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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 유리 남편 공개, 딸 리하에 우유 먹이는 모습 ‘훈훈’ 반전 어깨 깜짝

    쿨 유리 남편 공개, 딸 리하에 우유 먹이는 모습 ‘훈훈’ 반전 어깨 깜짝

    ‘쿨 유리 남편’ 그룹 쿨의 멤버 유리(38)가 남편과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딸 리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유리 남편이 리하를 품에 안고 우유를 먹이는 모습이 담겼다. 근육질에 문신이 새겨진 어깨와는 달리 세심하고 자상하게 딸을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쿨 유리는 지난 2월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 모 씨와 결혼하며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7일 미국 LA에서 딸을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쿨 유리 남편 자상하네”, “쿨 유리 남편 문신에 깜짝, 자상함에 또 한 번 깜짝”, “쿨 유리 남편과 딸 모습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쿨 인스타그램(쿨 유리 남편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쿨 유리, 갓 태어난 딸 공개

    쿨 유리, 갓 태어난 딸 공개

    그룹 쿨의 멤버 유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딸 리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유리 남편이 리하를 품에 안고 우유를 먹이는 모습이 담겼다. 근육질에 문신이 새겨진 어깨와는 달리 세심하고 자상하게 딸을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쿨 유리는 지난 2월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 모 씨와 결혼하며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7일 미국 LA에서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천아시안게임 D-30] “승리는 땀과 눈물로”…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금빛 담금질

    [인천아시안게임 D-30] “승리는 땀과 눈물로”…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금빛 담금질

    거대한 등판 위에 근섬유가 선명하다. 웃통을 벗어젖힌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천장에 매달린 밧줄을 타고 오르내린다. 대리석을 깎아 놓은 것 같은 근육질의 몸은 역기와 씨름하느라 땀으로 번들댄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한 달여 남겨 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요람 태릉선수촌의 모습이다. 오전 10시 30분 체력훈련장인 월계관은 레슬링, 유도, 하키, 핸드볼 대표팀 선수로 만원이었다. 대회 개막이 다가왔기 때문일까. 심장박동을 재촉하는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왔지만 선수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운동에만 열중했다. 벽에는 ‘승리는 땀과 눈물로 만들어진다’는 사뭇 비장한 문구가 걸려 있었다. 이번 대회 개최국인 한국 선수단의 목표 금메달 90개,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위해선 양궁, 펜싱, 사격, 태권도 등 전통 메달밭 외에도 레슬링, 핸드볼 등 상대적으로 우세한 종목에서의 선전이 필요하다. 여기에 배드민턴 등에서 깜짝 금메달이 나온다면 금상첨화다. 레슬링 자유형 대표팀은 2006년 도하대회 백진국 이후 끊긴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훈련을 끝낸 주장 이상규(부천시청)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 “시합이 얼마 안 남은 만큼 (훈련을) 밀어붙이고 있다. 금메달 따는 것 말고 다른 생각은 안 한다. 금(메달)이 꼭 나올 것 같다”며 다시 밧줄에 매달렸다. 박장순 레슬링 자유형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 차가 크지 않아 어느 경기 하나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다”면서 “지금은 그저 악착같이 연습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전 6시 30분~7시 30분까지 몸풀기 수준의 가벼운 운동을 소화한 레슬링 대표팀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 3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기술 훈련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개인 자율 훈련 등 숨 가쁜 하루를 소화했다. 내용이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종목별로도 차이를 보이지만 운동-식사-휴식을 반복하는 게 선수촌의 일상이다. 현재 선수촌에서는 14개 종목, 449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오륜관에서 실전 같은 훈련을 치렀다. 운동화와 코트의 마찰음, 셔틀콕을 때리는 라켓 소리, 이따금 터져 나오는 선수들의 환호와 탄식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간판 이용대(삼성전기)는 “인천대회가 아마 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것”이라며 “아직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위의 기대가 오히려 힘이 된다. 정상까지 한 경기 한 경기, 한 점 한 점 쌓아 가겠다”고 각오를 밝힌 그는 “좋은 성적으로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체육관을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득춘 배드민턴 감독은 “중국의 벽이 높고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면서도 “이용대-유연성 조 외에도 남자 복식의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 조를 주목할 만하다. 남자 단체전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루 평균 7시간 30분의 훈련을 이들은 묵묵히 소화해 내고 있다.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은 코리아리그가 끝난 지난 5월 22일 선수촌에 입촌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지난달 22부터 이달 2일까지 독일 전지훈련, 임영철 전임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2~14일 프랑스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뒤에도 휴식 없이 곧바로 선수촌에 입소한 대표팀은 하루 6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전 10~12시에는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오후 3~7시엔 코트에서 전술을 연마한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모든 선수가 하계휴가는 물론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금메달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희귀 ‘직립보행 고릴라’…24번째 생일 맞아

