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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로 본 가계부채 관리방안]“1억원 넘는 신용대출 받아 규제지역 주택 구입시 대출 회수”

    [Q&A로 본 가계부채 관리방안]“1억원 넘는 신용대출 받아 규제지역 주택 구입시 대출 회수”

    정부가 13일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방안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으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 강화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등 부동산 시장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대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정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은 모두 DSR 규제가 적용되나. “아니다.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총 신용대출 잔액이 1억원을 초과할 때 규제가 적용된다.” -DSR 규제가 적용되면, 대출 한도가 어떻게 되나.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인 DSR에 대한 규제는 은행권이 40%, 비은행권은 60%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DSR 규제가 적용된다. 이달 30일부터는 DSR 규제 범위에 연소득 8000만원 초과 소득자가 신용대출 총액 1억원을 넘는 경우도 포함되는 것이다. 연봉이 1억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4000만원(비은행권 60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이미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도 DSR 규제를 받나. “아니다. 제도가 시행되기 전 1억원을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다가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되는 재약정은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또 제도 시행 전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이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더라도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제도가 시행된 이후 추가로 신용대출을 받아 총 금액이 1억원이 넘는 경우만 규제 적용 대상이다.”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았다가 일부 갚아 총 신용대출이 1억원 이하가 된 경우는 어떻게 되나. “총 신용대출이 1억원 이하면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예컨대 제도 시행 전 7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었던 사람이 제도 시행 이후 4000만원의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았다면 DSR 규제 대상이다. 하지만 이후 다시 2000만원을 갚아 총 신용대출 규모가 1억원 이하가 됐다면 DSR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DSR 산정에 포함되는 1년동안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에 제외되는 대출도 있나. “3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서민금융상품, 전세자금대출, 분양주택에 대한 중도금대출, 재건축·재개발 주택에 대한 이주비 대출, 주택연금(역모기지론) 등이 DSR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도 시행 이후 신용대출을 여러 번에 나눠 대출받아 1억원을 초과할 경우는. “DSR 적용은 신용대출 건수와는 관련이 없다.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는 시점에 DSR 규제가 적용된다.” -신용대출 규모는 설정 한도가 기준인가, 실제 사용금액이 기준인가. “금융기관과 약정 당시 설정한 한도금액을 대출총액으로 간주한다. 마이너스통장 설정액이 2000만원이면 실제 한 푼도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신용대출로 2000만원이 잡히는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신용대출 규제까지 세지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일부 신용대출이 자산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면 서민·소상공인의 주거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책 시행일인 11월 30일 이전에 신용대출을 받아두려는 이들이 많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에 앞서 선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시행 전이라도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차주 단위 DSR을 적용·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지원하겠다.” -1억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규제지역에 있는 집을 사면 대출이 회수된다. 이는 소득과는 상관없이 적용되나. “그렇다. 소득과 무관하게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고 나서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1년 내 주택을 사면 해당 신용대출은 회수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산시장 투자수요를 억제할 수 있도록 고액 신용대출의 사후 용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1억원 넘는 신용대출 후 주택 구입시 대출 회수와 관련해 기존에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이 추가로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대출 후 1년이 지났는지 판단하는 시점은. “각각의 계약을 개별적으로 판단한다. 예컨대 기존에 8000만원 신용대출을 갖고 있던 사람이 A은행에서 3000만원을 신용으로 빌리고 2개월 뒤 B은행에서 2000만원을 신용대출한 경우를 가정해보자. A은행 대출 실행 후 1년 안에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A은행과 B은행의 대출이 모두 회수된다. A은행 대출 후 1년 1개월이 지나고 나서 집을 사면 A은행 대출은 회수되지 않고 B은행 대출만 회수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뉴스분석]연소득 8000만원 넘는 고소득자, 신용대출 1억원 넘으면 DSR 적용

