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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스 열풍 다시 일으킬까

    비틀스 열풍 다시 일으킬까

    1940년 10월9일은 세계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던 뮤지션이 태어난 날이다. 1980년 12월8일 그가 예기치 못한 총탄에 숨지지 않았다면 올해 칠순 잔치가 열렸을 터. 위대한 밴드 비틀스 출신이지만, 솔로로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행동가로 평가받았던 그다. 존 레넌의 솔로 시절 전 앨범이 디지털 재녹음 작업을 거쳐 4일 전 세계에 발매됐다. 레넌의 70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부인인 오노 요코(77)의 주도로 꾸려진 프로젝트 ‘김미 섬 트루스’(Gimme Some Truth)다. 레넌이 솔로 활동을 하며 남긴 스튜디오 앨범 8장과 정규 앨범 미수록곡, 미발표 음원을 담은 컴필레이션(편집) 앨범 2장으로 구성됐다. 정규 앨범 가운데 1980년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더블 판타지’는 2CD 버전이다. 이 모든 CD 11장을 한데 모은 박스 세트도 나왔다. 오노가 로큰롤, 사회, 사랑, 삶의 네 가지 테마로 선곡한 4CD 버전의 박스 세트와 베스트 앨범 ‘파워 투 더 피플’은 별도로 나왔다. 지난해 비틀스의 경우와 달리 인터넷 다운로드 구입이 가능하다. 단 앨범 단위로만 내려받을 수 있다. 레넌의 작품들이 여러 형태로 다시 발매되는 것에 대해 지나친 상업주의라는 지적도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가을 빌보드 앨범 차트 등 전 세계 음반 차트를 휩쓸었던 비틀스 디지털 앨범 발매 열풍이 레넌 열풍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2만장을 수입했고, 이미 절반 이상 예약 판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앨범은 라이선스 버전으로도 나온다. 한편 레넌의 일대기와 그의 사진을 담은 ‘존 레넌-인 히스 라이프’(오픈하우스 펴냄)도 국내 출간됐다. 비틀스 마니아 존 블래니가 레넌만 집중 조명한 이 책은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0여개국에서 출간됐으며 국내에서는 2000부로 한정 제작·판매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새 음반]

    ●레저렉션 일본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간판 갈네리우스의 2010년 최신작으로 정규 6집 앨범이다. 부활이라는 뜻을 지닌 제목처럼 앨범은 갈네리우스의 새로운 탄생을 알린다. 그동안 보컬을 맡았던 야마-비 대신 오노 마사토시를 전격 영입했다. 클래시컬하면서도 속도감을 잃지 않은 슈의 기타 연주는 여전하지만 그르렁그르렁하던 보컬 음색이 다소 청명해졌다. 그래서 갈네리우스 특유의 비장미를 조금 잃은 느낌도 든다. 도프엔터테인먼트. ●기타 헤븐 라틴 록 기타의 거장 카를로스 산타나가 록 음악의 명곡들을 엄선해 때로는 정열적으로, 때로는 서정적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레드 제플린의 ‘홀 로타 러브’부터 크림, 롤링 스톤스, 도어스, 딥 퍼플, 지미 헨드릭스, 제프 벡 등의 노래까지 12곡을 골라 기타 솔로를 중심으로 편곡했다. 산타나의 히트곡 ‘스무드’의 노래를 부른 매치박스 트웬티의 보컬 롭 토머스 등이 보컬을 들려준다. 소니뮤직. ●더 매직 오브 데이비드 포스터 앤드 히스 프렌즈 미국 대중음악계의 미다스 손, 그래미상 15회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포스터의 음악 인생 40년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이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다이애나 로스, 시카고, 올리비아 뉴튼 존, 폴 매카트니,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등 포스터와 함께 작업한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노래 34곡이 두 장의 CD에 나눠 담겼다. 워너뮤직.
  • [새음반]

    ●밴드 오브 조이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의 보컬을 맡았던 로버트 플랜트(62)가 발표한 새 앨범. 플랜트는 1980년 드러머 존 본햄이 갑작스레 숨지며 레드 제플린이 해체된 뒤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해왔다. 이번에는 포크, 블루스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앞서 멕시코계 밴드 로스 로보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공개한 첫 싱글 ‘에인절 댄스’를 포함해 12곡이 담겼다. 유니버설 뮤직. ●어 싸우전드 선즈 하이브리드 록의 선두주자 린킨 파크가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그래미상 2회 수상에 전 세계에서 5000만장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 밴드에는 한국계 조지프 한이 활약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자신들의 음악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앨범 속지를 직접 쓴 이들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들어야만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너뮤직.
  • 2NE1,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손잡고 美진출

