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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2차 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

    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2차 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와 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 중이던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군인권센터가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상 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A 상사의 사망은 명백히 국방부의 관리 소홀”이라며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에 연루·기소돼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대낮에 수감시설 내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는 국방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 작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8월 6일 1차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A 상사가 사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소속 부대원들의 집요한 2차 가해와 사건 은폐 시도 등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규명하는 일에 큰 난항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군 성추행’ 2차가해 혐의 피의자, 수감시설에서 사망

    ‘공군 성추행’ 2차가해 혐의 피의자, 수감시설에서 사망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던 A상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보복 협박, 면담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국방부 수감 시설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 있던 A상사는 이날 25일 오후 2시 55분쯤 수감 시설 내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인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수사를 받던 주요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군의 관리 소홀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군인권센터는 “고인은 대통령이 직접 엄정 수사를 지시했을 만큼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에 연루, 기소돼 면밀한 관리가 필요했던 상태였다”라며 “그럼에도 대낮에 수감시설 내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데는 국방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A상사는 다음 달 6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A상사가 사망하면서 사건 은폐 등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데 난항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인권센터는 “수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는 와중에 구속 기소된 수용자 관리조차 못 한다면 대체 국방부가 사건 해결에 있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기는 한 것인가”라며 “국방부장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 [속보] “공군 성추행 2차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군인권센터가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전했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2년…검찰 송치 사건은 102건에 불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2년…검찰 송치 사건은 102건에 불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2년간 검찰에 송치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전체 신고 사건의 1%도 안 되는 10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갑질 문제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18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건 중 검찰 송치 건수는 102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고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1만 934건)의 0.9%에 불과했다. 개정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있지만 괴롭힘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 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 다만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인지하면 피해자의 근무지 변경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의무는 담겨 있다. 신고 사건 가운데 고용부가 시정 지시를 한 사건은 1477건(13.5%)이고, 피해자 등이 취하한 사건은 4633건(42.4%)에 달했다. 윤 의원은 “최근 2년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건 중 시정 지시나 검찰 송치 등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진 것은 14.4%에 불과해 법의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유형별로는 폭언(4893건)이 가장 많았고 부당 인사(2242건), 따돌림·험담(1618건), 차별(445건), 업무 미부여(388건), 폭행(32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58.4%(6400건)였고 300인 이상 사업장(1754건), 100∼299인 사업장(1409건), 50∼99인 사업장(1236건) 등의 순이었다.
  • 서울음악제, 13일 관악아트홀에서 개최

    서울음악제, 13일 관악아트홀에서 개최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근무지원단, 관악문화재단,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53회 서울음악제가 오는 13일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국내 신인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 진작 및 창작예술 진흥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서울음악제’에서는 공모에 입상한 이정아, 신승민, 남인성, 신유진, 이현준, 유상민, 박하은의 작품과 작곡가 이철구의 위촉 작품이 연주된다. 특히 대편성 부문을 제외한 작곡가 7명의 곡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국군교향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당일 연주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하며 이외 작곡가에겐 우수상이 수여된다.
  •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 검사, ‘인사 불이익’ 권익위 신고에… 박범계 “해당 인사 내가 왜 소명해야 하나”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 검사, ‘인사 불이익’ 권익위 신고에… 박범계 “해당 인사 내가 왜 소명해야 하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최초 제보한 현직 부장검사가 인사 불이익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익신고자 A씨는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 정부가 신고자와 수사팀, 불법 출금과 수사외압 사실을 진술한 검사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면서 수사를 뭉개려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박 장관이 불이익 금지 조치를 위반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하고 보호조치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수도권 검찰청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으로 발령이 났다. A씨는 신고서에서 “정식 직제 검사에서 비직제 보직인 중경단 검사로 전보한 것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이자 평검사로 사실상 신분을 강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공익신고 후 2년 이내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를 한 경우 불이익 조치라고 규정한다. A씨는 권익위에 박 장관의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고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명령이 불이익 조치에 해당하지 않음을 박 장관이 직접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내가 그걸 왜 소명해야 하느냐”며 불쾌감을 표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해당 인사가 불이익 조치에 해당하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다. A씨는 “중경단 검사는 부장으로 호칭되지만 담당 업무와 의전 등에서 사실상 평검사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는 입장이다. 반면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부장검사급이 많이 가는 자리여서 명확한 불이익 조치로 보기는 어렵다”며 “인사 기대가 충족이 안 됐다고 해서 인사 보복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했다고 인사 좌천”...현직 검사, 법무장관도 권익위에 신고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했다고 인사 좌천”...현직 검사, 법무장관도 권익위에 신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최초 제보한 현직 부장검사가 인사 불이익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A 부장검사는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 정부가 신고자와 수사팀, 불법 출금과 수사외압 사실을 진술한 검사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면서 수사를 뭉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박 장관이 불이익 금지 조치를 위반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하고 보호조치를 요청했다. A 부장검사는 지난달 25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수도권 검찰청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으로 발령이 났다. A 부장검사는 신고서에서 “정식 직제 검사에서 비직제 보직인 중경단 검사로 전보한 것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이자 평검사로 사실상 신분을 강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공익신고 후 2년 이내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를 한 경우 불이익 조치라고 규정한다. A 부장검사는 권익위에 박 장관의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고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명령이 불이익 조치에 해당하지 않음을 박 장관이 직접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내가 그걸 왜 소명해야 하느냐”며 불쾌감을 표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해당 인사가 불이익 조치에 해당하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다. A 부장검사는 “중경단 검사는 부장으로 호칭되지만 담당 업무와 의전 등에서 사실상 평검사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는 입장이다. 반면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부장검사급이 많이 가는 자리여서 명확한 불이익 조치로 보기는 어렵다”며 “인사 기대가 충족이 안 됐다고 해서 인사 보복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현역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성폭력특별신고 기간 중 발생(종합)

