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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지 않아도 ‘카 ~’

    벗지 않아도 ‘카 ~’

    모터쇼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찾으면 안 되는 곳 1순위로 꼽힌다. 남자들에게는 모델들과 비교하면 빠질 수밖에 없는 내 여자의 외모를, 여자들에게는 입을 벌린 채 미녀 모델을 쳐다보는 내 남자의 속물근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8등신의 미녀군단이 대거 등장하는 한국 모터쇼의 현실을 빗대는 우스갯소리지만 정색하고 부인하기도 어렵다. ‘2015 서울모터쇼’ 일반인 관람이 시작된 3일 경기 일산 킨텍스 1전시장 닛산 부스. 마치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50여대의 카메라가 연신 플래시를 터뜨린다. 일제히 카메라 렌즈가 향하는 곳은 신형 무라노 옆에서 포즈를 취한 허윤미(27)씨다. 최근 레이싱모델 중 가장 잘나간다는 허씨가 무대를 내려오자 타이밍을 놓칠세라 재빨리 간식 등 선물을 전달하는 남성도 눈에 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팬층도 다양하다. 행사 관계자는 “허씨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 해당 부스의 관람객 수가 현저하게 달라질 정도”라고 말했다. 허씨와 같은 스타급 모델의 집객 효과 때문에 라이벌 회사 간에 모델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적잖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타급 모델들을 전진 배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BMW, 마른 체형… 포르쉐, 육감적 모델 등 선호도 달라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32개의 완성차 브랜드는 많게는 10여명에서 적게는 3~4명의 카모델을 배치한다. 굳이 카모델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쓰는 것은 최근 모터쇼 모델 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때문이다. 과거 모터쇼는 레이싱모델이 부스를 차지하는 것이 당연시됐지만 최근에는 패션모델들이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등 소위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변화의 속도는 빠르다. BMW 관계자는 “시선을 확 끄는 레이싱모델들도 장점은 있지만 패션모델은 보다 고급스러움에 신선함을 더할 수 있다”면서 “모델보다는 차를 보라는 일종의 장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런 추세에 현대·기아차도 합류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김재범(31)씨와 김준영(30·여)씨 등 대다수 카모델을 정통 패션모델 출신에서 찾았다. 하지만 여전히 주류는 레이싱모델이다. 그들만의 장점도 있다. 2년차인 문다경(28)씨는 “레이싱모델 출신들은 전시 차의 특성을 제대로 표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한다는 면에서 일반 모델과는 차별되는 강점을 가진다”면서 “패션모델을 기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남성 모델들을 채용하는 부스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차를 구입하는 여성 고객 비중이 늘고 있는 데다 차량의 디자인보다 성능 등을 강조하는 데는 남자 모델이 적격이라는 판단에서다. 미니와 아우디 등이 대표적이다. 미니 모델인 김우래(32)씨는 “귀엽고 깜찍한 차는 자칫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남성 모델은 이런 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을 타고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년차 레이싱모델인 설레나(24)씨는 “한 브랜드의 메인으로 발탁되기 위해서는 보통 100대1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면서 “패션모델이나 일반 사진모델, 미스코리아 출신까지 경쟁에 뛰어들면서 이 업계에도 취업 경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과거 모터쇼에 비해 노출이 줄고 의상도 차분해졌다는 점도 작은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 직후 노출을 자제한 부산모터쇼의 분위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잡히면서 서울모터쇼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사실 그동안 국내 모터쇼장은 지나친 노출로 가족 나들이를 하기엔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입은 극비… 일당 40만~100만원으로 지명도 따라 달라 모두 차를 파는 회사들이지만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모델도 갈린다. BMW와 벤츠는 마른 체형에 키가 크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중시한다. 패션쇼 런웨이에서 만날 법한 전문 모델을 고르는데 자사 브랜드를 더 품격 있게 보이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단 벤츠는 첫날 프레스데이 행사 때만 모델을 쓰고 일반 관람 때는 차만 배치한다. 같은 스포츠카인 포르쉐는 독일브랜드지만 섹시하면서도 육감적인 모델을 선호한다. 섹시한 차는 모델도 섹시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닛산이나 토요타 등 일본차 메이커들은 보통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작은 얼굴에 눈이 큰 모델을 뽑는다. 이른바 베이글녀(베이비+글래머 합성어)를 찾는데 키가 좀 작은 것은 용인해도 볼륨감이 모자라면 탈락이다. 현대·기아차는 스타급 레이싱 모델을 꺼린다. 오히려 일반인에게 덜 알려진 이들 중에서 세련되면서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얼굴을 선호한다. 같은 브랜드라도 차종에 따라 모델은 달라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차 자체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키가 더 크고 중성적인 마스크의 모델을, 고급 세단 등 중형차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모델을, 경차는 작아도 귀엽고 발랄하고 개성 있는 모델을 쓴다. ●킬힐에 근육통 호소… 특정 부위만 찍는 관람객도 골치 이들은 과연 얼마나 벌까. 모델들은 수입을 밝히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여긴다. 자존심 문제도 있지만, 자칫 자신의 임금이 굳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특히 몇 년 전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A씨의 수입이 기사화되면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이어졌다는 소문이 퍼져 수익에 대해서는 극히 민감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A급은 일당 100만원 이상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상위 1%도 안 되는 극소수다. 한 모델 에이전트 관계자는 “카 모델은 최소 B급 이상을 세운다”면서 “A등급은 일당 70만~100만원, B등급은 40만~6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해당 등급은 철저히 지명도에 따라 매겨진다. 또 받는 돈의 30% 정도는 에이전시에 수수료로 떼어 줘야 하는 게 업계 관례다. 미스 대구 출신인 윤아름(27)씨는 “많이 버는 것 같지만 일반 직장처럼 고정된 일자리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레이싱걸은 “최근에는 행사를 통해 스타가 되겠다는 욕심에 스스로 일당을 아주 적게 불러서 전시장에 들어오는 신입들이 있어 실제 버는 돈은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고충도 적지 않다. 10~16㎝ 이상 킬힐을 신고 오랜 시간을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인지라 근육통은 기본.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와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이도 적지 않다. 모델들의 치마 속이나 특정 부위만을 찍는 관람객을 피해야 하는 것도 골치거리다. 시트로엥 모델인 김예하(25)씨는 “이틀에 한 번꼴은 이런 관객이 출몰하는데 모델들끼리 카톡 등으로 인상착의 등을 알리며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보낸다”면서 “처음엔 포즈를 바꿔 방어를 하지만 정 아니다 싶으면 직원이나 경호원에게 살짝 사인을 주는 식으로 대처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50)등산 전 미리 몸 풀어두세요

