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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기 돌리고, 냉장고 음료수 꺼내주는…사람 같은 개

    호주에 사는 열여섯 살 소녀 메리와 그녀의 두 살 된 반려견 시크릿. 이들의 일상이 공개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시크릿이 보유한 재능이 개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메리의 말로는 시크릿은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내비쳤다. 지난 2014년 말일부터 던진 공을 가지고 돌아왔다는 시크릿은 개들이 잘하는 훈련부터 시작해 다양한 행동을 거듭하면서 곧 능숙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혼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시크릿의 모습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본체의 전원마저 스스로 눌러서 켜고 끄는 것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시크릿은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낼 수 있는데 메리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해서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크릿은 메리와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긴다. 메리가 피아노를 칠 때는 옆에 앉아 함께 건반을 누르며, 메리가 아이리시댄스를 출 때는 움직임에 맞춰 따라 한다. 또한 시크릿은 드럼스틱을 입에 물고 메리와 함께 교대로 드럼을 치며, 그림을 그릴 때는 펜을 입에 물고 동그라미를 그리는 데 여러 번 그려 마치 소용돌이를 그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시크릿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댓글이나 쪽지가 수없이 이어지고 있어 메리는 모든 것에 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시크릿의 견종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다. 이들은 원래 목양견이었지만, 지능이 높아 반려견 외에도 경찰견이나 재해 구조견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크릿이 이만큼 행동하기까지는 메리와의 유대 관계가 크게 작용한 듯하다. 메리와 시크릿의 신뢰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여실히 느껴진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사랑, 나의 기쁨과 너의 슬픔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사랑, 나의 기쁨과 너의 슬픔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에게 관례적으로 수여하던 문화훈장을 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때문에 그러잖아도 요즘 진퇴양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고민이 하나 더 생겼다. 예술가에게 예술적 성과와 인간적인 흠결은 별개의 것이라고 하지만 유교적 가치관이 여전히 잠재하고 있는 우리 사회통념과 ‘사랑은 개인의 문제’라는 쿨한(?) 입장이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세상과 역사 속에 남의 여자와 남의 남자가 내 여자와 내 남자가 되는 일은 허다하게 많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빈번한 일 하나도 명쾌하고 분명하게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섬나라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든 영국 여왕 빅토리아는 자신의 초상화를 그릴 화가로 당대 최고의 화가 중 한 사람이었던 존 에버렛 밀레이(1829~1896)를 천거하자 단박에 퇴짜를 놓았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왕이 그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남의 아내를 훔친 화가’라는 딱지가 붙어 있기 때문이었다. 밀레이는 1853년 당시 가장 유력한 예술 및 사회비평가였던 존 러스킨(1819~1900) 부부의 초대로 스코틀랜드를 여행했다. 러스킨은 산업사회가 되면서 세상이 무미건조해지고 부조리와 정신적 공황이 심화돼 가는 것을 보고 목사가 되어 신앙심으로 충만한 중세의 영성과 근대인의 삶을 일체화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1843년 풍경화가 J 터너의 변호를 위해 ‘근대 화가론’을 출간해서 “예술의 기초는 민족 및 개인의 성실성과 도의에 있다”는 자신의 미학을 설파했다. 그의 미학은 윌리엄 모리스에게 큰 영향을 주어 예술공예운동의 원동력이 됐을 뿐만 아니라 후기 빅토리아 시대 빅토리안 고딕의 유행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밀레이는 이런 청교도 같은 삶을 그려낼 수 있었던 화가이다. 19세기 영국의 라파엘전파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화단에 반기를 들고 낭만적 서정과 중세적 신비가 풍겨나는 중세 고딕과 르네상스 전기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펼쳤다. 과거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혁신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아이러니한 라파엘전파는 1848년 밀레이 외에 윌리엄 홀먼 헌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등 영국 왕립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던 젊은 화가들이 만든 단체이다. 이런 젊은 화가들을 전적으로 지지했던 러스킨은 당시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밀레이를 위해서 두 번이나 신문에 호의적인 비평문까지 발표하는 등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여행 중에 만난 젊고 아름다운 러스킨의 부인 에피 그레이는 밀레이가 한눈에 반할 만큼 매혹적이었다. 밀레이 또한 러스킨과는 달리 스포츠에 능하고 건장하며 유쾌해서 에피도 호감이 갔다. 부족할 것 없이 지성미 넘치는 그의 남편은 결혼한 지 6년이 지나도록 아내와 잠자리를 함께 해 본 적 없는 동정이었다.영화 ‘에피 그레이’(2014)는 이렇게 불륜의 필요 충분한 조건을 갖춘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많고 많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 아니 세상이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드는 불륜 이야기이다. 그 둘의 사랑은 당시 보수적인 영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고 그해 발발한 크림전쟁 뉴스를 물리칠 만큼 대단했다. 에피는 결국 교회에 혼인무효소송을 제기해 승소하고, 우정을 생각해서 결혼만은 말아 달라는 러스킨의 간청에도 둘은 만난 지 1년 만인 1855년 결혼에 골인한다. 이후 40여년간 슬하에 4남 4녀를 두고 해로했다. 하지만 당시 이 스캔들은 엄청난 파장을 낳았다. 친구의 아내를 탐한 화가와 남편에게 혼인무효소송을 제기한 담대한 여성이 치러야 할 대가는 혹독한 것이었다.빅토리아 여왕은 귀족인 에피를 모든 공식 왕실행사에서 배제했다. 세상은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많은 소문, 가짜뉴스를 생산해 냈다. 에피가 처녀 시절 너무 예뻐 그녀를 두고 결투를 벌여 한 남자가 죽었다는 소문부터 러스킨이 아이 갖기를 싫어했다거나 아동성애자라는 등 세상이 수상해지면 출몰하는 그럴듯한 ‘소문’이 만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타고난 그림 재주로 삽화와 대중적인 어린아이들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고, 초상화가를 전문으로 그려 라파엘전파와 거리를 둔 밀레이는 1863년 왕립미술아카데미 정회원이 됐고, 스캔들이 터진 지 30년이 지난 1885년 지위가 세습되는 준남작 즉 귀족의 반열에 올랐다. 이렇게 그는 에피와 결혼하고 화가로서 승승장구했고, 사회적·물질적 성공을 거두었다. 1896년 세상을 떠나던 해에는 미술아카데미 회장에 선출됐다. 여왕은 밀레이에게 작위를 수여하는 등 각별하게 살폈으나 밀레이의 아내 에피는 늘 냉혹하게 대했다. 귀족인 밀레이는 사교계의 주요 인물로 많은 행사와 파티에 초대를 받았지만 그는 아내를 동반할 수 없어 늘 혼자였다. 결국 에피는 두 딸의 성년파티에도 참석할 수 없을 만큼 따돌림을 당해야 했다. 이렇게 그녀는 사회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래서 밀레이는 에피가 자신과의 사랑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부당하게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항상 미안했다. 밀레이가 늙고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빅토리아 여왕은 그에게 시종을 보내 도울 일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밀레이는 어렵게 팔을 들어 “여왕 폐하께서 아내를 만나 주시기를 간청합니다”라고 썼다. 그리하여 여왕은 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에피를 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40년 만에 눈마저 어두워진 늙은 에피는 사면된 셈이다. 밀레이는 이렇게 사랑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한 아내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밀레이의 삶은 에피와의 사랑에 성공했지만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화가는 대가족의 생계와 세간의 몰이해를 사치와 낭비로 해소하려는 아내를 위해 돈을 벌고자 밤낮없이 그림을 그려야 했다. 아내는 수입을 위해 잘 팔리는 그림을 그리라고 채근했다. 친구와 부인에게 배신당한 러스킨의 삶은? 그는 비평가로 활발한 사회 활동과 저술 활동을 통해 영국 지성사에 한 획을 그었다. 또 안타깝고 로맨틱한 사랑도 경험했다. 파혼하고 39세에 열 살짜리 아일랜드 소녀의 순진무구함에 반해 사랑에 빠졌고, 그녀가 18살이 되자 청혼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실패했다. 남을 지옥에 빠뜨리고 간 그 천국이 진정 나의 천국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영화이자 실화이다. 그렇다면 결국 ‘사랑’이란 밤의 해변에 혼자인 채로 남게 되는 것일까.
  • 높아지는 인구증가·땅값 상승률…‘제주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각광

