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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회전목마(오후 7시55분) 수형은 결혼식 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지만 은교는 대답하지 않고 우섭과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는 것만 고백한다.우섭이 수련과 헤어지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전여사는 은교와의 사이를 수련네 부모에게 털어놓자고 하고,우섭은 은교 결혼 전날 밤 자신이 납치했던 과거를 눈물로 털어놓는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0분) 뉴질랜드의 밤나무 숲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의 황금 숲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답다.뉴질랜드 숲을 가꾸는 역할을 하는 것은 케레루 비둘기다.하지만 나무를 갉아먹고 비둘기 알을 먹어치우는 주머니쥐 때문에 비둘기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주머니쥐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스’시리즈 등을 소개한다.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을 둘러싼 방송 총량제가 커다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새로운 창작 애니메이션 시도도 확인해 본다.‘Ani-where’는 공각기동대 극장판인 ‘이노센스’의 소식을 전한다. ●르포 시대공감(오후 8시25분) 수경 스님,도법 스님,이원규 시인이 ‘생명과 평화’를 내걸고 전국 도보순례에 나섰다.이기심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황폐화되어 가는 한국사회에 경고음을 내고자 함이다.생명과 평화의 중요성,친환경적 개발과 농촌의 소중함도 이야기하려 한다.지리산에서 시작한 그들의 걸음을 따라 가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1시10분) 실미도 사건은 훈련병들을 사형수나 무기수로 단정지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이들이 사고로 폭사한 것인지 자폭한 것인지 등 많은 의문이 남아있다.실미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훈련병들의 명예회복 등 사건의 합리적인 마무리를 국가와 관련기관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황금의 시간(오후 10시) 심각한 청년실업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연예인들의 창업은 어떻게 이뤄지는가.직접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한다.서울 동대문 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시장상인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배워본다. ●무인시대(오후 10시10분) 지영은 형옥을 부수고 화원옥을 탈출시키려다 전존걸 등 용호군에 포위된다.말리는 지순에게 지영은 씨가 다름을 밝히고 주먹질을 한다.이 사실을 들은 이의민은 아들 셋을 불러 나무라다 지영에게서 지순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
  • [그것이 알고싶다] 무공해 ‘천연미인’ 시대

    ‘자연미인’ 전성시대. 갸름한 달걀형 얼굴,쌍꺼풀 진 큰 눈,가늘고 오똑한 코,도톰한 입술 등은 이른바 ‘화면발 잘 받는’ 이목구비의 ‘ABC’.그러나 요즘 안방극장에는 이 공식에 맞춰 턱을 깎고 눈을 찢는 대신 미완성(?)의 자연미로 승부하는 ‘개성파’ 신인들이 파워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내가 사각턱이었다니… CF계를 평정하고 MBC ‘사랑한다 말해줘’의 영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상륙한 윤소이는 천연미인의 대표주자로 꼽힐 만하다.엇비슷한 외모의 인공미인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눈과 약간 각이 져 보이는 턱 선은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사랑한다‘의 연출을 맡은 오종록 PD는 “턱선이 맘에 들어 캐스팅했다.”고 밝힐 정도.오 PD는 윤소이의 작은 눈에 대해서도 눈물 연기를 표현해내기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참신함을 주기에 충분하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최근 윤소이는 거울을 다시 보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드라마 초반부터 ‘사각턱’이라는 둥 ‘눈이 작다’는 둥 억울한 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윤소이 본인은 정작 턱선에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아무쪼록 그녀가 거울을 너무 자세히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외꺼풀’도 예쁘기만 하네 연예계에 입문하려는 스타 지망생들에게 쌍꺼풀 수술은 기본.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가지지 않은 연예인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수 비가 그렇듯 한지혜의 ‘외꺼풀’은 그래서 더욱 빛난다.KBS ‘낭랑 18세’의 주인공 정숙을 맡아 인기스타 반열에 올라섰지만 한때 그녀도 쌍꺼풀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했단다.그러나 ‘낭랑‘의 담당 PD가 손대지 않은 자연미를 높이 사 캐스팅했다는 말을 듣고는 타고난 그대로 살기로 했다고.쌍꺼풀 진한 한지혜를 상상해보라.아마 지금의 귀여움과 깜찍함은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서구형 미인은 가라 이목구비가 워낙 뚜렷해 끊임없이 성형수술 논란에 시달리는 완벽한 얼굴.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헤로인 한가인에게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을까.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막강파워의 네티즌들이 인정한 무공해 미인,한가인 본인이 밝힌 불만은 ‘작은 입,짧은 코’란다.그러나 요즘은 눈 코 입이 큰 서구형 미인보다 심은하,송혜교처럼 앳되 보이는 앙증맞은 얼굴이 더 어필하는 시대.타고난 외모에다 ‘운때’가 찰떡궁합을 이뤄야만 비로소 빅스타로 뜬다는 얘기다. 박상숙기자 alex@˝
  • SBS ‘그것이 알고싶다’-‘한국영화의 힘’ 어디서 나왔을까

