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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특집-대한주택공사]열악한 주거지역 공동화장실 정비

    [사회공헌 특집-대한주택공사]열악한 주거지역 공동화장실 정비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선도해 온 대한주택공사는 1962년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나눔경영을 묵묵히 실천해오고 있다.2006년 11월3일,주공 직원들로 구성된 디딤돌 봉사단을 창단,‘나눔의 실천으로 도시공동체를 열어가는 국민기업’을 비전으로 해 주공에서 시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을 체계화·본격화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디디고 오르내리거나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을 놓듯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득과 기호에 알맞은 소년소녀가정 전세자금지원,다가구매입임대 및 임대차 관련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전월세지원센터 운영 등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공은 임직원들이 성금으로 조성하는 자원봉사활동기금에 대해 매칭 그랜트 형태로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으며,자원봉사활동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우수부서 포상과 개인별 마일리지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과 나눔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다.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 저소득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공동화장실 무상 정비활동을 벌이고 있으며,1사1촌 결연을 통한 농촌돕기 운동,강원도 등 재해지역 복구지원,사랑의 헌혈 등에 연인원 8100여명 이상(중복지원 포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매달 직원들이 방문해 야외학습,여름캠프,공원나들이 등 지체 장애우의 정서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입임대 그룹홈 봉사활동과 소년소녀가정 멘토링,중증 장애인 및 중증 환자로서 목욕시설이 없어 위생생활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차량을 이용해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목욕자원봉사활동 등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문화사랑 실천으로 불용 PC 및 모니터 50대 등을 베트남 교육기관에 기증하는 등의 해외봉사활동,새터민 대안학교 봉사활동,저소득층 밀집지역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을 벌였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현대산업개발]‘홀몸 노인’ 가구에 연탄 배달

    [사회공헌 특집-현대산업개발]‘홀몸 노인’ 가구에 연탄 배달

    현대산업개발의 봉사단체인 “I’PARK 사회봉사단”은 지난 11월11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여명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살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I’PARK 사회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년 겨울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와 함께 연탄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I’PARK 사회봉사단은 2004년 설립한 사회봉사단체로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전국의 사업지에서 산발적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확대개편한 것이다.연탄나눔 봉사 외에도 그룹홈과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장애인 요양원 등의 낙후된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작업,복지단체지원,기름제거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그룹홈(Group Home)은 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도록 도와주는 15평 내외 규모의 주거시설로,I’PARK 사회봉사단은 5인 1조로 그룹홈을 방문,보일러·새시 등 노후설비를 교체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봉사에 필요한 인원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모집한다.특히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인 자활사업단과 함께 연간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부수적인 효과까지도 거두고 있다. I’PARK 사회봉사단의 활동이 개보수 봉사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지난 2월 I’PARK 사회봉사단은 정몽규 회장과 김정중 사장,김대철 부사장 등 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과 함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의 구름포해수욕장을 찾아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대산업개발은 I’PARK 사회봉사단 외에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추모재단인 ‘포니정(鄭)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포니정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혁신적인 사고로 사회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포니정 혁신상’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돈 걱정없이 노세요”

    “무더운 여름, 롯데월드로 초청합니다.” 송파구는 오는 15일까지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9000명을 테마파크인 롯데월드로 무료 초청하는 ‘로티의 사랑 티켓’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롯데월드와 함께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5700여명, 저소득 한부모가정 970명, 종합복지관·공동생활가정(그룹홈)·지역아동센터·장애인복지관 등 청소년 2100명 등 약 9000명을 초청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각 가정과 대상 기관으로 ‘로티 사랑의 티켓’초청장을 보냈다. 초청장을 받은 가정과 기관은 롯데월드 입구 연간회원센터에서 로티의 ‘사랑의 티켓(자유이용권)’을 받아 입장해 ‘신밧드의 모험’ ‘자이로 드롭’ 등 모든 놀이시설과 각종 퍼레이드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곳에 놀이공원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와 롯데월드가 뜻을 모았다. 오수미 복지정책과 서비스연계팀 담당은 “이미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행사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구와 함께 진행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기업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경기도 아동 학대 매년 증가

    경기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아동보호전문기관 7곳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2005년 1574건에서 2006년 1847건,2007년 2119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받은 사례도 2005년 860건에서 2006년 1139건,2007년 1355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1355건)의 유형을 보면 ‘방임’이 555건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고 ‘중복학대’ 449건,‘신체학대’ 119건,‘정서학대’ 150건,‘성학대’ 74건,‘유기’ 8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피해아동 보호·치료, 학대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매년 초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의 기본방향과 정책, 아동보호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와함께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피해 아동 그룹홈 운영,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행위자 교육, 피해 아동 치료사업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단독] 정신지체인들이 풀어낸 내일의 꿈은…