    봄날치고는 꽤 매서운 날씨가 며칠 지속되더니 이제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래서인지 요즘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등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산에 오르면서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나무 잎사귀에서 뿜어져 나오는 깨끗한 산소로 몸이 정화되며, 지방이 연소해 살도 빠진다. 하지만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등산을 할 때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우선 절대 무리해선 안 된다. 우리 몸은 겨울 동안 움츠려 있다가 봄을 맞으면서 조금씩 긴장이 풀리는데, 이럴 때 무리하게 산에 오르면 등산 후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심해진다. 따라서 산에 오르기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너무 높은 산에 오르거나 긴 시간 등산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옷도 따듯하게 입어야 한다. 아직 응달은 쌀쌀해 하산하면서 몸이 식어 감기에 걸릴 위험이 크다. 보온성이 좋고 부드럽고 땀이 잘 스며드는 옷을 입어야 땀 흘린 다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등산을 하다 발목을 삐거나 발목에 통증이 있으면 먼저 찬물에 발을 씻어 부기를 빼야 한다. 찬 수건으로 마사지해도 효과적이다. 봄철 등산, 건강에 유익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소한 주의사항을 소홀히 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억대 연봉녀 고민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억대 연봉녀 고민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억대 연봉녀 고민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그냥 귀요미?” 마음 따뜻…대체 왜?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그냥 귀요미?” 마음 따뜻…대체 왜?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그냥 귀요미?” 마음 따뜻…대체 왜? ‘BJ 엣지 속사정쌀롱’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 엣지가 화제다. BJ 엣지는 지난 15일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그는 “BJ를 한 지 6년 차다. 아프리카 TV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 음악 방송도 하고, 대화도 한다. 먹방(먹는방송)은 하지 않는다. 매운 거를 먹게 되면 야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찬우가 “누가 별풍선 1600만원 어치를 준 거냐”고 묻자, BJ엣지는 “나도 뵙지 못한 분이다.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원을 줬다. 수수료 400만원을 떼고 1200만원을 받았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 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 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 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BJ 엣지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 가득한 천사님들의 기부금도 잘 전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무슨 일?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무슨 일?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무슨 일?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억대 연봉녀의 고충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억대 연봉녀의 고충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억대 연봉녀의 고충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따뜻”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따뜻”

