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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수정안 정부발표 임박…충청권 “원안사수” 반발 고조

    세종시수정안 정부발표 임박…충청권 “원안사수” 반발 고조

    세종시 건설사업이 일단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의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충청권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서 행정도시 첫마을 2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이 아파트는 4278가구 규모로 내년 하반기 분양되고 2011년 말 완공된다. 2242가구의 첫마을 1단계 사업은 지난 3월31일 착공돼 현재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단계 분양 및 완공시기는 2단계와 같다. 건설청 관계자는 “첫마을은 어차피 원주민 등의 거주를 위해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종시가 수정돼도 필요한 곳”이라면서 “이 마을은 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해 착공이 가능했다. 민간 아파트 건설업체는 지금까지 사업신청을 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충남북 1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와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31일 충남 연기군청에서 ‘행정도시 원안사수 총력투쟁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서울,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의 균형발전 관련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거듭 강조한 뒤 ‘행정도시가 무너지면 혁신도시도 무너진다.’면서 행정도시와 혁신도시지역 시민단체 사이의 연대투쟁 계획도 발표한다. 이날 밤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 든 손 내리지 말아요’ 행사가 막을 올린다. 또 같은 곳에서 전통예술단 등이 공연하는 ‘행정도시 원안건설 기원 송년음악회’도 열린다. 이상선 충청권비상대책위 상임 대표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충청지역을 방문했지만 주민들이 마을 방문을 거부하는 등 반감만 커졌다.”면서 “오는 11일 정부의 수정안 발표 전후로 행정도시 원안 전국 홍보투어와 대규모 상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용산참사 타결] “종교 지도자들이 큰 기여”

    ‘용산 참사’ 협상의 서울시 책임자인 김영걸 균형발전본부장은 30일 “사태 해결의 가장 큰 공로자는 종교 지도자들”이라며 공을 돌렸다. 다음은 김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희생자 위로금, 세입자 보상금 등이다. 장례비도 매우 많은데 병원 쪽과 별도로 처리하기로 했다. →세입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인가. -재개발지역 세입자 중 보상에 응하지 않은 23가구가 대상이다. →합의서에 명시된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의미는.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과 유가족 간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이미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등의 사법적인 문제는 별개다. →시가 특별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조치가 있나. -현행법에 그런 조항이 없는 만큼 인센티브는 없다. 현재 조합이 법 규정보다 세입자 보상을 더 주면 이를 보전해 줄 수 있도록 법 개정 절차를 밟는 중이다. →비슷한 사례가 생기면 그때도 시가 나서게 되나. -보상관계법에 따라서 사업시행자가 세입자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다. 용산 사건은 사회적 관심사인 데다 특수한 경우였다. 보상은 원칙적으로 당사자 간 문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용산참사 345일만에 타결[동영상]

    용산참사 345일만에 타결[동영상]

    올해 초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문제가 30일 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지난 1월20일 사건이 발생한지 345일 만이다. 희생자들의 장례식은 내년 1월 9일 치러지고, 유가족과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같은달 25일까지 남일당 현장에서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범대위와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이 이날 오전 6시30분 보상 등에 관한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유가족과 조합의 권한을 위임받은 범대위와 서울시는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30일 새벽 6시30분까지 14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중재안에 합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와 종교계, 용산구 등 사회 각계의 도움으로 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장례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유가족 위로금 등은 인도적 차원에서 조합측이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합의금액, 보상금 등 세부적인 내용은 당사자들의 의견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을 열어 “요구 조건 대부분이 수용됐으므로 오늘 이 시각 이후 즉각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장례를 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범대위는 “장례를 치른다 해서 용산참사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결코 아니며 진실은 여전히 은폐돼 있다.”면서 규명을 촉구했다. 또 “철거민들이 아직도 차가운 감방에 구속돼 있고 서민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뉴타운·재개발은 전국 방방곡곡 계속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도 요구했다. 정운찬 총리는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우리 시대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불행한 일”이라며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총리로서 책임을 느끼며 다시 한번 유족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청와대가 나서서 의견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합의로 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합의서는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및 세입자 보상금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측은 유가족, 세입자 및 조합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또 양측은 이번 합의 내용의 실질적 이행이 담보될 수 있도록 종교계 지도자들을 포함한 7인의 ‘합의사항 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행추진위는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장 김용태 신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김종생 목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 스님 등 종교계 3인과 유가족 측 추천인사로 한국DMZ 평화생명동산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정성헌 이사장, 법무법인 정평 박연철 변호사가 포함됐다. 서울시에서는 김영걸 균형발전본부장과 이산철 용산구 부구청장이 참여한다. 한편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 보상금액은 34억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 5명의 사망 위로보상금과 철거대상 23가구의 보상금, 부상자들에 대한 치료비가 모두 포함됐다. 장례식장 사용료와 장례비용은 별도로 조합에서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광역의회 선거구조정 농촌 집단반발 우려