    2NE1,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손잡고 美진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세계적 음반 프로듀서이자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 윌아이엠(Will.i.am)과 손잡고 미국 진출에 나선다.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투애니원이 지난 몇 달간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엠과 음악 작업을 했다”며 “그는 투애니원의 미국 진출을 직접 돕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전했다.양현석은 윌아이엠과 음악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지인의 소개를 받은 양현석은 윌아이엠에게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었고, 이를 본 윌아이엠이 투애니원을 직접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 인연을 맺게 된 것.이어 양현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런던 등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3주간 음악 작업을 통해 총 10곡의 녹음을 마쳤다”며 앨범 작업정도를 설명했다. 또한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둔 앨범 작업인지라 10곡 모두 영어로 녹음됐는데 투애니원 멤버 3명이 영어에 능통해 녹음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양현석은 “현재 블랙아이드피스가 세계투어 중인데다가 윌아이엠은 블랙아이드피스 다음 앨범준비에 한창이다”며 “따라서 투애니원의 미국 진출은 올해 안에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투애니원과 음반 작업을 한 윌아이엠은 자신이 속한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곡뿐만 아니라 미국 가수 리키 마틴, 푸시캣 돌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팝스타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래미상에 10번 후보로 올랐던 윌아이엠은 3차례 수상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대마초 소지’ 조지 마이클 기소

    ‘대마초 소지’ 조지 마이클 기소

    영국 출신 팝 스타 조지 마이클(47)이 12일(현지 시간) 대마초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마이클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복용, 심신미약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4일 차를 몰고 가다 런던 북쪽의 햄스테드에서 길가의 한 사진관을 들이받아 경찰에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1980년대 밴드 왬(Wham)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솔로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마이클은 두 차례에 걸쳐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팝스타 조지마이클, 또 대마초로 기소..24일 출두

    팝스타 조지마이클, 또 대마초로 기소..24일 출두

    영국 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47)이 또 대마초와 관련해 기소됐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12일(현지 시간) 조지마이클이 대마초 소지와 음주 또는 마약 복용 후 심신미약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은 대마초 소지 혐의로 오는 24일 치안 판사가 주재하는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조지 마이클은 앞서 2006년에도 약물 복용 후 운전한 혐의로 2년간의 운전 정지와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은 받는 등 그간 수차례 대마초 소지혐의로 체포된 바 있어 판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마초 혐의 외에도 조지마이클은 지난달 4일 차를 몰고 가다 런던 북쪽의 햄스테드에서 길가의 한 사진관 건물을 들이받아 경찰에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한편 1980년대 밴드 왬(Wham)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솔로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조지 마이클은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사진 = 조지마이클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항생제 무용지물 슈퍼버그 경고..사망가능성有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황보, 그린 비키니 공개…"22인치 신화" 극찬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 나눌것”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 나눌것”

    미국의 유명 아르 앤드 비(R&B) 가수 어셔(32)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했다. 2004년 음반 홍보를 위해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내한공연을 갖는 건 처음이다. 어셔는 2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상 모든 공연이 특별하지만 관객과의 호흡에서 그 결과가 달라진다.”면서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다. 한국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의 등장으로 음악의 주류가 록에서 R&B로 바뀌었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나로 인해 음악의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을 뿐”이라고 겸연쩍어 했다. 가수를 꿈꾸는 10대들에게 조언도 했다. 그는 “학생의 자세로서 모든 걸 배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가수는 늘 노력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서 이렇게 환영받을 줄 몰랐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매년 한국에 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어셔는 1994년 데뷔 이래 700만장에 이르는 음악 판매고를 기록한 R&B 음악의 제왕이다. 그는 그래미상을 5차례나 석권했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도 13차례 수상했다. 어셔의 첫 내한공연은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아프리카시대 열렸다”

    “아프리카시대 열렸다”

