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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탁 경북도의원, 체육회 부실한 관리·운영 프로세스 개선 촉구

    박규탁 경북도의원, 체육회 부실한 관리·운영 프로세스 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박규탁(국민의힘·비례)은 6일 제351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체육회 승마장 등 관리운영,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에 관련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체육회 승마장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경북도체육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행태를 보였으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북도 역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육회는 해당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 한국전력공사가 공탁한 2700여만원의 공탁금의 존재 사실을 7년이나 몰랐으며, 약 1만 7000평, 감정평가액 44억 8000여만원이 되는 부동산을 소유권조차 불분명한 상태로 사실상 방치했다”고 질타했으며 “경북도 역시 해당부서의 태업 등으로 늦장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마저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선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맞춰, 경북도에서도 유사·중복업무 제거 등 업무효율화를 위해 산하기관을 통합했으나, 일부 기관의 통합목적과 상반된 조직 확대, 방만 경영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산하기관장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한 검증결과의 반영과 일부 기관의 방만 경영과 혈세낭비에 대한 도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마련, 기관장에 대한 사업목표 부여, 성과위주의 사업전환 및 이에 따른 성과관리 평가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원 육성’과 관련해, 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에서 칠곡·영주·문경 등의 지역에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을 약속했지만,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교통인프라 확충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사업은 의성지역 일원에만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 박 의원은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을 하겠다는 칠곡에 구체적이고 확고한 사업 추진의지가 보이지 않음을 강조하고,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칠곡을 포함한 공항인근 배후지역의 ‘공항경제권 육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 교원관리와 관련해 박 의원은 경북지역 교원 이탈 문제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저 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이 공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대 입시 경쟁률 저하와 교사 퇴직률 증가가 장기적인 교육 발전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 의원은 도서벽지 근무, 낮은 보수, 교권 침해 등의 문제로 교직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교육청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자원 활용 방안을 통해 경북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협약, 성탄 선물로 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경전철 실시협약, 성탄 선물로 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2024년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의 신속한 추진과 덧붙여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물론,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균형발전본부 등과 힘을 합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지시했다. 문 의원은 윤종장 교통실장을 향해 “10년이 넘게 지연되어 묵혀온 경전철 서부선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계획대로 올해 말, 민투심 재상정 및 실시협약이 확실하게 체결되도록, 더 이상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배수진을 쳤다는 심정으로 꼼꼼히 살펴 견인할 것”이라며 교통실에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추석, GS컨소시엄 등 투자자들이 경전철 서부선에 대한 투자를 철회함에 따라, 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현실이다. 실시협약을 통해 두산건설이 확실한 경전철 서부선 사업자임을 확정하고 이를 공표해 더욱 확실한 투자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 자체가 서울시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두산건설과 이를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실시협약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무 관청(서울시)과 민자사업자(서부선의 경우 두산건설) 간에 사업시행 조건 등에 관해 체결하는 계약을 일컫는 용어로, 이를 처리하게 되면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있어서 두산건설이 추진하는 사업자로 확정되는 의미를 갖는다.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낙방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아쉬움에 가득 차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 강북횡단선(가칭)’이 담긴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 계획도 이번 겨울에 베일을 벗으며 더 깊고 신속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라며 강북횡단선의 재도전에 대해서도 신속히 진행함을 지시했으며, 덧붙여 서울시 내 SOC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에 대해 타 부서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꼭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제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공릉동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위한 4자 협의체’ 본격 가동

