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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새로운 캐럴송이 속속 발매돼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한편 수년간 사랑받았던 노래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는 머라이어 케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올라 있다. 1994년 머라이어 케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5년째 식지 않는 인기다.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도 7위까지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도 2014년 발매 이후 매년 차트에 오른다. 올해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곡 ‘생크 유, 넥스트’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시아의 ‘스노우맨’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가수들의 새 캐럴송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획사별 캐럴 앨범이 많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11부터 시작한 캐럴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에 올해는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참여해 ‘벌써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함께한 ‘타이밍’을 첫 겨울 시즌송으로 내놨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성 듀오 캔이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자는 내용을 담은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인디듀오 스웨덴세탁소의 ‘비 유어 크리스마스’도 겨울 감성을 적신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14일 싱글 ‘원 모어 크리스마스’로 깜짝 컴백한다. 밴드 잔나비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럴송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가제)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2세 동갑내기 재발견… 형들 공백 채웠다

    22세 동갑내기 재발견… 형들 공백 채웠다

    황, 차분한 경기로 기성용 빈자리 메워 김, 안정적인 롱 패스로 황의조 골 발판황인범(대전)과 김민재(전북), 1996년생 두 동갑내기의 ‘재발견’. 지난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부임 후 5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 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정작 무패보다는 황인범과 김민재, 두 젊은피의 활약에 더 흡족해했을 것이 뻔하다. 기성용(뉴캐슬)이 빠진 미드필드에 배치된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 이날이 자신의 다섯 번째 A매치. 황인범은 새내기답지 않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대선배’인 기성용의 공백을 메웠다.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골대를 살짝 빗나간 벼락같은 프리킥으로 호주로 하여금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황인범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뒤 지난 9월 A대표팀에 처음 승선했다. 데뷔전인 지난 9월 코스타리카전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황인범은 지난달 파나마전에서는 A매치 데뷔골까지 뽑아냈다. 벤투 감독은 실력으로 자신을 어필한 그를 3기 대표팀에도 어김없이 불렀고 황인범은 기성용이 빠지면서 더욱 중요해진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김민재도 안정적인 수비로 벤투호의 5경기 무패에 힘을 보탰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함께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대표팀에서 영구 퇴출된 장현수(FC도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했다. 전반 22분 후방에서 길고 정확하게 보내준 패스는 황의조의 발에 얹혀진 뒤 곧바로 선제골이 됐다.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했지만 A매치 횟수는 11경기에 그쳤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 있던 탓이다. 그러나 부상 회복 뒤 아시안게임 맹활약에 이어 ‘3기 벤투호’에도 어김없이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에 불어넣은 스물두 살 젊은이들의 뜨거운 피는 내년 아시안컵은 물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까지 키워 줬다. 한편 벤투호는 20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A매치에서 대표팀 감독 전임제가 시작된 1997년 이후 ‘데뷔 후 최다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지지만 않으면 벤투 감독은 부임 이후 6경기 무패의 새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5경기 무패의 같은 기록을 함께 보유한 이는 조 본프레레(네덜란드) 전 감독으로, 지난 2004년 6월 부임한 뒤 그해 7월 바레인에 2-0승을 시작으로 같은 달 아시안컵 조별리그 쿠웨이트전까지 3승2무를 기록했다. 물론 우즈베키스탄은 고비 때마다 우리와 만났던 껄끄러운 상대다. 2015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0으로 가까스로 돌려세웠고, 가장 최근인 지난해 9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역대전적은 10승4무1패. 벤투호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승수는 물론 자신의 무패 기록까지 늘리면서 2018년의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드렁큰타이거, 타입캡슐로..” 마지막 앨범 ‘대박’(feat.방탄소년단 RM)

    “드렁큰타이거, 타입캡슐로..” 마지막 앨범 ‘대박’(feat.방탄소년단 RM)

