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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새달 3일 국빈 방한] “미래세대와 호흡하고 싶다” 시진핑, 대학교서 연설 예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 일정 중에 국내 대학교에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 소식통은 27일 “시 주석이 공개 연설을 하려는 의향이 있었고 대학이나 국회 등을 검토하다가 대학으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방한 둘째 날인 4일 특강 형식으로 대학생들 앞에 서며, 장소는 서울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 주석이 국회에서 연설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한국의 미래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 연설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주석의 국내 대학 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취임 후 러시아 등 외국을 방문할 때 대학을 함께 찾아 중국 고사나 비유를 들어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학 연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시 주석은 지난해 3월 러시아 방문 시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 연설에서 “신발을 신은 사람만 신발이 맞는지 알 수 있다”는 ‘신발론’으로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또 4월 유럽 순방에서는 벨기에 유럽대학교를 찾아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탱자론’을 전하며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하자는 주장에 거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은 당초 우리 측이 2박 3일을 제안했지만, 중국 측이 난색을 표해 1박 2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일정을 쪼개 우리 대학생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신발론’, ‘탱자론’에 이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앞서 한국 대통령(노무현, 이명박)과 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한 중국 지도자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으로 재임 10년 동안 한국을 4차례 방문했고 이 중 3차례 방한에서 1박 2일을 체류한 바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30분 내린 우박에…” 3억 매출 배 농사 망쳐

    “30분 내린 우박에…” 3억 매출 배 농사 망쳐

    “30년만에 처음 온 우박으로 올해 자두·복숭아 농사는 완전히 망쳤어요. 농업재해보험에도 안 들어서 보상도 못 받아 공공근로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어요.”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서 자두·복숭아 농사를 짓는 김상진(64)씨는 망친 농사 걱정에 소주 3병을 마셔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지난달 초 15분간 쏟아진 우박 때문에 수정하던 꽃들이 거의 떨어졌다. 그는 “연 3000만원 버는 수입도 날아갔고, 열매가 안 맺히면 헛가지들을 잘라내야 해 인건비까지 들여야 한다”면서 “원래 우박이 오는 지역이 아니어서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할 생각은 못 했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배 과수원(4㏊)을 하는 원희성(45)씨도 지난 10일 30분간 내린 우박에 모든 배꽃과 배가 떨어졌다. 배마다 최소 10번 이상 우박을 맞았다. 한때 배농사 전국 1위도 했고, 1년 매출이 3억 5000만원에 달하지만 우박 한 번에 모두 허사가 됐다. 원씨는 “배나무 자체도 많이 다쳤기 때문에 올해 수확뿐 아니라 내년에도 수확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올해만 7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말했다. 그나마 원씨의 경우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해 올해 피해의 절반 정도는 보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음성의 경우 우박보다 9월 초 태풍이 문제이기 때문에 8월에 수확을 하는 복숭아 재배 농가는 재해보험을 거의 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올해는 4월부터 이상저온, 서리, 우박, 용오름(회오리바람)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세종·경기·충남북·강원·경북·전남 등 7개 시도에 총 3571㏊의 논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농산물 소비자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7억 7200만원을 재해복구비로 지원키로 했지만, 이는 농약·최소생계비·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지원 등이다.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줄 수는 없다는 의미다. 농업재해보험을 든 농가에 보험금은 155억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5~6월 우박피해 발생 지역의 경우 6월 안에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정작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적다. 지난해 기준으로 면적 대비 가입률은 19.1%로 20%에 미치지 못하고, 가입농가는 농업재해보험이 시작된 2001년 1만 2000곳에서 올해 10만 8000곳으로 늘었지만 아직 전체 농가의 9.4%만이 가입한 상태다. 재해는 예측이 어렵고 농가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 농업재해보험 보험료를 50%는 정부가, 28%는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이유다. 농가는 25% 미만을 부담하면 된다. 2001~2013년간 농가는 3833억원(정부 및 지자체 지원 포함 1조 4534억원)의 보험료를 내고 약 4배에 달하는 1조 5267억원의 보험료를 받았다. 또 정부의 농업재해보험 예산은 2001년 93억원에서 올해 2701억원으로 30배로 늘었고 보험대상품목도 5개에서 56개로 증가했다. 하지만 농업 일손 부족으로 가입시기를 놓치거나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해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입을 꺼리는 농가가 아직도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가가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다. 2017년까지 재해보험대상에 13개 품목(양배추, 밀, 유자, 오미자 등)을 늘리고 사과·배·단감·떫은 감·귤 등 5개 품목은 특정위험보장방식(태풍, 강풍, 우박, 집중호우 등 일부 재해만 2~11월간 보장)에서 종합위험보장방식(모든 자연재해를 연간 보장)으로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바꾼다. 농업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전문손해평가인을 2016년까지 1000명 양성한다. 또 공적기능을 높이기 위해 국가재보험 기준손해율을 고위험 작물의 경우 180%에서 150%로 내린다. 손해율(보험료 중에 보험금을 지급한 비율)이 높을 경우 민간보험사가 배상하는 범위를 낮추고 정부지원액을 늘리기 위해서다. 2012년 농업재해보험의 손해율은 357%에 달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도 농업인 수요에 맞는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농업재해보험의 내실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추사랑 의리 CF ‘배꼽 보여주으리~’ 추블리 매력 폭발 ‘김보성 보고 있나’