    “아프리카 시대가 열렸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1일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제19회 월드컵의 개막전에 앞서 감격적인 목소리로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요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함께 개회를 선언한 주마 대통령은 “지구촌 사람들은 아프리카가 전쟁과 갈등으로 가득한 곳이 아니라 평화와 조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별리그 A조인 개최국 남아공과 북중미 강호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포토]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아프리카의 첫 주최국인 남아공과 7회 연속 출전하는 한국,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축구종가 잉글랜드 등 총 32개국이 참가해 결승전까지 모두 64경기를 펼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치안불안, 준비소홀 등 갖가지 악재 속에서도 한국의 붉은악마를 비롯한 각국의 열혈팬들이 속속 남아공으로 몰려들어 화려한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장 뒤덮은 8만관중 함성 사커시티 스타디움과 A조 두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프랑스(12일 오전 3시30분) 경기가 치러질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를 비롯해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더반),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요하네스버그),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스타디움(프리토리아),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포트엘리자베스),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폴로콰네), 음봄벨라 스타디움(넬스프뢰이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블룸폰테인),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루스텐버그) 등 총 10개 경기장은 일찌감치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8만여 관중의 함성과 전통악기 ‘부부젤라’ 소리로 뒤덮인 가운데 시작된 개막식은 아프리카 특유의 화려함과 생동감으로 68억 지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아공 9개 부족을 상징하는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무용수들은 전광판의 개막식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경기장 출입문을 통해 쏟아져 들어왔다. 무대 중앙에 설치된 단상에 오른 추장 복장의 사회자는 “세계인이여, 우리의 땅에 왔도다. 여기는 월드컵이 열리는 아프리카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인이여 일어나서 세계인을 맞으라.”고 외치며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은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에 착안한 ‘세계인의 집에 온 곳을 환영합니다(Welcoming the World Home).’는 테마로 진행됐다. 1000여명의 무용수들이 대형 통천으로 세계지도를 만들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류를 상징하는 발자국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아프리카의 전통 그릇인 ‘칼라바시’를 그라운드 중앙에 설치, 요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각국 응원단을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6개 아프리카 나라의 대표적 음악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축하 연주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19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인기 가수 알 켈리가 등장해 대회 주제곡인 ‘사인 오브 어 빅토리’를 열창하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월드컵은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원정 16강’이라는 새로운 신화 창조를 기대하면서 국민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가 열리는 포트엘리자베스에 지난 10일 입성한 허정무호는 마지막 담금질을 하며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2일 오후 8시30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유로2004 우승팀인 그리스를 상대로 16강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만델라 증손녀 사망… 개막전 불참 한편 남아공 넬슨 만델라(91) 전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하는 대신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증손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탓에 개막식에 불참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경기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인류의 너그러운 마음은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증손녀 제나니 만델라(13)는 이날 소웨토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보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 대변인은 만델라 전 대통령의 부인 위니 마디키젤라 만델라도 증손녀와 함께 차에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나니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셋째 딸인 진드지 만델라의 손녀로 지난 9일 13번째 생일을 맞았다. 황비웅 박건형기자 stylist@seoul.co.kr ☞관련기사 쏘아라! 외쳐라! 즐겨라!… 어게인 2002 유쾌한 도전 시작 “그리스 국민들 박지성 무섭다고 해” 한국 B조 2위? 4위?… 누가 맞힐까 태극전사·사커루·전차군단…각국 팀 애칭 무슨 뜻? 밴쿠버 氣 받고 16강 꿈★ 이루세요
  • ‘재즈계 전설’ 행크 존스, 향년 91세 사망

    ‘재즈계 전설’ 행크 존스, 향년 91세 사망

    재즈 피아니스트 거장 행크 존스(Hank Jones, 본명 Henry Jones)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8일(현지시각) AP 등 외신에 따르면 행크 존스의 매니저 장 피에르 르뇰(Jean- Pierre Leduc)은 고인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칼바리 병원 호스피스에서 평안히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행크 존스는 1918년 생으로 13세부터 밴드에서 활동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 1944년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 행크는 자신의 첫 리더작인 ‘솔드 피아노!’(Sold piano!)를 발매했다.그 뒤 그는 ‘재즈 앳 더 필하모닉’(Jazz at the philharmonic)에 참가해 故 레스터 영(Lester Young) 故 콜맨 호킨스(Coleman Hawkins) 故 찰리 파커(Charlie Parker) 故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와 조우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그는 1962년 케네디 전 대통령의 45세 생일 파티에서 故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부른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의 피아노 연주자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제 51회 그래미상’의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재즈팬들은 “재즈계의 별이 졌다.”, “그의 재즈 피아노 연주는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사진 = 행크 존스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 가수 켈리 클락슨 ‘슈퍼스타 K’ 옥석 가린다