    높아지는 인구증가·땅값 상승률…‘제주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각광

    국내 주요 관광지는 꾸준한 관광객 증가가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로 인하여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득증가와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낮은 은행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점 역시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로 속초시 조양동의 진덕설악맨션 전용 46㎡는 최근 1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같은 주택형이 64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사이 56%나 상승했다. 또한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땅값 상승률이 높다. 전년 말에 비해 7.06% 올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7% 이상 상승했다. 세종(3.51%)과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서울(2.18%), 강원(2.13%) 등과 비교해봐도 월등한 오름세다. 제주도는 해마다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4년새 관광객이 66%증가해 2013년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2014년 1227만, 2015년 1366만, 그리고 작년 2016년도에는 1586만명으로 매년 그 증가세가 커지며 기하급수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제주도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원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귀농, 귀촌 및 세컨드하우스 증가했고 꾸준히 찾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도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제주의 중심상권이자 교통, 문화, 교육, 행정의 인프라가 집중된 제주시 연동에 럭셔리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분양하고 있어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호화 인테리어 소재로 입주자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해 모든 호실에 드레스 룸을 포함해 화장실 및 욕실이 2개 이상이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석을 붙여 놓은 듯한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세인트스톤만의 차별화 된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구조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또한 세심한 배려로 입주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형태로 기획 돼 복잡하면서도 화려한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 전용의 아치형 정문과 1층 서쪽에 건물 3층 높이의 거대 조형물 등이 건물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여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시 최대 규모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오픈 임박