    오금란 서울시의원, 공릉동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위한 4자 협의체’ 본격 가동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은 지난 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균형발전본부회의실에서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관련 4자 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서울시와 한국전력에 제안해 구성됐으며, 국회·서울시의회, 서울시, 노원구청, 한국전력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비서관, 오금란 시의원, 서준오 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과 관계 공무원, 노원구 도시관리과장,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부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시는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에 대한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11월 중에 ‘공릉동 일대 경제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전 부지개발은 주택공급은 제한적으로 하며 창동차량기지와 같이 기업과 연구소, 오피스 등 일자리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매각 당사자인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검토와 의견 제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 측은 인재개발원이 한전의 상징적 자산이지만, 약 40조원의 누적 적자를 타개할 자구책으로 불가피하게 매각 결정이 이뤄진 상황에서 매각 부지의 용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매각 조건으로 대체 교육시설 마련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금란 의원과 서준오 의원은 4자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전 측에서도 서울시와 협력해 부지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개발계획 수립에 한전이 적극 참여해야 부지의 용도 상향이 가능하다고 하며 한전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4자 협의체는 실질적인 개발 계획과 매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서울시의 용역 결과 발표 전 추가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용적거래제도, 실효성 확보 위한 구체적 방안 필요”

    임규호 서울시의원 “용적거래제도, 실효성 확보 위한 구체적 방안 필요”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용적거래제도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에 우려를 표했다. 임 의원은 지난 4일 시행된 제327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명확한 기준 없이 용적거래제도가 시행될 경우 과도한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확한 기준을 제시할 것을 지시했다. 용적거래제도는 특정지역의 용적률을 타 지역에 이양해 도심지역의 개발압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로, 올 초부터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된 곳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서울시 여건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실시 중이다. 임 의원은 “‘용적가치 산정방식’이 핵심 사안인데, 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때 토지 소유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016년 이와 유사했던 결합건축제도가 시행된 바 있지만 수요가 없었을 뿐 아니라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이 커 성공적인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용적거래제도 또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용역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데, 결과물이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면서도 현실적으로 정책 실현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제도가 개발제한에 대한 손실보상, 개발이익 환수, 난개발 해소 등 도시계획 운영상 규제와 손실에 대한 보상해결 기법으로 접근하면 과도한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잡음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홍준표, 尹 대통령에 “TK 통합·신공항 전폭 지원해달라” 요청

    홍준표, 尹 대통령에 “TK 통합·신공항 전폭 지원해달라” 요청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구경북(TK)행정통합과 TK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지역 핵심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과감한 국가사무 권한·재정이양과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인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TK 행정통합은 100년 만에 이뤄는 지방행정체계 대개혁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의를 거쳐 원활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대구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도 적극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도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정부는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TK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신공항 건설에 융자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 부시장급(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도 건의했다. TK 신공항 건설사업은 윤 대통령의 ‘대구 1호 공약’이기도 하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약속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홍 시장이 정부로부터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해 재정여건에 따라 페널티를 완화하는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안건도 의결됐다. 한편, 홍 시장은 앞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도 참석했다. 대구시는 엑스포에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특별시’ 도약의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특별전시관’을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극적인 대처촉구

    송재혁 서울시의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극적인 대처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6)은 지난 4일 도시공간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어 지난 4월부터 시행됐지만 서울시의 준비가 늦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제정되어 지난 4월 27일부터 시행됐다. 현행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서울시 택지개발지구 재정비계획과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대상과 용적률, 공공기여, 사업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가 밀집한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도시재생추진단을 만들고 민관합동TF를 구성해 경기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제시하다보니 국토교통부는 아예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진행 과정까지 경기도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이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위임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입법예고를 마쳤고 11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12월 법제심사를 거쳐 조례안을 확정한 후 내년 1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첫 임시회에서 의결하더라도 내년 3월에야 조례가 제정·시행된다. 조례 제정 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아 재건축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려면 일러야 2027년부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가능 대상지는 상계, 목동, 고덕, 개포지구 등 11개 지역, 13개 택지, 27.5㎢다 이 지역 중 상계, 목동지구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대상에 포함은 됐지만 서울시가 늑장을 부리면서 주민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현재의 방식으로 계속 추진할 것인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새로운 방식으로 할 것인지 주민들 사이에 불필요한 갈등의 소지를 불러왔다. 이 때문에 기본 계획, 특별정비계획, 이주대책 수립 등 절차가 복잡하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입장에서는 생색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송재혁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발빠른 대처를 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서울시가 늑장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정비수단 선택권을 제한하고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촉구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경인선 오류동역~온수역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사업지 포함 촉구”

