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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 슈퍼 돌직구 보라

    160㎞ 슈퍼 돌직구 보라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3)이 ‘돌직구’ 구속을 더 끌어올린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4일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인 오승환의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속 160㎞의 슈퍼 돌직구로 한신 우승과 외국인 선수 첫 데뷔 2년 연속 구원왕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구속과 구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있다”면서 “현재 지난해 시즌 막판보다 4㎏ 늘어난 97㎏이다. 시즌 중에도 이 체중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인 지난해 최고 구속 157㎞를 찍으며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찬사를 쏟아냈지만 정작 오승환은 개운치 않았다. 시즌 중 생각보다 구위가 올라오지 않아서다. 오승환은 지난해 러닝 등 체력 훈련에 집중한 탓에 정상 체중보다 모자란 상태에서 시즌을 맞았다. 그러다 보니 구위가 제대로 오르지 않았다는 것. 오승환은 삼성 시절 최적 체중인 97kg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괌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한 오승환은 하루 2시간을 웨이트 트레이닝에 할애하며 근육량과 체중 증가에 힘쓰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해에는 타자와 내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싸워 승부가 됐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타자들이 나를 잘 알기 때문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뱃살 빼는데 근력운동이 유산소운동보다 효과 커” (하버드 연구)

    “뱃살 빼는데 근력운동이 유산소운동보다 효과 커” (하버드 연구)

    나이가 들수록 나오기 쉬운 뱃살. 흔히 ‘똥배’라고 불리는 복부의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무거운 바벨과 덤벨을 드는 것이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복근 유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라니아 메카리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성 1만 5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 장기 추적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가장 큰 효과를 보려면 이런 웨이트트레이닝에 유산소운동을 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광범위한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조사 대상자들의 신체 활동과 허리 둘레, 몸무게를 조사했다. 우선 이들을 네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에는 매일 20분씩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도록 하고 그다음 그룹은 유산소운동을 하게 했으며 세 번째 그룹은 두 운동을 병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TV 시청을 하는 등 앉아 있는데 시간을 쓰도록 했다. 그 결과,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그룹이 가장 복부 비만이 적었고 그다음으로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기만 한 그룹은 당연히 허리 둘레가 가장 많이 늘어났다. 또 유산소운동만 한 남성은 웨이트트레이닝만 한 남성들보다 몸무게가 덜 나갔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몸무게를 신경 쓰는 여성이 웨이트트레이닝을 기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연구팀은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음을 확인하는 최선의 방법은 몸무게보다 복부 지방량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라니아 메카리 박사는 “노화는 근육 감소와 골격근량 감소와 연관되므로, 몸무게 측정에만 신경쓰는 것은 건강한 고령화 연구에 불충분하다”며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건강한 신체 구성에 관한 더 나은 지표”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근력운동을 하거나 이상적으로는 이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복부 지방을 줄이고 동시에 근육량을 유지하고 심지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책임 연구자인 프랭크 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히 나이 든 사람 사이 복부 비만을 줄이는 데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건강한 몸무게와 허리 둘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웨이트트레이닝에 유산소운동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비교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미국 연구팀은 웨이트트레이닝이 당뇨병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정기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면 당뇨병 위험이 34%까지 감소했고, 여기에 유산소운동을 더하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설해 박해진 이영아 “키스신 진하게 못한 이유는..” 달라진 얼굴 ‘깜짝’

    설해 박해진 이영아 “키스신 진하게 못한 이유는..” 달라진 얼굴 ‘깜짝’

    ‘설해 박해진 이영아’ 박해진 이영아 주연의 영화 ‘설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해진 이영아는 1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설해’(감독 김정권/제작 맑음영화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아는 몰라보게 청순해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설해’ 언론시사회에서 박해진은 “영화에서 키스신이 두 번 나오는데, 감독님이 키스신을 진하게 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가벼운 키스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또 그 장면에선 부부가 되기 전이라서 더 가볍게 보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해진은 극중 맡은 수영선수 역에 대해 “실업팀 수영선수라서 몸을 만들 때 식스팩이 돋보이게 만들기 보다는 체격을 키웠다”며 “근육량을 늘렸는데 당시 발목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서 촬영에 들어갔다. 그래서 잘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영화 ‘설해’는 어릴 적 아빠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이영아 분)와 사랑하는 여동생을 먼저 떠나 보낸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박해진 분)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선미의 병이 악화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팩트(설해 박해진 이영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소희 선수의 빛나는 S라인 비결, 비타민 함유된 단백질 헬스보충제

