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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3,200만 대이동

    3,200만명에 이르는 한가위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공항 등은 아침일찍부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제한파 속에서 보낸 지난해 추석과는 달리 올해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귀성객이 크게 늘었고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 이날 전국의 고속도로는 북상중인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최악의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차량들이 오후부터 밀려들어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2일 고속도로를 통해 26만9,000대가 서울을 빠져나간데 이어 24일까지 모두 80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4.3%정도 통행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은 아침 일찍부터 대합실과 매표구가 붐비기 시작했으며 이날 11만여명의 승객이 귀성길에 올랐다. 철도청은 “올해 추석 귀성객이 지난해에 비해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22∼27일 귀성객 특별수송기간에 정기열차 3,804편,임시열차 430편을 투입했다”고 밝혔다.버스편도 이날 전구간이 매진된 가운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9만여명,구의동 동부고속터미널에서는 15만여명이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떠났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도 이날 전노선이 매진된 가운데 3만여명의 귀성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아침 내린 폭우로 포항과 여수 등일부 지역의 운항이 중단돼 공항에 나온 승객들이 서둘러 다른 교통편을 찾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2∼24일 796편의 항공기로 10만여명을 실어 나른다. 한편 롯데백화점과 메트로미도파 등 대형 백화점이 밀집한 중구 소공동과강남 일대 등 도심 지역은 뒤늦게 추석선물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크게붐볐고 남대문시장 등 재래상가도 막판 쇼핑객들로 호황을 이뤘다. 조현석 이창구 김재천기자 hyun68@
  • 맞선보며…동양인과 카풀…알뜰·재치 귀성이벤트

    올 한가위 연휴에는 유난히 알뜰하고 재치가 넘치는 귀성이 눈에 많이 띈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지난해보다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 등 PC통신에는 카풀을 구하는 글이 쇄도했다. 김진목씨(VVSC08X7)는 “강남역→예천→안동→영덕으로 같이 갈 사람을 찾고 있다”면서 “최종 목적지는 영덕군 영해면,차종은 아반떼,차비는 커피한잔이면 만족”이라고 밝혔다.김춘규씨(boy21)는 “충남 당진군 우강면까지 혼자 가기가 심심해서 같이 갈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띄워 ‘반갑습니다’라는 회신을 받았다. 구청이나 대학이 마련한 귀성버스도 인기다.서울 양천구청은 전국 43개 시·군·구로 떠나는 10개 노선,42대의 귀성 버스를 마련했다.양천구민을 포함해 1,700여명의 귀성객이 신청했다.요금은 고속버스에 비해 20∼30% 싸다. 한양대에서는 22일 하룻동안 62대의 귀성 버스가 부산·광주 등지로 출발했다.충남 서산이 고향인 한양대생 오민섭(吳旻燮·24·경영 4년)씨는 “고속버스 요금보다 35%나 싸고,학교에서 출발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고향 선·후배가 함께 타고 가 벌써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즐거워 했다. 김정환(金正煥·31·회사원)씨는 9인승 레저용차에 형 식구 등 7명을 태워전북 전주에 간다.디젤 차량이라 기름값이 싼데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선물 꾸러미를 들고가지 않고 고향으로 배달시킨 사람도 많다.박영민(朴榮珉·30·개인사업)씨는 “우체국 우편 주문 판매를 통해 고향인 속초로 선물을 보냈기 때문에 당일에는 간단한 짐만 들고 고속버스를 타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광주가 고향인 이강태(李康泰·31·회사원)씨는 “결혼정보회사 선우이벤트가 마련한 ‘처녀·총각 카풀 버스’로 게임을 즐기면서 고향에 간다”고 말했다. 미처 열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이종화(李鍾和·29)씨는 천안까지 가는 입석표를 산 뒤 열차 안에서 부산까지 차액만 내고 표를 연장한다는 ‘복안’을세웠다.그는 “운만 좋으면 앉아서도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 이창구기자 kkwoon@
  • 섬 귀성객 태풍에 ‘발목’