    영화 ‘실미도’가 관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고,‘태극기 휘날리며’는 그 기록을 앞당길 것이라고 한다.중·장년층 관객들까지 자녀와 손을 잡고 영화관을 찾고 있으니 한국 영화는 분명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도대체 한국 영화의 힘은 어디서 올까? 또한 내실있는 부흥기를 맞고 있는 걸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5분)는 6일 ‘한국 영화의 힘-1000만 시대의 비밀’에서 1999년 ‘쉬리’ 이후 덩치가 커진 한국 영화 시장의 빛과 그늘을 집중 조명한다. 통상 흥행 한계로 여겨지는 관객 500만을 훌쩍 뛰어넘는 ‘대박’ 영화들의 힘은 무엇일까.관객 1000만명이라는 수치는 계층과 연령,성별의 벽을 허문 광범위한 관객의 지지가 아니고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을 골고루 갖춰야 한다지만 이면을 보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며,스크린을 독식하는 거대 자본의 논리가 도사리고 있다.‘태극기‘와 ‘실미도’가 걸려있는 스크린을 합치면 733개에 이른다.전국극장연합회가 밝힌 국내 스크린은 모두 1241개.전국 스크린의 59%를 두 영화가 차지한 셈이다. 이 틈바구니 속에서 작은 영화들의 극장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다.쥐꼬리만한 마케팅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세상에 알려지지도 못한 채 개봉 날짜가 미뤄지거나,사장되는 일도 허다하다.흥행 대박의 시대라지만 실제로 쪽박을 차는 국내 영화는 부지기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는 편당 4억 3100만원씩 손해를 봤다.개봉된 영화 65편 가운데 흑자를 낸 영화는 3분의1이 안된다는 것이다.문화논리는 종적을 감추고,냉엄한 시장논리만이 관철되는 시대다.몸집은 커졌지만 여전히 허약한 한국 영화의 문제점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상숙기자 alex@˝
  • 36년전 행불자의 실미도 비극/SBS ‘그것이 알고싶다’서 추적… 유족이 4명 신원확인