    도시지역의 광역의원 수가 늘어났지만, 농촌지역 광역의원 수는 감소해 농촌지역이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의 대표성이 떨어지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바닥이 흔들리게 됐다는 것이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시·도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정은 인구 편차를 감안하지 않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조정기준은 해당 지역 도의원 전체 선거구의 평균인구를 100으로 봤을 때 평균인구의 40% 미만은 1명, 40% 이상 160% 이하는 2명, 160% 초과 320% 이하는 3명, 320% 초과는 4명이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정수는 모두 20명 늘었다. 울산시는 19명에서 3명 늘어나 22명이 됐다. 충북은 지역별로 늘거나 줄어 결국 지금과 같은 28명이 됐다. 도시지역의 경우 청주시는 6명에서 9명으로, 충주시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증평·괴산·단양·보은군 등 4개 군단위 지역은 광역의원 수가 2명씩에서 1명씩으로 줄어들었다. 제천·청원·옥천·영동·진천·음성 등 6곳은 현행대로 2명씩 선출하게 된다. 극심한 도·농 간 불균형 현상이 의회 민주주의에서도 드러나게 돼 농촌지역은 이번 조정안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인구만을 기준으로 광역의원 정수를 결정하는 것은 인구의 도시집중을 부추기며 농민들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농어촌 및 산간지역을 광역의원 1명이 맡는다는 것은 지역 불균형을 없애기는커녕 오히려 더 부추긴다는 것이다. 충북 단양군 김화수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 두 명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의원 수를 한 명으로 줄이면 단양군은 더 낙후될 수밖에 없다.”면서 “의원들 사이에서 집단으로 대응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국방대 논산에 새둥지 튼다

    국방대 이전부지가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로 확정됐다. 30일 논산시에 따르면 국방대는 전날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기본·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등에 나서 2012년 말까지 이전을 마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조만간 이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국방대 이전부지 면적을 112만㎡로, 인원을 3318명(교직원 518명·학생 2800명)으로 각각 심의 의결했었다. 또 국방대 건물은 총건평 18만 8112㎡, 주거시설은 1371가구로 각각 결정됐다. 국방대는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논산 이전이 확정됐으나 한동안 ‘분리이전’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다. 충남도와 국방부 등은 지난 6월17일 서울 수색동에 있는 국방대 전부를 2012년 말까지 논산에 옮기기로 합의했고, 이후 이전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거사리 일원에 대한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1월1일자로 시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에 ‘개발지원팀’을 추가로 설치, 이전지원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논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서울 아파트거래 회복세… 수도권·신도시는 ‘꽁꽁’