    세종시 최대 규모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오픈 임박

    랜드마크로 꼽히는 세종시 상가 세종파이낸스센터가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 세종시 상가의 대표답게 백화점, 대형서점, 식음료 등 쇼핑과 문화생활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오픈 전부터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받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1-5생활권 어진동 일대 C48, C49, C5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최대규모 상가·업무시설이다. 국가 정부기관을 비롯해 1생활권의 공동 주택과 호수공원, 국립박물관 등이 인근에 있어 분양 당시부터 세종시를 대표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다. 그간 세종시 상가에는 백화점이나 대형서점 등 유통 업체가 들어서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세종파이낸스센터의 오픈이 세종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의 C49블록은 오는 30일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상업시설 등의 영업이 시작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은 압도적인 규모만큼이나 눈에 띄는 상가 MD 구성으로 오픈 전부터 세종 시민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먼저 세종시 최초로 영패션 전문몰인 롯데 엘큐브몰을 비롯해 롯데 하이마트 등 굵직한 대형 유통점이 입점하며 교보문고, 키즈테마파크인 밸런스 파크도 문을 연다. 세종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품격 F&B 매장도 눈에 띈다. Fryday9(프라이데이 나인), grill thai(그릴타이), 두레, 티라레미수, 챕터1, 부타가츠, 로봇김밥, 어니스트 하베스트, 박스by청담반점 등 다양한 식음료 매장이 들어서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MD 구성을 갖췄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상가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각 매장에서 다양한 증정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C49블록 1차 오픈의 여세를 몰아 세종파이낸스센터 C52블록 3차를 3월 24일 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C49블록 상가의 분양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C52블록에는 C49블록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부터 다양한 F&B MD 구성을 갖출 예정인 만큼 오픈 전부터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C52블록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세종파이낸스센터 C49블록 3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광·귀농·귀촌…제주도‘세컨하우스’ 선호도 증가세

    관광·귀농·귀촌…제주도‘세컨하우스’ 선호도 증가세

    국내 주요 관광지는 꾸준한 관광객 증가가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로 인하여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득증가와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낮은 은행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점 역시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제주도는 해마다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4년새 관광객이 66%증가해 2013년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2014년 1227만, 2015년 1366만, 그리고 작년 2016년도에는 1586만명으로 매년 그 증가세가 커지며 기하급수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제주도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원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귀농, 귀촌 및 세컨드하우스 증가했고 꾸준히 찾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도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제주의 중심상권이자 교통, 문화, 교육, 행정의 인프라가 집중된 제주시 연동에 럭셔리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분양하고 있어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구조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또한 세심한 배려로 입주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여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에 마련 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년만에 확 바뀐 쏘나타… “중형세단 새 기준 제시”

    3년만에 확 바뀐 쏘나타… “중형세단 새 기준 제시”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옷을 새로 갈아입은 중형 세단 ‘쏘나타 뉴 라이즈’를 8일 출시했다. 2014년 출시된 7세대 LF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가격은 동결하거나 낮췄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쏘나타 뉴 라이즈 공개 행사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내수 판매 목표는 9만 2000대다.쏘나타는 1985년 출시 이후 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국민 중형차’란 별명을 갖고 있지만, 최근 들어 판매 대수가 급격히 떨어졌다. 지난해 내수 판매 대수(8만 2203대)는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6만 2528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2014년 52.2%에서 지난해엔 36.0%까지 하락했다.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등 경쟁 차가 무섭게 팔리면서다. 현대차가 약 5년 주기로 쏘나타 신형 모델을 내놓은 만큼 다음 8세대 모델은 2019년 초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이 앞으로 2년을 책임져야 한다는 얘기다. 현대차는 일단 2.0 가솔린, 1.7 디젤, 1.6 터보, 2.0 터보(8단 자동변속기 장착) 등 4가지 모델을 내놓고 이달 말 2.0 LPi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연내 출시한다.외관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전면부의 그릴이다. 신형 그랜저에 이어 쏘나타에도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을 연상케 하는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번호판은 범퍼 밑부분으로 내리고, 발광다이오드(LED) 리어램프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바꿨다. 젊은 고객층을 끌어오기 위해 안전·편의 사양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 등 지능형 안전주행 시스템인 ‘현대스마트센서’를 선택품목(옵션)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를 적용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와 애플 카플레이 등도 추가했다. 패밀리케어(뒷좌석 커튼·열선시트), 레이디케어(어라운드뷰 등), 스타일케어(LED 헤드램프, 18인치 휠), 올시즌케어(통풍·열선시트) 등 맞춤형 패키지를 내놓은 것도 눈에 띈다. 가격은 2255만원(2.0가솔린)부터 3253만원(2.0터보)까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최고의 한방’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도전 “20대 청춘 그린다”

    ‘최고의 한방’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도전 “20대 청춘 그린다”

