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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살 빼서 쌀 기부

    서울 금천구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100세 건강프로젝트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당뇨, 고혈압 등 생활 습관성 질환을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수준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분석 검사 등 사전에 기본 검사를 한 뒤 덤벨 등 기구를 활용한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영양 상담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이수자 100명은 평균 나이가 64.1세임에도 평균 근육량 0.2㎏ 증가, 콜레스테롤 1.3㎎/dl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 주당 운동일수가 3.9일에서 5.5일로 늘고, 음주일도 1.7일에서 1.1일로 줄어들었다. 구는 주민의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2006년부터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 ‘웰빙 라이프 비만 교실’도 3기에 걸쳐 운영했다. 기수별로 12주 동안 비만도 측정, 혈액검사, 운동 지도, 영양 교육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한 결과 전체 참가자 96명의 평균 체중이 67.52㎏에서 65.93㎏으로, 비만도는 26.71에서 25.81로, 체지방률은 34.96%에서 33.61%로 감소했다. 30분 이상 운동한 날이 늘고 음주한 날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등 생활습관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한편 서울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금천 구민 348명이 참여해 1000㎏을 감량, 25개 자치구 가운데 1등을 차지하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 60명에게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혼 최고의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건강…관악구, 예비부부들에게 무료 검진권 쏜다

    관악구가 예비 부부들을 위한 혼수로 무료 건강 검진을 선물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예비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구민이면 두 명 모두 무료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체 기본 항목 측정과 성병검사, 체성분, 풍진검사(여성만), B형 간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약 45종을 검진한다. 이와 함께 근육량, 지방량 등을 토대로 운동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주일 뒤에는 체성분, 복부 둘레,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화 영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는 추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B형 간염 음성 판정을 받았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검진을 원하는 예비 부부는 관악구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미리 검진 시간을 잡아야 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반 동안 검진받을 수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부부 확인을 위해 청첩장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보건소를 방문해 예약 여부를 확인하면 곧바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에는 1시간쯤 걸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야 이 방송국놈들아” 허당 존박이 ‘버럭 존박’으로 변신

    “야 이 방송국놈들아” 허당 존박이 ‘버럭 존박’으로 변신

    ‘허당’ 존박이 ‘버럭’ 존박으로 변신했다. KBS 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19일 존박의 특별훈련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특별 훈련은 시합을 앞둔 존박에게 내려진 특명이었다. 지난 6일 서울 동소문동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예체능’ 농구팀 특별훈련에서 우지원은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똑같다”며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달라”고 특명을 내렸다. 이에 존박은 호쾌하게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온몸의 근육을 쥐어짜는듯 한 포효로 그동안의 이미지를 걷어냈다. 우지원은 물론 예체능 농구팀 모두 그간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버럭 존박’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버럭 존박’의 모습은 1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고 근육남의 포스~

    세계 최고 근육남의 포스~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에서 열린 2013 세계 보디빌딩대회 마지막 날 영예의 미스터 유니버스로 최종선발 된 이란의 레자 누리 아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화/뉴시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엽 위에 눕다간 티푸스열 위험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인 쓰쓰가무시병이 대표적인 ‘티푸스열’ 환자가 늦가을인 10~11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3월에 비하면 100배 정도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를 보면 2008년부터 최근 5년 동안 10~11월 두달간 티푸스열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평균 9513명으로 환자가 98명에 불과한 3월보다 100배 정도 많았다. 티푸스열이란 ‘리케차’라고 불리는 세균이 곤충에 의해 옮겨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근육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티푸스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장·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했다.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8.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5.1%, 50대가 24.6%로 50대 이상에서 78.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우준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되도록 긴 옷을 착용하며 귀가 후에 즉시 목욕하고 옷을 세탁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낙엽 위에 눕다간 티푸스열 위험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인 쓰쓰가무시병이 대표적인 ‘티푸스열’ 환자가 늦가을인 10~11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3월에 비하면 100배 정도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통계를 보면 2008년부터 최근 5년 동안 10~11월 두달간 티푸스열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평균 9513명으로 환자가 98명에 불과한 3월보다 100배 정도 많았다. 티푸스열이란 ‘리케차’라고 불리는 세균이 곤충에 의해 옮겨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근육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티푸스열 진료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장·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했다.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8.4%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5.1%, 50대가 24.6%로 50대 이상에서 78.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우준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되도록 긴 옷을 착용하며 귀가 후에 즉시 목욕하고 옷을 세탁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능 끝! 수험생 ‘거북목’ 교정 프로젝트