    드렁큰타이거X방탄소년단 RM ‘타임리스’ 1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한국 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함께 만든 곡이 전세계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드렁큰타이거가 14일 발매한 정규 10집의 수록곡 ‘타임리스(Timeless)’는 스웨덴, 이집트, 루마니아, 이스라엘, 핀란드, 사우디 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페루 등 1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와 더불어 미국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 등에 오르는 등 40개국 차트 탑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레이디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트래비스 스캇 등 팝스타 등의 신보를 제친 기록이라 더욱 특별하다. ‘타임리스’는 방탄소년단 RM이 랩 피처링을 맡은 곡이다. 두 사람이 함께 곡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음악 팬들이 음원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왔고, 이 관심은 차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앞서 14일 진행된 음감회에서 드렁큰타이거는 RM과의 작업에 대해 “성적에 상관없이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스케줄이 바쁜 가운데서도 흔쾌히 함께 해줬다. 워낙 음악과 힙합에 빠져있고, 잘하는 친구”라고 극찬했다.이번 앨범은 드렁큰타이거의 20년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앨범이다. 타이거JK는 “제가 할 수 없는 표현들이 많이 늘어났다. 드렁큰타이거는 타임캡슐에 넣어놔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다”고 활동 종료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RM을 비롯해 세븐틴의 버논 등 실력파 K팝 아이돌은 물론 도끼, 가리온 메타, 슈퍼비, 면도, QM, 테이크원,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 등 각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많은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엉덩이 수술 논란으로 난장판 된 미인대회

    엉덩이 수술 논란으로 난장판 된 미인대회

    브라질 엉덩이 미인 선발대회 ‘2018 미스 범범(Miss BumBum)’ 대회가 참가자들의 몸싸움으로 난장판이 됐다. 6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5일 브라질에서 진행된 ‘2018 미스 범범’ 대회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엘렌 산타나(31, 론도니아 대표)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 참가자가 무대 위에 올라 우승자의 부정행위를 주장했다. 영상은 대회 우승자로 엘렌 산타나의 이름이 선언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산타나는 감격하며 무대 앞으로 나온다. 몸에 우승 띠를 걸친 산타나는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때, 무대 옆에 대기하고 있던 참가자인 알린 우바(27, 리오그란데 도 술 대표)가 우승자에게 다가간다. 우바는 산타나의 몸에 둘러져 있던 우승 띠를 순식간에 빼낸 후 우승자의 엉덩이 수술을 주장했다. 그는 “나는 대회의 모든 규칙을 이행했지만 산타나의 엉덩이는 플라스틱일 뿐”이라며 “이 대회는 우스워졌다”고 비난했다. 우바의 난입에도 우승자 산타나는 개의치 않는 듯 브라질 국기를 흔들어 보이며 도발했다. 대회는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지만, 대회 관계자들은 우승 띠를 다시 산타나에게 전달하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한편 ‘미스 범범’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엉덩이 미인 선발대회다. 우승자는 한화로 약 1500만 원의 우승상금을 받고 브라질 유명인사가 된다. 사진·영상=더 선/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또 ‘상탄소년단’… BTS, 한국그룹 최초 AMAs 수상

    또 ‘상탄소년단’… BTS, 한국그룹 최초 AMAs 수상

    美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제치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 영예 유럽투어 일정으로 시상식은 불참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수상했다. AMAs는 빌보드 뮤직어워즈, 그래미 뮤직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방탄소년단이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올해 AMAs 시상식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럽투어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팬클럽 아미 여러분께 고맙다.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고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축하 메시지도 쇄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AMAs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을 전한 AMAs 트윗을 리트윗했다. 미국의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을 “나의 섹시한 친구들”이라고 지칭하며 “너희들의 성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트윗을 남겼다. 한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유럽 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9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 직전 발꿈치를 다쳐 안무를 소화하지 못한 정국은 공연 도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국은 공연 두 시간 전 리허설을 마치고 공연장 내 대기실에서 가볍게 몸을 풀다가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혀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큰 부상은 아니나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오늘 공연에서 안무를 해선 안 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곡을 의자에 앉아 노래한 정국은 중간중간 눈물을 닦았고, 엔딩 멘트를 하면서는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객석에서 “괜찮아”, “울지 마”란 외침이 터져 나왔고 멤버들도 등을 두드려 주며 위로했다. 정국은 엔딩 멘트에서 “오늘 원래 영어 멘트를 준비했는데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진심을 다해 얘기드리려고 한국어로 하게 됐다”며 “오늘 일을 겪으면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 “정국이가 돌아가서 또 혼자서 울 것 같으니 ‘정국아 사랑해’라고 외쳐 달라”고 하자 객석에서 “정국아 사랑해”란 함성이 밀려왔다. 멤버들은 영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생큐 아미”를 외쳤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이곳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펼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수비진 손대는 벤투호 카바니 발끝도 손볼까