    서울 아파트거래 회복세… 수도권·신도시는 ‘꽁꽁’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일부 활기를 되찾은 반면 수도권과 신도시는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지역 주택시장의 한파는 대출규제 이외에도 대단지 입주, 신규 분양시장으로 관심 이동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서울 인근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발표되면서 내집마련을 미루는 경향이 커졌다. 서울 재건축은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12월 들어 소폭 가격 상승을 이어갔으나 매수세가 쉽게 형성되지는 않았다. 동대문구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있는 답십리굴다리 구조개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겨울 비수기에 보기 드물게 상승했다. 강동구는 구청 건축심의 통과 이후 지난해 8월 말 금융위기 전으로 시세가 회복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2㎡는 매매가 6억 4000만~6억 6000만원으로 지난주에 견줘 1000만원 상승했다. 송파는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형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다소 올랐다. 강남은 일반아파트, 대형 아파트값 하락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세 시장은 강북 지역의 반등이 눈에 띈다. 강북구가 0.21% 상승했는데, 젊은 수요층의 중소형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경기 북부권도 학군수요와, 서울에서 전세난을 피해 온 수요로 바빠지고 있다. 남양주는 0.33%나 올라 서울 노원, 도봉 등에서 유입되는 신규 수요로 북적거렸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열린세상] 지방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려면/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지방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려면/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노동부가 내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지역별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별로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토록 하고 그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올해 고용정책기본법을 개정해 광역자치단체별로 고용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집행토록 한 데 이은 조치다. 지역별 고용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 및 환류는 한국 노동시장 정책에서 중요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노동시장정책을 지배하던 관점, 즉 노동시장의 전국적인 동일성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개별 노동시장의 차이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다. 현장성을 강조하는 지역고용정책을 통해 고용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한 단계 높아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어느 지자체의 고용성과가 다른 지역과 차이 나는 결정적 이유는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수성이다.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해서 동일한 법·규정에 따라 집행하더라도, 지역별로 특수한 사회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고용성과가 달리 나타난다는 것은 두루 알고 있는 바다. 따라서 지역의 특수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일자리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지역 및 지자체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에서 대표성을 지닌 이해관계 주체들이 고용문제에 협력하고 조율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자체장의 의지와 역할이다. 자치단체의 고용관련 전문인력 부족은 자치단체장의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해결이 어렵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지역의 고용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지자체들도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지자체가 전반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역고용심의회 등을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고용 문제를 조율하고 촉진할 때 고용정책 전반의 현장성과 효율, 효과가 높아진다. 다음은 지역고용 거버넌스가 주도해서 지역의 산업구조와 입지조건을 고용 친화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각 지역의 제품 및 요소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경영지원 서비스 강화를 비롯한 입지조건 개선은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용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첫 걸음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 및 노동시장 정책을 연계해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성장산업을 확대하거나 사양산업을 성장산업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지역의 산업정책이 양성 및 전직훈련, 취업알선 등 적극적 노동시장정책과 함께 추진될 경우 질 높은 노동력을 풍부하게 제공받는 것은 물론 사양산업의 인력 감축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고용성과 평가에 따른 차등 지원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수성 및 정책 기반의 차이를 반영하는 평가시스템이 필요하다. 각 지역의 상이한 산업 및 노동시장정책적 기반에 대해 모든 지자체가 ‘공정’하다고 판단하는 수준까지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단은 지역의 특수성이 평가에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겠다. 아울러 노동시장을 행정구역별로 구분해서 평가할 경우 한 지역 노동시장의 여건이나 정책이 타 지역의 고용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평가결과에 대한 지자체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성과의 지역 간 중첩 문제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국제 금융위기를 극복하더라도 ‘고용 없는 위기극복’이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내년에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지역별 고용성과가 정치적인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하다. 고용문제가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도 포함하는 국가의 핵심적인 과제로 커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고용정책이 고용문제의 해소는 물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 서울시민 60% “세종시 원안 추진 반대”

    서울시민의 60% 이상이 세종시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거나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은 최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계획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9.7%가 “재검토 또는 수정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고, 11.0%는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답은 29.4%였고 무응답은 9.9%였다.이번 조사는 진 의원이 7∼11일 여론조사 기관인 마케팅인사이드에 의뢰해 20세 이상 69세 이하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세종시 계획을 수정하거나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응답자의 53.9%는 그 이유로 “효과에 비해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2.3%는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세종시 계획 추진 방향에는 ‘행정부처 이전 없는 과학 비즈니스 도시 구축’이 60.6%로 가장 많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어업회관 건립 지원했더니 음식점 영업…낙후지역 개발사업 변질

    낙후지역 개발사업이 중복성과 비효율성으로 제 역할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국회가 청구한 ‘낙후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낙후 지역 개발이 해당 지역의 낙후도에 대한 면밀한 평가 없이 적은 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성과가 불투명한 사업에 지원되거나 사후관리도 미흡, 지원받은 사업을 사적 용도로 쓴 경우도 적발됐다. 낙후지역 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농어촌정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11개 법률에 따라 11개분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분산되다 보니 지역발전이라는 종합적 관점보다는 소규모 시설 설치 등 단기 성과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예산은 기획재정부가 시·군·구별 예산신청 한도액을 정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한도액 범위에서 신청해 결정하는 방식이다. 예산을 낙후도가 아니라 사업별 지원대상과 규모로 결정한 것이다. 개발사업이 변질되기도 했다.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경남 남해군의 한 어업회관 2층은 일반음식점으로 바뀌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됐던 전남 장흥 농수산물 유통센터도 일반음식점으로 임대됐다. 신활력지역지원사업으로 지원된 전남 보성군의 한 체험장은 지원받은 사람이 해당 시설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아 사업자금을 마련하거나 빚을 갚는데 썼다. 중복 지원도 적지 않았다. 3개 이상 사업이 추진되는 시·군은 지원을 받고 있는 161개 시·군의 66.5%인 107개에 달했다. 6개 이상 사업이 추진되는 시·군은 22개로 13.7%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길섶에서] 송년회/박대출 논설위원

