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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신약 개발 범위 넓힌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신약 개발 범위 넓힌다

    종근당이 연구개발비 투자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대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매출액 대비 약 12.2%인 1814억원을 투자해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과 ADC 항암제 등으로 신약 개발 범위를 확대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시나픽스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권리를 확보해 ADC 항암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앞서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고생산성 균주를 개발하고 라니비주맙 항체 원료의약품의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 종근당,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속도… 미충족 수요 시장 공략

    종근당,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속도… 미충족 수요 시장 공략

    종근당이 연구개발비 투자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대폭 확대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매출액 대비 약 12.2%인 1814억원을 투자해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과 ADC 항암제 등으로 신약 개발 범위를 확대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깃(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시나픽스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권리를 확보해 ADC 항암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미래 먹거리 확보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종근당은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고생산성 균주를 개발하고 라니비주맙 항체 원료의약품의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상용화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럽종양학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인 CKD-702의 임상 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고 약동학적 특징,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 임상 1상 파트(Part)1 결과를 발표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EGFR과 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종근당은 현재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CKD-702의 임상 1상 파트2를 진행 중이다. 향후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선별된 환자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여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암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도?…최강 전파력 코로나 변이 출현, 인도 확진자 100배 폭증

    한국도?…최강 전파력 코로나 변이 출현, 인도 확진자 100배 폭증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팬데믹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추가 지정했다.  ‘아르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칭이 붙은 오미크론의 변이인 ‘XBB.1.16’으로,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보고됐다.  미국 사례의 9.6%, 전 세계 사례의 4.2%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확산 중인 ‘아르크투루스’는 이전에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 및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의 코로나19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판 케르코베 박사는 “XBB.1.16은 XBB.1.5와 유사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에 추가적인 돌연변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XBB.1.16이 인도에서 이전 몇 달 간 유행하던 다른 변이를 대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WHO는 최신 보고서에서 “XBB.1.16의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나 점점 더 많은 사례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위중증 사례를 증가시킨다는 보고는 없었다”면서 “다만 어린이가 감염될 경우 결막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인도 의료진의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아르크투루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2개월 전에 비해 확진자가 약 100배로 폭증했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일부 주(州)에서는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정도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에서는 매일 약 1만 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아르크투루스’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2월 중순 영국에 처음 전파된 아르크투루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는 135건, 사망자는 5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영 보건안전국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아르크투루스는 영국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균주중 하나”라며 “다만 이 변종이 인도에서처럼 큰 파동을 일으킬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타블로퍼블릭이 20일(현지시간)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이 변이에 감염된 52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해당 바이러스 어린이 확진자 중 일부에게서 결막염 현상을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도 소아과 전문의로 WHO의 백신안전망 프로그램 위원인 비핀 바시슈타는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눈이 가려운 결막염 현상을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보고서에서도 어린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결막염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미국 텍사스대(UT) 휴스턴 어린이 병원의 마이클 창 박사는 아직 새로운 변이 코로나가 어린이들의 결막염을 유발하는지 입증할만한 것이 부족하다고 했다.  창 박사는 “다른 바이러스도 결막염을 일으킨다며 아데노바이러스를 코로나19와 혼돈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세계적인 지배종은 XBB.1.15다. WHO 통계상 전 세계 감염 사례의 51%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상 미국 감염 사례의 79%가 XBB.1.15에 해당한다.
  • 美 ‘공포의 인공눈물’ 3명 사망·4명 안구 적출…인도 제품

