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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결혼 모두 실패…상처 크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결혼 모두 실패…상처 크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가수 조영남이 MBC ’사람이 좋다’에서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실패했던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10년 1월 뇌경색 초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윤형주는 “처음에 조영남이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과거 뇌경색 투병 이후로 예민해 지지 않았나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 심경보니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 심경보니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 죄의식까지 ‘사람이 좋다 조영남’ 가수 조영남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여러번 실패했던 결혼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사람이 좋다 조영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실패한 결혼생활에 심경보니

    사람이 좋다 조영남, 실패한 결혼생활에 심경보니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며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받았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받았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의 이혼언급 “계속된 결혼실패… 끔찍한 상처받았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가수 조영남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여러번 실패했던 결혼생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사람이 좋다 조영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결혼 번번이 실패”…‘사람이 좋다’ 쎄시봉 특집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결혼 번번이 실패”…‘사람이 좋다’ 쎄시봉 특집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가수 조영남이 방송에서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실패했던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10년 1월 뇌경색 초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윤형주는 “처음에 조영남이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과거 뇌경색 투병 이후로 예민해 지지 않았나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딸 자랑하며 사진공개 ‘외모가?’ 깜짝

    사람이 좋다 조영남, 딸 자랑하며 사진공개 ‘외모가?’ 깜짝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는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입양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사진을 보여주며 “송혜교를 닮았다. 영화 ‘쎄시봉’에 나오는 한효주하고도 비슷하다”고 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여러번의 실패했던 결혼생활 언급 “약속 어긴 게 치명적이었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여러번의 실패했던 결혼생활 언급 “약속 어긴 게 치명적이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조영남은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며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잇단 결혼 실패, 상처받았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잇단 결혼 실패, 상처받았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가수 조영남이 방송에서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실패했던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 든다” 무슨 뜻?

    사람이 좋다 조영남,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 든다” 무슨 뜻?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며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모든 결혼 실패…상처 크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뒤 모든 결혼 실패…상처 크다”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가수 조영남이 MBC ’사람이 좋다’에서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실패했던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쎄시봉 할배들의 귀환’에 출연한 조영남은 여러 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뒤 다른 사람들과 여러 번 재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 여성 편력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 가책을 느낀다”고 후회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10년 1월 뇌경색 초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윤형주는 “처음에 조영남이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과거 뇌경색 투병 이후로 예민해 지지 않았나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영남은 자신이 입양한 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조영남, 입양한 딸 공개… 외모보니 ‘송혜교 닮은꼴?’

    사람이 좋다 조영남, 입양한 딸 공개… 외모보니 ‘송혜교 닮은꼴?’

