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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아 ‘원령지로’ 포스터 공개, 중국 대륙 공포의 여름 오나

    홍수아 ‘원령지로’ 포스터 공개, 중국 대륙 공포의 여름 오나

    배우 홍수아가 올 여름 중국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을 영화 ‘원령지로’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영화 ‘원령지로’(감독 동지견)의 여주인공 설련 역을 연기한 홍수아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는 미스터리호러물 답게 공포에 휩싸인 설련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원령지로’는 안개 자욱한 불쾌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청춘들의 이야기. 자동차 사고를 당해 온 몸이 피투성이인 한 여인을 외면한 일곱 청년들의 죄책감이 불러온 귀신에 의해 그들에게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중적 캐릭터의 설련은 실종과 살인 사건이 겹치면서 의심과 공포를 유발한다. 8월 개봉 예정.
  • 정신병 고친다며 여신도 때려죽인 승려 징역 6년 확정

    정신질환을 앓는 여신도를 치료해준다며 목탁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50대 승려에게 징역 6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상해치사와 준강간, 감금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구의 한 사찰 승려 이모(5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4월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앓는 여신도 A씨에게 병을 치료해 주겠다며 손과 목탁 등으로 A씨의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폭행당한 A씨가 통증을 호소하자 손과 다리를 묶어 감금하기도 했다. A씨는 결국 외상성 쇼크로 숨졌다. 이씨는 귀신을 쫓아주겠다며 또 다른 여신도 B씨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목탁으로 온몸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통상적인 치료요법의 한계를 넘어 피해자들에게 큰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줬다”며 “피해자 1명이 숨진 점까지 고려할 때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사무라이 주방장?’ 1분 만에 140개 레몬 자르기 화제

    ‘사무라이 주방장?’ 1분 만에 140개 레몬 자르기 화제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66초에 140여 개의 레몬을 자르는 달인’ 영상을 영국 매체 미러가 29일 소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레몬을 하나씩 공중으로 던져 절반으로 자르는 기술을 보여준다. 1분이 조금 넘는 66초 동안 그의 ‘귀신같은’ 칼질에 잘려나간 레몬이 무려 140개. 사무라이들조차 이 남성의 칼 솜씨를 본다면 주눅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미러는 이 남성의 칼 솜씨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66초에 140개의 레몬을 자르다니 놀랍다”, “기계처럼 정확한 듯. 레몬자르기의 달인이다.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Ben P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커버스토리] 중국 한류 3.0의 그늘

    ‘한류 3.0시대’에는 한국 배우들의 몸값이 눈에 띄게 뛰었다. 드라마 한 편당 출연료는 국내의 최소 2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형성돼 있다. CF 쪽에서는 한국의 1.5배 이상이 통용가격으로 굳어 있다. 기업 행사에서는 계약 담당자가 한류 스타에게 “얼마를 받길 원하느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사례가 흔하다. 하지만 양국의 제작 시스템 및 문화 차이로 위험 부담도 적지 않다. 중국에서 한 해 동안 사전 제작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는 평균 3만~4만편. 이 가운데 절반 정도만 방송되고 나머지는 빛을 못 본 채 사장된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정부 당국(광전총국)을 통해 사전에 시나리오 검열에 통과해야 촬영이 가능하다. 거기다 귀신, 외계인 등의 소재는 일체 금지됐다. 또 중간에 영상 검열이 있는 데다 작품을 찍은 뒤에도 배급권이 있어야 방송사에 팔 수 있다. 한 가수 출신 연기자는 수년 전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었지만 아직까지 전파를 타지 못하는 상황이다. 높은 개런티에 쾌재를 불렀다가 제작 과정에서 투자가 끊겨 드라마가 ‘엎어지는’ 사례도 많다. 신한류 붐을 타고 불법 에이전트, 사칭 매니저가 난무하는 것도 문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빈, 이민호, 김수현 등을 한꺼번에 섭외하겠다며 40만 위엔(약 7000만원)을 영업비와 진행비로 요구한 중국 에이전트 사기 사건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가지고 친분이 있다고 중국 투자자를 속여 막무가내로 한류 스타의 사무실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출연료 가로채기 등의 사건도 비일비재하다. 국내 한 여배우의 매니저는 “중국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실제 제작사에서 지불한 출연료와 지급된 돈이 달라 알아보니 중간에 소개해 준 불법 에이전시에서 수억원을 가로챈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캐스팅과 관련된 거짓 루머나 초상권 침해 문제도 심각하다. 한 한류 스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끔 우리도 모르게 소속 배우의 생일 파티를 연다는 전단지를 보거나 아예 출연이 확정됐다며 얼굴이 박힌 드라마나 영화 시놉시스를 받아 볼 때는 황당하다”면서 “특정 시놉시스를 오래 검토할 경우 출연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발생해 연쇄 피해가 나기 때문에 중국 작품의 출연 제의는 빨리 검토하고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게 철칙”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스타들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인터넷TV 하나당 한국 드라마 편수를 규제하고 한국 연예인의 광고를 규제하려 하는 것. 드라마나 CF 촬영장에서 한국 스태프를 4명 이하로 제한하기도 한다. 중국 방송사나 기업들이 전세기까지 동원해 한국 스타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는 소식에 불만의 목소리도 이어진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국 스타들의 고액 출연료가 알려지면서 중국 스타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일부에서는 한국 스타들이 돈을 많이 주면 무조건 출연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안티 블로그나 안티 카페가 생겼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지 문화를 잘 파악하고 진출하는 것이 성공의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중국 전문 에이전시 아이엠컴퍼니의 배경렬 대표는 “한국 스타들의 일방통행만으로는 모처럼 형성된 중국 한류가 다시 세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지 예능 프로그램이나 팬미팅 등의 노출 빈도를 늘려 중국인들과 친밀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숙제”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한류 3.0의 생명력을 이어 가려면 중국 배우들도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쌍방향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화 리뷰] ‘소녀괴담’ 끔찍한 학교폭력 묘사, 소름 돋네…갑자기 나타나는 귀신, 좀 식상해