    추사랑 의리 CF ‘배꼽 보여주으리~’ 추블리 매력 폭발 ‘김보성 보고 있나’

    ‘추사랑 의리’ 추사랑도 ‘의리’ 패러디 열풍에 합류했다. 웅진씽크빅은 31일 유뷰브에 김보성의 ‘의리’ 광고를 패러디한 추사랑의 의리 CF를 공개했다. 공개된 의리 패러디 영상에서 추사랑은 ‘먹방’, 춤추는 모습, 배꼽을 노출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혼자 깨치으리’, ‘귤 먹으리’, ‘배꼽 보여주으리’, ‘놀면서 배으리’ 등 ‘의리’를 활용한 문구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장 관계자는 “추사랑의 전매특허 애교에 촬영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의리 패러디 빵 터졌다”, “추사랑 의리 CF 귀여워”, “추사랑 의리 패러디 동참했네”, “추사랑 의리 CF, 역시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추사랑 의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변희재 트위터, “농약급식 사실 확인도 안하더니”…박원순 부인 이어 언론 비난

    변희재 트위터, “농약급식 사실 확인도 안하더니”…박원순 부인 이어 언론 비난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스시’ ‘변희재 초밥’ ‘변희재 박원순’ ‘박원순 부인 강난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만든 도시락을 언급하며 비난했다가 사실관계가 틀려 비판을 받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평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토론 등을 통해 ‘팩트’(Fact·사실)을 강조해왔다. 변희재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부인의 도시락- 뭔가 이상함, 집에서 누가 스시를 만들어 먹나요” “스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입니다. 스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입니다”라며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을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또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바르고 다닙니다. 부인이 싸준 도시락에 스시가 들어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스시를 만들어 먹냐” 질문 하나 할 수준의 기자가 없다는 거죠”라면서 언론을 비난한 뒤 “일본 오뎅탕이 담긴 그릇도 스시집에 쓰는 전문 특수 컵입니다. 박원순과 부인이 집에다 스시집 차리지 않고서, 저런 특수용품을 왜 집에도 비치해놓나요”라고 비난했다. 변희재 대표의 트위터 글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만든 도시락은 초밥이 아니라 월남쌈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변희재 대표는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부인이 사준 도시락이 스시가 아니라 월남쌈밥이란 의견도 있네요. 월남쌈밥을 집에서 도시락으로 해먹는다? 대단한 8억원 빚쟁이 가족입니다”, “박원순 부인이 싸준 도시락 국물 컵은 400개에 10만 2400원하는 종이 특수컵이다”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 메뉴는 고구마였다고 증언했다. 문제가 된 월남쌈은 다른 이가 가져온 것이라는 것이다. 또 각 언론사들이 찍은 사진에도 박원순 후보가 자신의 고구마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는 역시 부인 강난희 씨가 준비해준 견과류 강정과 삶은 고구마, 귤과 참외를 보이며 “여기에 정성이 담겨있지 않은가”라면서 “마음이란 게 관계 속에 들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희재 대표는 이후 박원순 후보의 ‘농약급식’ 논란에 대한 글들을 쏟아내면서 “농약급식 관련 박원수의 수두룩한 거짓말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보도 한번 하지 않은 언론이 도시락 대해서는 박원순의 말만 듣고 사실 확인 다 한것처럼 써대는군요”라고 언론을 향해 비난의 방향을 돌렸다. 변희재 대표의 ‘스시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박원순 도시락, 변희재 잘 못 알았나보네”, “변희재, 스시가 초일류? 1개당 400원에도 파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트위터, 박원순 부인 도시락 비난 ‘빈축’…그렇게 ‘팩트’ 좋아하더니