    수능 끝! 수험생 ‘거북목’ 교정 프로젝트

    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큰 시험을 끝냈다는 기쁨과 동시에 매일 앉아서 열심히 공부만 했던 모습을 돌아보며 해방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거울 앞에 선 모습은 아직도 영락 없는 수험생이다. 목과 어깨가 뻐근하다면, 목이 짧아 보이고 어깨가 너무 높아 보인다면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할 증상이 있다. 특히 “얼굴을 왜 그렇게 내밀고 다니느냐”는 말을 듣는다면 100%다. 바로 거북목 증후군이다. 학술적인 용어로 forward head라 불리는 이 증후군은 주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척추 후만과 동반해서 오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중력에 대항하는 보상작용에 의해서 발생된다. 심해진다면 목디스크까지도 올 수 있다. 본래 경추는 C자 형태로 위치해야 하지만 거북목 증후군이 되면 일자목으로 바뀌게 되고, 더 심해지면 역C자 형태로 변형되게 된다. 이러한 시기까지 진행된다면 목 통증이 발생해 평소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고 일상생활 동작들, 예를 들어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기 등 조차도 힘든 시기가 오게 될 수 있다. 더블에이 퍼스널 트레이닝(www.doubleagym.com) 이상열 트레이너는 “거북목 증상이 발생했을 때 짧아진 근육들을 스트레칭하고 다시 좋지 않은 자세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 약해진 근육들을 강화시켜 준다면 통증 예방은 물론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거북목이 되면 짧아지는 흉쇄유돌근(목빗근) 스트레칭은 앉은 상태에서 늘리고자 하는 부분의 쇄골과 흉골을 잡고 목을 반대 방향으로 돌린 후 턱을 위로 들어 올려 늘려 주는 방법이다. 상승모근(위등세모근) 역시 긴장상태가 되는데, 늘리고자 하는 쪽 어깨를 내려주면서 머리를 반대쪽으로 기울여 준다. 이때 기울여준 쪽 손으로 머리를 조금 더 당겨 준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각각 15초씩 3세트 시행한다. 또한 고양이 자세로 척추의 유연성 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 먼저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두 무릎을 각각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와 등을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린다. 반대로 숨을 쉬면서 머리를 숙이는 동시에 복부를 등쪽으로 당기고 허리와 등을 천장 쪽으로 둥글게 끌어 올린다. 이를 3~5회 반복한다. 심부 목 굴곡근이 또한 약해지게 되는데, 이는 목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근육이라고 볼 수 있다. 뒷 목을 살짝 늘려주면서 턱을 가볍게 당기면서 약간의 이중턱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며 동작을 취한다. 과도하게 이중턱을 만들 시에는 오히려 목 통증을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이처럼 굳어있는 근육을 스트레칭해주고 약해져 있는 근육들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들을 적용한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하고 다른 통증들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시험을 마치고 한가해진 지금, 수능 준비로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을 바로잡고 건강을 위해 투자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체형이 개선되고 통증도 예방하면서 몸매까지 좋아진다면 더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수험생 거북목 교정 프로젝트,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름살 쫙~ 스마일링 쓸쓸함 싹~ 마음 힐링

    주름살 쫙~ 스마일링 쓸쓸함 싹~ 마음 힐링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래요. 그러니까 억지로라도 웃으셔야죠. 자~ 웃으면서 박수.” “하하호호 짝짝짝.” “웃으면 얼굴 80개 근육 가운데 15개가 움직이는데 에어로빅 5분 효과가 있대요. 자~ 웃으면서.” “하하호호 짝짝짝.” “사람은 120살까지 살 수 있대요. 어르신들 앞으로 오래 사시겠네요, 이제 육십도 안 되셨잖아요. 자~박수.” “하하호호 짝짝짝.” 지난 13일 오후 3시 서울 도봉구 창1동 주공3단지 경로당. 중년의 건강 웃음 힐링 리더 10여명 앞에 노인 4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큼지막한 리본 머리띠와 토끼 귀 모양 머리띠를 한 모습이 슬며시 웃음을 자아낸다. 리더들은 입담으로 호응을 유도하며 슬슬 시동을 걸더니 건강 박수를 유도했다. 어린아이가 하는 잼잼잼으로 손을 지압하는가 하면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등 널리 알려진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간단한 율동을 곁들였다. 머리 목 어깨 팔 다리를 두드리고 스트레칭하는 동작이다. 여기저기서 유치원생이 된 것 같다는 푸념도 나왔지만 싫지 않은 듯 점점 열정적으로 박수를 치고 웃었다. 구는 지난해 지역건강 조사 때 주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률, 치매유병률이 계속 올라간다는 결과에 따라 ‘하!하!하 건강 웃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를 따로 부르지 않았다. 주민들이 웃음 전도사로 나섰다. 구는 건강문화 실천을 위해 위촉했던 건강 리더 44명을 대상으로 웃음 전도사 양성 심화교육을 펼쳤다. 일주일에 하루를 선택해 서너 시간씩 6주나 되는 교육에도 100% 가까운 출석률을 보인 끝에 빠짐없이 웃음 자원봉사자 자격증을 따냈다. 웃고 박수 치느라 준비된 40분 프로그램이 더욱 짧게 느껴졌다. 이원임(92) 할머니는 “여간해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 많이 웃었다”며 방그레 미소를 지었다. 너털웃음을 자주 터뜨렸던 곽윤태(78) 할아버지도 “노년엔 집에서 혼자 있기 일쑤인데 단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거들었다. ‘힐링’은 노인들만 된 것은 아니었다. 진행을 맡은 윤방(47)씨는 “이토록 높은 호응을 받을지 몰랐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치유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봉구 박순옥 보건정책과장은 “보다 많은 경로당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아토피 환아 가족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도 이미 끝냈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코 출신 오현경 ‘1년 365일 날씬한 이유’