    사람이 좋다 조영남, 입양한 딸 공개… 외모보니 ‘송혜교 닮은꼴?’ ‘사람이 좋다 조영남’ ‘사람이 좋다’ 조영남이 입양한 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는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입양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사진을 보여주며 “송혜교를 닮았다. 영화 ‘쎄시봉’에 나오는 한효주하고도 비슷하다”고 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영남은 “아들들에게 못 해준 트라우마가 있어서 딸에게는 잘 해주려고 한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조영남은 전부인인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 및 여러번 실패했던 결혼생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사람이 좋다 조영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 착륙’ 버즈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달 착륙’ 버즈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46년 전인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2012년 작고)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영웅이 됐지만 바로 뒤이어 발자국을 남긴 ‘그’는 항상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 바로 ‘비운의 우주인’으로도 불리는 버즈 올드린(84) 이야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올드린이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 사진에는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올드린이 영국의 거석 문화 유적지 스톤헨지 앞에서 마치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듯 슈퍼맨 같은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리면서 올드린은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남겼다. 올드린이 이같은 포스트를 한 이유는 티셔츠에 속어로 표현된 글에 잘 표현돼 있다. 화성에 인류 정착촌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올드린은 지난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미래는 심우주에 있다" 면서 "향후 20년 내에 화성에도 우리의 '존재'를 남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 올드린은 비운의 우주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지만 달에서 돌아온 이후의 활동은 암스트롱을 넘어선다. 지구로 귀환한 이후 이런저런 부담감을 느낀 암스트롱이 대중과 거리를 둬 점점 멀어진 반면 올드린은 그를 대신해 우주 탐사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트위터의 사진 역시 그같은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 46년 전처럼 화성 역시 제일 먼저 미국의 깃발을 꼽고싶은 애국심이 노인의 마음에 지금도 담겨있는 것이다. 한편 암스트롱은 2012년 8월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달 착륙’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달 착륙’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46년 전인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2012년 작고)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영웅이 됐지만 바로 뒤이어 발자국을 남긴 ‘그’는 항상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 바로 ‘비운의 우주인’으로도 불리는 버즈 올드린(84) 이야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올드린이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 사진에는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올드린이 영국의 거석 문화 유적지 스톤헨지 앞에서 마치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듯 슈퍼맨 같은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리면서 올드린은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남겼다. 올드린이 이같은 포스트를 한 이유는 티셔츠에 속어로 표현된 글에 잘 표현돼 있다. 화성에 인류 정착촌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올드린은 지난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미래는 심우주에 있다" 면서 "향후 20년 내에 화성에도 우리의 '존재'를 남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 올드린은 비운의 우주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지만 달에서 돌아온 이후의 활동은 암스트롱을 넘어선다. 지구로 귀환한 이후 이런저런 부담감을 느낀 암스트롱이 대중과 거리를 둬 점점 멀어진 반면 올드린은 그를 대신해 우주 탐사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트위터의 사진 역시 그같은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 46년 전처럼 화성 역시 제일 먼저 미국의 깃발을 꼽고싶은 애국심이 노인의 마음에 지금도 담겨있는 것이다. 한편 암스트롱은 2012년 8월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문세·엑소… 가요계 주름잡던 ‘오빠’들이 온다

    이문세·엑소… 가요계 주름잡던 ‘오빠’들이 온다

    한동안 움츠렸던 가요계가 거물급 스타들의 귀환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13년 만에 컴백하는 톱가수부터 최정상 아이돌 그룹까지 봄 시즌에 발표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가장 선두에 선 이는 다음달 7일 정규 15집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가수 이문세다. 그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02년 발표된 정규 14집 앨범 ‘빨간 내복’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그는 15집 앨범 타이틀을 기존의 음악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뜻에서 ‘뉴 디렉션’으로 정했다. 198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숱한 히트곡으로 1980~90년대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기존의 감수성 짙은 음악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담은 곡을 포함해 모두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극장에서 주경기장까지 다양한 무대에 섰던 그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15일부터 이문세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도 개최한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도 5월 정규 12집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엄마라는 그 이름’이다. 그는 “어머니의 사랑을 소재로 CCM(복음 성가)을 쓰는 신인 작곡가가 쓴 노래다. 누구라도 이 곡을 들으면 금세 울고 말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를 도는 기념 투어도 진행한다. 가수 김건모도 다음달 말 4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당초 리메이크 앨범을 계획했던 그는 ‘토토가’ 열풍 이후 방향을 바꿔 신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시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어 만날 계획이다. 아이돌 음악계에서도 빅스타들의 전쟁이 예고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와 빅뱅 역시 4월 초를 전후로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과 YG의 한 판 자존심 싸움이 기다린다. 중국인 멤버가 탈퇴한 이후에도 10인 체제로 진행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5회 동안 총 7만여명을 모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엑소. 이들은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콘서트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 등을 깜짝 공개한 이들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힘 있는 안무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각종 음악 방송 활동은 물론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도 출연한다. 한편 빅뱅 역시 다음달 새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이 솔로나 유닛이 아닌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2012년 6월 발표한 ‘스틸 얼라이브’ 이후 3년 만이다. 현재 앨범 준비 막바지 단계로 리더인 지드래곤이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멤버들과 YG 프로듀서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올봄에 거물급 스타들이 유독 많이 컴백해 기대감을 모은다. 군소 기획사나 신인 가수들은 컴백 일정을 조정하는 등 폭풍을 피하려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불후의 명곡 효연, 미모도 가창력도 완벽