    팝 가수 켈리 클락슨 ‘슈퍼스타 K’ 옥석 가린다

    팝 가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이 국내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 2’ 의 심사위원으로 위촉 돼 한국 땅을 밟는다. 켈리 클락슨은 오는 5월 3일 대구 3차 예선에 참석해 4차 예선격인 ‘슈퍼 위크’ 에 참가할 옥석을 가리게 된다.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오디션에는 그래미상과 빌보드 상을 수차례 휩쓴 미국 유명 팝 스타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이기에 대구 지역으로 오디션을 보려는 응시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팝의 신데렐라’ 켈리 클락슨의 이번 내한은 지난해 ‘슈퍼스타K’ 부산 3차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폴 포츠에 이은 것이다. 켈리 클락슨은 지난 2002년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3장의 앨범을 발매, 전세계적으로 5천 6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엠넷미디어 방송본부 홍수현 국장은 “지난해 ‘슈퍼스타K’ 가 서인국, 길학미, 조문근 등의 스타들을 발굴했듯, 올해도 능력있는 뮤지션들의 등장으로 다양성을 잃고 침체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니퍼 로페즈,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선정

    제니퍼 로페즈,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선정

    가수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0)가 2000년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뽑혔다.미국 연예지 ‘US매거진’는 22일(한국시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패셔니스타 1위를 제니퍼 로페즈로 선정해 발표했다.’US매거진’은 “로페즈는 지난 2000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선보인 섹시한 베르사체(Versace)드레스부터, 지난 달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고전미 넘치는 드레스까지 항상 빈틈없는 감각을 보여줬다.”며 “진정한 레드카펫의 여신”이라고 극찬했다.1위 소식을 접한 로페즈는 “너무 영광이다. 처음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을 정도로 기뻤다.”며 “스타일은 나의 열정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로페즈의 뒤를 이은 2위에는 가수 셰릴 크로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푸시캣돌스’의 보컬 니콜 셰르징거가 차지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니퍼 로페즈,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선정

    제니퍼 로페즈,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선정

    가수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0)가 2000년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뽑혔다.미국 연예지 ‘US매거진’는 22일(한국시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패셔니스타 1위를 제니퍼 로페즈로 선정해 발표했다.’US매거진’은 “로페즈는 지난 2000년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선보인 섹시한 베르사체(Versace)드레스부터, 지난 달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고전미 넘치는 드레스까지 항상 빈틈없는 감각을 보여줬다.”며 “진정한 레드카펫의 여신”이라고 극찬했다.1위 소식을 접한 로페즈는 “너무 영광이다. 처음 1위 소식을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을 정도로 기뻤다.”며 “스타일은 나의 열정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로페즈의 뒤를 이은 2위에는 가수 셰릴 크로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푸시캣돌스’의 보컬 니콜 셰르징거가 차지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끝으로”샤넬 입어보고, 펜디 옷 만든다”

    손끝으로”샤넬 입어보고, 펜디 옷 만든다”