    미코 출신 오현경 ‘1년 365일 날씬한 이유’

    “내 몸…. 언제부터 이렇게 안 예뻤나…?”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미모와 최강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오현경이 다이어트에 관한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래저래 살을 빼야겠단 생각으로 유행하는 새로운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 진정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늘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트렌드 없는 정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렇듯 자신의 몸매에 당당한 배우, 오현경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트렌드 없는 다이어트?’ 알고 보니 ‘날씬 체질’로 바꾸는 ‘스위치 다이어트’(http://samsung-switchdiet.co.kr)이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세월이 덕지덕지 붙은 아줌마 몸매는 어딜 가나 다소 환영받지 못한다. 더욱이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대한민국에서 ‘비만’은 꼭 해결해야 하는 개개인의 숙제이자 건강을 위해 풀어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줌마들은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궂은 청소와 설거지로 인해 울퉁불퉁 생활 근육만 생길 뿐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추기는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이다. 매번 주부 다이어트 성공기를 보며 “나도 한번?” 하면서 결의를 다져보지만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지는지, 부족한 경험과 지식에 굶주린 배만 움켜쥐고 좌절하기 일쑤다. 과연, 아줌마들이 살을 빼기 어려운 이유는 ‘몰라서’일까? 아니다. ‘세월’이 그녀들을 망쳤기 때문이다. 활동량은 많으나 운동량이 없으므로 주부들은 점점 탄력 없는 팔뚝과 코끼리 허벅지, 처지는 엉덩이 살, 사라져버린 턱살로 체형이 변하고, 따라서 지방과 노폐물이 잘 쌓이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몸의 변화를 알지 못하고 예전처럼 무작정 굶는 방법은 허기짐과 저혈당을 초래할 뿐 다이어트에는 전혀 소용이 없다. 특히 50대에 갑자기 찾아오는 갱년기장애엔 운동마저 해답이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도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이기 때문에, 자신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인지 아닌지 자신을 파악하고, 몸의 베이스부터 바꿔야만 모든 다이어트도 잘 통하는 법이다.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부들에게 밉상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스위치 다이어트(http://samsung-switchdiet.co.kr)는 드라마 인기만큼 주부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오현경이 1989년 미코 진 이후 지금까지 탄력 넘치며 건강하고 날씬한 ‘황금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여배우로서 항상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스위치 다이어트 추천인으로서 활동하며,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주부들에게 한의학에 기초해 오랜 노하우가 담긴 다이어트의 정석, ‘스위치 다이어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위치 다이어트 연구진은 “기존의 획일화된 다이어트가 아닌 개인의 현재 비만 상태와 원하는 감량 수치에 대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 전문가로부터 개별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며, 성공률이 최고다”라고 조언한다. 연구진은 실제 한의사로서 ‘체질’을 다뤄왔는데, 체질을 바꾸다 보니 주부들은 자연스레 젊은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게 되고, 쉽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체질의 근본을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흔히들 요구하는 ‘다이어트의 정석’임을 알고, 널리 알리게 됐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활동량이 줄어들고, 집안에만 있으려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뭉친 근육으로 섣부르게 운동을 고집하다 보면 근육과 인대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시절과는 달라진 자신의 체질과 체형을 스위치 다이어트(http://samsung-switchdiet.co.kr)를 통해 올바르게 파악하여, 몸속 ‘근본’부터 변화시킨다면 분명 오늘과 다른 날씬한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 [화제의 포토]‘왕년의 액션스타’ 지금은

