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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2022년 전남 인구정책 ‘우수상’ 수상

    순천시, 2022년 전남 인구정책 ‘우수상’ 수상

    순천시가 20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인구정책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전남 시·군의 참여와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항목으로는 인구수 증감률, 인구 공모사업 추진 여부, 인구교육 등 8개의 정량지표 등이다. 또 각 시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포함한 정성지표로 구성, 두 항목을 합산한 인구문제 극복 노력과 정책 개선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정량, 정성평가 결과에 따라 8개 시군을 선정해 2차 PPT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시는 은퇴자가 꿈꾸는 순천드림정원 조성사업, K-웰니스 생태관광 일류도시 육성 분야 등 2가지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귀향·귀촌·은퇴자 유입을 위한 신규시책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교류인구 확충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방소멸 대응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과 행정구역을 넘어 남해안 전체를 보는 광역화 정책을 펼쳐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방치된 폐허 공간 예술마당으로 거듭난다

    방치된 폐허 공간 예술마당으로 거듭난다

    전남의 주요 도시에서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된 공간들이 지역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른바 ‘문화도시의 새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전남지역 22개 자치단체와 기초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기반시설 활용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벌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목포의 ‘노라노 미술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인 노라노(본명 노명자) 선생의 양재학원을 개조했다. 이후 이곳에서 생활 실천 미술 분야인 ‘천아트’ 교육을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 소극장인 ‘주식회사 풍선껌’에서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DJ 라이브 공연과 정류장 버스킹을 펼친다. 특히 순천의 학교들이 밀집한 원도심 정류장을 배경으로 ‘정류장 쌀롱’ 공연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 차품평관인 ‘에멜무지로’는 보성의 상징인 녹차와 잘 어울리는 동·서양의 음악회를 열고 차 시음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려고 만들었다.장흥군 마실장에 조성되고 있는 ‘문화공감 에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실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현재 장꾼들이 만드는 직거래 장터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성의 ‘징소리‘는 장성호가 건설되면서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공연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신안의 ‘문화예술 기획사 고리’는 신안 출신 최하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최하림 문학창고’에서 그의 작품을 주제로 헌정곡을 만들고 공연했다. 한편 전남문화재단은 최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6개 시.군,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는 “도심 속에서 순환이 되지 않고 어두운 이미지를 가진채 방치된 공간을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밝은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문화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관을 해치던 공간을 예술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 “커플들 검진받다가 파혼”…비뇨의학과 의사의 고민

    “커플들 검진받다가 파혼”…비뇨의학과 의사의 고민

    15년차 비뇨의학과 의사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5년차 비뇨의학과 의사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의뢰인은 “최근 2~3년 전부터 일하는 게 재미없어졌다”면서 “다행히 병원 운영은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겐 배부른 고민으로만 여겨져 어디에 터놓고 말할 데가 없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이 처음 비뇨기의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재미 때문이었다고 한다. 환자들의 성(性)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게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한 일이었던 만큼 ‘행복 전도사’를 꿈꾸며 비뇨기의학과 전문의가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들 중 연인이나 부부의 성병 검사를 하다 보면 진실을 덮어주기가 어렵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게 힘든 상황이 생기면서 자책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앞두고 같이 검진을 받다가 파혼하는 경우도 있어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빨리 은퇴하고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서장훈은 “일하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게 없고, 대부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고 공감을 해주면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인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뇨의학과는 성별과 상관없이 소변의 생성, 저장, 배출과 관련된 신체 기관을 포괄한다. ‘성 치료’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자 2017년 비뇨기과에서 비뇨의학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 오섬 아일랜드·레이크파크·반도체… 충청·강원 新르네상스 열린다