    [뉴스분석]연소득 8000만원 넘는 고소득자, 신용대출 1억원 넘으면 DSR 적용

    DSR 40% 규제 대상, 고소득자 신용대출로 확대 이달 30일부터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으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된다.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인 DSR 규제는 은행권이 40%, 비은행권은 60%다. 연봉이 1억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4000만원(비은행권 6000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얘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서민·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한다는 대원칙 아래 잠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1억원 넘는 신용대출 받아 규제지역 주택 구입시 대출 회수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DSR 규제가 적용된다. 이달 30일부터는 연소득 8000만원 초과 소득자의 신용대출이 총액 1억원을 넘는 경우도 포함되는 것이다. 예컨대 연소득 1억원인 사람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2억원(금리 연 3.0%·만기 20년)과 신용대출 1억원(금리 연 3.5%)을 받았다면, DSR 규제가 적용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은 7800만원 정도다. 아울러 소득과 무관하게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고 나서 1년 안에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내 주택을 사면 해당 신용대출은 회수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산시장 투자수요를 억제할 수 있도록 고액 신용대출의 사후 용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1억원 넘는 신용대출 연장 등은 DSR 규제 적용 안 돼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선 제도가 시행되기 전 1억원을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다가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되는 재약정은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또 제도 시행 전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이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더라도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제도가 시행된 이후 추가로 신용대출을 받아 총 금액이 1억원이 넘는 경우만 규제 적용 대상이라는 얘기다. 예컨대 제도 시행 전 8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었던 사람이 제도 시행 이후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았다면 DSR 규제 대상이다. 하지만 이후 다시 2000만원을 갚아 총 신용대출 규모가 1억원 이하가 됐다면 DSR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출을 갈아타기 하는 경우에도 상환예정 금액은 총 신용대출을 계산할 때 제외한다. 예컨대 기존 신용대출 8000만원을 보유한 사람이 9000만원의 신용대출로 갈아타고, 기존의 8000만원 신용대출을 갚고자 한다면 이는 DSR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신용대출 건수는 무관…소득자료 제출 거부하면 규제 적용 대상 DSR 규제를 적용하는 신용대출은 전체 누적 대출 규모로 판단하고, 신용대출 건수와는 무관하다. 3차례 걸쳐 신용대출을 받아도 누적 금액이 1억원이 넘지 않으면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마이너스통장 등 한도대출은 실제 사용한 금액이 아니라 금융기관과 약정 당시 설정한 한도금액이 대출 총액으로 계산된다. 마이너스통장 설정액이 2000만원이면 실제 한 푼도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신용대출로 2000만원이 잡히는 것이다. 또 서민금융상품, 전세자금대출, 주택연금 등은 DSR 40%를 계산할 때 ‘갚아야 할 원리금’에서 아예 제외된다. 연소득 증빙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 연금증서 등 증빙소득으로 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증빙소득이 없는 경우 인정 소득, 신고 소득으로 산정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소득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DSR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일부 신용대출이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막으면서 주거안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실수요자들이 주택구입 필요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분기 중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로드맵 마련 금융위는 또 내년 1분기까지 상환능력 위주 대출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DSR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내놓을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에는 DSR 관리기준의 단계적 강화와 조기 시행, DSR 산정기준 정교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은행권도 DSR 초과 대출 비중을 낮춘다. DSR 70%초과 대출 비중은 15%에서 5%로, 90% 초과 대출 비중은 5%에서 3%로 내려간다. 금융 당국은 지난 9월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내놓은 신용대출 취급 관리목표도 매달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달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13조 2000억원 증가하는 등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도규상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서민·소상공인의 실수요 확대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는 불가피하다”며 “가계대출이 자산시장 이상과열로 이어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경산 일대 부동산 시장 훈풍 속 ‘중산자이’ 주목

    경산 일대 부동산 시장 훈풍 속 ‘중산자이’ 주목

    대구 수성구가 생활권인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수성구와 경산을 가르는 경계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대표적이다. 경산시 중산동은 지방광역시와 수성구에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보니 거래도 늘고 가격도 급등하는 추세다.거래량도 부쩍 늘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경산시 중산동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거래된 매매거래 건수는 총 3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래된 201건보다 1.7배 증가했다. 2018년에는 같은 기간 188건이 거래됐다. 이 같은 현상은 2017년 8월부터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대구 기타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이후 대구 전역으로 전매규제가 진행됨에 따라 수성구 쏠림이 가속화되어 주택가격이 급상승했으며 인접한 경산 중산지구에도 수요가 몰린 결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수성구 생활권 유지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를 찾아 수성구 생활권역으로 이동하고, 실수요자가 많자 투자수요자들도 따라붙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중산동의 유입 인구 수는 늘었다. 경산시에 따르면 2년 전(2018년 9월) 경산시 중산동 거주자 수는 2만 7501명, 세대 수는 1만 138가구였으나 현재(2020년 9월) 거주자 수는 2만 9784명, 세대 수는 1만 1238가구로 거주자 수는 2283명, 세대 수는 1100세대 증가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 나올 신규 분양 단지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9월부터 지방광역시 내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시행키로 하면서 신규 단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11월 경산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에서 GS건설이 분양하는 ‘중산자이’는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로 정부 규제를 받지 않는다. 분양권도 바로 전매가 가능한데다,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물론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GS건설 ‘중산자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브랜드 영향이 크다. ‘중산자이’는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을 가르는 경계에 위치해 대구 수성구와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중산자이’에서 600m 내에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6~7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달구벌대로 진입은 물론 수성IC와 동대구IC, 경산IC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한 시외로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과 수성구 시지상권이 인접해 더블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준비 중이며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세 품귀로 서울 외곽 아파트값 더 뜬다