    희귀 ‘직립보행 고릴라’…24번째 생일 맞아

    사람처럼 허리를 곧추세우고 걷는 보기 드문 직립보행 고릴라 ‘암뱀’이 24번째 생일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해 24번째 생일을 맞은 직립보행 고릴라 암뱀이 여전히 건강히 두 발로 걷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암뱀이 화제가 된 건, 3년 전인 2011년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 때문이다. 흔히 생각하는 고릴라 걸음걸이가 아닌 사람처럼 정확한 직립보행을 해내는 암뱀의 모습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1990년 영국 켄트 포트림 야생동물원(Port Lympne Wild Animal Park)에서 태어난 서부로랜드고릴라(Western lowland gorilla) 암뱀은 신장 182㎝, 몸무게 220㎏이라는 거대 몸집과 함께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직립보행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직립보행이 가능은 하지만, 비스듬히 서서 두 팔을 땅에 끌며 무게를 분산시키는 걸음걸이가 대부분인 서부로랜드고릴라들과 달리 암뱀은 철저히 허리를 곧추세우고 두 팔을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는 완벽한 직립보행을 해내 놀라움을 줬다. 한편 암뱀과 같은 서부로랜드고릴라들은 주로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 주변 열대우림에 서식하며 평균 신장은 150∼180㎝, 몸무게는 135∼275㎏이다. 마운틴고릴라에 비해 몸이 크고 얼굴이 넓적하며 다리가 짧으면서 팔이 근육질인 것이 특징이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온순하나 힘이 무척 세다. 평균적으로 약 50년 가량 생존하는 서부로랜드고릴라는 현재 총 개체수가 약 12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멸종 우려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특히 동물원에 가면 서부로랜드고릴라를 자주 볼 수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모바일 서비스, 해외 현지화 전략 ‘톡톡’

    모바일 서비스, 해외 현지화 전략 ‘톡톡’

    국내 모바일 서비스들이 형형색색의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철저한 시장 조사는 물론, 소비자 면접조사, 설문 등의 노력은 기본이다.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은 가까운 일본부터 먼 유럽까지 각국의 정서와 문화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지난 5일 SK플래닛이 일본에서 시작한 코토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받는 사람’을 중시하는 일본 특유의 선물 문화를 강조했다. 선물 이미지와 바코드만 전달되는 한국 서비스와 달리 코토코는 선물을 발송할 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카드형태의 메시지 데코레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글씨는 물론 주는 이의 얼굴 사진도 넣을 수 있게 했다. 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았을 때 이를 포인트로 환불해 주는 기능도 8월 말에 추가된다. 다양한 품목과 상품을 강조하면서 ‘주는 사람’의 선택권을 강조하는 한국 서비스와는 다르다. 일본 정서를 적극 반영한 일본 맞춤식 서비스인 셈이다. 7일 SK플래닛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주는 사람이 상품 5개를 골라서 보내면 받는 이가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한 ‘초이스콘’ 기능을 전면으로 내세운다”면서 “기존의 한국 서비스는 (일본인 입장에서는)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스티커 캐릭터는 현지화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인기 캐릭터 ‘문’은 국가별로 조금씩 생김새가 다른데, 과장된 표정이 특징인 일본과 한국의 문과 달리 브라질 문은 근육질 몸을, 이탈리아 문은 큰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현지 젊은이들이 주로 쓰는 표현인 ‘lah’(명령문을 강조하거나 소망 등의 의미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강조사)를 더했다. 광고도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쓴다. 네이버 관계자는 “전 세계 공통 광고는 의미가 없다”면서 “무슬림 국가에서는 라마단 시즌에 맞춘 광고를 방영하고, 터키에서는 유명 연예인, 태국에서는 진솔한 스토리텔링으로 다가가는 등 각국 정서에 맞춘 전략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CJ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도 대표 캐릭터인 슬기, 카트리나 등의 복장을 태국 국민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탈바꿈시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1개월이 채 안 된 지난 7월 말에는 현지 유명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기상예보 배경에 게임 이미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스티커는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대입해 생각하는 아바타 같은 존재”라면서 “현지 사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이미지를 달리하는 현지화 전략이 먹혀들어가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ROAD FC 송가연, 안젤리나 졸리급 섹시 여전사 포스 프로필 컷