    수비진 손대는 벤투호 카바니 발끝도 손볼까

    수비진을 손보겠다고 공언한 2기 벤투호가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빠졌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등 여전히 화려한 우루과이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강호 우루과이를 맞아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10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수아레스가 셋째 출산 때문에,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몬테레이)가 개인 사정,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상 탓으로 원정에 함께하지 못했고 이날 오후 도착하는 니콜라스 로데이로(시애틀 사운더스)를 제외한 21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로 한국(55위)보다 한참 높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을 1-2로 지는 등 역대 A매치 전적 1무 6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기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벤투 감독은 “공격은 발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수비는 짧은 시간에 좋아질 수 있다. 새로운 선수가 기존 선수와 호흡을 맞춰야 한다”고 수비진 변화를 예고했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 도쿄)가 ‘수비 괴물’ 김민재(전북),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다는 박지수(경남)와 어떤 호흡을 보여 줄지 기대된다. 특히 수아레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이는 스투아니가 러시아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씻고 라리가에서 맹활약하는 상황에 맞닥뜨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스투아니는 15개의 슈팅 가운데 10개를 유효 슈팅으로 장식하며 8골로 리그 선두, 공격 포인트에서도 메시(6골 4도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석현준(랭스) 등 공격진이 디에고가 이끄는 상대 수비를 어떻게 파고들지도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한미국대사관부터 美톱모델까지 “방탄소년단 AMAs 수상 축하”

    주한미국대사관부터 美톱모델까지 “방탄소년단 AMAs 수상 축하”

    방탄소년단의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수상 소식에 주한미국대사관부터 해외 톱스타들까지 연이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0일 주한미국대사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을 전한 AMAs 트윗을 리트윗했다. 미국의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도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뱅크스는 “나의 섹시한 친구들이 AMAs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탔다”며 “너희들의 성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트윗을 남겼다.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AMAs에서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을 품에 안았다. 영국 O2 아레나 공연 때문에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어워즈, 그래미 뮤직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윈 회장, 중국 최고 부자 등극…가족 재산 44조원 넘어

    마윈 회장, 중국 최고 부자 등극…가족 재산 44조원 넘어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10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이 발표한 ‘2018년 중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마윈 회장 가족은 2700억 위안(약 44조 2000억원)을 보유, 중국 부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후룬 중국 부호 순위에서 마윈 회장 일가의 재산은 3위에 그쳤으나, 올해 700억 위안(약 11조 469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마윈 회장은 자신의 만 55세 생일이자 알리바바 창업 20주년 기념일인 내년 9월 10일 알리바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윈 회장은 회장직 사임 후 교육 등 자선사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위였던 부동산 재벌 쉬자인 헝다(에버그란데)그룹 회장의 재산은 2500억 위안(약 40조 9575억원)으로 마윈 회장 가족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1년 동안 쉬자인 회장의 재산은 400억 위안(약 6조 554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500억 위안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2위에 올랐던 마화텅 텐센트(텅쉰) 회장은 올해 재산이 100억 위안(약 1조 6383억원) 감소한 2400억 위안(약 39조 319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양후이옌 부회장(4위·1500억 위안),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가족(5위·1400억 위안), 허헝젠 메이디그룹 창업자 부부(6위·1300억 위안) 순서였다. 7~10위에는 중국 최대 택배물류 회사인 순펑의 왕웨이 창업자(공동 7위·1200억 위안), 태평양건설 이사회 의장 옌하오 가족(공동 7위·1200억 위안), 리옌훙 바이두 회장 부부(9위·1150억 위안), 레이쥔 샤오미 회장(공동 10위·1100억 위안), 비철금속업체 정웨이그룹 왕원인 회장 가족(공동 10위·1100억 위안)이 들어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기는 남미] 식량부족 걱정된다면, ‘바퀴벌레’가 정답이다