    추석 연휴를 맞아 섬지역 귀성객들은 자칫 귀향을 못할지도 모른다.제18호태풍‘바트’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배편 운항이 힘들기 때문이다. 22일 인천 연안여객선 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23∼27일)에 14개 인천 연안항로에서 여객선 20척이 평상시보다 54회 늘어난 477회 운항될 예정이다.그러나 추석연휴 서해 앞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돼 이같은운항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기상예보를 접한 이용객들의 귀성 포기 사례가 늘어 여객선 예약률이 예년보다 20∼30% 가량 떨어진 데다 예약된 선표마저도 운항통제가 이뤄지면 모두 반환해야 할 형편이다. 또 동해안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이 3일째 운항을 중단해 추석을 맞아 울릉도에 들어갈 귀성객 900여명과 육지로 나올 100여명 등 1,000여명의 발길이 묶이게 됐다. 포항기상대 관계자는 “동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는 오는 24일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보이나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태풍‘바트’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와 다른 지방을 잇는 제주기점 6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남제주군 대정읍과 마라도를 오가는 삼영호의 운항도 통제됐으며 도내 항·포구에는 2,500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해 있다. 인천 김학준·포항 이동구기자 kimhj@
  • 3黨 한가위 민심잡기

    여야가 한가위 민심잡기에 나섰다. 여야 지도부는 추석연휴를 앞둔 22일 일제히 민생현장을 방문,민심을 점검했다.이만섭(李萬燮)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박태준(朴泰俊) 자민련총재,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 등은 이날 양로원,남대문시장,서울역 등을 찾아 불우 이웃과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여야는 아울러 연휴 동안 귀향 의원들을 통해 정책과 당론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불거져나온 도·감청문제,소주세 인상,동티모르 군부대 파견 등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보고 ‘알기 쉬운 정책풀이집’,‘농민을 위한 농정’,‘통신비밀 보장’ 등 10여종의 책자를 제작,의원들의 귀향활동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8역회의에서 이만섭 대행은 “추석물가와 함께 각 사업장의 체불임금 문제 등에 대한 실태 파악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대행도 연휴기간에 대구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자민련도 귀향활동을 통해 현정부의 공약 이행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는한편,자민련이국민회의와 한나라당간 대립구도의 완충 역할을 성공적으로수행했다는 점에 홍보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2여(與)합당에 대한 지역 여론취합의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내각제 개헌연기,여권 신당 창당과 2여 합당추진의 문제점 등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 아래 일찍부터 여론몰이에 나섰다.지난 15일자로당보인 민주저널 15만부를 제작,배포했다. 한편 이회창총재는 오는 24일 서울 근교의 한 골프장에서 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이중재(李重載)고문,김명윤(金命潤)의원 등과 골프회동을 갖고 단합을 도모한다.이총재는 김윤환(金潤煥)·이한동(李漢東)전부총재,서청원(徐淸源)의원과도 골프회동을 추진하고 있다.비주류 ‘아우르기’차원이다. 이지운기자 jj@
  • 本紙 22일자 여론조사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 보도

    한나라당 구범회(具凡會)부대변인은 22일 성명을 통해 “대한매일이 전국톨게이트에서 추석 귀성객들에게 여론왜곡·호도내용이 담긴 수십만부의 자사신문을 무차별 대량 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 김재일(金在日)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여당이 사주했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한나라당이 과거 여당 때 언론을 그렇게 했다는 반증”이라고 비난했다. ?대한매일은 다음과 같이 해명한다. 여론조사는 권위있는 ‘유니온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됐다.조사 결과현 정부가 치적으로 내세우는 대북포용정책이나 재벌정책조차 부정적으로 평가됐으며 대한매일은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 추석에 즈음해 귀성객들에게 배포한 것은 통상적으로 해 온 홍보 및 판촉활동의 일환이다.귀성길에 읽을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독자서비스 차원에서 계획했다. 유민기자 rm0609@
  • 영·호남 호우주의보 추석까지 비바람

