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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체조와 스마트폰 게임으로 치매 예방한다

    서울 영등포구, 체조와 스마트폰 게임으로 치매 예방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의 치매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100명 당 10명이 치매로 추정된다. 이에 구는 운동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력과 인지 능력, 사회성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는 ‘기억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당산근린공원과 여의도복지관에서는 매주 한 번씩 어르신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르신들은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주변 친구들과 체조를 하거나 기구나 밴드를 활용해 근력을 키운다. 한 어르신은 “선생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해보니 집중도 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산근린공원과 여의도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기억튼튼 교실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9월부터는 신길5동과 양평1동의 주민센터,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뇌운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낱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도형 찾기 등 두뇌 게임을 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게임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호응이 뜨겁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보기, 계산하기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구는 정상, 경도, 경증 등 치매 정도에 따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 ▲음악치료와 운동치료 ▲치매치료비, 치매감별검사비, 기저귀나 위생매트 등 조호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 가족을 위한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봉사단 ▲수공예와 라인댄스 교실 ▲자조모임 등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열심히 굶는 데도 살 안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열심히 굶는 데도 살 안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찾아오게 된다. 그동안 긴 옷에 꼭꼭 감춰뒀던 살들이 노출되는 계절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이나 운동법을 따라 하려고 하지만 성공률은 매우 낮다. 또 단순히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 당뇨나 심혈관질환 위험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체중 조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인간영양학연구센터, 사우스이스트미주리주립대 운동역학·영양학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UCSD) 의대 소아과, UCSD 당뇨연구소, 일본 게이오대 의대 내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비만 및 당뇨 전 단계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과 혈당 조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6월 27일자에 실렸다. 인슐린 저항성 포도당 대사는 당뇨, 비만과 관련이 있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비만한 사람에게 체중 감소와 심혈관 건강 개선 등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인슐린 감수성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만 및 당뇨 초기 진단을 받은 16명의 성인 남녀를 18~21주 동안 총 체중의 10%를 감량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지방,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이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물성 식단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만을 시행하도록 했다. 또 다른 그룹은 식이요법과 함께 유산소,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근력 운동을 섞어 1시간씩 주 6회 운동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체중을 10% 감량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식이요법만 실시한 그룹은 운동을 병행한 집단보다 인슐린 감수성, 혈당 조절 등 개선 효과가 2~4배 더 크고 체중 감량도 빠르고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사뮤엘 클라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이나 당뇨 치료 시 식이요법보다 운동을 핵심 요소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의회 시민건강증진연구회, 시민체력증진 위한 조례 제정 박차

    서울시의회 시민건강증진연구회, 시민체력증진 위한 조례 제정 박차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시민건강증진연구회(김길영, 김동욱, 김용호, 김원태, 김춘곤, 서호연, 송경택, 이봉준, 이상욱, 이새날, 이승복, 한신 의원)가 서울 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시민건강증진연구회가 조례 제정 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수행 방법 및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Yuanlong Liu 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학과장의 ‘미국의 사례에서 살펴보는 어린이 건강 및 신체 활동’ ▲이상우 웨스턴미시건대학교 교수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및 운동방법’ ▲김석규 동국대학교 교수의 ‘서울시 체육 관련 정책 주요 쟁점 및 공공체육시설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리우 교수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이 점점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다. 이 추세로 간다면 60%의 어린이들이 30세가 됐을 때 비만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로 신체활동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상황”이라며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통해 부모가 함께 움직여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이상우 교수는 “운동은 신체 능력 향상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인지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인만큼 운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일주일에 3회, 30분~60분가량 운동할 것을 추천했으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할 때 효과가 커지고, 장년층은 유산소, 근력운동에 균형운동을 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석규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 추세 현황에 관해 설명하며 노년기 일상 생활체육 참여를 공공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체육 시설의 경우 ‘공공성 증대’라는 관리 운영 목표에 우선을 두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도모하고 책임있는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위탁 활성화 등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은 건강 위험군에 모바일 기기 이용이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고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수고를 덜고도 웨어러블 기계 등을 통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서울시가 ‘국민체력100’제도 등을 활용하는 등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시민 건강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시 체육회 이재구 부회장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습득’”이라며 “스포츠 기술, 방법 등 운동을 어릴 때 배워야 다음에도 운동과 가깝게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정책은 오래됐지만, 오히려 환자는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운동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체육진흥과 이미숙 과장은 “서울시 정책이 ‘접근성 강화’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하고 가족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 진입 장벽 없는 러닝 크루 운영 등에 관해 설명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 의원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시민들이 고민해야 할 주제가 됐다. 시민들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토론회를 준비하고 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됐다”라며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운동을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고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 차원에서 환경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해 서울시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토론회에서 거론된 의견들을 수렴해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박시은♥’ 진태현, 단독 고백 “임신 준비는”