    전세 품귀로 서울 외곽 아파트값 더 뜬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차라리 사자”며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은 노원과 중랑, 구로 등 외곽지역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경기도는 비규제지역인 김포(김포한강 신도시)와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안양(평촌 신도시)이 상승폭을 키웠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기록했지만 경기·인천이 0.10% 올랐고 신도시는 0.15%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계속됐고 도심 업무시설 주변 지역도 오름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중구(0.14%), 노원(0.11%), 송파(0.10%), 강동(0.09%), 영등포(0.09%), 중랑(0.09%), 양천(0.08%), 구로(0.08%) 등이 올랐다. 경기·인천은 김포가 무려 0.20%나 올랐고 이어 안양(0.18%), 성남(0.15%), 수원(0.15%) 등이 올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전세수요가 중저가 아파트 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집값을 밀어 올리는 현상이 서울 외곽지역과 경기 지역으로 퍼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집값 상승폭이 더 확대될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조바심으로 시장을 관망하던 내 집 마련 수요까지 자극할 수 있어 주택시장에 불안요인이 더 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전국 집값까지 덮친 ‘출구 없는 전세난’

    전국 집값까지 덮친 ‘출구 없는 전세난’

    전셋값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전세난 여파로 전국 집값까지 들썩이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2% 포인트 오른 0.14% 상승하며 72주 연속 올랐다. 서초(0.22%)·강남(0.21%)·송파(0.21%)·강동구(0.20%)가 상승률 상위 1∼4위에 오르며 새 임대차법이 본격 시행된 8월 초 급등기 상승률에 근접했다. 인천(0.48%→0.61%), 세종(1.26%→1.16%)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상승 흐름을 이어 갔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61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외곽과 수도권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수로 돌아섰고, 비규제지역에는 투자 수요가 몰려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고 있다. 전국 주간 아파트값은 0.21% 상승해 지난주(0.17%)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올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넷째 주(0.22%)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주 0.08% 상승으로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중랑구는 이번 주 0.04%로 강북구(0.03%→0.04%)와 함께 다시 한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6·17 대책에서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경기 김포시는 아파트값이 지난주 1.94% 오른 데 이어 이번 주 1.91% 상승하면서 폭등세다. 김포 A 공인 관계자는 “서울 전세난에 쫓긴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김포로 몰리고 있다”며 “지하철이 닿는 단지를 중심으로 한 달 새 1억~1억 5000만원 뛰었다”고 전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7% 올라 감정원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달 이후 이번 주까지 6주 동안 0.12%→0.18%→0.23%→0.30%→0.37%→0.56%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함영진의 고수가 고민한 부동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성패? 결국 입지다

    20·30 ‘패닉바잉’과 전세난을 진정시킬 해법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시초는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시도됐다. 2008년 12월에 오산 세교지구에서 전용면적 59㎡ 832가구를 10년 분납임대방식으로 공급했는데 현 정부가 8·4 공급대책을 통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30년간 분납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계획을 밝히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수도권 등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낮은 상황이라 종잣돈 등 초기자산이 부족한 젊은 세대가 집값의 20~25%만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실거주하면서 최대 30년간 단계적으로 잔여분납금을 내는 식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제도다. 보유 및 거주 기간 동안 재산세 등 보유세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다. 임대 기간 동안 미납부 분납금에 대해 부과되는 임대료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적용되고, 분납금 납부에 따라 임대료가 점차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일단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시범사업은 민간보다는 공공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연리지홈’이라는 브랜드로 2028년까지 서울에 약 1만 7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발이 유력한 입지는 서울의료원 및 용산정비창 부지이며 경기·인천 지역은 공공택지·국공유지 위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정책 성공요건은 역시 공급 총량과 입지에 달렸다. 20~30년 분납할 동안 실거주를 병행하며 장기 보유해야 하는 만큼 자산가치의 매력을 갖출 입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생활편익시설이 풍부하고 교통망 등 접근성이 좋은 직주근접한 위치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77만호, 서울도심 내 주택공급 7만호(5·6대책), 수도권 내 이미 추진 중인 정비사업 30만호 그리고 8·4대책의 신규 공급 13만 2000호를 합치면 향후 127만호의 공공주택이 수도권에 집중 공급된다. 이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어디에 공급될지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직방 빅데이터랩장
  • 비규제지역 다시 풍선효과 조짐…부산·천안 등 규제지역으로 묶나