    제18호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추석인 24일까지 전국에 강풍과 호우가계속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올 추석은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귀성길은 물론 추석당일 성묘와 귀경길 교통혼잡도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남서 해상에 위치한 태풍이 느린 속도로 북상,태풍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고 추석인 24일까지는 전국에 비바람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태풍 바트는 현재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44m,중심기압 935hPa,초속 15m이상의 강풍이 미치는 영역은 반경 560㎞로 시간이 갈수록 위력이 강해지고 있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80∼200㎜(최고 250㎜이상)▲남부지방 20∼80㎜(120㎜이상) ▲강원 영동·충청 지방 20∼60㎜(80㎜이상) ▲서울·경기 및강원 영서 10∼30㎜(50㎜이상)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울릉도·독도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부산과 경남,충남북,전남북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뱃길도 24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초속12∼20m의 강풍과 함께 2∼6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일기예보에 각별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조현석기자
  • 연휴가 더 바쁜 공직 현장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비상근무는 당연하죠’.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를 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적지않다.소방공무원들과 재해 대책상황실 직원들이다. 소방공무원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원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전국의 2만2,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8만2,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이 기간동안 시장,백화점,지하상가,극장 등 화재취약 대상지역에 대한 소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취약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일을 하게된다. 특히 119구급대는 역·터미널·고속도로·공원 등 취약지역에 229대의 구급차량을 배치,귀성객과 성묘객들이 사고 등으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인명구조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자치부 오제세(吳濟世) 민방위재난통제국장 등 16명의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 요원들과 16개 시·도의 지방재해대책본부 상황실 직원들도 비상근무한다.지방의 경우,10명 안팎의 인원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대형급 태풍 ‘바트’북상에 대비하기위해서다.이들은 비상연락망을재점검하고 태풍의 진로와 사태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단계적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한다.즉 준비체제에 돌입하는 상태나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건설교통부,국방부,보건복지부 등 15개 기관 34명으로 비상근무인원이 늘게 된다. 행자부 재해대책과의 서상덕(徐尙德)사무관은 “대책과 직원들은 비상근무하느라 3년에 한번꼴로 추석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연휴를 지낼 수 있다면 뜻깊은근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 급발진사고 크게 줄었다

    자동변속기(오토) 장착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가 크게 줄고 있다.2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토차량의 급발진사고는 지난해 225건에 이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344건이 발생했으나 6월을 고비로 줄기 시작,8월 37건,9월에는 20일까지 10건이 발생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수칙 전단 배포와 언론을 통한 급발진 사고예방 홍보의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이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반드시 차량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건교부는 급발진 사고의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 이번 추석 귀성·귀경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안전운전수칙 전단 2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내일까지 강풍 동반 큰 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 ‘바트’ 때문에 시민들의 귀성에 비상이 걸렸다. 귀성이 시작되는 22∼23일 전국에 100㎜ 이상의 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22∼24일 173편의 특별기를 포함,모두 796편으로 10만여명의 귀성객을 수송할 예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는 21일 정상운항 여부를 묻는 전화가폭주했다. 대한항공 예약과 박선준(朴善俊·22·여)씨는 “하루에 걸려오는 2만여통의전화 가운데 절반이 결항 여부를 묻고 있다”면서 “결항 여부는 당일 결정되기 때문에 미리 알려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항공기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할 것을 우려한 시민들이갑작스레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300여대의 예비차량을 준비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까지 22∼23일의경부선과 영동·호남선 예매율이 57%와 65%였다. 귀성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시민들도 적지않다.대구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찾을 계획이었던 박승구(朴承求·30·대학원생·서울 노원구 상계동)씨는 “태풍으로 ‘교통대란’이 있을 것이라는 신문기사를 보고 성묘를 다음주로미뤘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귀성행렬이 이어질 22∼23일 전국 고속도로는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서울지역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22일 26만9,000대,23일 27만9,000대의 차량이 귀향길에 오를 예정이다.전국적으로는 22일 227만6,000대,23일 233만1,000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올 상반기에는 기름값 인상 여파 등으로 승합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0% 급증,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이 더욱 붐빌 것으로 보인다.스타렉스·카니발 등 9인승 승합차는 6명 이상이 타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달릴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비가 올 경우 도로사정이 악화돼 귀향길 소요시간이 예년에 비해 20∼50% 더 길어질 것”이라면서 “서울∼부산간 승용차 소요시간은 당초 예상시간보다 최소한 2∼6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 장택동기자 hyun68@
  • 「새해 예산안」주요내용(I)

