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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어촌 이주민 주택구입비 등 지원…정착 돕기 위해 전담 기구 설치도 추진

    도시에서 살다가 제주지역 어촌에 정착하는 귀어·귀촌자에게 주택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제주도는 어촌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어촌 이주 희망자 증가 등에 따라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2010년 1월 1일부터 사업신청일 전까지 가구주가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면서 수산업 등에 종사하는 자다. 희망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창업자금으로는 2억원, 주택구입비로는 4000만원이 융자 지원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2%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 1차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4명을 선정해 주택구입비 4000만원, 창업자금 8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이주민들의 제주 정착을 돕기 위해 전담 기구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전문가와 정착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이달 말까지 전담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해 제주 특성에 맞는 적합 시스템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 들어 지난 4월 현재 제주로 이주한 순유입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849명보다 26.6% 증가한 4300명으로 나타났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길섶에서] 인생 2모작/손성진 수석논설위원

    근자에 17년 전 출입처에서 알게 되었던 전직 경찰 고위 간부 S씨를 오랜만에 만났다. 당시에 갓 마흔 몇의 총경이었던 그가 경찰에 몇 사람 없는 큰 무궁화 3개(치안정감) 자리까지 오른 뒤 대도시 부시장으로 갔다가 퇴직한 지도 벌써 5년이 넘었으니 세월은 참 무심히도 많이 흘렀다. 그는 퇴직하고 나서 충청도 쪽에 땅을 사서 이른바 귀촌을 했다고 한다. 혼자 2000여 평에 오미자, 블루베리 따위를 심고 농사를 짓느라 햇볕에 그을고 허리 병도 생겼지만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있단다. 친구들을 만나면 노후의 삶에 대해 걱정하는 일이 잦아졌다. 은퇴한 60대 부부의 한 달 생활비가 285만원이 든다는 등의 보도를 보면 벌써 막막해진다고 말한다. 먹고살며 일거리도 있어야 하니 많은 사람이 귀농 또는 귀촌을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S씨의 귀촌담에 나도 귀가 솔깃해진 것이다. S씨는 농사는 부업이고 몰두할 만한 일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자신은 밤늦은 시간에도 글을 쓴다고 했다.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풍류(風流)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나도 그런 인생의 2모작을 진작부터 그려왔는데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이슈&이슈] ‘투기’와 ‘투자’ 사이… 땅 지키기 논란에 들썩이는 제주

