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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에 보톡스라도 맞았나”…8개월 만에 회춘한 트럼프

    “얼굴에 보톡스라도 맞았나”…8개월 만에 회춘한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 장남이 공개한 사진“스트레스가 노화 촉진시킨다” 도널드 트럼프(75) 전 미국 대통령의 확 달라진 근황이 전해졌다. 9일 뉴욕포스트,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최근 모습, 그가 젊어졌다”고 주장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대통령 재임 시절과 비교해 몰라보게 젊어지고, 살도 빠진 모습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사진과 함께 “여기 몇 가지 진실이 있다. 그는 역대 다른 대통령들보다 1000배 정도 골치 아픈 일들을 처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 다른 대통령들은 그걸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하룻밤에 20년은 늙을 것이다”는 글을 남겼다. 트럼프 주니어는 “스트레스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게 사실이다”며 스트레스가 트럼프에게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대통령 재임 시절 스트레스가 아버지의 노화를 촉진했지만, 퇴임 후 젊어졌다는 주장이다.미국의 보수 논평가 잭 포소비엑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리며 “그가 어떻게 이렇게 젊어졌느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반면 뉴스위크는 이 사진을 ‘포토샵 사진’으로 추정했다. 매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보다 세 살 많은 조 바이든(78) 대통령의 나이를 공격 대상으로 삼곤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을 의식해 ‘젊음’을 부각시켰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의 근황 사진을 본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들은 “포토샵이라도 확실히 젊어진 느낌”, “얼굴에 보톡스라도 맞았나?”, “스트레스가 노화를 촉진시키는 건 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는 아직 2024년 대선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이달 25일 조지아주와 다음 달 9일 아이오와주에서 정치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내년 중간선거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입지를 굳히려는 행보란 해석이 나온다.
  • 동생이 애타게 찾는 배우 윤정희 근황…성년후견의 두 얼굴

    동생이 애타게 찾는 배우 윤정희 근황…성년후견의 두 얼굴

    1960년대 전설적인 영화배우 윤정희. 2010년 영화 ‘시’로 16년 만에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그가 프랑스에 홀로 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동생은 지난 2월 ‘우리 누나를 구해주세요’라며 국민청원을 올렸고, 남편 백건우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MBC ‘PD수첩’은 7일 이에 반하는 새로운 제보를 받았다며 윤정희가 머물고 있는 파리로 찾아갔다. 윤정희는 알츠하이머 뿐 아니라 당뇨까지 앓고 있었고 매우 수척해진 상태였다. 윤정희 백건우 부부와 친한 사이였던 나한 신부는 6시간을 운전해 윤정희의 집을 찾아갔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다. 나한 신부는 “모두가 그녀의 안부를 걱정하고 있는데, 친절하게 소식을 알려줄 수는 없는 것일까”라며 안타까워했다.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은 물론 우편물까지 반송됐다. 집 주변에서도 윤정희를 봤다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윤정희의 후견인인 딸은 다른 집에서 살고 있었고 “휴식이 필요한 분이다. 선생님이나 동료들이 찾아오는 것은 절대 안 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건우는 한국 내에서 연주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견인의 지위가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좋았던 시절을 자꾸 회상하면서, 좋은 기억을 되살려주는 회상치료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정희가 2019년 1월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급하게 한국에 귀국했을 때에도 백건우는 연주 일정을 이유로 장모의 빈소를 찾지 않았다. 윤정희는 단기기억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하루에도 여러번 남편에게 연락을 취했다. 윤정희 여동생은 “(백건우가) 전화가 와서 ‘나는 언니를 안 보겠다’라며 언니가 자기 얘기 물어보고 하면 자기를 생각나지 않게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성년후견인 제도의 두 얼굴 2013년 시작된 성년후견인제도는 질병이나 고령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이들을 대신해 재산관리나 치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인이나 친족, 검사 등의 청구로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다. 2013년 1000건도 되지 않았던 후견인 개시 신청은 2020년 기준 약 1만 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이와 관련된 분쟁도 늘고 있다. 치매 등 질병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피후견인의 재산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속 분쟁의 무기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구해줘! 홈즈’ 나왔던 ‘9억원’ 광진구 아파트의 1년 후 근황[이슈픽]