    [단독] 정신지체인들이 풀어낸 내일의 꿈은…

    “시설에 있을 땐 누구나 그냥 나갔으면 아무데도 갈 곳도 없는데…나가고 싶다고…예…막상 갈 데도 없는데…(섬 안에 있어서)전부 안에…안에만 갇혀 있고 바닷가…바닷가밖에 없으니까…목매달아 죽었다고 하고…무서웠어요.”-보호시설에 살다 그룹홈으로 옮긴 A(34)씨. “선생님이 나가지 말라고 그랬어요…맞았었어요….”,“마음대로 나가면 돼요 안돼요?”(연구자),“….”-시설에서 생활 중인 B(21)씨. “질문 있어요?(연구자),“즐겁고 아프지 않고 건강 잘 지키겠습니다….(잠시 말 없다가 목소리 톤을 높여)자립하고 싶어요. 자립 한 번도 못해봤어요.”-시설에서 생활 중인 C(22)씨. ●성공회대 복지연구소, 9명 첫 심층인터뷰 그들은 홀로서기에 목말라 있었다. 남들보다 지능이 떨어지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능력과 위험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어떻게든 스스로 삶을 가꿔가고 싶어했다. 지적장애인, 정신지체장애인으로 알려진 그들의 목소리는 18일 발표되는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박숙경 연구원(박사과정 수료)의 보고서 ‘거주지원서비스 유형별 성인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 경험에 관한 연구’에서 생생하게 들려온다. 가족과 사회복지사들의 간접 인터뷰로 연구됐던 기존 보고서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지적장애인 9명의 직접 심층 인터뷰가 실렸다. 보호시설 거주자와 그룹홈 거주자, 자립홈 거주자 각 3명씩을 대상으로 삼았다. 주거 형태에 대한 물음에서 보호시설과 그룹홈을 모두 경험한 4명의 지적장애인은 그룹홈을 선호했다. 보호시설에서만 생활해온 2명은 ‘집’과 ‘아파트’로 상징되는 보편적인 가정에서의 삶에 대한 욕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주거 형태는 가족과 보호시설의 결정에 의해서만 이뤄졌다.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보호시설 거주자들은 “불이 나면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 “불이 나면 안 돼요!”라는 소극적이고 추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룹홈과 자립홈 거주자들은 “(박수치며) 가스밸브 잠가야 돼요.”라는 구체적인 대처방식을 스스로 익혔음을 보여줬다. ●“그룹홈·자립홈 형태의 지원책 절실” 반복교육과 통제가 익숙한 단체생활로 인해 ‘착한 아이 콤플렉스’도 나타났다. 보호시설에서 3년 전 그룹홈으로 옮긴 D(28·여)씨는 시설 복지사와 의견이 달랐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못하다 “그냥 복지사 의견을 따르면 어때요?”라고 재차 묻자 “좋아요. 그냥.”이라고 마지못해 답했다. 자신의 의견 표출보다 “∼해야 돼요.”식의 길들어진 표현을 반복했다. 2006년 12월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 시설은 전국 288개로 2만여명을 수용하고 있는 데 비해 그룹홈은 259개 1432명 수용으로 수용인원이 7%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박 연구원은 “직접 들은 그들의 목소리는 비슷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라도 생활환경에 의해 장애 정도가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알려줬다.”면서 “보호시설보다는 선진국처럼 그룹홈이나 더 나아가 자립홈 형태의 홀로서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용어 클릭 ●보호시설 장애인들을 입소시켜 장애유형에 적합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형태. 보통 수용인원이 수십∼수백명에 이른다. ●그룹홈 장애인 3∼4명이 사회복지사와 함께 살면서 지도와 보호를 받는 공동 주거형태. ●자립홈 장애인 3∼4명이 함께 모여 살지만 사회복지사가 상주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도움만 주는 주거형태.
  • [사회공헌] 에쓰오일-순직 소방관 가정에 양육비 전달

    [사회공헌] 에쓰오일-순직 소방관 가정에 양육비 전달

    에쓰오일은 영웅·어린이·소외이웃·지역사회 등 4대 ‘지킴이 프로그램’과 올 1월 출범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7월부터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과 장애 퇴직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 소방관을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억원을 모아 이들의 자녀에게 양육비와 교육비를 지원했다. 환경보호, 이웃돕기를 하는 사회단체에도 지원하고 있다.2005년부터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 ‘아름다운 가게’에 자동차 기름값을 전액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지킴이 활동으로 올해부터 매년 1억원을 어린이 보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고 있다. 이 돈은 어린이 교육과 문화체험 등 대안 가정인 ‘그룹홈’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3억원을 들여 교통안전 펜스도 설치했다. 에쓰오일은 불우이웃 돕기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하고 있다.2005년부터 직접 현장에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열고 있다. 저소득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공익법인인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올해 울산지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5억원을 출연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만들었다. 쌀 판매가 부진한 온산지역 농민들을 위해 2001년부터 생산량의 40%가량(6억원 이상)을 매입해 주고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법도 지원하고 있다. 사들인 쌀은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등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임직원 75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일일배달’,‘노숙자 떡국나눠주기’,‘숲가꾸기’,‘시각장애인 마라톤·여행 도우미 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사회공헌] 현대산업개발-연탄 전하고 낙후시설 개·보수