    서상열 서울시의원 “경인선 오류동역~온수역 구간 서울시 철도지하화 사업지 포함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에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3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지상철도 구간 대부분을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의 제안을 모아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국토부 종합계획 수립 전 지자체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보다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다만, 경인선 구간 중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은 이번 서울시(안)에서 제외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합동으로 관내 경인선 전 구간을 선도사업지로 제출했지만 서울시의 경우 지하화 공사시 필요한 물리적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류동역~온수역 구간을 배제한 것이다. 서 의원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잇는 도시 연결성 측면,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라는 상징적 측면, 서울 도심 내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온수역 구간을 포함한 서울 관내 경인선 전 구간이 반드시 지하화되어야 한다”며 “사업성과 공공성의 동시 확보를 위해서도 수도권이 합심해 경인선 구간 선정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추후 경인선 전 구간이 국토부 선도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오류동역~온수역 구간까지 지하화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개발 앞단까지 예측하지 않고 추후 상황이 닥치면 그때 가서 검토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울시가 다양한 루트를 활용해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의원은 작년 6월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위’를 직접 구성하고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1년여 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철도 부지 개발 규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종합적인 연계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사업화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논의를 주도해왔다.
  • 김진남 도의원, ‘과밀학급과 원도심간 교육격차는 교육협치로 해결해야’

    김진남 도의원, ‘과밀학급과 원도심간 교육격차는 교육협치로 해결해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지역교육청(나주, 장성, 무안, 담양, 영광)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밀학급 문제와 원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협치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나주의 빛가람동과 무안의 남악 및 오룡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원도심과의 교육격차가 벌어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교육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협의와 공감대로 힘을 모아 양보하고 협치해야 하는데 양보하는 과정에서 책임이 불분명해 질 수 있다”며 “지역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과밀학급과 원도심 교육격차의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장은 교육의 초석을 잘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교직원들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족한 사항은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 설치,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교사 증축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원도심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배정, 교육 기자재 확충과 교사연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AI산업 ‘날개’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AI산업 ‘날개’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각각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 68만6797㎡(20만7000평)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52만3560㎡(15만8000평)가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 주도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와 앵커기업이 협력해 지역경제의 자립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제공되며, 기업 유치와 첨단 인프라 구축 등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지방 주도의 특구 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꾀하게 된다. 광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분야 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AI)분야 특구로 각각 양성하기로 했다. 특히 앵커기업인 ㈜DH오토웨어 등 기업들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특구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미래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전장부품 및 2차전지 등 미래차 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인공지능(AI)특구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핵심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서비스를 실증·구현한다. 광주시는 미래차·인공지능 산업의 혁신 선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날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앵커기업인 ㈜DH오토웨어 등과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특구 내 투자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광주시는 특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주력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에 오는 기업에 세제 지원·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산업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장

    서울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단독 개최가 어렵다면 서울시와 공동 개최로 방향을 전환, 지역 특색에 맞는 종목을 분산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오는 12일 대한체육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제대회 유치에 소극적이었으나 지난달 제22회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이후 태도를 전환했다. 전북자치도의 하계올림픽 유치 방식은 서울시와 조율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우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화한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는 방식을 놓고 이번 주까지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새만금 등 국제적으로 특화된 자원과 전북의 ‘K-컬처’의 이미지를 더해 올림픽을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국제행사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자며 서울시를 설득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을 공동 개최할 경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창출해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유리한 명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울시도 최근 부산·경기·인천·강원 4개 지자체에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시설 사용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 전북과 공동 개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반대하여 공동 개최 조율이 성사되지 않으면 전북도 단독 개최로 방향을 선회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전북도의 제안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단독 개최 신청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하계올림픽을 공동 개최할 경우 전북에서는 태권도, 수상경기 등 10여개 종목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단 대한체육회에 단독 개최 신청을 한 뒤 서울시와 다양한 경로로 공동 개최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는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시는 기재부와 문체부의 승인을 받은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최종 후보지로 제출된다. 한편, 2036 하계 올림픽은 카타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의 10개 국가가 유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적 첨단산업도시 조성