    오섬 아일랜드·레이크파크·반도체… 충청·강원 新르네상스 열린다

    대한민국의 허리인 충청·강원 중부권이 신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던 충남, 충북, 강원, 대전, 세종 등 5개 시도지사를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이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모두 갈아치우면서 새로운 단체장이 새롭게 펼치는 정책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대전(49.55%)만 제외하고는 강원(54.18%), 충남(51.08%), 충북(50.67%) 등 3개 도가 박빙의 대선에서 모두 윤 대통령에게 절반 이상 표를 몰아줬다. 수도권에 인접해 발전 확장성이 뛰어난 조건임에도 정치적 위상 등으로 다른 지방보다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이 대거 단체장으로 취임해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들 단체장이 지난 7월 취임한 후 펼친 것들이 내년부터 좀더 가시화되고, 일부는 결실을 볼 전망이다. 이미 충남북 등 충청권 시도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하는 저력을 보였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선 국회의원으로 보여 준 추진력을 도지사로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당을 뛰어넘어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와 손잡은 ‘베이밸리 메가시티’처럼 참신하고 거대한 사업뿐만이 아니다.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국방특화 클러스터 등 대형 사업을 잇따라 가시화하고 30년간 표류하던 숙원사업인 태안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도 3·4지구 본계약을 매듭지었다. 민자 1조 3384억원을 들여 호텔·콘도 등 1300실의 숙박시설과 18홀짜리 골프장을 건설하는 이 사업의 완공 시기도 2027년 6월까지로 확정했다. 김 지사는 “안면도를 한국판 ‘골드코스트’(호주의 전형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2년 열었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2026년 재개최하는 계획까지 내놨다.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인기가 치솟은 원산도를 중심으로 삽시도를 비롯한 주변 5개 섬을 ‘오섬 아일랜드’로 조성하는 등 서해안을 글로벌 해양휴양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원산도 대명리조트, 원산도~삽시도 해양케이블카, 머드 해양치유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 장관, 대명소노인터내셔날 대표 등과 업무협약까지 끝냈다. 이 밖에도 계룡대 등 군 시설이 몰린 지역 특성에 맞춰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로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나서는가 하면 내포혁신도시 완성, 서산공항 건설 등 부진한 현안을 적극 밀어붙이고 있다. 그런데도 김 지사는 “이제 겨우 뱃머리를 돌렸을 뿐”이라며 “더 많은 고비와 거센 도전을 이겨 내야 한다”고 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대대적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스위스로 만들 계획이다. 바다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역이용해 757개 호수와 저수지를 ‘꿈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충주호, 대청호 등 대형 호수를 중심으로 저수지와 주변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유산 등을 모두 연계해 낭만과 힐링의 고장으로 변모시키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레이크파크 콘텐츠를 권역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북부권은 충주호~청풍호~단양호를 잇는 ‘체험의 호수’, 중부권은 괴산호와 백두대간을 잇는 ‘치유의 호수’다. 청주권은 대청호~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를 연계한 ‘역사의 호수’로 꾸며진다. 남부권은 대청호 둘레길, 속리산 법주사, 정지용 시인의 옥천 향수길을 연계한 ‘문화와 예술의 호수’로 재탄생한다. 도는 11개 시군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발굴도 요청했다. 이미 몇몇 시군은 레이크파크와 연계할 수 있는 자체사업을 마련했다. 진천군은 레이크파크의 한 축이 될 초평호에 내년까지 80억원을 들여 농다리∼미르숲∼초롱길∼하늘다리와 이어지는 제2하늘다리를 조성한다. 초평 용정리 일원에는 180억원을 투입해 완위각, 쌍오정 등의 문화유산을 재현하고 책마을 복합센터를 건립한다. 보은군은 속리산면 삼가리 비룡저수지 일원 10만 2778㎡에 1500억원을 투입해 ‘비룡호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한국건축가협회 등과 레이크파크 하우스타운 조성 업무협약도 맺었다. 주 협약 내용은 ‘레이크파크 하우스타운 조성을 위한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지원 및 자문’, ‘귀농·귀촌인 주거시설 및 디자인 조성을 위한 지식정보 제공’ 등이다. 레이크파크 하우스타운 조성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호수 주변에 주택을 신축하거나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단지를 만들어 레이크파크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가 충북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때 지역개발 롤모델로 전 세계에도 알리겠다”고 말했다.12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수장이 바뀐 강원도도 도정 전반에 변화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특히 ‘보수 적자’를 자처하는 김진태 강원지사는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초부터 반도체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한국은행 본점·공공기관 유치, e모빌리티 및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 등 전임 도지사부터 이어져 온 정책과 사업도 중단 없이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민선 8기 동안 ‘채무 60% 감축’을 선언하고 도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해 계획했던 지방채 발행을 전격 취소했고, 유사·중복되는 사업을 축소·폐지할 방침이다. 논란이 된 춘천 레고랜드 조성 시행사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 2050억원도 올해 안에 갚기로 했다. 변제금은 중도개발공사에 대한 회생 절차를 밟으며 자산을 매각해 돌려받을 참이다. 더불어 김 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 폐광지 관광 루트 개발 등을 통해 ‘관광 1번지 강원’의 위상을 높이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자리한 ‘워케이션’ 수요를 잡으려는 강원도의 시도도 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김 지사의 구상에서 출발했다. 강원은 내년 6월 특별자치도로 출범한다. 김 지사는 관련법에 군사·환경·산림·토지 등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춘 특례를 넣는 추가 입법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과 힘을 합치고, 신경호 도교육감과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 지사는 “강원 전체를 아우르는 행·재정 특례 도입을 법에 넣어 지역주도형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며 “이를 토대로 경제·사회·문화 등 강원도의 모든 분야가 전방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안전 먹거리’ 독보적 기술 선도…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들