    [이슈&이슈] ‘투기’와 ‘투자’ 사이… 땅 지키기 논란에 들썩이는 제주

    ‘농지 투기 바람 사라질까?’ 제주도는 최근 외지인의 투기 대상이 되고 있는 제주 농지에 대해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앞세워 강력한 농지개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농지취득 심사를 대폭 강화해 투기성 제주 농지 소유를 제한하고 무분별한 농지 전용에 따른 난개발도 미리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농업경영인단체과 귀농·귀촌자들은 이 같은 농지 기능관리 강화 방안을 환영하지만 일부에서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을 우려하며 ‘과도한 규제’라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제주 전체 토지 82만 5000필지 1849㎢ 중 농지가 26만 7000필지 533㎢로 28.8%를 차지한다. 나머지 55만 8000필지 1316㎢(71.2%)는 한라산을 비롯한 오름(기생화산) 등 임야와 초지, 기타 잡종지, 도로, 대지 등이다. 이들 농지 가운데 제주지역 거주자가 422.7㎢(79.3%), 제주 이외 거주자가 110.3㎢(20.7%) 외국인은 0.4%인 200㏊를 소유하고 있다. 도는 최근 제주 개발바람 등에 따라 외지인이 제주의 농지를 마구 사들여 원래 목적대로 자경하지 않거나 전용 등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어 농지 기능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인 등도 제주 현지인을 앞세워 투기나 개발 등을 위해 농지를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 농지 등 땅 투기 불법 여행사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농지 취득 자격 및 전용 허가 심사기준의 엄격한 적용 ▲농지 이용 실태 특별조사 ▲정당하고 합법적인 농지 취득과 이용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을 하는 ‘농지 기능관리 강화 운영지침’을 마련,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우선 그동안 부동산중개업소 등이 관행적으로 대행하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신청을 본인이 직접 하도록 요건을 강화, 대리 신청을 엄격히 제한키로 했다. 또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할 때 비거주자의 농업경영계획서 심사를 강화해 통작거리와 작물별 소득률 등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자경 실현 가능성 심사를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타지역에서 항공이나 선박편을 이용해 영농을 준비할 경우 교통비 등에 의한 비용 발생으로 평균소득보다 지나치게 낮으면 영농 실현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즉 외지인들이 제주 농지를 구입, 원격 영농을 한다며 편법으로 제주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농지 기능관리 강화로 앞으로 외지인의 제주 농지 소유는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1일 이후에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1년간의 자경 기간을 거친 후 농지전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농지 이용을 제한키로 했다. 또 앞으로 자경이 아닌 전용 목적으로 취득하고자 할 경우 건축 허가 등 개발행위를 위한 전용 허가 후 농지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최근 제주 개발 진행과정에서 개발 용지가 아닌 농지를 취득해 편법으로 개발하거나 개발을 도모하는 사례가 늘어나 농지가 난개발에 잠식되고 농지 수요 공급과 가격이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더 이상 농지 관리를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도가 지난 3월 2013~2014년 외지인이 매입한 농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218필지 28만 5529㎡ 중에 36%인 121필지 10만 1910㎡가 자경을 하지 않거나 휴경, 불법 임대 등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지 신규 취득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한편 기존 농지에 대해서도 자경 여부 실태조사를 벌여 비경작 농지에 대해서는 농지법에 따라 처분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213개 마을별로 1명씩 농지이용실태 관리요원을 위촉, 파악에 나서게 된다.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자의 소유농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며 “관련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명령 등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취득농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농지 보존을 위한 농지의 정당한 이용과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년 전 수도권에서 제주로 귀농한 김모(55·제주시 애월읍)씨는 “제주의 농짓값이 너무 올라 땅을 구입할 엄두도 못 내는데다 농지 임대료도 계속 올라 아예 귀농을 포기해야 할 정도”라며 “농지 관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면 농지 가격 안정 등으로 귀농·귀촌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 등을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지부 등은 “3~4년 전부터 이주민 등 인구 유입 증가로 필요에 의해 토지를 산 것이고, 거래량이 증가한 것인데 이게 무슨 투기냐”며 반발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박모(56·제주시 노형동)씨는 “벌써 계약 해지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며 “제주 농지 전체에 대한 자경 여부 등 실태조사도 실효성이 없는데다 부동산과 건축 경기 위축 등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감귤 농사를 짓는 고모(66·서귀포시 남원읍)씨도 “농민들이 목숨과도 같은 농지를 파는 것은 농사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등 농촌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농지거래를 제한하기에 앞서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부터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벌써 영농을 위장하기 위한 기존 농지 소유자들의 편법도 속출하고 있다. 서귀포 K조경업체 관계자는 “농지에 나무 등을 심어 줄 수 있느냐는 외지인의 문의가 갑자기 늘어났다”며 “현장에 가보면 잡초만 무성하고 수년간 방치해 놓은 투기 목적의 농지들”이라고 말했다. 양치석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지 관리 강화로 앞으로 농지 가격이 안정되고 정상적인 농지 임대가 가능해 청정 제주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김흥기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동문회장