    ‘1박2일’ 출신 유호진 PD가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KBS 관계자는 7일 “유호진 PD가 ‘프로듀사’ 팀이 뭉친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메인 PD로 합류했다. 유호진 PD가 도전하는 첫 드라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한방’은 아직 캐스팅이 확정된 바가 없으며 편성 또한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유호진 PD의 복귀작 ‘최고의 한방’은 ‘뭘 사랑하고 뭘 얘기하고 뭘 먹고 살아야하나’를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오는 5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유호진 PD는 지난해 KBS를 떠나 선배 서수민 PD가 수장으로 있는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응답하라 1985...중산층 상징 ‘쏘나타’의 진화

    8일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가 공개된다. 2014년 출시된 7세대 ‘LF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차 수준의 변신을 통해 과거 위상을 되찾겠다는 계획이지만, 경쟁 차종과의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판세를 뒤집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쏘나타는 1980년대 중산층의 상징처럼 여겨졌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아버지 세대가 타는 차’ ‘택시 전용’ 등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3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슬픈 현실이다. 이번에 현대차가 가장 신경을 쓴 것도 젊은 브랜드로의 탈바꿈이다. 중형 세단의 구매 계층이 40~50대에서 30대로 내려온 만큼 30대 고객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3년 만에 새로워진 쏘나타가 위기의 현대차를 구해낼 수 있을까. 시계를 34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1983년 현대차는 포니에 이어 두 번째 고유 모델인 중형차 ‘스텔라’를 내놓았다. 1400cc, 1600cc의 두 모델 모두 인기를 끌자 현대차는 2년 뒤인 1985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기로 했다. 스텔라의 기본 차체에 1800cc와 2000cc의 엔진(시리우스 SOHC)을 얹히기로 한 것이다. 자동 정속주행장치, 파워핸들, 파워브레이크, 자동조절 시트, 전동식 리모컨 백미러 등 당시로서는 첨단 사양을 적용하고, 5단 변속기도 탑재했다. 차명은 ‘소나타’로 정했다. 1호차 주인공은 배우 신성일씨. 그때만 해도 소나타는 고급 승용차에 속했다. 그러나 소나타는 어감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3개월 만에 ‘쏘나타’로 개명됐다. 쏘나타의 전성 시대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된 1988년부터다. 기존의 깍두기 모양의 각진 디자인을 벗어나 공기 역학을 중시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도입했다. 후륜구동 대신 전륜구동을 택한 것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기존 엔진에 2400cc(시리우스 SOHC)를 추가했다. 출시 첫해인 1988년 11월 중형차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되기도 했다. 1991년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뉴 쏘나타’는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급 대형차에 적용된 DOHC 엔진을 최초로 장착하고, 중형 택시 시장을 겨냥해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도 출시했다. 1993년 3세대 모델인 ‘쏘나타II’는 국산 중형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모델로 꼽힌다. 33개월동안 60만대가 팔렸다.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ABS), 전자식 서스펜션(ECS) 등의 첨단 사양이 적용되면서 성능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3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III’는 전투기 분사구를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전면부 디자인의 대변신을 시도했다. 1996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쏘나타는 출시 1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출시된 4세대 모델 ‘EF쏘나타’는 연미복을 차려 입은 영국 신사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쏘나타 앞에 붙은 ‘EF’(Elegant Feeling) 역시 우아한 느낌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175마력의 2500cc 델타엔진과 인공지능 하이벡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면서 국내 기술력을 뽐낸 차다. 2001년 부분변경 모델인 ‘뉴EF쏘나타’는 3년 뒤 미국 JD파워가 선정하는 신차품질조사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외신에서는 ‘지구는 평평하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한국 차의 선전을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2004년 5세대 모델인 NF쏘나타는 현대차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반열에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차량으로 꼽힌다. 2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2900억원을 쏟아부었다. 차체 크기를 늘리고,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3.3 람다 엔진과 2.0 디젤 엔진 등 라인업을 다양화한 점도 특징이다. 2004년 9월부터 약 4년 동안 34만대 판매됐다. 2007년 부분 변경 모델인 ‘쏘나타 트랜스폼’은 2년간 약 22만대 팔리며 신차보다 연평균 더 많은 판매를 달성한 진기록을 달성했다. 2009년 6세대 모델인 YF쏘나타는 ‘플루이딕 스컬프처’로 불리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이전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로 엿보였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계기가 됐다. 국내 최초의 중형 하이브리드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YF쏘나타가 시초다. 하지만 YF쏘나타는 부분 변경 모델 없이 곧바로 7세대 모델인 LF쏘나타로 넘어갔다. 2014년 3월 선보인 LF쏘나타는 기본기에 충실한 차답게 주행성능을 높이면서 정제된 디자인을 반영했다. 가솔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813만 9020대다. 현대차는 “813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만 3만 902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대차의 역사를 함께 한 쏘나타가 다시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기존의 육각형 ‘헥사고날 그릴’을 버리고 벌집 형태 문양을 보다 촘촘하게 배치해 더 웅장한 느낌을 주는 ‘캐스캐이딩 그릴’로 승부수를 건다. 쏘나타에 앞서 캐스캐이딩 그릴을 도입한 신형 그랜저는 일단 초반 성적은 괜찮다.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응답하라 1985...중산층 상징 ‘쏘나타’의 진화