    [사회공헌] 현대산업개발-연탄 전하고 낙후시설 개·보수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 사회봉사단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둔 지난달 10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사 및 현장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저소득층 가정 17가구에 각 300장식 총 5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손잡고 2005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4년 전국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봉사단체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 봉사활동 참여 인원이 600명을 돌파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건설사의 장점을 살려 5명이 1조가 되어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장애인요양원 등을 찾아 보일러·새시 등 낙후된 노후 시설물을 바꾸거나 고쳐주는 개·보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서울 은평구 한마음 공동생활가정 등 그룹홈 8곳과 천애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인 자활사업단과 함께 개·보수 활동을 펼쳐 연간 100여명의 일자리도 만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로부터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서울시 복지상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발달장애인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지역주민이 발달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2박3일간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를 체험하는 캠프를 지원했다. 발달장애인들의 음악페스티벌과 체육대회, 작품전시회 등 행사에도 도움을 줬다. 현대산업개발측은 “앞으로도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그룹홈 개보수 공사를 확대 실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및 헌혈운동 등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보호운동인 그린오너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회공헌] 웅진코웨이-모든 직원 年16시간 사회봉사활동

    [사회공헌] 웅진코웨이-모든 직원 年16시간 사회봉사활동

    “작은 것부터 함께해요.” 웅진코웨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직원들의 의무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하고 팀ㆍ부문ㆍ동호회별 봉사활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따라 지난 7월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하는 ‘2007 한국사회공헌 대상’에서 국민복지지원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웅진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관련된 ‘유구천 지킴이 활동’과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을 벌이고 있다. 또 사회 소외 계층들과 함께하는 ‘그룹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구천 지킴이 활동’은 충남 공주시 유구천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전사적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지금은 매달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또 유구천 덕곡리를 시작으로 문금리, 백교리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쓰레기 줍기와 함께 약용식물 심기, 자연교육, 감자 캐기, 우렁이 방사체험 등 직원들의 환경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은 웅진그룹 환경경영사무국이 주관이 돼 진행한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26개 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펌프식 우물 파주기, 고아원 방문 및 어린이용품 전달, 한국인 운영 병원 약품 전달 등의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는 수질 환경이 좋지 않아 식수가 부족하고, 물로 인한 각종 전염병에 노출돼 있다. 그룹홈 지원 사업은 올초부터 벌이고 있다.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반가정과 비슷한 ‘쉼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직원들이 멘토로도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167개가 운영되고 있다. 또 웅진코웨이는 한국HP, 다일공동체와 폐카트리지 회수 및 재활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 및 사랑의 열매와 함께 기업이나 개인들로부터 기탁 받은 먹거리를 소외계층에게 신선한 상태로 전달하는 냉동 탑차인 ‘또또사랑 행복밥차’ 5대를 먹거리나누기 협의회에 기증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진품명품을 찾아온 8폭 그림병풍. 봉우리마다 이름을 적어 넣은 점이 마치 지도를 보는 것 같고, 고급스러운 채색이 돋보이는 이 그림. 작가가 직접 유람하면서 그린 그림인 것 같은데, 과연 어느 곳을 표현한 것일까? 십장생을 조각해 세련미를 더하고, 저마다 키가 다른 대나무를 붙여 만든 솜씨가 돋보인다. 이 의뢰품의 진가를 알아본다.●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어느 날부터인가 최훈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은기. 친구 보라에게 듣게 된 훈이의 아픈 과거는 은기의 마음을 더 동요시킨다. 불량스러워 보이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는 훈이를 발견하고 은기는 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은기는 패싸움이 벌어지게 될 일요일날 보육원 약속을 잡고, 보육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문희(MBC 오후 7시55분) 문희는 김성수를 만나 내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고 소리치고, 김성수는 문희에게 사죄의 뜻으로 2000만원이 든 통장을 건네준다. 통장 안에는 문희와 함께 했던 그 시절, 그 방이 제일 행복했다는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다. 어이가 없어진 문희는 편지를 찢어 휴지통에 버리고 떠난다. 김성수의 동정을 살피던 상미의 이모는 상미에게 급히 연락해 갈비집으로 오라고 한다.●연개소문(SBS 오후 8시45분) 연개소문은 고구려 안시성을 둘러싸고 있는 당나라 군사들의 포위망을 뚫고 성 안으로 들어간다. 이세민은 연개소문이 포위망을 뚫고 안시성으로 들어갔다는 보고를 받고 대책을 강구한다. 이세민은 계필하력을 시켜서 고구려 5만명의 군사를 계곡으로 유인한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고구려 군사 1만 5000명 정도가 죽고 나머지는 전부 포로가 된다.●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EBS 오후 6시) 처음 공부방에 왔을 때만 해도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던 병학이. 하지만 새로 생긴 그룹홈 식구들과 공부방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많이 밝아졌고, 지금은 화가라는 꿈도 갖게 되었다. 그런 병학이가 13번째 생일을 맞았다. 새로운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병학이. 그룹홈에 오기 전까지는 꿈도 못 꿨을 행복이었다.●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6시25분) 후세인 정권 시절 남서아시아 최대의 습지대가 말라버렸다. 후세인 정권에 대항하던 시아파들이 습지대로 숨어들자 습지대를 말려버린 것이다. 이 말라버린 습지대에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있다. 사람들은 댐을 부숴 물이 다시 흐르게 했고 메말랐던 땅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 서울시 복지·일자리 대폭 확대