    [화제의 포토]‘왕년의 액션스타’ 지금은

    할리우드를 주름잡으며 인기를 모았던 ‘왕년의 액션스타’ 3명의 근황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14일(현지시간) 멜 깁슨이 할리우드 부스티 벨로우즈 나이트 클럽에서 팬사인회를 가진 뒤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멜 깁슨은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듯 깊게 패인 주름살과 희끗희끗하게 센 머리카락을 그대로 보였다. 1980년대 ‘매드 맥스’ 시리즈와 ‘리썰 웨폰’ 시리즈로 일약 액션스타로 떠오른 멜 깁슨은 ‘전선 위의 참새’, ‘컨스피러시’, ‘왓 위민 원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전세계 팬들 의 사랑을 받았다. ‘브레이브 하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 등 흥행 영화 감독으로도 명성을 높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륜 사실이 들통나 2011년 아내 로빈 무어와 이혼하면서 재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4500억원이 넘는 위자료를 넘겨주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기도 했다. 액션스타에서 정치인으로, 또 다시 영화인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아놀드 슈왈제네거(66)는 같은 날 베버리힐즈 로데오 거리에서 지인과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늠름한 풍채는 과거와 별반 다름이 없었지만 과거와 비교해 좀 더 벗겨진 앞머리와 주름살로 덮힌 목에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났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보디빌딩 분야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1973년 기네스북에 ‘지구상에서 상체 근육이 가장 발달된 사람’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액션 스타로 부상, 악역과 코미디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 중 한명이 됐다. 또 2003년과 2006년 두차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된 유력 정치인이기도 하다. 올해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로 다시 할리우드 배우로 복귀했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갑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액션 스타’라는 별명을 얻으며 현재도 맹활약하고 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이날 실베스터 스탤론(67)도 베버리힐즈에 나타났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인과 점심을 먹고 나오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쓴 모습은 60대에도 왕성하게 배우로 활동하는 그의 인생을 요약한 듯 보였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한때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지만 거의 줄곧 액션 배우의 길을 걸었다. 무명 배우에서 ‘록키’와 ‘람보’ 시리즈로 일약 스타가 됐고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액션스타로 현재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씨네프 오후 6시) 15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다시 첫발을 내딛기 위해 동생 레아에게 온 줄리엣. 레아의 남편 뤽은 그런 처형과 함께 지내게 된 것이 못내 불편하지만, 아내의 하나뿐인 언니이기에 참고 지낸다. 한편 줄리엣은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장군의 아들 3(더 무비 밤 1시 45분) 종로를 떠난 두한은 헌병들의 끈질긴 추적을 따돌리고 원산에 흘러든다. 원산 주먹 시라이의 대접을 받으며 지내던 두한은 악극단 가수 장은실을 알게 되고, 장은실에게 추근대는 시라이와 다툰 끝에 원산을 떠나 만주로 향한다. 쌍칼이 만주 봉천에서 조선 주먹패 두목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문을 따라 두한은 봉천에 흘러든다. ■에볼루션:크랭킹의 계절 2(FTV 밤 11시 15분) 하늘은 높고 물고기 배스들도 살찌는 계절, 가을은 하드 베이트의 계절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 배스들은 크랭크 베이트에 반응하고 있다. 서승찬은 가을을 맞아 금호호의 상류권 수로 포인트에서 크랭크 베이트에 달려드는 배스들을 상대한다. 크랭크 베이트에 미친 배스들의 진격이 시작된다. ■오펀 블랙(AXN 밤 10시 50분) 딸아이를 방치한 채 타 도시를 떠돌아다니던 세라 매닝은 마을로 돌아오던 기차역에서 자신과 같은 얼굴의 여자가 기차에 뛰어드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세라는 그 여성의 신분을 이용해 한탕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녀의 주위에는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결국 생각지 못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녀에게 휘몰아친다. ■세션: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캐치온 밤 11시) 온몸의 근육은 거의 움직이지 못한 채 얼굴 근육만 자유로운 저널리스트이자 시인인 38세 싱글남 마크 오브라이언.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침대 위에서 그가 해 보지 못한 단 한 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총각 딱지를 떼는 것이다. 급기야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하게 되고, 결국 섹스 테라피스트 칠리 코언 그린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게 된다. ■몬스터 대 에일리언(니켈로디언 밤 9시) 닥터 킬라가 만든 순간이동 장치의 오류로 닥터 킬라가 둘로 분리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학구파 닥터 킬라와 제멋대로인 닥터 킬라. 둘은 서로 못마땅해하며 계속 갈등을 일으킨다. 보다 못한 몬스터들이 둘을 하나로 합치려고 하지만, 두 명의 닥터 킬라의 싸움으로 원자로가 폭파될 위기에 처한다.
  • 수능 후 첫 성형수술, 병원 선택 신중해야