    변희재 트위터, 박원순 부인 도시락 비난 ‘빈축’…그렇게 ‘팩트’ 좋아하더니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스시’ ‘변희재 초밥’ ‘변희재 박원순’ ‘박원순 부인 강난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만든 도시락을 언급하며 비난했다가 사실관계가 틀려 비판을 받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평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토론 등을 통해 ‘팩트’(Fact·사실)을 강조해왔다. 변희재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부인의 도시락- 뭔가 이상함, 집에서 누가 스시를 만들어 먹나요” “스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입니다. 스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입니다”라며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을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또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바르고 다닙니다. 부인이 싸준 도시락에 스시가 들어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스시를 만들어 먹냐” 질문 하나 할 수준의 기자가 없다는 거죠”라면서 언론을 비난한 뒤 “일본 오뎅탕이 담긴 그릇도 스시집에 쓰는 전문 특수 컵입니다. 박원순과 부인이 집에다 스시집 차리지 않고서, 저런 특수용품을 왜 집에도 비치해놓나요”라고 비난했다. 변희재 대표의 트위터 글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만든 도시락은 초밥이 아니라 월남쌈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변희재 대표는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부인이 사준 도시락이 스시가 아니라 월남쌈밥이란 의견도 있네요. 월남쌈밥을 집에서 도시락으로 해먹는다? 대단한 8억원 빚쟁이 가족입니다”, “박원순 부인이 싸준 도시락 국물 컵은 400개에 10만 2400원하는 종이 특수컵이다”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 메뉴는 고구마였다고 증언했다. 문제가 된 월남쌈은 다른 이가 가져온 것이라는 것이다. 또 각 언론사들이 찍은 사진에도 박원순 후보가 자신의 고구마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는 역시 부인 강난희 씨가 준비해준 견과류 강정과 삶은 고구마, 귤과 참외를 보이며 “여기에 정성이 담겨있지 않은가”라면서 “마음이란 게 관계 속에 들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의 ‘스시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박원순 도시락, 변희재 잘 못 알았나보네”, “변희재, 스시가 초일류? 1개당 400원에도 파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트위터, 박원순 부인 향한 ‘잘못된 비난’…언론 향해 “어용” 비난도

    변희재 트위터, 박원순 부인 향한 ‘잘못된 비난’…언론 향해 “어용” 비난도

    변희재 트위터, 박원순 부인 향한 ‘잘못된 비난’…언론 향해 “어용” 비난도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만든 도시락을 비난해 논란을 일으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사실확인 잘못을 지적한 언론을 향해 비난의 방향을 돌렸다. 변희재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후보의 ‘농약급식’ 논란에 대한 글들을 쏟아내면서 “농약급식 관련 박원수의 수두룩한 거짓말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보도 한번 하지 않은 언론이 도시락 대해서는 박원순의 말만 듣고 사실 확인 다 한것처럼 써대는군요”라고 적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농약 급식 관련 이미 감사원에서 박원순에 주의조치 내린 보고서 다 공개되어있습니다”라면서 “이런 명백한 사실을 포털과 어용언론들이 은폐하여 서울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다면 이게 얼마나 심객(심각의 오타로 추정)한 범죄행위인지 기자들 정신차리세요”라고도 적었다. 또 “박원순과 어용기자들, 기사를 슬쩍 수정해놓고 저를 음해하는데, 일단 농약급식 거짓말에 집중하되, 고의적 음해 가담한 기자들 모두 법적조치 합니다”라고도 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전날 트위터에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바르고 다닙니다. 부인이 싸준 도시락에 스시가 들어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스시를 만들어 먹냐” 질문 하나 할 수준의 기자가 없다는 거죠”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부인의 도시락- 뭔가 이상함, 집에서 누가 스시를 만들어 먹나요” “스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입니다. 스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입니다”라며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을 지적했다. 이 글이 올라온 뒤 일각에서는 도시락은 속 내용물이 초밥이 아니라 월남쌈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변희재 대표는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부인이 사준 도시락이 스시가 아니라 월남쌈밥이란 의견도 있네요. 월남쌈밥을 집에서 도시락으로 해먹는다? 대단한 8억원 빚쟁이 가족입니다”, “박원순 부인이 싸준 도시락 국물 컵은 400개에 10만 2400원하는 종이 특수컵이다”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박원순 후보의 도시락 메뉴는 고구마였다고 증언했다. 문제가 된 월남쌈은 다른 이가 가져온 것이라는 것이다. 또 각 언론사들이 찍은 사진에도 박원순 후보가 자신의 고구마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는 역시 부인 강난희 씨가 준비해준 견과류 강정과 삶은 고구마, 귤과 참외를 보이며 “여기에 정성이 담겨있지 않은가”라면서 “마음이란 게 관계 속에 들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의 도시락 비난에 대해 변희재 대표의 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도 “무리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평소 ‘팩트’(Fact·사실)를 강조해 온 변희재 대표가 박원순 후보에 대한 비난을 위해 사실관계가 틀린 글을 올리고도 언론을 탓하는 것 역시 “뻔뻔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미안하다, 잘못했다