    [영화 리뷰] ‘소녀괴담’ 끔찍한 학교폭력 묘사, 소름 돋네…갑자기 나타나는 귀신, 좀 식상해

    한국 공포영화에는 몇 가지 공식이 있다. 깜짝 놀라게 하는 신, 귀신이 품은 사연, 복수의 순간에 귀신이 겪는 갈등 등.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올해 첫 국내 공포영화 ‘소녀괴담’도 이 같은 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그러면서도 귀신과 사람의 로맨스를 입히고 사회성 있는 메시지도 전달해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공포영화의 본령인 공포 그 자체의 신선함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소년 인수(강하늘)는 고향인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다.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같은 반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 학교를 다녔던 예쁜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키운다. 어느 날 학교에 마스크를 쓴 귀신이 출몰하고 일진들이 한명씩 사라진다. 인수는 마스크 귀신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학교폭력의 잔상을 발견한다. ‘여고괴담’ 이후 드러난 한국 학원공포물의 전형적인 구도 안에 맴돌 것 같았던 영화는 풍성한 이야기로 그 한계를 극복한다. 영화에서 공포만큼이나 무게를 실은 부분이 인수와 소녀 귀신의 로맨스다. 자전거에 함께 올라 시골의 흙길을 달리는 장면, 손이 시려운 체하는 소녀 귀신을 인수가 감싸주는 장면 등은 하이틴 영화처럼 풋풋하다. 또 학원공포물에서 수없이 반복됐던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로 묵직한 메시지를 끌어안았다. 일진 학생들이 왕따 학생에게 가하는 악행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 더 소름끼친다. 모든 걸 지켜보면서도 한가롭게 거울을 보거나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잠을 청하는 반 친구들도 일진만큼이나 잔인하다. 문제는 공포영화의 본령에 얼마나 충실했느냐 하는 점이다. 이 영화의 공포는 상당 부분 갑자기 나타나는 귀신에게 의존한다. 귀신은 지하철, 교실 창문, 학교 화장실 등 10대들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나타난다. 피 칠갑이 된 마스크 귀신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장면은 오싹하다. 하지만 ‘깜짝 놀라게 하는’ 신이 너무 잦으면 식상하다. 학교폭력의 끔찍함과 일진들의 두려움을 치밀한 심리 공포로 풀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5세 이상 관람가.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무겁고 심각한 장르 벗어나 반전 시동… 하반기 안방극장 3대 키워드는

    무겁고 심각한 장르 벗어나 반전 시동… 하반기 안방극장 3대 키워드는

    하반기 안방극장이 일제히 분위기 반전에 들어간다. 무겁고 심각한 장르물 위주였던 상반기와는 사뭇 달라진다. 방송사들이 너나없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상반기 흥행 성적을 뒤집어 보겠다는 각오다. 트렌드로 잡히는 키워드는 세 가지다. 멜로 장르, 퓨전 사극, 흥행 검증을 받은 남녀 주인공의 재결합이다. 가장 뚜렷하게 감지되는 변화는 뭐니뭐니 해도 멜로의 컴백이다. 상반기 ‘신의 선물-14일’과 ‘쓰리 데이즈’로 장르물의 유행을 주도했던 SBS는 새달부터 월~목 밤 10시대 미니시리즈를 모두 멜로물로 채운다. 최대 기대작은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정통 멜로 붐을 일으켰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1년 만에 다시 내놓는 야심작이다. 인기 추리소설 작가 겸 라디오 DJ(조인성)와 겉은 차갑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공효진)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로맨틱 멘탈 클리닉’을 모토로 내세운 이 작품은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다음달 선보일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은 멜로 색채가 좀 더 짙다. 빚더미에 몰려 벼랑 끝에 놓인 남자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는 내용으로 권상우, 최지우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한류 드라마의 원조 격인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이다. 한동안 복수극만 내놓았던 KBS도 멜로로 반전을 노린다. 23일 첫방송하는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몰락한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이 악연으로 얽힌 억척녀 최춘희(정은지)를 트로트 스타로 키우면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흥행 대박을 터뜨렸던 ‘어제의 커플’들이 다시 남녀 주인공으로 손을 잡는 것도 주요 트렌드다. ‘개과천선’ 후속으로 새달 2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주인공 장혁과 장나라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다시 뭉쳤다. 당시 캔디형 여주인공과 재벌 2세를 연기했던 이들이 이번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여자와 잘못된 결혼으로 후계자에서 밀려날 위기의 재벌 3세 역으로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25일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이준기와 남상미도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7년 만에 재결합한다. 개화기 조선을 배경으로 액션 활극에 감성 로맨스를 더한 퓨전 사극이다. 8월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에서는 7년 전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호흡을 맞춘 에릭과 정유미 커플이 의기투합한다. 왕년의 드라마 주인공 커플이 다시 뭉치는 것은 이점이 적지 않다. 따로 호흡을 맞추는 워밍업 단계 없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최대 장점이다. 지난 19일 열린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이준기는 상대역인 남상미에 대해 “오래 지켜봐 온 연인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금세 편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퓨전사극도 하반기 드라마의 대세다. 새달 선보이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에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한국판 ‘고스트 바스터즈’로 기대를 모은다.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겨 야경꾼이 된 후 불량 왕자에서 적통 왕자로 거듭나는 주인공은 정일우가 맡았다. tvN에서 8월 방송될 예정인 사극 ‘삼총사’는 동명의 서양 고전을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조선 최고의 검색과 첩자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씨엔블루의 정용화, 양동근, 이진욱이 호흡을 맞춘다. 마니아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물이 득세한 상반기는 세월호 참사까지 겹쳐 전례 없는 시청률 고전에 시달렸다. 함영훈 KBS 드라마국 기획팀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드라마 결방 사태 등 악재가 겹친 데다 방송사들이 대개 하반기에 주력 작품을 내놓는 경향이 뚜렷하다”면서 “흥행작으로 검증받은 감독과 배우의 재결합, 대중적 장르 선택 등으로 드라마 힘겨루기는 지금부터 본격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악마의 섬 앨커트래즈’서 포착된 처녀귀신…정체는?