    1968년 3월 충북 옥천.20대 초반의 청년 7명이 한날 한시에 사라졌다.친구 사이인 이들은 가족들에게 “돈을 많이 벌어 오겠다.”고 말한 뒤 정체불명의 남자를 따라갔다.그리고 3년 뒤.이들 중 한 사람의 이름이 ‘군특수범 난동사건’이라 보도된 한 신문의 기사에 등장한다.그의 이름은 박기수.그해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자폭한 ‘실미도 684부대’의 대원이었던 그는 버스 안에서 숨지기 전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메모를 시민에게 건넸다. 그리고 33년 뒤인 2004년 2월2일.충북 옥천에서 71년 당시 박기수씨를 포함,한꺼번에 행방불명된 7명의 가족들이 실미도 사건의 희생자라며 국방부에 신원확인을 요청하고 나섰다.가족들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실미도 북파부대’의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제작진이 확보한 사진에는 얼룩무늬 위장복을 입은 7명의 기간병 뒤로 군복 차림의 훈련생 28명이 줄지어 서 있으며,가족들은 사진속에 박기수,정기성,이광용씨 등 4명의 실종자가 들어있는 것을확인했다.가족들은 나머지 3명도 실미도 부대원으로 희생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국방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7일 밤 10시55분에 전파를 타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8·23 군특수범 난동사건’(연출 박진홍)은 연일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영화 ‘실미도’의 북파부대를 재조명한다.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실미도 684부대’의 존재가 알려졌고,각종 매체를 타고 잊혀졌던 당시 사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사건 당시 실미도에서 살아 남은 6명을 포함,그 부대를 거쳐간 여러 기간병들이 33년간의 침묵을 깨고 입을 열면서 실미도 부대의 창설 목적과 섬 안에서 있었던 일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684부대원들의 정체와 비극적인 사고의 원인,사후처리 등은 아직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8·23 실미도 군특수범 난동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한편 당사자와 정부당국에 사건의 진실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영표기자 tomcat@
  • 포성 난무하는 ‘모술’ 밀착취재/무장 테러단체 인터뷰도 성사 SBS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5월 이라크 바그다드를 밀착취재했던 SBS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싶다’가 6개월만에 포성이 난무하는 바그다드와 모술을 다시 찾았다.8일 오후 10시55분 방송하는 특집 ‘현지르포-테러의 땅,이라크를 다시 가다’(연출 장경수 김경미)는 한국군의 파병으로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이라크 현지의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제작진은 지난달 17일 요르단을 거쳐 바그다드로 들어가 지난 3일까지 현지에 머물렀다.테러가 가장 극심한 곳은 바그다드 북부의 일명 수니 트라이앵글.무자헤딘들의 해방구인 알 팔루자는 테러의 위험으로 저녁이 되면 미군들조차 철수하는 지역이다. 제작진은 이곳과 바그다드를 오가며 테러를 자행하는 무자헤딘들을 어렵게 만나 “신의 이름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었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제작진은 한국군과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술의 미 제101공중강습사단 내부를 단독으로 취재했다.3박4일간 부대안에서 미군 사병들과 동거동락하며 이들이 몸으로 느끼는 위험도를 전한다.또 모술의 무자헤딘으로부터는 한국군이 얼마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등도 자세히 들어봤다. 미군 주도의 연합군을 상대로 한 저항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국민들의 일상적 삶도 만나볼 수 있다.검은 연기 자욱한 거리마다 장례식 행렬이 끊이지 않았던 곳엔 이제 결혼식 행렬이 이어지고,폭격으로 폐허가 됐던 마을은 다시 가난한 일상으로 되돌아가 있었다.카메라는 결혼식과 테러 현장이 공존하는 이라크의 두 얼굴을 꼼꼼히 담아낸다. 장경수 프로듀서는 “전후 이라크의 혼란스러운 현실을 들여다봄으로써 과연 이라크의 평화가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고,한국군 파병의 여파가 어떠할 것인지 객관적으로 짚어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
  • 시사프로그램도 ‘보아 우려먹기’

    요즘 TV 시사 프로그램의 단골 메뉴는 단연 ‘일본을 삼킨’ 10대 소녀 가수 보아. MBC는 지난 3월 ‘시사매거진 2580’에서 특집으로 다룬데 이어 지난 14∼15일에는 두 차례로 나누어 ‘심야 스페셜’의 특집 다큐멘터리로 내보냈다.오는 19일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보아,일본을 삼키다’편을 방송한다. 가수 보아가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것은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욕심을 낼 만한 소재라는 반증.문제는 인물,소재,주제가 비슷하다 보니 내용 마저 비슷해보인다는 것.시청자들은 “눈길을 끌기 쉬운 소재로 시청률을 쉽게 올려보자는 속셈 아니냐.”며 불만을 털어놓는다.특히 MBC ‘보아 스토리’는 “제목대로 비밀은 커녕,같은 방송사 ‘…2580’의 재탕”이라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게시판에 쇄도했다. 시청자 김지희씨는 “‘보아 스토리’는 ‘…2580’에서 지적된 문제를 수정하고 내용을 늘인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신진호씨도 “재탕이나 마찬가지인 내용을 왜 두 차례로 나누어 방송해야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심야 스페셜’ 제작관계자는 “솔직히 한정된 방송시간에 담고 싶은 내용을 충분히 다루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면서 “2부 ‘끝나지않는 도전’편에서는,보아가 제목에 걸맞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모습들을 소개하려 노력했다.”고 해명했다. ‘보아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주장 처럼 ‘…2580’을 재탕만 한 것은 아니었다.‘1인 기업’이라 불리는 보아의 산업·경제적인 효과에 집중했던 ‘…2580’에 비해 ‘심야 스페셜’은 보아가 개인의 성공사적인 측면에 집중했고,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화면도 상당부분 추가되었다.시청자들도 그 점은 인정하면서도 “차별화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SBS의 ‘보아,일본을 삼키다’를 연출하는 최태환 프로듀서는 “중요한 것은 접근 방식과 깊이인데,적어도 ‘…2580’과 ‘심야 스페셜’은 충분한 차이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옹호하고 “우리는 국내 시장의 침체 속에 해외 진출 모색을 위한 보아의 성공 사례 분석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차별화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의 한 금융기관에서 계장으로 일했던 김씨는 아이를 낳으면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6개월을 받았다.그러나 김씨는 휴직한 뒤 복직을 신청했지만 회사 측의 반응에 결국 복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 10시50분)는 ‘출산의 권리’와 ‘노동의 권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직장여성들을 통해 개정한지 1년반이 지난 모성보호관련 법의 현황을 짚어본다. 지난 한해 동안 출산휴가를 받은 사람은 2만 5000여명,육아 휴직자는 2000여명이다.노동부가 당초에 예측했던 수의 각각 20%,10%에 불과한 수치다.제작진은 대기업과 공무원 등을 제외한 중소기업,비정규직,저임금 여성노동자 대다수는 관련 법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현실적으로 출산권과 노동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관련 법안의 실제 적용 현황 등을 알아보고,국내외 취재를 통해 개선 방안을 고민한다.프로그램은 “여성이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보장해 주는 것은 사회 전체가 맡아야 하는 책임”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업/SBS ‘그것이 알고싶다’ 위기의 조총련계 민족학교 밀착취재