    ‘박시은♥’ 진태현, 단독 고백 “임신 준비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 준비 근황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임신준비 실전편 중간점검 드루와 드루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그런 분들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즐겁게 임신 준비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 임신 준비 과정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저희도 나이가 40세가 넘었는데, 그런 걱정도 안 하고 아무 생각없이 했겠냐. 제가 SNS에 하늘로 먼저 보낸 태은이 글 쓰면 걱정하시더라. 사람들이 이겨내는 방식, 이별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 저희가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다. 엄청 건강하게 잘 이겨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 고백하겠다. 저는 진짜 박시은만 있어도 된다. 정말 아무도 없어도 된다. 그러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여러분들이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게 감사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임신 준비 근황으로 “요즘 기존에 먹지 않던 걸 하나 먹고 있다. 블랙푸드를 시작했다. 검은 깨, 검은 콩 등을 갈아서 마신다. 공복에 마시니까 포만감도 있고 좋다. 단백질이 중요해서 단백질 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라테스와 러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많이 늘리고 있다. 근력 운동도 같이 된다. 제 몸을 교정하고 있다. 러닝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진태현은 “저도 굉장히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저는 정말 건강하다. 남편분이든 아내분이든 같이 즐겁게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노인근력은 노인건강의 필수조건”

    정준호 서울시의원 “노인근력은 노인건강의 필수조건”

    급속한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 고령인구 증가와 대비되는 기대수명의 증가는 고령인구의 비율을 증가시켜 머지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고령인구 증가와 생산인구의 감소로, 오는 2070년에는 장기요양보험 적립금 적자가 약 70조원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4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성 질환으로 이어지고 노인의료비의 증가를 가져와 국가뿐만 아니라 가계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중장기 계획을 통해 노인건강증진이라는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정교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제 노인은 우리 사회에서 공경의 대상이 아닌 고령화와 맞물려 경제문제와 세대 갈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상이 됐다. 따라서 신체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이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운동 처방과 노인운동 지원을 위한 정책이 지금부터라도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정 의원은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라는 중국의 속담을 예로 들면서 “와병 환자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노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이는 지점이다”라며 두 발로 건강히 걷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많은 프로그램이 선언적이고 실제 효과로 이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라며 “노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정 의원이 ‘노인의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규정을 신설해 발의한 ‘서울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 이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강서구서 힐링 걷기 운동교실 참가하고 심신 건강도 챙겨요

    강서구서 힐링 걷기 운동교실 참가하고 심신 건강도 챙겨요

    “평지, 언덕, 계단 다양한 상황별 걷기 훈련법 몸에 익히며 함께 힐링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강서평생학습관과 증미산 둘레길에서 진행하는 ‘힐링 걷기 운동교실’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맨몸으로 하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지방 감소 및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 등 안정적인 정서감을 제공한다. 운동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를 설명하고 걷기 속도 조절법, 상황별 걷기법 등을 알려준다. 이어 증미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신청자는 체성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구민 또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2시간 이상 신체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행사 당일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오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강서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활용한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선봬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활용한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선봬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김용재·이연백)가 웨어러블 모빌리티 WIM을 활용한 시니어 운동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5일 위보로틱스에 따르면 해당 운동프로그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수요맞춤형 서비스 로봇개발 보급사업(시니어예방재활을 위한 보행보조 착용형 로봇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위로보틱스와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니어 운동프로그램에 활용된 웨어러블 모빌리티 WIM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해 Last Mile Mobility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착용형 보행보조 장치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중 70~80대의 독거노인을 참가자로 선발하고, 위로보틱스는 선발된 참가자 9명과 함께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주 2회, 1시간씩 총 16회 동안 수원시 매탄공원에서 야외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WIM을 착용하고 매탄 공원내의 평지, 언덕, 계단을 오르내리는 걷기 운동 및 하체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웨어러블 로봇 WIM은 70· 80대의 참가자들이 입고 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1.4kg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평지, 언덕, 계단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보행보조모드’와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모드’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는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년의 삶에 특히 중요한 하체 운동을 웨어러블 로봇으로 쉽고 편하게 진행했다.”며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돼서 지속적인 운동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로보틱스 김용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공동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다음 기수를 모집해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허리둘레 늘면 사망 위험 늘죠, 덜 먹고 덜 눕기… 시작이 반이죠