    ‘안전 먹거리’ 독보적 기술 선도…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며 2017년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넓히고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건전한 청소년 생활 및 단체 활동 경력, 농어업 활동을 통한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 및 역량개발 정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기여도, 각종 기술개발 노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이 중요 심사 기준이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2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딸기 육묘재배 방법을 도입해 독자적인 육묘 방법을 찾아내 특허출원을 하고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에 선장됐던 이호명(농업 부문)씨, 친환경적인 양식시설과 기술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 낸 김창주(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올해 시상식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상/농업 부문 이호명 딸기 육묘재배법 독자 개발… 청년농업인 정착 기여다양한 딸기 육묘재배 방법을 도입해 스스로 검정하고 독자적인 육묘 방법을 찾아내 특허출원을 했고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됐다.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 현장교수, 딸기연구회, 네이버 밴드 활동 등을 통해 본인이 개발한 딸기 육묘기술을 공유하고, 확대 보급해 예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딸기 화아분화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및 선호품종을 이용한 초촉성 재배의 실현으로 딸기 수확 시기를 한 달 정도(11월 초) 앞당겼고 딸기 육묘와 재배를 병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해 휴작기 없는 농업이 가능해지면서 농업 소득이 1.5배 증가했다. 4H 연합회 봉사활동 및 후계자 양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대상/수산 부문 김창주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양식 성공… 연매출 10억 성과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기술을 사업장에 전면 도입하여 친환경 순환여과식 시스템으로 전환폐수와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을 도입하고, 양식시설을 자동화해 안정시킴으로써 비용 절감, 생산비 절감, 폐사율 감소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기존 30만수 수준의 시설을 50만수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무항생제 양식기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1급수 어종인 무태장어의 양식에 성공하여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성과를 냈다. 변해 가는 식생활 트렌드를 잡기 위해 밀키트 형식의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특별상 화훼 신품종 정보 교류… 연 2기작 실증재배●농업 강의준 충남 4H 연합회 회장과 태안 4H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 화훼 국내 신품종 및 틈새 품목 등 새 기술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충남에 첫 칼라상자 재배를 도입해 연 2기작 실증재배에 나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14개 시군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이웃 사랑과 마을가꾸기에도 솔선수범을 보였다. 뱀장어 양식 생산성 향상… HACCP 인증●수산 위대영 뱀장어 양식에 있어 기존 방식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배제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약품 검사를 시행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설비업체와 합작해 기존 제품 대비 산소 용해효율을 20% 높인 제품을 개발해 주변 어가에 기술을 공유했으며 2016년부터 농수산대학 현장실습장으로 선정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친환경 사료로 우럭 양식… 폐사율 20% 감소●수산 한웅신 우럭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이뤘으며, 농어촌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육성 및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친환경 배합사료를 공급해 폐사율을 기존 30%에서 10% 수준으로 낮추고 기존의 목재 가두리를 친환경 내파성 가두리로 교체했으며,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전체 교체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고품질 우럭을 생산했다. 수산물가공공장 설립… 지역 일자리 창출●수산 이봉국 귀어 후 청년어업인으로서 어업과 수산물 가공업을 병행해 수산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함께 어촌일자리 창출 등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물가공공장을 설립해 생산, 직접 가공, 직접 유통을 현실화해 6차 산업을 실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공공장 운영을 통해 상시 인력 5명을, 성수기에는 지역민 약 20여명을 일시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로상 비대면 맞춤 학교 4H회 육성… 기술창업 지도●농업 여소연 학습조직체 4H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맞춤형 학교 4H회를 육성했는데 회원수가 2019년 8개교 493명에서 2021년 9개교 634명으로 20% 증가했다. 또한 전문농업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율모임과 양성교육을 추진했으며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지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해삼양식 연구 매진… 새 소득원 발굴 앞장●수산 서대철 2011~2012년 해양수산부 해삼시범연구사업을 수행했고, 2015~2018년에는 트랙형해삼양식기술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남동발전 주관 에너지 자립형 해삼양식 시범연구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어업인 기술보급을 통한 소득향상, 새로운 소득원 발굴, 어업인 복지증진 등의 많은 성과를 통해 수산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본상 피아골 첫 20대 여성 이장… 지역민원 해결 척척●농업 김미선 20대 여성 최초로 피아골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좁은 마을길 공사나 배수로 공사와 같은 지역 민원을 해결했다. 영농조합법인과 유통법인을 설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재료의 80% 이상을 지역 농산물로 매입·활용,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법인들의 매출은 2014년 3억 3000만원에서 2021년 17억원으로 성장했다. 뉴질랜드 로열젤리 생산기술 이전… 양봉 상품화●농업 신하연 취미로 시작한 플로리스트 활동을 통해 귀농을 결심하고 양봉 전문가로 성장한 젊은 농업인이다. 뉴질랜드 로열젤리 생산기술 이전과 같은 양봉 관련 기술개발 및 지역 후계농업인 지도·육성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에 양봉 가공장을 개장하고 상품개발·등록을 했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 기업·대학 등과 함께 로열젤리 시료를 지원해 양봉 상품화를 해냈다. 미래형 다축 사과 과원 조성…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농업 임태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11년의 경력을 갖춘 영농인으로 과수원 3만㎡를 운영하고 한우 200두를 사육한다. 미래형 다축 사과 갱신 과원을 6600㎡로 조성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에 선정됐다. 기능성 땅콩품종 8가지 보급… 지역에 기술 전파●농업 이누리 2017년 ‘고창이엠명품62 땅콩작목반’을 설립한 뒤 관련 활동을 통해 기능성 땅콩 품종 8가지를 보급했다. 또 땅콩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한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지역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사활동에 나서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수를 550시간 넘게 들으며 관련 기술 전파·학습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저비용 고효율 밀묘 소식재배 도입 ‘생산 증대’●농업 김선일 선진농업기술 수용실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핵심기술 보급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열정을 실천해 왔다. 기술교육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밀묘 소식재배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증대시켰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에 10회 이상 참여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이다. 포천 4H 활성화 기여…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꾸준●농업 김창민 경기 포천시 4H연합회 행사를 주최하는 등 포천시 4H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7년 포천시 4H 연합회 부회장, 2019년 회장을 역임했다. 또 2019년 경기도 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 지난해 경기도 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헌혈, 자연정화운동, 재능기부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이어 왔다. 한국형종모우 확보 기여… 송아지 폐사 감소 효과●농업 박찬훈 16년 동안 낙농업에 종사하며 역량개발과 품종개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해 가축개량 분야에서 공적을 세웠다. 홀스타인품평회에 참석해 가축개량 능력을 인정받는 등 한국형종모우 확보에 기여한 것이다. 또 초유공급사업을 통해 초유를 기부, 다른 농장의 송아지 폐사율이 감소하도록 도왔다.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했다. 화훼 신품종 보급 노력… 꽃 소비 촉진 나눔·기부●농업 이강훈 화훼류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화훼 재배 기술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을 이룬 농업인으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스튤립 재배기술을 정립하기도 했다. 백합 외 2개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실증시험 재배에 도전하기도 했다. 꽃 소비 촉진을 위한 꽃 나눔·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농업용 드론 선제도입… 청년 소득지원 법인 설립●농업 조철완 과학영농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농업용 드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하였다. 지역사회 정책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또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생산판매 및 농외소득 지원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였다. 전복 가공제품 출시… 미역·톳 등 지역 특산물 활용●수산 박해중 지역의 1차 생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제조, 유통, 판매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역 어업인과 동반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초년생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으로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 전복을 가공해 밥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여 유통하는 과정에서 전복, 톳, 미역, 매생이 등 지역 내 생산물을 많이 소비하여 지역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불법 어업 근절’ 표준어구어법 보급활동 모범●수산 최휘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수산업 발전과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암묵적으로 행해져 오던 삼중자망어업 등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계몽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에서 제정한 표준어구어법 보급활동을 하고 있다. 어촌의 새마을운동이라 할 수 있는 ‘자율관리어업’에 2016년부터 적극 참여하며 ‘북구구획어업자율관리공동체’를 설립, 운영해 왔다. 넙치 양식 현장 데이터 축적… 사료 투입 절감 성과●수산 김동주 수산전문지식을 토대로 어촌 공동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어업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수산학 석사학위를 취득, 관련 전문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넙치 양식을 시작하였다. 특히 일반적인 양식 방법의 부작용을 감안하여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식 방법을 수정해 적용한 결과 사료 투입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귀어귀촌활성화 사업 참여… 어가소득 증대 노력●수산 이지훈 마을공동체와의 융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 노력하였다. 2014년 귀어귀촌 준비를 시작하여 연안자망 및 패류양식 면허를 취득하였고, 2017년 해양수산부 귀어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귀어귀촌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촌 지역 및 귀어귀촌 발전에 기여했다. 총허용어획량제도 적극 협조… 수산자원 보존 일조●수산 정종남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정한 총허용어획량제도에 적극 협조했다. 나아가 정해진 장소에서만 전량 위판하고 해당 제도를 주변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수산자원 보존에 일조한 젊은 어업인이다. 차세대 어촌 지역발전에 공헌할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장흥 로하스타운 분양 사기 피해자들 대책 마련 호소