    이소희 선수의 빛나는 S라인 비결, 비타민 함유된 단백질 헬스보충제

    지난 11월 21일, 25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세계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월드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외국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모델 부문 세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월드 톱클래스 선수가 있다.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사이트 ㈜스포맥스가 주최하는 머슬마니아 한국대회를 거쳐 201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세계대회 피규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이소희 선수가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주 종목이 아니고, 2년 간의 공백기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은 한층 더 빛나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녀의 비결을 들어보자. 이소희 선수는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수많은 보디빌딩선수와 피트니스, 스포츠모델 등 스포츠 전문 선수들이 애용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사이트 ㈜스포맥스 제품을 적극 추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데일리 단백질쉐이크는 6가지 다양한 맛을 자랑하며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다이어트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볶은 현미분말, 치커리 추출물이 함유 되어있는 단백질 헬스보충제이다. 뿐만 아니라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칼슘 등 우리 몸이 원하는 균형잡힌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체중 감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소희 선수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나이, 남자, 여자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누구나 맛있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다 년간의 단백질 헬스보충제 개발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일리 단백질 쉐이크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비결은 “비타민을 절대로 빼놓지 않는것!” 이라고 한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또한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스포맥스의 ‘데일리 멀티비타민’은 영양소의 활용을 돕고, 에너지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을 함유하여 일명 ‘몸짱’이 되기 위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비타민 11종 이외에도 미네랄 4종이 함께 함유돼 활동량이 많은 일반인에게도 적합하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힘과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근육발달을 위해 지나친 무게의 사용과 오버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근육이 산화 작용을 일으킨다. 이에 비타민 C와 E는 이에 항산화 기능을 하며 근육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특히 여성에게는 피부미백과 탄력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과정에 비타민 C, E를 단백질 보충제와 함께 섭취할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근육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C.P.K.의 수치가 37%나 감소했다고 밝혀졌다. 한편,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www.spomax.kr)는 식약처 및 관련기관의 정밀검사를 통과한 100% 정식허가 원료를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안전한 국산 단백질 헬스 보충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갱년기 노리는 허릿병 ‘척추전방전위증’

    갱년기 노리는 허릿병 ‘척추전방전위증’

     비만하지도 않은데 배가 불룩해 보이거나, 걸음이 부자연스럽게 뒤뚱거린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특히 두드러진 현상이지만, 증상에 특이성이 거의 없어 많은 사람들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라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날씨가 겨울로 접어들어 쌀쌀해지며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갱년기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퇴행성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생각하지만, 척추 뼈가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일 가능성도 커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인증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가 2010년 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4년간 이 병원을 찾은 2832명의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 대부분이 50~60대 갱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단된 환자 중 60대 여성이 22.2%인 876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이 19.5%인 747명으로 나타나 50~60대 여성이 10명 중 4명을 차지하고 있었다. 70대 여성(14.9%, 555명)과 40대 여성(7.5%, 330명)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여성이 68.6%(1942명)로 남성( 31.4%, 890명)에 비해 2.2배나 많았으며, 남녀 모두 40대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호르몬 영향 때문에 근력 약한 여성이 취약  노화가 빨라지는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척추와 관절 주변 인대가 점차 신축성을 잃는다. 이에 따라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서 척추의 불안정성이 커져 척추전방전위증 위험이 한층 커진다. 다소 생소한 질환인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위 아래가 어긋나면서 골격 변형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50~60대 여성들이 특히 취약한데, 이유가 있다. 여성은 근육량이 남성의 3분의 2 수준으로 적은 데다, 폐경기를 지나며 여성호르몬이 변화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학계에서 이 질환의 여성 유병률이 남성에 비해 3~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런 원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오래 걸을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를 펼 때 특히 통증이 심하다. 증상이 심해지면 잘 때 돌아눕다가 아파서 깨기도 하고, 신경을 자극해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이런 증상이 척추관협착증과 유사해 많은 환자들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잘못 알아 병을 키우고 있다”면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질환으로 꼽힐만큼 발생 빈도가 높지만 일반인의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신경관이 좁아지면서 통증과 저림 증상이 생기는 협착증과 달리 전방전위증은 척추 뼈가 어긋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위쪽 뼈가 앞으로 밀려 나오면 비만하지 않더라도 배가 나와 보일 수 있고, 아래쪽 척추 뼈가 뒤로 밀려나가면 엉덩이가 뒤로 빠져 ‘오리걸음’을 걷게 된다.    ■조기 발견이 치료 관건 누워서 X선 찍으면 발견 어려워..  진단은 비교적 간단해 X선 검사만으로 척추 뼈의 어긋난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증상이 미미한 초기 단계일 경우 누워서 X선을 찍으면 확인이 어렵다는 점. 앞뒤로 밀려 나온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서 있는 상태와 앞으로 숙여서 X선 촬영을 해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다리 저림이 심하고, 척추관협착증 동반이 의심될 때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정밀하게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뼈의 어긋난 정도가 경미하면 약물과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평소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줄이는 등 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 꼬리뼈에 2mm 정도의 가는 관을 척추신경을 둘러싼 경막 바깥쪽으로 삽입해 염증 부위를 직접 보면서 치료하는 신경감압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효과도 좋다. 척추가 심하게 어긋나고, 신경이 눌려 시술이 어렵다면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 골유합술’로 척추 뼈를 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허리에 자극을 주는 동작을 피하고, 운동으로 척추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환자는 전문의의 운동가이드를 받아 운동을 해야 엉뚱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일상생활이나 가사노동을 할 때 허리를 굽히는 자세, 오래 서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요가는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만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관협착증과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자가진단으로 병을 키워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척추전방전위증은 어긋한 정도가 적을 수록 치료가 쉽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 병을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만큼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열 살 시력 여든 간다 신생아는 큰 형태만을 인지하다 생후 3개월쯤 눈을 맞추고 볼 수 있게 되며 여섯 살이 되면 성인의 시력에 거의 도달하게 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대개 만 8~10세를 전후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더이상 발달하지 않는다. 열 살 어린이가 안경을 끼고 볼 수 있는 최대 교정시력이 0.5라면 평생 0.5 정도의 시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를 약시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치료하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시력이 나빠도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다. 항상 세상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원래 그렇게 흐린 줄 알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해서다. 따라서 아이의 시력 저하를 막으려면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나도록 아이가 엄마와 눈을 못 맞추거나 검은 동자 가운데 동공에 희게 뭔가 낀 듯 보이고, 물체를 보는 눈의 시선 방향이 바르지 않고 물체를 주시할 때 자꾸 옆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기울여 보는 경향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햇빛 또는 불빛을 유난히 싫어하고 텔레비전이나 책 등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찡그리고 봐도 마찬가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안경은 선명한 망막상을 만들어 시각의 발달, 뇌시각 피질의 발달을 자극한다. ●노화 막는 운동 꾸준히 바르면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기능성 화장품, 보름간 마시면 피부가 탱탱해진다는 콜라겐 음료. 가는 세월을 막아 준다는 각종 노화 예방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길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운동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근육량 감소 속도를 지연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연소시키지 못해 생기는데, 운동을 하면 이 인슐린의 기능이 강화된다. 결론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급격한 노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신체 부위별로 7가지 정도를 정해 놓고 하는 게 좋다. 허리와 엉덩이→등과 다리 뒷부분→종아리와 발목→어깨와 위팔 뒷부분→배→위팔 앞부분 순으로 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운동을 할 때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근육과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근육 운동에 익숙해지면 6~10주 단위로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인다. 근육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안과 임현택 교수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지방흡입 과정과 철저한 사후관리, 자세히 알아 보니…