    美 ‘공포의 인공눈물’ 3명 사망·4명 안구 적출…인도 제품

    미국에서 특정 제약사의 인공 눈물을 사용했다가 시력을 잃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문제의 인공눈물이 항생제 내성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달 제품을 회수하고 사용 중단을 통보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4일 현재까지 16개 주에서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VIM-GES-CRPA) 감염 사례 68건이 확인됐다. 감염자 중 3명은 사망했다. 지난달 대비 사망자 2명이 늘었다. CDC는 감염자 중 8명은 시력을 잃었고 4명은 안구를 적출해야 했다고 CDC는 밝혔다. 감염자들은 모두 인도 제약사 ‘글로벌 파마 헬스케어’의 ‘에즈리케어’ 등 인공눈물이나 점안액 3종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CDC는 앞서 지난달 문제의 제품에서 녹농균이 검출된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오염이 제조과정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새 제품을 분석하는 중이다.녹농균은 토양, 물, 생활 공간 어디에나 존재하는 강한 병원성 균이다.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난다고 해서 녹농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된 부위에 따라 간단한 피부질환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까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녹농균은 통상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하지만, 이번 사례와 같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녹농균은 치료가 매우 어렵다. 미국 CBS 방송은 감염 확산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에 검출된 카바페냄 내성 녹농균 균주가 미국에서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고 항생제 10여종에 대해 내성까지 갖춰 치료가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감염 사례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CBS는 미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이번 녹농균에 감염된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로,기존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는 세균에 대한 감염과 증식을 억제해 ‘세균 킬러’로도 불린다. 다만 아직 이 방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없으며 이 치료법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CBS는 전했다.
  •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미생물제제 바리미를 아시나요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 비중 높아져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가정 부분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은 1,903t으로 2019년 2,122t 보다 10.3% 줄었고 2021년 1,973t과 비교하면 2.1% 줄어들었고 이는 시험사업인 가정용 감량기의 효과로 분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000억원으로 추산되었던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가 2022년에는 6,000억원, 2023년에는 1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나 증가했으며 전자랜드는 2022년 6월 가전 판매량 조사를 통해 2022년 6월 한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증가율이 2021년 대비 363%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처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면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모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는 기존 건조, 분쇄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방식에서 미생물 분해를 통한 음식물처리방법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관련한 문제는 이제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일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많은 방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물처리기이다. 미생물 소멸 방식을 통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전문기업 지엘플러스는 2021년 업계최초로 미생물연구소를 개설하고 미생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의 핵심기술이자 특허받은 지엘플러스의 미생물제제 브랜드명을 ‘바리미’로 명명하고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바리미’는 Bacillus Restore Micro-organism, 앞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특허받은 바실러스균주를 통한 지구환경을 복원(restore)하는 미생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바리미는 음식물 분해, 건조 방식과는 다르게 음식물쓰레기 자체를 미생물로 분해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탈바꿈하게 한다. 또한 미생물로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퇴비로 자원화 되어 친환경, 탄소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바리미는 한국인 밥상에 맞는 음식물 분해를 위해 높은 온도와 고염도에 강한 미생물을 이용해 많은 개체수로 분해력, 재생력이 높아 교체하거나 추가 투입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라고 업체는 밝히고 있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바로바로 처리해주는 미생물 바리미라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생물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였다면 올해부터는 환경을 복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편 지엘플러스는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방문에 에너지 환경분야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수출계약을 맺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CS채권 22조원 ‘휴지조각’… 글로벌 금융시장 새 뇌관

    CS채권 22조원 ‘휴지조각’… 글로벌 금융시장 새 뇌관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고비를 넘기는 듯했지만 22조원 규모의 CS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AT1)의 가치가 휴지조각이 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UBS가 CS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스위스 당국이 액면가 160억 스위스프랑의 AT1을 전액 상각하기로 했다. ‘코코본드’라고 불리는 AT1 채권은 은행 위기 시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혀 은행의 자본을 늘려 주도록 설계됐다. 유럽 AT1 역사상 최대 규모인 22조원에 달하는 채권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0’이 되면서 유럽 은행들이 발행한 AT1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공포의 ‘투매’에 나서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가 번졌다. 20일 홍콩 증시에서 HSBC홀딩스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의 주가가 각각 6%, 5% 급락하는 등 AT1의 보유 물량이 많은 각국의 은행주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스위스 당국의 구제 조치에도 세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채권 시장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시간으로 인수 발표 직후 첫 거래일인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CS의 주가는 72% 급락했다. 같은 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37% 급락한 4009.39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6% 내렸으며,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2.22% 하락했다. 이날 한국 코스피(-0.69%)를 비롯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1.42%),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0.48%), 선전성분지수(-0.32%)도 일제히 떨어졌다.
  • 국민연금, SM 주식 절반 팔아 지분율 4.3%로 줄었다