    비규제지역 다시 풍선효과 조짐…부산·천안 등 규제지역으로 묶나

    일부 지방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정부가 이들 지역을 새로 규제지역으로 묶을지 주목된다. 최근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진 곳은 부산 해운대구와 충남 계룡, 천안 등이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는 지방 비규제 지역의 주택 동향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규제지역과 인접해 투자 수요가 몰려들며 과열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관측되는 일부 지역은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감정원의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는 4.94% 오르며 비규제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부산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도권에 비해 대출과 청약, 세제 등에서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부산에선 해운대구 외에 수영구(2.65%), 동래구(2.58%) 등도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 규제지역인 세종, 대전과 인접한 비규제 지역에서도 집값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 유성구와 붙어 있는 계룡은 3개월간 집값이 3.34% 올랐다.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는 3.07%, 천안시 서북구는 2.78%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에서 얼마 안 되는 비규제지역인 김포의 경우 3개월 집값 상승률은 1.16%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포도 최근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급등하는 등 불안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해당 시·도 물가상승률의 1.3배가 넘는 곳을 우선 가려낸다. 이 중에서도 청약경쟁률이나 분양권 전매거래량, 주택보급률 등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곳을 지정 대상으로 삼는다. 단 이런 요건을 보였다고 해도 무조건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건 아니고 ‘정성적 평가’ 작업까지 거친다. 정성적 평가는 집값이 많이 뛴 것이 개발사업 진전 등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상승보다는 일부 투기세력의 개입 때문인지 등을 가려내는 작업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는 등 각종 규제를 받는다. 또 주택을 구입하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고 어떤 돈으로 집을 사는지 밝혀야 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전세 시장 불안에...” 전국 아파트값 0.17% 올랐다

    “전세 시장 불안에...” 전국 아파트값 0.17% 올랐다

    전세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전국 집값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0.17% 올라... “전세수급 불안, 중저가 주택 매수” 5일 한국감정원은 11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0.17% 상승해 지난주(0.1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번주 상승률은 올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넷째 주(0.22%)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세수급 불안으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중저가 주택 매수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다만,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증가한 수요가 중대형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중랑구는 이번주 0.08% 올라 2018년 10월 첫째 주(0.10%)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원구와 강북구도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3%로 상승 폭을 키웠으며, 관악구가 지난주와 같이 0.03% 올라 상승률 상위 4개 구에 들었다. 강남 3구는 매수·매도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강남(-0.01%)·서초(0.00%)·송파구(0.01%) 모두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15% 올라 지난주(0.11%)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이는 7·13 대책 직전인 7월 둘째 주(0.16%)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경기도도 0.23% 상승해 4개월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모든 규제지역의 주택 거래에서 자금조달계획서와 그 증빙자료까지 모두 제출하도록 규정이 강화돼 그 전주에 주택거래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포 아파트값 1.94% 폭등...시장 과열 신호 경기도에서는 비규제 지역으로 남은 김포시 아파트값이 1.94% 폭등하며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김포 A 공인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집값이 싼 김포에 아예 집을 사려 내려오고 있다. 여기선 여의도나 마포로도 출퇴근이 가능해 그런 수요가 있다”며 “GTX-D 노선이 들어올 예정인 데다 비규제지역이어서 갭투자자들도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와 함께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파주시(0.37%)와 고양 덕양구(0.37%), 용인 기흥구(0.28%) 등도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인천도 이번주 0.15% 올랐다. 연수구(0.15%→0.21%)와 미추홀구(0.09%→0.19%)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방의 집값도 들썩였다.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3% 올라 한국감정원이 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지방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뜻한다. 부산이 지난주 0.30%에서 이번 주 0.37%로, 대구가 0.26%에서 0.30%로, 대전이 0.24%에서 0.41%로 각각 올랐고, 울산은 0.27%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0.24%에서 0.25%로, 충남은 0.17%에서 0.23%로, 전북은 0.09%에서 0.15% 각각 올라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0.12% 오름폭” 서울 전셋값 70주 연속 상승 전세난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3% 올라 전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60주 연속 상승이다.서울은 0.10%에서 0.12%로 오름폭을 키워 70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남4구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송파(0.21%)·서초(0.20%)·강남(0.19%)·강동구(0.18%)가 상승률 상위 1∼4위에 오르며 새 임대차법이 본격 시행된 8월 초 급등기 상승률에 근접했다. 강남권 다음으로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마포구(0.15%), 용산구(0.12%), 성동구(0.07%)뿐 아니라 동작구(0.17%), 관악·금천·성북구(0.11%) 등도 주로 오름폭을 키웠다. 감정원은 “저금리, 계약갱신청구권, 청약 대기 수요, 거주요건 강화 등과 가을철 이사 수요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학군과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전세난 심화, 매매시장 자극 우려 전세난 심화는 이번주 조사에서 보듯 매매시장을 자극하는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서민이 거주하는 서울 중저가 아파트나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의 아파트값을 자극해 전세난이 전반적인 주거난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감정원은 “서울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중저가 단지는 전세 물량 부족과 입주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면서 전세난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 북한강·가평시내 조망권 갖춰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 북한강·가평시내 조망권 갖춰

