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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음시설 설치범위 확대/9월부터/일반도로 인접 아파트 등도 포함

    지금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주변지역으로 제한됐던 방음 및 방진시설의 설치범위가 일반 도로에 접한 종합병원과 학교 공공도서관 아파트 등으로 확대된다. 또 자동차 정기검사의 점검항목에 소음이 새로 추가된다. 환경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소음및 진동규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소음및 진동에 관한 규제를 강화한 이번 개정안은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9월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합병원과 공공도서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50m이내의 지역에 소음및 진동 배출시설을 설치할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나머지 지역은 신고만하면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산업단지와 전용공업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해 생활소음 및 진동을 규제할 수 있게 된다.이제까지는 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에 한해서만 규제할 수 있었다. 이밖에 2000년부터 자동차의 분류체계를 국제규격(ISO) 및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방식으로 전환하고 소음허용기준도 EU 기준으로 강화한다.
  • 오염 실태공표부터 정확히(사설)

    환경부가 드디어 서울·인천 및 경기도 15개시 등 수도권 17개 지역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이는 7월부터 2년내 지자체별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악취를 포함하여 오존,이산화질소,미세먼지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구체적 실천계획을 세우고 이것이 또 목표기간내 달성되도록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연일 발령되는 오존주의보만 보더라도 대기오염을 이대로 끌고 갈수 없다는 것에는 일단 공감대가 있을 것이므로 규제지역 지정에 이의가 제기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실천계획 수립이나 실시에는 여러 난관이 있을수 있다.대기오염 줄이기는 피할수 없이 통행량 억제,매연차 단속강화,경유차 매연여과장치 부착의무화등이 강력하게 집행돼야 하고 이 대안으로 대중교통수단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이에 따른 기술적·재정적 지원방안들도 마련돼야 한다.그렇다면 각종 규제의 확대와 혼잡통행료나 주행세 등의 새로운 부담들이 나타날 것인데 이것이 시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이 난제를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늘의 대기오염 실태를 사실대로 밝혀 그 심각성을 모두 절실하게 확인토록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현재 우리의 환경논의나 정책형식은 모순을 갖고 있다.위험하다는 지적은 하지만 사실을 논증하는 수치나 지료들은 엄폐하는 형편이다.대기오염 위험도만 하더라도 진실을 밝히려면 시민의 건강에 얼마나 피해를 주고 있느냐하는 역학적 자료를 공식적으로 제시해야 한다.95년 서울대 연구팀 조사에는 6대도시 1천126명 샘플에서 49.2%가 기침·목통증 등 호홉기질환을 앓고 있고 32.7%가 두통을,24.6%가 눈이 따갑거나 눈물이 나는 통증을 호소했다. 이보다 더 분명한 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개별적으로는 고통과 불만이 있더라도 부담을 감수하고 개선책에 참여토록하는 설득력이 있어야 문제를 바로 풀수 있는 것이다.이제는 당면과제가 됐으므로 오직 과학적으로 사실을 밝히는 방법만이 유효할 것이다.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민원서류 215종 팩스로 신청·발급

    ◎철도료 9.5%­지하철요금 50원 인상/전국 6대도시서 오존예보제 실시/실효된지 2년이내 보험 계약 부활 7월1일부터 해외관광을 떠나는 사람에게 1만원씩의 출국세가 부과되고 서울 부산 대구 등 6대 도시에 오존예보제가 실시된다.또 보험료를 내지 않아 무효화된 보험을 7·8월 두달간 한시적으로 연체보험료를 내고 되살릴 수 있다.7월 이후 달라지는 것들을 소개한다. ▷내무◁ ▲팩스민원제도 확대=동사무소나 구청에 가지 않고 팩스를 이용해 신청,발급받을수 있는 비과세확인 공장등록증명 등 민원서류가 1일부터 기존 20종에서 215종으로 확대된다. ▲주차과태료 부과일정 단축=1일부터 고장차량도 30분 이상 방치할 경우 주차위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주차위반 적발에서 과태료 부과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현행 60∼9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철도 및 지하철 운임조정=4일부터 새마을 무궁화호 등 철도요금이 9.5% 오른다.지하철 전노선과 수도권 전철이 1구간은 4백원에서 4백50원으로,2구간은 5백원에서 5백50원으로 오른다. ▲한강시민공원옥외수영장 개장=1일부터 광나루 등 7개 지구의 수영장이 상오 9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환경◁ ▲오존예보제 실시=오존주의보 발생가능성을 하루전에 미리 예측,확률로 예보하는 오존예보제가 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6대 도시에서 실시된다.또 오존경보제 지역은 이들 6대 대도시외에 경기도 수원 안양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등 수도권 7개 도시까지 확대된다. ▲대기오염 예보제 시행=대기오염도를 미리 예측해 언론을 통해 알리는 대기오염 예보제가 1일부터 시행된다.서울시 전역과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경기도 수원시와 부천시 등 12개 시 등 모두 17개 지역이 수도권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 ▲골프장·스키장 오수정화시설 설치=골프장과 스키장은 건물 규모와 관계없이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골프장의 그늘집도 별도로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저황연료 공급확대=황함유량 0.5% 이하 중유사용지역이 서울과 인천 수도권 등 24개 시군으로 확대된다.황함유량 1.0% 이하 벙커C유 사용지역은 이천과 용인시 화성군 등 18개 시·군이 추가된다.황함유량 1.0% 이하 경유사용 지역이 서울 부산 등 57개 시·군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관광◁ ▲출국세 징수=관광 목적으로 출국하는 13∼64세 내국인은 공항에서 1인당 1만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내야 한다.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 여행사에,그외에는 공항은행에 납부한다. ▷청소년◁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장소 규제=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 등에 담배자판기를 설치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 ▲콘택트렌즈 용품 구입처 확대=콘택트렌즈 세척 보존 소독 및 헹굼액,단백질 세척제 등을 수퍼마켓 편의점 안경점 등에서도 살 수 있다. ▷금융◁ ▲금리 및 수수료 자유화=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7월초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의 금리가 자유화된다.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 환매수수료도 자유화되며 9월부터는 증권회사의 유가증권 위탁매매수수료의 상한선도 폐지된다. ▲실효된 보험 특별부활=보험료를 내지 않아 무효화된 보험은 실효된지 2년이내이면 7·8월 두달간 연체보험료만 내면 계약이 부활된다. ▲상해보험 등 취급자유화=상해보험 질병보험 개호보험(간병인 제공)을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회사간 구분없이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세무◁ ▲납세자권리헌장 시행=납세자의 권리를 세부적으로 명시한 납세자 권리헌장을 제공,고시함에 따라 세무공무원은 납세자가 권리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구할 경우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 환경오염­테마별 지상토론(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2)