    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적 첨단산업도시 조성

    울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세종·광주·충남·충북·강원 6개 시·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한다. 중앙정부는 세제와 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차세대 2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 규모로 지정됐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 부지에 2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수출 1500억 달러, 민간투자 2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선도기업 11개 사는 현대자동차, 삼성SDI, 에쓰오일, 고려아연, LS MnM, SK지오센트릭, SK가스, 코리아 에너지터미널, 롯데SK에너루트, 에스엠랩 등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2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가능성 제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세계적 기업의 국내 재투자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첨단산업 성장지원,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기업행정 혁신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 특구는 차세대 2차전지산업 선도지구,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 등 3개 지구로 설계됐다. 차세대 2차전지산업 선도지구(5개사, 8조 5000억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해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조성으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한다. 소재는 에스엠랩, LS MnM, 고려아연, 배터리 제조는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팩 수요는 현대자동차, 재활용·재사용은 고려아연, LS MnM에서 맡는다.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2개사, 11조원)는 산업수도 울산이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을 견인한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방, 후방 산업을 포함한 연계 산업군의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수직 계열화된 산업 간의 동반성장으로 주력산업 대전환의 전기 마련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4개사, 2조 8000억원)는 에너지 다소비 제조산업 중심 도시인 울산의 저탄소·무탄소에너지 공급능력에 대한 대규모 확충을 추진한다. 세계적 에너지 생산기지인 울산에서 에너지원 전환시대에 맞춘 지능형 친환경 에너지를 육성하고 기존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위기 대응력을 유지하고,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연계해 수도권 내의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의 울산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 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투자기업 직접 고용 5000명 이상, 생산유발 23조원, 취업유발 12만명, 부가가치유발 9조원, 소득유발 9조원 등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새로 산단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산단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다”며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되면서 울산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기업들이 울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만큼 우리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형 기회발전특구에 투입되는 22조원 이상의 투자는 후속투자로 이어지고, 신규 일자리 5000개는 연계 일자리를 12만개 이상 창출해서 울산을 일자리 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8일 오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별관 2층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하고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투자기업 간의 상생협력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 ‘보육 천국’ 양천, 서울형 키즈카페 확 늘린다

    ‘보육 천국’ 양천, 서울형 키즈카페 확 늘린다

    서울 양천구가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은 서울형 키즈카페를 대폭 확대한다. 양천구는 내년 ‘서울형 키즈카페‘를 11곳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료가 2시간 기준 3000원으로 저렴하다. 또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 발달을 돕는 연령별 다양한 놀이시설과 돌봄 기능을 갖춰 인기가 좋다. 현재 양천구에는 구에서 운영하는 신정7동점(5색깔깔키즈), 오목공원점과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목동점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는 목동, 신정동, 신월동 지역의 균형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종교시설을 활용한 ‘신월3동점’과 ‘신정4동점’, 공원을 활용한 ‘신트리공원점’과 ‘강월어린이공원점’ 외에도, 건립 예정인 보육타운에 들어설 ‘신정7동 2호점’과 공동육아방을 활용한 ‘목4동점’, ‘목3동점’, ‘신월5동점’까지 8곳이 내년 말까지 문을 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 순천시지부·전남낙농협, 순천시 도사동에 200만원 후원물품 기부