    재일교포들의 민족교육을 담당해온 조총련계 민족학교들이 흔들리고 있다.북한이 핵사찰 문제 등을 비롯,위기 국면을 초래할 때마다 자연히 ‘북조선의 재외교민 학교’로 인식되어온 이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이다.과거 김일성 정권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북한 편향적인 교육을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0분)는 위기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일본내 조총련계 민족학교들의 실상을 짚어본다.교실 안에 걸렸던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를 내리고,민족교육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치마저고리마저 도마에 올랐다.북한 편향적 교육 내용은 이미 80년대 말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나카오사카 조선초중급학교를 밀착 취재해 실상을 알아봤다.제작 관계자는 “존폐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일본 민족학교의 문제뿐만 아니라,민족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채팅제비’의 실상과 심각성

    지난달 중순 서울의 모 여관에서는 3명의 남성들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여관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했다. 경찰측은 “8장의 여자 주민증을 추가로 압수했다.”면서 “전형적인 ‘채팅제비족’”이라고 설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 10시50분)는 ‘위험한 접속,주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부상대 채팅 범죄의 실태를 추적한다.채팅 범죄는 그 대상이 무차별적이고 파급속도가 빠르다는 점에 그 심각성이 있다.‘채팅제비’ 김모씨는 하루종일 채팅 사이트에 접속해 가정주부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일과다.접속중인 여성들에게 무작위로 쪽지를 보내 핸드폰 번호를 얻어내는 것이 ‘작업’의 일차단계.일단 번호만 얻어내면 현실상에서의 ‘만남’과 ‘용돈’ 얻기는 식은죽 먹기다.그는 지금까지 4000여만원을 주부들로부터 갈취했다. 채팅 공간에서 김씨는 밤무대 가수,샐러리맨,무역회사 사장으로 통한다.사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부들은 어설픈 거짓말에도 쉽게 넘어가는 편이라고 한다.남편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고소를 꺼리기 때문에,‘뒤탈’염려도 없다. 제작진은 “기존의 ‘카바레 제비’들이 이제는 인터넷 채팅방으로 몰려들고 있다.”면서 “주부들은 한번의 클릭으로 채팅 상대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쉽게 경계를 늦추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그것이 알고싶다’ ‘지하철 방화범’ 범행동기 추적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 10시50분)는 지하철 한 칸에서의 단순방화가 사망자 120명이 넘게 발전한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의 진상을 추적한다. 방화한 김모씨의 주변사람들은 그가 모범 운전기사였고,성실하고 착한 사람이었다고 증언한다.그는 정말 정신질환으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제작진은 범행 1주일전부터 김씨의 행적을 추적하여 범행의 원인과 배경을 짚어본다. 전문가들은 “방화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가장 효과적인 범죄수법”이라고 지적한다.통제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범행을 저지를 수 있고,총기 소지가 금지된 상황에서 많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재난상황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범죄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사회적으로 대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제작진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이고 인격장애적인 범행으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점검해보겠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SBS‘그것이 알고싶다’ ‘죽음보다 무거운’ 카드빚 조명