    현역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성폭력특별신고 기간 중 발생(종합)

    공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으로 군 내 성범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데 이어 구속됐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군 수사 당국에 의해 성추행 혐의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준장은 부하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노래방 2차 모임을 하고 피해 여성과 신체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공군 성추행 피해 사건으로 국민적인 공분이 크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물론 대통령까지 군 내 성범죄 근절을 천명한 가운데 터진 이번 사건을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서 장관도 군 수사당국이 사건을 인지한 즉시 해당 사안을 보고받았고, 격노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 준장의 성추행 사건은 국방부가 지난 6월 한 달간 설정해 운영한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 기간 내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국방부 성폭력 근절 대책과 의지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A 준장에 대해서는 고강도 수사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소식통은 “군이 국민에게 지탄을 받는 가운데 또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며 “이번에는 현역 장성이 가해 혐의를 받고 있어 파장이 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가해자를 구속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해서도 법적, 제도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장성이 가해 혐의를 받는 경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위 계급 뿐 아니라 장성들에 대한 성인지 교육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국방부는 A 준장의 소속 부대와 근무지가 공개될 경우 피해자가 특정되어 2차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면서 비공개를 요청했다. 부 대변인은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피해자 측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 한 달간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를 받았고, 이 가운데 20여건을 수사 의뢰했다. 각 군에서 수사에 착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감춰진 군내 성범죄를 찾아내 가해자를 일벌백계한다는 의지로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 검사, 박범계 권익위에 신고

    ‘김학의 불법출금’ 제보 검사, 박범계 권익위에 신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제보했던 현직 검사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불이익조치 금지 위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익위에서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검사 A씨는 “법무부 장관이 강등 인사를 한 것은 공익신고자보호법이 금지하는 불이익 조치에 해당한다”며 전날 권익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수도권 검찰청의 선임 부장검사였던 A씨는 지난달 말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다른 수도권 검찰청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으로 발령 났다. A씨는 신고서에서 “정식 직제 검사로 근무하던 공익신고인 의사에 반해 비직제 보직인 중경단 검사로 전보 발령한 것은 본인 의사에 반하는 근무지 변경과 신분 강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불법 출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규원 검사는 부부장으로 승진하고, 수사외압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검사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한 것과 대비시켰다. A씨는 권익위에 원상회복 또는 불이익 조치의 취소 등 보호조치도 요청했다. 박 장관의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해달라고도 요청했다. A씨는 “불이익 조치에 보호조치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인사권자는 향후 검찰 내부의 문제를 제보한 공익신고인 등을 상대로 정기 인사, 직제 개편 등을 빌미로 불이익조치를 내릴 우려가 크다”고 적었다.
  • 현역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공군중사 사망’ 공분 속 또 성범죄