    서울시가 사회 서비스를 늘려 복지와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해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대상의 복지서비스 수혜자와 관련 일자리를 전년 대비 각각 5배 정도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수혜자는 지난해 7537명에서 올해 3만 9710명으로 증가하고, 일자리는 지난해 1490명에서 7140명으로 확대된다. 사회서비스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또 사회서비스 일자리 참가자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노인복지에서는 ▲노인 돌보미 ▲독거노인 도우미 ▲방문 보건사업 등의 신규사업이 실시된다.1만여명이 혜택을 받고,19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아동·육아복지에선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확대 ▲아동 그룹홈 확충▲아동복지 교사 신설 등이 이뤄진다. 장애인 복지에서는 거동이 극도로 불편한 중증장애인 3884명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해 가사, 일상생활, 사회생활 등을 돕게 한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중·고교 신입생 9000여명에게는 교복 구입비 30만원씩이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지 못한 틈새계층에도 특별지원액이 인상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에 ‘노인 수발시설’ 99곳 추가

    서울시가 2010년까지 모두 280억원을 투자해 ‘노인수발 시설’ 99곳을 신규 설치한다. 서울시는 12일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에 대한 요양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노인수발 시설을 매년 20여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 1170명의 중증 노인이 추가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어지는 노인수발 시설은 ‘노인 그룹홈’(53곳)과 소규모 요양시설(46곳) 등으로 나눠진다. 노인 그룹홈은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10명 미만이 입소하는 주거 겸용 의료시설이다. 소규모 요양 시설은 치매·중풍 등 중증노인 30명 미만을 수용할 수 있다. 입소 대상은 서민층으로 치매와 중풍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다. 소규모 요양시설은 시에서 1곳당 3억 8000만원의 설립비를 지원한다. 노인 그룹홈은 2억원을 지원한다.시설 이용료는 올해 기준으로 월 70만 6000원이지만, 저소득층은 내년부터 정부 지원이 확대돼 이용료가 월 40만 6000원으로 낮아진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에 ‘노인 수발시설’ 99곳 신설

    서울시가 2010년까지 모두 280억원을 투자해 ‘노인수발 시설’ 99곳을 신규 설치한다. 서울시는 12일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에 대한 요양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노인수발 시설을 매년 20여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 1170명의 중증 노인이 추가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어지는 노인수발 시설은 ‘노인 그룹홈’(53곳)과 소규모 요양시설(46곳) 등으로 나눠진다. 노인 그룹홈은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10명 미만이 입소하는 주거 겸용 의료시설이다. 소규모 요양 시설은 치매·중풍 등 중증노인 30명 미만을 수용할 수 있다. 입소 대상은 서민층으로 치매와 중풍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다. 소규모 요양시설은 시에서 1곳당 3억 8000만원의 설립비를 지원한다. 노인 그룹홈은 2억원을 지원한다.시설 이용료는 올해 기준으로 월 70만 6000원이지만, 저소득층은 내년부터 정부 지원이 확대돼 이용료가 월 40만 6000원으로 낮아진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경복궁역 미술관서 콘서트

    서울메트로는 8일 오후 7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보호시설 운영단체인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158개 시설에서 학대·방임·부모의 이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1300여명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메트로 팝스 밴드의 연주를 비롯해 19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유심초, 백영규, 논두렁 밭두렁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보이댄스팀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진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산업개발-각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현대산업개발-각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4년 발족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주로 한다. 주거시설이 좋지 않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을 찾아 보일러, 새시 등 노후 설비를 바꿔주는 일을 한다. 이 회사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에는 김달훈 전략기획팀 부장이 있다. 그는 회사 여직원들과 봉사단체를 찾아다니다 때마침 아이파크 봉사단이 창설되면서 봉사단 업무를 자원했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마련해 공지하고 신청을 받아 업무를 나누는 기획총괄을 맡고 있다. 올들어 서울 금호동 2가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 제 3가정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성동에 하상복지관 라파엘 그룹홈, 수유동 한빛맹아원 등 복지시설 20여곳에 대한 개·보수 봉사를 했다. 하반기에는 하계동 ‘동천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편하게 세수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편하게 세수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자리한 3층짜리 낡은 연립주택 맨 위층에는 정신지체 장애인 4명이 모여산다. 장애인 지원시설 ‘도봉 그룹홈 3호’다.14일 이곳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장애인들이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세면대 딸린 욕실과 큼직한 옷장이 새로 생겼다. 황영수(27·정신지체 1급)씨 등 장애인 4명이 이곳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4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 수 있게 돼 기쁘긴 했지만 거주환경은 매우 나빴다. 욕실에는 세면대도 없이 샤워기와 욕조만 있어 바닥에 쪼그려 앉아 세수를 해야 했다. 재활용센터에서 산 장롱은 이불도 안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 이번에 새 욕실과 장롱이 만들어진 것은 현대산업개발의 그룹홈 개선사업 덕분이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그룹홈 수리비 일체를 대주고 자원봉사자들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룹홈 24곳을 수리했고 이번 도봉 그룹홈 3호가 25번째. 13일부터 이틀 동안 계속된 공사에는 도봉·광진자활센터에서 나온 기술자 3명이 참여했다. 욕실에 세면대를 설치하고 미끄러웠던 바닥도 새로 깔았다. 작은 옷장은 다른 데 보내고 벽에 커다란 붙박이장을 짜넣었다. 공사가 마무리된 욕실을 들여다 본 황씨는 “이제 쪼그려 앉지 않고 편하게 세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손으로 얼굴 씻는 시늉을 했다. ‘그룹홈’은 가족이나 친지가 없는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시설로 생활지도교사와 장애인 3∼4명이 일반 가정과 비슷한 환경 속에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현재 10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봉 그룹홈 3호에 사는 사람들은 모자공장과 치기공 합금회사에 다니고 있다. 서울시 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부장은 “지난해 3월 인근 그룹홈에서 화재가 나 한 명이 숨졌는데 비장애인이라면 아무 문제도 안 됐을 법한 사소한 실수가 원인이었다.”면서 “비장애인들보다 더욱 안전한 시설을 장애인들에게 마련해 주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글 사진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우리구 최고야!] 강서 사랑 나눠주는 ‘공무원 자원봉사단’