    ‘구해줘! 홈즈’ 나왔던 ‘9억원’ 광진구 아파트의 1년 후 근황[이슈픽]

    지난해 3월 MBC ‘구해줘! 홈즈’ 48화에 30평대 기준 매매가 8억 9000만원으로 소개됐던 서울 광진구 아파트. 이 아파트는 같은 해 11월, 동일 면적의 아파트가 10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몇 개월 만에 2억원 정도가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는 13억원이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해줘! 홈즈’에 올라왔던 매매 매물의 현재 실거래가를 정리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네티즌은 집값 안정을 목적으로 한 부동산 정책이 시행된 이후 집 들의 최근 매매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앞서 소개됐던 광진구 아파트를 비롯해 거의 모든 아파트의 가격이 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불과 1년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월급 모아서 집 사는 시대는 끝났음”, “서울 아파트는 이제 못 사”, “저 때도 비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엄두도 못 낼 듯”, “홈즈가 소개한 아파트 샀어야 했나”등 반응을 보였다.“서울 아파트 사는 건 이제 어렵다”…빌라 매입 행렬까지 2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주택가격은 평균 15억 893만원으로, KB가 수도권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5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에는 이들 주택의 평균 가격은 7억 9062만원이었는데, 4년 3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올해 들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서울 거주자들의 빌라 매입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단기간 치솟자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의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계약일 기준)는 2313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1862건)를 웃돌았다.전국 아파트 평당 2000만원…서울은 4000만원 돌파 이날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 3.3㎡(1평)당 평균 시세가 두 기관 조사에서 모두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경우 KB조사에서 4569만원, 부동산114조사에서 4002만원으로 각각 4500만원, 4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셋값도 급등했지만, 매매가 상승률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 “김연아 색기가 넘친다”…또 아사다마오와 엮는 日매체[이슈픽]

    “김연아 색기가 넘친다”…또 아사다마오와 엮는 日매체[이슈픽]

    한 일본 매체가 현역 당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31)와 아사다 마오(31)의 근황을 비교했다. 특히 김연아의 외모를 굳이 ‘색기가 넘친다’는 도를 넘은 표현을 써 논란이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근황을 전하며 김연아를 언급했다. 기사 제목은 ‘김연아·아사다 마오, 은퇴 후 전혀 다른 인생’이었다. 이 매체는 김연아의 근황을 먼저 공개했다. 최근 김연아가 참여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화보를 소개한 뒤, 소셜미디어에서 ‘섹시하다’, ‘색기가 넘친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미지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아사다는 요리를 하는 모습 등 친근감이 느껴지지만 김연아는 모델 뺨치는 포즈의 사진이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김연아를 취재했던 A기자도 “김연아는 7년이 지난 지금도 스타일이 바뀌지 않았다”며 “당시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팬이 많았던 미인선수였는데, 더 아름답고 진짜 모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경쟁하며 10대와 20대를 보낸 김연아와 아사다가 30대가 돼 서로 만나면 어떤 대화를 할지 궁금하다고 했다.아사다 마오 “김연아 없었다면 나도 잘할 수 없었을 것” 아사다 마오는 지난 4월 아사히TV에 출연해 김연아를 “운명과도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아사다 마오는 “13살 때부터 ‘한국에 나처럼 잘하는 선수가 있다’고 들었다. 경기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앞으로 좋은 라이벌이 될 것이라 예감했다”며 “김연아가 없었다면 나도 이렇게 잘할 수 없었다. 함께 피겨스케이팅 인기를 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동갑내기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와 아사다는 주니어 때부터 김연아가 은퇴한 2014년까지 라이벌로 인식됐다. 김연아는 은퇴 무렵 “아사다 마오와 어릴 때부터 10년 넘게 경쟁했다. 앞으로도 우리 둘만큼 비교 당하는 선수들은 없을 것 같다. 비슷한 점이 많은 선수여서 그런지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사다 마오도 지난 2017년 은퇴 기자회견에서 “김연아와 나는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받았던 존재였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북돋워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일본 피겨 최고의 스타다. 트리플 악셀(3회전반)을 앞세운 아사다 마오는 200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성인 무대에서는 번번이 김연아의 벽에 가로막혔다. 첫 시니어 대회인 2006~2007시즌 그랑프리파이널은 김연아가, 세계선수권은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을 따며 경쟁 구도를 그렸다. 이어 2008~2009시즌 김연아가 4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와 벤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연속해서 석권하며 아사다 마오의 ‘2인자’ 자리가 굳어졌다.
  • 최태원 SK회장,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최태원 SK회장,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모 채널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연예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주로 다뤄온 A 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채널이 방송한 최 회장과 김 대표의 사생활 관련 내용은 몇 년 전 일부 악플러(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이 조직적으로 퍼트린 것으로,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모두 허위로 결론난 내용들이다. 당시 악플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전원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일부 네티즌은 1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올해 2월 개설된 A 채널은 구독자를 유인하기 위해 그 동안 ‘○○○ 충격 고백’, ‘○○○ 충격 근황’ 등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이나 유명 인사의 이혼 사유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주로 제작해 방송했으며, 현재 1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정 연예인의 사생활을 다룬 게시물은 2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슈화하는 데 성공해 이에 따른 상당한 금전적 이득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 측이 문제를 삼은 영상물도 현재 조회 수가 142만회 이상 기록하고 있다. 최 회장 측은 연예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 인사가 가짜뉴스나 허위사실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A 채널과 같은 유튜브 채널이나 가짜뉴스가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 회장은 이전에도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나 1인 미디어 P사 등을 상대로 법적으로 대응해 해당 방송분이 삭제되거나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는 등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한 대응으로 일관해 왔다.
  • [포토]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아슬아슬 모노키니 ‘육감적 몸매’