    [여기는 남미] 식량부족 걱정된다면, ‘바퀴벌레’가 정답이다

    대표적 혐오 곤충인 바퀴벌레가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그란데 대학 연구팀이 바퀴벌레로 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바퀴벌레를 말린 후 빻아 밀가루와 섞는 식으로 제빵원료를 개발했다. 이렇게 만든 원료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보니 일반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단백질이 훨씬 풍부했다. 일반 밀가루로 만든 빵은 100g당 단백질이 9.7g에 불과했지만 일명 ‘바퀴벌레 빵’은 100g당 단백질 22.6g을 함유하고 있었다.땅콩과 비슷한 맛을 내 미각적으로도 바퀴벌레 빵은 일반 빵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바퀴벌레 빵의 장점이다. 연구팀은 “바퀴벌레가 워낙 많아 공급가격이 저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바퀴벌레는 단백질 덩어리다. 바퀴벌레는 전신의 70%가 단백질이라 소고기(50%)보다 많은 단백질을 제공한다. 하지만 생산비용은 훨씬 저렴하다. 소고기 1kg을 얻기 위해선 250제곱미터의 땅과 2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지만 1kg 바퀴벌레를 양식하는 데는 30제곱미터 땅과 1000리터 물이면 충분하다. 비용 대비 단백질 공급량에서 바퀴벌레가 소고기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얘기다. 문제는 곤충에 대한 선입견이다. 브라질의 식품영양학교수 에니로 비에라는 “곤충을 (식량으로) 꺼리는 문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대부분의 경우 곤충가루를 식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혐오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바퀴벌레 빵의 개발 성공이 곤충 식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보도했다. 사진=리우그란데대학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카니예 웨스트 이름 바꿨다 ‘YE’라고, 알다가도 모를 改名 이유

    카니예 웨스트 이름 바꿨다 ‘YE’라고, 알다가도 모를 改名 이유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41)가 이름을 바꿨다. 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글자 그대로 sic) 카니예 웨스트라 알려진 존재. 난 YE”라고 밝혔다. 새 앨범 ‘Yandhi’ 출시에 발맞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하기 몇 시간 전에 트위터 글을 작성했다. 이 방송 프로그램에는 원래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그녀는 “감정적인 이유” 때문에 취소되고 대타로 그가 투입된 것이었다. ‘예’란 이름은 이전에도 가끔 별명으로 불렸던 것이며 지난 6월 발매된 여덟 번째 앨범 타이틀로도 써먹었다. 그는 이전에도 이 이름에는 특별한 종교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 초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빅보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경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단어라고 믿는다. 성경에서 ‘당신’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난 당신이고, 우리다. 카니예에서 나왔으며 오직 하나를 의미하며 우리 안의 좋은 것과 나쁜 것, 혼돈스러운 것 등 모든 것을 반영하는 단어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누구인가하는 점을 더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름 난 래퍼들이 이름을 바꾸는 사례는 많다. 과거 퍼프 대디로 알려졌던 션 콤스는 P 디디나 그냥 디디로도 불렸다. 그런데 올해는 ‘러브 앤드 브러더 러브’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웨스트와 더불어 콜러브래이션을 많이 했던 제이지(JAY-Z)는 하이폰을 붙였다가 떼었다 하거나 대문자와 소문자를 번갈아 이름을 수시로 바꿨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진격의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어워즈 후보에 올라

