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근황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춘기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노무현 전 대통령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삼풍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가 좌담
    2025-1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57
  • ‘벌써 환갑’ 안문숙 근황 “털 많은 남자 좋아했다가…”

    ‘벌써 환갑’ 안문숙 근황 “털 많은 남자 좋아했다가…”

    배우 안문숙이 결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로 합류한 안문숙이 김청과 동갑이라고 나이부터 밝히며 이미 환갑을 치렀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이 “너 옛날에 털 많은 남자 좋아했지?”라고 묻자 안문숙은 “요새는 옵션이다. 있어도 좋고 없으면 그만이다. 왜 가슴털이 좋냐고 했냐면 너무 궁금했다. 거품을 한 번 내보고 싶었다. 남의 가슴에 거품 낼 수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가슴에 털이 많았다. 모시 와이셔츠를 입으면 다 보였다. 그게 남자의 상으로 딱 박혔다. 면도하면 푸르스름한 게 멋있어서 꽂혔다”고 털어놨다. 안문숙은 “내가 이렇게 늦게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 못했다. 저는 희망 안 버렸다. 독신주의자가 아니다. 한번 정도는 경험을 해봐야지. 조언 좀 해달라. 결혼 꼭 하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만나면 만나고 좋아서 살려면 살고 네 마음대로 해라. 내가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박원숙이 “좀 어렵겠다”고 말하자 안문숙은 “어려운 것 안다. 확률이 좁아질 것 안다. 그래도 꿈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준석 살 빠졌네” 김웅이 전한 근황 사진

    “이준석 살 빠졌네” 김웅이 전한 근황 사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찰이 자신을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한 이후 열흘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김웅 의원이 이 전 대표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와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그는 사진에 “살 빠졌네”라는 짧은 글과 ‘국민의힘당대표’, ‘저탄고지의화신’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를 보좌한 김철근 전 대표정무실장이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 통지를 받은 것과 관련, “윤리위는 경찰의 수사 결과도 무시하고 있다”며 “참으로 윤리위의 세상, 윤리위 유니버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 이 전 대표와 김 전 실장을 불러 소명을 들은 뒤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각각 당원권 정지 6개월과 2년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경찰이 자신을 ‘성 접대 의혹’에 대한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한 이후 열흘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 ‘류준열♥’ 혜리, “똥차 가고 벤츠 온다”

    ‘류준열♥’ 혜리, “똥차 가고 벤츠 온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동주야. 똥차 가고 벤츠 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백동주로 분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 동주를 연애 명언으로 응원해 시선을 끈다. 이어 혜리는 “첫방부터 슬프고 귀엽고 다해버리는 #일당백집사 2회에도 냉탕 온탕 오갈 예정이니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오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혜리는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장례지도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작품은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 요요왔나…눈 의심케하는 박봄 근황

    요요왔나…눈 의심케하는 박봄 근황

    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NE1 박봄, 안타까운 건강 상태…살찐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최근 커뮤니티에 박봄의 근황이 계속해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 내용들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라고 운을 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 무대에 오른 박봄의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당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봄은 눈에 띄게 살이 찐 모습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박봄은 지난해 70㎏에서 59㎏까지 11㎏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불과 1년만에 다시 살이 찐 박봄의 모습은 팬들의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이진호는 “박봄은 야식과 폭식으로 인해 체중 변화가 커졌다. ADD를 앓고 있다. ADHD랑 비슷한데 집중 시간이 극히 짧고 주의가 산만하다. 충동성, 과잉 행동을 일으킨다”며 “고기능 주의력 결핍 장애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솔로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급 노화’ 포착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급 노화’ 포착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방민아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언제부터 여름 다음엔 겨울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얼굴이 반쪽이 된 듯 핼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네티즌은 “포동포동한 얼굴 어디갔지?”, “급 노화가…”, “얼굴이 왜이리 말랐어”, “못알아보겠네” 등의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민아는 영화 ‘화사한 그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유튜버 하늘, 결혼 하루만에 로펌으로 향했다