    ROAD FC 송가연, 안젤리나 졸리급 섹시 여전사 포스 프로필 컷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안젤리나 졸리급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ROAD FC 017 대회 출전을 앞둔 31일, 송가연이 섹시하고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무보정 프로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ROAD FC 017는 오는 8월 17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송가연은 ‘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미녀파이터로, 이번이 종합격투기 첫 무대다. 5전 5승의 킥복싱 전적에 남자 선수를 상대로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실력가. 47.5kg 체급으로 데뷔하며 요즘 한창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다운 특유의 섹시미와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다. 땀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강인하고 매력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는 여전사를 보는 듯하다. ROAD FC 문구가 새겨진 글러브에 역동적인 발차기까지 다양한 포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 선수와 맞붙을 예정이다.
  • 마블군단 무한확장 우주지배

    마블군단 무한확장 우주지배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마블 히어로들은 어느새 세계 영화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다. 마블 코믹스가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구축한 8000여개 캐릭터 덕에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는 끝없이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구의 한계를 넘어 우주로 나아간다. 스타로드, 가모라, 트랙스, 로켓과 그루트까지, 마블 코믹스 마니아가 아닌 관객에게는 생소한 이름들이다. 그러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1일 개봉)는 마블 세계관의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기점이 된다는 점에서 한국 영화 기대작들의 틈새에서도 놓치면 아쉬운 영화다. ‘갤럭시’의 히어로들은 히어로라기엔 어딘가 부족하다. 군단의 주축인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는 우주를 떠돌며 훔친 물건을 팔아먹고 사는 좀도둑이다. 가모라(조 샐다나)는 스타로드가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구체 ‘오브’를 탐내는 우주의 악당 로난(리 페이스)이 보낸 살인병기고, 변종 너구리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근육질 화초 그루트(빈 디젤)는 스타로드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린다. 이들이 뭉치는 계기 역시 황당하다.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과 그루트가 평화로운 도시 행성 ‘잔다르’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이다 철창신세를 지는데, 여기서 만난 싸움꾼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와 함께 ‘오브’를 팔아 한몫 챙기자며 탈옥을 도모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로난에 맞서 우주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은 결코 가볍지 않다. ‘잔다르’와 우주 여행자들의 쉼터 ‘노웨어’, 우주감옥 ‘킬른’ 등 무한한 우주와 행성들이 이들의 무대다. 우주선을 타고 행성의 파편과 포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상공으로 솟구치는 모습은 3D 영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도 절로 몸을 움츠리게 할 정도다. 우주선 수천~수만대가 하늘을 가득 채우는 막판 전투 장면의 스케일은 여느 마블 히어로 영화를 가뿐히 능가한다. 마블 히어로 영화의 특징은 캐릭터들이 각각의 영화에서 탄생하고 결합하며 때로는 대립한다는 것이다. 그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따라가려면 한 편이라도 놓쳐선 안 된다. 2008년부터 하나씩 영화화된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2011)에 이르러 하나의 군단으로 뭉쳤다. ‘갤럭시’에서 첫선을 보인 히어로들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예정)을 건너뛰고 ‘어벤져스3’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난의 아버지로 ‘갤럭시’에 잠깐 등장한 타노스(조시 브롤린)가 ‘어벤져스3’에서 빌런(악당)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마블 스튜디오는 3단계에 걸쳐 ‘어벤져스’의 세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 ‘어벤져스’(2011)가 1단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단계의 마무리다. 이어 울트론을 발명한 과학자인 앤트맨을 내세운 ‘앤트맨’(2015)과 ‘캡틴 아메리카3’, ‘닥터 스트레인즈’(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2017)를 거쳐 이들이 모두 합세해 마블 빌런의 최강자 타노스에 맞서는 ‘어벤져스3’에서 3단계가 완성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미 2019년까지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영화의 제목은 숨긴 채 개봉 일자만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가 지난 4월 “마블의 계획은 2028년까지 짜여 있다”고 밝혔으니 전 세계는 최소 14년 동안 마블 히어로의 초능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 듯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5인조 신예그룹 전설, 손끝까지 살아있는 ‘칼군무’ 안무연습 영상 공개