    전남도와 장흥군이 은퇴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정남진 로하스타운 새꿈도시 조성 사업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피해자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안양면 비동리 산94-3 외 14필지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친환경 생태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총 350여가구 규모의 전원주택 등을 건립하고 있다. 2009년 전국 처음으로 ‘은퇴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새꿈도시’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 2016년 12월 1차 43가구 입주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2차단지 39가구 분양 중 사고가 터졌다. 전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랜드러버스가 전남도와 장흥군을 속이고 불법으로 분양 선수금을 받으면서 분양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금액은 17가구에 걸쳐 16억원에 이른다. 랜드러버스는 결국 2019년 4월 사업자 지위를 잃었다. 이후 지난해 1월 4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2월 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차 단지에 대한 택지 분양에 들어갔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양피해대책위원장 A씨는 “김성 장흥군수가 퇴직자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홍보를 해 믿고 투자했는데 원금 회수도 못한 채 막대한 피해만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정이 전남도의원도 최근 열린 도의회 건설교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부실한 업체를 선정해 새꿈도시 조성 사업이 첫발을 뗀 지 13년이 지나도록 성과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장흥군 관계자는 “분양 수익금으로 피해를 구제한다는 게 회사 입장이어서 최대한 빨리 분양이 되도록 독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자체 믿고 투자했는데···장흥 로하스타운 투자자 분양 사기 호소

    전남도와 장흥군이 은퇴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시책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정남진 로하스타운 새꿈도시 조성사업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피해자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안양면 비동리 산 94-3번지 외 14필지에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비롯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아우르는 친환경 생태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총 350여세대가 입주하는 전원주택 등을 건립하고 있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에 맞춰 민간자본을 유치해 40여세대씩 단계적으로 주택과 편의시설을 조성 및 분양하는 사업이다. 2009년 전국 처음으로 ‘은퇴자 도시’ 조성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새꿈도시’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1차 43세대 입주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2차단지 39세대 분양중 사고가 터졌다. 전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랜드러버스가 전남도와 장흥군을 속이고 불법으로 분양 선수금을 받으면서 분양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금액은 17세대에 16억원에 이른다. 사업시행자인 랜드러버스가 장흥군의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자 결국 2019년 4월 사업자 지정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1월 4개회사가 컨소시업을 구성하고, 사업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2월 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2차단지에 대한 택지 분양에 들어갔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관련 2억원의 손실은 입은 분양피해대책위원장 A씨는 “김성 장흥군수가 직접 나서 퇴직자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엄청난 홍보를 해 믿고 투자했는데 원금 회수도 못한 채 막대한 피해만 입고 있다”며 “공무원들은 모두 모른 척하는 무책임한 행정을 펴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는 “2016년 계약후 2017년 입주를 약속했는데 사업자 지정 취소에 이어 새로 사업을 물려받은 회사들도 손실 보전을 해준다는 공증까지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 수차례 전남도와 장흥군에 항의하고 어려움을 호소해도 아무 소용 없다”고 눈물을 떨꿨다. 이같은 문제는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적됐다. 김정이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건설교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정남진 로하스타운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애초 부실한 업체 선정으로 비롯된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첫발을 뗀 지 13년이 지나도록 별반 성과 없이 기존 개발사업 4개소에 대한 입주 안내 말고는 거의 방치 수준이다”며 “7년전에 자본금을 투자했는데도 사업 진행은 커녕 원금 회수도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피해를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대해 전남도와 장흥군 관계자는 “분양이 되면 들어온 수익금으로 피해를 구제한다는 게 회사입장이어서 최대한 빨리 분양이 되도록 독촉하고 있다”며 “부지 조성이 끝난 만큼 소유권을 주민들한테 넘기든지 환불 조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빈 집, 빈 점포 활용···강진군 청년층 주거·창업 공간으로 인기몰이