    [우리구 최고야!] 강서 사랑 나눠주는 ‘공무원 자원봉사단’

    “어 형.” 멋쩍은 표정으로 문앞에 서 있는 우리 조원을 기억하고 먼저 반긴 것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의 대운이었다.4월에 이은 우리조 두 번째 봉사날인 지난 10일 그렇게 따뜻한 반가움으로 추억된다. 봉사의 기쁨을 먼저 체험한 직원들과 함께 나서진 못했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직원들의 “하고 싶다.”라는 간절한 바람이 따뜻한 훈풍처럼 전해져,‘강서구 공무원 자원봉사단’발대가 계획된 것은 올 1월이었다. ●올 2월 130여명 모여 발대식 2월 초 모집을 시작했을 때 ‘과연 몇 명이나 올까.’하던 우리의 걱정을 무색하게 10명밖에 안됐던 신청자가 조금씩 늘더니 같은 달 27일 130여명이 모여 발대식을 했다. 기대보다 훨씬 많이 모인 우리 봉사단은 모두 7개의 소모임으로 나누었다. 햇살을 닮은 ‘햇살마루’와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사랑’, 실천이 함께하는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픈 ‘자원봉사 가는 날’, 질그릇처럼 일상속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항아리봉사대’, 일상 속에 행복의 소중함을 나누자는 ‘세잎클로버’, 고달픈 이에게 기쁨을 전하는 ‘스마일’, 끝으로 행복과 사랑을 가족처럼 두루두루 나누려는 ‘나눔지기’로 지었다. 드디어 지난 3월28일 장애인보호시설인 소망원에서 시작한 ‘자원봉사 가는 날’과 ‘나눔지기’팀의 활동으로 본격적인 팀별활동이 시작됐다. 각 팀별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마음을 열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각각 교남소망의 집, 소망원, 샬롬의 집 등 장애인 시설을 우선 정해 4월부터 매월 한두차례 활동을 했다. ‘행동 없는 말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가 나날이 새롭다.‘사회통합’이란 허무하게 맴돌 던 구호는 우리가 다가간 만큼 가까이 있었다. ●같이 밥 먹고 때 밀어주고… 장애인과 교감 재난복구처럼 거창한 봉사가 아니어도 그들과 함께 한 상에 앉아 밥을 먹고, 목욕봉사를 하며 등을 밀어주고, 또 산행을 하고, 볼링을 치며, 그리고 함께 꽃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서도 따뜻한 교감이 시작됐다. 4월에 한 첫 봉사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나의 첫 방문일 5월10일. “누나, 누나” 하면서 서툰 말투지만 자기가 소중하게 간직해 온 사진첩과 합창단증을 일일이 펼쳐 보이며 열심히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 주던 대운이와 지훈이, 소중한 보물인 듯 월드컵 대진표가 한 켠에 새겨진 명함을 보여 주며 함께 2006 월드컵 응원하자던 혁찬이, 그리고 남은 빵이 없어 우리에게 줄 빵을 못 가져 온 걸 너무 속상해하던 제빵기술을 배우는 인호…. 짧은 하루의 만남이었지만 우리가 나눔을 준 것보다는 오히려 눈물나는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월드컵이 한창이다. 우리 국민이 하나될 그 날. 하나의 소중한 인격으로 형제처럼 한 지붕에 살고 있는 네 친구들과 6월의 함성을 외칠 다음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주민들에게 사랑과 친근함을 나눌 수 있는 봉사단이 되리라던 우리의 초심을 지켜가면서 강서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온몸으로 느끼며 살뜰히 키워나갈 것이다.
  •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등 확대