    재정규모는 99년 예산보다 5%(4조4,000억원) 늘어난 92조9,000억원으로 내년 경상성장률 전망치 8%보다 3%포인트 낮으며 9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조세부담률은 18.8%로 선진국보다 낮다.정부가 21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과학기술·정보화 촉진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정부예산의 4% 수준으로 확대하고 보건·환경 등 국민복지와 직결된 부문의 연구개발을 강화한다.환경 및 에너지 기술개발 투자확대로 환경·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 건설기술개발 강화로 국민생활 안전성을높인다.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사업우선순위 조정결과를 적극 반영한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초고속망 구축에 2,205억원을 지원한다.전국 107개 지역으로 연결된 광케이블을 144개 지역으로 넓히고 회선용량을 현재 64Kbps에서 155Mbps로 확대한다.공공부문의 정보화를 강화,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예산보다 25%가 늘어난 6,714억원을 배정했다. 첨단화물 운송시스템 구축,국가 안전관리시스템 정보화,시·군·구 행정종합정보화시스템 구축,대민서비스 개선부문 등에 많은 예산을 투여한다. ■미래지향형 교육투자초중고 교육·전산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한다.학교신설을 위해 국고·지방비 9,000억원을 투자한다.특히 농어촌 통합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0억원을 새로 반영해 통학버스,교실,강당 등 교육시설의 확충한다.학급당 학생수를 2000년 38명으로 줄이고 2,500개 초·중·고에 전산망을 구축해 수업에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817억원을 배정했다.또 PC 15만8,000대를 보급하고 한 학교당 실습실 1개를 갖추도록 한다. 산업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지원을 확대한다.장애인을 위한 국내최초 특수전문대학 설립에 167억원을 지원한다.입학정원 390명에 사회복지과,물리치료과,보장구과,점자도서관과 등 12개학과를 둔다.세계수준의 대학원육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연구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조성비를 1,000억원에서 1,200억원까지 확대한다.대학의 경영혁신 촉진 인센티브 500억원을신규 반영해 행정조직 및 인력 축소 등구조조정 실적을 평가한다. ■문화관광산업 지원문화예산을 일반회계예산 대비 1%로 높인다.게임,애니메이션,영화,방송,음반 등 5대 문화산업을 합한 문화산업 창업보육지원센터를 조성해 창업기반 및수출증대 도모에 439억원 배정한다.국내영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영화진흥금고를 500억원까지 축적하고 문화산업진흥기금은 2003년까지 총 2,500억원 조성한다. 가야 역사문화유적,백제역사재현단지 등 지역특성을 살린 역사문화권 개발에 511억원을 지원하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남원 춘향테마파크 등 자연경관과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의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경복궁·창덕궁 등 조선왕궁을 원형대로 조기복원,관광자원화하는데 144억원을 지원한다.새천년준비위원회에서 채택한 밀레니엄사업에 100억원을 반영, 기념조형물로 ‘천년의 문’을 세우고 각 시·도별 새천년거리모델 만든다.남해안을 부산도시관광권,해양레저·스포츠관광권,종합휴양 관광권,역사문화관광권등 4개 권역별로 특화개발하기 위해 신규로 500억원을 반영한다. ■맑고 깨끗한 환경 보전 무공해 천연가스 버스를 월드컵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1,500대를 우선 보급하고 2002년까지 모두 5,000대를 보급한다.고가버스 도입이 요금인상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334억원을 지원한다.4대강 상수원 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녹조방지 사업비를 2배 정도 늘어난 75억원을 배당하고 특히 2005년까지 팔당호를 1급수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강 수계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300억원을 신규지원한다.낙동강 하수처리시설비를 1,000억원 반영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1,600억원을 지원한다.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25% 늘어난 1,328억원을 지원한다.지방자치단체의 재활용품 집하 선별장 설치에 30억원을 배정하고,국립공원 및 자연생태계 보전 등 환경친화적 투자에 695억원을 지원한다.청소년의 자연체험학습교육을 위해 12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벤처·중소기업 지원의 내실화벤처기업 지원을 융자에서 투자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 출자예산을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창업보육센터를 142개에서 222개로확대한다.미국 실리콘밸리에 코리아벤처지원센터를 설치,국제화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구조개선에 7,000억원,지식기반 신산업에 2,260억원 등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회생 지원에 300억원을 신규 지원하고 무역실무교육,해외시장 정보제공,수출상담 등을 통해 300여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중소수출기업의 전시공간 확충을 위해 228억원을 배정한다. ■농림어업 지원의 효율화농어촌 투융자 예산을 30%로 높이기 위해 1조1,000억원을 반영한다.도매시장은 인천 등 5개소,물류센터는 대전 등 4개소를 완공한다. 유통개혁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5단계 거래에서 3단계 거래 위주로 전환한다. 유통마진은 2002년 13조원 수준으로 축소한다.농·축·인삼협의 통합 추진에 420억원을 지원하고 부실조합 정비 등 수협 자체개혁 지원에 535억원을 배정한다. 농진공·농조·농조연이 농업기반공사로 내년 1월 통합됨에 따라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400억원을 지원한다.농어민 연대보증 대출자금을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으로 전환하고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3,000억원을 출연한다.자금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성에 기초한 대상자 선정으로 사업 부실화를 예방한다.한·일 어업실무협정 후속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기르는 어업을 육성한다. ■SOC투자의 지속적 확충 인천국제공항(2000),서해안고속도로(2001),경부고속철도(2004) 등 대형 국책사업의 공기내 완공에 중점을 둔다.SOC 관련 정보화,연구개발 등을 각각 102%,46% 늘려 적은 비용으로 효율성을 높인다. 서해안·대전∼진주·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고속도로의 2001년 9월 이전 개통을 추진해 2001년 추석부터 귀성길 교통정체를 대부분 해소한다.지하철건설을 완공위주로 8,307억원을 집중투자하고 신규노선 건설은 중단한다.서울지하철 6,7호선은 2000년,부산지하철 2호선은 아시안게임(2002년) 이전 완공을 지원한다.지하철운영비에 대한 재정지원을 3,332억원으로 늘린다.인천국제공항의 2000년 완공,2001년 개항을 위해 완공에 2,878억원,개항에 716억원 지원한다. 경부고속철도는 내년말까지 시험선 전구간 개통으로 시속 300㎞에서 시험운행하고 2000년에는 전구간에 걸쳐 공사를 본격 시행하고 호남선 송정리∼목포 복선화(2002년 완공),경부선 수원∼천안 2복선 전철화(2002년 완공),전라선 개량(2003년 완공),경춘선 복선전철을 본격 추진한다.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5,000억원의 ‘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저수익률을 보장한다. ■생산적 복지 지원 2000년 10월 ‘기초생활보장법’ 시행에 따라 최저생계비 이하의 모든 저소득층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을 54만명에서 154만명으로 확대한다.한시적 생활보호자를 적정수준으로 감축한다. 지역의료보험 지원을 늘리고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적용대상 지원을 강화한다.99년 1,329억원에서 1,447억원으로 늘린다.2000년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대상을 4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대상을 현재의 749만7,000명에서 914만4,000명으로 늘린다. 저소득층 5세 자녀 2만3,000명의 유치원 학비를 보조하고 5세 이하 자녀 12만7,000명의 보육료도 지원한다.중고교생 40만명의 학비를 새로 지원,수혜대상을 300만명에서 340만명으로 늘린다.대학생 학자금 융자대상을 30만명으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자녀 초중등학생에 대한 중식지원을 201억원에서 384억원으로 늘린다.2000년 2월 ‘평생교육법’ 발효를 계기로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한다.직업훈련 바우처(카드)제도도 200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전북 지자체 세무담당자 특근령