    [포토]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아슬아슬 모노키니 ‘육감적 몸매’

    ‘이열치열(以熱治熱)’ 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뜨거운 모노키니를 입고 수많은 남성 팬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셀레스티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갈색 계열의 레오파드 모노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한 후 ‘잔인한 여름’이라는 글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육감적인 용모를 자랑하는 농도 짙은 사진도 게시했다. 2006년에 UFC에 입성한 셀레스티는 무려 15년째 최고의 옥타곤걸로 군림하고 있다. 링걸로는 최초로 백만장자에 오르며 수많은 여성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수 출신의 테일러 킹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 폐암4기 김철민 “항암치료 중단…2시간마다 진통제 주사”

    폐암4기 김철민 “항암치료 중단…2시간마다 진통제 주사”

    “버티겠다, 행복하시라”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4)이 항암치료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제가 폐암 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며 “현재 몸 상태는 항암 치료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12번의 항암, 5번 경추 교체 수술, 70번의 방사선치료, 10번의 사이버 나이프 치료. 현재 2시간마다 진통제 주사를 맞고 있다”며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철민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 그는 병원 침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철민은 수척한 얼굴이지만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김철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김철민이 라이브 방송을 했던 모습이 담겼다. 3분가량의 영상에서 김철민은 한마디 말없이 마스크를 낀 채 가쁜 숨을 내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이다. MBC TV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오프닝 담당자로 활약한 윤효상과 듀오 공연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 방송을 통해 ‘펜벤다졸’ 복용 후 일어난 건강 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개월 뒤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김철민은 2019년 10월 22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펜벤다졸 복용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펜벤다졸 복용 이후에도 암세포가 더 커졌고 경추에도 큰 수술을 할 정도로 전이됐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펜벤다졸) 내성이 생기면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해 복용을 중단했다”며 “암 환자들은 이상한 제품에 현혹되기 쉬우므로 큰 낭패를 본다. 검증되지 않은 대체요법의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김철민의 부친과 모친도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민의 형으로 가수 나훈아의 모창가수 ‘너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김갑순(1957~2014) 역시 지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희귀질환 등 굽었던 이봉주, 지팡이 짚은 최근 모습