    비규제지역 중 서울 출퇴근 시간이 전철로 30분대인 가평에 새로운 단지가 2~3억원대의 가격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에 들어서는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조감도)다. 지상 최고 28층 규모에 아파트 168세대, 오피스텔 37실 규모로 가평군에 공급되는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는 조망권을 자랑한다. 북한강과 가평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일조권도 확보했다. 교육 특화 프리미엄도 주목할만하다.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는 종로엠스쿨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받는다. 입주민의 경우 2년간 종로엠스쿨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온라인을 통한 학습 관리와 오프라인 교육 시설 지원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가평 행정타운의 중심에 있다. 가평군청, 가평군의회, 가평우체국, 주요 도서관 등이 가깝다.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병원, 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북한강, 남이섬 등의 휴양 명소도 있다. 가평 센트럴파크 더 스카이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현관 자동 중문 및 음식물 처리기 등 스마트홈 리빙시스템을 적용했고 환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전세난’ 더 심화…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년 만에 최대 상승

    ‘전세난’ 더 심화…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년 만에 최대 상승

    아파트 매맷값도 상승폭 커져…강남구는 하락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64주 연속 오른 가운데 최근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우면서 전세난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전셋값은 주간 기준으로 5년여만에 최대로 올랐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2배 가깝게 뛰었다.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서울과 지방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폭까지 커졌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6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3% 상승했다. 64주 연속 상승이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15년 11월 첫째 주(0.23%)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수도권 전셋값은 새 임대차 법 시행 직후인 8월 첫째 주 0.22% 올라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2개월 가까이 상승 폭이 둔화했다가 이달 들어 0.14%, 0.16%, 0.21%, 0.23%로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면서 가격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강남권 전셋값 상승률 2배 가까운 곳도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0% 올랐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0.08% 상승으로 횡보하다가 4주 만에 다시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서울은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 상승 폭이 컸다. 송파구의 상승률이 지난주 0.11%에서 이번 주 0.19%로 확대됐고, 강남구는 0.10%에서 0.18%, 서초구는 0.10%에서 0.16%로 각각 상승 폭이 커졌다. 강동구도 전주 0.10%에서 이번 주 0.16% 올랐다.서울 동작구(0.09%→0.14%)와 금천구(0.07%→0.12%), 성북구(0.09%→0.11%), 도봉구(0.06%→0.09%), 강북구(0.06%→0.08%), 은평구(0.06%→0.07%)도 상승세였다. 한국감정원은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와 실거주 요건 강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제 시행 및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하면서 교통·학군이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인천은 지난주 0.39%에 이어 이번 주 0.48%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2014년 3월 둘째 주(0.48%)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수구(0.94%→0.99%)와 남동구(0.18%→0.54%), 서구(0.36%→0.51%)가 상승 폭을 더욱 벌렸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24%)와 같은 수준으로 올랐다. 광명시(0.38%→0.39%)를 비롯해 고양 일산 동구(0.30%→0.38%)·서구(0.21%→0.37%), 용인 기흥구(0.23%→0.37%)·수지구(0.45%→0.43%), 오산시(0.12%→0.40%), 화성시(0.39%→0.37%)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0.21%)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부산은 지난주 0.20%에서 이번 주 0.25%로 상승률이 확대됐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이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울산(0.50%→0.51%)과 대전(0.24%→0.27%)도 상승 폭을 확대했고, 세종(1.26%→1.24%)과 대구(0.22%→0.16%)는 상승 폭이 둔화했다. 이런 영향으로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2% 상승해 지난주(0.21%)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2015년 4월 셋째 주(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것이다. ●전세 품귀로 중저가 아파트 가격 상승 전세가 품귀를 빚자 전세 수요 일부가 중저가 아파트 매수 수요로 전환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 0.13% 상승해 이달 들어 0.08%, 0.09%, 0.12%, 0.13%로 상승폭이 커졌다. 8월 첫째 주(0.13%) 이후 최대 상승이다. 다만 서울은 10주 연속 0.01% 상승을 기록하며 횡보했다. 강남구는 2주 전 -0.01%를 기록하며 1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가 지난주 보합(0.00%)을 기록한 뒤 이번 주 다시 -0.01%로 하락 전환했다. 서초·강동구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송파구는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 올라 상승 전환했다.감정원은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했으나 중저가 단지는 전세 물량 부족과 입주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0.16% 올라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웠다.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김포시가 0.58% 뛰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고, 고양 덕양구(0.31%→0.35%), 오산시(0.06%→0.34%), 남양주시(0.16%→0.24%), 용인 기흥구(0.20%→0.28%)·수지구(0.19%→0.26%), 의정부시(0.15%→0.19%) 등의 상승 폭이 커졌다. 인천은 지난주(0.12%)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는 0.23%에서 0.24%로 상승 폭을 키웠다. 부산 금정구(0.07%→0.40%)·해운대구(0.38%→0.39%), 울산 남구(0.56%→0.62%)와 북구(0.49%→0.53%), 대구 중구(0.24%→0.46%) 등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올해 1순위 청약통장 가장 몰린 아파트 GS건설 ‘자이(XI)’