    [손성진 칼럼] 미안하다, 잘못했다

    억장이 무너진다. 숨이 막혀 온다. 스러져간 꽃다운 넋들아. 차가운 바닷물이 들어찬 그 깜깜한 곳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마지막 안간힘을 쓰면서 엄마를 찾았을 너희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잘못했다. 모두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다. 미안하다. 막 피려는 꽃봉오리 같은 너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처음부터 엉터리였다. 몇 명이 탔는지도 몰랐고 무거운 화물도 아무렇게나 실었다. 그런 어른들을 믿고 너희는 들뜬 마음으로 배에 올랐다. 전날 밤 엄마 생일 파티를 하고 귤을 선물로 사 오겠다며 좋아했었지. 난생 처음 가 보는 제주도의 밝은 아침 햇살을 그리며 선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웠지. 그런데 갑자기 배가 기우뚱하며 가라앉기 시작했다. 너희는 시키는 대로 했다. 학교에서 선생님 말에 따르듯이. 움직이지 말라고 하니 그대로 있었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서로 문자 연락을 했다. “아빠 지금 걸어갈 수 없어. 너무 기울어져서.” 메시지를 보내 놓고 너희는 더 말이 없다. 차디찬 물속에서 지금껏 말이 없다. 왜 말이 없느냐. 말은 할 수 있는데 못하는 것이냐. 너희가 믿고 따랐던 어른들의 온갖 치부가 드러나고 있다. 부끄럽다. 창피하다. 어른들은 몰래 탈출했다. 너희가 있는 선실엔 바닷물이 차오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은 허둥대기만 했고 정치인들은 와중에 얼굴 알리기에 바빴다. 대한민국 어른들 모두 너희 앞에 엎드려 빌면 용서가 되겠느냐. 같은 어른으로서 우리는 어른 자격이 없다. 너희를 이끌고 가르칠 자격이 없다. 자격을 논할 가치조차 없다. 너희를 사지에 몰아넣고 자신은 살겠다고 도망쳐 나온 어른들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잠수부들이 목숨을 걸고 노력했지만 여태 한 사람도 구하지 못했다. 정부가 무능한 건지, 불가항력인지 모르겠다. 너희 엄마, 아빠는 애가 타서 실신할 지경이 됐다. 어떤 부모는 다 정리하고 한국을 떠나겠단다. 내 새끼도 지키지 못한 못난 부모라고 자책한다. “이 나라가 내 자식을 버렸기 때문에 나도 내 나라를 버리겠다”고 한다. 같은 국민으로서 할 말이 없다. 어떻게 해야 속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잘못했다. 반성한다. 이런 말로는 안 될 것이라는 것도 안다. 사고는 주기적으로 났고 그때가 지나면 우리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잊어버렸다. 그렇게 당하고도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다. 이번에는 달라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니, 달라지겠다. 용서받을 길은 앞으로는 정말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 온 국민이 무슨 잘못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이번에는 믿어봐라. 대통령이 앞장서서 다 뜯어고치겠다고 한다. 인식과 생각부터 고치겠다. 대충대충 하겠다는 생각부터 버리겠다. 철두철미해지겠다. 규정을 따르고 점검하겠다. 어디를 들춰봐도 문제점들이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입 밖에 내지 않아서 그렇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는 안다. 잘못을 바로잡아서 너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안전을 말로만 외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하나 점검하고 재난이 닥치면 너희 동생들이 또다시 당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약속하마. 우리 수준은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 더 빨리 잘살아보려다 이 지경에 이른 것 같다. 근본을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노력하마. 다 잘될 거다. 안타깝게도 많은 친구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신이 있고 기적도 있음을 믿고 싶다. 몇몇이라도 살아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살아 있다면 제발 끝까지 버텨다오. 아리따운 넋들이여, 잘못했고 미안하다. 약속은 꼭 지키마. 사고 없는 세상,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서 너희 후손에게 물려주마. 그러니 이제 편안히 눈을 감아라. 지금 산에 들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너희 가는 길에도 그렇겠지. 가는 길, 꽃향기 맡으며 천천히 가기 바란다. sonsj@seoul.co.kr