    유튜버 하늘, 결혼 하루만에 로펌으로 향했다

    6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하늘이 신혼 하루 만에 로펌으로 향했다. 바로 악플러들을 고소하기 위해서다. 유튜버 하늘은 지난 23일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젤라,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박서아, 유튜버 씬님, 인플루언서 손채리 등 하객만 10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 가수 김희철, 송민호 등 쟁쟁한 연예인들이 결혼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소유, 김종국, 이하늘, 유세윤 등이 축가에 나섰다. 모든 게 완벽했던 결혼식이었지만 하늘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한 팬은 하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창을 통해 “언니 하마님(남편) 얼굴 퍼지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자 하늘은 “아 그럼요. 오늘도 로펌 갔다 오고 내일도 미팅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악플러들과 법적 다툼 중인 근황을 엿볼 수 있었다. 1993년생인 하늘은 ‘얼짱’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2011년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그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 겸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 10년♥ 추자현·우효광 ‘뜻밖의 결정’ 내렸다

    10년♥ 추자현·우효광 ‘뜻밖의 결정’ 내렸다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부부 근황은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전해졌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한달살기’ 체험 중이다. 추자현이 출연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촬영차 들렀다가 한 달 생활해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추자현은 싱가포르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러 현지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우효광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브이 자를 그리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추자현은 “저랑 만난 지 10년 됐고, 한 집에 살고 있는 남자”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추자현은 딤섬을 먹고 브랜드 ‘ZARA’에서 쇼핑을 즐겼다. 그는 “자라가 나라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효광이도 엄청 좋아한다. 여행 가면 옷 안 들고 가고 현지 자라에서 구입한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중국 SNS 웨이보에서 우효광이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이 퍼지면서 비판이 일었다.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추자현도 아는 지인”이라 해명하며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 김일중, 프리선언 후 자동차만 7번 바꿨다

    김일중, 프리선언 후 자동차만 7번 바꿨다

    김일중이 외제차를 플렉스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김일중이 출연, 그는 오상진과 한때 라이벌 관계였다고 언급했다. 김일중은 “일터에선 처음만나나혼자 자격지심일 수 있다”면서 “때는 2005년, S본부 최종면접에 함께 올라갔다 누가봐도 오상진이 될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일중은 자격지심 갖은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쟤가 오상진 제치고 들어왔다’고해, 오상진은 M본부 간판스타가 됐고 난 신입 아나운서로 주말근무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또 MC들은 결혼 15년차인 그에게 “김일중이 비상금 빼돌리는가하면 5년간 차를 7번 교체했다더라, 최근 아내 몰래 오픈카 플렉스를 했다는데?”라고 물으며 “수입차면 가격이 상당할 것”이라며 놀랐다. 김일중은 “가장 가성비를 추구했다, 미국에서 넘어올 F사”라고 인정, 김구라는 “그럼 한 5~6천만원대 된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며 거들었다.
  • “상표권 유감” 엠씨더맥스 전민혁, 이수와의 불화 언급

    “상표권 유감” 엠씨더맥스 전민혁, 이수와의 불화 언급

    밴드 엠씨더맥스 전민혁이 멤버 이수가 사전 동의 없이 팀의 상표권을 등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엠씨더맥스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24일 전민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식 커뮤니티에 “엠씨더맥스 콘서트를 앞두고 많은 분들께서 내게 관련된 문의를 해 주셨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라며 입장을 올렸다. 전민혁은 “지난해 11월 계약만료 이후로 이전 소속사와는 교류가 없는 상태이며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는 인터넷을 통해서 소식을 알게 됐다”라며 현재 소통이 없음을 알렸다. 이어 “과거 상표권 분쟁이 있을 당시 멤버들과 의기 투합해 상표권을 지켰지만 현재 ‘엠씨더맥스’ 상표권은 출원권자인 전광철(이수)에게 있음을 알게 됐고, 나 또한 싱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of m.c the max’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당황했지만 분쟁을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전민혁이라는 이름으로 음원 발매를 하게 됐다”라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엠씨더맥스라는 팀명은 소송을 통해 승소해서 찾아온 이름인데, 현재 엠씨더맥스라는 그룹명 상표권은 출원자 전광철 이름 단독으로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다”라며 “멤버들에게 사전 동의나 설명 혹은 통보 조차 없이 등록을 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수와의 불화도 언급했다. 전민혁은 “언젠부턴가 이수와 내 관계가 어색해졌다”라며 “의견 차이로 언성을 높이고 다툰 적도 있다”라고 해 갈등이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것이 갈등을 부른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고인이 된 멤버 제이와 관련한 오해도 풀고 싶다고 했다. 전민혁은 “제이가 트위터에 올린 ‘7년 버렸네’라는 글의 내용이 내가 지시하고 사주한 것처럼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당시 제이는 진정되지 않았고 ‘글이라고 올릴까요’라는 그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네 의견을 지지하고 따르겠다 한 것”이라며 “그 글의 파장이 너무 컸고, 제이는 악플로 힘들어했다. 당시 현명하게 중재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제이가 개인 방송에서 꺼낸 나에 대한 잘못된 얘기에 대해서 나중에 문자로 사과를 받았다”라며 “이수와 제이 사이에 어떤 말이 오고 가고 오해가 생겼는지 모른다. 정보력이 늦은 편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간질 시킨 비겁한 사람이 돼 있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전민혁은 “회사에 있으면서 저는 많이 참고 버텨냈다”라며 “기존 계약보다 안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약서 작성도 했고 20주년 앨범에 다른 사람이 드럼 세션을 하여도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라며 “여러 일들이 많았지만 팀도 소중하고 제 가족도 소중하기 때문에 나만 참는다면 모든 게 괜찮다고 생각했다”라고 그동안 침묵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또한 팬들에 대한 도리라 생각해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민혁은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멤버로서 이번 콘서트가 성황리에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한 뒤 글을 마쳤다. 한편 이수는 오는 12월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겨울나기’를 개최한다. 그는 팀이 아닌 솔로로 공연을 열어 주목을 끈 바 있다.
  • ‘돌싱’ 조예영, 배우 재도전…♥한정민 반응이