    지방흡입 과정과 철저한 사후관리, 자세히 알아 보니…

    # 아무리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허벅지 살 때문에 몇 년을 고민하던 여대생 송씨는 드디어 지방흡입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막상 지방흡입을 하려고 보니 수술 전 어떤 과정을 거치며 수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사후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지방흡입 수술 도중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많은 사람들이 바디라인을 가꾸고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선택한다. 실제로 지방흡입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지방흡입 수술 그 자체만 볼 것은 아니다. 수술 전 개개인의 상태를 확실히 체크해야 하고,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며, 사후 관리까지 완벽해야 비로소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지방흡입을 원한다면 스스로가 병원의 안전 및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듀얼클리닉 의원은 이 같은 지방흡입 희망자들을 위해 상담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전 과정에 거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먼저 수술 전 인바디(체성분 분석)와 초음파 지방측정을 한다. 인바디는 전신의 체지방과 근육량을 체크하지만 초음파 지방측정은 특정 부위의 피하지방의 두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수술 시 참고가 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의료진 상담, 압박복 제작, 수술 전 사진촬영 후에는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 지방흡입이 신체에 큰 영향을 주는 수술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위험이라도 있다면 미리 발견하기 위함이다.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거나 빈혈이 심하다면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수술 당일에는 일단 입원 수속을 받은 뒤 수술에 대한 충분한 설명 및 바디 디자인을 받게 된다. 마취는 정맥 수면 마취로 진행되며 투약 후 약 5분 내로 수술이 시작된다. 신체 부위와 사이즈에 따라 수술 시간이 달라지나 보통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듀얼클리닉 성형외과는 수술 중에도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대의 모니터링 기계를 이용한 듀얼 모니터링을 통해 맥박 호흡 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집도의 외 순환간호사, 소독간호사의 추가 의료진들이 트리플체킹을 한다. 수술실 전용 전도성 특수 바닥재, 자동 주사 주입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심장 제세동기와 응급 구조사도 있으며 또한 정전이 일어나도 충분한 기간 동안 전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시스템이 있어 안심해도 된다. 이 외에도 멸균 소독기, EO가스 소독기, 수술실 자외선 살균 등 각종 소독 장비와 시스템으로 수술 시 감염에도 대비하고 있다. 수술 종료 후에는 10분 정도 내로 의식이 또렷해지고 회복실에서 1~2 시간 정도 회복을 한 후 퇴원하게 된다. 이어 일정 간격을 두고 6회 정도 방문하여 드레싱 및 샴푸 서비스 및 후관리를 받고 실밥은 수술 후 2주 정도에 제거한다. 듀얼클리닉 의원은 지방흡입 후관리로 고주파, 엔더플러스, 카복시의 세 가지를 진행한다. 고주파는 지방흡입 후 부종을 완화하고 회복을 빨라지게 하며 심부열을 이용해 지방층의 회복을 도와준다. 엔더플러스는 혈액 및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수술한 부위의 조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카복시는 지방흡입 후 탄력감소를 완화시키고, 뭉친 피부를 풀어주고, 사이즈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이 같은 시술 후 관리는 지방흡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보통 수술 후 2~3주 사이에 멍과 붓기가 빠지며 1달 가량이 되면 60~70% 정도의 사이즈 감소가 이루어진다 정래준 원장은 “안전과 결과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으려면 지방흡입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또한 의료진이 지방흡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야 후회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듀얼클리닉 성형외과는 타 병원처럼 백화점 식으로 많은 종류의 수술을 하지 않으며 지방성형을 전문으로 한다”며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세심한 시술, 그리고 체계적인 후관리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일 ‘30분’만 산책하면 사망위험 23%↓”