    며칠 전 고교 송년회를 다녀왔다. 서울에 있는 동창들의 모임이다. 지난봄 졸업 30주년 행사로 모교가 있는 진주에 다녀온 뒤여서 그런지 50명 넘게 참석했다. 다들 테이블을 옮겨가며 술잔을 기울이고 안부도 주고받았다. 그날 행사 책자도 나왔기에 들여다봤다. 까까머리 모습의 고교 앨범 사진, ‘홈커밍 데이’ 때 부둥켜안고 찍은 사진, 글 재주 있는 동창들이 보낸 글들이 담겨져 있다. 2차로 노래방을 갔다. 지난봄 다진 정이 아쉬웠는지 몇몇만 빼고 다 참석했다. 장소가 비좁아 방 2개를 빌렸다. 학교 다닐 때 잘 놀던 친구는 그날도 역시였다. 공무원 친구는 스트레스를 맘껏 풀었다. 거의가 한 가락 이상은 했다. 주로 트로트였고, 한물간 노래들이었다. 신세대 노래는 전멸이었다. 그래도 한두 곡은 나올 줄 알았는데. 벌써 지천명(知天命)인 나이 탓인가. 촌놈들의 분위기 탓인가. ‘서울 놈’들은 세련되게 놀까. 고교 동창회도 서울과 지방은 다를까. 나도 모르게 지방균형발전 논란에 물들었나. 괜한 비교를 해보다 고개를 내저었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열린세상]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려면/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려면/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우리 경제가 천수답 경제로 변하고 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수확을 할 수 있는 천수답처럼 세계 경기가 좋아져야만 우리 경기가 돌아가는 구조로 되고 있는 것이다. 수출의존도는 높아지고 내수 규모는 줄고 있다. 수출입이 총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대외의존도가 종전의 70%에서 지난해 92%로 급격히 상승한 데에서도 잘 알 수 있다. 하늘에서 비가 오기만 기다려야 하는 천수답처럼 세계경기 회복만 기다리게 된 것이다.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려면 내수를 늘려야 한다. 문제는 이 내수 살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높은 임금과 부동산 가격 때문에 기업 투자가 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감소로 소비 또한 늘어나기가 어려운 것이다. 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해 재정 지출을 늘리기도 쉽지 않다. 경기를 회복시킬 유일한 방법은 환율을 높여 수출을 늘리는 것이나, 이 또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고 시장 개입의 부작용을 고려하면 만만치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단기간에 내수를 살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설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 건설 경기는 다른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커서 단기간에 내수를 살리는 데 적합하다. 실제로 많은 선진국들은 건설 경기로 내수를 부양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금리를 높이는 출구전략을 사용할 경우, 더블 딥을 피하기 위해서는 건설경기를 부양하는 게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건설 경기를 활성화시키기가 여의치 않다. 서울 도심의 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주택경기를 부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강남을 비롯한 도심권의 부동산 가격은 강북이나 다른 수도권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져 있다. 서울 도심의 재건축 규제를 푸는 것은 주택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버블과 주택가격 양극화를 심화시키게 된다. 정부는 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건설경기는 침체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 정부의 주택 정책의 특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늘리기보다는 재건축과 재개발로 서울 도심의 주택공급을 늘려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려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으로 서울 도심 재건축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하자 대출규제를 다시 강화시켰고 건설경기는 얼어붙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도 우리 건설경기는 서울 도심권의 주택가격 버블 때문에 회복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주택 정책의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도심의 재건축은 지금처럼 규제해 가격을 하향 안정시키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도권의 주택경기를 띄워 건설경기를 부양해야 한다. 수도권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택공급을 늘리면 비록 수도권 주택가격이 어느 정도 상승하더라도 과도하게 높은 서울 도심의 주택가격은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버블의 위험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가격의 양극화도 줄일 수 있다. 큰 부작용 없이 건설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건설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고속도로와 같은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것이다. 상습적으로 정체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오산~서울 구간과 중부고속도로의 이천~서울 구간에 새로운 고속도로를 신속히 건설해야 한다. 고속도로 건설로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되면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활한 물류이동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울 수 있다. 동시에 건설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건설경기가 부양되지 않는 주된 이유가 서울 도심 주택가격의 지나친 상승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주택 정책을 도심 위주에서 수도권 위주로 전환해야 우리 주택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내수 또한 회복될 수 있다.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내수 살리기는 우리 경제를 세계 경제만 바라보는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HAPPY KOREA] “마을회관·길닦는식은 곤란, 지역특성 맞춤사업 바람직”