    ‘악마의 섬 앨커트래즈’서 포착된 처녀귀신…정체는?

    세계에서 가장 불길하고 음험한 장소로 악명 높은 미국 앨커트래즈 섬에서 정체불명의 심령현상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최근 미국 앨커트래즈 섬을 방문했던 한 영국 관광객이 촬영한 유령사진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문제의 사진은 총 2장으로 모두 같은 죄수 면회실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그런데 한 사진이 이상하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건너편 면회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서 있는 것. 이 장면을 촬영한 이는 영국 버밍엄에서 보조 교사로 근무 중인 관광객 쉴라 실리-월쉬(48)다. 지난 4월 진행된 앨커트래즈 섬 투어에 참여했던 쉴라는 감옥 이곳저곳을 관광하다 해당 면회실에 도착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아이폰을 꺼냈다. 아이폰 카메라로 시험 삼아 면회실 창문을 몇 번 찍어본 그녀는 사진을 확인하다 앞서 언급된 문제의 여성이 찍힌 것을 확인했다. 놀란 그녀는 즉시 면회실 유리창을 응시했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이폰 카메라 속에서는 렌즈를 응시하며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분명 남아있었다. 흥미로운 것은 사진 속 여성의 복장인데 이는 1930~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옷 스타일로 현대와는 맞지 않았다. 당시 앨커트래즈 감옥 어디에도 해당 복장을 입은 이는 없었기에 사진 속 여성의 정체는 여전히 미궁으로 남아있다. 앨커트래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만(灣) 가운데에 떠있는 작은 섬으로 별명은 ‘더 록(ROCK)’이다. 이곳에는 지난 1996년 개봉돼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록’의 배경으로 쓰인 악명 높은 앨커트래즈 연방감옥이 있는데 1907년 처음 건축된 이후, 마피아 대부 알 카포네를 비롯한 조직폭력배, 흉악범, 연쇄살인범들이 수감돼 ‘악마의 섬’이라고도 불렸다. 앨커트래즈 섬에는 다른 악명이 있는데 그것은 ‘탈주가 불가능한 곳’이라는 점이다. 감옥이 만들어진 14번 탈옥이 진행됐지만 공식적으로 단 한건도 성공되지 못했다. 앨커트래즈는 1963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됐으며 이후 폐쇄된 후 유명 관광지로 개조돼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앨커트래즈는 오랜 역사와 흉흉한 소문만큼 각종 심령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해당 감옥에서 경비, 순찰대로 근무했던 이들이 경험했던 초자연 현상을 정리한 공식 보고서도 존재한다. 사진=Metro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국(富國)의 전유물, 상륙작전 이야기(下)-‘귀신 잡을 배’가...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국(富國)의 전유물, 상륙작전 이야기(下)-‘귀신 잡을 배’가...