    ◎쓰레기 유발부담금 등 방지대책 백출 여야 대선후보 및 예비주자들은 9일 서울 등 대도시의 대기오염과 음식물쓰레기 공해 대책을 물은 서울신문의 열두번째 국정테마 질문에 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부착을 조속히 의무화하고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세금감면,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 유발 부담금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기반을 확충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고,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은 현행 소각 위주의 정책을 퇴비화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팔당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의 상충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자들이 상수원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촤소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홍구 고문/공장의 정화장치규제·감독 철저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은 자동차 배기가스이다.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특히 승용차의 배기가스 정화시설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시민운동도 전개돼야 한다.아울러 각종 공장의 정화장치에 대한 규제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환경부나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권한을 주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경제회생,재산권 행사,상수원 보호행사와 자연환경보전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또한 님비현상으로 나타나는 지역이기주의를 극복,기피시설을 지역산업으로 유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발상과 대책도 필요하다. ◎이한동 고문/저공해차의 보급기반 확대 필요 자동차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등 경유차 매연을 90%이상 제거할 수 있는 매연여과장치의 부착을 추진하고,저공해 자동차 보급 기반을 확대하는 등 청정연료의 지속적인 보급과 확대가 필요하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 사업장을 늘리고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유발 부담금제 등을 통해 발생량을 근원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율의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도 필요하다.대국민홍보를 강화,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사회적 참여도 유도해야 한다. 주민의 재산권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 보호가 정책의 우선순위일 것이다.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소요되는 재원확보를 위해 수도사업자 출연금,지방비 등의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상수원관리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 ◎이회창 대표/청정에너지·대중교통수단 확충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은 자동차 보급 확대에 의한 배출가스의 증가에 있다.예컨데 서울의 대기에는 선진국보다 5배나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따라서 LPG 같은 저공해 청정에너지의 활용을 늘리고 쾌적한 저공해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을 통해 공기오염을 막아야 한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음식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가정과 식당에서 철저한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개혁운동이 필요하다.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의무대상 사업장을 확대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현실화하는 한편 포장 폐기물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의 우선권을 상수원 보호에 두되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수도권 일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상수원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최병렬 의원/주행세 도입·경유차량 제한 검토 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일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과 주행세를 도입,불필요한 차량의 운행을 억제시켜야 한다.또한 경유차량의 수를 제한해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차량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서울주변 공장이나 대형건물에 청정연료 사용을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특성상 퇴비화가 어렵고 물기가많아 소각도 어렵다.따라서 음식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기본 반찬은 공동으로 필요한 만큼만 먹도록 하는 등 가능한 음식물이 남지않도록 국민의식을 바꾸고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원칙적으로 취수원이 보호되어야 한다.그러나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내 모든 개발사업을 공정하게 심사 처리하고,유기농법 개발과 생산물의 농협을 통한 구매 등 주민들의 생업을 위한 사업이 고안되어야 한다. ◎이수성 고문/공단 재조정·24시간 감시 체계를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단의 매연,중국에서 오염된 대기의 이동이 원인이다.자동차 배기가스는 아황산 등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또 자동차 동력에 대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연구도 뒤따라야 한다.기준치를 넘는 오염물질 배출산업은 공단지역을 재조정하고 항시적 감시체계를 확립하는 방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중국 오염물질 이동 문제는 일본을 포함한 한·중·일 3국이 대책을 협의해야 할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낭비는 처리비용까지 8조원에 달한다.무엇보다 국민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배출하는 사람이 책임을 지는 원칙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상수원 보호정책이 부근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는데 대한 보상대책이 수립돼야 한다.전국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 ◎박찬종 고문/음식쓰레기 감량 사업장 늘려야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와 천연가스 자동차를 점차 넓혀 나가야 한다.또 서울,수도권,부산,대구지역의 천연가스 사용의무화 대상 아파트를 현재 18∼25평 이상인 것을 12∼18평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1일 1만5천톤씩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식생활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대상 사업장을 현재 5백78개에서 5만여개로 확대토록 해야 한다.아울러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자원화기술을 발전시키고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상수원보호와 주민의 재산권 간의 갈등은 공익적 차원에서 상수원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해당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는 이로 인해 혜택을 받는주민들이 일정정도 부담해야 한다.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도 환경친화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이뤄지도록 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김덕룡 의원/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의무화 첫째 대도시 및 공단지역 대기오염을 집중관리해야 한다.서울의 경우 자동차 배기가스가 대기오염물질의 81%를 차지하므로 자동차에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하고 저공해 자동차의 생산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둘째 대기환경 규제지역을 지정하고 배출총량규제 시범실시 등 오염물질 총량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청정연료 및 저황유를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는 것도 중요하다.셋째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고 재활용쓰레기의 수거를 철저히 해 소각위주의 쓰레기정책을 개선해야 한다.상수원보호와 재산권보장문제는 조화로 풀어야 한다.이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문제이지만 갈등 해결에 중앙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두 정책이 불평없이 해결되어야 하지만,순위를 굳이 나눈다면 당연히 상수원보호를 통해 다수 주민들이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그러나 주민재산권에 대한 실질적 보상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인제 지사/경유가격 인상·낡은차 조기 폐차 성장제일주의 추구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오긴 했어도 그로 인한 대량소비는 환경오염을 가중시켜 인간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정부의 환경예산도 3조원대로 늘었으나 수질과 대기오염에 대응하는 정책은 지극히 초보적 단계이다.대기오염 규제는 자동차 매연에 대한 특별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배기가스 여과장치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한편 자동차 경유가격을 인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노후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는 대안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음식물쓰레기는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반상회 등을 활용,요식업소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수종말 처리장 건설과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치도 시급하다.정책의 우선순위는 환경기초시설을 확대,근원적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는 가능한 한 최소화해야 한다. ◎김대중 총재/폐기물 감량 정책화/재활용산업 더 지원 대기환경 기준강화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이 필요하다.사업장 배출기준과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강화,청정연료 보급,대기오염 총량제 정착,대기오염 예보제의 도입 등이 검토될수 있다.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감량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회수·처리비용에 상응토록 폐기물 예치금과 부담금요율을 조정해야 한다.재활용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쓰레기 처리사업의 민영화 등도 검토될 수 있다. 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 행사 그 어느 것도 침해받아서는 안된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주민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려면 마땅히 지역주민 지원사업 확대,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농공단지 입주의 허용 등의 보상조치를 통해 조정해 나가야 한다. ◎김종필 총재/저공해차 세금 감면/음식물 남비 줄여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각종 세금을 감면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하도록 해야 한다.음식물 쓰레기는 한 사람당 하루 평균 340g이 배출되고 있으며 연간 8조원이 낭비되는 셈이다.그 중 95.4%가 매립처리되고 있어 침출수 등의 문제로 2차 환경오염까지 유발,심각성을 더해 준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 나가야 하며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과 배출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재산권 행사와 관련한 주민들의 많은 반발이 있으나 상수원 보호문제는 지역주민의 문제에 앞서 전 국민의 문제이므로 완전한 오염방지 시설이 갖춰지기까지는 보호되어야 한다.
  • 정책답보로 대기오염 심해져(사설)