    희귀질환 등 굽었던 이봉주, 지팡이 짚은 최근 모습

    희귀질환을 앓고 수술을 받았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수술 후 첫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봉주 선수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 일정을 소화했다. 흰옷에 지팡이를 짚고 카메라 앞에 선 이봉주 선수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수술 이전보다 건강을 많이 되찾은 모습이었다.이봉주 선수는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지난해 1월부터 극심한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리고, 허리와 등이 굽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지난 3월 한 방송에 출연한 이봉주 선수의 목은 90도로 꺾여 있었고,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지난 6월 이봉주 선수는 ‘척수 지주막낭종’(흉추 6~7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에 힘을 쏟았다.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수술 경과는 대체로 좋은 편이고 이제 경련 현상도 거의 잡혔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또 “여러분에게 제가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0년 일본 도쿄 국제마라톤에서는 2시간 7분 20초의 한국 기록을 작성하며 ‘국민 마라토너’로 불린다.
  • 경기도,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 온라인 행사

    경기도,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 온라인 행사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경기 광주시 퇴촌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거주 시설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고 김학순 할머니의 30년 전 첫 피해 증언, 생존 피해자 근황과 인터뷰·소녀상 전시현황,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 등을 소개한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는 참혹한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더 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부와 발을 맞춰가겠다”며 “억울한 피해에 대해 충분한 위로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소설방송 ‘라이브 경기’(http://live.gg.go.kr)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오은영 ‘고액 상담비’ 논란에 “90분에 81만원…가장 값지게 쓴 돈”

    오은영 ‘고액 상담비’ 논란에 “90분에 81만원…가장 값지게 쓴 돈”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상담료가 터무니없는 고가라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높은 상담료의 가치가 있었다’는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트위터에는 자신의 자녀가 오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오 박사님 진료는 10분에 9만원이었다”며 “첫 번째 상담에서 90분에 81만원을 지급했고 남편과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원이었다며 감사해하며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기관에서 1년 동안 치료를 받았음에도 차도가 없어 속이 새까맣게 탔다”며 “하루걸러 하루는 어린이집에서 전화를 받으며 일하다가도 눈물이 펑펑 쏟아지던 날들이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A씨는 모든 지인을 총 동원해 각각 200여 통이 넘는 전화를 시도한 끝에 오 박사의 진료 예약을 잡았다. A씨는 “친구 중 한 명이 연결에 성공했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대학 합격보다도 기쁜 순간이었다”며 “희망과 기대에 찬 3개월을 보냈고 상담시간을 1초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 박사님은 가장 먼저 아이와 1:1 면담 시간을 가졌다. 대략 10분~15분이 걸린다고 했다”며 “아이에 대한 관찰이 끝나고 부모 상담이 시작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아이 모습들이 퍼즐 한 조각씩이었다면 그걸 전체적으로 맞춰서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비용논란이 어떤 연유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센터를 돌며 지급한 치료비·검사비, 그런데도 차도가 없어 생업을 포기할 뻔했던 기회비용이 있다”며 “이를 생각하면 그날의 81만원은 여전히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게 쓴 돈”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이제는 지난 일이 되어 행복한 일상을 감사히 누리고 있다”며 오 박사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글은 2만 회 가까이 리트윗되며 알려졌고 응원이 쇄도했다. A씨는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오 박사님과의 만남은 2년 전인 19년 4월이었고 그 이후로 검사와 1년간의 치료를 진행했다. 저는 회사를 휴직하고 아이 곁에서 치료에 최선을 다했고 완치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로 증세가 호전되어 종결했다. 이젠 건강하고 행복한 여느 9살 남아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이후 건강해진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오 박사의 병원 상담비가 상당한 고액이며 그가 하이앤드 명품만 이용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오 박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SBS 교양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아동 상담 전문가로 출연했으며,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며 ‘국민 육아 멘토’로 활약 중이다.
  • “주민등록증도 면허도 없는데 제네시스 포상 받아요”