    [HAPPY KOREA] “마을회관·길닦는식은 곤란, 지역특성 맞춤사업 바람직”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이 주민들과 자치단체들로부터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데는 살기좋은 지역재단의 역할도 한몫 했다.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을 맡아오다 2007년 재단이 설립되면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삼열 연세대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교수로부터 재단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다. →설립배경과 재원은? -영덕군의 경우 농어촌의 고령화와 낮은 경제 및 복지 수준으로 인해 농촌마을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있었다. 도시민들이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농촌지역에 정착하고 싶어도 기초적인 여건이 갖춰져있지 않은 실정이다. 재단은 이런 농촌지역을 살기 편한 공간으로 바꿔줌으로써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씨앗(기초)을 뿌린다는 의미로 출발했다. 재원은 농협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통장을 만들어 적립금의 0.01%를 지원해왔다. 3년여동안 10억여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움은 없었나? -사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의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했다. 주민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했다. 거액의 예산을 투자해 마을회관을 짓고, 길을 포장하는 식의 사업이 아니다. 농촌지역의 주거공간을 지역특성에 맞게, 그리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도시인들도 언제든지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였다. 삶의 질을 높이고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해지도록 주안점을 뒀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아무리 지원을 해도 무의미하다. 자치단체의 관심도 중요했다. 단체장이나 지역의원 등이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이들을 이끌어주지 못한다면 사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추진력의 근원이 된다. 중앙정부가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준다면 사업의 효과는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성과를 평가한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단체, 특히 군 단위의 자치단체에는 실제 필요한 정책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됐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민들은 수십년간 떠나는 농촌으로 남아있다. 이런 사업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마을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본다. 새마을운동 이후 농촌마을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 사업으로 평가하고 싶다. 영월군의 사랑과 정의 스위트 홈 마을, 영덕군의 축산아트 프로방스 등 20여곳은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아쉬운점은? -올 연말로 이 사업이 사실상 종료 된다는 것이 아쉽다. 자치단체나 중앙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면 농촌마을이 보다 더 빨리 살기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각 부처별로 지원되는 각종 사업이 체계적이지 못해 성과를 반감시킨다는 느낌이 컸다. 산촌개발사업, 국토균형발전, 주요도로 사업 등 농림부와 국토해양부 등이 펼치는 각종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할 것 같다. →당부 하고싶은 말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이 끝난다고 해도 재단은 이 사업의 성공, 실패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원하는 지역에 이를 계속 전수해 줄 생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지역정책연구소를 구성, 조만간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및 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기업이 농촌마을을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HAPPY KOREA] “하니까 되더라” 지역발전 자신감 얻어

