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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 은행 ATM에 ‘불법 복제 장비’로 돈빼가

    시중 은행 ATM에 ‘불법 복제 장비’로 돈빼가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 눈으로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카드 복제장비를 달아 고객들의 정보를 빼낸 뒤 돈을 인출해가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났다. 금융감독원은 이 복제장비가 부착물인지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묘하게 만들어졌다며 은행과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신원 미상의 범인들이 서울과 부산에 있는 은행 지점 4곳의 자동화기기에 카드 판독기와 휴대용 카메라를 몰래 부착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화기기 카드 투입구 앞부분에 설치한 판독기는 얼핏 보면 따로 부착한 것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판독기를 거쳐 현금카드를 투입했다.  범인들은 판독기를 통해 돈을 인출한 고객들의 정보를 쉽게 알아냈고, 자동화기기에 따로 부착한 CCTV를 이용해 비밀번호까지 알아냈다. 이들은 고객들이 돈을 인출해가고 10여분 쯤 뒤 판독기가 설치된 자동화기기로 와서 정보를 빼낸 이용자들의 계좌에 접속, 돈을 인출해 갔다. 이런 수법으로 범인들이 인출해간 돈은 4500여만원, 피해자는 10명에 달했다. 범행은 주로 은행 영업시간이 끝난 뒤에 이뤄져 직원들도 미처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사고 내용을 파악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중 은행에 범행 수법을 전파했다. 은행들은 이에 따라 자동화기기에 카드 복제장치나 카메라가 부착됐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자동화기기 앞에 평소의 사진을 부착해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은행 고객들도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때 카드 투입구에 불필요한 부착물이나 CCTV가 설치되지 않았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며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손이나 책 등으로 가리고 입력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 마그네틱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은행에서 IC카드로 교체하는 것이 복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새 앨범]

    [새 앨범]

    ●싱글스&E.P 앤솔러지 ´68~80 다음달 18일 6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의 새로운 편집 앨범(①)이다. 밴드 최전성기 때 나온 싱글과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니 앨범(EP)의 노래를 모아 연대기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 베스트 앨범과 차이를 보인다. 현재 구성원은 이언 길런(보컬), 스티브 모스(기타), 로저 글로버(베이스), 이언 페이스(드럼), 돈 에어리(키보드)다. 록 역사상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스모크 온 더 워터’ 등 35곡이 CD 두 장에 꽉 차게 담겼다. ‘하이웨이 스타’와 ‘솔저 오브 포춘’이 빠진 점은 아쉽다. EMI. ●레이몬드 V 레이몬드 R&B계의 슈퍼스타 어셔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히어 아이 스탠드’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정규 6집 앨범(②)이다. 자신의 성을 대칭시킨 앨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자전적 노래가 여럿이다. 지난해 말 먼저 공개된 ‘헤이 대디’는 200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페이퍼스’는 이혼의 상처를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OMG’는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이 피처링해 주목받고 있다. 소니뮤직. ●프랑세 푸르 윈느 뉘(Francais Pour Une Nuit) 스래시 메탈의 맏형 메탈리카가 10년만에 내놓은 공연실황 앨범. 2008년 9집 ‘데스 마그네틱’을 발표한 뒤 치렀던 월드투어 가운데 지난해 7월 프랑스 님의 고대 원형 경기장에서 열렸던 라이브 공연이 2시간 넘는 풀버전으로 담겼다. 원형 경기장과 폭발적인 메탈이 조화를 이뤄 명품 공연으로 꼽힌다. 멤버들과의 37분짜리 1대1 인터뷰가 보너스 트랙으로 곁들여졌다. 유니버설뮤직.
  • 日 여성 긴 속눈썹 비밀은 마스카라