    현역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공군중사 사망’ 공분 속 또 성범죄

    공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으로 군 내 성범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데 이어 구속됐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군 수사 당국에 의해 성추행 혐의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공군 성추행 피해 사건으로 국민적인 공분이 크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물론 대통령까지 군 내 성범죄 근절을 천명한 가운데 터진 이번 사건을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서 장관도 군 수사당국이 사건을 인지한 즉시 해당 사안을 보고받았고, 격노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A 준장에 대해서는 고강도 수사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소식통은 “군이 국민에게 지탄을 받는 가운데 또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며 “이번에는 현역 장성이 가해 혐의를 받고 있어 파장이 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역 장성이 가해 혐의를 받는 경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위 계급 뿐 아니라 장성들에 대한 성인지 교육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국방부는 A 준장의 소속 부대와 근무지가 공개될 경우 피해자가 특정되어 2차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면서 비공개를 요청했다. 국방부는 지난 한 달간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를 받았고, 이 가운데 20여건을 수사 의뢰했다. 각 군에서 수사에 착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감춰진 군내 성범죄를 찾아내 가해자를 일벌백계한다는 의지로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공무원이 마스크 써달라는 주민에 “너 같은 구린 것들은” 욕설

    공무원이 마스크 써달라는 주민에 “너 같은 구린 것들은” 욕설

    서울의 한 주민센터 공무원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하는 주민에게 욕설을 마구 퍼부어 직위해제됐다. 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30대 주민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던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A씨를 발견하고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A씨는 해당 주민에게 “저 ××× 없는 ×. 야! 첫날부터 욕 안 하려고 했는데. 아이고, 삽질하고 있네”, “너 같은 구린 것들은 서울 압구정이나 논현동으로 가. ××× 바가지” 등 주민을 향해 욕설을 쏟아냈다. A씨는 어린이집과 같은 건물의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었다. 동료 직원이 말리고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A씨는 주민이 자리를 피할 때까지 20여분간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적으로 갑작스러운 욕설을 들어야 했던 주민은 결국 모욕죄로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앞서 다른 곳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여러 차례 근무지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청은 지난 2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며 A씨에 대해 모욕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 윤호중 “윤석열 배우자 이례적 조기 등판, 불리한 판단”

    윤호중 “윤석열 배우자 이례적 조기 등판, 불리한 판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배우자 김건희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세간의 소문을 해명한 데 대해 “듣기 싫은 이야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직접 인터뷰하면서 전 국민이 알게 한 계기가 됐을 수 있다”며 “불리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1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배우자가 이렇게 빨리 등판한 후보가 처음인 것 같다. 굉장히 빨리 나와서 언론에 노출이 됐는데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라며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해명하려는 거 같은데 언론을 잘 아는 분들의 판단은 이런 경우 대개 직접 나오는 게 불리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전날 한 인터넷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는 쥴리가 아니다”라며 ‘강남 접대부설’과 ‘유부남 검사 동거설’ 등 세간의 의혹들을 부인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에 대해 “그럴듯한 거 내놓을 줄 알았는데 빈수레가 요란했다. 미래 비전 또는 정치 철학보다는 현 정부 비판에 집중해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시종일관 첨부터 끝까지 산만했다. 시선이 고정이 안 되고 눈도 계속 깜빡거리고, 불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야권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최 전 원장의 임명이 ‘인사 실패’라는 지적에 “실패인 측면도 있다”면서도 “정권에 반대하는 대선 후보로 나갈 수 있는 사람을 공직에 임명했다는 건, 문재인 대통령이 코드인사만 하는 분처럼 비판해왔던 분들에게는 정반대의 비판을 같은 분들이 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짚었다. 이어 ‘최 전 원장은 진보적 인사가 아니었나’라는 질문에 “전혀 아니었다”라며 “공직사회의 기준, 공직자의 업무 능력을 다뤄야 하는 감사원장이 자기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건 사실상 자기 임무를 다하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한 탈영병”이라고 비판했다.
  • 도봉, 택배기사님~ 이동 중 쉬었다 가세요