    홈런왕 이승엽이라도 홈런을 치려면 배트가 있어야 하고, 빙상여제 김연아라도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스케이트가 필요하듯 귀신 잡는 해병대라도 귀신을 잡으러 지옥으로 가려면 스틱스강을 건널 배가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2만 8천여 명의 해병대, 그 중에서도 상륙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제1사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을 실어 날라줄 배와 장비는 턱없이 부족하다. 해병대는 매년 포항에서 전투기와 헬기, 상륙함 등을 대거 동원해 장대한 스케일의 상륙훈련을 공개하고 있는데 배와 장비가 부족하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일까? -우리는 “노르망디 스타일” 오늘날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이라 할 수 있는 상륙함은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독도함과 4척의 전차상륙함(LST)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 독도함은 등장 당시 항공모함과 같은 외형으로 경항공모함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비행갑판 정도만 있을 뿐 항공기 전용 격납공간과 상륙부대 적재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실제 항공기 운용 능력은 대단히 떨어지는 배이다. 하지만 약 2만여 톤에 육박하는 덩치와 항공모함 같은 외형 덕분에 고성능 상륙함으로 오인 받았고, 이 때문에 훈련보다는 외빈 초청 행사에 많이 동원되어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이 아닌 ‘아시아 최대의 행사함’이라는 별명을 얻어야 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현재 주력 상륙함으로 운용되고 있는 고준봉급 전차상륙함이다. 고준봉급 전차상륙함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운용하다가 공여한 운봉급 전차상륙함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상륙함으로 1990년대에 전력화되었지만, 전체적인 개념은 운봉급에서 크게 나아진 것이 없었다. 속도가 더 빠르고 더 많은 장비를 적재할 수 있었으며, 헬기 갑판이 있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이 상륙함 역시 해안 근처에서 상륙돌격장갑차를 내려주거나 해안에 직접 접안하여 상륙부대를 내려주는 방식의 전형적인 전차상륙함이었던 것이다. 이 고준봉급 전차상륙함은 상륙작전에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갖춘 1개 중대 규모의 부대를 상륙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4척의 고준봉급이 모두 동원되더라도 1개 대대 규모의 병력만 상륙시킬 능력밖에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독도함이 가세하더라도 최대 상륙 가능 병력은 2개 대대에 미치지 못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독도급의 항공기 운용 능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미군과 같이 헬기를 동원한 입체적인 상륙작전은 육군과 공군이 자신들이 쓰기에도 부족한 헬기 등 항공기 전력을 통크게 내놓지 않는 이상 꿈도 꾸기 어렵다. 해병대와 해군에는 상륙작전에 쓸 만한 헬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은 초수평선 상륙작전 개념을 발전시키며 공기부양정을 탑재하는 대형 상륙함과 여기에 탑재할 상륙기동헬기 등을 대량으로 보유했거나 전력화를 진행 중인데, 해병대 병력 규모 자체는 이들 강대국들에 이어 세계 3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해병대는 배는 물론 헬기도 없어 모든 전력을 쥐어짜도 최대 2개 대대 정도의 병력만 동시에 상륙시킬 수 있다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LST-II 사업이 진행되어 해군은 최근 천왕봉급이라는 신형 상륙함을 선보였다. 이 상륙함은 다른 강대국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크형 상륙함의 형태로 등장했지만, 형태만 도크형 상륙함일 뿐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위한 필수 전력 가운데 하나인 고속 공기부양정 탑재 능력은 포기되었고, LCM과 같은 구형 상륙정을 운용하는 애매한 성능으로 탄생해 버렸다. 심각한 예산 부족이 21세기가 15년이나 흐른 이 시점에 20세기 컨셉의 상륙함을 잉태한 것이었다. -‘귀신 잡으러 갈 배’가 필요한 대한민국 해병대 오늘날 대한민국 해병대의 ‘발’이라 할 수 있는 상륙함은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독도함과 4척의 고준봉급 전차상륙함이 전부이다. 신형 상륙함 도입 사업으로 천왕봉급 전력화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전력으로는 현대적인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이 불가능하다. 미국의 대형 강습상륙함처럼 개방형 비행 갑판을 가진 독도함이 실전 배치되어 있지만, 독도함은 헬기 이착함은 가능하지만 헬기 격납고가 없어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이 제한되며, 그 척수도 1척에 불과해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없는 상황이다. 해병대는 오는 2018년까지 국산 KUH-1 수리온 헬기를 상륙기동헬기로 개조한 신형 헬기 40여대를 전력화할 예정이지만, 정작 이를 운용할만한 대형 상륙함 획득 계획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귀신 잡을 해병대’는 있는데 ‘귀신 잡으러 보낼 배’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해병대를 진정한 국가전략기동군으로 운용하여 대북 전쟁 억지력 향상은 물론 주변국에게도 강력한 억제 전력으로 각인시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대형 상륙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군은 2020년 이후 가칭 마라도, 이어도 등으로 불리는 독도함의 확대 개량형을 도입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지만, 상륙함과 같은 지원 전력은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려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예산부족에 시달리는 해군이 당초 계획대로 대형 상륙함을 도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끝> 사진= 위에서부터 ▲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영국군 유니버셜 캐리어 장갑차를 양륙시키고 있는 미 해군 LST-314 상륙함(左)과 지난 2000년 동티모르 지역에 병력과 물자를 양륙시키고 있는 고준봉급 전차상륙함. ▲ 스페인 해군의 후안 카를로스 1세(左 )는 초수평선 상륙작전과 경항공모함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전략투사함 (Strategic Projection Vessel)으로 운용되고 있고, 미 해군의 샌안토니오급(右)급 도크형 상륙함 역시 공기부양정과 대형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어 초수평선 상륙작전은 물론 평시 인도적 재해재난 구호작전에 활용도가 높다.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 finmil@nate.com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조인성-공효진, 무사 기원 고사..진지한 현장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무사 기원 고사..진지한 현장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의 제작진은 진지함과 유쾌함, 열정이 어우러졌던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지냈던 고사현장에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진경, 최승경, 최문경, 한정현, 이성경, 도상우 등 다수의 출연진들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를 비롯한 제작진들, 그리고 김영섭 SBS 드라마CP를 포함한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조인성은 이 날 촬영이 없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이천 세트장을 찾아 촬영에 바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격려하며 자상하게 챙겨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드라마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경건히 기도하는 자세로 임하던 제작진과 배우들은 “제작 기간 동안 스케줄 빵구 귀신, 날씨 변덕 귀신, NG귀신은 금하게 하시고 원하는 대로 날씨 귀신, 한번에 오케이 귀신, 대박 귀신은 몰아주소서”라는 유머 가득한 축문 구절에 웃음을 터뜨리며 고사식은 시작됐다. 첫 순서로 나온 김규태PD는 “이보다 좋은 팀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스태프들과 멋진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복 받은 감독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한 후 “괜찮아 사랑이야, 파이팅!”을 크게 외쳐 열정 어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노희경 작가는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리며 술과 절을 올린 후 “촬영하는 동안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청률은 하늘에 맡기고 열심히 하자”라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고 김규태PD와 하이 파이브를 하며 크게 포옹을 해 진지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화학작용)를 선사하고 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은 함께 제를 올린 후, 조인성은 “미술팀, 세트팀 등 스태프 여러분들이 무척 고생이 많다. 이 작품은 불패의 신화 공효진과 함께 해서 잘될 것 같다. 선후배님 모두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고, 공효진은 “한국 드라마계의 드림팀과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선후배님들과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좋겠다. 조인성씨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각 말하며 주연 배우들답게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진경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렸던 성동일은 “나는 자신 없으면 발 안 담근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박을 예상해본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내고, 이광수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큰 소리로 “대박”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도경수는 소감을 말하는 동안 춤을 보여달라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열화 같은 성화에 막내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춤을 춰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했다. 또한, 도경수에게 춤추라는 요청에 김규태PD가 해맑은 모습으로 막춤을 선보여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박장대소하게 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에 김영섭 SBS 드라마CP는 “현재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면 팀워크가 무척 좋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모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생각난다. 올 여름에 화제를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한여름의 소낙비 같은 유쾌한 재미와 감동이 그려질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끝나는 오는 7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지티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국(富國)의 전유물, 상륙작전 이야기(中) -한국의 현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부국(富國)의 전유물, 상륙작전 이야기(中) -한국의 현실