    수능 후 첫 성형수술, 병원 선택 신중해야

    하루에도 몇 개의 신조어가 새로 탄생하고 있지만 최근 신조어들의 생명력은 짧다.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대부분 유행처럼 스쳐 지나가기 때문이다. 수능성형이란 신조어도 생겼다. 오랜 시간 수능을 위해 달려온 학생들이 시험을 끝내고 자신을 가꾸면서 나온 말이다. 우리나라에 수능시험이 존재하는 한 ‘수능성형’이란 신조어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했다. 과거처럼 막연히 친구 따라 강남가는 식으로 쌍꺼풀수술 상담을 받던 것과는 달리 요즘 학생들은 대학교 입학전부터 취업을 위한 이미지 개선효과를 위해 성형을 받는다. 평소 콤플렉스를 느끼던 부위를 개선해 자신감 있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려 성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아이웰성형외과 박범진 대표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데 긴 휴식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도 큰 이유로 보인다”며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은 바로 눈성형과 코성형으로 눈과 코는 얼굴의 첫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 눈과 코는 조금만 달라져도 얼굴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고 호감형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 특히 크고 또렷한 눈매는 보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고,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오똑한 코는 입체감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박 원장에 따르면 요즘은 수험생이건 직장인이건 할 것 없이 쌍꺼풀수술 시 눈이 예뻐지길 바라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기를 원한다. 이때 자연유착법이 좋은 대안이다. 자연유착쌍꺼풀수술은 기존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 모은 가장 업그레이드된 쌍꺼풀수술법으로 인위적인 매듭을 통해 강제적으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그대로 수술법에 적용한 것이다. 피부와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발생시켜 쌍꺼풀을 만든다. 또한 코성형에 있어 여성의 코는 코끝이 중요한데 적당한 높이의 콧대와 함께 코끝까지 과하지 않은 곡선형태로 떨어지며 오똑하게 모아진 코끝이 예쁜 코라 할 수 있다. 자연유착법은 수술시간이 15~20분으로 짧고 수술 후 2,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흉터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 자연유착법은 누구에게나 적합한 수술법은 아니다. 사람마다 눈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매몰법이나 부분절개법, 절개법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다. 이때 성형외과전문의의 풍부한 경험과 철저한 개인 눈상태에 대한 분석으로 알맞은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코성형 시에는 특정 연예인의 코모양만을 선호하는 것보다 개인의 얼굴형과 눈매에 어울리며 옆모습까지 고려해 맞춤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 원장은 “성형수술은 시작이 매우 중요한데 첫 수술이 잘못되면 큰 스트레스와 함께 외모에 대한 집착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재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면서 “게다가 수험생은 10대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수험생을 끌어들이는 일부 병원들의 무리한 홍보전략에 현혹되지 말고 숙련된 성형외과전문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성형으로 외모를 개선하려다 자칫하면 마음까지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특별한 경의”

    오바마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특별한 경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올해는 한국전이 끝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우리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군복을 입고 전선에서 목숨을 바치면서 다른 사람들이 고국에서 더 안전하고, 더 자유롭고, 더 정의롭게 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전쟁이 끝나면 참전용사들이 우리 마음에서 뒤로 밀리기도 한다”면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절대 이들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최고령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리처드 오버튼(107)을 소개하며 찬사를 보냈다. 그는 “오버튼은 (2차 대전 당시) 전투함이 불에 타고 있을 때 진주만에 있었고 오키나와, 이오지마에 있었다”면서 “전쟁이 끝나 텍사스로 돌아왔을 때 고국은 분열돼 있었지만 그는 머리를 꼿꼿이 들고 명예롭게 살았다”고 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오버튼은 지금도 지팡이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자동차 운전도 한다. 그는 매일 아스피린을 먹고, 12개의 시가를 피우고, 아침마다 커피에 위스키를 조금씩 타서 마신다고 한다. 그는 “위스키는 좋은 약이다. 내 근육을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세계 최고 올림픽 선수들 체형 모아보니…

    세계 최고 올림픽 선수들 체형 모아보니…

    세계 최고의 올림픽 선수들의 체형을 모아놓은 사진이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기반의 유명 사진작가 하워드 샤츠가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 최고 운동선수들의 몸을 촬영해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저서 ‘애슬리트’(Athlete)에 실린 일부 사진을 소개했다. 운동선수의 몸이라고 하면 초콜릿 복근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떠올리기 쉽지만, 작가가 촬영한 사진 속 실제 선수들은 저마다 종목에 맞춰 다양한 몸매를 갖추고 있다. 이를 보면 선수들은 검은색 속옷만 착용해 저마다 특유의 몸매를 드러내고 있는 데 이 중 100kg을 훌쩍 넘기는 높은 체급의 레슬링 선수들은 겉보기에는 단순히 비만으로 보일 정도였다. 또한 일부 선수는 자신의 종목에서 사용되는 운동 기구를 지참하고 있어 어떤 스포츠 선수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각 선수 사진 밑에는 이름과 종목은 물론 촬영 당시 키와 몸무게와 같은 신상 정보도 적혀 있어 이를 비교할 수 있으며 책에서는 총 125명의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하워드 샤츠는 운동 선수들을 모아놓은 작품 이외에도 여성 모델들의 우월한 유전자를 알 수 있도록 그녀들의 어머니를 함께 사진으로 담거나 할리우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만난 유명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모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척추측만증 원인 ‘나쁜 자세’, 교정하면 치료 가능