    日 여성 긴 속눈썹 비밀은 마스카라

    한국 관광을 온 젊은 일본 여성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도자기처럼 하얗고 매끈한 피부에 인형처럼 긴 속눈썹을 지닌 경우가 많다. 성냥개비 세 개쯤은 너끈히 올라갈 듯한 일본 여성들의 긴 속눈썹의 비밀은 마스카라다. 마스카라의 발림성을 향상시켜 주는 베이스를 바르고, 속눈썹 부착력이 우수한 마스카라를 발라 속눈썹의 컬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비법이다. 드라마 ‘너는 펫’, ‘꽃보다 남자’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마쓰모토 준이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고세 파시오(Fasio)의 ‘하이퍼 스테이 마스카라 마그네 플러스’(오른쪽·7g·1만 9000원)는 자석처럼 속눈썹에 마스카라 액이 부착된다고 선전한다. “따로 인조 속눈썹을 붙일 필요가 없다.”는 사용 후기도 잇따른다. 볼륨감을 좀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귀찮더라도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에 베이스를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된다. 마스카라를 진하게 발랐을 때는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전용 리무버로 지우는 것이 좋다. ‘파시오 마스카라 이지 리무버’(6.5㎖·1만 4000원)는 마스카라 용기처럼 생긴 클렌징 제품이라 속눈썹 위에 직접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진한 눈화장이 살아나려면 촉촉한 피부가 뒷받침돼야 한다. 코스메 데코르테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148만원짜리 고가 크림 ‘AQ 밀리오리티’는 발매 쇼 현장에서 1억원어치가 팔려 한국 여성들의 피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값비싼 크림이 부담스럽다면 ‘보라 병’이란 애칭으로 유명한 코스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왼쪽·40㎖·12만원)이 대안이다. 올해로 발매 18주년을 맞은 이 보라색 병의 에센스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 에센스 판매량 순위에서 최근 2년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한국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5~6월 모이스처 리포솜 60㎖(16만 5000원)를 구매하면 15㎖ 제품 두 개를 얹어 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이효리, 4집 타이틀곡은 ‘치티치티뱅뱅’

    이효리, 4집 타이틀곡은 ‘치티치티뱅뱅’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의 정규 4집 타이틀곡이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로 확정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그네’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효리는 4집 ‘에이치 로직’(H-Logic) 타이틀곡을 ‘치티치티뱅뱅’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자동차 클락션 소리를 영어식으로 표현한 ‘치티치티뱅뱅’은 이효리가 유일하게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고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티치티뱅뱅’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촬영이 끝났으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8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효리의 4집 앨범은 천안함 사태로 연기돼 오는 13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코비 스타일, 이번엔 PC 액세서리!

    삼성 코비 스타일, 이번엔 PC 액세서리!

    삼성전자가 코비 컬러 스타일을 적용한 노트북 파우치 2종과 마우스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액세서리 제품은 코비폰, N150 노트북 등에 적용된 삼성전자의 디자인 콘셉트인 코비 컬러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벨킨이 공동 런칭한 코비 컬러 마우스는 핑크ㆍ옐로우ㆍ블랙ㆍ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또 마그네틱 무선 동글을 채택해 탈부착이 가능하고 노트북에 꽂은 채로 이동 가능하다. 코비 컬러 노트북 파우치는 10.1인치와 11.6인치용 2종류로 핸드백 스타일을 적용한 패션 파우치다. 이번 파우치는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이 공동 런칭한 ‘아이잘(IZALL)’ 브랜드 계열로 IT 제품 전용 액세서리를 표방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색상과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 개발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PC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트랜디한 ‘삼성 PC 라이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삼성전자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도 ‘천안함 여파’…13일로 4집 발매 연기

    이효리도 ‘천안함 여파’…13일로 4집 발매 연기

    이효리가 천안함 사태에 따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당초 이효리는 오는 8일 4집 ‘에이치-로직’(H-Logic)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3일로 음반 발매 출시일을 연기했다. 이는 예능 및 가요순위 프로그램 결방 등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반영한 것. 따라서 4집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도 모두 미루게 됐다.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현재 가요 프로그램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앨범 발매는 활동에 다소 무리를 줄 것이라 판단했다.”며 “13일 이후에는 예정대로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의 4집 선공개 곡 ‘그네’는 엠넷닷컴을 비롯해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다음뮤직, 한터차트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최고의 히트곡은? ‘10minutes’