    북한이 추가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긴장 국면을 조성하던 지난 봄, 한국과 미국은 경상북도 포항 독성리 해안에서 지난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 직전에 실시되었던 팀 스피리트(Team Sprit) 훈련 당시 상륙훈련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이라는 우리 해군의 독도급 대형수송함이 동원되었지만, 이 훈련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독도함이 아니었다. -강대국도 어려워진 상륙작전 일반적으로 상륙작전이라는 단어를 제시했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형 상륙정이나 장갑차를 타고 해안에 상륙해 빗발치는 적의 총탄과 포화를 뚫고 해안의 적 방어진지를 점령하는 장면을 연상한다. 이러한 상륙작전은 인류가 배를 만들고 바다로부터 군사력을 투사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수십 세기동안 상륙작전의 전형(典型)이었다. 우리 해군과 해병대 역시 창설 이래 위와 같은 전통적 개념의 상륙작전에 부합하는 상륙함정과 해병대 전력을 건설해 왔고, 독도함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상륙작전 개념은 해안까지 접근한 LST(Landing Ship Tank)에서 발진하는 LCM(Landing Craft Mechanized)이나 LCU(Landing Craft Utility)에 병력과 장비를 탑승시켜 해안의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이었다. 해안 방어진지의 적은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상륙부대를 내려다보며 자체 화력이나 지원 화력을 퍼부을 수 있으며, 상륙부대가 압도적인 함포 사격과 공중 화력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상륙작전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낮아지고, 희생자의 숫자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세계대전이 한참이던 70년 전이나 냉전 시기에는 이러한 물량 위주 상륙작전이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냉전 종식 이후 전 세계적인 국방비 삭감 기조와 인명 중시 풍조가 확산되면서 과거와 같은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수평선 너머에서부터 시작되는 상륙작전 냉전 종식 이후 전통적인 개념의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해병대 또는 해군육전대와 같은 상륙작전부대를 보유했던 대부분의 국가들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상륙작전부대를 UN 평화유지군이나 신속대응군과 같이 소규모 기동부대로 개편하거나 새로운 개념의 상륙작전교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와 전술을 대거 도입하는 것이 그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륙작전교리란 초수평선 상륙작전(Over the Horizon Amphibious Operation)이다. 초수평선 상륙작전이란 미 해군이 정립한 작전개념으로 해안으로부터 50km 이상 떨어진 먼 바다에서 발진한 공격헬기와 공격기로 적 해안을 초토화시킨 뒤 수평선 너머의 대형 상륙함정에서 발진한 고속 공기부양정이나 상륙돌격장갑차로 이루어진 공격부대가 해안으로부터, 수송헬기에 탑승한 공격부대가 해안 적 진지 후방에 침투하여 해안선의 적 방어부대를 포위 섬멸하고 목표 지역을 점령하는 개념의 상륙작전 형태이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 형태의 강습상륙함 1척과 도크형 상륙함 2~3척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상륙준비단(Amphibious Readiness Group)을 편성해 이러한 ARG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상륙작전 명령이 떨어지면 1개의 ARG는 호위 구축함들이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것을 시작으로 강습상륙함에 탑재된 AV-8B 수직이착륙 전투기와 AH-1Z 공격헬기로 해안선을 초토화시킨다. 이와 동시에 도크형 상륙함에서 발진한 대형 공기부양정인 LCAC(Landing Craft Air Cushions)에 전차와 장갑차 등의 장비와 병력을 탑승시켜 수평선 너머에서 발진시키고, CH-53E나 MV-22B 등의 항공기에 병력을 싣고 해안선 적 후방에 침투하여 해안 방어병력을 포위해 격파하고 교두보를 확보한다. 이러한 스케일의 상륙작전을 수행하려면 항공모함과 유사한 형태의 강습상륙함(Landing Platform Helicopter)이나 고속 공기부양정을 많이 실을 수 있는 도크형 상륙함(Landing Platform Dock)과 같은 고가(高價)의 배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미 해군의 대형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호는 척당 건조비가 3조 4천억 원, 도크형 상륙함인 샌안토니오호의 건조비는 1조 7천억 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위해 아메리카호에 탑재되는 항공기는 30여대 가량인데, 이들 항공기의 가격만 5조원을 훌쩍 넘는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3만 톤 이상의 선체를 갖고 20대 이상의 항공기 운용 능력을 가진 대형 상륙함을 건조해 운용하고 있지만, 미국을 제외하면 이러한 군함을 2~3척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례는 없으며,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러한 군함을 상륙함 목적보다는 원거리 병력 수송이나 항공모함 대용, 인도적 구호작전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전략적인 의미에서 상륙작전을 하려면 상륙 후에도 독립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한 최소 제대인 여단급, 즉 3천명 이상을 동시에 상륙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 정도 규모의 병력과 장비를 상륙시키려면 앞서 말한 대형 상륙함이 최소 5~6척 이상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기준으로도, 미래에도 이러한 전력을 갖추고 있거나 갖출 예정인 나라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이 남침할 경우 북한의 배후에 비수를 꽂을 수 있는 전략기동부대로서 해병대 전력의 정예화와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세계 3위 규모의 해병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최정예 전투부대이며, 해외에서도 ‘한국 해병대는 귀신도 잡는다’라는 칭송을 받고 있지만 한 가지 중대한 약점을 안고 있다. ‘귀신 잡는 해병대’지만 ‘귀신 잡으러 갈 수 없는 해병대’이기 때문이다.(하편에 계속) 사진= 위에서부터 ▲ 해안에 상륙하고 있는 해병대 KAAV-7A1 상륙돌격장갑차. 2차원적인 전통적 개념의 상륙작전 형태는 백사장에 닿기도 전에 불귀(不歸)의 객(客)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은 과거의 작전개념이다. ▲ 미 해군의 주력 상륙함인 와스프급(左)와 샌안토니오급(右). 각각 5만톤과 3만톤에 육박하는 이들 상륙함들은 대량의 항공기 또는 고속 공기부양정을 싣고 수평선 너머에서부터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강력한 군함들이다.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 finmil@nate.com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소녀괴담’, 공포 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소녀괴담’, 공포 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와 손예진과 김남길이 주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해적’, 이 영화들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작들이다. 뿐만 아니라 뤽 베송 감독의 ‘루시’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들도 개봉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다. 그야말로 7월은 스크린시장에 대작들의 쓰나미 경보령이 내려졌다고 할 만하다. 이 가운데 여름 시즌에 맞춰 제작된 저예산 공포 영화 한 편이 살며시 명함을 내밀었다. 영화 ‘소녀괴담’이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강원도의 한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공포물이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인수와 소녀귀신(김소은 분)의 감정선을 로맨스로 담아냈다는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공포 장르임에도 공포스럽지 않다. 또 ‘빨간 마스크 괴담’이 이 영화의 주가 되는 공포코드다. ‘빨간 마스크 괴담이란’ 빨간 마스크를 쓴 여자가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가리키며, “나 예뻐?”라고 말한 후 ‘자신과 똑같은 얼굴로 만든다’는 약간은 철 지난 이야기로, 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예고편은 최소의 정보로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익히 봐왔던 공포 영화의 예고편과는 달리 본편의 공포 포인트를 충분히 예상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신예 오인천 감독은 기존 공포물의 틀을 과감히 깬 신선한 시도를 했음을 예고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일까. 공포와 멜로장르의 변주를 선보인 ‘소녀괴담’이 영화팬들에게 반전의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개봉은 오는 7월 3일. 사진·영상=리틀빅픽처스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주말 영화]