    김흥기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동문회장

    김흥기(57) 한국사보협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샤르도네룸에서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제1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다. 윤재민 범우사 대표이사는 수석부회장으로, 김영선 서울 중구의회 의장, 김덕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이웅현 퍼시픽출판사 대표이사, 한상권 KBS 아나운서, 최중홍 문화일보 부국장은 부회장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다.
  • 불황 탓…부농 5년 만에 줄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로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농민들의 주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경기 침체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한 해에 농축산물을 팔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부농(富農) 가구가 5년 만에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농축산물 판매액이 1억원 이상인 농가는 3만 1000가구로 전년 대비 1000가구 줄었다. 전체 농가 중 비율도 2.7%로 1년 새 0.1% 포인트 감소하면서 2010년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꺾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불황인 데다 배추, 양파 등 채소값마저 폭락한 여파”라고 분석했다. 농촌 고령화는 더 심각해졌다. 지난해 전체 농민 275만 2000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39.1%로 1년 새 1.8% 포인트 증가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버섯 재배 이렇게 하세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버섯 재배 이렇게 하세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에서 참가자들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스에 들러 버섯재배에 관한 상담을 하고 있다.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전북 지난해 사상 최대 귀농·귀촌

    지난해 전북지역 귀농·귀촌가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4개 시·군 귀농·귀촌은 428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같은 귀농·귀촌은 2013년 2993가구보다 43%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귀농은 1204가구로 전년보다 7가구 줄었으나 귀촌가구는 1782가구에서 3081가구로 173%나 증가했다. 또 2002년 20가구에 불과했던 귀농·귀촌이 2011년 1247가구, 2012년 2228가구 등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귀농·귀촌 지역은 고창군이 862가구로 가장 많았고 완주군 747가구, 부안군 498가구, 남원시 418가구, 김제시 408가구 순이었다. 고창군은 토지 가격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귀농인의 유입이 늘고 완주군은 혁신도시 건설로 정주 여건이 개선돼 귀촌인구가 늘고 있다. 연령대별 귀농·귀촌은 50대가 31%인 1327가구로 가장 많아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생활여건과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찾아 농촌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40대가 24.2%인 1038가구, 30대 이하가 19.3%인 827가구, 60대가 17.7%인 758가구, 70대가 7.8%인 335명 순이었다. 귀농·귀촌 전 거주 지역은 서울 26.6%, 경기 17.2%, 인천 4.3% 등 수도권이 48.1%를 차지했다. 한편 전북도는 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조직과 협력을 강화해 도시민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작년 귀농·귀촌 4만가구

    작년 귀농·귀촌 4만가구

    팍팍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으로 돌아간 귀농·귀촌 가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4만 가구를 넘어섰다. 베이비부머(1956~1965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교통 및 정보통신망의 발달로 농촌 생활의 불편함이 줄어들면서 귀농·귀촌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총 4만 4586가구(8만 855명)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01년 880가구에 불과했지만 2011년 1만 가구를 돌파한 뒤 2012년 2만 7008가구, 2013년 3만 2424가구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귀촌한 가구는 3만 3442가구(6만 1991명)로 전년보다 55.5%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 149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북(4238가구), 제주(3569가구) 등의 순서였다.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한 가구는 1만 1144가구(1만 8864명)로 1년 새 2% 늘었다. 귀농 가구는 경북이 2172가구로 1위였고 전남(1844가구), 경남(137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서준한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은 “40대 이하 젊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시범사업 등으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DMZ 접경지 사과 ‘통일 브랜드’ 영글어 간다