    “매일 ‘30분’만 산책하면 사망위험 23%↓”

    매일 ‘30분’간 걷는 것이 그 어떤 보양식, 약품보다 비만·당뇨병은 물론 암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애스턴 대학교 고령화 연구소·생명보건과학 연구진이 “매일 30분 간 산책해주는 습관은 비만·당뇨·우울증·치매는 물론 암까지 예방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30분간 무리하지 않게 걸어주는 습관을 유지할 경우, 비만·당뇨·우울증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특히 암 발병위험도 급격히 감소되며 고관절 골절 위험은 40%나 낮아진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 예방율도 50% 가까이 상승되며 노년에 될수록 심각해지는 치매위험도 30% 이상 감소됐다.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활동량·이동성이 개선되며 궁극적으로 사망확률이 23% 가까이 감소된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한 가지 실험 사례를 소개했다. 청년층과 노년층으로 이뤄진 두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에 석고깁스를 씌운 채 2주간 생활하게 한 뒤 근육 손실 정도와 회복속도를 비교한 것이다. 결과를 보면, 2주 후 석고깁스를 해체한 청년층과 노년층은 대부분 전보다 2배에 가까운 다리 근육량을 잃었다. 하지만 약 4주간 꾸준히 운동을 해준 후 근육량을 재 측정했을 때, 청년층은 대부분 전과 같은 근육량을 회복한 반면 노년층은 8주가 지나도 손실된 근육이 회복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신체를 지속적으로 움직여주며 근육량을 유지시키는 것이 건강을 지켜내는 가장 효과적인 마법의 약”이라며 “특히 젊을 때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시켜주지 않으면 노년에는 이를 회복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식은 마라톤도, 체육관에서 수 시간 동안 반복되는 러닝머신-근육운동도 아닌 그저 ‘30분간의 걷기’를 매일 꾸준히 반복해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버밍엄대학에서 개최된 ‘영국 과학 페스티벌(British Science Festival)’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매킬로이 370야드 장타 비결?

    매킬로이 370야드 장타 비결?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회장인 콜로라도주 덴버의 체리힐스골프장(파70·7352야드)에서 가진 연습 라운드에서 3번 페어웨이우드로 티샷한 볼을 무려 370야드(약 338m)나 날려 박수를 받았다. 올 시즌 자신의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310.2야드(약 284m·PGA 투어 3위)보다 60야드나 멀리 날린 것인데, 해발 1640m의 고지대에 조성된 코스 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면 비거리와 해발고도는 어떤 상관관계를 가질까. 지름 약 42㎜, 무게 45g의 골프공은 바람과 온도, 기압, 고도에 영향을 받는다. 고도가 높으면 공기 밀도가 낮아 저항이 줄어들고 비거리도 늘어난다. 고도가 100m 높아지면 비거리가 약 1야드씩 증가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계산이다. 주최 측도 이번 대회에서 평균 10% 정도 비거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드라이빙레인지 길이를 300야드로 늘리고 그물 높이도 30m로 올렸다. 매킬로이는 그러나 드라이브 샷으로 이 그물을 훌쩍 넘겨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시즌 드라이브 샷 평균 302.2야드(약 276m)로 8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올해 비거리가 8야드 증가했다. 지난 7월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에서는 드라이버로 무려 426야드(약 390m)나 날려 보냈다. 플레이오프 챔피언이자 1000만 달러 보너스를 좌우할 페덱스컵 랭킹은 4일 현재 2위다. 장타 전쟁을 예고한 매킬로이가 크리스 커크(미국)를 끌어내리고 1위로 도약할지 이번 3차전이 주목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화보] 이채영, 흰색 수영복에 청자켓…터질듯한 볼륨감 ‘아찔’