    척추측만증 원인 ‘나쁜 자세’, 교정하면 치료 가능

    척추는 인간의 몸을 지탱해주는 핵심적인 뼈대다. 머리뼈부터 골반뼈까지 연결해 중심축을 이루며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며 척수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척추 질환 중에는 증상이 분명하거나 외관상 확연한 문제가 발생된다면 초기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과 원인규명이 어려운 척추측만증의 경우 세심한 관심이 없다면 발견하기 쉽지 않아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보통 정상적인 척추는 외관상 일직선이나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있다. 대개의 척추측만증은 ‘특별성 척추측만증’으로 척추측만증의 85~90%를 차지하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또 태아 때 척추 생성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발생하거나 중추 신경계나 신경학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진다. 전문의들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불분명하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평상시 바르지 못한 자세라고 입을 모은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하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의 잘못된 자세가 생활습관화 되면 경미하게는 목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을 유발하지만 심하면 척추의 균형을 깨 척추측만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척추측만증은 10대 청소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나 20대, 30대에도 발견되고 있다. 실제 인해 목, 어깨,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휜 척추로 인한 신경계 이상으로 의해서 두통과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검사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척추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요구된다. 지난해 카이로송의원 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척추관련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환자와 60대 이상 환자의 비율이 7:0으로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 중에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많이 앓고 있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보통 아무 증상 없이 척추의 기형만을 호소하며 드물게 요통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측만증 환자의 요통은 정확한 빈도를 알기 어려우므로 요통이 있다고 정확한 진단 없이 측만증과 연관시켜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견해다. 일반적으로 만곡의 각도가 10~20도 이하인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40도 이상의 심한 측만인 경우는 심폐 기능 저하로 인해 심장질환과 폐질환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측만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형이 심해 잦은 통증을 호소하는 일부 40~50도 이상의 성장기 아동 등이 아니라면 비수술치료인 카이로프랙틱과 자세교정 치료를 통해서도 회복될 수 있다. 비수술도수치료인 카이로프랙틱은 수술과 약물치료 없이 물리적인 힘을 통해 신경과 척추, 관절등을 자극, 통증완화와 자세교정, 신경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이에 강남 카이로송의원 송준한 원장은 “팔머통증제로시스템 등 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주요 5가지 영역(척추, 근육, 근막, 신경, 영양)의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파악하여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검사결과에 따라 롤핑(근막이완치료)과 특수교정치료, 운동치료 및 IMS(Intra-Muscular Stimulation)치료를 시도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송 원장은 이어 “비수술 치료와 함께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과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카이로송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 경영협회 주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행사에서 ‘카이로프랙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이오매트’ 항암치료, 통증치료에 효과, 스트레스에도 도움

    ‘바이오매트’ 항암치료, 통증치료에 효과, 스트레스에도 도움

    쌀쌀한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두꺼운 겨울 코트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따뜻한 옷으로 체온을 지키려는 것은 동물적 본능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실제로 체온이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도 직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요코하마 종합병원 부원장으로 사이버나이프 암환자 수술을 집도했던 ‘요시미즈 노부히로’ 의학박사는 통합치료 의학서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를 통해 암환자 대부분이 저체온인 36도 이하인데 암세포의 경우 42도 정도의 열에도 사멸하는 반면 일반세포는 47도의 열에도 견뎌 일정시간 체온을 42도로 유지하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에서 최소한 체온을 1℃ 상승시킨다면 신체 면역력은 약 40% 높아진다고 하고, 온열요법을 실시하면 모르핀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완화되므로 통증 없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요시미즈 박사는 직장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담낭암, 신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많은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심부 체온상승에 따른 열활성 단백질 생성에 있다며 바이오매트 온열요법을 통한 체온상승에 의한 면역 강화가 암 치료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통합의학 박사 ‘조지 그란트’도 지난 5월 미국의학저널인 월간 ‘프라임’지를 통해 바이오매트를 통한 온열 요법이 스트레스 해소 및 숙면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임상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들에게 3개월간 하루에 1시간씩 원적외선 온열 의료기 바이오매트를 도구로 온열요법을 시행하고, 사용하기 전과 후의 인체의 변화를 3가지의 다른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자기공명장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농도를 검사했더니 환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가 무려 78%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원적외선 바이오매트가 손상된 조직에 대한 혈액 순환 및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만성 관절 통증 및 근육통, 운동으로 인한 부상의 감소를 도와주고 이완감 및 편안함을 높여주며 수면을 유도해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원리다. 이러한 조지 그란트 박사의 임상 논문발표는 한국의 바이오매트 자수정 온열의료기기가 환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의료기기로서 캐나다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바이오매트는 미국FDA, 일본 후생성, 한국FDA 등의 기관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 및 승인 받은 세계 최초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온열의료기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슈퍼에서 산 바나나에서 ‘최강 독거미’ 발견