    진격의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어워즈 후보에 올라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어워즈(AMA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이다. AMAs는 1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소셜 인기상 부문 후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카디 비 등도 후보로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AMAs 무대에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시상식 참여 여부는 불확실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9일부터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들어간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시상식 참석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AMAs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선 드레이크, 이매진 드래곤스, 포스트 말론,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쟁한다. 신인상에는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칼리드, 두아 리파, 올해 총격으로 숨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후보가 됐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들은 총 30여개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표된 작품의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다운로드, 실물 앨범 판매, 라디오 에어플레이, 사회 활동과 투어 횟수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맥밀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26세에 세상 등진 힙합계 “영웅”

    맥밀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26세에 세상 등진 힙합계 “영웅”

    미국 래퍼 맥 밀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6세. 7일(현지시각) TMZ 등 다수의 외신 매체는 래퍼 맥밀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맥밀러가 LA 산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맥밀러의 친구가 가장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구조대가 달려왔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맥밀러는 다음달 공연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지자 세계 곳곳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맥 밀러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맥밀러의 가족은 “그는 가족에게 있어 세상 속 빛과 같은 존재였다”면서 “지인과 팬들에게도 항상 빛나던 사람이었을 것이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래퍼 키드밀리(본명 최원재)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legend. You‘re my hero(명복을 빕니다 전설.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한편 맥밀러는 약물 남용과 음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는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블루 슬라이드 파크(Blue Slide Park)‘로 데뷔한 맥밀러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고 올해 4월 결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화자~ 방탄’ 빌보드 도장 깨기 2라운드

    ‘지화자~ 방탄’ 빌보드 도장 깨기 2라운드

    3개월 만에 또 1위… 케이팝 최초 기염 SNS서 신곡 ‘아이돌’ 커버영상 챌린지 한국 전통 색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이들의 발자취는 그대로 케이팝의 역사가 되고 있다. 갈수록 늘어가는 전 세계 팬덤은 하나의 ‘신드롬’이다. 3일 최신 차트를 미리 소개한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로 이 차트 정상을 처음 밟은 데 이어 3개월여 만의 기록이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달 30일까지 한 주 동안 18만 5000점을 달성했고, 그중 14만 1000점은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총점 기준으로 올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지난 2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맨 오브 더 우즈’, 아리아나 그란데의 최근 앨범 ‘스위트너’ 등에 이은 성적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케이팝 가수일 뿐 아니라 한국 최초로 2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일 그룹이 1년 안에 ‘빌보드 200’을 두 번 석권하기는 2014년 영국 보이그룹 원디렉션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아울러 전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지난주까지 14주, 지난해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44주 동안 이 차트에 머물러 있다. 이미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에 올랐지만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미국 등 전 세계 팬덤이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팝 시장을 주름잡는 스타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칼리드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에 수록된 멤버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언급하며 “듣는 걸 멈출 수 없다, 너무 좋다”고 했다. 에드 시런은 “멋진 앨범이다. 최고의 일주일을 보낼 방탄소년단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외신도 방탄소년단의 쾌거를 발 빠르게 전했다.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또 새로운 차트 역사를 세웠다”며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으로 차트 정상에 서기는 2006년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 디보 이후 12년 만”이라고 전했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은 3개월 만에 신보를 냈음에도 성공을 거둬 인상 깊다”고 진단했다. SNS 등에서는 이들의 신곡 ‘아이돌’ 댄스를 따라하는 영상을 올리는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24일 ‘아이돌’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이 공개된 뒤 팬들은 커버댄스 영상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멤버 제이홉이 올린 안무 영상은 열기를 더했다. 미국 NBC는 뉴스 프로그램인 ‘얼리 투데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아이돌’ 댄스를 따라하는 ‘아이돌 챌린지’(#IDOLCHALLENGE)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여러 음악 장르를 뒤섞어 만든 ‘아이돌’은 한국의 전통 색채가 짙게 녹아 있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후렴구 가사에는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같은 국악 추임새를, 안무에는 탈춤과 사물놀이 등을 응용한 동작을 넣었다. 뮤직비디오에는 부채춤, 북청사자놀이, 수묵화 느낌의 호랑이 등을 활용한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나와 격렬한 춤을 춘다. 물론 음악과 뮤직비디오 속 한국적인 이미지는 방탄소년단이 그리는 세계의 일부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한국적인 것을 널리 알리자는 것보다 자신들이 한국 사람이니까 자연스럽게 나오는 요소를 쓴 것 같다”며 “아프리카 등 다른 문화의 이미지를 뒤섞어 코스모폴리탄적인 세계가 만들고 그 안에서 방탄소년단과 팬들이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보드 최신 차트는 노동절 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하루 늦은 5일 게재된다. 같은 날 발표될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이 신곡 ‘아이돌’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사다. 지난 5월 발표한 ‘페이크 러브’는 이 차트 10위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제치고 역대 2번째 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제치고 역대 2번째 빌보드 1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대 2번째 1위를 기록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3일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는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울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로 같은 차트 정상을 오른 데 이어 3개월 만의 진기록이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달 30일까지 한 주 동안 앨범 수치 18만 5000점을 달성했으며, 그중 14만 1000점이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잇는 방탄소년단 두 번째 1위 앨범으로 이들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K팝 가수일 뿐 아니라 한국 최초로 2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어 음반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건 2006년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일디보(Il Divo)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으로 부른 앨범 ’앙코라‘(Ancora) 이후 12년 만이다. 단일 그룹이 1년 안에 ’빌보드 200‘을 두 번 석권하기는 2014년 영국 보이그룹 원디렉션 이후 4년 만으로 전해졌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오는 5일 공개될 ’빌보드 200‘의 2위는 트래비스 스캇의 ’아스트로월드‘(Astroworld), 3위는 드레이크의 ’스콜피온‘(Scorpion), 4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스위트너‘(Sweetner), 5위는 니키 미나즈의 ’퀸‘(Queen)이 차지했다. 이어 포스트 말론(6위),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오즈나(7위), 총격으로 숨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8위)이 뒤를 이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장례식서 성추행당했다? 목사 “부적절한 접촉” 사과