    [화보] 이채영, 흰색 수영복에 청자켓…터질듯한 볼륨감 ‘아찔’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채영과 패션 매거진 <슈어>가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일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이채영의 매혹적인 보디라인이 공개되었는데, 가을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프로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로 촬영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인터뷰에서 이채영은 완벽한 보디라인의 비결로 클래식 발레와 스트레칭을 꼽았다. “최근 발레를 시작했는데, 효과를 굉장히 많이 봤어요. 몸을 길게 늘여주는 동작이 많다 보니까, 몸매 라인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딱딱했던 라인이 부드럽게 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목선이나 어깨선도 예뻐졌고요. 운동을 이것저것 많이 해서 근육량은 많지만 라인이 예쁘지 않아 고민인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발레에요.” 몸매 비결뿐 아니라 몇 가지 뷰티 노하우를 덧붙이기도 했다. 귀찮더라도 매일 하루에 한 장씩 시트 마스크를 해서 보습 관리를 하고, 선블록을 자주 덧바른다는 것.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서 촬영 내내 시트 마스크를 달고 살았어요. 밤에도 시트마스크를 한 다음에 촉촉한 수분 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잠자리에 들어요. 그리고 입술 케어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눈에 보이는 곳 여기저기에 립밤을 두고 수시로 발라줘요. 각질이 일어나면 곧바로 정돈을 하는데, 레몬을 활용해서 각질을 제거하기도 하죠. 밤에 스킨케어를 마치고 립밤도 꼭 잊지않고 바른 뒤 잠자리에 들어요.” 그녀가 추천하는 보디 케어 법과 뷰티 노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몸 궁금증 풀어드려요] 녹음된 자기 목소리는 왜 낯설게 들릴까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들으면 마치 다른 사람의 목소리인 것처럼 낯설게 들린다. 마찬가지로 보통 남들이 듣는 내 목소리도 내가 느끼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이는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남들은 공기를 통해 밖으로 전달되는 내 목소리의 음파를 주로 듣지만 말을 한 자신은 목소리가 두개골을 울릴 때 나는 진동음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소리가 뼈를 타고 전해지는 것이다. 진동음은 보통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보다 더 중후한 소리를 낸다. 공기 속을 통과한 소리보다 고형질을 통과한 소리가 더 굵게 들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녹음된 내 목소리가 낯선 이유도 진동음 없이 스피커에서 나온 음파만 들려서다. 남들이 듣는 내 목소리는 이 녹음된 목소리에 훨씬 가깝다. 그래서 발성연습을 통해 목소리를 바꾸려 한다면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한번쯤 들어 보는 게 좋다. 성량도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힘도 세듯 성량은 대개 폐활량에 의해 결정된다. 폐가 공기를 한 번에 많이 내보내 줘야 소리가 커진다. 흔히 우렁찬 소리를 내는 성악가는 폐도 클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폐의 크기는 사람마다 대동소이하다. 500㎖ 물병이 있다면 성악가는 여기에 공기를 가득 담아 쓰고 일반인은 절반만 담아 쓴다. 따라서 내는 소리의 크기에도 차이가 난다. 일반인도 노력만 하면 성악가만큼 폐에 공기를 담아 우렁찬 소리를 낼 수 있다. 목소리를 크고 좋게 하려면 성대를 적당히 열고 닫는 조절 능력도 필요하다. 목에 너무 힘을 주면 소리가 잘 빠져나오지 못하고, 성대를 너무 열면 목소리가 허스키해진다. 알맞게 열어야만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난다. 이런 방식으로 작거나 허스키한 목소리도 노력을 통해 바꿀 수 있지만, 첼로를 가지고 바이올린 음역의 연주를 할 수 없듯 한계는 있다.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전문의는 “인간도 악기처럼 낼 수 있는 음역이 달라 알토와 같은 낮은 음역을 가진 사람이 소프라노 목소리를 낼 수는 없다”며 “무리한 발성, 특히 가성 발성을 자꾸 하다 보면 성대결절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음을 내는 것은 상대적으로 성대 길이가 짧고 가늘기 때문이다. 성대 길이와 굵기는 12~13세 때 150% 증가한다. 이때 목소리가 조절되지 않아 갈라지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는 변성기가 온다. 성대는 성인이 되면 성장을 멈춘다. 하지만 수술로 성대를 조정, 다른 목소리를 내게 할 수도 있다. 성대를 인위적으로 줄이면 목소리가 여성처럼 변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장도 보고 건강도 지키고