    ’억대 연봉女’ 속사정쌀롱 BJ엣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따뜻” ‘BJ 엣지 속사정쌀롱’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 엣지가 화제다. BJ 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 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 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 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BJ 엣지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 가득한 천사님들의 기부금도 잘 전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사연 들어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사연 들어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사연 들어보니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으로 울어” 무슨 일?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으로 울어” 무슨 일?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으로 울어” 무슨 일?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사연 직접 들어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사연 직접 들어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연쇄삽입마’ 때문에 속상해” 사연 직접 들어보니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 ‘BJ엣지’가 화제다. BJ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속사정쌀롱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개(1600만원 상당)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충도 토로했다. 특히 네티즌의 욕설과 성적인 발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BJ엣지는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하는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BJ엣지는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애교로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운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BJ 엣지의 따뜻한 마음씨도 화제다. 그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억대연봉 자랑” 봉사활동 사진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억대연봉 자랑” 봉사활동 사진보니

    속사정쌀롱 BJ엣지 실제방송 “강아지 발냄새 중독” 억대연봉 매력 ‘BJ 엣지 속사정쌀롱’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BJ 엣지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끈다. BJ 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JTBC ‘속사정쌀롱’에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 개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 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 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 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BJ엣지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 가득한 천사님들의 기부금도 잘 전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쌀롱 BJ엣지 “억대연봉” 마음씨도 천사? 팬들과 봉사활동

    속사정쌀롱 BJ엣지 “억대연봉” 마음씨도 천사? 팬들과 봉사활동

    속사정쌀롱 BJ엣지 실제방송 “강아지 발냄새 중독” 억대연봉 매력 ‘BJ 엣지 속사정쌀롱’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BJ 엣지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끈다. BJ 엣지는 지난 15일 오후 JTBC ‘속사정쌀롱’에 1인 미디어 열풍 특집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억대 연봉 BJ로 소개됐다. 이날 BJ엣지는 “저도 뵙지 못한 분인데 홍콩반점 립싱크를 했었다. 그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한 번에 별풍선 16만 개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J엣지는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라고 강조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쇼핑몰 모델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의 막내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실제 BJ 엣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갔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BJ 엣지는 자신의 방에 앉아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질문을 받고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댔다. BJ 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라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BJ엣지는 지난해 블로그에 팬들과의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BJ엣지는 “연탄 한 장에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보면 항상 봉사활동하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라면서 “총 5700장의 연탄을 나르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온몸이 근육통으로 고생했지만 난 매년 이 고통을 기다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 가득한 천사님들의 기부금도 잘 전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일상이 타박”… 간접고용 노동자 절반 이상 우울·불안증세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일상이 타박”… 간접고용 노동자 절반 이상 우울·불안증세