    농협 순천시지부·전남낙농협, 순천시 도사동에 200만원 후원물품 기부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이 순천지역 도사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 7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지난 1일 전달 된 쌀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철호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임동호 도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은 우리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38조 7081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36조 1210원)보다 2조 5871억원(7.2%)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증가율 3.2%보다 2배 이상 높고, 서울시 증가율 5%보다도 높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담대한 확장 재정, 휴머노믹스의 길을 가겠다”며 “예산안의 3대 핵심으로 ‘기회, 책임, 통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 활력을 되찾고 미래 먹거리 준비하는 ‘기회예산’으로 도로·하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에 2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SOC 건설에 부족한 돈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지방채(4962억원)를 발행해 충당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신성장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올해(45억원)보다 6배 이상 늘어난 335억원을 편성했다. 우리나라 최초 기후 위성 발사 등 ‘기후예산’은 1216억원을 증액했고,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청년 갭이어’ 등 청년기회에도 2384억원을 투자한다. 또 민생을 돌보며 격차를 해소하는 ‘책임 예산’으로 사람에 집중 투자한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발행에 1043억원을 편성해 총 3조 50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The 경기패스’, ‘버스 공공관리제’ 등에 총 7000억원을 투입한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360도 돌봄’도 한층 강화했다. 역사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국민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통합예산’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참전 명예 수당 50% 증액했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통합 예산도 34.8% 늘렸다. 이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로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 지역에 525억원을 투자하고 도로, 하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확충에 2018억원을 투자한다.
  • 경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에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과 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등 모두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증인과 참고인 679명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등 14개 기관 83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등 15개 기관 11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등 12개 기관 72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산국 등 10개 기관 7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국 등 18개 기관 12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 200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집행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이나 우수사례는 2025년도 당초예산 심사자료로 활용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따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 시정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집행부 견제의 핵심적인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의 경우 8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44건, 건의 417건 등 모두 576건을 지적하였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576건에 대한 처리결과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호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의원들이 충분히 공부해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LS 등 고난도 금투상품 은행 판매 어려워진다…‘전면 금지 검토’

    ELS 등 고난도 금투상품 은행 판매 어려워진다…‘전면 금지 검토’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에서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판매 전면 금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점 점포나 별도 창구에서 상품을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5일 금융위원회는 ‘H지수 기초 ELS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세미나’ 열어 은행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판매 개선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전면 판매 금지부터 거점 점포 판매, 점포 내에서 상품 판매채널을 분리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최종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안에는 은행에서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최대 원금손실이 20% 이상 발생하거나 상품구조가 복잡한 금융투자 상품이 대상이다. DLF 사태 이후에도 판매된, 일정 조건의 ELS 편입 신탁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편입 공모펀드 판매도 원천 금지하고자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H지수 등 이익 대비 손실이 큰 비대칭적 구조의 상품을 은행에서 팔게 될 경우 계속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다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접근성도 보장해야 하는 만큼 오늘 논의 통해 균형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면 금지 외에도 판매채널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먼저 조건을 갖춘 은행의 지역별 거점 점포에만 판매를 허용하는 안이다. 거점 점포는 인접한 별도의 건물에 창구를 운영해야 하며, 일정 기간 이상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한 경력을 가진 직원을 갖추어야 한다. 또 한 영업점 내에서 출입구가 분리된 공간에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안도 포함된다. 예·적금 전용인 일반창구와 비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담당하는 전용 창구 외에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야 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고난도 금융 상품 판매 전반에 대한 현황 진단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판매규제의 문제점을 진단해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원칙’과 소비자의 ‘자기책임 원칙’이 균형 있게 구현될 수 있는 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 차원 인센티브 도입 시급”