    국민연금, SM 주식 절반 팔아 지분율 4.3%로 줄었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4.64%를 지난달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연금은 전자공시스템을 통해 SM 주식 110만 4513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SM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던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지난달 21일까지 4.32%까지 낮아졌다. 세부 처분 내역을 보면 카카오가 SM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가 나온 지난달 7일 29만 5435주를 매도했고, 이틀 뒤 32만 1772주를 팔았다. 하이브가 공개매수를 시작하며 주가가 12만원에 근접했던 13일엔 24만 993주를, 12만원을 넘어선 21일엔 24만 6313주를 팔아치웠다. SM주가가 2021년 8월 5만~6만원대였고 같은 해 초엔 2만~3만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은 잇따른 장내매도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루 동안의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나눈 일일 가중평균주가에 각 거래일당 매도 주식 수를 곱해 국민연금의 SM 주식 처분액을 단순 계산해보면 1179억원에 달한다. 국민연금이 SM 주식을 이처럼 대량 매도했어도 이달 31일 열릴 예정인 SM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그대로 쥐게 된다.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명분은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한편 SM 주가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0.94%(1200원) 오른 12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국민 유산균 ‘락토핏’, 물가안정 프로젝트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국민 유산균 ‘락토핏’, 물가안정 프로젝트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락토핏’은 3월 한 달간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경기 불황에서도 장 건강만큼은 꾸준히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락토핏의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공식몰 등 온라인 몰에 한 해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락토핏의 대표 제품인 ‘락토핏 골드’ 1통을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경기 불황에 접어들며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가격 인하 프로젝트를 유일하게 시행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락토핏은 국민 유산균 브랜드로, 효과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갓성비’, ‘가심비’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균주 개발‧완제품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 아래 종근당그룹은 유산균 균주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건립했으며,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는 등 오랜 기간 발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 기술을 보유 중으로, 발효 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 원료를 공급하고 종근당건강에서 완제품을 생산 및 판매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러한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장 건강은 특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기 불황기 속에서도 락토핏과 함께 건강 관리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토핏의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보”… 지난해 7026건, 65% 급증

    경기도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주의보”… 지난해 7026건, 65% 급증

    경기도는 지난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대비 64.9%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CRE 신고는 2020년 3318건, 2021년 4529건, 2022년 7026건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들어서도 749건이 신고돼 전년(7026건)의 10%를 넘어섰다. 10명 이상 집단발생도 2020년 11건, 2021년 38건, 2022년 55건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 1월 신고된 749건 중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82%(616건)로 고령층 관리에 대한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CRE 감염증은 의료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인공호흡장치,중심정맥관,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다. 경기도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표본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을 지난해 55개소에서 올해 87개소로 확대해 항생제 내성균 4종 감시자료를 수집하고,감염관리에 취약한 중소·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감염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감염관리 전담조직이 설치된 상급병원·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도 구축하고,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을 위한 교육과 자문활동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 확인, 격리 및 접촉자 검사 등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수”라며 “지자체,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투바이옴 런칭 캠페인 참여자 ‘1만 3000명’ 돌파”

    “유투바이옴 런칭 캠페인 참여자 ‘1만 3000명’ 돌파”