    “사과에 미치기 시작하는 철입니다. 요즘 가지치기를 하느라 바빠요.” 강원 양구군 해안면 현리에서 농장을 꾸리고 있는 이근우(48) 대표는 15일 “먹어 보기 전엔 이야기도 꺼내지 말라고 할 정도로 인기여서 이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이곳은 이웃한 만대리, 오유리와 함께 ‘펀치볼’로 불린다. 6·25전쟁의 상처가 반세기를 넘어서도 아물지 않은 곳이다.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다. 그런데 지금 이곳을 필두로 양구군 사과 재배 면적은 1.1㎢다. 과수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지난해 2437t을 생산해 1년 새 29억 8800만원이 늘어난 11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96개 농가 평균 1억 2188만원이다. 재배를 본격화한 지 4~5년이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실이다. 경기도와 서부 쪽 경계인 강원 철원군도 사과 재배 면적이 0.2㎢에 이른다. 철원군의 경지 면적 136.6㎢에 비하면 작은 수준이다. 그러나 연간 629t을 생산해 18억 8700여만원의 소득을 얻는다. 25개 농가 평균 7550만원이다. 급격한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비무장지대(DMZ)와 가까운 접경지들이 사과 재배의 적격으로 떠오르면서 손을 맞잡고 프로젝트를 꾀하고 있다. 수출 계획도 있다. 먼저 철원에 경기 포천과 연천군이 가세해 2016년까지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귀농·귀촌자 급증 및 쌀 수입 개방으로 인한 타 작목 전환 대책의 일환으로, 온난화 및 정세 변화 등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한탄강 DMZ에 걸맞은 청정 이미지를 결합한 통합 브랜드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사과는 평균기온 10도 안팎, 생육기인 5~10월 평균 20~30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는 중산간 지역에서 잘 자란다. 청정 지역에서 햇볕을 잘 받아 좋은 맛과 향을 뽐낸다. 접경 지역들은 여기에다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이라 물류·유통에서도 좋은 조건을 갖췄다. 양구군은 펀치볼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DMZ사과 명품화사업에 30억원을 쏟아넣는다. 저온저장고 3개와 선별장 설립, 포장지 제작을 돕는다. 국비 6억원을 마련한다. 철원군도 2020년까지 29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기후 급변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즐기는 사과뿐 아니라 특수작물을 재배하는 곳도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철원군에선 중남미 열대작물인 ‘얌빈’과 패션프루트, 중국 열대작물인 둥근대마를 신소득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작전을 짰다. 이미 지난해 동송읍 금학동 등 5곳에 종자 및 농자재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실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비 1억 1000만원 가운데 7700만원을 지원한다. 별도로 연구용역비도 2500만원을 책정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특수상황지역 지원 예산 가운데 신규 사업에 책정한 270억원 범위 안에서 저온저장고, 과일 선별장 설립 등을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세계 평균기온은 0.7도 오른 데 비해 우리나라는 2배를 웃도는 1.5도나 치솟았다. 육상으로 상륙한 지 한참 된 감귤을 예로 들면 2060년대엔 강원 동부 지역만 재배 적지의 ‘섬’으로 남을 전망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송하진 전북도지사, ‘2015년 도민과 함께하는 생생대화’ 40일 여정 마무리