    지난해말 대전의 한 원룸에서는 30대 초반의 부부가 어린 자식들을 살해한 뒤 본인들도 자살하려던 사건이 있었다.동기는 카드빚 1억여원.카드 16개를 돌려가며 쓰다 보니 어느샌가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난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주 ‘죽음보다 무거운 빚-신용불량자들의 항변’(오후 10시50분)편에서 최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신용불량자 문제를 짚어본다.신용회복지원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에 통과한 사람은 현재까지 42명.개인워크아웃 제도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채권자와 채무자를 실질적으로 중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그러나 탈락자들은 통과 기준이 너무 높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자신들의 능력 이상으로 카드를 발급해주고 현금서비스 한도를 올려준 카드회사들에 1차적 책임이 있다.”고 항변하면서 “심한 대금 독촉과 갑작스러운 한도 축소로 불법사채시장으로 내몰리는 등 실직·이혼·범죄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제작진은 “지난해 11월 법무부가 발표한 개인회생제를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즉 카드가 무분별하게 발급되었다고 판단되면 개인의 면책범위를 70~80%까지 확대시켜야 한다는 것.제작진은 “그 방법만이 카드사에 경각심을 줘 사회적 비용과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업/SBS‘그것이 알고싶다’ 인간복제 둘러싼 궁금증 풀어보기

    클로네이드사가 지난해 말 복제아기 ‘이브’의 탄생사실을 발표하자,일부 의학 전문가들이 “DNA검사가 입증되지 않은 사기극”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인간복제 꿈의 실현인가,사기극인가?’(오후 10시50분)편에서는 인간복제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풀어본다. 인류의 조상은 외계에서 온 우주인 ‘엘로힘’이며 ‘엘로힘’들이 생명복제기술을 이용해 만든 생명체가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이들은 “인간도 이제 복제를 통해 불임·장애·질병 등의 고통을 없애고,새로운 창조의 기쁨을 누릴 때가 왔다.”고 말한다.회원이 전세계에 5만여명,한국에만도 1500여명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는 이런 라엘리안들의 2박3일간의 모임을 카메라에 담았다.지난해 7월 서울지검 특수부에서 진행한 클로네이드사 관계자에 대한 수사도 되짚는다.당시 34세의 미혼여성 K는 지난해 8월 라엘리안 설립자인 라엘 출판기념회에서 “복제배아 대리모를 신청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K양은 그뒤 10월 검찰 소환 직후 출국,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아 임신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것이…’ 제작진은 “그동안 화제가 됐던 사안들을 추적했다.”면서 “특히 방송 직전까지 K양 인터뷰를 시도해 임신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업/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상을 바꾸는 20·30대의 힘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상을 바꾸는 힘,영 파워!’(오후 10시50분)편을 통해 지난 16대 대선 향방을 가름짓는데 결정적 역활을 했다는 20∼30대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대선 기간동안 대전의 김성훈,배영옥씨 부부는 세 아이들과 함께 매일 유세현장에 나갔다.특히 배씨는 유치원 교사 경험을 살려 로고송에 맞춘 율동을 개발했고,그 율동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김씨 부부가 적극적으로 정치현장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장애아인 첫째 아이때문.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에선 차별을 받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이다.21살의 대학생 진정회씨는 지난 16대 대선기간 내내 대학을 휴학하면서까지 노사모 활동을 했다.전국을 돌며 유세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진씨는 “20대가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방법을 몰랐던 것일 뿐”이라고 강조한다.제작진은 “우리가 만난 20∼30대들은 ‘세대간 대결’이라는 해석을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파워로 보기 때문에 나이에 의한 세대구분은 무의미하다.”고 전했다.과연 ‘영파워’란 무엇인지,그리고 그 힘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업/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한해 한국인들이 낸 기부금의 총액은 1조원을 훌쩍 넘긴다.그러나 이화려한 액수 뒤에는 초라한 기부 문화가 숨어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1조원의 진실-한국 기부 문화실태’편(오후11시20분)은 1조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어떻게 구성되고 쓰이는지 알아본다.한국의 개인당 한해 기부금은 약 9000원.기부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전체의 50%에 달하고,기부금의 70%가 연말연시에 집중된다.미국과 비교할때 총액은 240분의 1,개인당 기부금은 120분의 1로 너무 낮은 수준이다.이런 차이는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미국의 경우 모금활동은 자유롭지만,모아진 기부금의 운용과 사용내역은 세무당국의 철저한 관리·감사를 받는다.그러나 한국은 정반대.모금활동을 하려면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따라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모금액사용은 관할 행정기관들이 서로 달라 일원화된 관리가 없다. 따라서 한국의 기부는 일방적·일시적·비조직적인 개념이라는 것이다.TV ARS 모금처럼 일정기간 돈을 모아서 단기간에 활용하는 식이다.즉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참여와 활용이 아닌 ‘개인의 시혜’수준이라고 봐야 한다.어떻게 우리 사회에 효율적인 기부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한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 ‘감춰진 폭력’ 남편의 아내 강간