    “장 건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기반 ‘맞춤 관리’시대”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에서 제공하는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유투바이옴은 지난달 9일부터 ‘유투바이옴 장내 미생물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한 CF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장보고 받으세요’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했다. 이런 관심은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퍼져 나가, 라이브쇼핑 방송시 참여자가 11만명이 넘어서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 대상 구매 목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실질 분석 서비스를 통해 장건강 관리 및 나에게 맞는 유산균을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라는 응답이 많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5000건 이상의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된 ‘유투바이옴 장내 미생물 유전체 분석서비스’는 NGS 방식의 장내 미생물 검사를 집에서 편리하게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 유산균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현재 장 내에 얼마나 다양한 미생물이 있는지부터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정보, 미생물 분포에 따른 건강지표 등을 온·오프라인 리포트 형식으로 받아 볼 수 있어 상세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 비만, 당뇨, 알러지·아토피, 자가면역질환, 장질환, 대장용종 6가지 지표와 연관된 유익균과 유해균의 분포를 토대로 수검자에게 부족한 유산균주를 채워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공급 과잉에 더해 기능성 원료의 다각화로 유산균의 선택이 더 어려워진 시대에, 실제 내 몸 상태를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유투바이옴 장건강 검사키트”라며 “많은 분들이 각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에게 꼭 맞는 건기식을 선택하고, 부작용 없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팜클, 살균소독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 아데노바이러스·원숭이두창 살균 효력 확인

    팜클, 살균소독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 아데노바이러스·원숭이두창 살균 효력 확인

    아데노바이러스 및 원숭이두창(엠폭스) 살균 효력 환경부 승인 완료 팜클의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가 아데노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엠폭스)에 대한 살균 효력을 확인했다. 국내 살생물제 대표기업 ‘팜클’(대표 전찬민)은 자사 살균소독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가 아데노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엠폭스)의 살균 효력에 대해 환경부 승인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는 기존 코로나19를 포함해 사스, 메르스, 슈퍼박테리아 등 31개 유효균주의 살균효력에 2개의 유효균주 추가로 총 33개 유효균주에 대한 살균효력을 인정받아 광범위 살균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먼저, 살균효력을 인정받은 아데노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데, 물체 표면에서 최대 3개월까지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국내 급성호흡기 질환의 5~10%를 차지하는 주요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감기, 독감과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바이러스 종에 따라 급성 위장염, 결막염, 급성 간염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1년 1092명, 지난해 165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어린이와 군 훈련병 사이에서 다수 발생했다. 또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은 주로 접촉을 통해 유발되는 감염병으로, 지난해 5월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동시 다발로 발생한 후 전세계적으로 확산돼 대규모 감염의 우려가 높은 감염병이다.원숭이두창은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 집중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각국의 방역노력으로 확산세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소아마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를 하고 있는 질병이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 네 번째 환자가 발생한 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방역규제 완화로 해외여행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팜클은 기술연구소 운영을 통해 국내 유입되는 돌발 해충 및 감염병의 선도적 연구를 지속해 빠른 감염병 차단과 예방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슈퍼박테리아, 사스, 메르스 등 문제 감염병에 올바른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해 왔으며, 이번 아데노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환경부 살균효력 등록을 통해 빠른 대응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줬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감염병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 유입되는 위험한 감염균주 및 문제가 되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가 아데노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시설과 군 훈련소 등 다양한 시설의 감염병 예방활동에 도움이 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국내 ‘보톡스 전쟁’ 패배한 대웅제약…“美 수출 영향 없다”

    국내 ‘보톡스 전쟁’ 패배한 대웅제약…“美 수출 영향 없다”

    대웅제약이 보톨리눔 균주 도용과 관련해 메디톡스가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패배한 가운데, 이 판결이 미국 등 해외 판매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재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지난 10일 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민사 판결은 주보 또는 누시바(유럽명)의 생산과 수출 또는 해외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에볼루스가 2021년 2월 메디톡스와 합의를 통해 대웅제약-메디톡스 양사간 한국 소송 결과에 관계없이 에볼루스의 지속적인 제조 및 상업화를 규정한 데 따라 나보타 수출에는 지장이 없다는 주장이다. 대웅제약은 “합의 내용에 따르면 이번 민사 1심 결과와 상관없이 대웅제약이 나보타를 제조해 에볼루스에 수출할 수 있는 권리와 에볼루스가 제품을 계속 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보톨리눔 톡신 제재는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보톡스’로 잘 알려진 바이오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라는 이름으로 2014년 우리나라에서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시작한 후 미국, 유럽 등 62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나보타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0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1.4% 증가했다. 특히 세계 최대 보톡스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등에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3.2% 늘어났다. 이번 민사 소송과 관련해 나보타의 수출 지속 여부가 관심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보톡스 분쟁’은 지난 2017년 10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분쟁 5년여 만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지난 10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면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대웅제약과 대웅에 균주 관련 제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균주 완제품 폐기를 명령했으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에게 400억원의 손해 배상을 하도록 했다. 대웅제약은 1심 판결에 대해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하는 한편 항소 의사를 밝혔다.
  • 총유기탄소량 농도 감소시키는 미생물 ‘상용화’