    아리아나 그란데, 장례식서 성추행당했다? 목사 “부적절한 접촉” 사과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해당 목사가 사과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대형 침례교회 그레이터 그레이스 템플에서는 ‘솔의 여왕’(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이 엄수됐다. 이날 찰스 H.엘리스 3세 목사가 장례식을 집전했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프랭클린의 히트곡 ‘내추럴 우먼’(A Natural Woman)을 열창하며 그를 추모했다. 논란은 추모 공연 후 목사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단에 불러냈을 때 발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름으로 농담을 이어가던 목사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옆에서 감쌌는데, 그의 손 위치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가슴에 닿은 것이다. 목사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후 SNS에는 ‘아리아나를 존중하라(Respect Ariana)’라는 해시태그를 단 비난 글이 쏟아졌고, 찰스 H.엘리스 목사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아리아나와 그녀의 팬들, 히스패닉 공동체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식 행사에 나온 퍼포머(출연자)들은 남자이건, 여자이건 모두 껴안아 줬다. 그런 과정에서 부적절한 접촉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상=프린스 Sy/유튜브
  • 소울의 여왕 추모하랬더니 마돈나 5분 동안 자기 자랑

    소울의 여왕 추모하랬더니 마돈나 5분 동안 자기 자랑

    팝스타 마돈나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을 추모하는 연설을 지나치게 장황하게 해 제멋에 취해 있는 것 아니냐는 빈축을 샀다. 마돈나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시상식 도중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비디오상을 시상하기 위해 연단에 불려 나와 사회자로부터 프랭클린에 대한 추모의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녀는 5분 동안 연설을 하며 프랭클린이 우리 모두에게 힘을 북돋아줬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마돈나가 연설 대부분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일화를 나열하는 데 할애했다며 추모의 취지가 퇴색됐다고 지적했다. 얼마 전 60회 생일을 맞은 마돈나는 데뷔 초기 오디션 때 프랭클린의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를 불렀던 일화로 입을 열었다. 그녀는 “두 명의 진짜 대단한 프랑스 레코드 프로듀서가 자신을 그다지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왜 그렇겠느냐”고 관객들에게 묻고는 “비쩍 마른 백인 소녀가 들어와 다시 볼 수 없었던 가장 위대한 소울 가수가 부른 노래를 부르려 했기 때문이었다. 아카펠라?”라고 물었다. 마돈나는 이어 프로듀서들이 자신에게 몇주 동안 전화를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파리로 데려가 스타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며 “그 뒤 나머지는 역사가 됐다”고 했다. 또 “여러분은 아마도 내가 왜 이 얘기를 하는지 궁금해할지 모른다”며 “다 연결된다. 우리 소울 레이디가 없었더라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오늘의 나로 이끌었다. 그리고 오늘밤 이 집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난 안다. 진짜 존경한다(R-E-S-P-E-C-T). 영원하라 여왕이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 연설은 아레사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고 딱잘라 말했다. 한편 올해의 비디오상은 카밀라 카벨로가 차지했는데 그녀는 차일디시 감비노,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브루노 마스를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그녀는 무릎을 꿇어 마돈나에 대해 경배한 뒤 트로피를 받아들었다. 올해의 아티스트도 받아 최고의 상을 둘이나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존으로 적조 속 미생물 죽여…美 연구팀 ‘정화 장치’ 개발