    서울대기오염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시민 모두 피부로 느끼지만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보고가 또 하나 추가됐다.서울시 용역으로 서울시립대 수도권개발연구소가 마련한 「2000년대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예측」결과는 우리에게 매우 큰 두려움을 안겨준다.현재 오염물질 배출량이 앞으로 매년 10%이상씩 증가하고 2004년에는 더 급격히 늘어나 1.5배가 된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오염물질량도 자못 크다.현재 아황산가스의 23%,미세먼지의 18%가 중국 영향이라고 분석됐다.우리 오염물질을 감당하기도 어려운데 남의 것까지 감수해야하는 고통에 당면한 것이다. 서울시는 급한대로 대기오염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28일 마련했다.환경부가 정한 전국적 환경기준보다 최고 3배까지 강화한 「서울 환경기준」을 마련,올해안에 시행키로 한것이다.예컨대 아황산가스 허용기준은 환경부의 연평균기준 0.03ppm에서 0.015ppm 으로,미세먼지량은 연평균 ㎥당 80마이크로g에서 60마이크로g으로 등이다.하기는 환경부도 서울등 대도시를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규제지역이 되면 지자체의 장은 각종 규제조치를 실시할뿐 아니라 해당지역에 합당한 오염물질 삭감방안을 마련,추진하는 의무를 져야 한다. 보다 큰 어려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우리는 현재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다.그러나 실제로 상황을 개선하는 일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또 누구도 실질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산업체는 경비부담이 된다는 이유로,지자체는 개발이 제한된다는 문제로,그리고 시민 개개인도 어떤 형태로든 불편해진다는 사실때문에 행동적 참여는 하지 않는다.오히려 최근에는 경기침체를 계기로 공공연한 반대를 표면화하고 있다.저오염 연료사용 의무화나 각종 오염물질 배출농도 기준강화 문제가 바로 대표적으로 반발을 받아 진전되지 않고 있는 항목이다.환경개선법안들은 국회에 상정되지도 않고 원칙을 정한 사항마저 시행일을 늦추는 답보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염상황을 연구하고 점검하는 일만이 아니라 이 위험이 앞으로 어떻게 우리의 실물경제와 인체건강에도실제로 부담을 주는것인가를 설명하고 인식시키는 일에도 나서야 할 것 같다.환경오염은 국가적으로 건강유지비용을 증대시키고 노동생산력까지도 감소시킨다는 것에 모든 나라들이 동의하고 있다.산업체·행정부처·의회만이 아니라 시민까지도 사태의 위험을 바로 이해하고 개선의 실질적 경제성이 어디에 있는가에 의견일치를 이루는 논의를 해야만 할 것이다.이 토론과 계몽의 장이 시급한 것이다.
  • 서울 대기오염 한계상황 왔다/이중한 논설위원(서울논단)