    총유기탄소량 농도 감소시키는 미생물 ‘상용화’

    수질 개선용 미생물 소재가 제품 개발로 이어지게 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2일 자체 개발한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균주를 연내 국내 업체를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종의 균주로 구성된 미생물 혼합균주는 산업체 현장 폐수에서 총유기탄소량(TOC)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입증돼 지난 2021년 특허출원했다. TOC는 수질오염물질 중 유기물질에 의한 오염을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수계와 폐수에서 저감기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혼합균주는 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내 담수 환경에서 찾아낸 난분해성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42종 중에서 선별됐다. 미생물 혼합균주를 화장품·식품 등 제조업 3곳의 폐수에 처리한 결과 폐수배출시설 총유기탄소량 배출허용기준(25~75㎎/ℓ 이하)를 달성했다. 향료 업체의 40t의 폐수 정화시설에 미생물 혼합균주를 투입시 최고 80㎎이던 TOC 농도가 평균 20㎎ 이하로 낮아졌다. 화장품 업체 폐수에 3일 간격으로 추가 6회 처리한 결과 저감 효율이 높아져 30일 이후 16.7㎎까지 하락했다. 식품 제조업 폐수에서는 1회 처리만으로도 TOC 농도가 192㎎에서 10.8㎎으로 저감되는 등 다양한 산업폐수에 적용이 가능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균주 상용화를 위해 폐수처리 약품 등을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동성이앤씨(E&C)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 동성이앤씨는 미생물 혼합균주 대량 배양 및 제품화 과정을 거쳐 연내 수질개선용 담수 미생물제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호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생물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케어 근력개선 발효녹용 제조기술로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바이오케어 근력개선 발효녹용 제조기술로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

    녹용 소재 전문기업인 바이오케어는 근력개선 기능성이 있는 발효녹용 제조기술로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은 지난달 19일 충북 청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옥 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고봉수 바이오케어 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신기술은 해당기술이 적용되는 분야의 정부부처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기술 인증 프로그램으로 해당분야에서 최초의 기술이거나 혁신성이 뛰어난 기술에 부여된다. 바이오케어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SST-9960을 사용한 발효녹용 추출물 제조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고봉수 바이오케어 연구소장은 인증식에서 “근감소증(사코페니아)은 일반적인 질병과 다르게 노인들 전체에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이 있는 발효녹용 제조기술은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케어는 녹용 소재를 연구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2019년 황재관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바이오케어 특허균주인 Bacillus subtillis SST-9960를 사용한 발효녹용이 근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서승태 바이오케어 대표는 “양주에 신규 공장을 준공해 연간 10t 이상의 발효 녹용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번 보건신기술 인증 획득을 통해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면역 강화 및 미세먼지 유발 질환 개선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백신 무력” 재감염 부르는 ‘최악변이’ 국내 상륙