    불후의 명곡 효연, 미모도 가창력도 완벽

    ‘불후의 명곡 효연’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쇼쇼쇼-별들의 귀환’ 특집2부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어 이정, 김종서, 정동하, 알리, 문명진, S 등이 출연해 왕중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S가 부를 곡은 나훈아의 ‘잡초’였다. 이 곡은 나훈아가 작사 작곡한 데뷔곡으로 트로트의 발전적 장르인 성인 발라드의 시초가 된 곡이며, 온 국민이 알고 있는 히트곡이다. 또한 S는 이번 무대를 위한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밝혀 새로운 S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S는 기대 이상으로 능숙한 댄스를 선보였다.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편곡된 노래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댄스와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명곡판정단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 S가 말했던 비장의 카드 소녀시대의 효연이 랩을 하며 등장했다. 효연의 깜짝 등장에 관중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환호했다. S는 효연과 함께 타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효연은 검은 자켓을 벗고 은색의 의상으로 S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불후의 명곡 효연, S가 말했던 비장의 카드 ‘예뻐진 비결은?’

    불후의 명곡 효연, S가 말했던 비장의 카드 ‘예뻐진 비결은?’

    ‘불후의 명곡 효연’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쇼쇼쇼-별들의 귀환’ 특집2부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어 이정, 김종서, 정동하, 알리, 문명진, S 등이 출연해 왕중왕이 되기 위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S가 부를 곡은 나훈아의 ‘잡초’였다. 이 곡은 나훈아가 작사 작곡한 데뷔곡으로 트로트의 발전적 장르인 성인 발라드의 시초가 된 곡이며, 온 국민이 알고 있는 히트곡이다. 또한 S는 이번 무대를 위한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밝혀 새로운 S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S는 기대 이상으로 능숙한 댄스를 선보였다.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편곡된 노래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댄스와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명곡판정단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 S가 말했던 비장의 카드 소녀시대의 효연이 랩을 하며 등장했다. 효연의 깜짝 등장에 관중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환호했다. S는 효연과 함께 타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효연은 검은 자켓을 벗고 은색의 의상으로 S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S는 효연까지 가세한 더욱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고 “일어나세요”라고 외치며 명곡판정단을 일으켜 무대를 즐기게 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S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었다. S의 열정적인 무대에 ‘쇼쇼쇼’의 MC로 출연한 허참, 정소녀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관중들과 함께 일어나서 무대를 즐겼고, 허참은 S에게 “나훈아씨가 여기 계셨다면 함께 무대를 즐겼을 것”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S의 새로운 모습은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고, S는 423점을 획득해 정동하, 알리, 문명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에 올랐다.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열정이 마음을 흔들었다. 불후의 명곡 효연, 불후의 명곡 효연, 불후의 명곡 효연, 불후의 명곡 효연, 불후의 명곡 효연 사진 = 서울신문DB (불후의 명곡 효연) 연예팀 chkim@seoul.co.kr
  • [경제 블로그] 징계 이력 불구 화려한 복귀…박지우 사장 ‘서금회 논란’

    [경제 블로그] 징계 이력 불구 화려한 복귀…박지우 사장 ‘서금회 논란’