    [HAPPY KOREA] “하니까 되더라” 지역발전 자신감 얻어

    “농촌을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마을 운동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농촌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올해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가능성’을 확인한 데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년여동안 사업을 함께 했던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는 한결같이 “이렇게 하면 될 수 있구나”라는 표현들을 쏟아낸다. 김병옥 군산대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주민 스스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게된 것은 향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사업 진행 전 과정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던 서울신문은 자치단체 사업 관계자 등을 통해 의미와 과제를 짚어 본다. ●철저히 준비된 프로그램 김학기 충남도 새마을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담당자는 “적벽강 생명마을과 속리산속 생태관광체험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소득창출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큰 계기가 됐다.”면서 “중앙과 시·도 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냈기에 사업의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된 후 본격 추진됐다. 2006년 3월 국정과제회의에서 이 사업의 추진이 결정됐다. 행안부는 지역균형발전지원본부에 균형발전지원팀, 살기좋은 지역기획팀, 살기좋은 지역관리팀 등 3개의 팀을 신설, 기존의 지역경제공기업팀, 균형개발팀 등과 함께 5개팀으로 크게 확대했다. 사업 추진팀들은 1년여의 준비 끝에 2007년 2월 전국의 30개 시·군에서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에도 곧바로 사업을 실행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2008년 2월에야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3년간 시범사업을 위해 실행 프로그램을 2년간 꼼꼼히 준비한 것이다. 또 2007년 7월에는 사업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재단’도 설립했다.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행안부가 주도했다면 재단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농협으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자치단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다. 무엇보다 재단을 통해 전문가 그룹이 결성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 프로그램들이 제안된 점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승호 살기좋은 지역재단 운영과장은 “재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사례의 창출 및 확산에 필요한 연구와 지원에 힘썼다.”고 회고했다. ●주민 참여로 일궈낸 성과 시범마을은 모두가 농촌지역에 있다. 또 다른 공통점을 찾는다면 비교적 교통편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다. 다시 말하면 조금만 가꿔지면 살기좋은 곳으로 바뀔 수 있는 곳이다. 도시인들조차 돌아와 살고 싶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엔 지역을 가꾸고 개발할 만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와 아이디어가 없었다. 따라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진행시켜야 하는가는 시범사업의 최대 관건이었다. 이 역할은 자치단체가 해냈다. 마을의 특성과 지역민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치단체의 의지야말로 사업성공의 열쇠였기 때문이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침체된 지역에 시범사업은 활력소가 됐고 이를 적극 활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자치단체의 노력과 각종 인센티브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남대천 쉬리마을을 조성하면서 마을에 필요한 주요 시설이나 조성 방향 등을 주민들 스스로 결정토록 했다. 설사 사업추진이 늦어지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고, 주민들의 뜻대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 “그 결과 이제는 철원이 군인도시가 아니라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고무돼 있다. 당초 사업계획에서도 주민들의 역할이 성공의 첫째 요인으로 꼽혔다. 시범사업을 앞두고 연세대 도시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주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만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는 지원자로서 참여하고 시민단체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전문적인 조력자의 역할로서 대학과 기업, 언론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연구결과대로 이 사업에는 서울신문을 비롯해 농협, 그리고 각 지역의 대학들이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했다. ●지속적인 관심 필요 현재 이들 시범 사업들은 90% 이상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범사업 기간이 종료된다고 해도 사업자체를 끝내는 것은 아니다. 다무포고래마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이 좀 더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계획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각 자치단체들은 중앙정부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 김효정 군위군 새마을과 삼국유사담당자는 “시범마을로 선정된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소득증대와 공동체의식이 크게 함양됐다.”면서 “복지, 의료, 교육환경 등 마을별 특화된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상준 충북 단양군 담당자는 “단양군의 별곡, 도전, 상진 마을이 에듀빌리지로 바뀌고 있다.”면서 “문화콘텐츠 개발과 공간개선 등 단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녹색을 주제로 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농촌활력사업 위탁교육에

    김동성 충북 단양군수 14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균형발전 및 농촌활력사업 담당자 위탁교육에 참석했다.
  • 미디어렙 ‘1공영 다민영’ 방송광고판매 경쟁 도입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광고 판매제도에 경쟁체제를 도입해 ‘1공영 다(多)민영’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행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독점체제가 무너지고 방송사의 위탁을 받는 광고판매 대행회사(미디어렙)가 2개 이상 출현하면서 국내 방송광고 판매시장은 무한경쟁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종편·보도PP 자율영업 보장방통위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송광고 판매제도 개선안을 의결하고 이날 의견서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정부에 제출된 한나라당 한선교·진성호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법안에 대한 검토안이다.방통위는 개선안에서 “방송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지상파방송 광고판매시장을 코바코 독점에서 경쟁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출자 공사를 설립하고 민영 미디어렙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미디어렙의 숫자에 대해서는 “1개의 공영 미디어렙과 1개 이상의 민영 미디어렙을 허가할 계획”이라면서도 “그러나 모든 방송사가 미디어렙을 설립하도록 허가하기는 쉽지 않다.”고 방통위는 말했다. 사실상 ‘1공영 다민영’ 체제를 시사한 것이다.방통위는 특정 방송사의 광고판매 대행을 공사에 위탁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KBS와 MBC 등의 지상파 방송사가 정부 공사가 아닌 민영 미디어렙을 통해서도 광고판매를 위탁할 수 있도록 ‘교차판매’를 허용한 것이다. 정한근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은 “KBS, MBC, EBS를 정부출자 미디어렙으로 위탁지정하면 정부출자사가 지상파방송 광고를 점유하게 돼 경쟁이 제한된다.”며 위탁지정을 최소화하거나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종합편성채널(종편)과 보도채널 PP(방송채널 사용사업자) 등 유료방송채널의 경우 의무위탁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자율영업을 보장하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기 어렵다는 것이 방통위의 취지지만 이들 채널이 사실상 지상파 방송과 비슷한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특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 방송통신전문가는 “유료방송채널은 지금도 1사1렙 체제라 차별화된 규제를 적용할 필요가 없지만 종편 진출 채널을 살리기 위해 무료 방송채널이 위축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문광위, 18일 공청회 개최민영 미디어렙의 소유 규제와 관련,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제출한 최대주주의 지분 51%는 과하다는 의견을 냈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법상 최대주주에 대한 지분 규제는 40%이지만 방통위의 의견은 51%가 과하다는 것일 뿐 구체적인 지분율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방송과 광고주 간의 독립성을 위해 ▲거래조건 등 부당한 차별 ▲광고 판매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광고 우선 거래 ▲방송사의 광고판매사 경영 간섭 등을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등 사후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방송에 대한 지원을 위해 방통위에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를 만들고 지원정책, 사후평가 심의 등을 한 뒤 지원대상을 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회 문광위는 오는 18일 공청회를 거쳐 방송광고 판매대행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창·마·진 통합] “행정비용 절감·주민편익 증가액 5353억”