    가제트 형사처럼 ‘나와라’외치면 손끝에 무엇이든 등장하는 아이폰 스크린 속. 터치하면 피아노 건반이 나오고 음악이 나오고 날씨 환율 등 다양한 실시간 정보가 확인된다. 이런 아이폰 스크린 속에 명품 패션 브랜드가 또 다른 멋과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지난 2009년 10월 구찌는 뉴욕에서 아이폰 터치의 응용프로그램 ‘구찌 아이폰 어플’을 론칭. 기념으로 런던, 도쿄 등 각도시를 순회하며 일시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구찌 아이콘-템포러리 (Gucci Icon-Temporary)’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찌 아이폰 어플’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당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구찌 아이폰 어플’은 오랜 전통과 역사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은 물론 띄어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구찌 아이폰 어플’에서는 가상의 텐테이블에서 원하는 음악을 믹스해 이메일과 페이스 북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구찌 비트’와 구찌 뉴스, 세계 매장 정보,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이는 구찌의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그래미상을 3회나 수상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알리도 레코드사의 창립자 마크 론슨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구찌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모든 여성의 로망 샤넬 역시 아이폰에 입성했다. 그동안 고가 외국 브랜드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마케팅에 치중해 왔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띈다.샤넬은 아이폰 속 샤넬닷컴을 통해 샤넬의 뉴스와 정보, 그리고 최신 패션쇼까지 아이폰 속에서 동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뿐만아니라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샤넬 부티크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펜디 역시 ‘마이 펜디’라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펜디’에서는 펜디 의상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신 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의상과 자유롭게 매치해 볼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의상을 제작해보고 펜디의 여행 케리어에 이모든 아이템을 담을 수 있다.에르메스와 랄프로렌을 비롯해 휴고보스, D&G등 많은 명품 패션 브랜드도 자신들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유명 패션브랜드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별도의 요금 없이 제공되고 있으며 선호하는 브랜드의 아이템을 손끝으로 손쉽게 경험해보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애플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하루 앞서 새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에서 열리는 골든라즈베리 시상식(Golden Ra spberry Awards·일명 래지상)도 영화 팬들의 관심거리다. 제도권 영화 시상식에 식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존 윌슨과 그의 친지들이 단돈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자며 1981년 장난처럼 시작한 게 일이 커졌다. 벌써 30회를 맞았다. 박스오피스 히트작과 리메이크작이 대거 후보에 오른 점이 올해 래지상의 특징이다. 정규 9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나란히 후보로 등록한 공상과학(SF)물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1970년대 인기 드라마 ‘공룡 왕국’을 리메이크한 모험물 ‘랜드 오브 더 로스트’가 누가 더 최악인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병헌이 출연했던 액션물 ‘지.아이.조’(6개 부문), 로맨틱 코미디 ‘올 어바웃 스미스’(5개 부문), 청춘 판타지 ‘트와일라잇-뉴문’, 가족 코미디 ‘올드 독스’(이상 4개 부문)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연기자는 산드라 블록. 실화에 바탕을 둔 스포츠 휴먼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다른 출연작인 ‘올 어바웃 스티브’로 최악의 여자배우 후보에 올랐기 때문. 사상 처음으로 오스카상과 래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게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의 성격상 수상자 대부분이 불참하지만 블록은 실제 수상한다면 시상식에 꼭 참석할 것이라고 공언해 더욱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올해 그래미상을 휩쓸었던 가수 비욘세가 스릴러 멜로물 ‘옵세스’로, 섹시 여배우로 거듭난 메간 폭스가 호러 코미디물 ‘제니퍼의 육체’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으로 경쟁을 펼친다. 최악의 남자배우 후보에는 가족 코미디 ‘이매진 댓’의 에디 머피가 가장 눈에 띈다. 벌써 열 두 차례 후보에 올라 세 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여섯 번 후보에 올라 반타작한 ‘올드 독스’의 존 트래볼타도 빼놓을 수 없다. 