    올해 1순위 청약통장 가장 몰린 아파트 GS건설 ‘자이(XI)’

    각종 리서치, 브랜드 평판 등에서 입지를 견고히 해오던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올해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아파트에 등극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이 제공하는 아파트 청약경쟁률 정보를 기준으로 1월부터 10월 28일 사이 전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는 총 289곳이다(컨소시엄, SH 및 LH 물량 제외). 이들 단지에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24만6,746명이다. 1순위 청약자수를 건설사 브랜드별로 살펴보니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로 총 43만7,949명이었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9.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연말까지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성남시 고등지구 등 그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곳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1,503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11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단지로 설계되며 인근에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같은 달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는 918가구 규모의 강릉 첫 자이(Xi)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강릉은 비규제지역이므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외에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경북 경산시, 경기 화성시, 평택시 등에서 자이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노후단지 밀집지역 새 아파트 청약기회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노후단지 밀집지역 새 아파트 청약기회

    새 아파트가 귀한 김해 삼계동에 들어서는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청약일정이 나왔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받는다. 정당 계약은 11월 18일~20일 3일간 진행되며 청약홈 청약캘린더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상 28층 7개동 629세대 대단지에 60㎡, 73㎡, 84㎡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근처에는 신명초를 비롯해 삼계초, 분성중, 분성고, 분성여고 등 김해에서 손꼽히는 명문학세권에 자리한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버스터미널, 병원, 금융기관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로왕릉, 국립박물관, 봉황대공원 등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건강생활을 일상 속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삼면 숲에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에 16.5%의 파격적인 건폐율을 적용,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동간 거리 68~76m의 탁 트인 배치에 전 동 판상형 구조, 필로티 설계, 조경면적 32.44% 적용 등 타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쾌적성과 개방감이 느껴진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실속평면임에도 전 세대 4-베이 평면을 적용하여 서비스 면적을 늘린 점도 돋보인다. 전 세대 현관과 주방에 팬트리 적용, 역시 전 세대 드레스룸·파우더룸 등 삼정건설의 평면 노하우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부산 등 광역시와 달리 비규제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인 까닭에 주택이 있거나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계약금(1차) 정액제(500만원)로 초기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 없다. 60㎡형 일반청약 계약자들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특전도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김해대로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일부터 규제지역 집 사면 무조건 자금조달계획서

    오는 27일부터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집값과 상관없이 무조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사면 자금조달계획서뿐 아니라 항목별 증빙자료(예금잔액증명서, 납세증명서 등)도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런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를 신고할 땐 3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주택 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 3억원 이상 주택 거래로 제한돼 저가 주택에 대해선 투기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거래량은 1만 755건으로 지난 8월(1만 4459건)보다 25.6% 줄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8.7% 감소했고 같은 달 기준 5년 평균과 비교해도 34.8% 급락한 수치다. 지난 8월 서울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45.8% 줄어든 것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이다. 7·10 부동산 대책과 8·4 부동산 대책에서 나온 각종 규제로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자금 어디서 났죠?” 서울에 집 사려면…증빙자료 내야

    “자금 어디서 났죠?” 서울에 집 사려면…증빙자료 내야

    투기과열지구…이달 27일 시행거래 액수 불문 증빙서류도 제출해야법인 등기현황·특수관계등 신고사항 확대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거래가와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이달 말부터 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은 주택 구입 자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세세히 공개해야 한다는 뜻이다. 20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시켰다. 국토부는 개정된 시행령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거래계약부터 규제지역에서는 관할 시·군·구 실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후속입법이다. 정부는 6·17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거래되는 모든 주택 거래에 대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사면 거래 액수를 불문하고 자금조달계획서의 항목별 증빙자료도 제출하도록 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대전, 세종, 청주 일부 지역 등 69곳에 지정돼 있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성남 분당, 광명, 인천 일부 지역, 대구 수성구, 세종 등 48곳이다. 현재 규제지역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은 3억원 이상 주택 거래로 제한돼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선 9억원 초과 주택을 거래했을 때에만 자금조달계획서 증빙자료를 제출하게 한다. 예금잔액증명서나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자료 제출을 확대한 것은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내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 실거래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이상거래 여부를 파악해 신속히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증빙자료 제출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증빙자료는 실거래 신고시 매수인이 자금조달계획서 작성항목별로 거짓 없이 기재했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법인 주택 거래…등기현황, 거래 상대방과의 관계, 취득 목적 신고 시행령 개정안에는 법인이 주택 거래를 하면 법인의 등기현황이나 거래 상대방과의 관계, 취득 목적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법인이 매수자인 거래에 대해서는 거래 지역이나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정부는 법인의 주택 매집이 최근 집값 불안을 부추긴 것으로 판단하고 법인 거래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법인 거래의 경우 거래 당사자 간 특수관계(친족관계 등) 여부 등 불법·탈법행위 여부를 포착하기 위한 기본정보가 부족해 법인을 활용한 투기행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김수상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규제지역 내 모든 주택 거래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의 불법행위 조사체계가 한층 더 촘촘해지게 됐다”며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을 중심으로 과열 우려지역에 대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강도 높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교통호재 몰리며 기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교통호재 몰리며 기대