    빈 집, 빈 점포 활용···강진군 청년층 주거·창업 공간으로 인기몰이

    “특산물인 강진쌀귀리가 전 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는 그날을 꿈꾸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3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지난해 4월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 정착한 이지희(35) 오트릿 카페 대표는 “낯선 지역에서 가장 힘든게 집 구하기인데 아주 멋진 한옥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넓고 깔끔한 매장도 쉽게 얻어 아주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3개와 마당까지 갖춘 집과 20평 규모의 카페를 월 임대료 20만원만 주고 사용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귀촌한다고 하니까 지역 주민들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응원해 주는 분들도 많다”며 “쌀귀리와 지역농산물을 접목시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전국 관광객들이 방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는데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인구 3만 3000여명의 강진군이 빈 집과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공간 조성 사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청년 사업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작년부터 서울 4명을 비롯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거나 6개월 장기 체류 등 30여명이 창업을 위해 찾아와 희망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20년 서울시와 13개 지자체가 함께 한 서울 청년 지역 창업지원 프로젝트 ‘넥스트 로컬’에 참여한 20~30대 젊은 층들에게 인기 장소로 꼽힌다. 농촌 지역의 골치거리인 빈 집을 리모델링해 최대한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보증금 무료, 반값 임대료, 리모델링 기간 임대료 무료 등으로 집과 사무실 2곳을 사용하는데 각각 월 10만원이면 충분하다. 2년 계약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정착한 청년 창업자가 주변 지인들에게 각종 혜택을 알려 내려오는 경우도 많다. 읍내에는 창업 공간 7개팀의 40명이 생활하면서 북적거릴 정도다. 빈집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창업의 이중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예술 치유교육, 자동차복원 샵, 청자 관련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 창업 종류도 다양하다. 강진군은 이처럼 방치된 빈집과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층의 주거·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성과를 거둬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집 걱정, 도시에 두고 오세요… 지자체, 귀농단지로의 유혹[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집 걱정 하지 말고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귀농단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번듯한 주거 공간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면 도시 탈출을 고민하는 외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서다. 충북 괴산군은 2024년까지 도비와 군비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 칠성면 송동리 일대에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독주택 10호, 다세대주택 10호 규모다. 군은 입주자들에게 보증금 2000여만원에 월세 20만원 정도만 받을 예정이다. 30만원대 후반인 관내 원룸 월세에 견주면 착한 조건이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단지를 조성해 귀농인들을 유치한 뒤 인근 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농업역량 교육 등을 시행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고령군은 다산면의 옛 벌지분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입주민이 문화·여가생활을 함께할 수 있도록 공유 공간을 만들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 구례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귀농귀촌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26가구의 단독주택을 짓고, 군은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구례군에 귀농귀촌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전남 나주시는 노안면 금암마을의 돈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키움단지를 짓기로 했다. 이 단지는 임대주택, 상생하우스, 공용텃밭, 스마트온실, 상생공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자체들이 귀농귀촌단지 조성에 적극적인 것은 외지인 유치에 유리해서다. 실제 괴산군 청안면 부흥리 주민들과 군이 백봉초등학교 폐교를 막기 위해 보금자리 주택을 마련하자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가구를 지었는데 입주 경쟁률이 6대1에 달했다. 2017년 19명에 그치던 초등학교 전교생은 현재 42명으로 늘었다. 귀농인들의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인 주택 문제를 해결한 게 주효했다. 귀농인들이 모여 살면 새로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귀농단지는 집 걱정을 덜고 아이 돌봄도 서로 도울 수 있다”며 “귀농단지 조성 사업에 원주민들도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원주민과 귀농인 간 갈등도 없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51만 5434명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30대 이하 귀농인은 152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역겹다, 쓰레기 같다”…‘개통령’ 강형욱이 받은 동료 평가

    “역겹다, 쓰레기 같다”…‘개통령’ 강형욱이 받은 동료 평가

    ‘개통령’으로 불리는 훈련사 강형욱이 떠나게 된 이유를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3화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배움을 더 얻고자 떠나게 된 진짜 이유, 진솔한 고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특별한 반려견 문화를 소개한다.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정을 담은 독큐멘터리. 상위 1% 개토피아 지리산 산내면 귀촌 마을, 가장 시골스러움을 간직한 전라남도 담양에 이어 서울 서대문구를 찾아 도시의 진화된 반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강형욱 훈련사가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꼽는 최재천 교수가 재직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이자 동물 보호 학자로 저명한 최재천 교수를 만난 강형욱 훈련사는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지리산과 담양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함께 최근 가장 고민거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0~15년 전 함께 했던 유럽 훈련사들과 아직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역겹다”, “변했다”, “지금 쓰레기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환경에서 실생활과 타협하는 교육을 하고 있지만, 그것 자체가 정말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는 강형욱 훈련사에게 최재천 교수는 자신의 솔직한 진심이 담긴 의견을 전한다. 또 강형욱 훈련사와 최재천 교수의 첫 만남 및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반려견에 대한 깜짝 놀랄 반전 상식 등도 공개된다. 최재천 교수와의 만남 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국내 최초 반려견 친화형 공동체 주택을 찾는다. 그곳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시스템,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대문구는 국내 최초 반려견 순찰대가 시작된 곳이기도.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우리 동네를 지키는 주민 참여형 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최초 의견을 낸 강민준 경위와의 토크 및 순찰대원들을 만나 그들의 놀랍고 화려한 성과를 들어본다. 
  • 하이킥 출연배우 “대장암 3기…1년간 항암치료로 완치”