    “하루하루가 타박이에요. 인간 취급을 안 하는 거 같아요. 50대 동료 한분이 허리가 아파서 며칠 만에 출근했는데 30대 관리자가 ‘다음에 또 이러면 그만둘 생각을 하라’며 몰아세우는 거예요. 지켜보는 우리도 천불이 나는데 그분은 연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하시더라고요.”(경기 시화반월공단 20대 간접고용 노동자) 간접고용 노동자 2명 중 1명은 ‘우울하다’고 생각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9일 서울신문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간접고용 노동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울 또는 불안장애를 겪었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53.9%였다. 이 가운데 66.6%는 원인으로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답했다. 불면증을 겪는 간접고용 노동자도 55.9%에 달했다. 이 가운데 65.7%가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답했다. 2011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조사’에서는 1.6%만 우울증을 호소했다.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응답 역시 2.7%에 그쳤다. 일상적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정신적 고통을 짐작하게 한다. 한인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위원은 “간접고용 노동자는 늘 고용 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린다”며 “불투명한 미래와 궁핍한 생활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아 한양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스트레스 수준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라며 “다만 정신질환이 있다거나 자살 위험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았다. 특히 요통(63.9%), 어깨·목·팔 등의 근육통(88.6%), 두통, 눈의 피로(78.3%), 심혈관 질환(18.1%) 등의 육체적인 문제보다는 정신 피로(89.7%)를 호소한 응답자가 많았다.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정도도 심각했다.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느냐’는 질문에 85.1%가 ‘그렇다’고 답했다. 2011년 공단의 근로환경조사에서는 26.1%가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간접고용 노동자 3명 가운데 1명(30.4%)은 ‘지난해 업무 중 당한 부상으로 4일 이상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난 2주일간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는 항목에 부정적으로 답변한 이들은 73.1%였다. 또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했다’는 항목에도 73.4%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나의 일상은 흥미로운 것’이라는 항목에서는 ‘그런 적 없다’(43%)는 답이 가장 많았고, ‘나는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는 항목에서 ‘그런 적 없다’(50.9%)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 또한 간접고용 노동자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방증이다. LG유플러스 설치기사 최모(46)씨는 “명절에 가족끼리 식사하고 있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인터넷 설치를 할 때면 ‘나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도 못하고 뭐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객과의 약속 시간을 맞추려다 보니 항상 시간에 쫓겨 피로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도 컸다. 특히 관리자의 비인격적인 대우가 문제였다. ‘직속상관이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는가’라는 물음에 ‘아니요’라는 응답이 73.4%였다. ‘상사가 도와주고 지지해 준다’는 항목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65.5%였다. 다만 ‘동료는 도와주고 지지해 준다’ 항목에선 긍정적인 답변이 50%였다. 숭실대 청소노동자 장보아(61)씨는 “청소반장이 부당하게 용모를 지적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을 때 반박을 하면 말대꾸한다고 몰아세워 소통할 방법이 없다”면서 “관리자와의 갈등으로 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동료도 많다”고 밝혔다.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은 결국 술과 담배였다. 설문에 응한 간접고용 노동자 가운데 62.7%가 흡연자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27.1%로 가장 많았고 ‘4회 이상 마신다’는 이들도 19.9%에 달했다. 1회 음주량도 ‘소주 10잔 이상 마신다’고 답한 이들이 31.5%로 가장 많았다. 반면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조사에서 흡연자는 33.2%로 간접고용 노동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일주일에 4회 이상 음주를 한다는 응답은 4.9%, 2~3회라는 응답은 21.4%였다. 한 연구위원은 “주로 서비스산업 노동자가 설문에 참여해 감정노동 수치가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비해 현격히 높게 나온 것 같다”면서 “상당수 고객이 이들을 비전문직으로 하찮게 여기고 있어 열악한 상황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설문조사 어떻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도움으로 주로 서비스업계에서 일하는 간접고용 노동자 1241명(정규직 29.3%, 비정규직 70.7%)을 대상으로 지난달 8~22일 인터넷 조사 사이트 ‘서베이몽키’를 통해 실시했다. 간접고용 노동 실태를 국내 평균 노동 실태와 비교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3년마다 경제활동인구 5만여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했다.
  •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 지 보니 ‘충격’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 지 보니 ‘충격’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얼마나 위험한 지 보니 ‘충격’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차 감염 사고가 난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아 감추려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SFTS 바이러스의 의료진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으로, 국내외에서 야생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다. 이 여성은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의식이 떨어지고 상태가 악화하자 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응급실로 온 지 하루만인 2014년 9월 4일 새벽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거듭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환자에 대한 혈청 분석결과는 사망 14일후인 지난해 9월 18일에 나왔는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일부도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4명이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4명의 의료진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었다. 해당 병원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의료진들은 사망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을 당시 SFTS와 증상이 비슷한 ‘쯔쯔가무시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2차 감염에 대한 주의없이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의 증상이 SFTS와 비슷하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에 달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 이후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사망한다. 그동안 이 바이러스는 진드기에 물려야만 감염되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에도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을 뿐이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에 의한 2차 감염에는 주의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도 전파되는 것으로 드러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SFTS 바이러스의 사람간 감염은 이번 경우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지만, 세계적으로는 2012~2013년 사이 중국에서 2차 감염이 보고된 적이 있다. 당시 중국 의료진이 투고한 논문을 보면 5건의 2차 감염중 3건은 가정 내 신체 접촉이 원인이었다. 울산의대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SFTS는 에볼라보다 국내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더 큰 감염병”이라며 “특히 SFTS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야생진드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만약 발열, 혈소판 감소, 출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서 SFTS로 추정될 때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가운이나 마스크, 장갑, 안면 보호장구 등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제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이근화 교수는 “중국과 한국사례를 볼 때 SFTS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 주변인은 물론이고 의료인에게도 퍼질 우려가 있다”며 “중증열성혈소판 감염 의심환자 발생 때를 대비한 환자치료 표준지침서(SOP)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치사율 47.2% ‘경악’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치사율 47.2% ‘경악’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치사율 47.2% ‘경악’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차 감염 사고가 난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아 감추려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SFTS 바이러스의 의료진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으로, 국내외에서 야생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다. 이 여성은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의식이 떨어지고 상태가 악화하자 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응급실로 온 지 하루만인 2014년 9월 4일 새벽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거듭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환자에 대한 혈청 분석결과는 사망 14일후인 지난해 9월 18일에 나왔는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일부도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4명이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4명의 의료진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었다. 해당 병원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의료진들은 사망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을 당시 SFTS와 증상이 비슷한 ‘쯔쯔가무시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2차 감염에 대한 주의없이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의 증상이 SFTS와 비슷하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에 달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 이후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사망한다. 그동안 이 바이러스는 진드기에 물려야만 감염되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에도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을 뿐이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에 의한 2차 감염에는 주의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도 전파되는 것으로 드러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SFTS 바이러스의 사람간 감염은 이번 경우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지만, 세계적으로는 2012~2013년 사이 중국에서 2차 감염이 보고된 적이 있다. 당시 중국 의료진이 투고한 논문을 보면 5건의 2차 감염중 3건은 가정 내 신체 접촉이 원인이었다. 울산의대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SFTS는 에볼라보다 국내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더 큰 감염병”이라며 “특히 SFTS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야생진드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만약 발열, 혈소판 감소, 출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서 SFTS로 추정될 때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가운이나 마스크, 장갑, 안면 보호장구 등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제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이근화 교수는 “중국과 한국사례를 볼 때 SFTS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 주변인은 물론이고 의료인에게도 퍼질 우려가 있다”며 “중증열성혈소판 감염 의심환자 발생 때를 대비한 환자치료 표준지침서(SOP)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의사와 간호사도 감염” 왜?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의사와 간호사도 감염” 왜?