    “3차원(3D)신체활동량계를 늘 목에 걸고 다니며 운동량을 따져 봐요. 덕분에 체중도 줄고 건강도 좋아졌어요.” 박정옥(55·여·강동구 성내동)씨는 장 보러 갔다가 매장 한곳에 설치된 유헬스존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이후 보건소에서 3D신체활동량계를 받아서 매일매일 얼마나 운동했는지 확인한다. 강동구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유헬스 건강체크 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과 보건소, 홈플러스 강동점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체중, 체지방, 기초대사량, 근육량, 골량, 신체나이, 복부지방레벨, 혈압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 갈 여유가 없는 주민들은 가까운 유헬스존에서 자신의 건강지표를 알 수 있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를 원하는 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3D신체활동량계 또는 건강관리카드를 제공한다. 만보계를 닮은 3D신체활동량계를 활용해 유헬스존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보건소와 강일동 보건분소에 설치된 대사증후군센터에서 만 30~64세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시간 이상 금식한 뒤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해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5가지 건강지표를 점검하고 상담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뿐 아니라 금연, 절주, 영양, 휴식, 의지 등 6가지 요소가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유헬스존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치아교정으로 볼 살 빠졌다면? 자가지방으로 해결!

    치아교정으로 볼 살 빠졌다면? 자가지방으로 해결!

    턱이 튀어나왔거나 반대로 들어간 것처럼 골격적인 부분 또는 치아 사이가 벌어졌거나 위 치아가 아래 치아를 많이 덮는 것처럼 치아적인 문제가 있을 때 보통 치아교정을 선택한다. 치아교정은 가지런한 치아뿐만 아니라 얼굴의 변화도 가져오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을 통해 마음에 들지 않은 치아는 해결됐지만 볼 살이 너무 빠져 ‘노안’으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치아를 교정하는 동안 볼 살이 빠지는 이유는 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아파 식사량이 저절로 줄게 된데다가 잘 씹지 못해 자연스럽게 얼굴 근육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적절한 V라인을 원한 사람이라면 이런 점이 좋을 수 있지만 적정선을 넘어 볼 살이 쏙 들어가 나이가 너무 들어 보이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 특히 볼 살이 들어가면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여 억센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이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실제 최근 교정으로 볼 살이 빠져 늙어 보이는 모습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이런 사람들의 경우 얼굴 자가지방 이식을 통해 동안 외모를 되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마와 팔자주름 등을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자가지방을 하면 자연스럽게 몸매도 교정이 되기 때문에 동안 외모와 함께 S라인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얼굴 자가지방이식을 할 때 빠질 것을 대비해 지방이식을 많이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다. 또 교정이 끝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교정 중에도 너무 빠져버린 볼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종종 있다. 이에 대해 강태조 원장은 “교정 후에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교정 중에도 얼굴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교정 중에 지방이식을 해도 무관하다”면서 “단 사람의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하니 수술 시기를 본인이 정하기 보단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단기간에 살 빼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단기간에 살 빼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단기간에 살 빼겠다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듯하다. 최근 유럽비만학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날씬해지기 위해 칼로리(열량) 섭취를 급격히 줄이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NBC 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짧게 5주간 혹은 길게 12주간에 걸쳐 평균적으로 몸무게 8.1~8.6kg을 감량한 사람들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하루 섭취 열량을 500칼로리로 제한하며 단기간 극단적으로 살을 뺀 사람들은 하루 1250칼로리를 제한해 보다 오랜 기간 다이어트한 이들보다 근육량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특히 이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심하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의 공인영양사인 크리스토퍼 모어는 “체중 감량을 위한 모든 칼로리 제한은 자신의 체중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몸무게 90kg 이상 나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하루 섭취 열량을 1800칼로리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것. 이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이 지방 대신 근육을 연료로 사용해 신체 근육량을 감소시켜 결국 신진대사의 속도를 떨어뜨리기 때문. 하지만 다이어트하는 많은 사람이 이런 사실보다 체중계에 나타나는 숫자에만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 공인영양사 짐 화이트는 말한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근육량만을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단기간 극단적인 다이어트 시 문제점들이니 확인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하자. ◆탄수화물을 제한해도 체내 수분만 빠진다=탄수화물은 그램(g)당 약 4g의 수분이 결합해 체내에 축적된다. 만일 당신이 사흘간 탄수화물 섭취를 끊고 수분 보충을 제한하면 확실히 체중은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이는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이지 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만일 당신이 다시 정상적으로 먹거나 물을 마시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몸을 망친다=극단적인 체중 감량은 다시 몸무게가 빠르게 늘어나는 요요 현상이 찾아오기 쉽다. 이런 현상은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고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한 연구는 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당뇨병저널(journal Diabete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요요 현상이 지방조직을 변화시키고 포도당 내성(glucose tolerance)을 낮춰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속할 수 없다=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므로 확실히 계속할 수 없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극단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10주간 계속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펩티드 YY의 농도가 낮아지며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이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시 이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들은 그전보다 식욕이 심해졌으며 이는 심지어 수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성격이 나빠진다=이런 다이어트는 인간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소비자연구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처럼 자기 통제를 가하는 사람들은 언행에서부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매우 예민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에 쓰이는 에너지인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영양전문가 짐 화이트는 “당신이 지속해서 체중을 감량하길 원한다면 극단적인 다이어트 계획은 버려야 한다”면서 “커피에 크림과 설탕 대신 우유를 넣고, 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곡식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도록 하는 등 칼로리 제한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체중 감량 도와주는 지방 태우는 식품 5가지