    보건복지부는 노인 5∼9명이 가정 같은 분위기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노인 그룹홈 98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94곳을 올해 신설하는 데 이어 내년과 2008년에 노인그룹홈 142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294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실시되는 노인수발보험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노인 그룹홈 1곳당 2억원씩, 소규모 요양시설은 1곳당 3억 8000만원씩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서울이야기] (39) 임대주택

    [서울이야기] (39) 임대주택

    외환위기 이후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서민 주거비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서는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1988년의 영구임대주택 정책 이래 가장 획기적인 조치이며 만약 계획대로 전국적으로 100만호, 서울시에 10만호의 임대주택 공급이 완료될 경우 저소득층과 서민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로 법정영세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과 저소득가구를 위한 50년 공공임대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으로 구분된다.50년 공공임대주택은 재정지원방식과 공급방식에 따라 50년 공공임대주택, 재개발임대주택, 주거환경임대주택 등 다양한 명칭으로 구분되지만, 저소득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통칭할 수 있다. ●임대주택, 재고현황 2004년 12월 현재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재고량은 총 11만 5000호로 전체 주택재고량의 5% 정도이다.2006년까지 계획대로 10만호 공급이 완료될 경우 8∼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되었던 노원구, 양천구, 강서구와 재개발사업이 활발했던 성동구·동대문구 등 강북지역과 관악구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참고로 많은 선진국들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이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국가에 따라서는 2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임대주택, 수요?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에서는 소득 4분위 이하 차가 가구를 정책대상가구로 규정하고 있다.4분위(도시근로자 소득 80%이하) 이하 가구 가운데 차가가구는 대략 66만 3000가구로 이 가운데 자산규모가 기초생활법상 최고 재산액을 초과하는 가구를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50만가구 정도를 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볼 수 있다. 이 중 절반정도를 공공임대주택 수요로 간주할 경우 대략 25만호 정도의 공공임대주택 수요가 있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004년 서울·수도권 주민주거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 공공임대주택 입주의사가 있는 가구는 소득 3∼4분위(도시근로자 소득 40∼80%)의 가구원수 4인이상, 현재 방 2개 12평 이하 거주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공급계획 현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은 택지부족 문제이다. 정부에서는 특별법 제정과 대규모 신도시개발을 통하여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필요한 택지를 상당부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도 그린벨트지역에서 택지 확보와 소규모 택지개발에 우선을 두고 있으나 가용택지부족으로 앞으로 임대주택 공급은 주로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사업 등 기존주택 재정비사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택지지구의 경우 대부분 저소득층의 생활근거지와 상당히 괴리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택지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단적인 건설은 저소득층의 편중과 이로 인한 지역사회 및 기초자치단체 등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기존주택지 재정비사업을 통한 임대주택공급은 보다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가구 임대주택 2005년부터 정부는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보다 적은 주거비 부담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다가구주택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인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장애인가구 등이다. 이밖에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단신계층을 위해서 단신자용 다가구주택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그룹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룹홈에 대한 공공주택서비스 지원은 사회복지네트워크와 연계를 통해 장애인, 보호아동, 노인, 미혼모, 성폭력 가정폭력피해자, 탈성매매여성, 가출청소년, 갱생보호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거복지정책과 사회복지정책의 연계에 관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밖에 전세를 통해 다가구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 전세주택에는 기존의 입주대상자 이외에 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인 부도임대주택 퇴거자나 신용불량자 가구까지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나 전세임대 모두 임대료는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료 수준으로 임대기간 2년에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영리단체의 경우 입주자임대료는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만 징수할 수 있다. ●임대주택 면적 현재 서울시 소재 임대주택은 12평 이하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4인 가구 최저주거기준인 12평 초과 주택은 9.7%밖에 되지 않아 주택면적의 확대가 시급한 형편이다. 좁은 주택면적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2004 서울·수도권 주민주거실태 및 정책수요조사’결과 적은 방수와 좁은 면적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장기적으로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해소가 주택정책의 주요 목표라고 볼 때 최소한 공공임대주택에서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저기준 충족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면적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전용면적 12평이하 주택을 30%로 축소하는 대신 그 이상 주택 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임대주택, 입주자격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 자격기준은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법정영세민을 주 대상자로 하고 있다.50년 공공임대주택은 당해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입자로서 청약저축가입자, 국민임대주택은 주택면적에 따라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70% 이하,100% 이하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영구임대주택에는 법정영세민이 주로 많이 거주하며, 공공 및 재개발임대주택에는 철거세입자와 청약저축가입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임대주택, 임대료 2005년 현재 임대료는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141만원∼268만원과 월임대료 3만 3000원∼5만 8000원 수준이며, 재개발·주거환경임대를 포함한 50년 공공임대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471만∼1536만원에 월임대료 6만 5000원∼21만 7000원 정도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시장임대료와 비교하면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평균 11∼13% 정도이고,50년 공공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은 약 33∼44% 수준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이와 같이 시장가격에 비해 월등히 낮은 현행 임대료체계 때문에 일단 입주하면 다른 주택으로의 이주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가 하면, 반대로 부담이 매우 커서 체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융자 현재 모든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은 보증금과 임대료의 상호 전환이 가능한데, 임대보증금의 부족으로 입주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2002년부터 자체적으로 임대보증금 융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융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처음 선정된 가구와 기존 입주가구 중에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모자·부자가구, 재해로 인해 철거되는 주택의 세입자 등이 대상이다. 융자기준 및 금액은 임대보증금 900만원 미만은 300만원, 임대보증금 900만∼1100만원 미만은 400만원, 임대보증금 1100만원 이상은 500만원이다.2002년∼2005년 3월까지 약 1800가구가 평균 428만 5000원 정도의 융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통합운영해야 현재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공공임대, 재개발임대, 주거환경임대, 국민임대로 구분되어 있어서 공공임대주택의 통합 운영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에는 긴 대기자 명부가 있는 반면, 일부 재개발임대주택은 빈집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 바로 분리운영으로 인한 문제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또한 영구임대주택의 부족으로 인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료보다 3배 이상 비싼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부담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될 수 있다. 최근 소득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적으로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임대주택의 통합운영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 장영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서울이야기] (37) 청소년복지