    ‘돌싱’ 조예영, 배우 재도전…♥한정민 반응이

    ‘돌싱글즈3’ 조예영이 배우에 재도전한다고 선언했다.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조예영은 함께 출연한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꾸준히 연애 중인 근황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에 재혼할 예정이다. 조예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고 10대 때부터 10년 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 했었어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고요. 꿈을 포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뭐하고 살지, 뭘 할 수 있지 막막했어요 삶이.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 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어요. 그래도 최종 전까진 붙었었는데 안됐구요. 슬프거나 낙담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이미 어릴 때 오디션 많이 떨어져 봐서 내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준비할 때 찍었던 프로필 몇 개 올려보아요.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 이상할 순 있지만 사람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 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이라고 글과 함께 공개한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조예영은 또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 하는 거냐 물어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 것이고 그 기회를 잡으려고요. 그리고 도전할 거고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었어요”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남자친구인 한정민은 “예영아 나는 항상 너 편인 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 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 거야. 열심히 살자”라고 댓글을 달며 조예영을 응원했다.
  • 황하나 출소 후 치아 깨진 근황…마약 ‘이렇게’ 무섭습니다

    황하나 출소 후 치아 깨진 근황…마약 ‘이렇게’ 무섭습니다

    “마약 중독자한테 가장 위험한 건 한 순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또 잘못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앙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출소 후 근황을 밝혔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  여성조선은 24일 황하나 부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황하나는 옥중에서 부친 황재필 씨와 함께 웹툰을 그렸고, 형기를 마치고 제주도의 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 황재필씨는 “이왕 어려울 거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을 해보자.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고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을 지내보자는 마음이었다”며 “이게 질병이기 때문에 얘 의지와는 상관이 없다. 수면제든 잠이 오는 계열의 감기약이든 그 어떤 것도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 지금부터 2년이 우리의 숙제”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 받았던 황하나. 황하나는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다”며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 과하게 긁다 상처 나는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다. 흉터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다. 황하나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전 남친 박유천과의 교제 소식 때문이었다. 황하나는 “처음에 그 남자(박유천)와 기사가 떴을 때 우느라 실신 직전이었다. 결혼 생각도 없던 시기였는데 왜 그런 내용의 기사가 났는지,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러웠다”며 “약혼도 안 했으니까 파혼도 아니다. 오히려 약혼 기사가 나고 처음으로 엄마랑 상대방 부모님이 인사를 하게 된 거지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고 정정했다. 황재필씨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잘못을 인정할 것. 단약 기간을 계속 늘려가면서 희망을 가질 것. 성공한다면 또 다른 아이들에게 딸이 그 방법을 알려주는 전도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내비쳤다.필로폰 1회사용도 금단증상 심각평범한 행복 잃게 되는 중독 상태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중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마약 물질은 필로폰이다. 필로폰 1회 사용량을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정상인이 평생 나오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담배와 술과는 차원이 다른 중독성을 가진다. 시각 촉각 청각 등이 평소와 달리 수십 배 이상 예민해지기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쉽게 유혹에 빠져든다고 경험자들은 입을 모은다. 중독자들의 경우 성관계를 위해 투약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각 증세로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 텔레그램 등 SNS가 활성화되면서 마약을 접하기 쉬운 환경이 됐고,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마약에 중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마약 중독은 정상적인 삶을 앗아간다. 누군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했다고 생각해 불안함을 느끼는 망상은 물론이고, 수면장애와 환각, 모든 일상에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번 했더라도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치아 통증, 살 빠짐, 탈모, 우울, 자아상실의 심각한 고통이 수반된다. 필로폰을 포함한 마약류의 경우 투약자가 몸과 마음이 병들어 피폐해질 때까지 스스로 중독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가족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 라뮤끄 “5년 사귄 남친 사망”…결혼·파혼 답했다