    의료진 2차감염 의료진 2차감염 “살인진드기, 의사와 간호사도 감염” 왜?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2차 감염 사고가 난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아 감추려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SFTS 바이러스의 의료진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으로, 국내외에서 야생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다. 이 여성은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의식이 떨어지고 상태가 악화하자 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응급실로 온 지 하루만인 2014년 9월 4일 새벽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거듭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환자에 대한 혈청 분석결과는 사망 14일후인 지난해 9월 18일에 나왔는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일부도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4명이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4명의 의료진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었다. 해당 병원측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신체분비물에 의해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2차 감염된 의료진들은 모두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SFTS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전공의는 발열, 혈소판 감소 등의 중증 증상으로 감염내과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의료진들은 사망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을 당시 SFTS와 증상이 비슷한 ‘쯔쯔가무시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2차 감염에 대한 주의없이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반점 모양의 발진 등의 증상이 SFTS와 비슷하다. 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2013년 국내 치사율은 47.2%에 달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 이후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의식이 떨어지는 뇌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사망한다. 그동안 이 바이러스는 진드기에 물려야만 감염되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에도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을 뿐이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에 의한 2차 감염에는 주의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에도 전파되는 것으로 드러나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SFTS 바이러스의 사람간 감염은 이번 경우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이지만, 세계적으로는 2012~2013년 사이 중국에서 2차 감염이 보고된 적이 있다. 당시 중국 의료진이 투고한 논문을 보면 5건의 2차 감염중 3건은 가정 내 신체 접촉이 원인이었다. 울산의대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SFTS는 에볼라보다 국내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더 큰 감염병”이라며 “특히 SFTS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야생진드기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만약 발열, 혈소판 감소, 출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서 SFTS로 추정될 때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가운이나 마스크, 장갑, 안면 보호장구 등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제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이근화 교수는 “중국과 한국사례를 볼 때 SFTS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 주변인은 물론이고 의료인에게도 퍼질 우려가 있다”며 “중증열성혈소판 감염 의심환자 발생 때를 대비한 환자치료 표준지침서(SOP)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볼 때는 바퀴 달린 수레 가져가세요!