    5인조 신예그룹 전설, 손끝까지 살아있는 ‘칼군무’ 안무연습 영상 공개

    4년이라는 연습기간을 마무리하고 데뷔한 남성 5인조 신예 전설이 손끝까지 살아있는 칼군무가 담긴 데뷔곡 ‘미련이 남아서(미.남)’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전설의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미련이 남아서(미.남)’의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손끝까지 힘을 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오차 없는 호흡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특히 ‘깔창 빼고’ 평균 신장 184cm를 자랑하는 전설 멤버들은 신발을 벗고 8등신 몸매라는 으리으리한 비주얼로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번 안무연습 영상에는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서 포착하기 힘든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담겨 시선을 끌었다. 후렴구에서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성장댄스’, 좌우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데칼코마니 댄스’, 멤버 유제혁과 한 몸이 된 것처럼 움직이는 안무 ‘섀도우 댄스’ 등이 인상 깊게 그려졌다. 전설은 대형기획사 연습생 출신 멤버들 리슨(본명 이승태), 로이(본명 진분), 이창선, 리토(본명 김민준), 유제혁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평균 신장 184cm에 이르는 탁월한 신체조건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보컬실력과 무대 위 퍼포먼스에 능한 실력파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준비된 신예다. 지난 9일 발표한 데뷔곡 ‘미련이 남아서’는 영국의 인기가 원 디렉션(One Direction), 우리나라의 동방신기와 함께 작업했던 미국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으로, 전설의 멤버 리토가 작사를 맡았다.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애절한 심경을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JK SPACE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동’ 팝스타 저스틴 비버, 속옷 차림 사진 공개한 이유는

    ‘악동’ 팝스타 저스틴 비버, 속옷 차림 사진 공개한 이유는

    세계적인 ‘악동’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속옷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비버는 속옷만 입은 채 스마트 폰을 만지고 있다. 근육질의 몸 곳곳에는 문신이 새겨져있다. ‘더 이상 10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려는’ 듯하다.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의 재결합설이 나돌았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독일 모델 안드레 하만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 에반게리온 나타난 줄 ‘상상초월 반전’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 에반게리온 나타난 줄 ‘상상초월 반전’

    ’고교처세왕 이수혁’ 배우 이하나가 이수혁 식스팩을 칭찬해 화제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 & M 일산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이하나, 이수혁, 서인국, 이열음이 참석 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수혁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연기수업도 열심히 받았고 몸도 만들어 놨다. 작가님이 욕심을 부리셔서 몸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나는 “이수혁이 몸 노출씬이 있기 전 일본에 3일 있었다. 헬스장이 있는 호텔에 묵을 정도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에반게리온(일본 애니메이션)이 나타났다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혁은 ‘고교처세왕’에서 수차례에 걸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을 접한 네티즌은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멋있다”,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빨래해도 될 듯”,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이수혁 몸매 반전이네”,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마른 줄 만 알았는데”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고교처세왕 이수혁 식스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도대체 얼마나 멋있길래…깜짝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도대체 얼마나 멋있길래…깜짝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도대체 얼마나 멋있길래…깜짝 배우 이수혁이 이하나로부터 “에반게리온 몸매”라는 칭찬을 들어 화제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수혁은 극 중 ‘워커홀릭’ 유진우 본부장을 맡아 수 차례에 걸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이라 ‘마른 몸’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이하나는 “이수혁 씨가 사흘간 일본 일정에서도 헬스클럽이 있는 호텔로 숙소를 변경해 운동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하나는 또한 이수혁의 몸매를 두고 “스태프들이 이수혁을 보고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현장에 나타났다고 그랬다”고 극찬했다. 이수혁은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음에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몸을 만들어놓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가님이 욕심을 부리셔서 공개했는데 몸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고충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멋지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대단하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운동을 정말 많이 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작가 욕심 때문에 공개했는데 유지하기 너무 힘들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작가 욕심 때문에 공개했는데 유지하기 너무 힘들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작가 욕심 때문에 공개했는데 유지하기 너무 힘들다” 배우 이수혁이 이하나로부터 “에반게리온 몸매”라는 칭찬을 들어 화제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수혁은 극 중 ‘워커홀릭’ 유진우 본부장을 맡아 수 차례에 걸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이라 ‘마른 몸’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이하나는 “이수혁 씨가 사흘간 일본 일정에서도 헬스클럽이 있는 호텔로 숙소를 변경해 운동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하나는 또한 이수혁의 몸매를 두고 “스태프들이 이수혁을 보고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이 현장에 나타났다고 그랬다”고 극찬했다. 이수혁은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음에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몸을 만들어놓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가님이 욕심을 부리셔서 공개했는데 몸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고충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운동을 정말 오랬동안 했을 것이라는 생각 드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나도 저런 몸매 만들고 싶다”,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정말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몸매를 만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혹’ 권상우, 최지우와 상상 속 키스신서 섹시남으로 ‘목욕신까지?’