    허리둘레 늘면 사망 위험 늘죠, 덜 먹고 덜 눕기… 시작이 반이죠

    흔히 비만을 미용상의 문제나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 정도로 단순하게 보는 경우가 있지만 비만은 그 자체만으로 엄연한 질병이다. 최근 비만 환자와 비만 관련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와 관계된 의료비용의 지출도 늘고 있다. ●비만 유병률, 국민 10명 중 4명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이 1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2021년 기준 비만 유병률은 38.4%에 달했는데 남성 2명 중 1명(49.2%), 여성 4명 중 1명(27.8%)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비만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30년에는 현재보다 2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학적으로 비만은 체내 근육량에 비해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체내 지방량을 측정하는 것이 비만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 측정을 통해 진단한다. 대한비만학회는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 30㎏/㎡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으로 규정한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에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있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비만 관련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의 경우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일 수 있다. 허리둘레는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를 이용해 측정한다. 측정 위치는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의 중간 부위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남자는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일 때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일차성 비만과 이차성 비만으로 나눈다. 일차성 비만은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모량보다 많은 상태에서 체지방이 증가해 발생하며 이차성 비만은 유전, 내분비질환, 약제 등에 의해 생긴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비만의 90% 이상이 칼로리 과잉과 연관된 일차성 비만으로 일차성 비만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해 발생한다”면서 “그러나 비만 환자의 3분의2는 성인 이후 비만해져 환경적 요인이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저탄고지, 궁극적 비만 해소법 아냐 가장 중요한 환경적 원인은 과식을 포함한 잘못된 식사 종류와 습관이다. 그렇다면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끈 ‘저탄고지 식사’는 비만을 막는 올바른 식사 종류일까. 박 교수는 “저탄고지 식사의 경우 초기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설탕 등 단순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 과자, 음식 등은 곡물 등의 다당류 탄수화물보다 빠르게 우리 몸에 흡수되면서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점차 중독성을 나타내며 당분을 더 많이 섭취하려는 경향을 보여 최근 소아·청소년 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만, 당뇨·고혈압 등 합병증 유발 비만이 무서운 질병인 이유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 및 뇌혈관질환,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및 호흡기 문제, 암 등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비만은 사망 위험을 20%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 특히 복부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중성지방과 동맥경화도의 증가 등으로 심혈관 관련 위험 인자가 심화될 수 있다. ●굶지 말고 꼭꼭 씹기, 6시간 이상 수면 비만한 사람들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폭식을 하고, 주식보다는 간식과 야식을 더 섭취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면 다음 식사까지 공복감이 심해져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따라서 정해진 칼로리를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이 더 좋으며 간식은 여러 번 나누어 먹더라도 몸무게가 늘어나게 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식사 시간이 짧은 경우 역시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너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돼 과식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생활 습관도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루 2시간 이상의 TV 시청이 비만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컴퓨터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생활 속의 활동량이 감소해 비만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6시간 이내의 수면을 취하는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지면서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식사치료의 경우 에너지 섭취량은 줄이고 필수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면서 원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중은 1주일에 0.5㎏ 정도씩 줄여 목표 체중에 도달하도록 한다. 운동은 주 3회 고강도 운동을 주당 200분 이상 또는 2500㎉ 이상을 소비하는 유산소와 저항운동을 해야 한다. 안수민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은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감소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만치료의 올바른 목표”라며 “체지방을 줄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 유산소·근력운동은 2대1 특히 최근 고령화에 따라급증하는 노인 비만의 경우 평생 지속된 식사 및 운동 습관의 결과로 발생하기에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식사요법은 하루 섭취 열량을 권고하는데 남성은 2000㎉, 여성은 1600㎉다. 지나친 식사 제한이나 초저열량 식사는 추천하지 않는다. 단백질은 몸무게에 0.9를 곱한 양(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요법을 시도할 때는 나이, 동반 질환, 신체적 기능을 고려해 개개인에게 맞춘 처방이 필요하다. 쇼핑센터를 걷거나 수영 또는 아쿠아로빅, 집안 청소 등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는 모든 활동이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탄력밴드, 물통 또는 우유팩 등의 도구를 사용하거나 벽에 기댄 채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좋은 운동이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의 비중은 2대1 정도가 적절하다”면서 “유산소운동 비율이 높으면 체중은 효과적으로 감소하나 노인의 경우 체중 감소가 골밀도 감소로 이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만사 불통한다