    장볼 때는 바퀴 달린 수레 가져가세요!

    추운 날씨는 몸을 움츠리게 하는데, 이는 무게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한다. 이럴 땐 목과 어깨, 손을 추위로부터 보호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은 "날씨가 추우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외부 활동량이 줄면서 몸의 근력이 약해지고 반사신경도 무뎌진다"며 "장을 볼 때에는 장갑과 목도리로 보온에 신경 쓰고 양팔을 자유롭게 해서 보행에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장바구니보다는 바퀴 달린 수레를 이용하면 급성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중년 여성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만으로도 허리와 팔, 어깨에 무리가 될 수 있다. 허리통증에는 전부치기 같은 음식장만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쪼그려 앉아 허리를 굽히고 음식을 하면 허리는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받는다. 또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양반다리를 장시간 할 경우, 허리가 자연히 굽혀지면서 일자 허리가 될 수 있고 척추 전체에 분산돼야 하는 부하를 허리 아랫부분이 받게 돼 요통이 일어나기 쉽다. 중년 여성은 허리 지방층이 두껍지만 근육과 인대는 약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허리부상의 위험이 높다.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식탁에서 서서 부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 부쳐야 한다면 책상다리보다는 한쪽 다리씩 번갈아 바깥쪽으로 펴고 앉도록 한다. 방석을 이용하고,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활용하거나 벽 쪽에 등을 대고 작업하도록 한다. 김 원장은 “허리를 지지해주는 복대는 적절한 사용시간이 중요하다. 급성 요통의 경우 복대 착용이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줘서 단기간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간 착용하면 복근과 기립근이 약해져 또 다른 통증을 유발한다”며 "복대는 음식장만을 할 때, 하루 약 3-4시간 이내로 약 1주일 동안만 착용하고 음식장만이 끝나면 찜질을 해주고 푹 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안마기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허리에 무리가 있는 상태에서 골다공증이나 척추불안정증 환자가 사용하면 골절이 일어나거나 척추뼈가 어긋날 수 있다. 목 근처에 사용할 때는 머리에 가까운 위치에 사용하면 진동으로 인해 속이 거북해지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강도가 좋은데, 10-20분 이내로 약하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 김 원장은 “휴식을 취했음에도 2주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며 “자가치료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다. 단기적으로 증상을 나아지게 하지만, 치료는 아니다. 단순 근육통은 허리만 아프고, 다른 부위로 통증이 번지지 않는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허리보다 다리통증이 느껴진다. 허리에서 다리를 타고 찌릿한 통증이 한쪽 다리에서 유난히 심하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허리디스크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은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 다리가 저리고, 발바닥에서 엉덩이 쪽으로 통증이 뻗쳐오른다. 허리를 뒤로 굽힐 때 아프고,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 전체가 아파온다. 쉬면 통증이 사라지고 걸으면 통증이 생긴다. 이런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요법이 '고주파내시경치료술'이다. 옆구리를 약 5㎜ 절개한 후 직경 5㎜인 가느다란 내시경 기구를 넣는다. 이 기구 안에 의료용 작은 핀셋을 집어넣어 빠져 나온 추간판를 제거한다. 이후 해당 부분에 저온 고주파를 쏴서 추간판를 녹여, 신경과 추간판 사이의 거리를 넓히는 시술법이다. 작은 의료용 핀셋으로 시술하므로 신경 손상이 거의 없고, 주변의 정상 추간판이 손상되는 일도 적어서 2차적 추간판 손상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막외신경성형술, 고주파수핵감압술(튀어나온 추간판에 고주파열에너지를 쏴서 추간판 크기를 줄이는 시술법) 등의 비수술 치료법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악몽에 우울감… 금연약도 끊어야 할까요