    ‘유혹’ 권상우, 최지우와 상상 속 키스신서 섹시남으로 ‘목욕신까지?’

    배우 권상우가 일편단심 순정남의 모습에서 순식간에 남성미 넘치는 섹시남으로 돌변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홍주(박하선 분)의 상상 속 남편 석훈(권상우 분)이 세영(최지우 분)과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순정남 석훈의 섹시가이로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10억 원 횡령범이 될 처지에 놓인 석훈은 이날 세영의 제안에 따라 자신의 사흘간의 시간을 세영과 함께 보내는 대가로 10억 원을 받게 됐고, 그러면서 아내 홍주와는 갈등했다. 남편을 홍콩에 두고 홀로 한국행을 택한 홍주는 위험한 거래를 수락하고 연락두절 상태까지 돼 버린 석훈에 극도의 배신감에 휩싸였고, 이는 무서운 상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석훈이 세영과 함께 보내는 사흘의 시간 동안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홍주의 생각을 덮쳤기 때문. 상상 속 장면이었지만 석훈은 세영과 격렬하게 입을 맞췄고, 이 장면에선 극 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순정을 간직한 석훈에게서 엿볼 수 없는 저돌적 모습과 섹시함이 번득여 반전 매력을 풍겼다. 이후 등장한 분노에 찬 샤워신 또한 석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 홍주와 다투고 아침을 맞은 석훈은 무언가 결심이 선 듯 결연한 모습으로 샤워 물줄기를 맞았고, 그런 그의 모습에선 근육질의 단단한 상체와 더불어 강렬한 분위기가 풍겨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켈리 브록, 자전거 데이트, “팬티 노출되는 줄도 모르고”

    켈리 브록, 자전거 데이트, “팬티 노출되는 줄도 모르고”