    “추석 연휴에 웬 특근?” 전북도내 일부 자치단체들이 추석 연휴기간에 세무담당 직원들에게 연휴 특근 지시를 내리고 있다.평소 외지에 거주해 연락이 잘 안되던 지방세 체납자들이 추석을 쇠러 고향에 오면 밀린 세금을 기필코 받아내기 위해서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다른 지역에 사는 지방세 체납자 2,000여명에게납세 안내문을 보냈다. 연휴기간엔 세무 담당 직원 50명을 2교대로 근무시킬계획이다. 시는 체납자들이 고향을 찾을 경우 마을 통장이나 이장을 통해 납부를 권고하는 한편 담당 직원이 현지에 나가 세금을 받아내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시도 시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의 세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온 체납자들의 집을 방문,밀린 지방세를 받아내도록 했다. 시는 특히 귀성객들이 밀린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타고온 차량 번호판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완산구도 세무담당 공무원 12명이 연휴에도 근무하면서 관외 거주자98명의 체납 세금 2억원을 받아낼 계획이다.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다소 야박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일부는 평소에 연락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명절을 활용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석을 이용해 체납세를 거두려는 이같은 방식이 너무 지나친 처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태풍북상…비내리는 귀성길-최악의 교통대란 예상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태풍 비상’이 걸렸다. 21일까지 4일 동안 전국에 400㎜가 넘는 비가 쏟아진 데 이어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바트’(BART)의 영향으로 22일에도 전국에 최고 150㎜ 이상 비가쏟아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와 함께 귀성길 혼잡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21일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 태풍 바트의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귀성이 시작되는 22∼23일까지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80∼120㎜(많은 곳 150㎜ 이상) ▲서울·경기,강원 영서 60∼100㎜(120㎜ 이상) ▲충청남북도·경상남북도 40∼80㎜(100㎜ 이상) ▲전라남북도·제주 20∼50㎜(70㎜ 이상) 등이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에는 호우경보,서울 및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남북,울릉도·독도,경남북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또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
  • [사설] 추석절 재해대책 철저히