    서울대기오염사태는 가상현실이 아닌 실제상황이다.그럼에도 이 큰 위험에 대한 반응은 크지 않다.목이 부어오르고 가슴이 쓰려도 굳이 따지지 않고 지낸다.아직은 이 증상을 대기오염 피해라고 공식화하지 않았기 때문일까.그렇지도 않은 것같다.전문가는 이를 인정하는 것이 혼란스러운 일이고 시민 역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그러니 서로 모른체 사는 것이 편할수도 있겠다. ○오염증상환자 계속 증가 그러나 사태는 점점 한계를 넘어 악화되고 있다.스모그현상만 해도 지난해부터는 1주일 이상씩 계속됐다.오염농도까지 변하지 않고 3,4일을 지속하면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사망할수도 있다는 외국의 경험을 상기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하지만 오염증상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삼아 딱부러지게 나서는 행정부서는 한곳도 없다.국민건강문제는 보건복지부소관이고 오염문제는 환경부 영역이며 자동차배기량은 건교부 과제니까 서로 문제를 모아 고민하기보다 분리해 덮어두는 것이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같다. 과연 그래도 괜찮을까.결코 그럴수 없다는 자료와 논지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오고 있다.우선 환경기술개발원 의뢰로 서울대 예방의학팀이 지난해 6개월간 50만명 대상으로 조사한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연구결과가 있다.이는 처음으로 대기오염과 시민건강 관계를 정면으로 밝힌 역학적 분석이다.이 보고는 『오존농도가 규제치(0.1ppm)를 넘어서면 그후 2∼3일동안 병원응급실을 찾는 천식환자수가 증가한다』 『분진으로 인한 건강영향은 1∼3일후에 나타난다』 『집단자료와 개별자료 모두 분진농도가 소아의 천식유병률과 일관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준다』는 등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그러므로 이 자료가 쉽게 전면 공개될 것 같지는 않다.아직 예비조사단계이고 국민 동요를 일으켜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부도 사태의 심각성은 좀더 공개적으로 인정하려는 것 같다.그 증거가 바로 6월부터 서울·인천등 대기환경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지역에 「대기환경규제지역」지정을 한다는원칙을 세운 것이다.건강피해를 공식화하기는 어려워도 서울이 울산과 같은 공단지역만큼 위험해졌다는 것을 공시하지 않을수는 없게 된 것이다.그렇다면 당연히 보다 실천적 대안들도 세워야 한다. 이점에서 지난주말 서울시가 내놓은 자동차오염 개선대책은 주목할만 하다.이역시 시민 건강을 주된 정책과제로 삼은 것은 아니지만 대기오염 주범인 자동차오염해소책에 있어서는 그간의 미봉책을 벗어나 근본적 방안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차량 정기검사를 안전도검사에서 배출가스량검사로 바꾸고 매연처리 저감장치부착차에 차등과세하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제도를 신설하자는 등의 개선촉진책이 있는가 하면,자동차 생산에서부터 저공해·무공해차 구성비율을 설정하자는 거시적 오염방지책까지 들어 있다. ○경유사용차량 축소 시급 이 안의 약점은 다른데 있다.이 방안 대부분이 서울시만으로 해결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의 과감한 제도개혁으로만 가능한 것이다.그러니 지자체에 권한을 주든가 아니면 정부가 나서야 한다.그럴만한결의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것은 또다른 문제다. 그렇다해도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제기한 경유사용 차량 축소문제만은 다급히 대처해야 옳을 것이다.96년말 기준 서울 차량 2백16만대 중 경유차는 21.8%인 47만대인데 이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7%에 이른다.이런 연유로 여러나라들이 일찍부터 경유차 줄이기에 매달려왔다.현재 미국은 3%,일본은 13%다.시내버스·트럭등 대형경유차에 있어서는 저감장치등 저공해기술 개발이 관건이지만 이역시 우리 기술이 없다 해서 그대로 갈 계제가 아니다.도입이든 개발이든 자동차제작사들도 일정한 의무를 져야 한다. 지난주 인도 타타 에너지연구소는 인도에서 해마다 대기오염으로 2백2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는 대담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대기오염피해 자체가 국위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사태를 적당히 내버려두는 태도가 오히려 국가 이미지에 손상을 준다.중앙정부차원의 강력한 대기오염방제책을 세울 때가 된 것이다.
  • 경유자동차 등록제한 추진/대기오염 막게 경유값 인상 건의/서울시

    서울시는 21일 대기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경유자동차의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경유 가격을 휘발유 가격의 65%로 올리는 내용의 「자동차 배출오염 개선대책」을 마련,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기준보다 엄격한 서울의 독자적인 대기환경기준을 연말까지 제정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수도권 지역을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해 경유자동차의 신규등록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법의 개정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ℓ당 381원인 경유가격도 휘발유 가격의 65% 수준인 538원으로 41.2% 인상할 것을 통상산업부에 요청키로 했다. 특히 자동차 운행거리가 많을수록 세금을 많이 내는 주행세 도입도 다시 추진키로 했다.
  • 국회통과 11개 법안 내용

    ◎작년 운전시험 합격자 「주행」 면제­도교법개정안/비디오물 감상실도 규제대상 포함­풍속영업규제법/소방용 기계류 제조업 허가제 폐지­소방법개정안/청소년 유해약물 등 규제근거 마련­청소년보호법/원산지 표시의 손상·변경행위 금지­농수산물관리법/시·도 특성따라 대상사업 지정 가능­환경영향평가법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1개 개정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도로교통법개정안=▲자동차운전 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 또는 강사가 되기 위해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토록 함.▲96년 12월31일 이전에 제1종·2종보통 운전면허시험의 일부를 합격한 사람으로서 97년 1월1일 현재 그 합격의 효력이 지속되고 있는 사람은 97년 12월31일까지 종전의 규정에 의하여 운전면허를 받을수 있도록 함. ○미신고 업자 형사처벌 ◇풍속영업규제법개정안=▲풍속영업 범위에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비디오물 감상실업을 추가함.▲미신고 풍속영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형사처벌로 전환하고 신고를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영업소 폐쇄명령에 위반하여 영업을 계속할 경우 폐쇄조치할 수 있음. ◇소방법개정안=▲대통령령이 정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허가신청시 소방·방화시설등을 미리 갖추고 소방관서장의 확인을 받아야 함.▲일정규모 이상의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완공검사는 기술적 검토를 위하여 한국소방검정공사 또는 지정단체에 검사업무를 위탁,실시함.▲소방용기계·기구 제조업에 대한 허가제 및 방염처리업에 대한 면허제를 폐지하고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강화함. ○18세 미만자 보호대상 ◇청소년보호법제정안=▲18세 미만자를 청소년 보호대상으로 함.▲국가는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의 정화에 필요한 모든 시책을 강구·시행해야 하며 특히 전자·통신기술 및 약품산업의 발달에 따라 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체물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개발과 연구사업 지원 및 국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할 책임을 부여함.▲음반과 비디오물,공연물,방송프로그램 등 심의기관에서 청소년유해매개체로 심의·결정된 것을 규제함으로써 각종 형태의 인쇄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함.▲청소년유해업소 업주에게 청소년 고용금지와 청소년 출입 제한 의무를 부과하고 누구든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약물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등에 대한 규제근거를 마련함. ○사회단체 신고법 폐지 ◇사회단체신고법률폐지안=헌법상 보장된 결사의 자유와 관련,일부 오해나 비난을 해소하고 사회단체 활동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법을 폐지함. ◇미강착유 장려법폐지안=착유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업체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자유로운 미강(쌀겨) 수집 및 착유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동법을 폐지함. ◇농수산물가공산업 육성 및 품질관리법개정안=▲유가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유기농산물 품질기준을 정하며 그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농산물은 유기농산물 또는 유사한 표시를 할 수 없음. ▲원산지 혼동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나 원산지 혼동을 목적으로 원산지 표시의 손상·변경행위를 금지함.▲농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농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하여 농수산물을 생산하는데 이용·사용되는 토양·용수 등과 생산·저장단계나 출하되어 거래되기 전단계에 농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함. ○「축산 정화조」 의무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정안=▲간이 축산폐수 정화조의 설치대상 지역을 상수원보호구역 등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던 것을 전국적으로 확대함.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는 경우 분뇨와 생활하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병정화조를 설치함. ◇환경영향평가법개정안=▲각 시·도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적 특성에 따라 시·도 조례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할수 있도록 함.▲환경부장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예측하지 못한 환경영향이 발생하여 주변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공공사업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에게 환경영향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음.▲환경영향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함.○소음·진동 규제권 확대 ◇소음·진동규제법개정안=▲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소음·진동배출시설의 설치신고제도를 규정하고 사업자가 배출시설을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 이동 개시전까지 신고하도록 함.▲종전 생활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만을 규제하였으나 앞으로 산업단지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생활소음·진동을 규제할수 있도록 함. ◇하수도법 개정안=▲위법공사 중지명령을 위반한 자와 공공하수도의 개선명령을 위반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공공하수도관리청이 마을 하수도를 설치하고자 할때에는 하수도사업계획서를 작성,환경부장관과 혐의하도록 함.
  • 서울·인천·안양 등 수도권 5도시/대기환경 특별 관리