    “주민등록증도 면허도 없는데 제네시스 포상 받아요”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올림픽 후 근황 전해…“자가격리하면서 연습 중”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혼성·남자 단체전)에 오른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가 차량을 받게 됐다. 김 선수는 미성년자로,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 11일 김제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포상금과 차를 받았다. (운전) 면허를 아직 못 땄는데 그 차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민증(주민등록증)도 발급받지 못한 상황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늦게 받아 귀국 후에도 경북 예천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올림픽 후 근황에 관해 “자가격리하면서 연습장까지는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연습장에 나와 있다”며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어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덕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기분이 너무 좋고 응원해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안산 7억·김제덕 4억…車까지 ‘통크게’ 받는다 지난달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안산(20·광주여대)과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제덕은 이틀 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과 함께한 남자 단체전에서는 대만을 꺾고 우승하며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하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억대 포상금을 지급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0일 양궁 대표팀 환영 행사를 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환영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들, 박채순 양궁 대표팀 총감독 등 코치진,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들, 서향순·박성현·기보배 등 역대 금메달리스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치용 국가대표팀 선수촌장, 현대차그룹 사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양궁이 도쿄대회에서 거둔 쾌거에 해외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한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찬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경험,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양궁은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저와 현대차그룹도 영광스러운 역사의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수 격려 포상금은 개인전 금메달 3억원, 단체전 금메달 2억원으로 책정됐다. 3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7억원,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 선수는 4억원, 오진혁(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강채영(현대모비스)·장민희(인천대) 선수는 각각 2억원씩 받는다. 또 선수들은 각자 희망에 따라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70 가운데 1대를 선물로 받게 된다. 아울러 선수 6명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양궁협회 임직원 모두에게는 제주 여행권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 양궁 대표팀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이번 도쿄올림픽까지 총 금메달 2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는 양궁 종목에 걸린 전체 금메달의 69%에 달한다.
  • “남편이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이 부부의 사연

    “남편이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요” 이 부부의 사연

    만삭이 된 남성은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다. 트랜스젠더인 남편은 아내 역시 트랜스젠더로 여성이 된 터라 호르몬 조절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하기로 결심했고, 소중한 아이 아리엘을 얻었다. 트랜스젠더 모델 단나 술타나는 지난 10일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와 아들 아리엘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아들의 탄생을 기념해 책을 냈고, 유튜브 채널로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48만여명에 이른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에 가까웠다. 남성에서 여성이 된 술타나는 여성에서 남성이 된 란드로와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호르몬치료로 성전환을 했던 두 사람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 호르몬조절로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서로를 믿고 응원했기에 소중한 아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두 사람이다. 술타나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아직 생식기를 지니고 있고, 침대 위에서 여느 부부처럼 사랑을 나눈다. 아리엘은 우리 부부에게 사랑의 결실이자 축복”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 “모더나 백신 접종 후 28살인 저는 대머리가 됐습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 후 28살인 저는 대머리가 됐습니다”

    日 20대 여성, 6월 29일 1차 접종“몸에 두드러기와 함께 탈모증 시작”“인과관계 증명 안돼” 주장 일본에서 20대 여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가 탈모증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10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씨(28)의 이 같은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한 달여가 지난 현재는 가발을 쓰고 생활하고 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백신 부작용으로 탈모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으나, 아직 탈모와 백신의 관계성은 임상시험 등에서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블로그 글을 통해 “나는 평소 건강했다.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에서 탈모증이 될 수 있는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백신 접종 직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고 대머리가 됐다. 백신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백신과 탈모의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탈모의 원인이 백신인지를 증명할 수 없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백신 접종 후 사흘째, 온 몸에 두드러기와 함께 탈모증 시작” A씨는 지난 6월 29일 모더나 1차 접종을 했다. 당일에는 괜찮았으나 팔 통증으로 잠에서 깼다고 전했다. 발열도 없었다. 하지만 사흘째인 7월 1일,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고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날 A씨는 욕실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인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후 7월 7일에는 손 한 가득 머리카락 뭉텅이가 나와 병원을 방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두피 한 곳이 동그랗게 비어 있었다. A씨는 7월 14일부터는 가발을 쓰고 출근했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A씨의 두피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두피가 휑해 보였고, 앞부분의 모발은 대부분 빠진 상태였다. A씨는 “인생 처음으로 두피에 직접 바람을 느꼈다”며 “병원에서 두피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처방받고 꾸준히 바르고 있다. 모공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지난 8일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A씨는 “두피가 마르고 있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도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근황을 알렸다.
  • 철창 갇힌 채 맥주 받아마시던 불곰, 구조 뒤 새삶…근황 공개