    [창·마·진 통합] “행정비용 절감·주민편익 증가액 5353억”

    창원, 마산, 진해가 한 식구가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되면 현재 개별 시의 성장동력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인적자원, 문화관광인프라 등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동남권 거점 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통합에 따른 중앙정부의 두둑한 지원이 따르게 돼 주민복지 여건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통합시가 되면 지역균형발전과 시설 중복투자 방지, 시내버스 공동배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있다. 현재 창원과 마산은 지역 내 총생산은 상대적으로 높으나 성장 정체상태이며, 진해는 항만을 끼고 있어 ‘미래도시’라고 자랑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진해는 인구, 면적이나 지역 내 총생산에서 창원과 마산에 비해 열세다. 따라서 세 지역이 동일생활권에 속하게 되면 지역균형발전과 각종 공공시설 중복투자 방지 등의 기대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농현상의 한 요인으로 지목되는, 자녀 교육을 위한 큰 도시로의 이탈현상도 해소할 수 있다. 마산이나 창원의 명문고교에 진해권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산이나 창원의 일부 학교의 경우, 서울대 진학률이 높아 진해지역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다. 예산절감 효과도 있다. 행정안전부는 통합시 출범으로 단체장 선거비용을 줄이고 천편일률적인 지역축제도 정리하고 공공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행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행안부 등의 추산에 따르면 창·마·진 3개 시가 통합되면 행정비용 절감과 주민편익 증가액 등이 5353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통합 재정 인센티브를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투자하면 1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3545명의 고용 창출이 생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통합에 이르기까지 풀어야 할 난제도 많다. 우선 통합절차에 대한 논란이다. 표결에 참여한 해당 시의원 일부를 비롯해 민주노동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주민투표를 거치지 않고 의회 표결로 주민 의견을 물은 통합절차상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날 창원시의회가 찬성표결을 한 직후 민생민주 창원회의를 비롯한 시민단체는 법적 대응을 통해 통합을 무효화시키겠다며 반발했다. 통합이 확정되면 통합시 명칭과 통합시 청사 위치도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통합시 이름과 청사 위치에 따라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 국내외에서의 지역 이미지, 상권 형성 등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원·마산·진해시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구역통합추진 방침을 밝힌 뒤부터 통합관련 자료를 낼 때 서로 해당지역 이름을 앞세우는 등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통합시 청사와 관련해서는 행·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을 하는 마당에 새 청사를 지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많다. 경남도는 창원·마산·진해시가 하나의 거대한 기초시로 통합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눈치다. 도는 큰 도시 중심의 통합은 중·소 시·군의 균형발전에 해가 될 수 있고 지방자치의 본질도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남도는 창·마·진이 통합되면 막강한 시세를 내세워 도에 맞설 가능성이 있는 데다 장기적으로는 광역단체 승격 요구도 예상되는 등 제2의 울산 광역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갖고 있다. 이미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 대신 통합시장 선거에 관심을 보이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화양·노량진·문래 고가 내년 철거