    ◎10월 규제지역 지정 서울 및 인천·안양·부천·안산·성남 등 수도권 주요도시가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환경부는 날로 나빠지는 수도권지역의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오는 10월쯤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대기오염물질배출총량규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기오염도 개선목표가 설정되고 시·도지사는 각종 규제조치 등 해당지역의 실정에 맞는 오염물질삭감방안을 마련,추진한다.
  •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 주요 내용

    ◎상수관 3,280㎞·취­정수시설 100곳 개량/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3개 시군구 설치/매연 여과장치 시내버스·청소차 등에 부착/청정연료 사용 아파트 12평이상으로 확대 강현욱 환경부장관은 19일 새해 업무계획을 통해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의 질 기반요소인 물·공기 등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책을 중점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요업무계획을 요약한다. ◇맑고 깨끗한 수자원의 유지·공급=27개 중소도시와 38개 농어촌지역에 상수도시설을 설치하고 도서지역의 식수원개발에 국고보조를 추진한다.노후상수관 3천280㎞와 취·정수시설 100곳을 개량하며 절수형 변기의 설치대상건축물을 모든 주택으로 확대한다.낙동강수계 등 전국 16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한다.합병정화조제도를 도입하며 총질소·총인·크롬 등 11개 오염물질을 배출부담금부과대상으로 추가한다.호소수질보호를 위해 낚시면허제를 도입하고 가두리양식장의 면허발급을 제한한다.지하수개발허가제 및 폐공예치금제 등도 도입된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조성=매연여과장치를 시내버스와 청소차 등에 본격부착하고 트럭·버스 등 대형경유차는 생산단계에서부터 부착토록 추진한다.천연가스자동차의 시범운행을 확대하고 자동차제작사로 하여금 생산차량의 일정비율이상을 천연가스자동차 등으로 생산토록 하는 저공해자동차 의무생산비율제를 도입한다.울산공단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황산가스를 대상으로 오염물질배출총량규제를 시범실시한다.수도권 등 대도시지역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해당시·도지사가 지역실정에 맞는 오염물질저감방안을 추진하도록 한다.서울·수도권 등의 청정연료사용대상 아파트를 현재 18평이상에서 12평이상으로 확대하고 오존예보제도를 새로 도입한다.유해전자파의 관리를 위해 전자파 인체보호권고기준을 설정한다. ◇폐기물관리=음식물쓰레기감량화 의무대상사업장을 확대,발생 자체를 엄격히 줄인다.또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퇴비화하는 음식물쓰레기 공공자원화시설을 3개 시·군·구에 시범설치한다.주택단지·관광단지개발 때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한다.수도권지역에 30만평규모의 대규모 재활용단지를 조성,재활용업체를 유치하고 연간 1만5천t규모의 폐타이어재생처리시설 1곳 및 연간 10만t규모의 재활용비축시설 2곳을 설치한다.재활용품 우선구매대상기관을 90개에서 114개로 늘리며 재활용제품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자연환경보전=2001년까지 전국을 213개 소권역으로 구분,2차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다.올해중 20개 소권역과 해안선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생태계보전지역내의 주민생활지원방안을 추진한다.반달가슴곰·수달 등의 서식지보전·복원대책을 마련,추진한다.민통선 이북지역인 철원평야,대암산·두타연지역,향로봉산맥 등 3개 지역을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신규지정토록 한다.
  • 「대기오염 규제지역」 특별관리/기준치 80% 넘으면 지정

    ◎차량 운행·공장 가동 제한 앞으로 각종 대기오염이 상시 측정에서 환경기준의 80%를 초과하면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또 공사면적 1천㎡ 이상의 터파기 공사장,저탄시설,조선소 야외도장시설에도 반드시 날리는 먼지를 막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환경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은 전국 93개 상시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한 오염도 측정결과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물론 환경기준치의 80%를 넘는 지역도 환경부 장관이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토록 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자동차운행이나 공장가동 제한 등 각종 대기오염 저감대책을 마련해 환경부에 보고하고 실천하는 등 특별관리를 해야 한다. 환경부는 그러나 조업을 중단하면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원·아파트·발전소·학교 등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위반사실이 적발되더라도 1백만∼7천만원의 과징금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 대기오염 기준초과 지역/차량 10부제 실시