    “침대는 과학이고, 금융은 정치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영업 실적에 목매는 것이 일반 은행원들의 현실이지만 행내에서 입지가 올라가면 정치력은 필수인가 봅니다. 이왕이면 정치권에, 그중에서도 주요 권력에 줄을 대면 어떤 평지풍파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박지우(58)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KB캐피탈 사장 자리로 말입니다. ‘KB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난해 연말 인사 때 은행을 떠난 지 불과 2개월여 만입니다. 박 전 부행장의 ‘귀환’을 두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KB금융지주는 최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박 전 부행장을 캐피탈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당초 이 자리에는 지주 임원이 가기로 돼 있었죠. 그런데 어떤 이유에선지 대추위가 열리기 직전 박 전 부행장으로 후보가 바뀌었습니다. 어리둥절한 마음에 박 전 부행장의 이력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역시나 이번에도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가 있습니다. 그는 서금회 창립 시점인 2007년부터 6년간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서금회 핵심 중에서도 핵심이죠. 물론 서금회는 예상대로 “말도 안 되는 억측”이라고 펄쩍 뜁니다. 하지만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이 박 전 부행장을 기용할 마음이 있었다면 지난 연말 계열사 사장단 인사 때 그렇게 내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외부 압력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 전 부행장의 ‘징계 이력’이라면 금융권에선 사실상 재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는 KB 사태가 불거질 당시 국민은행 사내이사로,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주의적 경고)를 받았습니다. KB국민카드 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으로 박 전 부행장(당시 국민카드 부사장)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열사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었던 데는 외부 입김이 작용했을 거라는 시각입니다. “뒤에서 밀어주겠다고 하니 자리 없는 박 전 부행장이 온 것 아니겠느냐”고 두둔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좀 옹색해 보입니다. 내분 사태 수습 및 ‘리딩뱅크’ 탈환을 목표로 이제 막 닻을 올린 윤종규호(號)의 인사 원칙을 뒤흔들 정도의 명분이 없어서죠. 조직과 남아 있는 후배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런 ‘낯 뜨거운 선택’을 과연 할 수 있었겠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미시 여배우의 반란? 신 ‘줌마’ 드라마 전성시대