    체중 감량 도와주는 지방 태우는 식품 5가지

    몸무게를 줄이려면 섭취하는 열량(칼로리)을 줄이는 것이 당연지사다. 따라서 먹을 때 무엇을 먹느냐가 크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거나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또한 지방을 연소에 도움을 줘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음식들이 있다. 다음은 최근 미국 폭스뉴스의 기고가이자 ‘홀리스틱 헬스’(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과 감정적인 면을 함께 다루는 건강) 상담가인 재클린 뱅스가 공개한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식품 5가지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품이니 보고 식생활에 적용해보자. ◆코코넛 오일=중간사슬지방산을 포함한 코코넛 오일은 여러 음식에 있는 긴사슬지방산보다 소화 흡수가 빠르고 신속하게 에너지로 변하므로 체내에 쌓이기 어렵다. 새로운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사과 식초=발효된 사과로 만든 식초로 미네랄과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한 식사 전에 마시면 인슐린 감수성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비타민 C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체가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부족한 이보다 무려 30%나 ‘지방 연소율’이 높다고 한다. 물에 넣어 마시거나 샐러드에 갈아넣으면 섭취하기 쉽다. ◆살이 오른 생선=연어와 청어, 송어, 정어리 등에는 단백질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체중 감소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근육량 유지에도 효과가 있다. ◆자몽=저칼로리로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준다. 비만 연구에서 식사 전에 자몽 반 개를 먹으면 체중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사진=코코넛 오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케겔운동 인기, 실패없이 효과볼 수 있는‘스마트케겔’

    케겔운동 인기, 실패없이 효과볼 수 있는‘스마트케겔’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얼마 전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임신 후 요실금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케겔운동이 도움이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여성비뇨기과 의사는 ‘케겔운동은 골반근육 수축으로 요도와 항문 괄약근에 영향을 준다’며 ‘골반근육이 튼튼해지면 처진 방광과 요도가 원위치로 복구되기 때문에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하였다. 요실금 치료법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케겔운동(Kegel Exercise) ‘항문조이기’운동이라고도 불리는 케겔운동은 수술이나 약물을 제외한 보존법으로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케겔운동은 1948년 미국 의학박사 아놀드 케겔(Arnold Kegel)이 처음 소개했다. 케겔 박사는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을 발견하고 골반저근 수축•이완의 단순 반복이 골반저근의 근육량을 늘리고 반사적인 수축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골반저근은 치골에서 꼬리뼈에 이르는 해먹처럼 방사형으로 펼쳐진 근육을 말한다. 이 근육은 자궁•방광•대장을 받쳐주며 요도•질•항문 수축운동을 담당한다. 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케겔운동이며, 질이완증, 골반장기탈출증 변실금 등의 질병에 처방이 내려진다. 또한 요실금, 성기능장애 전립선질병 예방 등의 치료 및 예방으로 알려져 있다. 케겔운동은 남성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영국의 비뇨기과 학회지(71호,1993), BJU 인터내셔널 학회지(96호,2005)에서는 골반근육운동이 발기기능에 효능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케겔운동의 대부분의 실패원인은 2개월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두기 때문이다. 다른 운동과 달리 자의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아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원인에 대안을 제시하는 의료기기가 등장하여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마트케겔’은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펄스를 이용하여 케겔운동을 자동으로 시켜주는 식약처(KEDA) 허가 의료기기로서, 버튼만 누르면 케겔운동이 진행되며 7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벤처기업인 ㈜알파메딕이 개발하여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2013년 9월에 산부인과 의사모임인 “대한여성회음성형연구회”의 공식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며 그 명성이 더 높아졌다. 스마트케겔의 공식 판매사인 케겔운동365의 관계자는 “방송에 소개되는 것처럼 케겔운동의 효과는 운동 후 4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2개월을 지속하면 더욱 상승효과가 나타나므로 포기하지 말고 지속하시기 바란다. 스마트케겔의 프로그램은 15분으로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운동 할 수 있어 지속하기 쉽다”고 전했다. 스마트케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gel365.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8세’ 발레리나 할머니, 운동 DVD 출시 화제