    영국 출신의 섹시 글래머 배우 켈리 브록(34)가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원에서 남자친구인 배우 데이비드 매킨토시(28)과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의 앵글은 켈리 브록이 자전거 패달을 밟을 때마다 드러나는 팬티에 맞춰졌다. 켈리 브록은 이 같은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 지 자전거를 타는 데 열중하고만 있다. 켈리 브록은 영화 ‘피라냐’, ‘쓰리’ 등에 출연했다. 데이비드 매킨토시는 16세 때 영국 해병대에 입대했다 제대한 뒤 경호원으로 일하다 TV드라마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으로 발탁, ‘글래디에이머’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근육질의 몸매와 남성미를 바탕으로 리얼리티 TV스타인 다니엘 로이드, 모델 사라 비벌리, 레이첼 크리스티 등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칼럼] 판다의 두 얼굴/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판다의 두 얼굴/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중국이 우리에게 판다를 보내준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을 느끼고 있어요.” 지난 2월 벨기에 수도 브뤼셀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 앞으로 붉은 카펫이 길게 드리워졌다.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가 국가원수급 영접을 한 주인공은 중국 판다 ‘싱후이’(星徽)와 ‘하오하오’(好好)였다. 판다 환영식은 2개월 뒤 브뤼셀 인근 동물원에서 다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동물원에서 필립 국왕 부부는 벨기에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 8400만 위안(약 136억원)을 투자한 판다관 개관식을 가졌다. 벨기에 국왕은 시 주석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국은 쓰촨(四川)성 일대에 주로 사는 희귀 동물인 판다를 ‘외교 사절’로 사용한다. 1941년 장제스(蔣介石) 국민당 정부가 중국 난민을 구제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미국에 판다를 보낸 게 첫 사례다. 공산당 정부도 외교 파트너를 확대하기 위해 판다를 선물했다. 그러나 건국 초인 1950~60년대 중국이 판다를 줄 만한 나라는 러시아와 북한 정도였다. 북한은 1965년 이후 판다를 다섯 마리나 받았다. 중국은 미국(1972년)과의 수교를 계기로 서방과 외교관계를 확대하면서 ‘판다 외교’를 더욱 본격화했다. 수교 선물로 미국에 판다를 보낸 것은 물론 일본(1972년), 프랑스(1973년), 영국(1974년) 등과 국교를 맺을 때도 판다를 활용했다. 1982년까지 9개국에 판다 23마리를 무상으로 보냈다. 중국은 1983년 희귀 동물을 다른 나라에 팔거나 기증할 수 없게 한 워싱턴 조약이 발효되면서 증정 대신 임대 방식으로 판다를 주고 있다. 판다를 받은 국가는 연 100만 달러(1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내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소 10년이다. 돈이 있다고 중국 판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들에만 판다를 빌려준다. 중국이 전 세계에 보낸 판다는 6월 현재 47마리뿐이다. 지난 4월 판다를 받기로 한 덴마크는 중· 일 갈등 국면에서 중국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다. 덴마크의 마그레테 2세 여왕은 당시 중국을 방문한 현직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일본의 침략 만행을 상징하는 난징(南京)대학살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는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압박하는 성격이었다. 지난 6월 판다를 받은 말레이시아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중국을 분명한 태도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2010년 노르웨이가 자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曉波)에 노벨평화상을 주자 20년 넘게 이어온 노르웨이 연어 수입을 사실상 중단했다. 대신 이듬해 스코틀랜드에 판다를 주면서 연어 주수입처도 스코틀랜드로 바꿨다. 한국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판다를 받는다. 내년쯤 한국에 도착하는 중국 판다 한 쌍은 한국이 미·중 간 균형을 잡으면서 일본 역사 문제에선 중국과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중국은 동·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에서 미국의 동맹인 한국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판다는 우호와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러나 중국의 덩치가 커지고 외교에서도 근육질을 과시하면서 판다가 전하는 메시지도 과거와 달라졌다. 판다를 받았다고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닌 듯하다. jhj@seoul.co.kr
  • [특별기고] ‘가난과 폭압의 땅’ 아프리카·남미 그들에게 축구는 치유이자 해방구/정윤수 스포츠평론가