    계획도시로 조성돼 복지, 교육,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운정신도시가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최고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현재 1·2지구가 거의 조성이 완료된 상태며(입주율 92%), 운정3지구는 조성 중으로 69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2000여 가구와 8만여 명의 인구 수용이 계획돼 있다. 최근에 GTX-A 노선(2023년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도 예정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연신내, 서울역을 거쳐 삼성을 지나 동탄까지 이어지는 83km의 노선이다. 이런 가운데 교통 여건이 뛰어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1,92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에서는 GTX-A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설문IC, 금촌IC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서울, 김포, 일산 등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정신도시는 교통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해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상업시설도 단지 주변에 계획돼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의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정호수공원, 운정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운정신도시 인근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학병원과 의료연구센터, 의료바이오기업 등이 조성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과 수도권 북부지역의 첨단산업 핵심으로 조성될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운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데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자녀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독서실&스터디룸과 가족, 친구 등 방문한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인다. 또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기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만 하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입주민들이 365일 특권을 누릴 수 있는 J라운지센터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J라운지센터는 제일풍경채의 이니셜 ‘J’와 ‘Lounge Cent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일 앞선 라이프가 펼쳐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한다. J라운지센터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실내 수영장에서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자유수영부터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다목적 체육관은 날씨 걱정 없는 실내체육관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기본기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공유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생활정보나 육아정보를 나누는 맘키즈카페, 직접 수작업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다목적공방, 입주민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기농카페, 조리시설이 갖춰진 오픈키친은 물론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갖춰진다.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의 다목적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고,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 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의 실수요자들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득세 역전현상으로 주목받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취득세 역전현상으로 주목받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지난 7.10대책과 함께 다주택자에게 세금폭탄이 던져지면서 비교적 취득세가 낮은 오피스텔에 쏠리는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규제지역이 촘촘해지며 대출 역시 어려워진 상황에서, 세율까지 높아지자 부담이 커진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는 3주택자 이하에 1~3%, 4주택자 이상에는 4%의 취득세율이 적용돼 오피스텔 취득세율(4.6%)보다 저렴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파트 취득세가 오피스텔을 역전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됐다. 이제 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자는 1~3%, 2주택자는 8%, 3주택자는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다. 또 비조정대상지역 내 3주택자는 8%, 4주택자 이상의 경우 12%를 적용키로 결정했다. 한편 법인은 지역, 소유 주택 수와 무관하게 12%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상황이 이렇자 임대수익을 노리는 아파트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을 투자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의 취득세 4.6%가 유지되는 만큼 높아진 세 부담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법인과 규제지역 내 2주택자 이상부터는 취득세율이 오피스텔과 최대 7.4%p까지 차이가 난다. 여기에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도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은 이유 중 하나다.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담보대출(LTV)는 9억 이하는 50%, 9억 초과는 30%까지 가능하고 15억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다. 반면,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아파트 취득세 인상이 발표된 이후 8월의 오피스텔 가격은 전월대비 0.42% 증가했다. 6, 7월 모두 0.06%의 상승률을 나타내다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 부담을 덜어줄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대출이 비교적 수월하고, 각종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아파트 대비 장점이 많은 상품이다”라며 “여기에 입지적 여건이 우수하고 배후수요까지 풍부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내수영장·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 다양

    실내수영장·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 다양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8층 24개동이며 전용면적 59·74·84㎡ 총 1926가구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근린공원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파주로, 남북로, 경의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서울, 김포, 일산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의 학교가 있다.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의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고 운정호수공원, 운정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단지 내에서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는 ‘뉴 라이프 플랫폼’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의 단지 내 산책로와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들어선다.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의 스포츠시설도 마련된다. 문화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유커뮤니티 공간,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별동 도서관(야외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다.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 팬트리, 다목적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풍부한 개발 호재와 인프라가 갖춰진 데다 특화 설계와 파주 최초 실내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됐다”면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위치한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타 수도권 지역 대비 청약 요건이 자유롭고 대출도 쉽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역세권 인기 ‘현재 진행형’…더블 역세권 단지 ‘센트럴 대원칸타빌’