    이효리 최고의 히트곡은? ‘10minutes’

    이효리의 노래 가운데 ‘텐미닛’(10minutes)이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측은 3일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코너 ‘공감’을 통해 이효리의 노래 가운데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높은 ‘이효리 베스트 히트곡 10’을 선정했다. 그 결과 ‘텐미닛’이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이효리는 지난 2003년 발표한 솔로 데뷔앨범 ‘스타일리시 이효리’(STYLISH. EhyOlee) 타이틀곡인 ‘텐미닛’으로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 해 연말 각종 시상식 대상을 차지했다. 2위는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헤이 미스터.빅’(Hey Mr. Big), ‘겟 차’(Get Ya), ‘톡톡톡’(Toc Toc Toc) 등이 올랐다. 이효리는 최근 4집 ‘에이치-로직’(H-Logic) 수록곡인 ‘그네’를 공개하자마자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에서 음원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신곡 ‘그네’ 음원 실시간 1위 싹쓸이

    이효리, 신곡 ‘그네’ 음원 실시간 1위 싹쓸이

    이효리가 신곡 ‘그네’로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는 2일 자정 신곡 ‘그네’를 공개하자마자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에서 음원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선공개된 ‘그네’의 뮤직비디오 역시 수만 건의 클릭수를 기록하는 등 이효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쌍의 개리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그네’는 레트로, 힙합, 애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집약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이효리만의 스타일리사한 곡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이효리의 신곡 ‘그네’는 음악적 변신은 물론 강렬한 비쥬얼의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며 “‘그네’가 수록된 이효리 4집 ‘에이치-로직’(H-Logic)이 4월 8일 공개될 예정이라 또 한 번 ‘이효리 신드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의 파격 변신, 약일까 독일까?

    이효리의 파격 변신, 약일까 독일까?

    4집으로 돌아온 이효리가 수록곡 중 하나인 ‘그네’를 선공개 했다. 음울한 분위기에 읊조리는 듯한 보컬, 레트恝?힙합의 점목 등은 그동안 이효리가 내세웠던 음악스타일에서 한참 먼 파격적인 실험작이다. 신곡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엇갈렸다. 안정적 흥행성을 버리고 음악적 도전을 했다는 점이 의미있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대중가수에서 아티스트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과한 의욕이 이효리의 정체성마저 삼켜버렸다는 부정적 반응도 적지 않다. 먼저 ‘그네’를 들은 음악팬들의 주된 반응은 “새롭다.” 혹은 “생소하다.”로 축약된다. 다소 뉘앙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네’가 지금껏 이효리가 추구해오던 밝고 경쾌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건 확실하다. 동시에 대중성은 덜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종 표절의혹과 음악성 논란에 휘말리면서도 이효리를 지탱하는 음악적 근간은 대중성이었으나 이번에는 음울한 기운마저 느껴지는 어두운 곡으로 음악적 변화를 꾀했다. 또 ‘그네’에서 이효리는 의도적으로 존재감을 낮췄다. 피처링한 랩퍼 게리가 곡 중반부터 강렬한 랩을 구사하는 반면 이효리는 반복되는 노랫말을 읊조리듯 부른다. “오늘은 또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라며 이효리만의 개성 넘치는 보컬은 상당부분 감췄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중성을 표현하는 장치로 삐에로를 등장시켜 과거 본인에게만 집중된 스포트라이트에서 빗겨서 은유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목격된다. 그러나 도전만으로 ‘그네’의 성패를 가늠할 순 없다. 현재 ‘그네’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지금껏 가요계와 예능에서 정상의 자리에 있었던 이효리의 인기와 명성의 관성법칙으로 추측할 만 하다. 특히 이효리가 젊은 층을 열광케 한 자신을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 등을 간직하지 못한 채 아티스트로 성급히 진화하려고 급격한 변화를 꿰한 건 오히려 이효리가 가진 한계와 음악적 콤플렉스를 동시에 드러냈다는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안타까운 최진영의 자살소식과 천안함 침몰 및 실종자 수색 난항 등 사회적으로 비극적인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해 예능 프로그램 방송 마저 자제하는 상황에서 이효리의 신곡발표는 마케팅의 실패로 받아들여진다. 4집에서, 다소 뒤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이효리의 음악적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은 ‘그네’가 대중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신곡 ‘그네’ 공개.. “4집 기대감 UP!”