    라뮤끄 “5년 사귄 남친 사망”…결혼·파혼 답했다

    구독자 124만 명을 이끌고 있는 인기 뷰티 유튜버 라뮤끄가 아무런 공지도 없이 4개월 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라뮤끄는 23일 오랜만에 영상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제 인생이 3, 4년 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제 인생이 조금 황폐해진 듯한 기간이 좀 있었다”라고 말했다. 라뮤끄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남친 사망’이 나온다. 라뮤끄는 해당 연관 검색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과거 5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라뮤끄는 “남자친구가 정말 갑작스럽게 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6개월도 안 돼서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라며 씁쓸해했다.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라뮤끄는 유튜브도 하고 싶지 않았다. 다행히 그녀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라뮤끄는 “2년 만난 남자친구가 이미 우리가 살 신혼집까지 다 계약도 했고 저도 이제 거의 반 입주해서 살고 있고 같이 지내면서 결혼 준비도 하고 뭐도 하다 보니까 ‘이 결혼 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파혼까지 고려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커플 상담까지 받았고 다행히 상담 결과는 좋았다. 라뮤끄는 남자친구와 파혼하지 않고 결혼식 날짜만 올해 10월에서 내년 5월로 미루기로 했다. 라뮤끄는 “내년 5월에 결혼식 하기 전까지 좀 더 건강한 생각으로 준비된 사람으로 결혼식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 야옹이 작가 “몇년 더 버틸수 있을까” 건강 문제 고백

    야옹이 작가 “몇년 더 버틸수 있을까” 건강 문제 고백

    야옹이 작가가 건강 문제를 걱정했다. 웹툰 작가 야옹이는 24일 “마감 중 내 눈아 버텨줘, 몇 년을 더 버틸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감에 잠도 못 자고 일하는 야옹이 작가의 비애가 담겨 있다. 새빨갛게 충혈된 눈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밤샘에 눈을 뒤집고 있음에도 눈부신 야옹이 작가의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며, 해당 작품은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 박봄, 화려한 셀카로 전한 근황

    박봄, 화려한 셀카로 전한 근황

    가수 박봄이 셀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hilippine 에서”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진주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한 손으로는 안경을 잡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이 돋보인다. 한편 박봄은 앞서 지난 4월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등 세 멤버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진 & 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다만 멤버 산다라박은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재결합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 ‘임신’ 허니제이, 태국서 비키니 입고 당당 포즈

    ‘임신’ 허니제이, 태국서 비키니 입고 당당 포즈

    댄서 허니제이가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2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온 태국은 역시 좋구나. 난 역시 여름이 좋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태국의 한 가게에 앉아 주스를 마시고 있다. 빨간 모자와 비키니를 매치하며 과감한 노출을 한 그는 물 속에 들어가 수영까지 즐기는 모습이다.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비신랑은 1세 연하의 정담씨로, 두 사람은 오는 11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니제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예비신랑과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났다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났다

    배우 남보라가 사업으로 인정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되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남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손소독제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미혼모 자립 지원이라는 소셜 미션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쓴 끝에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된 것이다. 남보라는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 되었는데, 그 중에 들어갔다는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이 있네요”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미혼모 인식 개선을 위한 스토리 엽서를 함께 보내드려요. 그리고 수익금 일부는 미혼모 생활 지원으로 쓰인답니다. 지금까지 홀트복지, 굿피플, 미혼모 협회, 사랑의 열매, 개인 후원 등에 물품 또는 금액으로 지원했고 추가로 핸드 클린 세니겔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 ‘러 우크라 침공’에 활동 멈췄던 유튜버 ‘소련여자’, 결국 채널명 바꾼다