    30대 중반의 주부 김모씨는 남편을 강간혐의로 고소했다.아내강간만을 이유로 이혼·형사 소송을 제기한 사례로는 최초.김씨는 지난 몇개월 동안 남편으로부터 억지로 성관계를 요구받았고,계속되는 폭행과 변태적인 성행위 요구를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나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0분)는 ‘감춰진 폭력,아내 성폭행의 실태’편을 통해 부부라는 이름 밑에 가려진 성폭행 문제,아내강간에 대해 알아본다. 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성의 61%는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남편에 의한 성폭행은 다른 폭력들과는 달리 여성들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굴욕적인 부부관계를 지속하게 만드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한다.많은 피해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할 때)내가 짐승이 된 느낌이었다.”면서 “남편을 죽이고 싶기까지 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피해여성들의 반응과는 달리,많은 남성들이 아내강간을 ‘부부싸움 후의 화해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현재 강간죄 대상에서 ‘아내’가 제외되어 있는 것은아니지만,‘부부관계의 특수성’을 내세워 현실적으로 아내강간을 인정하지 않는 게 우리의 법 현실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남편의 성폭행으로부터 아내들은 제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것일까.‘그것이…’를 통해 아내강간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자. 채수범기자 lokavid@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갈등, 기독복음선교회 방송금지신청

    SBS가 2일 밤 10시50분 방송예정인 ‘그것이 알고싶다’를 놓고 SBS와 해당 종교집단인 기독교복음선교회(회장 문남현)가 팽팽하게 맞서 귀추가 주목된다. SBS는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선교회의 전 총재인 정명석 목사의 성추문 사건 등을 지적하면서 종교계의 일탈을 고발할 예정.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측은 “SBS가 정 목사와 관련된 부분을 취재하면서 편파적이고 왜곡된 제보자의 주장에 치우친 채 특정종교를 말살하려 하고 있다.”며 강력한 방송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SBS는 “기독교복음선교회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종교의 일탈을 짚는 방송내용에 대해 선교회측이 마치 자신들을 음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방송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일단 2일로 예정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금지가처분신청 판결에 주목하는 분위기.SBS측은 이날 가처분신청이 기각될 경우 곧바로 방송을 내보낸다는 계획를 세워놓고 있으며 선교회측 역시 이에대해 반론보도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SBS는 지난 99년에도 ‘8시뉴스’와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파행과 관련한 내용을 방송한 뒤 선교회측의 반론보도청구소송 승소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반론보도를 낸 적이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1982년 정명석 목사가 한국대학생MS선교회를 창립한 것이 모태로,이후 예수교대한감리회와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국제크리스천연합으로 조직을 개편 운영하다가 현재의 선교회로 자리잡았다.전국 231개 지교회와 해외 34개국 84개 지부에서 20여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선교회측은 주장한다. 김성호기자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급증하는 청소년 동성애 실태와 원인

    지난 8월 대구 모 아파트에서 여중생이 애인의 결별 선언에 절망해 투신자살한 사건이 있었다.유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연이 적힌 편지가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그런데 그 대상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오후10시50분)는 급속히 늘어난 청소년 층의 동성애 실태와 그 원인을 알아본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가출청소년의 15%가 가벼운 신체 접촉 이상의 동성애 행위를 해보았다고 답했다.대중문화로서의 동성애 코드는 영화·뮤직비디오·CF 등을 통해 이미 우리 주변 깊숙이 침투해 있다. 문제는,동성애를 깊이 고민해야 할 개인의 성 정체성 문제가 아니라 유행이나 현실에서의 일탈·도피 행위 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이는 청소년이 점점 늘어간다는 점에 있다. 동성애 열기의 한편에서는,평생 책임져야 할 성 정체성으로 동성애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유행처럼 동성애를 받아들이는 10대를 ‘팬픽 이반’이라 부르며 자신들과 구분짓는다.‘팬픽’은 ‘팬’들이 쓰는 ‘픽션(소설)’,‘이반’은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일반’인들과 구분해 부르는 호칭이다.10대 사이에서 번져나가는 동성애 코드는 몇몇 철없는 아이들의 불장난일까,아니면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까,또는 바로잡아야할 ‘교정의 대상’일까.SBS ‘그것이…’를 통해 같이 생각해 보자.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정선카지노의 문제점과 해결책은?