    [최보기의 책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만사 불통한다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 법을 다룬 『내면소통』의 김주환 저자는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다. 이 학부는 커뮤니케이션(소통) 연구가 주력으로 졸업생들은 언론사 기자나 PD 등으로 많이 진출한다. 저자는 소통, 명상, 마음근력, 설득과 리더십 등을 주로 연구하고 가르친다. 놀라운 것은 저자가 이미 고등학생 때 장자와 반야심경에 심취하여 명상 수행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후에도 미국 쿤달리니요가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과학적 명상연구 프로그램 MLI(The Mind and Life Institute)의 SRI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한 조계종 출가학교를 졸업했고, 하트스마일명상 지도자과정을 이수했다. 거기다가 국제 케틀벨 코치(레벨1)이며, 대한우슈협회 우슈(태극권) 7단이다. 명상 수행 분야에 밝지 않아 이런 활동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하간 저자가 ‘고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주환 교수의 책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4월 첫 주 ‘최보기의 책보기’ 칼럼에 ‘행복은 파랑새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란 제목으로 고(故) 차동엽 신부의 『무지개 원리』, 재미(在美) 의사 이승복의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와 함께 김주환 교수의 『회복탄력성』을 소개했다. 세 권 모두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크게 되는 책임은 지금도 여전하다. 『회복탄력성』은 다른 두 권이 설파하는 ‘정신력’을 과학적 이론으로 뒷받침한다. 『내면소통』이 앞세우는 주장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근력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마음에도 근력이 있다? 마음근력은 불안, 두려움, 분노 등을 담고있는 자신의 정신을 스스로 조절하는 근력인데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마음근력을 키우면 우선 세 가지 좋은 일이 생기는데 첫째, 감정조절력이 향상돼 분노, 불안, 통증을 다스림으로서 정신이 건강해진다. 둘째, 뇌의 노화를 늦추고 신체기능 향상으로 면역력이 강화된다. 셋째, 문제해결능력이 커져 더 많이 수행하고 성취할 역량이 생긴다. 이 셋을 얻으면 그로부터 더 많은, 좋은 일이 뒤따른다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마음근육은 불안과 분노가 부르는 폭력성을 제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수준 높은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데까지 도움을 준다. 다만, 주의할 점은 마음근력훈련은 불안장애, 우울증,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거나 재발 방지에 도움은 줄 뿐이지 치료법이 아니다. 질병은 의사의 진단, 처치를 받아 먼저 치료해야 한다. ‘내면소통 명상’은 마음근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키우는 훈련인데 철학이 아니라 뇌의 전전두피질 신경을 활성화시키는 과학이다.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적 내면소통의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특히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 행복감 증진, 인지기능 향상, 면역력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를 많은 뇌과학 연구들이 보고하고 있고, 이것들 모두 전통적인 명상 수행의 핵심주제이자 수천 년간 전해 내려오는 성인(聖人)들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용서는 상대방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란 말이 이제 확실히 이해가 될까? 『내면소통』은 매우 두꺼운 ‘벽돌책’이다. 정신을 스스로 조절통제하는 능력 강화에 필요한 뇌과학 이론과 마음훈련법을 충분하게 담아낸 결과이다. 저자는 유튜브에서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먼저 경험한 어떤 독자가 ‘『내면소통』 읽으면서 저자의 유튜브 강의를 병행해 들으면 훨씬 효과가 크다’고 전한다. 사람아, 당신의 뇌는 생존을 위해 당신을 자주 속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서대문구 “‘K 양생 체조’로 근력 키우세요”

    서대문구 “‘K 양생 체조’로 근력 키우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K 양생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K 양생 체조’란 퇴계 이황 선생의 양생법을 현재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만든 건강 체조로 무예, 탈춤, 박수 치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체조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10시 홍제천 인공폭포 맞은편 수변 카페 앞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흡으로 마음 다스리기와 한국 춤사위 ▲민요에 맞춘 양생 체조 ▲가요에 맞춘 양생 체조 ▲품밟기 택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을 측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 체력측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쉽고 즐거운 건강 체조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누워서 2560만원…단, 화장실도 누워서” 당신의 선택은?

    “누워서 2560만원…단, 화장실도 누워서” 당신의 선택은?