    송하진 전북도지사, ‘2015년 도민과 함께하는 생생대화’ 40일 여정 마무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0여일에 걸친 민선6기 첫 민생탐방 ‘2015년 도민과 함께하는 생생대화’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지사는 지난 1월 14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이달 3일 임실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방문, 현장과의 대화를 했다. 송 지사는 방문기간 동안 도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여기에서 나온 내용을 꼼꼼히 검토해 가능한 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하라고 정책 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삼락농정’, 탄소산업 육성, 토털관광 체계 구축 등 도정 역점 사업은 시·군 특화산업과 연계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과거와 같은 의례적인 시·군 순방 형태를 벗어나 행정과 도민간 거리를 좁힘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유도했다는 것이 이번 송하진 지사 현장 방문의 특징이자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종전 시·군 방문 때 일반적이었던 불우시설 및 교육현장 방문을 과감히 생략하고 민선6기 핵심사업인 삼락농정과 토털관광, 탄소산업, 귀농귀촌 마을, 다문화가족, 선상대화 등 다양한 현장 대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도민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지사는 현장 방문에서 “14개 시·군 28개 전략산업 및 민생현장 등에서 도와 시군이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사업추진의 걸림돌 등 주요 쟁점을 찾아 긍정적인 대안과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군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역의 희망을 제시하고 앞으로 전북도와 시·군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끌어주고 밀어주는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민선6기 전북의 발전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귀농·귀촌 교육 서울에서도 합니다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귀농·귀촌 교육 서울에서도 합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현실 도피형 귀농·귀촌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실직한 도시인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농촌을 택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고 그마저도 성공 확률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 중반 이후엔 도시 생활 대안에다 농촌의 생태 가치에 대한 선호가 더해져 주목받는 주제가 됐습니다. 2001년 880가구에 그쳤던 귀농·귀촌은 2010년 4067가구, 2013년에는 3만 2424가구로 폭증했는데요. 특히 지역별 귀농·귀촌자는 경기, 충북, 강원 등 서울에서 가까울수록 많았습니다. 최근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과 40대까지 가세하는 추세입니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귀촌·귀농창업·티칭팜귀농 과정에 참여할 시민 43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원 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 교육인 귀촌 과정(5일), 전문 농업 경영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귀농창업 과정(이론 10일, 실습 주 1회 모두 8회), 주중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티칭팜 과정(매주 토요일 14주)으로 진행됩니다. 귀촌 과정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 귀농창업·티칭팜 과정의 경우 홈페이지 접수 뒤 관련 서류를 3월 1일, 3월 31일에 각각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합니다. 서울대공원도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과 함께 다음달 7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시 농부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하는데요. 대공원 영농실습장에서 각종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현장 실습과 귀농·귀촌 현황 및 이슈, 성공과 실패 유형 분석 등 이론 교육이 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모두 104시간 이뤄집니다. 교육 이수 교육생은 정부 귀농·귀촌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중급·심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다음달 6일까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anet@raner.co.kr)으로 내면 됩니다. jukebox@seoul.co.kr
  • 귀농·귀촌 지원사업 ‘토박이 역차별’ 갈등

    귀농·귀촌 지원사업 ‘토박이 역차별’ 갈등

    최근 들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귀농·귀촌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귀농·귀촌 가구에 대한 정착금 등의 지원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자체들은 귀농·귀촌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반면 주민들은 지자체들이 재정난 속에 자발적인 귀농·귀촌 가구에 매년 수억~20억원(지방비)의 막대한 정착금 등을 지원하는 것은 예산낭비일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위화감까지 조장한다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2013년) 전국의 귀농·귀촌 가구는 모두 8만 7479가구다. 2004년에는 1302가구에 불과했지만 2011년 1만 1148가구, 2012년 2만 7008가구, 2013년 3만 2424가구 등으로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10년 새 25배 늘었다. 가구당 평균 인구는 1.7명 정도로 알려졌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무려 500배 가까이 폭증(2004년 19가구에서 2013년 9430가구)했다. 전남 67.7배(37가구에서 2506가구), 충북 34.5배(141가구에서 4918가구), 전북 18배(166가구에서 2993가구), 경북 10.5배(334가구에서 3496가구)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이는 경기 불황에 따른 도시의 일자리 부족과 실직 불안,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촌 지자체들이 인구 늘리기 등을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와 시·군의 경우 귀농 가구당 정착금을 최대 480만원까지 준다. 또 농가주택을 구입 또는 임대해 수리하면 300만원을 주고 이사비도 100만원까지 대준다. 논과 밭 등 농지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세제비와 자녀 학자금도 100만~200만원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액이 수백만원에서 1000여만원에 이른다. 연간 시·군별 지원대상 가구는 30~120 가구 정도다. 시·군들은 매년 수억원에서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다른 지역 실정도 비슷하다. 하지만 주민들은 지자체들이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농촌 지자체들의 재정자립도가 10% 안팎에 불과해 선심성으로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기존 주민에 대한 역차별이란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천시는 올해부터 귀농 가구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줄였다. 지난해까지 가구당 121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400만원으로 60% 이상 삭감했다. 기존 주민들의 반발 등이 이유였다. 주민들은 “낮은 재정자립도로 공무원 인건비도 자체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들이 귀농 가구에 예산을 마구 퍼주고 있다”며 “이로 인한 기존 주민들의 소외감과 상실감이 커 일할 맛이 안 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자체 관계자들은 “귀농·귀촌 가구에 대한 정착금 지원과 관련해 기존 주민들의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안다”면서도 “지역 실정에 어두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인구 유입 효과를 위해 정착금 등의 지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열린세상] 노후에 어디서 어떻게 살까/강순주 건국대 건축학부 교수