    응답하라 1985...중산층 상징 ‘쏘나타’의 진화

    8일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가 공개된다. 2014년 출시된 7세대 ‘LF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차 수준의 변신을 통해 과거 위상을 되찾겠다는 계획이지만, 경쟁 차종과의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판세를 뒤집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쏘나타는 1980년대 중산층의 상징처럼 여겨졌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아버지 세대가 타는 차’ ‘택시 전용’ 등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3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슬픈 현실이다. 이번에 현대차가 가장 신경을 쓴 것도 젊은 브랜드로의 탈바꿈이다. 중형 세단의 구매 계층이 40~50대에서 30대로 내려온 만큼 30대 고객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3년 만에 새로워진 쏘나타가 위기의 현대차를 구해낼 수 있을까. 시계를 34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1983년 현대차는 포니에 이어 두 번째 고유 모델인 중형차 ‘스텔라’를 내놓았다. 1400cc, 1600cc의 두 모델 모두 인기를 끌자 현대차는 2년 뒤인 1985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기로 했다. 스텔라의 기본 차체에 1800cc와 2000cc의 엔진(시리우스 SOHC)을 얹히기로 한 것이다. 자동 정속주행장치, 파워핸들, 파워브레이크, 자동조절 시트, 전동식 리모컨 백미러 등 당시로서는 첨단 사양을 적용하고, 5단 변속기도 탑재했다. 차명은 ‘소나타’로 정했다.1호차 주인공은 배우 신성일씨. 그때만 해도 소나타는 고급 승용차에 속했다. 그러나 소나타는 어감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3개월 만에 ‘쏘나타’로 개명됐다. 쏘나타의 전성 시대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된 1988년부터다. 기존의 깍두기 모양의 각진 디자인을 벗어나 공기 역학을 중시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도입했다. 후륜구동 대신 전륜구동을 택한 것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기존 엔진에 2400cc(시리우스 SOHC)를 추가했다. 출시 첫해인 1988년 11월 중형차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되기도 했다.1991년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뉴 쏘나타’는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급 대형차에 적용된 DOHC 엔진을 최초로 장착하고, 중형 택시 시장을 겨냥해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도 출시했다. 1993년 3세대 모델인 ‘쏘나타II’는 국산 중형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모델로 꼽힌다. 33개월동안 60만대가 팔렸다.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ABS), 전자식 서스펜션(ECS) 등의 첨단 사양이 적용되면서 성능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3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III’는 전투기 분사구를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전면부 디자인의 대변신을 시도했다. 1996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쏘나타는 출시 1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출시된 4세대 모델 ‘EF쏘나타’는 연미복을 차려 입은 영국 신사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쏘나타 앞에 붙은 ‘EF’(Elegant Feeling) 역시 우아한 느낌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175마력의 2500cc 델타엔진과 인공지능 하이벡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면서 국내 기술력을 뽐낸 차다. 2001년 부분변경 모델인 ‘뉴EF쏘나타’는 3년 뒤 미국 JD파워가 선정하는 신차품질조사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외신에서는 ‘지구는 평평하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한국 차의 선전을 충격으로 받아들였다.2004년 5세대 모델인 NF쏘나타는 현대차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반열에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차량으로 꼽힌다. 2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2900억원을 쏟아부었다. 차체 크기를 늘리고,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3.3 람다 엔진과 2.0 디젤 엔진 등 라인업을 다양화한 점도 특징이다. 2004년 9월부터 약 4년 동안 34만대 판매됐다. 2007년 부분 변경 모델인 ‘쏘나타 트랜스폼’은 2년간 약 22만대 팔리며 신차보다 연평균 더 많은 판매를 달성한 진기록을 달성했다.2009년 6세대 모델인 YF쏘나타는 ‘플루이딕 스컬프처’로 불리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이전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로 엿보였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계기가 됐다. 국내 최초의 중형 하이브리드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YF쏘나타가 시초다.하지만 YF쏘나타는 부분 변경 모델 없이 곧바로 7세대 모델인 LF쏘나타로 넘어갔다. 2014년 3월 선보인 LF쏘나타는 기본기에 충실한 차답게 주행성능을 높이면서 정제된 디자인을 반영했다. 가솔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813만 9020대다. 현대차는 “813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만 3만 902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이처럼 현대차의 역사를 함께 한 쏘나타가 다시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기존의 육각형 ‘헥사고날 그릴’을 버리고 벌집 형태 문양을 보다 촘촘하게 배치해 더 웅장한 느낌을 주는 ‘캐스캐이딩 그릴’로 승부수를 건다. 쏘나타에 앞서 캐스캐이딩 그릴을 도입한 신형 그랜저는 일단 초반 성적은 괜찮다.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식당서 사과주스 마신 남매…피 토한 이유는?