    철창 갇힌 채 맥주 받아마시던 불곰, 구조 뒤 새삶…근황 공개

    철창 속에서 참혹하게 살던 곰들이 구조돼 보호구역으로 보내진 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몇 년 전 남유럽 알바니아에 있는 몇몇 식당에서 구조돼 이웃국가 코소보의 수도 프리슈티나에 있는 보호구역으로 보내진 불곰들의 근황을 전했다.파슈크라는 이름의 한 수컷 불곰은 5년 전까지만 해도 한 식당 옆에 있는 작고 좁은 우리 안에 갇혀 살았다. 그의 목에는 무거운 쇠사슬이 채워져 있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포포스는 문제의 식당에서 곰 한 마리를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포포스 직원들은 철창 안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자신들을 힘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파슈크를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이들 구조자는 파슈크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쇠사슬을 제거해야만 했는데 곰이 어렸을 때부터 묶여 있었기 때문인지 사슬은 곰의 피부를 파고 들어 피와 진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에 대해 포포스 관계자 카스텐 허트윅은 “지금까지 곰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심각한 사례를 본 적은 없었다”면서 “파슈크는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슈크는 프리슈티나에 있는 보호구역으로 곧바로 옮기기에는 몸이 너무 약해진 상태였다. 이에 따라 포포스 측은 이 곰을 인근 티라나 동물원으로 옮겨 몇 주 동안 보살폈다. 파슈크의 구조는 알바니아의 또 다른 식당에서 발견된 지나라는 이름의 다른 곰을 구조했을 때와 비슷한 시기에 이뤄졌다.지나는 파슈크와 마찬가지로 4m 크기의 철창 안에 갇혀 있었다. 이 곰은 파슈크와 마찬가지로 식당 측에서 먹이를 제대로 주지 않아 이곳을 찾은 고객들이 건넨 맥주나 빵 쪼가리 등을 얻어먹으며 간신히 연명할 수 있었다. 심지어 지나는 하루에 맥주 20병을 강제로 마셔야 할 때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곰은 태어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어미에게서 떨어졌기에 다른 곰과 교류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구조된 뒤 일정 기간 함께 지내며 다른 곰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배웠다. 이에 대해 포포스는 두 곰은 지금도 서로 잘 통해 잘 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리슈티나 보호구역의 관리자인 아프림 마흐무티는 “파슈크와 같은 맥주 곰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져 동물을 학대하지 않도록 상기해주길 바란다”면서 “고통스러운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결말은 행복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포스
  • 뺏긴 일상 채운 공감… 여덟 가지 ‘힐링 백신’

    뺏긴 일상 채운 공감… 여덟 가지 ‘힐링 백신’

    꿈에서 멀어진 청년·여행 갈증…코로나 시대 일상 다양한 상실감8명의 작가 다채로운 서사로 풀어독자들 공감할 따뜻한 위로 전해1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안전과 자유에 대한 갈망은 커지고 불확실성과 상실의 무게감이 삶을 짓누른다. 이런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우리 문단의 중심에 있는 작가 여덟 명이 각각의 서사로써 따뜻한 인사와 위로를 건네는 테마 소설집을 펴냈다. 조해진, 권여선, 강영숙, 하명희, 임솔아, 이승은, 오수연, 박서련 작가가 참여했다. 조해진 작가 ‘혜영의 안부 인사’에는 자신이 원했던 꿈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삶을 사는 문예창작학과 출신 청년들이 등장한다. 소설가를 꿈꾸는 혜영은 코로나19와 맞물린 실업대란 속에서 허울뿐인 방송 작가를 거쳐 콜센터 상담원으로 취업했으나 자괴감에 그만둔다. 휴대전화 매장에서 대학 동기 주원을 점원으로 만나고 문학과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옛 동기들의 근황을 들어 보니 답답하기만 하다. 혜영은 등단한 선배의 시집 낭독회 도중 주원에게 안부 편지를 전한다. “어떤 일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그 시간이 문장으로 남을 수만 있다면 사는 건 시시하지만은 않겠지”(68쪽)라는 말 속엔 옛 꿈을 되찾길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갈증도 대변한다. ‘피서 본능’(이승은 작가)의 주인공 경호는 매출 급감으로 회사에서 퇴직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여행을 강행한다. 폭우가 내리는 귀경길 산악 도로에서 자동차가 사고로 멈춰 섰지만,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은 삶이 힘들어도 아직 살 만한 세상이라는 점을 알려 주는 듯하다.단조로운 코로나 시대는 현실이 아닌 기억 속에서 더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권여선 작가 ‘기억의 왈츠’ 속 ‘나’는 좀처럼 외식을 하지 않다가 어느 날 동생 부부를 따라나서다 가게 된 허름한 시골 식당에서 까맣게 잊고 있던 30여년 전 대학원 남자 동기 경서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경서가 건네줬던 일기장과 뜯어 보지 않은 경서의 편지까지. 경서에 대한 연애 감정이 없었던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자 한 그에게 최소한의 존중과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은 뒤늦은 회한으로 남는다. 권 작가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내 안에 공존하게 되는 동시성이 종종 나를 혼란에 빠트린다”고 고백했다. 팬데믹 세상을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은 각자 사연이 담긴 시간을 묵묵히 버텨 내며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린다. 임솔아 작가가 “친구들은 한 번도 못 봤지만 소설을 쓰는 동안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았다”(99쪽)고 말한 것처럼 팬데믹이 준 상실감이 크더라도 우리가 통과해야 하는 어떤 과정을 같이 견뎌 내자는 작가들의 심정이 담겨 있다. 어딘가에서 본 듯한 일상을 술술 읽히는 문체로 풀어놓은 소설 8편은 누군가와 함께하기 쉽지 않은 코로나19 시대에 어울리는 ‘힐링송’ 같다. 단편 특유의 여운과 서사적 재미를 모두 갖춘 책장을 넘길수록 무더위 속 막막한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청량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 “푹 쉬었다”…유시민, 대선 국면서 유튜브 복귀한다