    화양·노량진·문래 고가 내년 철거

    내년 중 서울 성수동 화양 고가차도와 노량진로 노량진 고가차도, 경인로 문래고가차도가 철거된다. 서울시는 교통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시내 고가차도를 순차적으로 철거해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경관 및 지역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온 고가차도 12개에 대해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철거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흐름을 위해 설치된 서울시내 고가차도는 모두 89개가 남아 있다. 우선 서울시는 내년 중 150억원을 투입해 화양, 노량진, 문래 고가차도를 철거하기로 했다. 2011년에는 약 330억원을 들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아현, 서대문, 홍제 고가차도를 철거한다.김영복 시 도로계획담당관은 “이들 고가차도는 철거 이후에도 주변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는 노들, 구로, 약수, 도림, 서울역, 삼각지 등 6개 고가차도에 대해서는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우회도로 확보 및 지하차도 설치가 가능해지는 2012년 이후에 철거하기로 했다. 노들고가는 한강예술섬 완료 시기에 철거 후 지하차도를 설치하고 구로 고가는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 사업 시행시에 철거하게 된다. 또 서울역 고가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계획과 연계하고 삼각지 고가는 용산국제업무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포함된다. 반면 강남터미널 고가와 한남2 고가차도는 교통량이 매우 많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철거를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김 담당관은 “검토 결과 고가차도 본래의 기능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77개 고가차도는 존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행안부, 지역발전 세미나

    “대청호 주변 친환경 생태 탐방로 조성, 충청도 주민창안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거버넌스(지역협의체)를 통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가 10일 대전 유성에서 주최한 ‘지역발전전략 수립·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에서 각 지역 공무원들과 경제학 교수들이 지역발전 정책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선 지역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역통계 구축 등으로 지자체 정책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과제 발표자로 나선 박은병 한남대 교수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노·사·민·정 협의회인 지역거버넌스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협의체에서 현안을 자발적으로 해결토록 하자는 제안이다. 박 교수는 “아일랜드나 덴마크, 미국 모두 성공적인 협의체 운영사례”라면서 “부천시 지역 노·사·정위원회는 인력수급, 훈련 등 지역의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안부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생계형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책임연대은행 등 대안금융에서 지역거버넌스 도입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상빈 충남대 교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현안을 비즈니스 방식을 활용해 해결하고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 교토부 산간지역인 미야마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지역살리기 운동 덕분에 지역경제가 되살아난 모범사례로 꼽힌다. 주민과 지자체,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생수회사인 미야마명수㈜, 자연문화촌 건립으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되살려냈다. 이 교수는 “순천시 커뮤니티 비즈니스인 여성문화회관 제빵동아리 역시 우리나라의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부실한 지역통계부터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자체 통계기관은 246개, 390종으로 중앙행정기관 38개기관, 338종에 비해 양적·질적인 수준이 모두 낮고 통계오류도 높은 현실 탓이다. 전북지역의 한 공무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돌파구를 찾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내년 경제운용방향] 보금자리주택 18만가구 확대 공급

    내년도 건설·부동산 정책의 방향은 서민 주거안정과 차질없는 4대강 사업의 본궤도 안착으로 요약된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처음 14만 가구를 공급하려던 보금자리주택은 18만 가구로 늘린다. 신규주택 공급은 수요가 많은 도심과 도시 근교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도권 그린벨트 3~4곳을 풀어 보금자리주택단지를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4대강 2~3월 50개공구 착공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도시생활형 주택 2만 가구를 공급하고, 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시장 안정을 위해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주택가격 급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요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땅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국주택토지공사가 2조원 규모의 토지를 사들이고, 대토·채권보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4대강 사업은 내년 2, 3월 중 50개 공구 하천정비사업을 착공하고 보(洑), 준설 등 핵심 사업 공정률을 6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7월과 12월에는 2개 댐 건설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에 투입될 예산은 재정 3조 5000억원과 한국수자원공사 부담 3조 2000억원이다. 기후변화에 대비, 간선급행버스(BRT)는 지속 확충된다. 대전에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녹색국토공간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그린 홈 건설을 장려하고, 내년 말에는 신규건축물 에너지 소비총량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내년 3월부터는 저속전기차 도로주행이 허용되고, 10월에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준공한다. ●저속전기차 도로주행 3월 허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남해안권 중심의 지역개발도 수립하기로 했다. 내년 말에는 마리나 등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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