    [특별기고] ‘가난과 폭압의 땅’ 아프리카·남미 그들에게 축구는 치유이자 해방구/정윤수 스포츠평론가

    며칠 전 방송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우리 대표팀이 속한 H조 전력을 분석하면서 2002한·일월드컵 스타 출신인 해설위원들이 아프리카의 알제리를 묘사하는 언어 때문이었다. 그들은 지중해 연안의 오래된 이 나라에 대해 오직 아프리카란 말만 갖다붙일 뿐이었다. 아프리카 특유의 신체적인 특성이니 ‘아프리카라서 흥분을 잘한다’느니 ‘아프리카 선수들은 돈 문제가 많다’느니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슬픔과 분노까지 느꼈다. 그러나 우선 그들이 말한 ‘아프리카’의 알제리 선수들은 대다수 프랑스 출신이거나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찌감치 유럽 축구문화에서 성장하고 활약해 온 선수들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 알제리뿐만 아니라 카메룬,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 거의 모든 아프리카 선수들이 그렇다. 오랜 식민지 역사가 낳은 서글픈 산물이지만, 그들은 영어도 잘하고 프랑스어도 잘한다. 우리의 피상적인 이해와 달리 유럽 역사의 절반은 아프리카와 혼융해 쓰여진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아프리카’란 단어다. 그들의 아프리카, 아니 우리 모두의 고정관념 속 아프리카는 어떤 이미지란 말인가. 이미 1970년대에 소설가 최인훈은 ‘회색인’을 쓰면서 우리는 왜 실제의 아프리카가 아니라 왜곡된 아프리카를 상상하게 되었냐고 캐물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오늘에도 아프리카는 문명과 거리가 먼, 거칠고 야만적인, 돈만 주면 뭐든지 할 것 같은 이미지로 왜곡돼 있다. 이 같은 인종주의적 편견이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어떻게 드러났는가를 분석한 한양대 조성식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그 편견은 아프리카 선수의 ‘스피드, 파워, 근육질 등의 신체적 특징을 강조하는 표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아프리카 팀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합리적인 전술보다는 탄력 넘치는 신체적 능력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그런데 보라. 평가전 3연승을 거둔 알제리에는 이청용 같은 선수가 대여섯 명씩 있는 듯하며, 우리를 4-0으로 꺾은 가나에는 박주영이나 손흥민 같은 선수가 즐비하지 않던가.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니 남미 쪽도 살펴보자.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유명한 콜롬비아 소설가 마르케스는 남미의 삶을 알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서구의 지식과 언론이 주조한 왜곡된 이미지로는 이 대륙을 알 수 없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브라질이라면 낮에는 공을 차고 밤에는 삼바를 추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랜 식민 지배를 떨치고 독립국가를 일궈냈지만 군사독재와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도모해 오늘에 이른 나라가 브라질이다. 그들의 삼바는 이 모든 시련과 희망이 교차된, 쓰디쓴 무곡이다. 남미를 대표하는 소설가 갈레아노는 “영혼을 애무해 주는 삼바에 몸을 맡기면 가난한 자가 왕이 되고 불구자가 일어서고 따분한 자가 아름다운 미치광이가 된다”고 썼다. 축구는 말해 무엇하랴. 브라질의 축구 경기장은 잠시나마 가난을 잊게 해 주는 치유의 공간이었고 축구공은 폭압적인 군사독재를 버티게 해 준 마술적인 도구였다. 역사상 이 둥근 물체를 가장 현묘하게 찼던 펠레는 군사정권과 축구협회의 무한 권력에 맞서 싸웠던 인물이며 그 뒤를 잇는 호나우지뉴는 세계 시민운동의 요람인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브라질월드컵은 이런 열망 속에서 열린다. 자, 이젠 아프리카와 남미를 제대로 보자. 왜곡된 시선과 편견을 버리고 그들의 축구를 제대로 음미하는 게 스무 번째 월드컵을 맞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다.
  • 배꼽성형으로 노출의 계절에 대비하자!

    배꼽성형으로 노출의 계절에 대비하자!

    올 여름, 유행 예감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배꼽을 살짝 노출하는 티셔츠이다. 티셔츠 밑으로 살짝 보이는 배꼽이 여성들의 매끈한 복근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해주기 때문. 패션의 유행 이외에도 최근 수영, 밸리댄스, 요가 등 여가 생활을 하면서도 배꼽 노출이 일상화 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어떤 배꼽이 매력적이고 건강하게 보이는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꼽이 예쁘지 않은 경우 날씬하고 근육질의 복부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배꼽을 노출하는 옷을 입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배꼽 성형 전문 미큐성형외과 박광인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배꼽 모양이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을 수 있지만 현대의 배꼽 모양을 기준으로 보면 세로로 긴 모양, 적당한 크기, 적당히 오목한 깊이, 정상적인 위치, 주위 피부와 매끈하게 연결되어 있냐가 아름다운 배꼽의 기준”이라며, “이러한 배꼽은 배꼽 주위의 복부 근육과 지방층이 적당히 발달해 있어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생후 6~10일이 지나고 탯줄이 떨어진 자리에 남은 배꼽은 이후에도 아이가 성장해 감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변한다. 예쁘지 않은 배꼽 모양은 탯줄을 잘못 잘랐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지만 실제로 배꼽 모양을 결정짓는 요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배꼽은 성장함에 따라 깊고 길어지는데 가로 넓이는 대체로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때 허리둘레가 클수록 즉 피하지방이 두꺼울수록 배꼽의 깊이는 깊어 진다. 즉 어려서 볼록 튀어나온 배꼽이 복부에 근육이 발달하고 2차 성징을 거치면서 보통은 깊고 긴 모양의 배꼽으로 변한다. 이렇게 성장한 배꼽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배꼽 성형을 통해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배꼽 성형은 국소마취 만으로 시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면서도 환자에게 주는 만족감이 적지 않다. 아무리 매끈하고 예쁜 복부라인을 가지고 있어도 배꼽이 툭 불거진 참외배꼽이라면 배꼽티나 비키니를 도전해볼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다. 매력적인 복부 라인의 완성은 바로 ‘배꼽’인 것. 그렇다면 배꼽 성형의 적기는 언제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미큐성형외과 박광인 원장은 “배꼽 성형의 정해진 적기는 없지만 배꼽 모양도 나이에 따라서 변하므로 성장기 이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하지만 예외적으로 배꼽에 탈장이 동반되어 있는 참외배꼽 즉 많이 불룩한 배꼽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결과에 따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아성 치골 셀카 공개, 섹시한 치골 라인 몸매 드러내