    이효리, 신곡 ‘그네’ 공개.. “4집 기대감 UP!”

    이효리가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의 수록곡 ‘그네’를 1일 선공개했다. 1일 정오, 엠넷닷컴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이효리의 ‘그네’는 레트로 느낌이 강한 힙합곡으로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을 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포크풍의 통기타 반주와 힙합의 절묘한 앙상블이 특징인 ‘그네’는 이효리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별의 경계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그네’가 이번 4집 앨범 전체를 대변하는 곡은 아니지만, 전작들과는 분명 차별화를 둔 곡으로 이효리의 새 앨범을 기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 역시 신곡 ‘그네’가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뮤직비디오의 제작을 고집하는 등 강한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8일 새 앨범 ‘에이치 로직’을 정식 발매한다. 지난 2008년 3집 ‘잇츠 효리시’ 이후 오랜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이효리의 음악을 물론 그가 선보일 패션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신곡 ‘그네’ 뮤비 화제…“역시 이효리”

    이효리, 신곡 ‘그네’ 뮤비 화제…“역시 이효리”

    가수 이효리의 정규 4집 수록곡 ‘그네’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이효리는 1일 오후 1시께 엠넷닷컴과 네이버 뮤직 등에 이효리 4집 ‘에이치-로직’(H-Logic) 수록곡 ‘그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네’는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곡으로 포크풍의 기타사운드와 힙합 느낌이 쓸쓸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타이틀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공개 음원을 위해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제작될 만큼 이효리가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이효리는 애절한 표정 연기와 독특한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효리는 티저 영상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으며 관련 댓글이 2만 건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집은 오는 8일 발매된다. 사진 = 뮤직비디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신곡 ‘그네’ “노래도 뮤비도 새로워”

    이효리, 신곡 ‘그네’ “노래도 뮤비도 새로워”

    가수 이효리의 정규 4집 수록곡인 ‘그네’와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1일 엠넷닷컴과 네이버 뮤직 등에 4집 ‘에이치-로직’(H-Logic)의 수록곡 ‘그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네’는 리쌍의 개리가 랩 피처링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곡이다. 포크풍의 통기타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이효리의 처연한 창법과 어우러져 쓸쓸한 분위기를 더한다. ‘그네’ 뮤직비디오 속의 이효리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해 시선을 모은다. 또 애절한 표정 연기에는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호평을 받았고, 독특한 의상으로 특유의 패션 감각까지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티저 영상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집 앨범은 오는 8일 발매된다. 사진 = ‘그네’ 뮤직비디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 출시

    한국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 출시

    한국HP는 워크스테이션 급의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노트북 ‘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 크기에 따라 14인치의 ‘8440W’와 15.6인치의 ‘8540W’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엔비디아 쿼드로 F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와 우수한 화질ㆍ해상도를 구현한다.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 구현에 적합한 ‘오픈GL’과 ‘다이렉트X 10.1’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난이도 높은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과 협력해 워크스테이션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 차세대 멀티미디어 포트인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가 기본 제공돼 고해상도의 색상 표현 능력이 향상됐다. W시리즈는 윈도우7을 탑재했으며 CPU는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외관은 풀 마그네슘 합금 새시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이뤄진 ‘HP 듀라케이스(DuraCase)’를 적용했으며 외부 충격에 하드 드라이브를 보호하는 ‘HP 3D 드라이브 가드’를 탑재했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상무는 “W시리즈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해 디자이너와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모바일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하드웨어의 견고함과 우수한 성능의 소프트웨어를 갖춰 일반 비즈니스 사용자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HP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1일 힙합곡 ‘그네’로 4집 활동 첫 선