    도봉, 택배기사님~ 이동 중 쉬었다 가세요

    아이, 청소년, 노동자를 위해 거듭난 공간“대리운전 기사님, 택배노동자 여러분 잠깐 쉬었다 가세요.”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 기간 언택트 산업 발전으로 업무량이 급격히 증가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셔틀버스기사, 배달노동자, 택배노동자,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뜻한다. 업무 특성상 한 곳에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근무하는 게 아니라 근무지를 변경해 가며 일을 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플랫폼창동61’ 2층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56㎡의 면적에 발마사지기, 혈압계, 컴퓨터, 팩스 복합기, TV,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토바이 정비공구 등을 구비했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토바이를 위한 전용 주차장도 마련했다.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 이동노동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돌아보고, 이용자들이 더운 여름철 쉬었다 가기에 부족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 구청장은 “우리가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동노동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오시는 분들이 잠시라도 피로를 풀고 안전하게 근무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쉼터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집단성폭력 태백경찰 파면 요구” 국민 청원 제기

    “집단성폭력 태백경찰 파면 요구” 국민 청원 제기

    2년간 신입 여성 경찰관을 상대로 성희롱을 하고 2차 가해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된 강원 태백경찰서 소속 남성 경찰관들을 중징계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태백경찰서 집단성폭력 가해 남경들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에는 25일 오전 11시 기준 1만 2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춰야 할 경찰이 집단 성범죄를 저지른다면 존재할 명분을 잃는다”며 “국민이 경찰 조직을 신뢰할 수 있도록 가해 남경들에 대해 파면 이상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이 청원인은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소극적이었던 당시 태백서장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백서 남경들은 신입 여성경찰관을 상대로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우더라”,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는 등의 성희롱을 일삼고 피해자의 성관계 횟수에 대한 소문을 공유하면서 이를 확인하려고 불법으로 숙박업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는 2019~2020년 두 차례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고충을 신고했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고 올해 2월에서야 다른 경찰서로 근무지를 옮길 수 있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청은 남경 16명 가운데 12명에게 징계를, 4명에겐 경고하도록 강원경찰청에 지시하고 피해자에게 “대처가 미숙했다”는 질책성 발언을 한 태백서장을 다른 경찰청으로 전보조치했다. 청원인은 이런 경찰청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찰조직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력 사건이고 2차 가해 등으로 피해자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심각성을 고려할 때 가해 남경들에게 파면 조치가 마땅하다”면서 “이런 성폭력을 묵인하고 방관한 태백서장의 인사 발령은 너무나 가벼운 조치이므로 징계수위 재심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 “쿠팡 안전교육 5분이 전부… 화재 인한 휴업수당 지급하라”

    “쿠팡 안전교육 5분이 전부… 화재 인한 휴업수당 지급하라”

    “다른 센터 출근 안 하면 퇴사 압박” 주장“휴대전화 없이 승강기에 갇힌 적도 있어”쿠팡은 “근무 안한 기간 급여 100% 지급”쿠팡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대부분을 다른 근무지로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쿠팡물류센터 노조는 회사가 직원들을 상대로 작업장을 옮기지 않으면 퇴사 처리하겠다는 식으로 강제 전환 배치를 종용했다고 반발했다. 노동자들은 화재로 쉬게 된 만큼 휴업수당을 지급하고 일터 내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쿠팡은 덕평물류센터 전체 직원 1484명 가운데 97%인 1446명을 수도권 20여개 물류센터에 이전 배치했다. 쿠팡은 직원들의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배치 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직원들도 최대한 희망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회사 측의 이전 배치가 일방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지난 21일까지 다른 물류센터로 지원하지 않으면 퇴사처리하겠다고 통보했다”면서 퇴사를 선택할 경우 실업급여 수급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은근히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또 화재로 인한 휴업은 휴업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쿠팡은 노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화재로 일자리를 잃은 직원을 해고하는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하고 있다”면서 “노조는 70%의 휴업수당을 지급하라며 쿠팡이 직원들을 무급상태로 방치한 것처럼 주장하지만 근무하지 않은 기간에도 직원들에게 급여를 100%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노동자들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물류센터 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오후 진보당이 쿠팡 본사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양 1·3물류센터 노동자 최모(21)씨는 “안전교육은 고작 5분 받았고 교육자가 확성기를 쓰지 않아 내용도 들리지 않는다”며 “오작동으로 승강기 안에 갇힌 적도 있지만 작업시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갈 수 없어 동료에게 알리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린 적도 있다”고 했다. 수년 전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했다는 30대 노동자 이모씨는 “센터 내 관리자가 적어 대피 시 노동자를 인솔하기 어렵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라며 “보안을 이유로 휴대전화를 반납해야 해 긴급 상황에 신고하거나 상황을 파악하기도 어렵다”고 비판했다.
  • “너는 늘 공정했니?” 이준석 황제 병역 의혹