    ■아마겟돈(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1998년에 제작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미국 영화. 평화롭던 지구에 대규모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뉴욕시가 황폐해졌다. 게다가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시속 2만 2000마일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미 우주항공국(NASA)의 댄 국장은 행성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어 그 속에 핵탄두를 넣고 폭파시켜 행성을 쪼개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댄은 세계 최고의 굴착 전문가인 해리에게 그 작전을 실행해주기를 부탁한다. 해리와 동료들은 보기에는 형편없지만 굴착 작업에는 귀신들로 통하는 사람들이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제안에 고민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지구를 구하는 데 뛰어들기로 마음먹는다. 이들은 나사에서 우주 비행을 위한 기초 훈련을 받으며 마침내 우주 왕복선을 이용해 소행성을 향한 위험한 항해를 시작한다. ■우리 선희(캐치온 토요일 오후 1시 50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선희’가 과거 속 남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는 미국유학을 위한 추천서를 최 교수(김상중)에게 부탁하기 위해 오랜만에 학교를 찾는다. 평소 자신을 예뻐한 걸 아는 선희는 최 교수가 추천서를 잘 써줄 거라 기대한다. 그러면서 선희는 그동안 못 봤던 과거의 남자인 두 사람을 만난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문수(이선균)와 나이든 선배 재학(정재영)이다. 그렇게 차례로 이어지는 선희와 세 남자는 만남 속에서 서로에게 ‘삶의 충고’를 늘어놓는데…
  • 영화 ‘해적’ 예고편 공개 ‘한방 있네’