    ◎환경부/시행령·규칙 이달중 마련/서울 등 「규제지역」 우선지정/오염물질 저가대책 수립 의무화 빠르면 다음달부터 오존·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은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를 받는다.해당 지역의 자치단체장은 자동차 운행 10부제 실시 등 대기오염을 줄이는 각종 규제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환경부는 2일 대기 오염 정도가 심각한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해당 자치단체가 강력한 오염물질 저감대책을 마련토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이달 중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고시되면 해당 자치단체장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이를 줄이는 실천계획을 마련해 환경부에 보고,승인을 받아야 한다.이행하지 않으면 국고지원금을 삭감 당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환경부는 올들어 오존 농도가 환경기준치를 자주 초과한 서울을 비롯,인천·수원·안양·성남·부천 등 수도권 도시와 대구·울산·포항·여천·여수·구미 등 공단지역 주요 도시를 시범 규제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상 지역은 구체적인 지정기준 및 환경기준 등이 정해진 뒤 확정된다.지난 2년동안 주요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곳은 이들 도시를 포함해 모두 1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해당 자치단체장은 차량 운행 제한을 비롯,배출사업장의 연료 사용 규제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대책을 포괄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근거를 얻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난 등을 들어 대책마련을 회피하거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강력한 행정을 펴지 않아 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의 자치단체장들이 차량 10부제 운행 등 강력한 저감대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 건설 소음·진동 규제 강화/자동차 배기장치 검사기준도

    앞으로 대규모 건설공사 등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된다.또 자동차 정기검사 때 배기가스의 머플러를 변형시키거나 떼어낸 행위도 불합격 사유가 된다.환경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소음·진동 규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대규모 건설공사처럼 소음과 진동이 심한 사업장을 「건설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이보다 정도가 덜한 사업장을 「생활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나눠 규제하는 것을 「생활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일원화했다. 이로써 전용 공업지역이나 수출공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 수도권 등 오염 심한 21개 시·군/초저황유 사용 의무화

    ◎내년 7월부터 환경부는 수도권지역과 아황산가스 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대구 등 대도시와 대기오염 특별대책 지역으로 관리하는 울산 등 21개 시군에 대해 내년 7월부터 황함유량 0.5% 이하인 초저황유만 쓰도록 「연료사용 규제고시」를 개정,10일 고시했다. 초저유황유 사용지역은 98년 7월부터 부산·대전·광주 등 3개 광역시와 포항·청주·오산·김해 등 13개 시군으로,99년 7월부터는 전주·창원·춘천 등 24개 시·군으로 늘린다. 6대 광역시와 울산·여천 등 24개 시군의 경우 2001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0.3% 이하의 초저황유를 쓰도록 한다. 이 조치로 산성비의 주범인 아황산가스의 총량이 현재 1백10만t에서 2000년 55만t으로,2005년 33만t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난방 및 산업용 유류의 황함유량 허용치는 서울 및 수도권 1.0%,울산·여천 등은 1.6%,비규제지역은 4% 등이다.자동차용 유류의 황함유량 허용치는 경유가 0.1%,휘발유가 0.03% 등이다.〈노주석 기자〉
  • 생활·건설 소음 강력규제/하반기부터/전체 민원의 81% 차지

    건설현장 및 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늘었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95년의 소음·진동 관련 민원은 모두 2천7백61건으로 이 중 건설소음과 교통소음 민원이 1천52건과 85건으로 94년보다 83.3%% 13.3%씩 증가했다.공사 규모가 커지면서 굴삭기와 착암기 등 대형 장비 및 자동차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분야별 민원의 발생률을 보면 생활소음이 1천1백98건(43.4%)으로 가장 많다.건설소음과 공장소음이 1천52건(38.1%)과 4백6건(14.7%)이며 교통소음 85건(3.1%),항공기소음 20건(0.7%)의 순이다. 환경부는 소음·진동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반기 중 학교·종합병원·공동주택 등 피해다발 지역의 실태를 조사해 하반기에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소음·진동 규제법」을 개정,건설소음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자동차에 대해서는 소음관련 부품의 변경·추가부착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노주석 기자〉
  • 소음공해의 위협 심각하다(사설)

    전국 대도시의 소음공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의 최근 조사로는 7개 도시 3백20개 지역의 대부분이 극심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소음공해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날로 심화되어가고 있는데다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서울의 경우 밤시간대에 전용주거지역의 소음이 53데시빌(dB)로 환경기준치 40데시빌을 훨씬 넘어섰고 일부 주택가는 65데시빌을 초과하고 있다.50데시빌이 넘으면 호흡과 맥박이 증가하고 계산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전국 다른 대도시의 경우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도로·철로변의 소음공해는 더욱 심각하여 초·중·고의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TV시청과 전화통화가 어려운 정도의 소음이라고 한다. 소음은 인간의 정서적 안정을 해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집중력을 저하시켜 업무능률도 떨어뜨린다.심하면 소음성 난청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렇게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는 소음을 최근까지는 그다지 심각한 위해로받아들이지 않았었다.그러나 이제는 소음이 우리 생활속에 일상적으로 파고들어와 우리의 건강과 업무능률을 위협하는 대상이 되었다.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환경부는 소음줄이기대책으로 건설·교통·생활소음별로 소음규제지역을 지정하고 소음발생원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또한 고소음기계에 대해 소음발생정도를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문제는 규제지역을 아무리 지정한다 해도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하지 못하면 소음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호응도 필수적이다.도시소음의 주범인 자동차의 소음허용기준도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음공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기업이나 국민의 인식을 바꾸는 일이다.
  • 14대 국회 통과 주요법안:상­Ⅱ