    허훈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 차원 인센티브 도입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일대 고도 제한으로 인한 양천, 강서 등 일부 지역의 주거환경 악화, 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회원국들의 의견 청취 이후 공항고도 제한 국제기준 개정을 논의 중이며 2025년 3월경 이사회에서 새로운 국제기준을 의결 후, 2028년 11월쯤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고도제한 표준안(장애물 제한표면)의 전면 개정이 핵심이다. 기존의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건물 등 장애물의 생성을 엄격히 규제했던 제한표면(OLS)이 금지(OFS)·평가(OES) 표면으로 이원화된다. OFS 표면은 현재보다 축소되고, OES 표면은 해당 국가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현재보다 완화된 고도제한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 역시 국제기준 개정에 발맞춰 김포공항 고도 제한 기준에 대한 합리적 완화방안을 마련하고 공항권역의 도시공간 발전 구상 등 김포공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올해 9월부터 ‘공항권역 고도제한 완화 및 발전방안 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포공항 인근 지역 양천, 강서, 구로 등은 ICAO가 1951년 제정한 공항고도 제한 국제기준 등에 따라 1958년 공항 개항 이후 적용한 공항고도 제한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주민들의 개발 제한 문제, 노후 건축물 비율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문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라고는한국공항공사의 전기요금 지원, 창틀 교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행법상 공항권역 고도 제한에 따른 보상이나 혜택 등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허 의원은 “지난 수십년간 양천, 강서 등 지역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 고도제한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미확보 문제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어왔음에도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되어왔다”며 “서울시 차원의 법개정 건의 및 조례 제·개정 작업을 통해 공항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에 상응하는 정도의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포함해 실효성 있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ICAO가 준비 중인 개정안에 대해 서울시가 생각하는 적절한 고도, 비행 권역 영향 받는 부분의 최소화 필요성 등 서울시의 기준을 갖고 ICAO측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ICAO 기준 완화 이후에도 김포공항 일대의 각종 규제가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보행자 안전 예산, 언제까지 묶어둘 건가”…방호울타리 예산 집행 지연 우려

    최민규 서울시의원 “보행자 안전 예산, 언제까지 묶어둘 건가”…방호울타리 예산 집행 지연 우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은 2024년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방호울타리 교체 예산이 집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와 보강 등 종합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에 30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중 차량용 방호울타리 교체 예산 43억원이 성능검토 및 디자인 공모 절차로 인해 집행 보류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최 의원은 “자치구에 예산을 교부해놓고도 집행을 막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방호울타리의 안전성과 관련해 운전자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최 의원은 “보행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진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너무 튼튼해지면, 차량충돌 시 운전자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라며, 방호울타리 설치가 지나치게 강력한 안전장치로만 구성될 경우 지하 기반시설에 영향을 미치고, 차량 운전자와 주변 시설물에 추가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 의원은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며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과 관련한 예산 집행을 지연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 블룸버그 “한국, 트럼프 당선시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검토”

    블룸버그 “한국, 트럼프 당선시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검토”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국이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릴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수개월 전부터 미 대선 이후 상황에 대비해하는 차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해 무역상대국들에 압력을 넣을 경우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대미 무역 흑자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무역 불균형이 지속되면 미국 정부는 무역상대국들에 수지 개선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내는 국가로는 흑자 규모 기준으로 중국이 1위, 멕시코가 2위이며, 한국은 8위다. 특히, 한국은 올해 천연가스 수입의 약 11%, 석유 수입의 17%가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최근 몇주간 미국 대선 이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연구소들과 연쇄 회의를 벌여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주요 에너지 수입사들에 미국산 에너지 구매 비중을 늘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각국 정부는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최대 60%까지 인상하겠다고 공언해왔다.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입성 직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안보를 위해 가격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며 국내 정유사들에 원유 구매처를 다변화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한국이 반도체 제조의 핵심 국가로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노력에서 한국의 협력이 중요한 동시에 북한을 억지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미군에 의존하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을 짚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두 개의 전쟁이 계속되는 등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미국산 에너지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는 블룸버그통신의 이같은 보도에 확인을 거부했다.
  • 부산시 ‘글로벌 허브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부 국회 전달

    부산시 ‘글로벌 허브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 서명부 국회 전달

    부산시는 5일 박형준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160만인 서명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성권·정동만·조승환 의원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부산글로벌 허브도시 범시민 추진 협의회 상임 공동대표가 함께한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서명운동 시작 33일 만에 참여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4일 최종 160만 24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박 시장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국회에 적극적인 법안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지난 1월 발의됐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됐다. 지난달에는 민생 입법과제 당정협의회에서 지역균형발전 분야 입법과제에 포함됐다. 시는 연내 특별법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은 부산을 수도권과 함께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물류와 금융, 디지털·첨단산업 분야 등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구 지정, 특례 부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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