    우주에서 인체가 겪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색 연구가 화제다. 두 달간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생활하게 하는 실험이다. 심심하면 가끔 누운 채 실내 자전거를 타면 된다. 두 달에 1만 8000유로(한화 2564만원)를 받는다. 27일(한국시간) 유럽우주국(ESA) 홈페이지에는 “인공 중력을 이용한 침상 안정 및 사이클링 운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공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연구에 자원한 사람들은 늘 한쪽 어깨를 침대에 댄 자세를 유지한 채 원심분리기처럼 회전하면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20~45세의 남성 지원자 12명이 참여해 현재 88일간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연구 기간 중 60일은 머리 쪽이 수평보다 6도 아래로 기울어진 침대에 누워 있었다. 식사나 샤워, 화장실에 갈 때도 항상 한쪽 어깨를 침대 매트리스에 댄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뼈에서 칼슘, 근육에선 단백질 빠져나가” 이는 우주의 미세 중력 상태에서 인체가 겪는 변화에 대응할 방법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사람이 계속 누워 있으면 혈액이 머리로 흐르고 근육과 뼈가 약해진다. 지구보다 머리에 피가 더 많이 가 우주정거장의 우주인들은 늘 얼굴이 부어 있다. 동시에 뼈에서 칼슘이 한 달 평균 1% 줄어든다. 근육에서는 단백질이 빠져나간다.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에 탑승했던 우주인들은 1년 뒤 약 20%의 근육 단백질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중력 상태에 노출된 우주비행사는 근력과 뼈 강도 저하, 우주 빈혈 등 다양한 변화를 경험한다. 최근 연구를 통해, 우주 환경은 신체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렇듯 우주에서 머물면 점점 머리는 부풀고 팔다리는 가늘어져 억지로 운동을 안하면 점점 우주인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학술출판사 프론티어스 미디어는 “우주비행사는 근육과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하루 2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등의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침상 연구에서 ‘자전거 타기’ 포함된 것은 처음” 과학자들은 이전에도 이 같은 실험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우주의 미세중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연구 책임자인 안젤리크 반 옴베르겐은 “유럽의 침상 연구에서 자전거 타기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따르는 운동 방법이 미세 중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우주의 중력을 모방하기 위해 침대와 원심분리기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됐다. 실험 참가자들은 원심분리기에서 회전하면서 발 쪽으로 혈액을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를 돌려 중력을 두 배로 높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진행된다. 후속 연구는 내년 1~4월로 잡혔다. ESA는 “우주에서 얻은 결과는 노인과 근골격계 질환, 골다공증 환자를 위해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겪는 신체 변화는 지구에서 노약자나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의 근육과 뼈가 약해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 남자도 힘든 걸…설현 ‘한 손 턱걸이’

    남자도 힘든 걸…설현 ‘한 손 턱걸이’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팔 운동을 하는 설현 모습이 담겼다. 설현은 근력을 자랑하며 가뿐하게 철봉을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동으로 다져진 설현의 탄탄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설현은 “그냥 이정도”, “한 손으로도 가능”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위로보틱스, 신개념 착용형 모빌리티 ‘WIM’ 공개

    위로보틱스, 신개념 착용형 모빌리티 ‘WIM’ 공개

    웨어러블 로봇 개발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김용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이연백)가 신개념의 착용형 모빌리티 ‘WIM’을 지난 22일 공개했다. 웨어러블 모빌리티 WIM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해 ‘Last Mile Mobility’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착용형 보행보조 장치다. 위로보틱스(WIRobotics)는 삼성전자에서 로봇개발을 주도했던 로봇전문가인 삼성전자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2021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CES에서 공개한 무동력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WIBS’에 이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가볍고 안전하게 보행을 도와주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공개했다. 김용재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WIM은 착용자의 자세와, 동작 정보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착용자의 근력 및 균형 정보를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드를 선택하여 보행 자세, 효율성, 근력 등을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특히 지금까지 수집되지 못했던 사용자의 활동, 자세 및 근골격 데이터가 WIM을 통해 수집 가능하며 그에 따라 힘을 가하거나 저항을 줌으로써 보행보조와 운동을 모두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맞춤형 AI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WIM의 이러한 기능은 고령으로 인해 근력이 저하된 시니어의 보행보조 및 가이드, 질병으로 인해 보행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의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에서의 개인용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백 공동대표는 “기존 착용형 로봇이 일반인들의 생활 및 작업 공간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무게, 사이즈 대응, 휴대성과 사용시간 등이 극복 과제였는데 WIM이 그런 착용형 모빌리티의 첫 제품이 될 것”이라며 “실제로 WIM은 1.4㎏의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로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30초 내에 탈착이 가능하며, 착용상태에서 운전 등 다양한 작업뿐만 아니라 앉거나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로보틱스의 멤버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로봇을 개발하고자 위로보틱스를 창업했다. 그동안 아이디어는 좋지만 안전성과 실용성이 떨어지는 로봇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공개한 웨어러블 모빌리티 WIM은 특수한 환경, 산업환경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웨어러블 로봇을 우리 생활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로봇이 될 것”이라며 “제품이 공식 론칭되는 2024년 1월 전까지 상품의 안전성, 사용성, 서비스에 신중과 만전을 기해 이번에 공개한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혜진, 57kg 넘었다…달라진 턱선