  • [문화마당] 중국소설은 왜 안 팔리는가/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문화마당] 중국소설은 왜 안 팔리는가/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그간 수많은 출판사에서 20세기 주요작을 비롯해 중국 현대소설을 깨알같이 출판해 왔지만 거의 팔리지 않고 대개 절판의 수순을 밟고 있다. 아마 위화를 선두로 모옌, 쑤퉁, 옌롄커, 하진, 바진 정도의 순으로 독자층이 형성되겠지만 영미권이나 일본소설 독자층에 비한다면 한 줌에 불과한 수준이다. 중국대륙에선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작가 한한도 한국에선 전혀 힘을 못 쓴다. 왜 중국소설은 한국시장에서 잘 팔리지 않을까. 친하게 지내는 한 중국문학 전문 번역가에게 물어보니 오랫동안 중국소설 번역의 질이 좋지 않았던 것, 중국 현대사에 대한 한국 독자들의 무지로 인해 이질적인 중국 현대사를 무대로 한 소설에 손이 가지 않는다는 것, 우리보다 후진국으로 여겨지는 모든 문화권 소설에 대한 무시와 문화적 우월감 등을 이유로 꼽는다. 사실 중국 현대소설은 전통시대, 혁명시대, 농촌시대를 다루는 작품이 많고 우리의 비교적 모던한 일상과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2000년 전미도서상을 받은 중국계 미국 작가 하진의 ‘기다림’도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2007년 번역돼 소수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다. 질문이 잘못됐다는 분석도 있다. 어떤 문학이 뜨려면 먼저 영미권 시장에서 움직여야 그 바람이 한국에도 불어온다는 것이다. 최근 북유럽 장르소설과 디자인이 잘 팔리는 것도 영미권에서 북유럽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영미권이라는 언어와 문화의 한계가 참으로 가증스럽다. 일례로 같은 노벨상을 받았지만 2013년 수상자인 미국의 엘리스 먼로에 비해 2012년 수상자인 중국 모옌의 소설은, 같은 기간 판매를 분석해 보면 훨씬 덜 팔렸다. 아마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영미권에서 중국소설 바람이 일락 말락하고 있다. 주요 언론에서 중국 작가 마이쟈의 ‘해밀’(解密)을 극찬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작가 탐방기사를 장문으로 실었고, 월스트리트저널이나 옵서버 같은 주류 매체에서 가독성과 문학성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한 문학잡지는 “1980~1990년대의 모옌, 위화, 쑤퉁, 왕안이 이후 단 한 명의 중국작가”라고 극찬했다. 실제 그의 소설은 장르문학과 본격문학의 중간쯤에서 스타카토 식으로 황당한 시추에이션으로 스토리를 엮어나가는 품이 기존 소설의 문법을 확연하게 뛰어넘는 측면이 있다. 마이쟈는 조만간 국내에 번역될 가능성이 높다. 그의 작품들은 그간 국내 여러 출판사가 검토했다가 결국 출간을 포기했는데, 너무 두껍고 작품 배경이 낯선 것 등이 이유였을 것이다. 중국에서 1000만부가 팔려도 한국에서는 1만부도 팔리지 않는다는 귤화위지(橘化爲枳·귤이 물을 건너와 탱자가 된다)의 경험도 만만찮다. 향후 마이쟈의 ‘해밀’이 출간되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리라. 1990년대 초반까지 한국 시장에서 전혀 먹히지 않았던 일본소설을 살려낸 건 무라카미 하루키였다. 시바 료타로와 이노우에 야스시 등 전세대의 독자를 현대의 독서시장으로 데칼코마니하듯 찍어낸 단 한 명의 일본 소설가로 그가 등장했던 것이다. 과연 이번에 영미권이 고평한 마이쟈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마이쟈라는 바늘코를 꿰차고 중국 소설들이 친구 따라 강남 가듯 한국으로 건너올 수 있을까.
  • 추사랑 감귤먹방, 제주도 와서 감귤도 냠냠 ‘역시 먹방의 공주’