    악몽에 우울감… 금연약도 끊어야 할까요

    이모(55)씨는 30년간 피운 담배를 끊은 뒤부터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니코틴 패치만 붙이고 담배를 끊은 처음 사흘간은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금단 증상이 심해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보조치료제를 복용하고 나서 반복되는 악몽 탓에 불면증까지 생겼다. 같은 약을 복용하며 금연 중인 김모(44)씨도 악몽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부쩍 우울해졌다. 혹시나 해서 사흘간 약을 끊자 오히려 기분이 좋아져 금연 약을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다. 이씨와 김씨가 복용하는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은 금연 효과가 가장 높은 금연보조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6개월 이상 금연 성공률이 26~30%에 이르고 니코틴 패치나 껌 등 니코틴 대체 요법보다 성공률이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보조제 없이 담배를 끊을 때와 비교하면 금연 성공률이 2.8배 정도 높다. 흡연 욕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일부 복용자에게서 전혀 예상치 못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겪은 악몽과 우울감은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이 밖에도 기관지염, 부비동염, 졸림, 어지럼증, 미각 이상, 상기도 장애, 호흡곤란, 기침, 위식도 역류질환, 구토, 변비, 설사, 복부팽창, 발진, 가려움, 관절통, 근육통, 흉통과 피로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9년부터 이 약물에 행동변화, 우울한 기분, 호전성, 자살 충동 등 신경 정신 계통의 위험을 강조하는 블랙박스 경고를 삽입하고 있다. 블랙박스 경고는 미국 FDA가 의약품의 부작용을 환자와 의사, 약사에게 알리려고 내리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약의 겉포장이나 설명서의 가장 윗부분에 짙은 검은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문을 표기하는 것인데 도로 표지판의 ‘사고다발지역’과 비슷한 의미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2007년 당뇨·고혈압·결핵 등 합병증을 가진 61세 남성이 1개월간 이 약을 복용한 뒤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는 살 수 없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관계자는 “우리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블랙박스 경고를 할 것을 권고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시행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 약을 복용했을 때 자살 생각이나 우울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은 명백한 근거가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는 “약 복용 중 자살은 빈도가 워낙 낮아 인과관계가 부족하다. 악몽이나 속 울렁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은 약 때문이 아니라 금단 증상 중의 하나일 수도 있다”면서 “이런 증상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우려할 만한 것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자력으로 금연하기가 어려워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자 할 때는 의사에게 우울증이나 다른 지병의 유무를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만약 부작용이 심하고 좀처럼 사라지지 않으면 약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인도 전문의약품의 부작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쉽게 풀어 쓴 환자용 사용 설명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NASA 과학자가 개발한 ‘살 빼는 옷’ 화제