    한혜진, 57kg 넘었다…달라진 턱선

    톱모델 한혜진이 살찐 근황을 전했다.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채널에 ‘이색 다이어트. 55km 자전거 완주하고 1000칼로리 폭파하는 한혜진 (feat. 남양주 백숙 먹방)’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요즘 제가 살이 너무 많이 쪘다. 매일 마라탕을 먹었더니 57kg이 넘더라. 온 몸에 소금 소금 소금이 켜켜이 쌓여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채널 여자 후배 PD와 함께 동반 라이딩에 나섰다. 한혜진은 “오늘 55km를 달려서 1000 칼로리를 폭파하겠다”며 한강 자전거길로 남양주까지 내달렸다. 계속된 오르막에 당황한 한혜진은 “지금 너무 살이 찌고 운동을 안해서 근력이 없어져서 기동력이 떨어졌다”며 “살려주세요”를 연신 외쳐 톱모델도 힘든 관리의 과정을 보여줬다. 남양주의 한 백숙 식당을 종착지로 잡은 한혜진은 먹방도 선보였다. 닭고기를 섭취해 근육을 늘리겠다는 한혜진은 “다이어트 때 식단과 운동을 5대5 정도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먹으면서 빼면 당연히 빠진다. 하지만 그렇게 뺀 살은 먹으면 다시 찐다.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살을 빼지 말고 헬스든 자전거 러닝이든 운동에 취미를 붙이려고 해야한다. 먹는거 줄여서 살을 빼면 탄력이 떨어진다”고 조언했다.
  • 홀몸 어르신 마음 건강 돌보는 노원구… ‘마음 밭 일구기’ 프로그램 운영

    홀몸 어르신 마음 건강 돌보는 노원구… ‘마음 밭 일구기’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가 취약 계층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노년층 마음 건강 프로그램 ‘어르신 마음 밭 일구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2020년 ‘어르신 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르신 13.5%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며 “어르신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자살 위험군 어르신 총 80명이다. 구는 주택관리공단 노원권역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전에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모집했다. 상하반기 4차례에 걸쳐 20명씩 참여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음씨앗 ▲친구씨앗 ▲활력씨앗 ▲행복씨앗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씨앗’ 시간에는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내가 잘하는 것 등을 파악하며 나의 마음 상태를 살핀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나만의 반려 식물을 꾸며보는 ‘친구씨앗’,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낙상 예방 훈련 등을 하는 ‘활력씨앗’도 이어진다. ‘행복씨앗’ 시간에는 뇌활성화 지도 강사로부터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다. 구는 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이동 건강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마음 건강 평가’를 하고 있다.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생우동]맨발로 걷고, 꽃사슴도 보고… 빌딩숲 대신 치유의 초록숲으로

    [생생우동]맨발로 걷고, 꽃사슴도 보고… 빌딩숲 대신 치유의 초록숲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빽빽한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떨쳐내고 싶다면 초록색으로 물든 숲으로 가자. 실제로 숲이 사람의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되찾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숲을 산책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원 가꾸기, 생태 체험, 체력 단련 운동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말 가까운 숲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힘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남산 대표 힐링 명소 ‘소나무 힐링숲’ 올해부터 연중 상시 개방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에서는 소나무의 향을 맡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남산 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소나무 힐링숲’이 나온다. 1만 3000㎡ 규모의 소나무 숲길이다. 2017년부터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었던 소나무 힐링숲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개방된다. 내부 정비 시간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숲길 곳곳에는 산림욕과 함께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나무 숲에는 심리적 안정감, 심폐 기능,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좋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상록침엽수 비중이 높다”면서 “소나무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교감 신경을 진정시키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피로를 해소하는데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꽃사슴 먹이 주기 체험·요가 교실·정원 봉사 활동… “서울숲에서 多 즐기세요” 성수동에 있는 서울숲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서울숲은 꽃사슴, 토끼, 새 등 여러 종의 동식물이 어우러져 사는 생태 공간이 조성돼 있어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 관찰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된다. 특히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꽃사슴을 만나는 ‘안녕하세요? 두시의 데이트 꽃사슴입니다’가 눈길을 끈다. 생태숲에 있는 꽃사슴 방사장에서 전문 사육사와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나비정원에서 나비를 관찰하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파랑새, 꾀꼬리 등 철새를 찾아보는 ‘어린이 탐조 교실’, 공원의 사계절 변화를 관찰하는 ‘신나는 유아 숲 놀이’ 등도 있다. 숲을 감상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운동 교실도 열린다. 기초 근력 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체형 교정 스트레칭 등을 하는 ‘서울숲 굿모닝 보디 클래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서울숲 어린이 튼튼 요가 교실’이 월요일마다 오전, 오후 진행된다. 서울숲에는 특색있는 정원도 많은 만큼 전문 정원사에게 정원 관리법을 배우고 직접 정원을 가꾸는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정원 교육과 함께 직접 정원을 관리하는 정기 자원봉사, 정원 탐방 후 보식 활동·유해 외래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하는 목요 자원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계절별 꽃과 식물을 이용해 꽃바구니를 만드는 플라워클래스도 열린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정기 자원봉사는 매달 20일부터 모집하며 다른 프로그램은 10일 전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도봉구 초안산 등 서울형 치유의 숲길 14곳서 만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도봉구 초안산 등 ‘서울형 치유의 숲길’ 14곳과 노원구 불암산, 강서구 우장공원에 조성된 ‘녹색복지센터’에서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 치유란 숲의 향기, 소리, 음이온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도봉구 초안산에서는 치유 텃밭 가꾸기, 황톳길 맨발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대문구 안산은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인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반과 숙련반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주간 이어진다. 성동구 매봉산에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숲의 소리를 이용한 치유법과 학걸음 걷기 등 산책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아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노원구 불암산에 있는 녹색복지센터에서는 약초 족욕, 온열 치료 등 실내에서 진행되는 과정과 불암산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 정서적·신체적 건강 돌보는 ‘기억 숲 산책’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도 숲에서 진행된다.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열리는 ‘기억 숲 산책’이다. 서울시와 중구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시범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도 10월까지 운영된다. 숲 해설사와 중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치매 어르신이 느끼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알려준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척도, 인지 선별 검사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변화도 측정할 예정이다.
  • 인프라·기술·인력·기업 ‘한곳에’… AI 생태계 만든다