    지난 3월말 공군대위 고모(38)씨가 강원랜드 스몰카지노와 가까운 공사장에서 목을 맨 시체로 발견되었다.고씨는 하루 전날 카지노에서 가져온 돈에 ‘카드깡’을 한 1300여만원을 모두 날렸다.올해 강원 카지노와 연관된 5건의 죽음 가운데 하나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카지노 노숙자’(오후 10시50분)편은 개장 2년을 맞은 정선 카지노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여준다. 새벽 4시 카지노에서 줄담배를 피워대는 도박사들 사이로 신(32)씨는 어김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1만원짜리 칩을 구걸한다.신씨의 ‘카지노 노숙자’ 생활은 6개월째.결혼자금 7000만원을 날리고 결혼할 여자마저 떠나간 신씨에게는 209만분의1 확률로 찾아온다는 ‘대박’이 마지막 희망이다.회사원 김(52)씨는 카지노를 출입하면서 집과 친구,직장,그리고 손가락까지 잃었다.부인은 카지노에 남편의 출입정지를 신청했지만,김씨는 이혼 서류를 위조하면서까지 도박을 그만두지 못한다.이들을 비롯하여 카지노 노숙자는 이미 200여명을 넘어섰다.제작진은 “사회적 부작용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현재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확보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사행산업 유치바람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것일까.‘그것이…’를 통해 사행산업이 가져오는 문제점들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자.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 현대판 新이산가족 기러기 아빠들

    요즘 자식을 외국에 유학보내며 아내까지 딸려 보낸 가장들을 일컫는 ‘기러기 아빠’.점점 거세가는 조기유학 바람 속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가는 ‘기러기 아빠’들이 급증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희망과 좌절 사이’(오후 10시50분)편은 안정된 삶을 누려야 할 40대에 기러기 아빠가 된 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본다.유학비용 등 경제적 부담에 시달리고 외로운 자신의 시회적 생활과 외딴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기러기 아빠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볼까. 1년 전 아내와 아이들을 뉴질랜드로 떠나보낸 윤동현(가명)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 있다. 한국에서의 사업이 점점 어려워져 언제까지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게다가 전통적인 아버지 역할을 포기하고 ‘돈 대주는 기계’가 돼버린 듯한 자신의 모습에서 자괴감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기러기 아빠들은 한결같이 “내 자식들만은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 외국유학을 한 자식들이 한국에서 더 나은 지위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그 꿈을 위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포기하는 아버지들.그들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아니면 환상에 불과한 것일까. SBS ‘그것이…’는 기러기 아빠들의 생활과 뉴질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현대판 신 이산가족’ 풍속도를 알아보고 원인과 현황을 꼼꼼히 짚는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클로즈 업/ SBS ‘그것이 알고싶다’-육아·자녀교육 나선 신세대아버지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후10시50분 ‘육아의 권리를 찾으려는 남성들’편을 통해 한국 아버지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달라지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한 청소년 단체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버지와 전혀 대화하지 않는 청소년의 비율이 20%,아버지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70%를 넘었다. 인간은 생후 12개월 안에 신뢰와 불신의 사고 틀이 형성된다고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버지들은,‘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잘못된 생각 탓에 아이와의 애정관계를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또 아버지들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 신세대 아버지들 사이에서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다.자녀에게 외면당해 가정에서 이른바 ‘왕따’를 당하기 전에 아이에게 다가서기 시작한 것.육아휴직을 신청하거나 어머니보다 더 적극적으로 자녀교육에 나서기도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비난과 손가락질 속에서도 가사·육아·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들의 목소리를 깊이있게 들려준다. 또 우리와 육아 문화가 비슷한 일본의 아버지들과,육아는 의무가 아닌 남성의 권리라고 주장하는 스웨덴 아버지들을 소개하면서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를 제시한다. 이송하기자 so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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