    NASA 과학자가 개발한 ‘살 빼는 옷’ 화제

    ‘다이어트나 운동 없이는 날씬해질 수 없을까’라고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해답’이 나왔다. 이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한 과학자가 입기만 해도 하루 최대 500칼로리(kcal)를 소모할 수 있다는 옷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콜드 숄더’(The Cold Shoulder)라는 이 겉옷은 조끼 형태로, ‘한랭 노출’이라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한랭 노출을 통한 열량 소비는 지난 수십 년간에 걸쳐 NASA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학자들이 연구하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영은 열량을 소비하기 쉬운 운동으로 꼽히는데 이는 물에 들어가 몸이 차가워지면 몸이 체온을 되찾으려고 열량을 소비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런 한랭 노출을 사용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찬물에 들어가는 것 등이 고안되었지만, 모두 통증이나 불편함을 수반해왔다. 그런데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방문과학자이자 캘리포니아대 교수인 웨인 헤이스 박사가 한랭 노출을 '부드럽게' 적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법을 고안했다는 것이다. 허리와 어깨를 차갑게 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조끼를 입는 간단한 방법으로 소파에서 빈둥거릴 때도 몸이 체온을 되찾기 위해 열량을 소비한다는 것이다. 헤이스 박사는 “실제로 어깨와 허리는 에너지를 연소하는 갈색지방 조직이 있어 한랭 노출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한다.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인체 테스트로 효과를 확인했다. 앤서니 피터라는 이름의 남성은 이 조끼를 3주간 착용해 몸무게 303파운드(약 137kg)에서 288파운드(약 130kg)로 줄어 15파운드(약 6.8kg) 감량에 성공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도 불룩한 배 부위 살이 착용 전과 후에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3주) 다른 한 여성은 5파운드(약 2.2kg), 헤이스 박사 자신도 7파운드(약 3.1kg) 감량에 성공했다. 14주간 운동과 다이어트만 했던 닉 해밀턴은 이후 2주간 조끼 착용도 병행했다. 그 결과, 운동과 다이어트만 했던 14주 동안에는 체지방 지수 감소가 들쑥날쑥했지만 조끼 착용을 병행하면서부터는 체지방이 급속도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몸을 계속 차게 하는 것이 고통스럽고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착용시에만 약간 차갑고 그후엔 익숙해지며 오히려 어깨와 허리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고 헤이스 박사는 설명한다. 헤이스 박사는 “조끼를 하루에 2시간씩만 일주일만 착용해도 지방 1파운드(0.45kg)를 태울 수 있다”면서 “이는 식이요법을 통한 지방 연소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헤이스 박사는 이 옷을 상용화하기 위해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출자금을 모으고 있다. 목표액은 1만 3500달러였지만, 현재까지 12만 8330달러를 모았다. 후원자가 100달러 이상 지원하면 콜드 숄더 조끼 외에 ‘콜드 워 온 팻’(The Cold War on Fat)이라는 전자책 PDF 파일을 제공한다. 또 125달러 이상 지원하면 이 조끼와 전자책 파일 외에 목을 차게 해주는 ‘콜드 넥’(Cold Neck) 랩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오는 4월 중 전 세계에 가능하다. 배송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소식은 워싱턴포스트, 사이언스데일리, 데일리메일, 와이어드, 허핑턴포스트 등에도 소개됐다. 사진=킥스타터(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969324769/the-cold-shoulder-calorie-burning-ves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턱관절 장애 치료 잘못된 습관 개선 노력이 중요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하면 어깨나 목까지 통증이 번진다. 귀 앞쪽에 위치한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해준다. 턱관절과 치아 그리고 근육과 인대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단순 회전 운동뿐 아니라 전후 좌우운동, 그리고 분쇄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 가장 흔한 3대 턱관절 장애 증상은 관절통증, 관절잡음, 개구장애이다. 통증은 환자의 65~99%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이 밖에도 치통, 귀가 아프거나 귀가 답답하고 소리가 나는 증상, 어지럼증, 두통, 목이나 어깨부위 근육통 등이 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 스스로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턱관절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턱관절 주변의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킨다. 이로 인해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이면 염증이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를 변형시킨다. 또 이를 악물거나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어 음식을 제대로 못 씹는 사람도 턱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건강염려증 환자 정신 치료로 스트레스 줄여야 건강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염려하고 병에 집착하는 질병이다. 건강염려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증세를 다양한 의학 용어를 써 가며 호소한다. 환자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질병이 없다는 의사의 설명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여 여러 병원을 다니며 반복적인 검사를 받는 등 병원 ‘쇼핑’을 하기도 한다. 간혹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건강식품을 먹거나 민간요법에 심취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신체적 질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에 대해 거부감이 강하다.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주면서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우울이나 불안 증세를 동반할 때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 줌으로써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치과 이부규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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