    인프라·기술·인력·기업 ‘한곳에’… AI 생태계 만든다

    5년간 4119억원 투입… 내년 준공국내 첫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 제공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장비 구축 AI실무형 인재 양성·창업 지원도 인공지능(AI)이 전 세계적인 대세로 떠오르면서 광주에 자리잡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이하 사업단)이 전국 지자체와 대학, 관련 기업들은 물론 구글 등 글로벌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산업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 출범한 사업단이 전 세계에 밀어닥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헤쳐 나가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사업단을 통해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하는 ‘AI산업융합 집적단지’는 앞으로 국내 AI 관련 산업과 창업, 인재 양성을 주도할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AI를 자동차와 에너지, 가전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로 확장·융합한 미래차의 핵심 개념인 사물이동수단(MoT)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는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최고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단이 2020년 시작해 내년까지 5년간 광주연구개발특구인 첨단3지구에서 진행하는 AI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총 4만 7246㎡ 부지에 5년간 4119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최첨단 프로젝트다. AI에 특화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술과 인력, 기업이 집적된 산업융합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전체 사업은 건물 등 공간 건축과 데이터센터 및 실증기반 구축,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공간 건축] 사업단은 첨단3지구 부지에 데이터센터동과 실증창업동 등 2개 동을 짓는다. 데이터센터동은 지난달 시험가동에 이어 이달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뒤 운영사인 NHN이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실증창업동은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89억원이며 올해 232억원이 투입된다. [데이터센터] AI산업융합단지의 두뇌이자 핵심 거점이 될 데이터센터에는 인공지능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가 들어선다.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개발환경 등을 제공한다. 센터 준공 일정과 최신 AI 가속기 출시 일정 등을 감안, 3단계로 컴퓨팅자원이 구축된다. 사업단은 이달부터 AI 분야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100여곳을 대상으로 AI 학습에 필요한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인 엔비디아의 A100 최신 버전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엔비디아의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인 H100을 국내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H100의 연산량은 67테라플롭스(TF)로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4.0) 개발에 활용된 A100(19.5TF)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은 연산능력을 지닌다. 1TF는 1초에 1조개의 계산을 할 수 있는 속도다. 앞으로는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챗GPT를 뛰어넘는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실증 기반] 사업단은 2025년까지 645억원을 들여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의 실증장비 77종을 구축하고 AI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실증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112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뮬레이터는 도로와 자동차, 운전자 간의 복잡한 상호관계 데이터 분석 및 자율주행기술 실증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종 실증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분야의 경우 자율주행차 주행, 모션, 센서 계측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에너지 분야에선 건물 및 산업단지·공장의 전압과 전류, 전력, 주파수 데이터를 수집하며 헬스케어분야에선 고령자의 체성분과 보행, 체형, 피로도, 근력 데이터 등을 모아 분석하게 된다. 장비를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는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에 제공된다. [창업 지원] AI 창업 활성화 그리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비창업부터 창업, 기업 성장 등 다양한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5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예비창업의 경우 AI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유도한다. 이어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입주공간 지원, 투자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기업 성장 과정에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창출을 위한 글로벌 판로 확보 및 제품 수요처 매칭을 지원한다. 또 각종 콘퍼런스를 통한 관련 기업과의 글로벌 네트워킹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인력] 사업단은 AI로 대표되는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고 광주지역 AI 역량 강화 및 인재풀 확대를 목표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내년까지 5년간 총 512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지역특화사업인 자동차(호남대)와 헬스케어(조선대), 에너지(전남대) 분야, AI원천기술(GIST) 기반 학부 중심의 4개 AI융합대학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학·연이 함께하는 대규모 AI융합과제 성공을 위해 광주과기원 AI대학원에 초고성능 AI 컴퓨팅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를 구축하고 있다. AI로 인해 변화된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 산업인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AI 직무 전환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AI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AI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하는 데에도 적극 나선다.
  • “아름다운 하늘소풍, 준비해볼까요?”…용산 청춘학교