    ▷교육◁ ○국교 명칭 「초등학교」로 취학연령 만5세로 낮춰 교육환경 특별회계 설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는 특별시세 및 광역시세 총액의 1천분의 26,도는 도세 총액의 1천분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시·군·구의 자치단체장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함. ◇교육법(개정)=「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 현재 만6세로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국민학교 취학연령을 앞으로는 만5세도 보호자가 희망하는 때는 학교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취학이 가능케 함.학사과정을 두지 않고 대학원만을 두는 대학의 설치도 가능케 함. 현재 대학원의 수업연한을 2년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만 있으나 앞으로는 석사 및 박사과정은 각각 2년 이상으로 하고 석·박사 과정이 통합된 때는 4년이상으로 하되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정의학점을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수업연한을 단축시킬 수 있게 함. ◇교육공무원법(개정)=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서 교장 또는 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를 도입.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제정)=3백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의 조성·개발사업 시행자는 그 시행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함.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시·도 또는 개발사업 시행자는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신설되는 초·중등학교 학교용지를 확보,교육비특별회계 소관의 공유재산으로 하되 시·도외 개발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환수법 규정에 의한 개발이익 범위 안에서 무상공급함. 광역자치단체장은 학교용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 지역에서 토지 또는 주택·상가등을 분양받는 사람에게 분양가에 포함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게 함.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법(제정)=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노후시설 개선과 교원편의시설 확충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하되 20 00년말까지 효력을 갖는 한시법으로 함.교육환경 특별회계는 년간 사업규모를 7천억원으로 하되 96회계연도에는 4천억원으로 함. ▷문화체육공보◁ ○음반 등 사전심의제 폐지 적법한 저작물 이용 면책 ◇문화예술진흥법(개정)=문예진흥기금의 모금대행 의무자인 공연장 등의 운영자가 모금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모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정)=「비디오물」에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한 것 중 영화 음악 게임등이 수록돼 있는 것을 포함시킴.비디오방 영업을 하고자 할 때는 문화체육부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함.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사항으로 돼있는 외국음반 또는 외국비디오물의 수입 또는 반입을 공연윤리위원회의 추천으로 그 절차를 완화함. 음반및 음반에 관한 광고나 선전물에 대한 공륜의 일률적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는 대신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거나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등의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되는 음반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함. ◇저작권법(개정)=한국이 가입한 조약의 발효일 이전에 발행된 것도 보호대상에 포함.저작물 번역에 있어 저작권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번역할 수 있도록 하던 번역권에 대한 강제허락제를 폐지. 96년 7월1일부터 시행토록 하고 외국인의 저작권보호 확대에 따라 이제까지 외국인의 저작물등을 적법하게 이용해온 사람의 신뢰보호를 위해 법 시행 전의 적법한 이용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면함. ◇공연법(개정)=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미리 문체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던 공연물의 각본 또는 대본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연물에 한해 문체부장관의 심의를 받게 함. ▷통상산업◁ ○훼손상품 청약철회 가능 폐광지역에 카지노 허용 공장설립 절차 승인제도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정)=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호·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함.방문판매업자가 방문판매원이 되고자 하는 자 또는 방문판매원에게부담을 지게 하는 행위,방문판매원에게 일정 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의무를 지게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통신판매업자로부터 상품을 인도받은 소비자는 그 상품이 훼손되거나 광고내용과 다른 상품이 인도된 때·상품인도 시기가 광고에 표시된 인도시기보다 늦어진 때에는 20일 안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게 함.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의 청약이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인도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행위,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전화·팩스·컴퓨터통신 등의 방법으로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규정. ◇석유사업법(개정)=석유정제업 및 석유판매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 ◇폐광지역개발 지원특례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함.지구내에서는 산림법상 전용허가 또는 협의기준등의 특례를 정하고 경제사정이 특히 열악한 폐광지역 1개소에 예외적으로 내·외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사업을 할 수 있게 함.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설립 절차를 신고 허가 승인 등에서 승인제로 일원화.수도권 소재 공단에 공장을 설립하고자 할 때 관리기관과 입주계약만 체결하면 따로 허가를 받지 않도록 간소화. ◇중소기업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특별조치법(제정)=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금결제 조건을 주기적으로 조사·공표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금으로 발행하는 어음의 장당 금액을 일정금액 이하로 유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재래시장 개발을 촉진키 위한 절차상 특례 규정. ▷농림수산◁ ○농지개량조합 금고 설치 ◇농지개량조합법(제정)=조합의 재정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의 분담금과 조합이 관리·처분하는 재산의 매각대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농지개량조합 자립육성금고를 설치함.이는 농지개량조합 연합회가 운용·관리하고 농지개량사업을 위한 융자 또는 보조,조합운영 경비보조등에 쓰여지게 됨. ◇낚시어선업법(제정)=낚시어선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당해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광역단체장에게 신고. ◇산림법(개정)=산림청 소속기관인 영림서와 관리소를 각각 지방산림관리청과 국유림관리소로 개칭. ▷통신과학◁ ○프로그램 무단 배포 처벌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정)=프로그램 저작권 보호기간을 현행 창작 때부터 50년간에서 공표된 다음 연도부터 50년간으로 변경.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프로그램을 통신망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전송·배포하는 행위도 프로그램저작권 침해로 보아 처벌.87년 7월 이전에 창작된 프로그램도 우리나라가 가입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에 따라 저작권을 소급보호. ▷환경노동◁ ○오염배출량 비례 부과금 공공수역 오염행위 처벌 특별관리해역 오염 규제 ◇대기환경보전법(개정)=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물리던 배출부과금을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가 스스로 청정기술을 도입,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오염물질배출량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함. 대기환경 규제지역 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을 배출하는 주유소등을 설치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 자동차소유자는 당해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에 적합한 지를 정기검사받도록 함. ◇수질환경보전법(개정)=유류유출등에 의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방제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해 시·도지사가 방제조치를 대집행하고 소요비용을 징수토록 함.유류·유독물·농약등을 운송·보관중인 자가 수질오염 사고를 야기한 때는 지체없이 신고토록 의무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법(개정)=이미 발생한 피해 뿐 아니라 폐기물관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의 설치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가 예상되는 때 등에도 분쟁조정이 가능토록 함.사회적으로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분쟁은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조사 및 조정을 할 수 있게 함.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법(개정)=형식승인 없이 환경측정기기를 제작·보급한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정도(정도)검사를 받지 않고 환경측정 기기를 사용한 자등에 대해서는 1백만원 이하 과태료. ◇기능대학법(개정)=기능대학의 다기능기술자 과정을 졸업한 사람에게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같은 학력을 인정.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도 기능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함. ◇해양오염방지법(개정)=환경부장관은 일정해역을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지역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규제할 수 있게 함.해양오염 방제업무를 내무부로 일원화. ▷보건복지◁ ○유해식품 회수제를 도입 양자도 국가유공자 유족 ◇식품위생법(개정)=국민보건상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용기 포장에 대해서는 당해 식품등을 제조 가공 수입한 영업자가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유통중인 당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 식품회수제 도입.국민건강 위해식품등을 제조하는 자에 대해 벌금을 3백만∼1천5백만원에서 5백만∼3천만원으로 상향조정. ◇공중위생법(개정)=허가제로 돼있는 위생접객업을 신고제로 전환.의료기관이 아닌자 또는 의료기관이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예방접종 순회진료등을 하고자 할 때는 관할 보건소장의 승인을 얻도록 함.승인을 얻지 않고 건강진단등을 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함.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국가유공자의 유족범위 가운데 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양자도 1명까지는 자녀로 간주. ▷건설교통◁ ○지하매설물 도면 제출 재개발권한 지방 이양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정)=건설교통부장관은 국토건설종합계획에 따라 유통단지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유통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토록 함.건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유통단지를 지정·고시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함. ◇도로법(개정)=주요 지하매설물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때는 도로관리청에 준공도면을 제출토록 하고 주요 지하매설물이 설치된 도로에 굴착공사를 한 때는 당해 지하매설물 관리자의 입회아래 공사를 하도록 함. ◇자동차관리법(개정)=자동차 판매사업자에게 신규등록신청의 대행을 의무화.자동차매매업·정비업·폐차업등 자동차관리사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고 중고자동차의 경매장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함.자동차등록증 등록번호판 차대표기등을 위조·변조 또는 사용한 사람말고도 이를 매매 알선 또는 수수한 사람에 대해서도 10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 벌금형. ◇지가공시 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정)=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도 개방. 감정평가사가 표준공시지가의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및 감정평가와 관련,수뢰한 때는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위주의 공업단지를 종합적인 산업단지로 개편,공장이외에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시설 등과 이를 지원키 위한 주거 상업 유통 후생복지시설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게 함. ◇해운업(개정)=해상화물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완화. ◇도시재개발법(개정)=재개발기본계획 승인 이외의 모든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재개발구역 지정시 재개발사업계획 내용을 동시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간소화. 투기가 우려되는 재개발사업구역은 거래동향 및 거래내역을 관할세무서에 통보토록 함. ▷국제경기대회 지원◁ ○아주대회 지원법 제정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제정)=97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그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국가 또는 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법인 및 단체등으로부터 협조 지원 및 공무원을 파견받을 수 있게 하고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기념우표,복표발행,옥외광고물설치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함.
  • 대기 오염원/군포시에 가장 많다/자동차·공장 밀집도 전국 최고