    미시 여배우의 반란? 신 ‘줌마’ 드라마 전성시대

    새 봄 안방극장에 미시 여배우들의 활약이 거세다. 최근 쏟아졌던 로맨틱 코미디나 장르물의 시청률이 영 신통치 않은 가운데 이들을 앞세운 일명 ‘신(新) 줌마 드라마’가 주말극을 넘어 미니시리즈까지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이전에도 중년 여배우들이 주연한 ‘줌마’ 드라마가 간간이 선보이긴 했지만, 최근에는 사뭇 그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캐릭터와 장르가 눈에 띄게 다변화 되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대표적이다. 이 두 작품의 주축을 이루는 여배우는 각각 채시라(47)와 유호정(46). 점잖은 척 포장됐을 뿐 속물적인 상류층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호정이 맡은 캐릭터는 드라마의 색깔을 그대로 대변하는 인물이다. 완벽한 인생을 살아오다 고등학생 외아들이 하루아침에 아빠가 되어 패닉에 빠지는 초반부에서부터 심상찮은 시청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멜로 드라마 ‘아내의 자격’과 ‘밀회’에서 김희애를 내세워 주부팬들의 공감대를 건드렸던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PD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 드라마는 유호정을 통해 상류층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비릿한 속내를 까발린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채시라의 캐릭터도 상당히 독특하다. 40대의 엄마가 됐지만 여전히 사고뭉치인 캐릭터로, 엄마(김혜자)가 평생 모은 돈을 투자에 실패해 몽땅 날리고 불법 하우스에서 도박으로 이를 만회하려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산발에 화장이 번져 망가진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아버지 무덤에서 서럽게 우는 연기 등에서는 미시 배우의 저력이 한눈에 읽힌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드라마.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김희선(39)이 주인공를 맡는다.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에 정면으로 맞선다는 내용. 지난해 KBS 주말연속극 ‘참좋은 시절’을 통해 복귀에 성공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때 ‘일진’이었다가 지금은 기사 식당을 운영하는 억척 주부가 됐다. 찰진 욕 대사, 터프한 연기에 거침없는 애드리브까지 구사해 방영도 되기 전에 방송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말극에서도 미시 여배우들의 광풍은 계속되고 있다. 종영을 2회 앞둔 MBC 주말 연속극 ‘전설의 마녀’는 한지혜·오현경·고두심·전인화· 김수미 등 중장년층 여배우들의 고른 호연으로 주말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오는 14일부터 방송되는 후속 드라마 ‘여왕의 꽃’도 미시 여배우 김성령(48)의 귀환으로 기대만발이다. 야망으로 가득찬 스타 쉐프이자 스타 MC로, 지난날 성공을 위해 버린 친딸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같은 신(新) 줌마 드라마들이 약진하는 데는 이유가 분명하다. 최근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를 앞세워 선보인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파괴력 있게 끌어내지 못한 데 따른 대안 카드인 셈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정해룡 CP는 “최근 차별화되지 않은 고만고만한 장르물들이 쏟아지면서 시청자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했다. 생활감 있고 현실적인 드라마 쪽으로 방송가나 시청자들이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근 ‘줌마 드라마’들에 방송가가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시청자들의 반향이 연령을 구별하지 않고 폭발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다. “완숙한 미모와 자기관리에 성공한 40대 미시 배우들이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옷과 화장법은 그 자체로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돼 급속히 유행으로 퍼진다”는 게 방송가의 중론이다. 중년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외모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4050 ‘루비족’들에게는 대리만족을 안기는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시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제작 현장의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미시 배우를 보유한 한 기획사 대표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 연기자의 경우 제아무리 인기가 높아도 나이가 들면 역할이 한정돼 제대로 된 대본을 만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판세가 완전히 달라져 드라마 및 CF 출연, 각종 협찬 제의까지 줄잇는다”고 말했다. ‘여왕의 꽃’을 제작하는 지앤지프로덕션의 김재석 제작 PD는 “요즘 자기관리가 잘 된 40대 여성 연기자는 주체적인 여성 이미지가 더욱 강하게 반영돼 드라마에서의 역할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면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작품성 높은 드라마가 주어지는 사례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최신예 잠수함으로 귀환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최신예 잠수함으로 귀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순국한 유관순(1902.12∼1920.9) 열사가 우리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해 영해를 수호하게 됐다. 해군은 1일 “새로 건조하는 함정 명칭에 대한 해군 정책회의를 거쳐 214급(1800t급) 잠수함 6번함의 함명을 ‘유관순함’으로 명명했다”면서 “해군 창설 70년 만에 여성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광복 70주년, 해군 창설 70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95주년인 뜻깊은 해를 맞아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기리고자 열사의 이름으로 함명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유관순함은 길이 65.3m, 폭 6.3m, 최대속력 20노트로 승조원은 40여명이 탑승한다. 대함전과 대잠수함전,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하며 유사시 상대방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1000㎞의 국산 잠대지 순항미사일(해성Ⅲ)을 탑재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국정원장 후보자 이병호] YS때 안기부 2차장… “용산참사는 폭동” 언론기고문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한 이병호(75) 울산대 초빙교수는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의 전신)를 떠난 지 18년 된 ‘올드 보이’로 김영삼 정부 시절 안기부 2차장을 지낸 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평소 국정원 개혁에 대해 신중론을 펴면서도 정보 역량 기능 강화에 목소리를 내 온 정통 ‘정보맨’ 출신이다. 이 후보자가 정식으로 임명되면 노무현 정부 때의 김만복 전 원장 이후 두 번째 국정원 내부 출신 원장이 된다. 경기 시흥 출신인 이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19기로 1970년 중령으로 예편한 이후 중앙정보부(당시 국정원)에 입사해 26년간 주로 해외 파트를 담당해 왔다. 안기부 국제국장을 지냈고 주미 공사로 미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 초기인 1993년 5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북한과 해외 정보를 총괄하는 2차장을 역임했다. 1997년에는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지내 국제적 감각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직전 국정원장이던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996년 12월 이 후보자의 후임 안기부 2차장으로 부임한 인연도 있어 이번 인선에 이 실장의 추천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문화일보 기고문을 통해 “국정원을 몹쓸 기관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안보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자해 행위”라면서 정치권의 개혁 요구에 대해 일부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2009년 2월 동아일보 기고문에서 경찰의 철거민 진압 도중 6명이 사망한 용산 참사를 ‘폭동’에 비유하며 “법 집행의 격렬한 충돌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 비극적 우발사고일 뿐”이라고 규정하기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대선 개입 시비로 실추된 국정원의 위상을 되살릴 적임자라고 반기는 분위기다.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갑작스레 원장이 바뀌게 돼 당혹스러웠지만 내부를 잘 알고 강직하고 소탈한 분으로 알려져 기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와 같이 근무했던 전직 국정원 고위 인사는 “평소 국내 분야와 해외 분야를 분리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졌던 분으로 합리적이고 안보의식이 투철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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