    “너는 늘 공정했니?” 이준석 황제 병역 의혹

    “너는 늘 ‘공정’하게 경쟁했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군 대체 복무 중 지원 자격이 없는 상태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5개월간 매달 100만 원의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년 전 이 대표가 지원했던 SW마에스트로 과정에 2차까지 합격했다고 밝힌 A씨(37)는 22일 “아무리 내가 가진 기억들과 기록들로 크로스체킹을 해봐도 이준석의 SW마에스트로 1차 합격에는 절차상 하자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이 절차상 하자를 아빠찬스나 비리로 엮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지원서 쓸 때 ‘소속학교 란’ 보고 이상하단 생각 못 해봤니?”, “99명이 다 재학생인데 너만 졸업생인거 안 의아했니?”, “과정 성실하게 수행한 하버드 졸업생이 왜 광탈(광속탈락)을 했니?”A씨는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선발 공고에 따라 대학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휴학 후 졸업을 미루고 해당 과정에 참여했다. 하지만 선발 과정 도중 갑자기 추가된 ‘겸업 금지 조항’으로 인해 당시 스타트업 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A씨는 스스로 과정을 중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A씨와 달리 이준석 대표는 2007년에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연봉 2300만원을 받으며 대체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 신분이었지만 지원서를 냈고 마에스트로 과정에 선발됐다. 이 사업은 단계별로 100만~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A씨는 “이제는 동기 연수생이 아니라 국가 의전서열 7위 제1야당의 당대표님이 되신 그에게 꼭 묻고 싶은 것 하나”라며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고 싶은 말. 공정이라는 공정한 단어를 약자를 후려 패는 데만 공정하게 쓰지 마시라고, 좀”이라고 글을 맺었다.자격 조건 안 되는데 어떻게 지원? 이준석 “병역법 아무 문제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해당 선발 공고에는 ‘공고일 현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다”라며 “2007년에 이미 대학을 졸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었던 이 대표가 여기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이냐. 지원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허위로 지원해 장학금까지 받았다면 업무방해를 넘어 사기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라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과정에 지원했던 어떤 청년은 기회가 박탈된 것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유튜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는데 이미 10년 전에 끝난 이야기”라며 “10년 전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이 고발해서 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2012년 강용석 변호사는 “이준석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지식경제부의 ‘SW마에스트로 사업’에 선발돼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고 회사를 여러 차례 이탈했다”라며 “이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취소해야 하는 8일 이상 무단결근에 해당해 병역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병무청은 이준석 대표의 대체 근무시간이 외출시간보다 많았기 때문에 근무지 이탈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이 대표는 “지원 당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다 확인하고 지원했다”며 “졸업생으로 명기해서 지원해 합격했다. 산업기능요원은 현업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는 정부 측 지침이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10년 전 (검증이) 이미 끝난 이야기”라며 지원서 서류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한 여권 인사들을 향해 “뭐 이제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고발뉴스는 “당시 이준석 소집해제 일자는 2010년 9월28일인데, 마에스트로 연수는 8월6일부터 시작된다. 8월6일부터 9월28일까지면 거의 두 달”이라며 특히 “마에스트로 과정은 두 달을 거의 풀로 전념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프로세스”라며 “지원조건이 안 되는 이 대표가 어떻게 지원을 했는지 묻고 있는데 병역법 위반이 아니라며 본질에서 어긋난 답변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LH, 어르신 사원 1400명 모집