    추사랑 감귤먹방, 제주도 와서 감귤도 냠냠 ‘역시 먹방의 공주’

    추사랑 감귤먹방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고향 제주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슈퍼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 살던 그 집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회에 사랑이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거기서 우리가 시작하는 것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추성훈의 고향집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추사랑은 제주도의 명물 제주감귤을 보자 화색을 띠었다. 추성훈은 귤을 손에 들고 “제주감귤 먹을 사람”이라고 물었고, 사랑이는 “저요”라고 말하며 손을 번쩍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주감귤을 손에 넣은 사랑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감귤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 = KBS2 (추사랑 감귤먹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일간 유럽을 들었다 놨다…시진핑은 ‘거침없는 달변가’

    10일간 유럽을 들었다 놨다…시진핑은 ‘거침없는 달변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일(현지시간) 벨기에 유럽대에서 가진 공개강연에서 “중국은 1911년 신해혁명 이후 입헌군주제, 왕정복귀, 의회제, 다당제, 대통령제 등을 다 도입해봤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우리 몸에 맞는 사회주의 제도를 선택했다”며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중국에 가장 적합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강남에 심은 귤을 강북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듯(귤화위지·橘化爲枳) 타국의 정치제도와 발전방식을 답습하면 기후와 풍토가 맞지 않아 부작용은 물론 재난성 결과까지 초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지도자가 국제무대에서 중국 정치제도에 대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일당독재를 골자로 하는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비판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주석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첫 유럽 순방에서 그동안 서구의 공격 대상이 되어온 자국의 정치·외교·군사 분야에 대한 입장을 거침없이 밝히며 할 말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프랑스에서는 “잠자던 사자가 깨어났지만 이 사자는 평화로운 사자”라며 ‘중국 위협론’을 불식시키면서도 세계를 이끄는 패주(?主·지배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독일에서는 일본 침략 역사를 정면으로 비판함으로써 서구 국가들을 향해 중·일 문제에서 일본의 편을 들지 말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는 미국이 중국과 주변국들 간 영토분쟁지인 동·남중국해 문제에 간섭하지 말고 타이완과 시짱(西藏.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특히 ‘물지부제, 물지정야’(物之不齊, 物之情也·천지 간에 같은 것이 없음은 자연의 이치), ‘화이부동’(和而不同·서로 조화를 이루나 같아지지는 않음), ‘백화제방’(百花齊放·모든 꽃이 만발해야 봄이다) 등 중국의 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중국과 유럽은 다른 제도와 이데올로기를 가졌지만 서로 인정하고 공존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시 주석은 이번 순방 때 처음으로 중국 전통 민족 복장인 ‘중산복’(中山服)를 선보여 달라진 중국 외교의 자신감을 온몸으로 과시했다는 평도 받는다.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량윈샹(梁雲祥) 교수는 “시 주석은 순방에서 ‘중국 억제’ 정책을 펴는 미국에 간섭 자제를 촉구하고, 유럽과는 한 단계 높은 정치·경제 관계 구축을 위한 편견 배제를 주장했다. 또 일본은 중국의 적이란 기존 외교 방침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카라 탈퇴 니콜, 미국에서 행복 일상 공개

    카라 탈퇴 니콜, 미국에서 행복 일상 공개

    11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 초코칩 카놀리(choco chip cannol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네 컷으로 된 사진에는 니콜이 행복한 표정으로 카놀리(귤·초콜릿과 달콤한 치즈 등을 파이 껍질로 싸서 튀긴 것) 상자를 연 뒤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니콜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니콜은 지난 1월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 없이 카라를 탈퇴했다. 현재 미국에서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니콜, 미국 근황 공개 ‘폭풍 먹방’

    니콜, 미국 근황 공개 ‘폭풍 먹방’

    카라 전 멤버 니콜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 초코칩 카놀리(choco chip cannolis)”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네 컷으로 된 근황 사진에는 니콜이 행복한 표정으로 카놀리(귤·초콜릿과 달콤한 치즈 등을 파이 껍질로 싸서 튀긴 것) 상자를 연 뒤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니콜은 지난 1월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 없이 카라를 탈퇴했다. 현재 미국에서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니콜 인스타그램(니콜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 해독 방법’ 청혈주스 레시피, 사과 당근에 ‘이것’ 넣으면 혈관청소

    ‘피 해독 방법’ 청혈주스 레시피, 사과 당근에 ‘이것’ 넣으면 혈관청소

    ‘청혈주스 레시피, 피 해독 방법’ 피 해독 방법인 청혈주스 레시피가 화제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피 해독 방법으로 ‘청혈주스’를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청혈주스 레시피는 당근(400g),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다. 이때 양파나 생강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살짝 볶거나 데쳐서 넣으면 된다. 청혈주스는 효소가 많아 위에 부담이 없고 장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양파와 생강이 함유돼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며 주스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도 높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양파와 생강을 레시피 보다 적게 사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해독주스와 비교했을 때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 양파 성분의 함유로 배변활동과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청혈주스 레시피를 공개한 한의사 선재광 원장은 “혈액속의 독소가 혈관을 통해 흐르면 쑤시고 아프거나 담에 걸린다”며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청혈주스의 효능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피 해독 방법, 청혈주스 레시피 해독주스보다 훨씬 간단하네”, “피 해독 방법, 청혈주스 레시피 집에서 당장 만들어 봐야겠다”, “피 해독 방법 청혈주스 레시피 공개 고맙다. 청혈주스로 건강을 지켜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청혈주스 레시피, 피 해독 방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독주스보다 더 좋아? 청혈주스 화제

    해독주스보다 더 좋아? 청혈주스 화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피 해독 프로젝트로 ‘청혈주스’를 소개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이때 양파나 생강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살짝 볶거나 데쳐서 넣으면 된다. 청혈주스는 효소가 많아 위에 부담이 없고 장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양파와 생강이 함유돼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며 주스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도 높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양파와 생강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해독주스와 비교했을 때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 양파 성분의 함유로 배변활동과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혈관 기름때 제거하는 청혈주스 화제