    “백신 무력” 재감염 부르는 ‘최악변이’ 국내 상륙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기존 변종을 뛰어넘을 정도로 막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XBB.1.5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마이클 오스터홈 박사는 이 변이를 두고 “전 세계가 직면한 최악의 변종”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2일 “XBB.1.5가 지난달 8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 6건과 해외 유입 7건 등 총 1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텔스 오미크론(BA.2)에서 파생된 XBB는 지난해 10월 초 국내 유입 사실이 알려졌으나, XBB.1.5의 경우 XBB의 하위변이여서 통계에는 별도로 집계되지 않았다. XBB.1.5는 오미크론의 최신 하위변이 중 하나다. 최근 미국 북동부 전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XBB.1.5는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확진 사례의 40.5%를 차지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확진 사례의 0.6%에 불과했지만 순식간에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북동부 지역은 XBB.1.5가 75%로 이미 점령해 현 지배종인 BQ.1.1을 2주 내로 대체하고 전 세계로 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XBB.1.5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변이에 비해 면역 회피력이 더 높다는 것이다. 존스홉킨스대 앤드루 페코스 박사는 “XBB.1.5는 다른 변이보다 스파이크(돌기)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백신이 무력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단백질을 이용해 세포에 침투하고 감염을 일으킨다. 백신은 이 스파이크단백질의 특색에 맞춰 개발되는데, 스파이크단백질이 많이 변할수록 백신의 힘은 약해진다. XBB.1.5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최근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과학저널 셀(Cell)에 “XBB와 같은 변이의 확산은 코로나 백신 효과를 낮추고 감염자와 재감염자 급증을 부를 수 있다”며 “XBB 하위변이는 오미크론용 백신 부스터샷에 강한 저항력을 갖춰 위협적”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중국 감염 폭증…“XBB 대규모 감염 촉발”  ‘제로코로나’ 정책 폐기 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새로운 변이 유입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BQ.1.1과 XBB 때문에 대규모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의료 데이터 분석 기업 ‘에어피니티’는 지난달 중국에서 매일 100만여 명이 새로 감염되며, 50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에어피니티는 현재 추세로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약 130만 명에서 최대 210만 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일일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해 1월 중순에는 약 370만 명, 3월에는 약 420만 명의 정점을 찍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 CDC는 중국의 감염 폭증에 따른 새 변이 출현을 탐지하기 위해 국제선 항공기 폐수 검사를 검토 중인 가운데, 호주도 비슷한 조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인도 역시 XBB.1.5 경계령을 내렸다.새 변이에 영국도 확산 위험 경고 XBB.1.5 균주는 최근 영국의 코로나 사례 25건 중 1건에서 발견되고 있다. 영국 전문가들은 “XBB.1.5는 오미크론 변이의 한 종류로 예방 접종과 이전 감염으로부터 생긴 면역력을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코로나와 독감 증가로 ‘트윈데믹’을 맞고 있는 영국의 의료 체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시 센터인 생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 사례의 4%가 XBB.1.5로 인해 발생했다. 오미크론 XBB에서 돌연변이 된 XBB.1.5는 지난해 8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BJ.1과 BA.2.75 변이가 결합하면서 만들어진 XBB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단 한 달 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4배가 되기도 했다. 영국 워릭대의 로렌스 영 교수는 “XBB.1.5 변이는 전염성이 높으며 미국의 경우 특히 노인들 사이에서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 변이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력 약화, 추운 날씨로 인한 실내 생활 증가, 마스크 착용과 같은 보호 조치가 완화되면서 감염 급증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프랑수와 발루 교수는 “XBB.1.5로 인한 사례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빈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日銀 “긴축 아니다” 손사래 쳤지만… 세계 금융자산 ‘구로다 쇼크’ 비상[뉴스 분석]