    하이킥 출연배우 “대장암 3기…1년간 항암치료로 완치”

    배우 주부진이 대장암 3기 완치 후 귀촌 생활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주부진이 출연했다.  주부진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의 절친 영기 엄마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각시탈’, ‘대장금’ 등에도 출연했다. 주부진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내가 많이 알려졌다. 그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77세인 주부진은 “2008년에 모 방송국에 사극을 촬영하러 갔다. 밤에 배가 뒤틀리는 게 너무 아프더라. 그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 3기 말기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이제 죽나 보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하라는 대로 하면 당신은 나을 수 있다’고 용기를 주더라. 다행히 건강하게 잘 살아있다. 항암 치료만 12개월 했다”며 대장암 완치 소식을 알렸다.
  • 道 농수산위원회, ‘고품질 쌀품종 재배 지원해 과잉생산 방지하라’

    道 농수산위원회, ‘고품질 쌀품종 재배 지원해 과잉생산 방지하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 18일 농축산유통국을 끝으로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10일 농업자원관리원을 시작으로 실시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농축산유통국을 마지막으로 총 9일 간 10개의 소관기관에 대해 실시됐다.  이날 농축산유통국에 대한 감사에서는 도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위원들의 세심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충원 의원(의성)은 “쌀 소비량 감소의 근본적 원인으로 다수확 위주의 종자보급 정책이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근본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밥맛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덕규 의원(경주)도 “고품질 쌀을 재배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지금까지 전무했었다”면서 “생산량이 적더라도 고품질 쌀 생산여건이 마련된다면,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막을 수 있다”고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의 주력 품목인 사과 재배기술에 관해 신효광 의원(청송)은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은 이미 현장에서도 충분한 검증을 거쳤으며, 기존 농법대비 월등한 품질 우위가 입증되었음에도 보급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예산을 수반한 선도적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과수 농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식 의원(경산)도 최근 가격 폭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에 대해 “농가의 품질관리, 유통업체의 조기출하 유도에 대비하지 못한 집행부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 기후에 대비한 저수지 등 수리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해 노성환 의원(고령)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노후 저수지 관리 문제는 정말 시급한 문제다”면서 집행부의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이날 감사장에는 여성과 청년농업인 정책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당부했으며, 박홍열 의원(영양)도 청년농업인의 역 귀농을 막기 위한 사후관리 정책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경북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남영숙 위원장은 “우리도가 국비 유치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충분한 사후관리도 이루어 져야한다”면서 공모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면밀한 사전검토를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고, “의원님들의 세심한 지적사항을 집행부에서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12대 도의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 “귀농귀촌인-원주민 행복한 동행 합시다”

    “귀농귀촌인-원주민 행복한 동행 합시다”

    시골 지방자치단체들이 요즘 귀농인과 원주민들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분주하다. 막연한 거리감 때문에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이질적인 문화차이를 이해못해 갈등을 빚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어서다.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음성읍 상생4리 등 5곳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들은 함께 귀농성공 사례와 갈등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지역공동체가 잘 운영중인 타 지역 마을도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금 내는 문제로 충돌하는 등 귀농인과 주민들간 마찰이 종종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11일 귀농·귀촌 갈등해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촌문화체험, 공감토크, 화합한마당 행사 등을 제안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1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310여명은 이날 오재미, 공 전달하기 등 3종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51만 5434명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30대 이하 귀농인은 152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민들과 관계를 묻는 조사에선 귀농은 71.8%, 귀촌은 47%만 좋다고 답했다.
  • 바나나·커피…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바나나·커피…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최근 수확한 바나나를 농협 로컬푸드 직거래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곳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바나나와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5일 지역 내 아열대 시설농업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의 한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개원한 윤주농원은 비닐하우스 2동 2878㎡ 면적에 바나나 100주와 커피 250주, 파파야, 무화과, 블루베리, 구아바 등 아열대 과수류 7개 품목을 재배한다.비닐하우스에는 모종에서 키우기 시작한 지 4~5년 된 4m 높이의 나무들이 즐비해 있다. 나무마다 외국에서 본 듯한 10㎝ 크기부터 손바닥만 한 파란색의 바나나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이곳에서 자란 바나나는 1년에 한 번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첫 바나나 수확 후 이 농장에서는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바나나 20손을 수확해 처음으로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동천안 하나로 로컬푸드, 현장 직거래 등을 통한 판매로 1500만 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다. 이곳에서는 커피나무를 통해 직접 수확한 커피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박종갑 시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천안지역에서도 감귤과 바나나 등 아열대 식물 재배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 기술력 향상을 위한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천안시와 함께 관심 농가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술 전수와 재배 매뉴얼 제작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귀농어, 귀촌 역대 최대 규모 유입