    이효리, 1일 힙합곡 ‘그네’로 4집 활동 첫 선

    이효리가 4집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이효리는 내달 1일 낮 12시 4집 ‘H-Logic’ 수록곡 ‘그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원사이트 엠넷닷컴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선공개한다. 3집 ‘It’s Hyorish’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는 첫 곡은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복고풍 느낌의 힙합 곡 ‘그네’. 세대를 아우르는 편곡과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이효리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공감어린 슬픈 노랫말을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타이틀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공개 음원을 위해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제작될 만큼, 이효리가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의 곡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할 파격적인 느낌의 음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심혈을 기울여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을 들고 2년여 만에 컴백하는 만큼 깜짝 놀랄 만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곡이 앨범 전체를 대변하는 곡은 아니지만,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이라는 것만으로도 전작들과는 분명 차별화를 둔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효리는 티저 영상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으며 관련 댓글이 2만 건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집은 내달 8일 발매된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4집에는 어떤 노래들이 수록되나?

    이효리 4집에는 어떤 노래들이 수록되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이효리의 신곡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8일 공개되는 이효리의 4집 ‘H-Logic’은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재되면서 31일 오후 수록곡 전체 리스트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특히 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들 대신 낯선 이름의 작곡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 바누스(BAHNUS)와 라이언 전(RYAN JHUN)의 활약이 눈에 띈다. 4집 총 14곡의 수록곡 중 바누스는 리쌍 개리가 참여한 ‘그네’를 비롯해 ‘BRING IT BACK’ ‘FEEL THE SAME’ ‘HIGHLIGHT’ ‘HOW DID WE GET’ 등 7곡에 이름을 올렸고, 라이언 전은 ‘치티치티뱅뱅’ 등 4트랙의 작곡을 도맡아 진행했다. 바누스는 국내 작곡가 그룹인 ‘바누스바큠’의 메인 프로듀서 중 한명으로 지난해 7월 길미, 시온 등 여가수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해외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실력파 작곡가로 주로 미국과 영국에 음원을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효리는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신예 작곡가와 손을 잡았다. 그동안 조영수, 김도현 등 히트 작곡가들과 작업해 온 이효리는 3집 ‘유 고 걸’을 만든 신예 작곡가 팀 이-트라이브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이-트라이브는 소녀시대 ‘지(Gee)’, 제시카-박명수의 ‘냉면’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승승장구해 왔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앞서 알려진 대로 빅뱅의 대성, 애프터스쿨의 베카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이는 후배 가수들과 신예 작곡가들과의 합동 작업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하겠다는 이효리의 전략인 셈이다. 한편, 이효리는 티저 영상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으며 관련 댓글이 2만 건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집은 내달 8일 발매된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까치/이춘규 논설위원

    아침 작은방 창문 옆 나무꼭대기 까치소리가 정겹다. 그네를 타는 듯하다. 몇 마리 더 날아 온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마음이 가벼워진다. 30여m 나무 꼭대기는 수년 동안 까치들의 놀이터다. 까치를 즐겁게 바라보는 게 가족의 버릇이 됐다. 아쉽지만 길조 까치는 이때뿐이다. 주차장의 승용차에 까치똥이 낭자하다. 낭패다. 아파트단지에서 주민과 차들이 자주 까치똥벼락을 맞는다. 단지에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져 사시사철 까치떼가 살아서다. 해질녘 경비원들은 주민통로 주변에서 까치가 자다 똥을 쌀까 깡통을 흔들어 쫓아내는 게 일과다. 까치들을 단지에서 아예 몰아내려 해도 허사다. 길조였던 까치는 이제 유해조수, 흉조다. 정전사태의 주범이다. 농촌에서는 더 골치다. 과일 등 농작물을 게걸스레 먹어치워 버린다. 생태계를 교란한다. 결국 마리당 3000원에 수거되는 신세가 됐다. 천적 없이 번성한 까치들의 자유가 포획되어야 하는 비극을 불렀다. 천적 없는, 편안한 세상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가 보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연금술’ 해양 리튬추출 한국 선두