원더걸스가 함께 북미 투어를 한 미국 아이돌 밴드 조나스 브러더스도 ‘조나스 브러더스-3D 콘서트’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작품상과 최악의 감독상 후보로는 ‘올 어바웃 스티브’와 필 트라일 감독, ‘지.아이.조’와 스티븐 소머스 감독, ‘랜드 오브 더 로스트’와 브래드 실버링 감독, ‘올드 독스’와 월트 베커 감독, ‘트랜스포머’와 마이클 베이 감독 등 작품과 연출자가 사이좋게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4월, 가슴 흔들 아티스트들이 온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해외 인기 뮤지션의 ‘내한 러시’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독 4월 초에 눈길이 쏠린다. 새봄을 맞은 국내 음악 팬들의 가슴을 부드러운 감성으로 물들일 아티스트들이 1주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 - 전설이 선보이는 R&B 진수 김조한, 김범수, 거미 등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존경하는 뮤지션.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 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세계 톱스타들이 기꺼이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 미국 R&B계에서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전설’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 앨범 ‘에볼루션 오브 어 맨’ 투어로 세계를 돌고 있는 중. 그의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것으로 정평이 났다. 그래미상 R&B 남자 보컬 부문에 10여차례나 후보에 오를 정도로 탁월한 가창력이 한몫한다. 흑인 음악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작곡·편곡으로 대중적인 작품을 빚어내는 송라이팅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마흔하나. 세월에서 얻은 원숙미까지 보태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 앳 원’, ‘원 라스트 크라이’ 등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새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6만∼12만원. (02)599-5743.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 어쿠스틱이 주는 달콤함 노르웨이 출신의 두 남자가 한국에 널리 이름을 알린 것은 2집에 담긴 노래 ‘아이드 래더 댄스 위드 유’, ‘스테이 아웃 오브 트러블’이 한지혜, 김석훈이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가는 드라마 ‘비밀남녀’와 조인성, 윤지후가 우정을 나누는 캔커피 광고에 등장하면서부터. 완전히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졌다는 두 남자는 그러나, 정말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 잔잔한 화음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서른다섯 동갑내기 친구인 얼렌드 오여, 아이릭 글람베크 뵈가 만든 포크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이야기다.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보 ‘디클러레이션 오브 디펜던스’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한국에 대해 애정이 많다. 2008년 첫 내한 때 관객 반응에 ‘필’이 꽂혀 신곡 ‘미시즈 콜드’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고, 새 앨범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소식에 ‘셀카’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7만 7000∼8만 8000원. (02)563-0595. ●스웰시즌 - 이별했어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노래 아일랜드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The Swell Season)도 한국통이 다된 듯하다. 음악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이 그룹은 지난해 1월 첫 내한 당시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티켓 발매 2주만에 매진시켰다. 불과 4개월 뒤 또 한국을 찾아 연주했다. 한국이 마음에 들었는지 11월 발표한 새 앨범 ‘스트릭트 조이’의 속지에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싣기도 했다. 이들이 7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이 특별히 관심을 끄는 까닭은 연인 관계였던 한사드와 이글로바가 이제 친구 사이로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이전 앨범에서 사랑의 기쁨을 표현했다면, 새 앨범에서는 이별의 아픔마저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변함없는 조화를 이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 ‘폴링 슬로리’, ‘이프 유 원트 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아이 해브 러브드 유 롱’ 등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7만 7000∼9만 9000원. (02)563-059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레이디 가가, 5억 넘는 피아노 구입 예정