    [열린세상] 노후에 어디서 어떻게 살까/강순주 건국대 건축학부 교수

    명품의 패션 브랜드 회사가 백발의 모델을 기용한 사진을 본다. 프랑스 브랜드인 ‘셀린느’는 81세 미국 작가 조앤 디디오를 내세웠고, ‘생로랑’의 시즌 모델로는 72세 싱어 송 라이터 조니 미첼이 섰다. 이들은 살아온 세월의 흔적들을 내보이며 젊은 모델 일색이었던 패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니 노후의 기준도 변하고 있다. 전에는 40만 돼도 중노인이라 했던 적이 있다. 그러다 60청춘이란 말이 유행하더니, 지금은 80대를 88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노후에 대한 걱정도 길어지고 있다.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지 살펴보니 대략 다섯 가지 유형이 나타났다. 연령적으로 60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첫째, 새로운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다. 에너지 지수가 높거나 현실의 금전적 필요에 의해서이기도 하다. 이들은 노인이나 시니어라는 호칭을 거부한다.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60대 연령층은 이전 세대에 비해 경제력도 있고 사회 활동도 활발하다. 베이비부머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는데, 은퇴 후 직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사업에 재도전하며 제2의 삶을 도모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1년 1차 베이비부머 세대주의 가계 연소득은 이전 세대 세대주 가계의 2.9배에 달한다. 둘째, 귀촌을 결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의 삶을 다운사이징하면서 자연으로 회귀하는 사람들이다. 최근 이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과거 투기 억제 차원에서 묶어 둔 1가구 2주택의 매도 시 부담, 농지 구입 규제 등을 과감히 풀어 주고, 오히려 지원해야 할 때가 됐다. 도농(都農) 교류, 도시과밀 해결, 주택경기 활성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지인들끼리 마을을 만들어 귀촌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 셋째, 소수 은퇴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그동안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갔던 미국뿐 아니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심지어 아프리카까지 목적지가 다양화돼 있다. 그러나 필자의 지인 중 아프리카로 은퇴 이민을 떠났던 사람은 귀국을 하고 말았다. 계획했던 것보다 적응이 안 되니 자연스레 비용이 커지고 실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넷째, 실버타운 같은 노인주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노인주택의 경우 양극화가 심해 도시에서 높은 가격으로 운영되는 노인주택은 입주민 정착률도 높고 만족도가 높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외면당하기 일쑤다. 도심의 경우 경제적 선택의 폭과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골의 경우는 아파트형보다 소규모 단독주택 중심의 코하우징과 셰어하우스 같은 공유주택의 형태를 권할 만하다. 사회문화적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성공의 요체인데, 노인주택의 운영과 서비스,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대안이다. 다섯째, 살던 장소에서 노후를 맞는 사람들이다. 주변 관계에서 연속성을 갖는 장점을 주목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을 비용이 엄두 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93.2%가 ‘노후에 부부끼리, 혹은 혼자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70%가 부모의 생활비를 부담하는 등 부모 봉양에 책임을 느끼는 반면 자식에게는 기대할 수 없거나 기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간관계나 지역 환경이 안정되고 지속된다는 건 큰 장점이지만, 기존의 지출 구조를 감축하지 않으면 수십여년에 달하는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게 큰 문제점이다. 은행이 도입한 주택 모기지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제도다. 현실에 부합하도록 노인주택 개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자식뿐 아니라 주변의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돌봄과 어울림에 지원을 펼쳐야 한다. 나이를 잊고 살아가는 풍조인 ‘어모털리티’(amortality)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고령화가 더 진행되면 60대는 장년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아마 2026년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 60대는 중년으로 불릴지도 모른다. 대책 없이 노년을 맞기에는 그 기간이 너무 길고, 생활비도 부담스럽다.
  •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이사한 지 이틀만에 사망 ‘대체 왜?’ 사고현장 보니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이사한 지 이틀만에 사망 ‘대체 왜?’ 사고현장 보니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이사한 지 이틀만에 사망 ‘대체 왜?’ 사고현장 보니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경북 문경에 귀촌한 4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곽모 씨(48) 부부는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간이검사에서 이들 부부의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 농도는 6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부부에 대한 종합적인 부검결과는 2~3주 뒤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에서 보일러와 배기관의 연결부위가 찢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곽 씨 부부는 발견 당시 주택의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고, A씨는 방안에 엎드린 채, B씨는 거실에 누운 채 각각 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자살이나 독극물에 의한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경기 의정부시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던 곽 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친정이 있는 문경으로 귀촌해 2층짜리 주택을 짓고 19일 이사한 지 이틀만에 집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경 귀농부부 의문의 사망 “외부 침입 흔적 없어” 충격