    전 세계 육지에서 상업적으로 채굴할 수 있는 리튬은 410만t에 불과하다. 반면 바다에 녹아 있는 리튬의 양은 2300억t에 이른다. 바닷물은 마르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리튬을 캐낼 수 있다. 바닷물 1ℓ에는 0.17㎎의 리튬이 녹아 있다. 극히 소량이다. 2차전지(충전식전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리튬만 바다에서 뽑아내는 기술은 ‘21세기 연금술’로 불릴 만큼 까다롭다. 실용화도 어렵다. 그런데 이 기술을 대한민국이 갖고 있다. 20년 먼저 연구를 시작한 일본의 기술보다 효율이 30% 높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상용화도 착착 진행 중이다. 지난달 국토해양부와 포스코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연간 2만~10만t에 이르는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리튬 추출기술은 일본을 타산지석으로 삼았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정강섭 박사팀은 2000년 리튬 연구에 뛰어들었다. 일본보다 무려 20년이나 뒤처진 상태였다. 정 박사는 일본 기술의 단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마그네슘, 나트륨 등 광물 가운데 리튬만 뽑아내려면 흡착제가 필요하다. 리튬 흡착제는 지름이 10㎛ (10만분의1m) 정도로 매우 고운 분말상태라 물에 쉽게 녹아 버린다. 이것이 녹지 않도록 하는 게 핵심기술이다. 일본은 흡착제를 폴리염화비닐(PVC)로 감싸 검정콩 모양으로 빚는 방법을 썼다. 그러나 이물질을 섞었기 때문에 흡착 성능은 떨어지고 폐기할 때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다. 바다 환경에도 좋지 않았다. 정 박사팀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녹차 티백에서 힌트를 얻어 흡착제를 만들었다. 바닷물은 통과할 수 있지만 분말은 빠져나갈 수 없는 촘촘한 그물막에 흡착제를 넣은 것. ‘분리막 레저버 시스템’이란 이름이 붙은 고성능 흡착제 제조기술 덕분에 흡착 분말 1g당 45㎎의 리튬을 뽑아낼 수 있었다. 일본 기술보다 30% 높은 효율이다. 또 성능 저하 없이 무제한 반복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다. 정 박사팀이 연구 10년 만인 지난해 5월 거둔 성과다. 기술의 활용가치도 뛰어나다. 울진, 월성, 고리 등 6대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것. 국토해양부는 이를 통해 연간 2만t의 탄산리튬(전지에 사용되는 리튬)을 생산, 2억달러(약 226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바닷물 리튬 추출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하고 있다. 육지에서 리튬 광석을 캐는 것보다 비용이 5배나 높다는 계산 때문이다. 일본 국립선진산업과학기술연구소 오이 겐타로 연구원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가 확산되기 전에는 바닷물 추출이 필요할 만큼 리튬 수요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리튬)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강릉 마그네슘산업 경제효과는?

    강원 강릉에 조성되는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8년 후 1조 8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강원도는 5일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에 의뢰해 조사된 연구결과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013년 7871억원, 2018년에는 연간 1조8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의 파급효과는 포스코가 생산하는 잉곳(Ingot·제련된 후에 압연·단조 등의 가공이나 재용해에 알맞도록 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어리)이 3300억원, 포스코 제련소의 관련산업 효과는 1조 5500억원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 클러스터의 고용유발 효과는 2013년 2385명, 2018년에는 5697명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스코와 마그네슘 제련소, 강원도가 투자협약을 맺는 등 동해안권 마그네슘 산업 클러스터 육성 및 연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은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 형성 방안으로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맞춰 중대형 자동차부품 마그네슘 소재 전환 등 신규분야 투자유치에 주력할 것을 제시했다. 또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 대경권(전기전자) 동남권(자동차) 등과 연계하면 강원권이 초광역 마그네슘 신산업벨트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그네슘산업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8년 584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그네슘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아 노트북 휴대전화 항공기 등에 사용이 적합한 차세대 금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포스코에서는 이미 강릉 옥계 지역에 48만 4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고 도에서는 2단계로 포스코 제련단지 인근 지역에 51만 6000㎡ 규모의 연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1만볼트 고압선에 매달려 그네 뛴 中용자