    “푹 쉬었다”…유시민, 대선 국면서 유튜브 복귀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13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재개한다. 재단 관계자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알릴레오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한다”면서 “이전과 같은 도서 비평 형식”이라고 밝혔다. 도서 비평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알릴레오 북스’는 지난 5월 21일 29회가 최근 방송이었다. 약 석 달 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것으로, 대선 국면이 본격적으로 무르익는 시점에 진행될 방송에서 여권 친문의 ‘장외’ 핵심인사인 유 이사장이 어떤 정치적 견해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특정 도서를 정해 비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그동안 ‘알릴레오 북스’에서도 유 이사장은 정치적 현안에 대한 견해도 거침없이 밝혀왔다. 재단은 전날 유튜브 계정에 ‘책장을 다시 펼칠 시간, 돌아온 알릴레오 북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유 이사장은 이 영상에서 “푹 좀 쉬었다. 노후생활 예행 연습(을 했다)”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서 과학기술과 진화생물확 등의 주제로 교양서를 다루겠다고 말했다.
  • 장성규, 다이어트 후… “스타일 리스트가 너무 좋아해”

    장성규, 다이어트 후… “스타일 리스트가 너무 좋아해”

    장성규가 체중조절을 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그는 한 유튜브 채널로 체중조절 브이로그 5편을 공개했다. 감량 시작부터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는 모습까지의 전 과정이 가감없이 공개됐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감량에 나선다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성규는 “체중 감량 전 내장지방 수치가 116cm²로 건강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심각한 수치였으나 10kg 감량 후 내장지방 수치가 99cm²로 4주 만에 무려 17cm²가 감소했다. 복부둘레도 103cm에서 99cm로 4cm나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뱃살이 많이 찌고 심각해서 고민이었는데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도 같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 말했다. 또한 장성규는 동료인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했다. 장성규는 “이전에는 스타일리스트가 멋진 옷을 입혀 주고 싶었지만 뱃살 때문에 옷을 고르는데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복부 둘레가 감소하니 옷을 고르는데 훨씬 수월해 좋아한다”고 전하며 “요즘은 옷을 입어도 예전과 달리 핏이 살고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카메라에 비친 내 모습이 나도 너무 보기가 좋다”고 감량 후 달라진 모습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장성규의 감량 브이로그는 유튜브에서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안 보이던 송종국 근황…깊은 산골 약초 캐며 살아