    슈퍼에서 산 바나나에서 ‘최강 독거미’ 발견

    대형 슈퍼마켓에서 산 바나나에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거미가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한 화제의 주부는 영국 런던에 사는 주부 콘시 테일러(29). 테일러는 최근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콜롬비아산 바나나를 샀다. 그러나 집에서 먹기 위해 든 바나나에 이상한 곰팡이 같은 것이 발견됐고 놀랍게도 이것이 바로 거미였던 것. 거미는 곧 테이블을 지나 바닥 카펫을 기어다니기 시작했고 놀란 주부는 만약을 위해 사진을 찍어 해충 처리 회사로 보냈다. 회사로부터 온 연락은 이 거미가 세계 최고의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라는 것.     테일러는 “해충회사로 부터 이 거미를 잡을 때까지 대피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면서 “너무 놀라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인근 호텔로 도망쳤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테일러 가족은 바나나를 판 슈퍼마켓에 강력 항의해 호텔 비용 및 거미 처리 비용 일체를 모두 보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는 “우리 모두 거미 공포증에 빠져 앞으로 바나나는 한개도 먹기 힘들 것 같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브라질 방황거미는 지난 2010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강의 독거미로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린다. 다양한 독 성분을 가진 이 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마비, 호흡 곤란등이 일어나며 신속히 해독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클라라, 몸 흔들때마다 가슴이…

    클라라, 몸 흔들때마다 가슴이…

    방송인 클라라(27·본명 이성민)가 볼륨감있는 몸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광고 촬영 현장과 함께 운동법을 공개했다. 이날 클라라는 검은색 튜브톱과 몸에 달라붙은 레깅스 바지를 입은 채 군살없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특히 운동기구를 들고 몸을 흔드는 클라라의 아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이런 포즈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커진다”면서 “운동하고 나면 몸이 아프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늘씬한 몸매의 비결을 꾸준한 체력단련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클라라와 가족들이 사는 서울 용산구의 집도 공개됐다. 클라라의 집은 대리석과 채광이 좋은 넓고 화려한 거실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색을 품은 너… ‘애기단풍의 전설’ 장성 백양사