    ‘88세’ 발레리나 할머니, 운동 DVD 출시 화제

    “젊은 사람만 운동 DVD 내란 법 있나?” 영국의 88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담은 DVD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88세의 데임 길리안 린은 오랫동안 유명 발레리나로 활동해 오다 은퇴했지만, 몸매와 건강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담은 운동 DVD까지 출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과거에 발레리나와 발레 안무가, 발레 지도자 등으로 활약한 자신의 경력을 되살렸고, 발레 동작에서 착안해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창안했다. 길리안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을지도 모를 동작들이지만 노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이라면서 “운동관련 DVD나 출판 시장에서 나이 든 사람을 위한 자료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녀가 선보이는 동작들은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뼈가 약하고 근육량이 적은 노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들이다. 또 일부는 마치 뮤지컬의 한 동작을 연상케 하기도 해 재미를 더했다. 길리안은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엄격한 식단이다. 레몬주스와 생과일주스 등을 즐겨 마시고,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다. 당분을 엄격하게 제안하는 대신 저녁에는 구운 감자와 샐러드 등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운동DVD 출시한 ‘88세 발레리나 할머니’ 화제

    운동DVD 출시한 ‘88세 발레리나 할머니’ 화제

    “젊은 사람만 운동 DVD 내란 법 있나?” 영국의 88세 할머니가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담은 DVD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88세의 데임 길리안 린은 오랫동안 유명 발레리나로 활동해 오다 은퇴했지만, 몸매와 건강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담은 운동 DVD까지 출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과거에 발레리나와 발레 안무가, 발레 지도자 등으로 활약한 자신의 경력을 되살렸고, 발레 동작에서 착안해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창안했다. 길리안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을지도 모를 동작들이지만 노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이라면서 “운동관련 DVD나 출판 시장에서 나이 든 사람을 위한 자료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녀가 선보이는 동작들은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뼈가 약하고 근육량이 적은 노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들이다. 또 일부는 마치 뮤지컬의 한 동작을 연상케 하기도 해 재미를 더했다. 길리안은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엄격한 식단이다. 레몬주스와 생과일주스 등을 즐겨 마시고,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면서 “수시로 물을 마시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다. 당분을 엄격하게 제안하는 대신 저녁에는 구운 감자와 샐러드 등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노량진 공시생들, 체력 평가하고 가실게요~.’ 동작구는 지역 내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비롯한 수험생,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체력평가와 체성분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시 관련 학원들이 밀집한 국내 최대 수험가(家)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눈높이 행정이다. 구는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시험을 치를 때 받아야 하는 체력평가를 대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수험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체력평가는 좌우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등 측정과 운동 전후 비교 상담으로 구성된다. 체성분 분석은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지방 등을 분석한 뒤 생활 습관을 고려한 운동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다음 달부터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이동 보건소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 분석은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알코올중독 자가 진단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을 거쳐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학원 이용 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수강증(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검진 비용은 1100원이다. 앞서 구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공부방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평일 오후 시간대에 구청 지하 직원식당과 사육신역사관 내 교육체험관을 공부방으로 개방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량진은 이 시대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이라며 “노량진을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MPL 다리주사로 나도 걸그룹다리 만들어볼까?

    MPL 다리주사로 나도 걸그룹다리 만들어볼까?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걸그룹다리,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연예인처럼 예쁜다리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쁜다리만들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단순히 얇은 다리만으로는 예쁜 다리라고 말하기 어렵다. 얇은 다리라도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는 허벅지 지방을 가진 사람은 의외로 많다. 허벅지 지방을 없애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보지만, 자칫하면 허벅지와 종아리에 ‘알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당히 탄탄하면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가진 다리를 갖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걸그룹 연예인들도 예쁜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다리주사를 맞는다는 사실은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도 연예인 몸매 만들기를 좇아 이같은 시술을 받곤 한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MPL 다리주사다. MPL 주사는 지방분해 약물을 지방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지방을 융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섹시하면서도 균형잡힌 각선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연예인 주사’, ‘걸그룹 주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술이 간편하다는 것도 MPL 주사가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다. 개인별 근육량이나 지방량에 관계없이 내원 시마다 부위별 1분 이내로 시술을 끝낼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을 정도로 통증이나 멍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원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본 6회 시술중 3~4회차 때부터 눈에 띄게 지방이 줄어들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갑작스런 체중 감량으로 인한 피부 처짐 현상도 방지했다. 걸그룹다리 주사 MPL 주사는 상상의원 비만클리닉 정수봉 원장이 개발한 것으로, 비만 주사로서는 유일하게 특허(등록 제41-0263093호)까지 받았다. MPL 주사는 상상의원에서만 시술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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