    식당서 사과주스 마신 남매…피 토한 이유는?

    두 명의 아이가 사과 주스를 마신 후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한 남매가 레스토랑에서 사과 주스를 마신 후에 피를 토하며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리치 사라고사(10)와 그의 여동생 멘도사(4)는 입과 목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화학물질을 섭취한 것으로 추정됐다. 끔찍한 사건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에있는 ‘스타 뷔페 앤 그릴’에서 일어났다. 리치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들은 엄마와 이모부, 사촌과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리치와 멘도사는 컵으로 제공되는 사과주스를 들이켰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동생 멘도사가 침을 뱉기 시작하더니 구토를 했고, 주스를 한 모금 마신 리치 역시 “타요! 타요!”라며 비명을 지른 후 피를 토했다.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이를 지켜보던 이모부가 주스를 살짝 맛보더니 신맛이 난다고 말했고, 그 역시 피를 토했다. 아이들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중태에 빠졌다. 리치는 이미 낭포성 섬유증과 당뇨를 앓고 있었기에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레스토랑의 매니저 스티브 웡은 "지역 슈퍼마켓에서 사과주스를 샀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사과주스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메탄올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메탄올은 과일주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알코올의 한 형태지만, 고단위로 복용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아이들의 아빠는 "다행히도 아들, 딸이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리치는 아직 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미러,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문화와 테마 갖춘 복합상가 ‘디오토몰’…출범식으로 투자가치 UP

    문화와 테마 갖춘 복합상가 ‘디오토몰’…출범식으로 투자가치 UP

    몇 해 전부터 부동산 시장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초보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 상품이 되고 있다. 저금리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몰리면서 상가 투자로 발생되는 수익률이 더 높고 대출 부담도 줄어, 이들 상품에 대한 인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이 중대형상가 6.34%, 소규모 상가 5.93%, 집합상가 6.93%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로 유지하면서 매월 높은 임대수익이 발생되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문을 두드리는 투자자가 많아졌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상품을 선점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트리플힐스가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에 시행하는 ‘D-AUTO MALL’(디오토몰)이 높은 희소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으로 일반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D-AUTO MALL’(디오토몰)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만7,827㎡로 대전 최대 규모의 전시, 매매, 금융, 보험,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원스톱 매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은 주변에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성IC와 3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구암전철 역세권 및 복합터미널 5분 이내 거리로 역을 이용하려는 직장인과 학생 등의 수요가 확보됐고,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어 주거단지의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다. 대전 첫 자동차복합문화상가인 만큼 고급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자동차 그릴을 모티브로 한 외관 스타일도 특징이다. 일반 상가와는 달리, 백화점식 단지설계로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으며 화려한 외관과 접근성 덕에 고객 체류시간, 재방문율 역시 일반 상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한, 자동차 실내매장의 특성상 날씨 등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4계절 언제나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고, 야간까지 운영되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리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가 내에는 실내외 전시공간(5,500여 대)과 콘서트ㆍ예술ㆍ공연홀도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MD구성도 독특하다.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 오토케어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자동차금융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본업종 구성은 물론,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외에도 베이커리, 편의점 등의 다양한 F&B배치로 각종모임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D-AUTO MALL’(디오토몰)은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데, 한번 구매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허위매물 및 불공정 서비스가 없는 완벽한 운영체계의 구축, 통합 업무지원시스템 제공을 통한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이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된다. 분양관계자는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상가 투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분양 상품과 차별화해 투자자의 안정성과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D-AUTO MALL’(디오토몰)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에 마련돼있으며, 오는 3월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자동차 협동조합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거노인?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아

    독거노인?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아

    ‘151만명.’ 국내에 홀로 사는 노인(65세 이상)의 숫자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독거노인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각 지방정부가 복지 공무원을 크게 늘리는 등 분발하고 있지만, 독거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다 보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서울 동작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려고 독거노인과 이웃을 가족처럼 엮어 줘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구는 신대방2동에 사는 독거노인과 이웃주민을 1대1로 연계하는 ‘사랑 잇기 사업’을 올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신대방2동의 독거노인은 502명으로 전체 노인(2747명) 중 약 18%다. 구는 사업을 위해 우선 주민등록상 독거노인이 사는 전체 가정을 방문해 실제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대상을 정한다. 이후 동 주민센터와 주민 조직,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4월과 5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협의체가 중심이 돼 독거노인의 사회적 가족이 돼 줄 이들을 직접 찾고 종교단체, 학교 등을 통해서도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6월에는 사랑 잇기 사업에 참여하는 독거노인과 주민이 모여 ‘독거 어르신 없는 마을 선포식’을 연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독거노인의 집을 자주 방문해 반찬을 나누거나 말벗을 해 주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동도 독거노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찾아 노인의 상태를 관리하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이광정 신대방2동장은 “독거노인이 겪는 어려움은 이제 온 마을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면서 “주부나 통·반장, 청소년이 있는 가정 등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10억 이상 기부금 삼성 “이사회 의결”