    혈관 기름때 제거하는 청혈주스 화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피 해독 프로젝트로 ‘청혈주스’를 소개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이때 양파나 생강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살짝 볶거나 데쳐서 넣으면 된다. 청혈주스는 효소가 많아 위에 부담이 없고 장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양파와 생강이 함유돼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며 주스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도 높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양파와 생강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해독주스와 비교했을 때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 양파 성분의 함유로 배변활동과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 해독 프로젝트, 주스 만드는 방법 보니

    피 해독 프로젝트, 주스 만드는 방법 보니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피 해독 프로젝트로 ‘청혈주스’를 소개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이때 양파나 생강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살짝 볶거나 데쳐서 넣으면 된다. 청혈주스는 효소가 많아 위에 부담이 없고 장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양파와 생강이 함유돼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며 주스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도 높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양파와 생강을 적게 사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해독주스와 비교했을 때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 양파 성분의 함유로 배변활동과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고] 소외이웃 찾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신달수 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담당관

    [기고] 소외이웃 찾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신달수 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담당관

    지난 설날을 떠올리면 내 마음은 아직도 따뜻하다. 사회봉사명령담당관으로서 특별한 설을 보냈기 때문이다. 조금 생소한 사회봉사명령은 일반인의 자발적 봉사활동과는 다르다. 음주운전 등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법원은 집행유예와 함께 일정 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부과한다. 보호관찰소는 이런 대상자들을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하여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 봉사활동으로 대상자들이 범죄피해자에게 속죄하고 사회에 배상케 하는 것이다. 또 자신들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삶을 경험케 하여 재활 의지를 다지게 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 법무부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도입했다. 국민으로부터 신청받아 꼭 필요한 곳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사회봉사명령자들을 배치하는 수혜자 중심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그래서 전국 56개 보호관찰소에서 511건 신청을 받아 홀몸노인 주거환경개선 등에 연인원 8106명을 투입했다. 작년 서울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로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로당 두 곳과 홀몸노인 여섯 가정에 도배·장판교체, 전기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홀몸노인 돌보미와 동사무소 직원이 신청한 사연은 절실하고 딱했다. 조그마한 경로당과 쪽방촌에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수리는 대기업이나 사회봉사단체에서는 소규모이고 사소한 작업이 많아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 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직접 좁은 집에 가득 차 있는 살림살이를 옮기면서 집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건축 특기와 자격이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와 직원을 배치했고 서울시 등에서 건축자재를 지원받아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 지난 1월 28일,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통해 도움을 주었던 경로당과 쪽방촌 할아버지·할머니들을 다시 찾았다. 직원들이 모은 쌀로 떡을 만들고 남양주농협에서 지원받은 쌀과 보호관찰 나눔봉사단에서 마련한 귤을 갖다 드렸다. 처음 경로당을 찾아갈 때 너무 적은 도움이라 망설여졌다. 하지만 웃는 얼굴로 반겨주고 따뜻한 커피까지 준 어르신들 덕분에 걱정은 금세 사라졌다. 그리고 오후에 찾아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과 전농동 쪽방촌에 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은 설을 앞두고도 모두 홀로 집에 있었다. 문을 열면 부엌이고 한 걸음만 더 옮기면 바로 방인 좁은 집과 매서운 추위, 사람에 대한 그리움에 갇혀 있는 할아버지·할머니들. 그분들을 보며 마음이 짠했다. 아직도 좁은 길 끝까지 따라 나와 배웅해 준 정 할머니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마음이 간절한 2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벌써 서울 강동구에서 신청한 ‘도시형 텃밭 가꾸기’ 지원 사회봉사 국민공모가 진행 중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서울보호관찰소를 비롯한 전국 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그래서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고자 한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행복 나눔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국민들의 더 많은 신청과 관심, 그리고 지원을 기대해 본다.
  • 촉감 살린 ‘인공 손’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촉감 살린 ‘인공 손’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사물의 형태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인공 손’(바이오닉 핸드)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독일·이탈리아·스위스 공동연구팀은 5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트랜슬래셔널 메디신’에 기고한 논문에서 인공 손 ‘라이프핸드 2’를 부착한 덴마크 남성이 눈을 가린 상태에서 물건의 촉감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부동산중개업자인 데니스 아보 소렌슨(36)은 10년 전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하다 부상을 입어 왼쪽 팔꿈치 아랫부분을 절단했다. 사고 이후 의수(義手)를 사용하던 그는 이번 시험에 참가하기 위해 인공 손을 붙였다 떼는 수술을 두 번 받았다. 1주일간 매일 진행된 실험에서 소렌슨은 눈을 가린 채 귤, 야구공 등을 만져 구별했다. 소렌슨은 “놀랍다. 마술 같다”면서 “정상적인 팔로 만지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구팀은 머리카락 굵기의 전극봉 4개를 팔 상단의 신경과 연결했다. 인공 손의 손가락에 달린 센서가 물건을 만지면 컴퓨터가 이를 전자신호로 변경해 전극봉에서 다시 뇌로 전달하는 구조다. 연구팀은 2009년에 ‘라이프핸드 1’을 개발했지만 팔에 이식하는 시험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공 손이 상용될 때까지는 10여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온도나 직물의 질감도 느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토마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인공 손 외부에 달린 센서를 내부로 집어넣고 작게 만들어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몽골고원의 봄은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황사에 잿빛으로 물드는 경우가 많다. 사람도, 동물들도 예고 없이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의 시련을 묵묵히 견딘다. 한편 2년생 낙타 한 마리가 진통을 시작한다. 보통 낙타들의 경우 3년생부터 새끼를 낳기 때문에 이는 무척 드문 경우다. 오랜 산고 끝에 결국 세상으로 나온 새끼는 척박한 모래땅 걷기를 반복한다. ■TV소설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연희(김도연)는 노름빚 때문에 순금(박하영)이 잡혀 있다는 것을 알고, 수복(권오현)에게 순금을 자신이 키우겠다 말한다. 우창 아버지(김진국)의 홍삼을 가로챈 치수(김명수)는 돈더미에 올라앉고, 연희는 비밀리에 순금의 인삼 씨앗을 사들인다. 한편 수복은 연희가 있는 데서 순금에게 엄마가 죽었다고 말한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MBC 밤 11시 15분) 최수종·하희라 집을 찾은 아마존 원주민 가족들. 최수종과 원주민 가족의 아빠가 한국식 밥상을 준비했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한편 김정민 가족이 루미코 가족과 함께 1박 2일을 했다. 가족 대항 격파 대결부터 유치원에 간 원주민 아이들과 벌인 마술 쇼까지. 원주민 가족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일들이 가득한데….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귤로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다. 귤뿐만 아니라 바나나, 당근으로도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할 수 있다고 한다. 꾸러기 탐구대원들은 과일과 채소로 어떻게 스마트폰 화면을 움직일 수 있는지 이유를 탐구해 본다. 한편 작고 가벼운 돌은 물에 가라앉으면서, 왜 더 크고 무거운 얼음은 물 위에 뜨는 걸까. 얼음이 물에 뜨는 원인도 알아본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최고의 양복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침내 완성된 양복들이 차례대로 출고를 기다리고 직원들은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옛날 방식 그대로 100% 수제 양복을 제작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맞춤 양복점. 낮은 천장을 하늘 삼아 50년 세월 동안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아는 자에게만 열려 있는 페티시 클럽의 좁은 문은 예약부터 쉽지 않다. 카페를 통해 인증 절차를 거치거나 다른 페티시 클럽을 이용해 본 사람만 고객이 될 수 있다.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생겨난 페티시 클럽이다. 게다가 경찰의 눈을 피하고자 손님을 골라 받으며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황이다.
  • “친자식같이 줄곧 돌봐주니 살맛 나”