    안 보이던 송종국 근황…깊은 산골 약초 캐며 살아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29일 방송을 통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송종국의 근황을 공개한다. 송종국은 현재 해발 1000m 깊은 산골을 헤매며 약초를 캐고 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의 골 깊은 산 중턱에 홀로 살고 있다고. 송종국은 고추부터 배추, 로메인을 손수 텃밭 농사 짓는 것은 물론 산에서 캐온 약초로 담금주를 담그는 모습까지 영락없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송종국은 오가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은 물론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싶어 도망치듯 자연 속에 들어왔다”라며 자연에서 다시 인생을 달리고 싶다고 밝혔다.
  • 격리 근황 전한 레베카 라셈 “인기 실감…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격리 근황 전한 레베카 라셈 “인기 실감…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역대급 미모’로 데뷔 전부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레베카 라셈(IBK기업은행)이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라셈은 지난 12일 한국에 입국해 현재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격리 중이다. 원래는 11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비행기가 지연돼 입국이 하루 늦었다. 백신 접종을 미국에서 받아 격리 대상자가 됐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라셈은 4월에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기업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라셈의 할머니가 한국인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라셈은 “할머니에게 항상 한국에 대해 전해들어서 언젠가 한번은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할머니의 인생 절반 이상을 살았던 나라에 온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밝혔다.할머니 덕분에 한국문화에도 익숙하다. 한국음식도 자주 접했고 K뷰티에도 관심이 많다. 적응 여부에 따라 외국인 선수의 기량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다. 라셈은 “미국에서 평소 한국 음식을 접해봤지만 한국에서 직접 먹는 진짜 한식의 맛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과 다를 것 같다”면서 “한국에서 한식을 먹을 때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부러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들 사이에서 ‘기업은행으로 응원팀 갈아타겠다’, ‘기업은행 통장 새로 개설하겠다’는 농담이 떠돌 정도로 라셈의 인기는 역대급이다. 라셈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팬의 응원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고. 역대급 미모라는 칭찬에 대해서는 “과찬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해하며 “그래도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에서는 라셈이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아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러나 라셈은 “항상 열심히 운동했다”면서 “근육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 운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기업은행에 합류한 마틴 코치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덕에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었다. 라셈은 “자가격리 기간에 체력을 기르고 시즌을 위해 몸이 준비되도록 계속 운동하면서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3위에 오른 기업은행으로서는 올해 라셈의 활약이 중요하다. 전임자였던 안나 라자레바가 정규시즌 득점 2위(867점), 공격종합 3위(43.41%), 오픈 3위(41.69%), 시간차 5위(52.94%), 후위 1위(45.08%), 블로킹 10위(0.491개), 서브 4위(0.263개) 등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만큼 기대도 크다. 라셈은 “공격 면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가 크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그 기회가 내게 온 것에 대해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라셈이 꼽은 장점은 힘이다. 라셈은 “공격할 때 더 강한 스윙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같은 도시(오스틴)에서 살았던 켈시 페인(한국도로공사)으로부터 조언도 얻었다.팬들이 오래 보기 위해선 라셈이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라셈은 “팀이 우승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라셈은 “벌써 많은 응원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나라에서의 적응은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항상 팬들의 성원과 응원에 환영받는 느낌을 받는다. 하루라도 빨리 팬들과 함께하는 경기를 즐기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 ‘X파일 스컬리’ 질리언 앤더슨 ‘노브라’ 선언…“너무 불편해!”

    ‘X파일 스컬리’ 질리언 앤더슨 ‘노브라’ 선언…“너무 불편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요원’ 역을 맡았던 배우 질리언 앤더슨(52)이 ‘노브라’ 선언을 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앤더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자택에서 인스타그램 실시간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던 중 “나는 브라를 더 이상 입지 않는다. 입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화 도중 브래지어 착용과 관련해 “너무 불편하다”면서 “설사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간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1968년 미국에서 태어난 앤더슨은 1993~2002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X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데이나 스컬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1996~1997년 이 드라마로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면서 2021년 골든글로브 등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앤더슨의 노브라 선언은 소셜미디어에서 지지와 공감을 끌어모았다. 해당 영상 조회 수는 43만회를 넘어섰다. 댓글에는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여러 번 받은 배우가 ‘더 이상 브라는 없다’고 그러는데 우리 중 누가 반대하겠나”라며 지지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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