그가 자기 힘이 얼마나 센지 보여주기 위해 살아 있는 말을 등에 짊어지고 걷는 모습이 현지 TV 프로그램에 공개됐고 그 장면은 지금도 인터넷상에서 꽤 유명하다. 그는 대부분 ‘스트롱맨’처럼 자동차가 자기 배를 밟고 지나가게 하거나 치아로 철근을 구부리고 또는 강철 못을 손바닥으로 나무판에 박아넣는 등 다양한 묘기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살아 있는 다 자란 말을 자기 등에 짊어지고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참고로 그는 성인 남성을 한 손으로 네 명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다 자란 말은 최소 350㎏에서 700㎏까지 몸무게가 나간다. 공개된 영상에서 말을 등에 짊어지는 그의 괴력에 말 역시 당황한 듯 흥분한다. 이 때문에 말이 발버둥쳐서 그는 몇 걸음 만에 넘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말의 발을 줄로 묶어 놨기에 큰 사고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그가 이렇게 괴력을 소유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청년 시절 서커스단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2009년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제1회 드래그프리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같은 해 우크라이나 갓 탤런트에 참가해 괴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6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탁월한 운동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해 러시아 문학상인 ‘골든펜’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193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스트롱맨의 일대기를 다룬 ‘스트롱 이반’이라는 이름의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불리던 그가 갑자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중에 그가 현지 신문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조상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결정을 했으며 조국이 안전해질 때까지 나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낸시랭, 남편 왕진진과 새해 인사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낸시랭, 남편 왕진진과 새해 인사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새해를 맞아 남편 왕진진과의 근황을 공개했다.1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하나님, 새해 첫날 저희부부가 첫시간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림에 감사드립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 사랑의 하나님!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Am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낸시랭은 옅은 미소와 함께 작은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편 왕진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왕진진은 고(故) 장자연 편지를 위조해 집행유예를 받았던 전준주가 맞다고 밝히며 “과거 사건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에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진위여부가 명확히 검증될 수 있도록 기관에 편지를 제출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과 10범에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총 12년간 복역을 한 인물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해서 결혼하라는 법 없어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사진=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전자 가위술로 ‘슈퍼휴먼’ 만드려는 NASA 출신 박사

    유전자 가위술로 ‘슈퍼휴먼’ 만드려는 NASA 출신 박사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으로, 미국 유전공학 회사 ‘디 오딘’(The Odin)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시아 제이너(36) 박사는 최근 자기 몸에 직접 ‘유전자 편집’ 실험을 시행했다.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으로 불리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사용해 왼팔에 있는 근육 성장 억제 단백질의 유전자 기능을 무력화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초인적인 힘을 주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이런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생화학자 조시아 제이너 박사의 근황을 전했다. 제이너 박사는 본인에게 생체실험한 뒤 아직 어떤 효과도 보지 못했지만, 동물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실험에서도 4~6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기 팔의 근육 세포에 있는 DNA에 변형이 있으리라 예상하지만, 이를 확인하는 실험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의 팔 근육 크기가 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제이너 박사는 사람들이 스스로 본인의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도록 도와 ‘슈퍼휴먼’이라는 신인류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주장한다. 그는 가디언과의 최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지닌 게놈의 노예였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 덕분에 이제 거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게 됐다. 이는 공상과학(SF)적이고 꾸며낸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우리는 1990년대부터 의료적인 이유로 소수의 사람들의 유전자를 변형해 왔다”면서 “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유전적으로 바꾸는 걸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난 사람들이 타투(문신) 시술소 같은 어떤 장소에 가서 타투를 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근육질로 만들거나 머리카락이나 안구 색상을 바꾸는 어떤 DNA를 선택하는 미래를 상상한다”면서 “DNA는 종이 무엇인지 정의하는데 인간이 이런 유전자 편집 기술 덕분에 새로운 인간으로 변하는 미래는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너 박사는 지난 2016년 한 해에만 생체 발광 맥주를 만드는 효모용 키트나 집에서 항생제를 발견할 수 있는 키트 등 2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만들어 팔았다. 그리고 이런 입문용 키트를 가지고 스스로 더욱 발전해 실험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지침을 발행하기도 했다. 사진=조시아 제이너 박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송중기가 전한 송혜교 근황 “잘 계신다”

    송중기가 전한 송혜교 근황 “잘 계신다”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의 근황을 전했다.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 이번 연기대상 대상 시상자에 오르게 됐다. 송혜교의 불참에 MC 박수홍은 송중기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다른 스케줄이 생겨서 남편이 대신 왔다. 잘 계신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이어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거라서. 그런 삶은 어떤가요”라며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이 작년에 큰 상을 받아 이 자리에 섰다”며 “평생 파트너 만나서,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2017년이 될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라고 답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혜선, 청순 미모 자랑하는 민낯 셀카 공개 ‘빛나는 피부’

    구혜선, 청순 미모 자랑하는 민낯 셀카 공개 ‘빛나는 피부’

    배우 구혜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1”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반려묘를 안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인 듯 보이는 구혜선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구혜선의 피부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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