    日銀 “긴축 아니다” 손사래 쳤지만… 세계 금융자산 ‘구로다 쇼크’ 비상[뉴스 분석]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사실상 금리 인상에 따라 이튿날인 21일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중국 인민은행과 함께 세계 유동성 공급의 보루로 여겨졌던 일본은행의 돌변에 일본의 2년 만기 국채금리는 2bp(1bp=0.01% 포인트) 올라 0.010%를 기록했다. 일본 국채금리가 양(+)의 영역으로 진입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는 종말을 고하게 됐다. 지난 20일 장기금리 상한을 ±0.25%에서 ±0.5%로 인상하며 돌연 대규모 완화정책을 축소한 일본은행은 금융완화 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금융시장 반응은 지난 10년간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긍정효과를 강조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정반대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이날 0.68% 급락하며 장을 마감하는 등 깜짝 금리인상의 쇼크로 이틀째 하락했다. UBS증권의 아다치 마사미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이 뭐라 하든 이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출구를 향한 조치”라며 “내년 4월 신임 총재 아래에서 기준금리(단기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밝혔다.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최대 비둘기파(완화)였던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을 시장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은행의 갑작스런 금리 인상은 내년 글로벌 자금 유동성의 위험을 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이 크게 바뀌면서 전 세계 금리의 변동률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일본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변경의 신호탄을 날린 만큼 추후 금리 인상으로 엔화 선호가 높아지게 되면 달러 자산 매각을 촉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규모는 3조 달러(약 3855조원)를 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미국에 투자돼 있다. 일본이 이러한 자산 매각에 나서면 네덜란드와 호주, 프랑스 등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심은 구로다 총재 이후의 일본 금융정책이다. 대규모 금융완화로 경기회복을 도모하는 지난 10년간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해 온 구로다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까지다. 구로다 총재와 비슷한 금융완화 정책을 추구하는 인물이 그 뒤를 이을지 아니면 ‘아베노믹스’가 완전히 수정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의 후임으로 나카소 히로시 전 일본은행 부총재와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부총재, 재무성 출신인 아사카와 마사쓰구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마미야 부총재는 구로다 총재처럼 금융 완화 정책을 이어 가야 한다는 뜻을 밝힌 반면 나카소 전 부총재는 아베노믹스의 수정을 언급하는 등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아사카와 총재는 재무성에서 미는 인물이다.
  • 日 장기금리 0.25%P 전격 인상… ‘10년 아베노믹스’와 결별 수순

    日 장기금리 0.25%P 전격 인상… ‘10년 아베노믹스’와 결별 수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일 시장의 예상을 깨고 장기금리 상한을 높이는 사실상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엔화 가치 하락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힌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손본 것으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증시는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에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깜짝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일본 기준금리는 단기와 장기로 구분되는데,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했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 폭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확대했다. 장기금리 인상은 지난해 3월 변동 폭을 ±0.2%에서 ±0.25%로 올린 후 1년 9개월 만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장단기 금리 조작이 더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한 것이지 금리 인상이나 금융 긴축 등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조치를 금리 인상으로 받아들이고 충격에 빠졌다. 블룸버그가 앞서 이코노미스트 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모두 일본은행이 기존의 금리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상을 깨고 장기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의 금융 정책 수정에 도쿄외환시장에서 136엔대 후반으로 거래를 시작했던 엔달러 환율은 한때 달러당 132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2.46%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0.80%, 상하이종합지수는 1.07% 각각 하락하며 장을 종료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일본 금리 인상의 충격을 받았다. 앞서 물가를 잡겠다며 금리를 대폭 올린 미국에 발맞춰 한국 등이 금리를 인상한 것과 달리 엔달러 환율이 151엔까지 치솟는 상황에도 일본은행은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그런 일본은행이 장기금리를 올린 것은 ‘아베노믹스’를 손보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일본은 10년째 초저금리로 엔화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을 늘리고 소득 증대를 일으킨다는 아베노믹스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올 들어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원자재 가격 및 수입 물가가 상승한 데다 임금도 오르지 않아 아베노믹스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최근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중반에 이르는 등 이미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목표치를 넘은 데다 전기요금 인상 등 추가 물가 상승 압박이 이어지면서 금융 정책을 손볼 수밖에 없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당초 일본은행은 엔화 가치 하락이 일본 경제에 좋다는 입장이었지만 환율의 급변동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 오설록, 콤부차 2종 출시… 자체 개발 유산균·꿀 함유