    영화 ‘해적’ 예고편 공개 ‘한방 있네’

    지난 3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해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 분)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 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선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검술과 와이어 액션, 거대한 선체가 통쾌하게 부서지는 폭파 장면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담아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해적은’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박철민, 김태우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7월 예정.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친구들의 귀신놀이에 기절, 얼마나 무섭길래!

    친구들의 귀신놀이에 기절, 얼마나 무섭길래!

    친구들이 연출한 끔찍한 귀신놀이에 놀라 기절하는 남자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의 인기채널 ‘포시튜브’(fouseyTube)에 올라온 ‘귀신놀이에 기절’(DEVIL PRANK ON fouseyTUBE GONE BAD!)이란 영상이 34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은 최근 친구들에게 호스를 이용, 물 공격을 가한 한 남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 남성이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점퍼를 벗으러 방으로 들어가자 밖에서 대기 중이던 친구 한 명이 노크하고 도망친다. 문을 열고 밖을 확인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잠시 후, 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친구는 다짜고짜 밖에 있다며 남성에게 열쇠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 친구가 열쇠를 찾으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귀신처럼 긴 머리를 늘어뜨린 흰옷 차림의 여성이 문 앞에 선다. 그리고 거실은 암전된다. 암전된 상태의 거실. 어둠 속에서 휴대전화를 찾은 남성이 핸드폰을 찾아 플래시를 켠 순간, 귀신처럼 서 있는 여성의 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고 만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친구들이 그의 기절에 놀라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예상치 못한 친구의 반응에 친구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결국, 정신을 차린 남성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친구들이 장난임을 밝히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촬영을 중단하라고 소리친다. 한편 ‘포시튜브’는 ‘누군가 나의 음료수를 뺏어 먹는다면?’, ‘내 휴대폰을 빌려 가서 떨어뜨린다면?’등 황당한 설정의 몰래카메라를 유튜브에 올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 fouseyTUBE/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소녀괴담’,공포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감이 안오네’