    전남 귀농어, 귀촌 역대 최대 규모 유입

    지난해 전남으로의 귀농, 귀어, 귀촌한 인구가 4만 6563명을 기록해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2021년 귀농, 귀어, 귀촌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2564가구 3453명이며, 귀어인구는 383가구 499명, 귀촌인구는 3만 2964가구 4만 2611명으로 총 3만 5911가구 4만 6563명의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 귀농, 귀어, 귀촌인구는 지난해까지 9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해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전국 귀농, 귀어, 귀촌 인구는 51만6931명 37만 8879가구로 전년의 49만 5766명 35만 8591가구보다 2만 1165명 2만 288가구가 늘었다. 이 가운데 전남은 전국 귀농가구 1만 4347가구의 17.8%인 2천564가구가 귀농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귀농인구가 유입됐으며 귀어가구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3가구로 전국 1135가구의 33.7%를 차지해 귀농어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남은 귀농, 귀어, 귀촌가구 중 40대 이하가 1만 9478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해 농어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영농어정착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성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2016년 귀농, 귀어, 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인구감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 신설과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 운영, 전남에서 살아보기 시행 등을 추진했다. 또 대도시 예비 귀농, 귀어, 귀촌인 유입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와 귀농, 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운영, 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 융자 지원 등 수요 중심의 특색있는 귀농, 귀어, 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촌인들이 동일권역 내 연고지와 지자체의 정책지원이 활발한 곳, 영농 기반 마련이 쉬운 곳 등으로 귀촌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귀촌인 유입을 위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준비,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귀촌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귀농인 주거 임차비 지원한다

    충주시 귀농인 주거 임차비 지원한다

    충북 충주시는 도내서 처음으로 귀농인 주거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지역 읍면에서 월세로 생활하는 귀농인에게 이미 지불한 1년치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 단위로 1회 지급되며 금액은 세대당 최대 18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다른 시 지역 동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충주지역 읍면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세대주 가운데 주거임대차 계약을 맺고 2021년 1월1일 이후 실제 거주중인 귀농인이다. 단 주거급여 등을 지원받고 있는 자, 농업 외 타 산업에 종사하는 자, 본인 및 배우자가 충주시내 주택을 소유한 자, 임차 건물이 농막, 상가, 민박, 펜션, 무허가 건물 등인 경우는 신청할수 없다. 시는 연간 충주지역으로 귀농하는 100여명 가운데 20% 정도가 지원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하고 3760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세대원이 많거나 연령이 낮을수록 우대하기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1년간 임차료를 지불한 통장 등을 첨부해 다음달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상담과정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작하는 사업”이라며 “적극 홍보해 많은 귀농인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맘껏 숲 놀이… 아이들 문득 깨치다[포토다큐]

    맘껏 숲 놀이… 아이들 문득 깨치다[포토다큐]

    ●7가지 규칙 지키며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놀이 매달 첫째·셋째 주 토요일이면 강원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에서 10~2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 숲과 시간을 보내는 교실이 열린다. 7가지 규칙을 지키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놀이와 체험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곳, 이안의 숲 자연 놀이터다. 7가지 규칙은 ▲그물 위에는 2명씩 ▲선생님 눈에 보이기 ▲친구를 때리거나 밀지 않기 ▲망가뜨리지 않기 ▲친구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선생님이랑 약속 지키기 ▲나쁜 말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이안쌤’으로 불리는 이 숲 체험 교실의 운영자 이경윤씨는 2007년 평창에 귀촌하면서 숲해설가 공부를 시작했다. 10년 전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유치원에서 숲해설 선생님을 맡게 되며 본격적인 숲 체험 교실에 관심을 갖게 됐다.그렇게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인 두 아들과 함께 산에서 만든 밧줄 그네, 거미줄, 집라인이 지금의 숲 교실의 시작이었다.작은 놀이터 수준이던 숲 체험 교실이 놀이시설 규모로 확대된 건 올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보조사업에 선정되면서다. 국가보조금 덕에 다양한 체험 시설을 더 설치했다. 그 결과 지금은 2640㎡(약 800평) 규모의 숲 곳곳에 절벽 그네, 알집, 자전거 엘리베이터, 놀이 재료 창고, 소꿉놀이터 겸 음악놀이터, 지옥의 터널, 외줄 그네, 배수구 미끄럼틀, 천국의 계단, 실내 교실(투명이 돔)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자리를 잡았고 무대와 치유 과학실 또한 설치되는 등 체험시설로서의 구색을 갖출 수 있었다.●짜여진 프로그램 없이 놀이 방법 스스로 체득 각종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도심의 숲 체험과 달리 이곳의 숲 체험은 따로 짜인 프로그램이 없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 방식을 찾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놀이가 진짜’라는 이안쌤의 놀이에 대한 철학이 녹아 있는 대목이다. 그 속에서 생기는 갈등조차 아이들끼리 해결하도록 한다. 놀이를 매개체로 한 일련의 과정이 아이에게 집중력과 끈기 독립심을 제공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안의 숲에서 몸 곳곳에 나뭇잎과 흙을 묻힌 채 뛰어다니는 김태민(7)군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그는 “주말에는 집에서 휴대전화만 가지고 놀았는데 여기서는 6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지난해에도 이곳을 찾았다는 한규리씨는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서 자존감이 낮고 우울감도 있던 아들이 이곳에서 체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친구들과 보낸 생활에 관해 재잘재잘 이야기할 정도로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안의 숲을 경험한 아이들의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 숲이 주는 즐거움과 치유 효과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코로나19는 세상곳곳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를 사라지게 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식사할 때조차 마스크만 살짝 내리고 음식을 입에 넣는 것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아이들의 모습이 됐다. 이제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고 외출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자연과 함께 코로나 걱정 없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이곳은 갇혀 지낸 아이들에게 해방공간을 제공해 주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주말이면 웃음소리 가득한 대관령 평창의 ‘이안의 숲’을 찾아 아이와 함께 탈(脫)코로나 시대를 미리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 걸으멍, 읽으멍, 놀멍… 시월愛 서귀포축제