    문경 귀농부부 의문의 사망 “외부 침입 흔적 없어” 충격

    문경 귀농부부 사망 문경 귀농부부 의문의 사망 “외부 침입 흔적 없어” 충격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5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갔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외상,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 즉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서 이곳에 새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벽돌구조로 건립됐다. 황토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관계자는 “새집이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경제적 여유…사망원인 미궁 빠지나”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경제적 여유…사망원인 미궁 빠지나”

    문경 귀농부부 사망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경제적 여유…사망원인 미궁 빠지나”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5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갔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외상,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 즉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서 이곳에 새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벽돌구조로 건립됐다. 황토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관계자는 “새집이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발견되기 이틀 전 입주”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발견되기 이틀 전 입주”

    문경 귀농부부 사망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발견되기 이틀 전 입주”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5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갔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외상,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 즉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서 이곳에 새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벽돌구조로 건립됐다. 황토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관계자는 “새집이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있었다”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있었다”

    문경 귀농부부 사망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있었다”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5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갔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외상,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 즉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서 이곳에 새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벽돌구조로 건립됐다. 황토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관계자는 “새집이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침입 흔적 없어”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침입 흔적 없어”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침입 흔적 없어”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렸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1일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곽모(48)·김모(40·여)씨 부부의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시신에서 치사량이 넘는 일산화탄소가 나왔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부부가 살던 벽돌 구조 주택의 보일러와 배기통 연결부위가 파손된 사실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곽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김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고 외상이나 유서,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다. 경기도에서 살던 이들은 귀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문경에 2층 주택을 지었고 이달 19일 입주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일러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새나와 이들이 중독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일러와 배기통 연결 부위가 왜 찢어졌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문경 귀농부부 사망 문경 귀농부부 사망 미스터리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경북 문경에 갓 귀촌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5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A(48), B(40·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터넷 설치 기사가 인터넷 선을 연결하기 위해 갔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작은 방에서 엎드려 있었고, B씨는 입에 거품을 문 채 거실에 누워 있었다. 외상, 유서, 외부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 즉 창문과 문이 모두 닫혀 있었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 귀촌한 뒤 2층 주택을 지어 숨진 채 발견되기 이틀 전에 입주했다. B씨의 친정이 문경이라서 이곳에 새삶의 터전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벽돌구조로 건립됐다. 황토방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자영업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살, 독극물에 의한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또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수사 관계자는 “새집이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났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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