    색을 품은 너… ‘애기단풍의 전설’ 장성 백양사

    선운사가 낮에 찾아야 하는 곳이라면, 백양사는 이른 아침에 찾아야 한다. 첫째는 교통 때문이고, 둘째는 풍경을 비추는 빛의 흐름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단풍철이면 백양사로 드는 길은 몸살을 앓는다. 오전 7시만 돼도 주차장은 가득 차고, 2~3㎞ 떨어진 진입로 초입부터 주차전쟁이 벌어진다. 이 같은 현상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다. 이 탓에 사정을 아는 이들은 해도 뜨기 전에 백양사를 찾는다. 어둑어둑한 길을 따라 백암산 상왕봉(741m)까지 오른 뒤 되짚어 내려오며 햇살 가득한 백양사 단풍을 즐긴다. 백암산의 기세가 장하다. 백양사 뒤쪽 산자락을 헤집고 불끈 솟았다. 희고 단단한 암봉들은 ‘말근육’을 닮았다. 산은 이 풍경만으로도 뭇 여행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휘어잡는다. 백암산은 정읍 쪽의 내장산(763m)과 더불어 내장산 국립공원의 양대 축을 이룬다. 이름값으로는 국립공원 들머리에서 내장사까지 약 3㎞의 단풍터널이 다소 앞선다. 하지만 백양사 일대 또한 단풍길을 정성껏 가꾼 덕에 경중을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방문객이 늘었다. 매표소에서 백양사 입구까지 1.5㎞에 이르는 길이 아름답다. 봄철 벚꽃으로 이름난 이 길. 가을이면 단풍으로 또 한 번 절경을 이룬다. 단풍길은 한눈에 담기지 않는다. 이리 굽고 저리 휘었기 때문이다. 보일 듯 말 듯 애간장을 태우는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다. 널리 알려졌듯 백양사 일대 단풍나무의 수종은 ‘애기단풍’이 다수다. 앙증맞은 잎은 어린아이 손바닥을 닮아 얇고 크기도 작다. 그 덕에 햇빛을 잘 받아들여 고루 붉은 빛을 띤다. 한데 붉은 빛 일색이어서야 국내 첫손 꼽히는 단풍 명소가 되기는 어려울 터. 700년을 살아왔다는 국내 최고령 갈참나무와 벚나무, 은행나무 등이 여러 빛깔의 숲 터널을 만들어 힘을 보탠다. 어느 나무 하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전체와 어울리지 않는 나무 또한 찾을 수 없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아름다움이다. 오색빛 숲 그늘 속을 자박자박 걷다 보면 느닷없이 하늘이 열린다. 운문암과 천진암 등 두 계곡을 적신 물이 만나 연못을 이뤘고, 그 위로 쌍계루(雙溪樓)가 날아갈 듯 앉아 있다. 연못은 쌍계루와 멀리 뒤쪽에 우뚝 선 백학봉을 그대로 비춰 낸다. 자연이 그린 데칼코마니다. 위와 아래 어느 쪽이 실경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선연하다. ‘백양제일경’이라 불리는 풍경 앞에 서니 언뜻 데자뷔가 느껴진다. 당연한 노릇이다. 단풍철이면 온·오프라인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사진의 실제 무대니 말이다. 그래서 사진작가들은 이곳을 ‘국민 포인트’라 부르기도 한다. 고불총림(古佛叢林) 백양사는 연못 왼쪽 위에 터를 잡았다. 총림은 선원(禪院)과 강원(講院), 율원(律院) 등을 모두 갖춘 대가람을 뜻한다. 한데 백양사는 대찰 특유의 위압감이 없다. 외려 소박하고 단아하다. 대웅전 뒤편엔 팔층석탑이 우뚝하다. 팔정도(八正道)를 상징하는 탑이다. 탑신에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3과가 모셔졌다고 전해진다. 탑 옆으로는 단풍나무가, 뒤로는 백학봉이 병풍처럼 둘러쳤다.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한 거의 모든 조건이 갖춰진 셈. 이런 곳에서라면 카메라의 종류를 따지는 게 부질없다. 탑 옆에 서서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 사진 완성이다. 여기까지가 우리 땅에서 단풍이 빚어내는 최고의 풍광이다. 예서 발길을 돌려도 나무랄 데 없는 단풍 여정이다. 한데 힘이 남았다면 약사암까지는 올라보길 권한다. 약사암은 백양사와 일대 풍경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다. 백양사에서 1㎞쯤 떨어졌다. 길도 호젓하다. 끝자락에 ‘깔딱고개’가 있지만 못 오를 정도는 아니다. 암자는 거대한 바위 절벽 아래 양지바른 곳에 터를 잡았다. 발 아래 펼쳐지는 풍광이 기막히다. 절벽 끄트머리에 쉼터가 조성돼 있다. 새빨간 단풍나무 사이로 백양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글 사진 장성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프로배구] ‘막내’ 러시앤캐시, 호된 신고식

    [프로배구] ‘막내’ 러시앤캐시, 호된 신고식

    패기의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 러시앤캐시가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대한항공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5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 올해 프로배구 7번째 구단으로 새로 창단돼 이날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치른 러시앤캐시는 대한항공에 1-3(27-25 18-25 22-25 24-26)으로 아쉽게 졌다. 러시앤캐시는 막내답게 패기로 똘똘 뭉쳤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많은 선수를 지명하고, 기존 구단들로부터 보호선수 외 1명씩을 데려가 창단 전력을 구성했다. 왕년의 ‘월드스타’ 김세진 감독에게 사령탑을 맡기고 지난 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뛴 ‘돌도사’ 석진욱을 수석코치로 임명하는 등 두루 젊음을 중요시했다. 프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가 주축을 이루다 보니 이날도 여러 차례 조직력이 흔들리는 등 신생팀의 한계를 노출했지만 젊은 팀 특유의 패기를 앞세워 시종 호쾌한 공격을 선보이며 매 세트 대한항공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강영준(15득점), 아르파드 바로티(12득점), 김홍정(10득점), 송명근(16득점) 등이 누구 하나에 의존하지 않고 고루 공격에 가담한 것이 돋보였다. 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곱씹었던 대한항공은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외국인 공격수 마이클 산체스가 60.78%의 공격 성공률로 33득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첫 세트부터 난전이었다. 러시앤캐시는 강영준(6득점)·바로티(5득점) 쌍포를 앞세워 듀스까지 가는 집중력을 보였다. 바로티가 강력한 서브에이스를 잇따라 터뜨려 첫 세트를 따낸 러시앤캐시는 그러나 2세트 초반 주전 세터 이민규가 갑자기 다리 근육이 뭉쳐 코트를 이탈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져 2세트를 18-25로 내줘 주도권을 빼앗겼다. 러시앤캐시는 3세트 대한항공 세터 황동일이 다리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 22-23, 1점차까지 쫓았지만 바로티의 뼈아픈 공격 범실로 3세트까지 내준 데 이어 4세트 다시 맞은 듀스에서 상대 마이클에게 백어택과 오픈공격을 거푸 허용해 아쉬운 데뷔전을 마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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