    LH, 어르신 사원 1400명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근무가능지역) 입주민이다. 신청자가 미달되면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단지환경정비, 임대관리 보조,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급여는 월 91만원 수준이며, 근무지는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사무소이다. LH는 2010년 돌봄사원 채용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 8000명을 채용,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軍 15년 만에 새 행진곡… 작곡가는 예비역 병장

    軍 15년 만에 새 행진곡… 작곡가는 예비역 병장

    군의 행군·퍼레이드 등 주요 행사에서 쓰이는 행진곡이 군악대대 소속 병장의 손에 의해 15년 만에 새로 제작됐다. 국방부 근무지원단은 16일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며 행진곡 ‘빅토리 퍼레이드’를 제작했다”며 “우리 군이 널리 사용하는 행진곡이 제작된 것은 2006년 ‘육군행진곡’ 이후 15년 만”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위대한 전진’, ‘신아리랑’, ‘애국’ 등 여러 행진곡을 연주하고 있지만, 이들 곡은 제작된 지 10년이 넘었다. 빅토리 퍼레이드의 작곡자는 지난 3월 전역한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소속 조성인 예비역 육군 병장이다. 조씨 등 작곡병 4명은 지난 1월 각각 행진곡을 작곡했고, 2개월여 뒤 만들어진 네 곡의 행진곡은 군악대대 자체평가, 근무지원단 부대 평가 등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조씨가 작곡한 빅토리 퍼레이드가 공식 행진곡으로 선정됐다. 조씨는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했으며 입대 전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하고 영화·드라마 OST 편곡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조씨는 “6·25전쟁 당시 국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서울을 재탈환했을 때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없던 일로 하자”…피해 부사관 ‘2차 가해’ 준위·상사 구속

    “없던 일로 하자”…피해 부사관 ‘2차 가해’ 준위·상사 구속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다 사망한 공군 부사관에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이 12일 구속됐다. 사건 발생 석 달 만이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7시 50분쯤 구속영장이 청구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사법원은 노 준위에 대해 군인 등 강제추행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노 상사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등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이들은 영장 발부 직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즉각 구속 수감됐다. 앞서 군검찰은 지난 11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같은 날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특히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유족 측이 고소장에 적시한 직무유기·강요미수 혐의 외에 ‘특가법상 면담 강요’(수사 또는 재판 관련 면담 강요)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노 준위와 노 상사는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준위와 노 상사는 이모 중사가 지난 3월 성추행 피해를 신고하자,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없던 일로 하면 안 되겠냐”며 사건을 무마하도록 종용했다. 또 이 중사에게 “살면서 한 번은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회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중사의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가해자가 불쌍하지 않냐”며 설득한 정황도 있다. 아울러 노 준위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과 별개로 과거 이 중사를 회식 자리에서 직접 성추행한 혐의로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도 적용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지난 3일 성추행 가해자인 장모 중사가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2차 가해의 핵심 인물인 준위·상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되면서 군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유족 측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등을 통해 드러난 보고 누락과 초동 수사 부실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군 법무실에서 사건 초기 지정한 국선변호사의 직무유기 등 혐의도 수사로 규명돼야 할 부분이다.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정환 변호사는 “정상적 절차였다면 지휘 보고 체계와 공군 양성평등센터를 통한 보고, 군 수사단계 등 세 가지 채널이 다 작동해야 했지만 하지 않은 것”이라며 “무슨 이유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수사로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서욱,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 사건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 사건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서 장관은 9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매우 송구하다”며 “국방부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은폐 정황과 2차 가해를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낱낱이 수사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민간 전문가들이 동참하는 민·관·군 합동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군내 성폭력 사건 대응 실태와 시스템을 재점검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우리 군의 자정 의지와 능력을 믿어주신 만큼,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정의와 인권 위에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남 서산 소재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이모 중사는 3월2일 부대 선임인 장모 중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한 뒤 피해를 호소했으나, 부대 상급자 등으로부터 사건 은폐를 회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사는 결국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근무지를 옮겼지만, 전출 나흘 만인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1일 공군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관받아 직접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는 관련 부대와 공군본부 경찰·검찰·법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등 전방위적 조사에 나서고 있다. 국방부는 초동수사 과정에 부실한 부분이 없었는지를 비롯해 ‘2차 가해’ 여부와 공군 내부에서 사건을 ‘조직적 은폐·축소’하려던 정황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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