    삼성전자가 외부에 기부금·후원금을 낼 때 이사회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조직 해체 시점은 다음달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지난해 말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뒤 위축됐던 그룹 경영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삼성이 쇄신 작업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기부금·후원금 기준액을 현재 500억원에서 1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안건을 24일 열리는 이사회에 올릴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중앙·지방정부, 정치권, 시민단체 등을 막론하고 해당 금액 기준이 적용된다. 재계 관계자는 “사외이사가 포함된 이사들이 기부금·후원금의 목적성 등을 따지게 되면 청탁하는 쪽의 부담이 커지고 기업은 이사회를 핑계로 ‘준조세’ 청탁을 거부할 명분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전실 해체 등의 쇄신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약속한 대로 미전실은 반드시 없앨 것”이라면서 “시기는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가 끝난 이후”라고 밝혔다. 이어 “특검이 끝난 이후라고 못박은 이유는 삼성에 대한 수사가 갈피를 잡는 시점을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 특검이 3월 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에 대한 기소는 이달 말 이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미전실 해체가 다음달 단행되면 평소보다 석 달 이상 늦춰진 삼성의 사장단 인사, 새해 업무계획 수립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전실 내 60여명의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의 거취가 정해져야 계열사 임원 인사가 정리되기 때문이다. 구속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 부회장이 ‘옥중 경영’을 통해 큰 그림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과 육아 얘기로 가까워졌다”

    ‘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과 육아 얘기로 가까워졌다”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윤상현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홍석구 PD를 비롯해 배우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이 자리했다. 이날 윤상현은 “고소영과 육아와 관련된 애기는 당연히 나눈다”며 “주로 제가 육아 관련 정보를 얻어간다”고 말했다. 고소영 또한 “육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선배이기 때문에 많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윤상현은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 것 같다. 좋은 아빠이신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있던 소소한 일들을 소재로 대화하다 보니 거리감이 없어지고 공감대가 생겨서 빨리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드라마로,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가 막다른 인생에 맞장을 선언하면서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BMW 뉴 5시리즈 출시 “수입차 1위 탈환할 것”

    BMW 뉴 5시리즈 출시 “수입차 1위 탈환할 것”

    BMW의 대표 모델인 ‘뉴 5시리즈’가 21일 한국에 상륙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열린 뉴 5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올해 (뉴 5시리즈) 판매는 2만대를 훨씬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빼앗긴 수입차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1위 자리를 놓친 것에 대해 “많은 분이 벤츠와 우리의 1, 2등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면서 “자동차는 신차 생산주기가 7년이니까 그에 따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등이라는 것은 판매 대수만 갖고 얘기할 수 없고, 5년, 10년 지속 가능한 성장의 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7일까지 뉴 5시리즈 사전계약 대수는 4000대 이상이다. 그는 “뉴 5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보니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면서 “초도 물량은 현재 2만대 내외인데 그 이상 확보하는 게 올해 숙제”라고 말했다. 뉴 5시리즈는 전량 독일에서 들여온다. 5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대표 세단이다. 2012년, 2013년에 이어 지난해 수입차 단일 모델 1위(7910대, 520d 기준)를 차지했다. 새로 옷을 갈아입은 뉴 5시리즈가 최근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질주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 5시리즈는 전 라인업에 ‘M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이 패키지는 대형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트림, 경합금 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첨단 안전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 디자인은 이전 세대보다 곡선을 더 강조해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 커버는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두 개의 콩팥을 형상화한 디자인)까지 연결되면서 차의 전면부가 더 넓어진 느낌이다. 이전 세대보다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최대 115kg을 줄였다. 모델은 가솔린 1종(뉴 530i)과 디젤 2종(뉴 520d, 뉴 530d) 등 총 3개다. 가격은 6630만원(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부터 8790만원(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까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쌍용차 미래 이끌 ‘차세대 SUV’ 윤곽 나왔다

    쌍용차 미래 이끌 ‘차세대 SUV’ 윤곽 나왔다

    쌍용차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인 XAVL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XAV에서 진화된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클래식 ‘코란도’ 모델의 디자인을 차용한 듯한 외관은 쌍용차 상징인 ‘숄더윙그릴’(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과 더해지면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간다. 7인승 차량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비롯,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420㎡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와 뉴스타일 코란도C 등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역적’ 이하늬 “가장 아껴둔 패” 요염 장녹수 본격 활약