    “아름다운 하늘소풍, 준비해볼까요?”…용산 청춘학교

    고령친화도시 서울 용산구가 오는 17일 존엄한 나이듦에 대한 해답을 찾는 ‘용산 청춘학교’를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용산 청춘학교는 보람 있게 오래 살다 존엄하게 마무리 하고픈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7일까지 5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80대 8명, 70대 9명, 60대 16명, 50대 5명이 신청했다. 최고령 학습자는 무려 86세, 수강생 평균 연령은 70세다. 용산 청춘학교 수강생 78세 최순란씨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지만 취미 강좌가 대부분”이라며 “건강·마음관리는 물론 웰다잉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양강좌라 기대된다”고 수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은 이른바 시니어 건강생활 백서, 한국실버교육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장소는 용산구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2층)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1회 신체 건강, 2회 뇌 건강, 3회 감정관리, 4회 회상과 치유, 5회 웰다잉 문화 이해, 6회 아름다운 하늘 소풍 준비 순으로 회차 당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들이 배우고 나누며 주변과 능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3월 지역 경로당 총 88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셋탑박스 설치를 완료했다. 4월부터 경로당 15개소에서 스마트 밴드 활용, 저염식 조리 실습, 반려식물 키우기, 힐링 요가, 키오스크 정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뵌다. 용산구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를 측정해 근력 강화를 돕는 ‘실버운동교실’을 별도 운영한다.
  • 사회적 약자 편의 높인다…영등포구, 어린이공원 정비

    사회적 약자 편의 높인다…영등포구, 어린이공원 정비

    서울 영등포구가 이달 말 도림동 고추말 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에 나선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원 시설을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고추말 어린이공원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린이뿐만 아니라 공원 근처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다. 어르신들은 체력 저하 및 경제적 이유로 원거리보다 집 근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고추말 어린이공원을 찾는 어르신들도 공원에서 산책, 근력 운동, 지인 교류 등 소소한 여가 시간을 보낸다. 이에 구는 이달 말부터 예산 5억원을 투입해 고추말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그네 등 노후 놀이시설 교체 ▲휴게 의자, 음수전 등 노후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교체 ▲노후 놀이터 바닥, 융기 및 파손된 인도 정비 ▲토사 유출 화단 정비 및 나대지 수목 식재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구는 오는 6월까지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과 양평동4가 양평어린이공원, 영등포동8가 서강어린이공원 등의 시설 개선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지어린이공원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원 진입 계단이 경사로로 교체되고, 화장실과 오르막길에 핸드레일이 설치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양평어린이공원은 마사토 산책로가 부드러운 탄성 바닥으로 교체된다. 서강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 콘테이너가 철거되고, 해당 자리에 다채로운 초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도 따스하게 품어주는 공원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핫둘핫둘!… 서울시 ‘유아스포츠단’ 2배 키운다

    서울시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올해 14개 자치구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 시설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관악·도봉·마포 등 7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2660명이 풋살, 수영, 음악 줄넘기, 농구, 태권도 등 어린이집에서 희망하는 종목을 매주 1∼2회씩 규칙적으로 했다. 운동 종목은 풋살, 수영처럼 어린이집 실내에서 하기 어려운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14개 자치구의 41개 공공·민간 체육 시설에서 운영한다. 유아 4800여명이 참여하며, 운영 종목은 어린이집 수요 조사를 반영해 암벽 등반, 탁구, 합기도 등 10개로 확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유아스포츠단에 참가하는 유아의 체력을 측정해 주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본적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력 등 유아의 체력 수준을 진단한다. 시는 단계적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2026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유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세부터 시작되는 유아스포츠단이 평생 지속되는 운동 습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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