    130m 상공의 고압선을 잡고 그네를 뛰거나 매달리는 등 상상초월의 ‘취중 서커스’를 펼친 중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일 낮 12시 경, 광둥의 한 거리는 행인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 찼다. 130m의 상공위에 얇은 티셔츠 하나를 걸친 남성이 고압선에 매달려 있던 것. 이 남성은 1만 볼트의 고압선을 맨 손으로 잡고 매달려, 불특정 다수를 향해 욕설을 내뱉는 동시에 고압선으로 그네를 뛰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이 출동해 에어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는 동안에도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계속됐다. 종종 어린아이처럼 고압선을 잡고 철봉놀이를 하는 한편, 고압선 위에서 50m 이상을 걷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경찰의 설득에도 꿈쩍하지 않던 그는 결국 4시간여가 지난 뒤 팔다리에 힘이 빠져 추락했지만, 다행히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조사결과, 26세의 이 남성은 얼마 전 직장을 잃고 거리를 헤매다, 지갑마저 분실한 뒤 절망에 빠져 만취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경찰은 “맨손으로 고압선을 4시간이나 잡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운이 따랐다.”면서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조사를 거친 뒤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칠레 강진] “그네 탄 듯한 진동… 정신 못차릴 정도”

    [칠레 강진] “그네 탄 듯한 진동… 정신 못차릴 정도”

    임창순 칠레 주재 한국대사는 2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진 당시의 충격을 생생히 전했다. 그는 지진 당시 진앙지로부터 325㎞ 떨어진 수도 산티아고의 관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칠레는 한국보다 12시간이 늦다. 인터뷰 내용을 임 대사의 구술 형식으로 요약한다. ●진앙지와 325㎞ 거리… 피해 덜해 “주말인 토요일(27일) 새벽 3시45분쯤 엄청난 진동을 느껴 잠에서 벌떡 깼다. 경험 안 해본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마치 사람을 그네에 태워서 왔다갔다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순간적으로 ‘지진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려 했지만 진동은 갈수록 세졌다.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였다. 놀란 가슴에 대충 옷가지를 걸쳐 입고 집을 나섰다. 벌써 동네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 있었다. 사람들은 높은 건물을 피해 공원 쪽으로 몰렸다. 3분 정도 강진이 이어진 뒤 여진이 몇 차례 계속됐다. 다행히 칠레는 지진이 잦은 지역이라 주민들이 비교적 익숙하게 대처했다. 우왕좌왕하지 않았다. 1985년 진도 9의 강진을 겪은 적도 있다고 한다. 남반구인 칠레는 지금 늦여름 날씨로 기온이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 덥지만 밤에는 10도까지 내려가서 쌀쌀하다. 밖에서 떨다가 아침 8시쯤 귀가해 보니 스탠드가 떨어져 깨진 것 말고 큰 피해는 눈에 띄지 않았다. ●버스·지하철 스톱… 공항 일시폐쇄 650만명이 사는 산티아고의 건물은 내진 설계가 잘 돼 있어서 일부 건물이 반파된 정도를 빼면 큰 피해는 없다. 한국 대사관 직원들의 피해를 파악해 보니 TV, 가재도구 등이 떨어져 부서진 정도라고 했다. 또 벽에 금이 가면서 벽지가 뜯어지고 흙 표면이 바스라진 집도 있다고 한다. 전기는 1시간 정도 끊어졌다가 바로 복구됐고 물은 한 번도 단수되지 않았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지진 발생 15분 만인 새벽 4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했을 정도로 칠레는 지진 관련 위기 대응 시스템이 잘 돼 있었다. 지금 산티아고 거리엔 지하철과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대중교통이 없어 직원들이 출근할 수 없으니 슈퍼마켓이나 식당도 문을 닫았다. 나다니는 사람도 적어 평소 주말보다 한산하다. 공항도 일부 건물이 파손되면서 폐쇄됐는데 3일은 지나야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진앙지로부터 115㎞ 떨어진 칠레 2대 도시 콘셉시온의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크다. 15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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