    레이디 가가, 5억 넘는 피아노 구입 예정

    화제를 달고 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4)가 고가 피아노를 구입할 예정이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의 연예사이트 피메일 퍼스트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최고의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30만 파운드(약 5억 5000만원)에 달하는 피아노를 구입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이어 “화제의 피아노는 사람의 팔 모양 조형물이 독특하게 디자인 되어있는 것으로 늘 논란의 대상인 캐나다 예술가 테렌스 코가 디자인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고 알렸다.지난 1월 열린 그래미 상 시상식에서 가가는 엘튼 존과 함께 공연을 펼쳤으며 “검정 피아노 속에서 팔이 나오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이 같은 피아노를 칠 수 있어 기쁘다. 직접 연주한 고가의 피아노를 구매하겠다.”고 알린 것.주변 지인들은 “가가의 독특함이 테렌스 코의 작품과 잘 어울린다.”며 “이 피아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했다.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31일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괴물들’이라는 새로운 문신을 해 화제가 된바 있다.사진 = (UK) 더 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려한 액션 더해진 ‘NCIS-LA편’ 온다

    지난해 4~5월 미국에서 방송된 ‘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미 해군범죄수사대) 시즌6의 스물두 번째, 스물 세번째 에피소드. 워싱턴 DC 본부의 NCIS 수사팀장 깁스(마크 하몬)와 막내 요원 맥기(숀 머레이)는 해군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 거래 사건을 뒤쫓다가 로스앤젤레스에 간다. 그곳에 있는 LA 지부와 공조 수사를 벌이게 된 것. 미국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NCIS가 6시즌 만에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로 자매(스핀오프) 시리즈에 대한 밑밥을 뿌린 셈이다. ‘NCIS-로스앤젤레스’ 첫 시즌은 지난해 9월 본격 시작됐다. 그동안 인기를 감안하면 자매 시리즈가 상당히 늦은 편이었지만 역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성공을 거뒀다. ‘NCIS-로스앤젤레스’가 온미디어계열 영화채널 OCN에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편 연속 방송된다. OPS(Office of Special Projects)로 불리는 NCIS LA 지부는 수사팀 멤버들이 비밀 요원 신분으로 활동하는 게 오리지널 시리즈와 다른 점. 해군과 해병대 관련 범죄뿐만 아니라 스파이, 테러조직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같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컴퓨터 전문가 맥기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최첨단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고, 수사에 심리 전문가가 참여한다는 차이도 있다. 불우한 과거를 지닌 특수 요원 지 칼렌과 해군 특수부대 출신 샘 한나가 백인·흑인의 단짝 콤비로 나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점이 돋보인다. 한편으로 이들이 서로 걸쭉한 입담을 주고 받는 부분에선 오리지널 시리즈의 개그적인 요소가 엿보인다. 영화 ‘리쎌웨폰’ 시리즈의 멜 깁슨-대니 글로버 콤비가 떠오르기도 한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총격을 받고 쓰러진 칼렌이 팀에 복귀하며 ‘NCIS-로스앤젤레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칼렌 역할은 ‘여인의 향기’와 ‘배트맨과 로빈’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크리스 오도넬이, 한나 역할은 그래미상에 빛나는 힙합 래퍼로 최근에는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엘엘 쿨 제이가 맡았다. 이 밖에 수사팀의 업무팀장으로 어머니 격인 헤티 역은 관록파 배우 린다 헌트가, 심리전문 요원 네이트 역은 피터 캠버가, 홍일점 요원 켄지는 다니엘라 루아가, 막내 요원 도미닉 역은 아담 크레이그가 맡아 개성을 보탠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새 국장인 리온(로키 캐롤)이 원격 화상 회의를 통해 LA 지부를 지휘한다. 9회째 에피소드에선 맥기가 깜짝 출연하기도 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국내 첫 내한 공연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국내 첫 내한 공연

    ’전설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국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휘트니 휴스턴은 오는 2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Ⅷ-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공연’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이래, 그래미상 6회 수상과 33회의 노미네이트, 누적 음반판매량 1억 7천만 장에 빛나는 전설적인 팝의 디바다.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와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특히 국내에서는 직접 주연까지 맡은 영화 ‘보디가드’ OST로 120만 장이라는 국내 팝 음반 역사상 최고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그동안 비욘세와 빌리 조엘을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조수미와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휘트니 휴스턴은 8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이 된다.휘트니 휴스턴은 자신의 10년만의 정규 월드투어인 ‘낫싱 벗 러브 월드 투어(Nothing but Love World Tour)’의 첫 무대를 이번 슈퍼콘서트로 결정하고, 일본, 호주, 유럽으로 이어지는 전체 투어 일정을 진행한다.이번 슈퍼콘서트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국내 팬들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욘세 그래미상 10개부문 후보에

    소녀시대, 카라 등 ‘걸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올 한해 한국 가요계처럼 미국 팝시장에서도 여성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이 비욘세 놀스(28), 테일러 스위프트(19), 레이디 가가(23) 등 디바들의 3파전이 될 것이라고 3일 밤(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욘세는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등 10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무서운 신인 스위프트가 8개,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는 앨범 ‘아이 엠 사샤 피어스’와 노래 ‘할로’‘싱글 레이디스’로 다부문 수상을 노린다. 음반 ‘피어리스’로 올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스위프트가 비욘세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래퍼 카니예 웨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닐 영 등이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8월 컴백앨범을 발표한 휘트니 휴스턴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이변도 있었다. 미 언론들은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장 잘 팔리는 음악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그래미상도 대중성과 수익성에 치우치고 있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경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래미상은 1만 6000명의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제52회 그래미시상식은 내년 1월31일 미국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해외 빅밴드 몰려온다