    오존으로 적조 속 미생물 죽여…美 연구팀 ‘정화 장치’ 개발

    미국 플로리다주(州) 서부 해안이 극심한 적조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양생물의 떼죽음으로 지역 어업은 물론 관광업까지 크게 타격을 입자 최근 급기야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번 적조는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플로리다주 남부 네이플스에서 북부 애나 마리아 섬 해역을 지나 북상하며 멕시코만 전체로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다소와 돌고래 등 대형 해양 포유류까지 죽어나가 해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변에는 악취가 진동해 관광객은 물론 주민 발길까지 끊겼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를 보다 못한 플로리다 과학자들이 적조를 없애는 장치를 개발했다. 새라소타 카운티에 있는 모트해양연구소의 리처드 피어스 박사가 개발한 장치 ‘오존처리시스템’은 적조의 원인이 되는 독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능력을 갖췄다. 이 장치는 오염된 물을 빨아들여 오존을 주입해 유독 성분을 방출하는 미생물을 죽인 뒤 정화된 물을 다시 바다로 배출한다. 연구소 측은 이 장치는 분당 약 1135ℓ의 물을 처리할 수 있지만, 오존에도 독성이 있어 정화 이외의 용도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어스 박사와 동료들은 지난 6월 이 장치를 사용한 최초의 실험에 성공했다. 장치는 개발자들의 뜻대로 수영장 물에 발생시킨 적조를 완벽하게 제거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은 17일까지 1주일 동안 플로리다주 남부 보카 그란데에 있는 운하에서도 운용 시험을 시행했다. 그리고 정화한 물에서 채취한 표본 분석 결과를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팀은 “조만간 적조 피해를 본 주(州) 내 다른 지역에서도 장치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조는 플랑크톤이 갑자기 대량으로 번식해 바다나 강, 운하, 호수 등의 색깔이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물이 붉게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붉은 물이라는 의미로 적조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바뀌는 색은 원인이 되는 플랑크톤의 색깔에 따라 다르다. 오렌지색이나 적갈색, 갈색 등이 되기도 하며 이는 적조를 일으키는 생물이 엽록소 이외에도 카로티노이드류의 붉은색, 갈색 색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현지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노래 가사 알아듣고 주인 가슴 만지는 엉큼한 개

    노래 가사 알아듣고 주인 가슴 만지는 엉큼한 개

    주인이 부르는 노래 가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에 옮긴’ 개 한 마리의 ‘못 된 발’이 화제다. 지난 9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함부로 만져선 안되는 주인의 주요 부분에 허락없이 발을 갖다 댄 응큼한 강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영상 속, 릴리 아라민타(Lily Araminta)라는 여성이 침대 위에서 자신의 개와 함께 음악을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래 제목은 2013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에 빛나는 미국 유명 여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인 투 유(Into you)’란 곡이다.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여성이 노래 가사 중 한 부분인 ‘내 몸을 조금 더 터치해 주세요(a little more touch my body)’를 따라 부르자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한 반려견의 앞다리가 그녀의 가슴 위쪽에서 지그시 누르는 모습이다. 여성은 전혀 예상치 못한 어처구니없는 개의 행동에 놀라 당황하며 소리를 지른다. 우리나라 속담 중,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 잠시 해본다.사진 영상=AllVideoKingdom AV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승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팀버레이크 지목