    [서울이야기] (37) 청소년복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다. 청소년기를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 이성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들, 성적 때문에 방황하는 아이들 등 청소년들은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 우리 주변에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9~24세 서울 청소년 모두 224만여명 1985년 유엔 총회에서 청소년은 15세에서 24세까지를, 아동은 14세 이하로 한다고 결의하였다. 이를 세분해 유엔은 13∼19세를 십대(teenagers)로,20∼24세를 청년(young adults)으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기본법에서는 9세에서 24세까지를 청소년으로 보고 있다. 2005년 현재 서울시의 9∼24세 청소년 수는 224만 470명으로 서울시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는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은 77만 3462명으로 9∼24세 청소년의 34.5%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인구의 7.6%이다. 지난 5년 간 서울시의 9∼24세 청소년,13∼18세 청소년 인구는 절대수도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소년의 대부분은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다.1970년에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졸업생의 66.1%가 중학교에 진학하였으나,1985년 이후에는 진학률이 거의 100%에 이르고 있다.1970년 중학교 졸업생의 70.1%가 고등학교 진학을 하였으나,2004년에는 중학생 졸업자의 99.7%가 고등학교 진학을 하고 있다.1970년 고등학교 졸업자의 26.9%가 대학, 전문대학을 비롯한 각종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였으나,2004년에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81.3%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하였다. 서울시 15∼24세 청소년의 경제활동 인구율은 2000년 33.6%에서 2005년 31.9%로 감소했다.20∼24세 청소년의 경우에도 경제활동인구율이 2000년 57.2%에서 2005년 55.5%로 감소했다.15∼19세 청소년의 경제활동인구율도 2000년 12.9%에서 2005년 8.7%로 줄어들었다. ●청소년 정체성의 다양화… 갈등 증폭 우려도 1970년대∼1980년대처럼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 후, 가난 때문에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하고 공장 근로자로 일하는 10대 청소년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의 상급학교 진학률이 거의 100%인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대다수는 학생이라는 신분에 놓여 있다. 반면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몇년 동안 서울에서만 연평균 중·고등학생 1만명 정도가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 청소년은 학생이면서 소비자로 부각되고, 한편 생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청소년과 부모 간 갈등, 청소년 개인의 내부적 갈등, 청소년 집단간 갈등이 증폭될 우려도 있다. 세계화와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청소년은 온라인(on-line)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off-line)에서도 범세계적인 접촉을 하고 있거나 할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일도 중요해졌다. 청소년을 둘러싼 이러한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이용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청소년 복지사업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신분을 보장하는 청소년증 발급 형철이는 오늘 동사무소에 가서 청소년증을 발급받았다. 형철이는 지난 가을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 일은 그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힘든 결정이었다. 학생 신분을 벗어나면서 형철이가 가장 먼저 겪은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을 확인해줄 신분증이 없다는 것이었다. 대중교통이나 극장, 고궁 등의 문화시설 이용시에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 간혹 필요한 학생증이 없어 곤혹스러웠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기는 하나, 보수가 적고 집안 사정도 어려워졌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처럼 학생 할인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 이런 그에게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미현이가 자신의 청소년증을 보여주면서 동사무소에 가서 청소년증 발급을 하라고 알려주었다. 할인요금 혜택도 중요하지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전까지 자신이 누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다는 사실에 동사무소를 나오는 형철이의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가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 구로등 6곳 운영 미현이는 방금 청소년 쉼터 선생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작년 여름에 미현이는 가출을 했다. 엄마와 아빠는 자주 싸우시더니 어느 날부터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시지 않았다. 엄마는 일을 시작하셨는데, 힘드신지 짜증도 많아지고 우울해 하셨다. 미현이는 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지는 한편, 원망하는 마음도 들었다. 학교 성적이 뚝 떨어지면서 엄마와 다투는 일이 잦아지고, 모녀 사이는 점차 악화되어갔다. 엄마가 아빠 흉을 보면서 함께 싸잡아서 자신을 야단치는 것이 제일 싫었다. 집과 학교에서 마음 붙일 곳이 없다고 느끼던 미연이는 여름방학 어느 날 엄마와 한바탕 싸운 후, 집을 나와 버렸다. 동대문 두타시장에서 며칠간 방황하다보니 돈도 떨어지고 심신이 피곤해지기 시작했으나, 집으로 가기는 싫었다. 지친 몸으로 두타광장에 앉아 있는데 이동청소년 쉼터 버스가 눈에 들어왔다. 용기를 내어 상담자로 보이는 선생님에게 접근했다. 미현이는 집나온 여자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립 구로청소년쉼터로 갈 수 있었다. 청소년 쉼터에서 약 한 달간 지낸 미현이는 그곳에서 자신보다 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많음을 보고 놀랐다. 정말 돌아갈 집이 없는 몇몇 아이들은 쉼터에서 장기 그룹홈으로 옮겨가기도 했다. 쉼터에서 미현이는 엄마와 관계개선을 위해 함께 상담을 받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때 청소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다행으로 여겨졌다. 