    ‘러 우크라 침공’에 활동 멈췄던 유튜버 ‘소련여자’, 결국 채널명 바꾼다

    구독자 115만명을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8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유튜버 ‘소련여자’를 운영 중인 크리스티아 안드레예브나 옵친니코바(이하 크리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근황월드컵 소련여자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크리스는 “그동안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고, 저 나름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아마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만큼 평화를 바라진 않을 거다”라면서도 “평화를 원한답시고 저를 키보드로 공격하는 사람들보다는 제가 더 평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꾸준히 많이 풍자한 사람이 적어도 유튜브 중에서는 제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도 욕하고 싶으면 대신 욕해달라고 조를 시간에 저처럼 직접 욕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크리스는 ‘러시아에 세금을 냄으로써 군비 증강에 이바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크리스가 받은 세금 관련 악성 댓글에는 “한국에서 번 수익금이 러시아로 흘러들어가는 건 전범 행위와 똑같다” “수익금이 러시아로 보내진다면 전쟁에 유용될 수 있으니 소련여자를 보이콧 하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크리스는 “가장 많이 달리는 악플”이라며 “유튜브 수익 전부 한국에서 벌었고, 한국에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 무기 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무기 상점에서 좋은 것 많이 샀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디 무기는 지키는 데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러시아의 침공을 재차 비판했다. 그는 끝으로 구독자들을 향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 부재의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낀다. 다신 구독자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애국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명을 바꿀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크리스는 유튜브 ‘소련여자’를 통해 먹방, 패러디, 일상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다루며 인기를 얻었다. 크리스는 유튜브에서 평소 러시아 정부를 대변하거나 러시아 체제를 옹호·선전하기보다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후 도핑 스캔들과 우크라이나 침공 등 러시아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제는 일부 네티즌들이 그가 러시아 출생이라는 이유만으로 크리스에게 러시아 관련 이슈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악성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에 크리스는 도핑 스캔들에 대해서 “이게 내 잘못이냐. 이 정신 나간 ××들아”라면서 “러시아 도핑 말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알았으면 내가 최선을 다해 말렸을 텐데”라고 엉뚱하게 자신을 향해 화살 끝을 돌리는 네티즌들을 풍자했다. 또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선 “No War.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절대 안 된다”면서 “러시아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 “18대 기업 선정”

    ‘13남매’ 남보라, 사업 대박 “18대 기업 선정”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남보라가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되었어요.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그중에 들어갔다는 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이 있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가 운영하는 ‘보라도리’는 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브랜드 ‘무하스’를 런칭하고 손소독제와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어릴 때부터 사업이 꿈이었다”면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신혼’ 손담비♥이규혁, 골프장서 알콩달콩 근황

    ‘신혼’ 손담비♥이규혁, 골프장서 알콩달콩 근황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남편 이규혁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무슨 일 역시 가을 골프♥ 다들 즐거운 주말이에용”이라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창한 가을날 골프장에 함께 간 손담비와 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는 최근 달콤한 신혼 생활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이날 사진에서도 손담비는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골프장에서 화보를 찍는 듯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규혁과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포즈로 활짝 웃고 있는 사진도 올라왔다. 한편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자신들의 신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 “숙박업소 청소” 예상치 못한 근황 알린 ‘배우’

    “숙박업소 청소” 예상치 못한 근황 알린 ‘배우’

    지난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상보가 출연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 누명을 벗은 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이상보가 머물고 있다는 어느 숙박업소를 찾았다. 그런데 그곳에서 이상보는 투숙객이 머물다 간 방 청소를 하고 있어 의아함을 안겼다. 이상보는 “제가 여기서 생활하니까 이런 거라도 제가 좀 도우려고 한다. 손님들 나가시면 방 청소를 한다. 그런데 또 이때 마침 오셨다”며 머쓱해했다. 청소로 바빠 보이던 그는 “들어오실 분들이 바로 사용하실 수 있게 해 놔야 된다”며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였다. 이상보는 묵묵히 숙박업소 내, 외관을 청소하며 “일단 생각이 없어지니까 온전하게 지금 이 상황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까 저한테 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더라. 청소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집중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청소할 때가 제일 개운한 것 같다. (안 좋은 기억들이) 다 쓸려 내려가라는 의미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상보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상보는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상보는 과거 사고로 부모님과 누나를 잃고 갑작스레 홀로 남게 된 안타까운 가정사가 알려지기도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상보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사건을 불송치 종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 이상보 소변과 모발에서 향정신성 물질 반응이 나타나긴 했지만 병원 처방 내역을 분석했을 때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