    승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팀버레이크 지목

    그룹 빅뱅 승리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6일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SNS를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는 이날 “늦은 감이 있지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꼭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승리는 오는 20일 솔로 앨범 ‘더 그레잇 승리(THE GREAT SEUNGRI)’를 발매,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16강 일본, 투지는 한국… 그래도 우승은 中기업?

    [특파원 생생 리포트] 16강 일본, 투지는 한국… 그래도 우승은 中기업?

    “일본 축구 선수: 축구를 좋아해. 일본 축구팬: 힘내라! 한국 축구 선수: 이겨야 한다. 한국 축구팬: 파이팅! 조국을 위해 싸워라. 중국 축구 선수: 연봉이 이렇게 많은데 월드컵까지 가야겠어? 중국 축구팬: 오늘 어느 나라에 돈 걸었어? 이것이 바로 차이다!”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에서 인기리에 공유 중인 한·중·일 3국의 월드컵 관전 태도를 비교한 글이다. 중국은 3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이미 월드컵 마케팅 부문에서는 우승한 것이나 진배없다고 자평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이번 월드컵 마케팅에 쏟아부은 비용은 8억 3500만 달러(약 9385억원)로 총광고액인 24억 달러의 30%가 넘는다. 후원자로 참여한 업체도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萬達)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비보(VIVO), 가전기기 업체인 하이센스(Hisense·海信), 중국 2대 유제품 생산 기업인 멍뉴(蒙乳) 등 유명 기업부터 전동스쿠터 생산 기업인 야디(雅迪)와 가상현실(VR) 기기 생산업체까지 전방위적이다. 중국 기업들은 러시아월드컵 경기장의 승강기, 에어컨은 물론 LED까지 설치했다. 중국 중앙(CC)TV는 경기장 지척에 2층짜리 스튜디오를 설치해 러시아를 찾은 중국 축구팬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CCTV의 인기 사회자 바이옌쑹(白岩松)이 “축구 국가대표팀만 빼고 러시아월드컵에 모두 갔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중국 국내 축구리그인 슈퍼리그의 연봉이 너무 높아 선수들이 혹시 부상이라도 입어 주전 경쟁에서 뒤질까 국가대표로 뛰는 것을 꺼린다는 의혹이 나올 정도다. 우하이윈 하버드 옌칭연구소 연구원은 “경기 결과는 상관하지 않고 잘생긴 독일 축구 국가대표 요아힘 뢰프 감독을 보기 위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다고 방송에서 말하는 여성 사회자도 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중국 여성도 많다”고 말했다. 우 연구원은 아버지가 축구팬이거나 말괄량이라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搜狐)는 월드컵 개막 직전 여성 축구팬을 위한 다음과 같은 안내 기사를 싣기도 했다. “먼저 좋아하는 팀을 찾고 그다음에는 팀의 운동복과 어울리는 하이힐을 산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보면서 ‘남성 음료’인 맥주가 아니라 포도주를 마신다. 그리고 골인 순간 맞은편의 남성에게 건배를 건네면 누구든 당신에게 빠질 것이다.” 중국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의 축구팬들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특히 자국 경기를 관람하는 여성 축구팬 비율이 평균 25%인 데 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 시트립에 따르면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 여행을 예약한 중국 여성 비율은 57%나 됐다. 남성을 의식해서 좋아하는 척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중국 여성이 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지표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9명이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한다. 이 가운데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으로 독일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한 김영권도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독일전 이후 “한국 팀에 감사한다. 당신들의 노력과 멈추지 않는 투혼은 중국 축구 대표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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