서울시에 있는 6개 청소년 쉼터에 대한 정보는 쉼터 홈페이지(www.youthzone.or.kr)에서 확인할수 있다.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도시형 대안학교… 형편 맞춰 진학 학교를 그만둔 형철이지만 지식을 쌓고 배우는 일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들었다. 현재로서는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관심사나 목표는 없다. 학교는 아니더라도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배움 공동체에 소속되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참에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가 서울시에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서울시 대안교육센터(www.activelearning.or.kr)에 들어가니 14개 도시형 대안학교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다. 형철이는 집과 아르바이트 장소 근처에 있는 대안학교부터 방문하고 상담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안학교에 다니기로 결정하였다. 부모님도 형철이의 이런 결정을 매우 반기고 있어, 최근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음을 느끼고 있다. ●청소년 문제를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청소년 종합상담센터 중학생인 정수가 친구를 사귀고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수 부모님의 고민도 사라졌다. 정수는 아버지 직장을 따라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 바로 중학교에 진학하였다. 내성적인 정수는 교육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이곳 학교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고, 친구도 사귀지 못하는 듯했다. 학교를 가기는 하나 아들의 시무룩한 표정에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친구들 모임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이야기하다 정수 어머니는 청소년 종합상담센터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친구는 인터넷 게임에 거의 중독되다시피 한 아들 때문에 청소년 종합상담센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수 어머니는 인터넷에서 청소년 종합상담센터(www.teen1318.or.kr)를 검색하였다. 현재 정수는 청소년 종합상담센터에서 하는 친구 잘 사귀기 집단상담과 적응력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확한 성지식과 자연스러운 성태도를 배우는 아하! 청소년문화센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남매를 둔 김정애씨는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켜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다. 얼마 전 아들이 포르노사이트에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하였다. 집에서나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 본인 세대가 성에 무지하여 부닥친 문제들을 생각해보았다. 자신 세대와 달리 지금은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해 아이들은 성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고 성적으로 조숙한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오히려 더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 성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www.aha.ymca.or.kr)사이트로 들어갔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 모형을 통한 섹슈얼리티 체험관 성교육을 한다고 하니 토요일에 남매를 데리고 이 곳을 방문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www.sy0404.or.kr) 지연이는 일년 전부터 장애우와 함께 하는 문화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함께 공원에 놀러가기도 하고 박물관이나 공연장에 가기도 한다. 자원봉사확인증을 위해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게 될 줄은 본인도 몰랐다. 이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오히려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부모님께 하던 불평불만이 쑥 줄어들었다. 그러자 공부에 방해된다고 마음속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크게 반겨하지 않던 부모님도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지연이는 자신이 받은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복지시설에 기부하였다. 고 3이 되어도 가능한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작정이다.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경준이는 2002년 명동에 놀러 갔다 유네스코 건물의 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카페(www.mizy.net)를 이용했다. 무료로 인터넷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 보드게임, 국내외 최신 잡지와 도서를 볼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이 명동 시내 한복판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미지카페를 자주 이용하면서 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하는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직접 참여도 하였다. 자신의 세계문화에 대한 관심은 청소년문화교류센터를 통해 촉발되고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 신경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 [수도권플러스] 서울시 미혼모 임대주택 확대키로

    미혼모를 위한 임대주택이 확대·운영된다. 서울시는 6일 “미혼 양육모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미혼 양육모 그룹홈을 시내 동·서·남·북 4개 권역에 1곳씩 확충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미혼 양육모 시설을 다음달 중 임대주택으로 옮기고, 수용 인원도 미혼 양육모와 자녀 5가구(10명)에서 13가구(26명)로 늘릴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미혼 양육모에게 자녀 양육비, 의료비,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비를 매월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유건봉 가족보육담당관은 “자녀를 양육하려는 미혼모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출산·분만 지원 위주의 지원을 자녀 양육을 위한 환경 조성으로 폭넓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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