    해외 빅밴드 몰려온다

    갖가지 록 페스티벌이 지난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면, 이번 연말연시는 거물 밴드들이 잇따라 내한해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한국 음악 팬과 직접 대면하는 밴드들이 수두룩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밴드’로 꼽히는 건스 앤 로지스(GNR)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연다. 새달 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GNR가 한국을 찾는 것은 결성 24년 만에 처음이다. GNR는 한때 트레이시 건스와 LA건스를 만들었던 액슬 로즈(보컬)를 중심으로 라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슬래시(기타), 이지 스트래들린(기타), 더프 매케이건(베이스), 스티븐 애들러(드럼)가 뭉쳐 1985년 결성됐다. 1987년 데뷔 앨범 ‘애피타이트 포 디스트럭션’을 통해 ‘웰컴 투 더 정글’, ‘패러다이스 시티’, ‘스위트 차일드 오 마인’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러머를 바꾸고 키보디스트 디지 리드를 영입해 1991년 내놓은 두 장짜리 앨범 ‘유즈 유어 일루전’에서는 ’돈트 크라이’와 ‘노벰버 레인’, 영화 ‘터미네이터2’ 주제가 ‘유 쿠드 비 마인’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GNR는 단숨에 최고 밴드의 자리에 올랐다. 음악 팬들의 가슴을 자극하는 발라드도 빼어났지만, 정통 하드록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주며 세계를 주름잡았던 GNR는 그러나, 1993년 이후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가며 깊은 잠에 빠졌다. GNR가 다시 꿈틀댄 것은 지난해. 로즈가 새로운 멤버들로 새 GNR를 꾸려 신작 ‘차이니스 데모크라시’를 발표했던 것. 1993년 리메이크 앨범 ‘스파게티 인시던트’ 이후 무려 15년 만이었다. 아쉽게도 로즈와 슬래시의 콤비 플레이를 맛볼 수 없지만, 록 공연에서는 보기 드물게 외국 스태프만 70명이 입국하고, 무게가 70t에 달하는 장비가 공수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역대 외국 밴드 내한 공연 가운데 최고 공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설의 그루브 황제’ 미국 펑크(Funk) 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WF)가 뒤를 잇는다. 17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들 역시 결성 약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1971년 데뷔한 EWF는 아프리카, 라틴, 디스코, 펑키, 솔, 리듬 앤드 블루스, 재즈 리듬까지 총망라하며 혁신적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사운드로 지구 상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셉템버’, ‘부기 원더랜드’,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 ‘레츠 그루브’ 등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명곡. 미국의 양대 대중음악상인 그래미상 10회, 아메리칸뮤직어워드 4회 수상에 빛나는 EWF는 흑인 음악의 선구자, 음악의 교과서로 추앙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90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첫 순서는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깊이 있는 노랫말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리티시록의 간판인 뮤즈의 몫이다. 새해 1월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밴드인 만큼, 이번 방문은 처음이 아니라 세 번째다. 매튜 벨라미(기타·보컬), 크리스 볼첸홈(베이스), 도미니크 하워드(드럼) 등 3인조로 결성된 뮤즈는 1999년 앨범 ‘쇼비즈’로 데뷔할 당시 라디오 헤드의 ‘짝퉁’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2003년 3집 ‘앱솔루션’이 대성공을 거두며 아우라를 가진 밴드로 거듭났다. 2006년 4집 ‘블랙 홀스&레블레이션스’는 발매 일주일 만에 전 세계에 110만장 가까이 팔려나갔고, 지난 9월 발매한 새 앨범 ‘더 리지스턴스’도 현재까지 140만장이 판매됐다. 뮤즈는 국내에도 충성도가 높은 골수팬들이 상당히 많은 편. 팬들이 ‘1-2-1-3’ 박수를 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스타라이트’, 국내 휴대전화 광고에 삽입된 ‘타임 이즈 러닝 아웃’, 영화 ‘트와일라잇’에 삽입된 ‘슈퍼매시브 블랙홀’ 등 대표곡을 연주하며 장엄하고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 1월18일 오후 8시에는 네오 펑크(Punk)의 맏형 그린데이가 역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서 국내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역시 첫 내한 공연이다. 빌리 조 암스트롱(보컬·기타), 마이크 던트(베이스), 트레 쿨(드럼) 등 3인조로 꾸려진 그린데이는 1994년 메이저 데뷔 앨범이자 통산 3집인 ‘두키’로 세계 대중 음악의 흐름을 바꿨다. 얼터너티브 록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바스켓 케이스’, ‘웬 아이 컴어라운드’ 등을 히트시키며 1970년 대 이후 펑크 붐을 다시 일으킨 것. 이른바 네오 펑크 시대를 열며 국내 인디 록 신의 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예전 성공에 견줄 만한 작품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2004년 미국 부시 행정부를 꼬집는 7집 ‘아메리칸 이디엇’이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으로 선정되고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이 팔리는 등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하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지난 5월 5년 만에 발표한 신작 ‘트웬티퍼스트 센추리 브레이크 다운’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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