    ‘소녀괴담’,공포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감이 안오네’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와 손예진과 김남길이 주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해적’, 이 영화들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작들이다. 뿐만 아니라 뤽 베송 감독의 ‘루시’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들도 개봉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다. 그야말로 7월은 스크린시장에 대작들의 쓰나미 경보령이 내려졌다고 할 만하다. 이 가운데 여름 시즌에 맞춰 제작된 저예산 공포 영화 한 편이 살며시 명함을 내밀었다. 영화 ‘소녀괴담’이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강원도의 한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공포물이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인수와 소녀귀신(김소은 분)의 감정선을 로맨스로 담아냈다는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공포 장르임에도 공포스럽지 않다. 또 ‘빨간 마스크 괴담’이 이 영화의 주가 되는 공포코드다. ‘빨간 마스크 괴담이란’ 빨간 마스크를 쓴 여자가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가리키며, “나 예뻐?”라고 말한 후 ‘자신과 똑같은 얼굴로 만든다’는 약간은 철 지난 이야기로, 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예고편은 최소의 정보로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익히 봐왔던 공포 영화의 예고편과는 달리 본편의 공포 포인트를 충분히 예상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신예 오인천 감독은 기존 공포물의 틀을 과감히 깬 신선한 시도를 했음을 예고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일까. 공포와 멜로장르의 변주를 선보인 ‘소녀괴담’이 영화팬들에게 반전의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개봉은 오는 7월 3일. 사진·영상=리틀빅픽처스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사투리 뉴스]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사투리 뉴스]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1: 김소월의 ‘진달래꽃’(참꽃)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신질루 보내 드릴 기래요. 영변에 약산 빈달배기, 참꽃, 한 보탱이 따더 내재는 질가루 훌훌 뿌레 줄 기래요. 내걸리는 발자구 발자구, 내꼰진 참꽃을, 찌져밟구 정이 살페가시우야. 나 보는 기 재수바리 웂서, 내튈 저는, 뒈짐 뒈졌지 찔찔 짜잖을 기래요.”  #2: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한 대둥 서리꽃으 피우니야구, 봄 호랑새북버텀 솥즉다새는, 그닷하게 삐죽거렌 기다야. 한 대둥 서리꽃으 피우니야구, 천둥은 시컴뎅이구룸 뒈씨구, 그닷하게 베락으 넹게친 기다야. 보구수운 아수움에 중치 죄이던, 꽤나 먼 날으 빙도는 질에서, 인재는 되곱체와 우째 체겡 앞에 센, 이쁘다한 누우 지접아맨치 생긴 꽃이여. 누리끼한 니따구 낯반데기가 필라구, 읒지넉엔 무태서리가 저닷하게 쏟아지구, 내인덴 거치데기귀신두 안 네레완 기다야.”  “이러 강릉 사투리루 시를 을퍼 주문 어르신드리 한참 파대 우숨으 웃잔소.”  강릉사투리보존회(회장 조남환)는 지난 4월 강릉지역 복지관과 노인대학, 노인회관 등을 찾아 강릉 사투리를 테마로 한 공연 프로젝트 ‘마커 지그레 봐요’를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에 화·금요일 두 차례씩 회원들이 구수한 사투리로 진행해 웃음을 준다. 잊혀 가는 강릉 사투리를 알리고 발굴하자는 취지에서다.  ‘마커 지그레 봐요’ 가운데 가장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은 시 낭송이다. 시를 한 사람은 원문을 읽고 한 사람은 사투리로 번역, 한바탕 웃음을 준다.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초청돼 노래를 곁들인 ‘건강 박수’ 시간도 즐겁다. 회원 두 사람이 사투리 정답이 적힌 낱말 카드를 들고 어르신들 한 사람씩 문제 설명을 하게 해 답을 맞히는 ‘사투리 낱말 맞히기 게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렁, 고벵이, 소꼴기, 인나세, 절루가, 일루와, 소갈비, 말랭이, 해다, 언나, 낯쎄요, 곧쎄요, 상그두쎄요, 수구레, 요모텡이….’ 이는 잊힌 새로운 사투리 단어를 발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모두 강릉 사투리 대회 입상자인 회원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등을 콩트로 풀어내는 ‘야그한마두’와 분위기에 따라 출연자가 즉석에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노래한마두’도 흥겹다.  조남환 회장은 “강릉 사투리는 촌스럽지만 정겹고 독특한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김혜영 이혼,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 최고조

    김혜영 이혼,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 최고조

    김혜영 이혼 심경이 전해졌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싱글맘’이란 주제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남현주와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내가 이혼한다고 하니까 상황도 모르면서 두 번 다시 안 본다고 까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며 “정말 속상했다. 내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는 걸 절감했다”고 했다. 김혜영은 이어 “이혼 후 지금도 나는 아이와 둘이서 산다는 게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며 아이를 위해 한 이혼이지만 심적인 부담이 상당했음을 드러냈다. 김혜영은 또 “집에 들어가면 아이만 바라본다. 그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과 쓸쓸함이 밀려들어 오더라”며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고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사는 자신의 생활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혜영 이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보는 순간 ‘소름’ 알고보니 옥수역귀신 작가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보는 순간 ‘소름’ 알고보니 옥수역귀신 작가

    ‘호랑작가 오큘러스’ 공포영화 ‘오큘러스’의 스페셜 웹툰이 화제다. 영화 ‘오큘러스’ 제작진 측이 웹툰 ‘옥수약 귀신’, ‘봉천동 귀신’ 등으로 유명해진 호랑작가와 함께 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호랑작가의 스페셜 웹툰은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호랑작가 스페셜 웹툰은 ‘오큘러스’에 등장하는 평범하지 않은 거울로부터 벌어지는 사건에 플래시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조합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대박이다”,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노약자 임산부는 보면 안 된다”,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보다가 사무실에서 소리 지를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랑작가 스페셜 웹툰으로 화제몰이에 성공한 ‘오큘러스’는 영화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앞선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잔인한 장면 없이 무섭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R등급 판정을 받았다. 오는 29일 개봉. 사진 = 호랑작가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호랑작가…얼굴 보니 영웅재중 닮았네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호랑작가…얼굴 보니 영웅재중 닮았네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호랑작가…얼굴 보니 영웅재중 닮았네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유명한 호랑작가가 영화 ‘오큘러스’의 스페셜 웹툰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랑작가는 제2의 ‘컨저링’으로 불리고 있는 영화 ‘오큘러스’의 스페셜 웹툰을 공개할 예정이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호랑작가가 공개할 스페셜 웹툰에는 영화 속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호랑작가는 ‘오큘러스’에서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조합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호랑작가는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을 통해 공포 웹툰의 장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과거 윤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가수 영웅재중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오큘러스’ 웹툰 홍보 효과 ‘톡톡’

    영화 ‘오큘러스’ 웹툰 홍보 효과 ‘톡톡’

    영화 ‘오큘러스’ 제작진 측이 웹툰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으로 유명한 호랑작가와 함께 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해당 웹툰은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다. ‘오큘러스’에 등장하는 평범하지 않은 거울로부터 벌어지는 사건에 플래시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조합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했다. ‘오큘러스’는 영화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제작진의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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