    걸으멍, 읽으멍, 놀멍… 시월愛 서귀포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서귀포시와 함께 걸으멍 읽으멍 놀멍 축제에 빠져볼까요.’#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는 8~9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서귀포시는 8, 9일 이틀간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를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오솔길 등 자연을 걷거나 달리는 대회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스포츠로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경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018~2021년 세계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인 울트라트레일월드투어(UTWT)에도 소개되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 우수대회로도 선정된 바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코스는 10㎞, 50㎞, 100㎞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여명을 포함해 총 1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는 대회가 최초 개최된 2016년 이례 역대 최대 참가 규모다. 10㎞는 억새가 아름다운 따라비 오름과 표선면 가시리 마을 목장에서 진행되며 50㎞와 100㎞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등 한라산 둘레길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교통관리,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 대회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가을엔 독서… 책정원을 거닐다 같은날인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에서는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베라벨 책 정원은 ‘공존’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책 정원을 꾸려나간다. 삼매봉도서관은 ‘업사이클-버려지는 것들과의 공존’을 주제로 헌책 플리마켓, 업사이클 작품 전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하며, 중앙도서관은 마을·주민·도서관의 공존을 주제로 주제도서 전시, 원화 전시, 제주 마을과 관련된 체험행사를, 동부도서관은 지구별 정원으로 지구 위기 관련 도서 전시, 영화 상영,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서부도서관에선 ‘시(詩)-공존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동주의 방, 시가 있는 포토존, 작품 전시를, 기적의도서관은 놀이 공존을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그림책 인형극, 즉석사진 이벤트 등 기적의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성산일출도서관은 베라벨 가족정원으로 가족의 서재, 가족사진관, 가족영화관, 가족오락관을 운영한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자연정원으로 도서전시, 야외 책정원, 자연순환 체험프로그램 등을, 표선도서관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도서전시와 낭독 버스킹, 천연 염색체험 등 청춘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거리 퍼레이드, 불꽃쇼 그리고 쉼표… 서귀포칠십리축제 3년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서귀포시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도 도민과 관광객을 유혹한다.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지역 경제와 공연 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서귀포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관내 주요 도심지(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중정로→ 동문로터리→ 자구리공원 행사장) 약 1.4㎞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에는 서귀포시 자매도시 및 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퍼레이드 시상, 불꽃쇼,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칠십리가요제를 비롯,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기 위한 ‘칠십리 웰니스 시간여행’ 및 웰니스 관광체험관, 서귀포 3분관광영화 상영관이 운영되며 문화도시, 귀농귀촌, 목재문화 등의 홍보관과 각종 체험, 판매관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양광순 축제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칠십리축제가 정말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현장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판소리 배우고 태권도 유단자 되고… 전북으로 농촌유학 오세요

    “산 좋고 물 맑은 전북에서 특별한 유학 생활을 체험해 보세요.” 삭막한 도시 생활을 하던 서울 초등학생들이 전북지역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 보는 ‘농촌유학사업’이 오는 10월 첫발을 뗀다. 2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생들의 농촌유학 시범사업이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실시된다. 이는 지난 8월 전북도, 서울시교육청, 전북도교육청 등이 ‘전라북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농촌유학을 전국적으로 우수한 교육 혁신모델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구상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서울 학생은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완주군 4명, 진안군 8명, 임실군 11명, 순창군 4명이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7명, 센터형 6명, 홈스테이형 4명이다. 특히 전북의 농촌유학은 지역별로 특화프로그램이 개발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마음에 드는 학교를 고를 수 있다. 진안군 조림초등학교는 유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아토피 치유마을에 거주하면서 건강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순창군 동산초등학교 유학생은 지역주민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전통문화와 텃밭 가꾸기 등 농촌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전북도는 농촌유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임실군은 김용택 시인과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거닐며 시를 짓는 문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권도원이 자리잡고 있는 무주군은 ‘태권도 1단 따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판소리 체험 교육을 하고 말목장이 있는 장수군은 승마체험을 내세운다. 완주군은 숲 체험학교, 순창군은 전통문화 체험,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도시의 더 많은 학생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확충하고, 도내 모든 농어촌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농촌유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거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시 짓고 태권도 유단자 되는 특별한 전북농촌유학

    시 짓고 태권도 유단자 되는 특별한 전북농촌유학

    “산 좋고 물 맑은 전북에서 특별한 유학생활을 체험해 보세요” 삭막한 도시생활을 하던 서울 초등학생들이 전북지역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농촌유학사업’이 오는 10월 첫발을 뗀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향 같은 농촌에서 신나는 유학생활을 즐길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등학생들의 농촌유학 시범사업이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5개월 간 실시된다. 이는 지난 8월 전북도, 서울시교육청, 전북도교육청 등이 ‘전라북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되는 첫번째 사업이다. 농촌유학을 전국적으로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서울학생은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완주군 4명, 진안군 8명, 임실군 11명, 순창군 4명이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7명, 센터형 6명, 홈스테이형은 4명이다. 특히, 전북의 농촌유학은 지역별로 특화프로그램이 개발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마음에 드는 학교를 고를 수 있다. 학교별로 도시학교 못지 않는 학습과 병행해 특별한 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조림초등학교는 유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아토피 치유마을에 거주하면서 건강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순창군 동산초등학교 유학생은 지역주민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전통문화와 텃밭 가꾸기 등 농촌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전북도는 농촌유학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임실군은 김용택 시인과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거닐며 시를 짓는 문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권도원이 자리잡고 있는 무주군은 ‘태권도 1단 따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판소리 체험 교육을 하고 말목장이 있는 장수군은 승마체험을 내세운다. 완주군은 숲 체험학교, 순창군은 전통문화 체험,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도시의 더 많은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확충하고, 도내 모든 농어촌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농촌 유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거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계획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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