    ‘역적’ 이하늬 “가장 아껴둔 패” 요염 장녹수 본격 활약

    요염한 입꼬리에 은근한 눈빛,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장녹수로 변신한 이하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조선 시대 기생 중 유일하게 후궁이 된 여인, 장녹수의 매력이 듬뿍 담긴다. 양반들의 괄시에도 기세를 꺾지 않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예인의 모습은 물론,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기구한 삶도 공개된다. ‘역적’ 속 장녹수는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패감으로 능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김) 척결을 잔악무도하게 휘둘렀던 연산(김지석 분)의 지배 아래서 인간으로 대우받길 갈망하는 인물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길동을 향한 연정을 억누르고 연산과 연을 맺은 장녹수를 통해 우매한 지도자의 백성은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몰아쳐야 했는지를 보여준다.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한 몇 안 되는 예인 출신 배우인 만큼 그가 그릴 녹수에 기대감이 쏠린다.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장녹수를 꼽았던 이하늬는 자신에게 쏠린 기대감을 정확히 알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다. 출연을 확정 지은 후부터 창과 전통무용 수업을 다시 받았고, OST ‘길이 어데요’도 흔쾌히 가창, 한국적 느낌을 듬뿍 담아 드라마에 꼭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내 전공이 전공인지라 기생 역할이 종종 들어왔지만 나에게 가장 소중한 패였기에 아껴왔다. 그 패를 ‘역적’에서 쓰게 된 만큼 뭐가 달라도 다른 장녹수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장녹수를 눈으로 보여주기에 앞서 OST로 귀를 먼저 사로잡은 행보부터 확실히 뭔가 다르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은 “장녹수 역의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한 몇 안 되는 예인 출신의 배우인데 배우 본인이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장녹수라고 말했을 만큼 기대에 차 있다. 국악을 접목한 음악프로그램 ‘판스틸러’를 통해 보여준 매력을 유감없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것 같다. 여성 해방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자 옆에서 그 힘을 이용해 주체적 삶을 영위하려는 녹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하늬의 열정과 재능으로 뭔가 달라도 다르게 만들어질 장녹수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적’ 7회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 완전체 포스터 “관계 암시”

    ‘완벽한 아내’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 완전체 포스터 “관계 암시”

    ‘완벽한 아내’를 이끌어갈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의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심재복(고소영), 구정희(윤상현), 이은희(조여정), 강봉구(성준)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 각기 엇갈린 시선으로 네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파티의 호스트인 듯 유일하게 일어선 재복은 남편 정희에게 와인을 따라주고 있지만, 시선은 카메라를 향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정희, 은희, 봉구 역시 마찬가지로 격식 있게 와인잔을 든 채 파티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미묘한 시선 처리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테이블에 사이좋게 앉아있지만, 네 사람 모두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눈빛과 표정인 것. 관계자는 “그간 공개된 티저가 재복, 정희, 은희, 봉구의 개별적인 캐릭터 컬러를 담아냈다면, 포스터는 네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며 “포스터만 보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가득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 이야기하며 웃고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등 훈훈함으로 가득했다. 덕분에 결과물도 좋게 나온 것 같다”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설명, 배우들의 앙상블이 펼쳐질 본방송에 기대를 더했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사진제공= KBS 미디어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혁신평면으로 승부수…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홍보관 구름 인파

    혁신평면으로 승부수…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홍보관 구름 인파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신규 분양이 적은 지방 소도시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설계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면적대의 노후 아파트들에 비해 수납 및 공간활용도가 탁월한데다 워크인 드레스룸, 광폭거실, ‘ㄷ’자형 주방 등으로 동선의 편의까지 선사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호응도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강원도 강릉시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지역민은 물론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교동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최고 25층, 6개 동, 총 318가구를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 135가구 ▲59㎡B타입 99가구 ▲84㎡ 84가구로, 전 가구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총 6개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 75m까지 벌려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이 매우 뛰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세대 컨트롤 시스템, 키친 IoT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4쿡&그릴, 오븐, 전자레인지, 쌀 냉장고, 행주·도마 살균기 등 각종 주방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돼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여건이 탁월하기로 손꼽히는 교동의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강릉여고, 원주대 강릉캠퍼스, 가톨릭관동대, 영동대 등 학교와 학원가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세무서, 강릉경찰서, 강릉시청, 강릉고속버스터미널, 강릉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거쾌적성도 강점이다. 단지는 화부산을 비롯해 남대천, 경포호, 경포생태저류지, 경포가시연습지, 오죽헌 등 청정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옛 강릉역 부지에 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파크프론트 아파트’의 정수도 만끽할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오는 12월 정식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의 초역세권 입지가 관건이다. KTX가 개통되면 ‘강릉교동 센트럴파크’에서는 단지 앞 명륜로 너머, 직선거리로는 200m 남짓한 강릉역을 통해 서울(1시간 10분대) 등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역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각종 인프라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경기 활성화, 웃돈 등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안팎의 설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프라 확충 및 각종 후광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가치가 풍부한 단지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릉교동 센트럴파크’의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동제약 제주에 1억 기부…5년째 성금·물품 후원 지속

    광동제약 제주에 1억 기부…5년째 성금·물품 후원 지속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10일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기부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매년 1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제주지역의 소외이웃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동제약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가득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 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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