    오설록, 콤부차 2종 출시… 자체 개발 유산균·꿀 함유

    오설록이 ‘피치동백 콤부차’와 ‘제주영귤 콤부차’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콤부차 2종은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SCOBY)’와 꿀을 넣어 만들었다. 스코비는 콤부차 발효를 위해 사용하는 박테리아와 효모로 이뤄진 배양균이다. 콤부차의 맛과 유효성분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다. 오설록 콤부차의 스코비는 제주 유기농 녹차의 식물성 유산균, 국산 토종 효모, 자연 발효식품의 초산균 등을 사용하고 균주 특성에 따라 맞춤 발효해 산뜻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칼로리는 100mL당 20kcal로 부담을 낮췄다.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피치동백 콤부차는 은은한 천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제주영귤 콤부차는 산뜻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오설록 콤부차 2종은 오설록 직영몰에서 살 수 있으며 티숍, 티뮤지엄 등 오프라인에서도 판다.
  • 최은석 ‘FNT 부문’ 신설 ‘승부수’… CJ제일제당, 미래 식품에 힘준다

    최은석 ‘FNT 부문’ 신설 ‘승부수’… CJ제일제당, 미래 식품에 힘준다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미래식품소재 등의 신사업을 전담하는 FNT(Food&Nutrition Tech) 사업 부문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식품, 바이오, FNT, 피드앤케어(Feed&Care) 4개 사업 부문으로 재편됐다. CJ제일제당은 FNT 사업 부문을 통해 미생물 발효, 균주개발 등 기술 인프라와 마케팅, 품질관리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역량을 결합해 혁신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은석(사진)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주 임직원에게 보내는 최고경영자 레터에서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문화, 플랫폼, 건강지향, 지속가능성) 기반의 전략 아래 크게 도전해 볼 사업 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신임 FNT 사업부문장으로는 바이오·식품 소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최해룡 전 HNH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특히 FTN사업부문 안에 기획운영과 신사업개발부터 마케팅, 연구개발 조직까지 갖춰 하나의 사업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건강지향 식품소재 시장은 현재 약 692조 규모에서 2025년에는 867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연간 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FNT 사업 부문 매출을 2025년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전폭적 지원도 예정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핵심 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있다면 ‘이것’ 먹어 예방해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있다면 ‘이것’ 먹어 예방해야...

    최근 장내 미생물이 장 건강뿐만 아니라 각종 면역체계와 뇌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내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사람의 장을 흉내낸 인간 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새로운 유산균을 찾아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인간 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장 발달 촉진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막아줄 수 있는 유산균을 새로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및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장내 미생물’(Gut microbes)에 실렸다. 오가노이드는 폐, 간, 뇌를 비롯해 사람 장기의 복잡성과 기능성을 근접하게 모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3차원(3D) 다세포 및 줄기세포 유래 미세조직이다. 최근에는 약물개발이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때 동물 실험 대신 오가노이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출생 직후 장 성숙은 생후 2년 동안 벌어지는데 장 상피장벽과 면역체계의 확립, 미생물 군집형성과 안정화를 포함해 장의 장상적 발달과 생리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상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으로 숙주에게 건강상 이점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투여해야 한다. 그렇지만 기존 연구에서는 종양에서 유도한 세포나 생쥐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간의 정상적 장 상태를 모사하기 힘들고 그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 조절능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팀은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해 장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배양액으로 처리해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 DS0384가 장의 성숙과 발달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다른 루테리 균주와 비교해서 루테리 DS0384에서 나오는 NCG라는 물질이 장 오가노이드 성숙과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루테리 DS0384 균주와 대사산물을 아기 생쥐에게 먹여본 결과 실제로 장이 건강하게 발달하고 기능도 우수한 것으로 관찰했다. 이와 함께 루테리 DS0384는 유용한 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산성이나 담즙에도 강해 장까지 살아서 가고 장내 부착 및 정착능력이 높아 실제 유산균 개발까지 쉽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손미영 생명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로 만든 장 오가노이드가 인체 유용 미생물 발견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새로 발굴된 루테리 유산균이 유아의 장 발달과 염증성 장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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