    ◎다음 울산·인천·안양… 서울 7위 전국에서 일정 단위 면적을 기준으로 자동차수·연료사용량·공장굴뚝등 대기오염원이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은 경기 군포시,경남 울산시,인천시등의 순으로 조사됐다.밀집도가 낮은 곳은 강원도 인제군,화천군과 전남 신안군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9일 전국 2백10개 시·군을 대상으로 93년말 기준 단위면적당 (1㎡)자동차대수·연료사용량·굴뚝수 및 공업지역비율 등을 조사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지역 다음으로 오염원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는 경기 안양시,안산시,부천시,서울시,부산시,경북 포항시,경기 광명시,수원시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반면 강원 인제·화천군,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강원 고성군,경북 영양군,등이었다. 이같은 오염원 밀집도 순위는 공장등이 집중적으로 밀집하거나 이에따른 인구의 집중등으로 대기오염등이 더욱 악화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순위를 반영한 것이다. 환경부는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내년부터 대기오염도가 높은 곳은 대기오염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전국의 대기보전 실천계획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환경부는 특히 대기오염규제대상으로 지정된 지방의 경우 자치단체장이 책임을 지고 대기오염감량방안 수립등 환경오염 정화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책임지역별로 오염정화실적등을 공개하는 한편 실적에따라 강종 지원등도 차등화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결과,1㎡당 자동차 동록대수는 서울시 2CJS8백92대,부천 1천9백63대,안양 1천4백98대,군포 1천3백50대 등으로 서울 인근 지역의 밀집도가 충북 중원(5.45대),강원 영월(5.38대) 지역에 비해 3백∼5백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위면적당 연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전남 여천시,경남 울산시,경기 군포시의 순이고,가장 적게 사용하는 곳은 강원 고성·양구군 순이었다. 이밖에 전국에서 굴뚝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이며 전체 시·군면적에서 공업지역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군포시·수원시,경남 울산·진주시의 순으로 조사됐다.
  • 대기오염 경보지역/사업장 조업단축 명령

    ◎시·도에 권한… 차량운행 제한가능/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민간에 허용/각의,환경보전법 개정안 의결 정부는 12일 상오 국무회의를 열어 대기오염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가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거나 사업장 조업을 단축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대기환경보전법개정안은 환경처장관이 오존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주민의 건강·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중대한 위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을때 대기오염경보를 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환경처장관은 또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했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이 긴급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고시,특별관리할 수 있다. 이날 회의는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도 의결,기름유출등으로 공공수역이 오염됐을때 시·도지사는 방제에 든 비용을 오염행위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민간도 폐수 종말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 유원지 확성기 사용/과태료 최고50만원

    ◎오토바이 굉음·행상스피커도 대상/환경처,생활소음 규제지침 시달 유원지에서 행락객들이 고성능음향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고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나 생활소음규제지역내에서 확성기를 사용하는 야채·과일행상들도 적발즉시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환경처는 12일 여름철을 맞아 창문을 열거나 실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생활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활소음규제지침을 마련해 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생활소음규제지역내의 호텔·병원·대형빌딩등의 사업장에서 옥외에 설치한 냉각탑·송풍기등 공조시설과 엔진소음방지장치(머풀러)를 떼어낸 이륜자동차등을 생활소음규제대상에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원지계곡및 등산로주변 상점에서 행락객들을 호객하기 위해 고성능음향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차 시정지시후 고발된다. 환경처는 이밖에 현재 생활소음규제지역 2백25개소외에 도시계획법에 정해진 주거지역과 국·공립공원등 유명관광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추가지정토록 시·도에 시달했다. 환경처자료에 따르면 서울등 전국 7대도시 3백20개 소음측정지점중 55.6%인 1백78개소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역 1백개소의 초과율은 81%로 서울·부산의 경우 35개 주거지역 모두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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