    “친자식같이 줄곧 돌봐주니 살맛 나”

    김래국(84·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할아버지는 구청 김태훈 홍보전산과 주무관과 매주 30분 이상 전화 통화를 하고 한 달에 한 번씩 함께 저녁을 먹고 산책도 한다. 할아버지는 “자식도 없는데 이렇게 줄곧 만나니 친자식 같다”면서 “사는 낙이 우리 태훈이랑 만나는 거야”라며 웃었다. 설을 앞둔 지난달 24일 귤 한 상자를 들고 할아버지 집을 찾은 김 주무관은 “할아버지, 허리가 아프시다면서요. 이리 누우세요”라며 한참 동안 허리를 주물러 드렸다. 그러자 말벗도 없던 할아버지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며 “어, 시원하다. 태훈이 손이 약손이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동작구가 2010년 11월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직원 1대1 자매결연 사업이 5년째를 맞으면서 지역사회를 보듬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직원 1200여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꾸준히 희망과 사랑을 전하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 자매결연은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첫해 고교 2학년이던 소녀 가장 이은실양은 어엿한 직장을 잡았고 판자촌에 살던 신숙자 할머니는 조그만 임대주택을 얻었다. 안타까운 사연도 줄을 이었다. 전은이 주무관은 “자매결연을 한 할머니가 지난해 11월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며칠 전만 해도 손을 꼭 잡고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해요’라고 인사도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렇게 동작구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일회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원하고 소통하고 있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던 이웃들이 이제 친형제, 친부모처럼 친해졌단다. 말벗뿐 아니라 집 도배와 공연 관람, 내복 전달 등 다양한 지원도 곁들인다.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직능단체 회원 334명도 1대1 결연사업에 기꺼이 동참했다. 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후원 가구를 12가구에서 55가구로 늘리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복지 동작을 일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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