    주아성 치골 셀카 공개, 섹시한 치골 라인 몸매 드러내

    주아성이 치골 셀카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16일 배우 주아성이 상의를 벗고, 치골과 복근을 드러낸 셀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서있는 주아성 셀카에는 거울로 비치는 모습이지만 섹시한 치골 라인과 탄탄한 가슴 근육까지 담겨 있어 섹시한 남성미를 한껏 보여주고 있다. 주아성은 지난 8일 프로필 화보를 통해 평소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공개한 셀카 사진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사진과는 다른 선명한 치골라인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유건 복근, 상의 탈의 반전 초콜릿 복근 ‘몸매 이정도 였어?’

    유건 복근, 상의 탈의 반전 초콜릿 복근 ‘몸매 이정도 였어?’

    배우 유건이 상의 탈의 후 반전 몸매를 과시했다. 유건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유건의 잡지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건은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상의 탈의를 한 사진에서는 군살없는 근육질 몸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선명한 초콜릿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건은 다음 작품을 위해 꾸준히 몸매와 체력을 관리 중이다. 유건 상의탈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건 몸매 이 정도였어?” “유건 멋있다. 자기 관리 최고다” “훨씬 남성스러워졌네” “유건 다시 보게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기리 화난 등근육, 원빈 패러디 화보 ‘머리 이어 겨드랑이 털까지?’

    김기리 화난 등근육, 원빈 패러디 화보 ‘머리 이어 겨드랑이 털까지?’

    ’김기리 화난 등근육’이 화제다. 개그맨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근육질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선 김기리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김기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평소 코믹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모습과 달리 다소 진지하면서도 사뭇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놀라운을 자아낸다. 더욱이 군살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갈라진 근육들이 그의 노력을 짐작케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기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77일 동안 트레이너와 꾸준히 운동하며 몸을 단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예인이나 개그맨 이전에 진짜 남자로서 한번쯤 몸을 키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살이 된 새해를 맞아 작은 목표부터 미뤄뒀던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었고, 그 중 하나인 ‘몸 만들기’를 곧 바로 실행에 옮기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 숀리 형에게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힘들었던 운동 과정에 대해서는 “철저한 규칙하에 생활했다. 지금까지 겪었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다”며 “식단을 직접 챙기면서 오히려 아침 일찍 일어나 요리를 해먹는 습관도 생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몸매가 화제가 되자, 김기리는 “운동을 처음 해봤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다. 어제 방송 이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뤄 낸 목표처럼, 다음에 무슨 일을 하든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희극인으로서도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기리의 변신에 처음부터 함께한 트레이너 김영재는 “처음 체지방 측정을 했을 때는 15%까지 나왔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체지방률 4%까지 낮췄다”며 “이 수치는 보디빌딩 시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체지방률이다. 김기리의 노력 덕분에 선명도가 뛰어나고 예쁜 근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전문 트레이너 숀리 역시 “인바디 측정결과 77일만에 몸의 체지방을 4%까지 만드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도 자신과 약속을 끝까지 지켰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극찬했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을 접한 네티즌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너무 멋있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이제 현빈에 이어 원빈까지 넘보는 김기리”, “김기리 화난 등근육..진짜 섹시하다”, “김기리 화난 등근육..현빈 등근육 뺨치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신보라는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는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달력 화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명품 몸매’로 새롭게 변신한 김기리가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김기리 화난 등근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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