    역세권 인기 ‘현재 진행형’…더블 역세권 단지 ‘센트럴 대원칸타빌’

    대구 중구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원이 23일 ‘센트럴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의 높은 인기는 변함이 없다. 특히 더블 역세권을 갖춘 지역은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이 편리한데다 지하철과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결도 잘 구축돼 있다. 또한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상권이 성장하며 업무지구가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다.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중구 동인동 77번지 외 64필지에 지하 4층~지상 43층, 총 4개동(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41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8·64㎡ 44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A 246가구 ▲84㎡ B 16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8㎡ 22실 ▲64㎡ 22실로 선보인다.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단지 주변으로 황금노선인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KTX 동대구역 및 복합환승센터도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태평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도 가까이 있어 대구 시내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센트럴 대원칸타빌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현대, GS 등 10대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단지들을 포함해 중구 내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구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경북대병원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최대번화가로 유명한 동성로와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동덕초, 동인초, 경명여중, 경명여고 등도 인접해 학군도 좋다. 더불어 중구청 등 관공서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2025년에 대구시의 신천개발 프로젝트까지 마무리 되면 수변 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단지는 43층 초고층으로 설계해 대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뷰를 확보했으며 고품격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해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광폭 와이드 설계로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을 더 넓고 쾌적하게 시공하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분양단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말 시행될 예정으로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반면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입주자모집공고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이전 승인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센트럴 대원칸타빌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대로 책정됐으며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편이다. 센트럴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도세 피하려 무주택자에 명의 몰아준 ‘동네 갭투자 모임’

    양도세 피하려 무주택자에 명의 몰아준 ‘동네 갭투자 모임’

    #1. 서울의 한 지역 주민 5명은 모임을 만들고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갹출해 아파트와 분양권을 사들였다. 세를 낀 ‘갭투자’ 방식으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여러 채를 매입했다. 공동 취득임에도 등기상 명의는 무주택자나 주택 수가 적은 사람만 올렸다. 다주택자로 잡혀 양도소득세가 중과되는 걸 피하기 위함이었다. 국세청은 이들이 덜 낸 양도세를 추징하고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부동산실명제 위반 땐 부동산 가격의 최대 30%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2. 국내에서 수년째 거주 중인 ‘검은 머리 외국인’(한국계 외국인) A씨는 소득이 없음에도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고 최고급 승용차를 굴렸다. 자금 출처가 불분명해 증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됐다. 또 이 아파트를 외국인에게 임대해 월세를 받았음에도 임대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소득도 신고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세무조사에 착수해 A씨가 증여세와 임대소득세를 탈루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국세청은 22일 이런 내용의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추징과 세무조사 착수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2월부터 ‘부동산 거래 탈루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국세청이 이번에 새로 세무조사에 들어간 개인과 법인은 98명이나 된다. B씨는 다른 사람 명의로 자본금 100원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뒤 부동산 사모펀드에 투자해 거액을 배당받았다. 하지만 B씨는 페이퍼컴퍼니에서 실제 지출하지도 않은 경비가 나갔다고 허위 신고했고, 이에 따른 법인세와 소득세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탈루를 의심받는 사람만 10명이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C씨는 1인 주주 법인을 설립하고 아파트 2채를 사들여 법인에 현물로 출자했다. 남편으로부터 현금을 증여받아 아파트를 산 것으로 의심된다. 또 남편은 자신 명의의 아파트를 C씨 법인에 양도 형식으로 넘겼는데, 양도대금이 제대로 치러졌는지 불분명하다. 국세청은 이 경우도 양도를 가장한 우회 증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집을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강화된 가운데, 허위로 계획서를 작성한 경우엔 ‘철퇴’가 가해졌다.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D씨는 이전에 살던 집 전세보증금 등으로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서를 적어 냈다. 하지만 국세청 조사 결과 지인으로부터 증여받은 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수억원대의 증여세를 추징당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지난 3월부터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3억원 이상, 비규제지역 6억원 이상 주택거래 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달 말부터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은 모든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제출 의무가 확대된다. 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변칙적 탈세는 자산 취득부터 부채 상환까지 꼼꼼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남한강 조망·강변 산책로… 서울 접근성 우수

    남한강 조망·강변 산책로… 서울 접근성 우수

    한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짓는 ‘포레나 양평’(조감도)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남한강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정 층 이상에서는 강 조망이 가능하다. 걸어서 강변의 산책로와 자전거길까지 도착할 수 있다. 갈산공원과 축구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된 양평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양평버스터미널과 각종 대형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평동초등학교, 양일중·고등학교가 반경 1㎞ 이내에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까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여서 청량리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부 접근성도 좋다. 피트니스센터·골프 연습장·어린이도서관·어린이집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평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 6개월 후부터는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양평읍 오빈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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