    추석을 앞두고 ‘가을태풍’이 잇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쳐 귀성길 교통대란과 대형사고,수확기(收穫期) 농사피해가 우려된다.태풍 ‘앤’의 영향으로 이미 200㎜이상의 비가 내린 경기·강원도와 남부지방에서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가 늘고 있고 북상중인 18호 태풍 ‘바트’가 22일까지 200㎜ 이상의많은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예상돼 추석연휴를 불안케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귀향길 교통대란과 침수·산사태 등 대형 재난(災難)이다.가뜩이나 추석연휴때는 교통대란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어 왔는데 이번 추석은 폭우까지 예상돼 걱정부터 앞선다.산사태 위험진단이 내린 전국 고속도로변 위험절개지 26곳과 붕괴위험이 있는 전국 461개 아파트에 대한 보수와 예찰(豫察)이 철저히 이뤄져 대형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휴기간중 긴장감 해이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여객선 운항과 고속도로 소통등 추석교통대책의 보완이 요구되며 귀성객들도 상황변화에 맞춰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겠다.또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서로 교통질서를 지켜 악천후로 인한 사고예방과 함께 교통체증최소화에 적극 협조해야 할것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수확기 농작물 피해이다.20일까지 폭풍우로 인해이미 논 2,586㏊의 벼가 쓰러져 10%안팎의 감수가 예상된다.특히 지난달초집중호우로 30만섬 가량의 감수 피해를 보았던 경기북부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손실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벼이삭이 여무는 등숙기(登熟期·8월20일∼9월중순)의 고온청명한날씨 덕분에 일조량이 많아 3,500만섬을 크게 웃도는 대풍작이 예상되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감수가 불가피해졌다. 요즘과 같이 이삭이 익어가는 황숙기(黃熟期)에 접어든 벼가 쓰러지면 10% 정도의 수확량 감소가 발생한다.그나마 쓰러진 벼를 빨리 일으켜 세워주지 않으면 낟알이 썩거나 싹이 터 생산량은더욱 감소하게 된다. 우선 더이상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하천의 물길과 논두렁·둑을 보강하는 일이 시급하다.행정기관은 공무원과 공공근로자·군인들의 협조를 받아침수 취약지역 보강공사를 서두르고 가능하면 농민들로 하여금 추석전 조기수확하도록 서둘러야 할것이다.또 일단 벼가 쓰러진 논은 배수로를 정비한다음 쓰러진 벼를 4∼6포기씩 묶어 세워주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한다. 어렵사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가급적 가족과 함께 수확기 논밭을 돌보는 데 동참해 추석의 참뜻을 살리고 보람스런 연휴를 보내는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 새천년 맞이행사 다채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李御寧)는 2000년 1월1일을 100일 앞둔 오는 23일을 즈음한 21일부터 19일간을 ‘국민의식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다양한 새 천년 맞이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세계 각지의 해외 동포들이 참여하는‘한민족 희망과 평화 나누기’ 행사를 열어 대형 종이 풍선과 중·소형 풍선 5,000여개에 평화,환경,역사,새 인간,지식창조의 메시지를 담아 띄워보낼 계획이다 .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될 이 행사에서는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길이 7m,폭 5m짜리 대형 종이 풍선에 1,000명이 서명한 한글과 영어,일본어로 표현된 평화 메시지를 실어 띄우게 되는데 이 풍선은 미국까지 날아간다고 준비위는 말했다. 앞서 21일 경기 하남시에서 개막하는 국제환경박람회의 자연상태 느티나무숲에다 홍보관 ‘새천년의 숲’을 열어 첨단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개발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이와함께 추석 연휴 고향 가는 길에 300여개 대형 허수아비를 전시하며 한가위 정보지 ‘한가위 가는 길 새천년 오는 길’ 40만부를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23일 오후 7시에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가위 국민음악회를 열며 10월1일 ‘천년의 퀴즈’,10월9일 ‘새즈믄해 세종의 꿈을 이룬다’ 등의 TV프로를 방영한다. 김재영기자 kjykjy@
  • 이동전화 연휴 교통·날씨정보 서비스

    추석 귀성·귀경길을 떠나기전 전화 사용요령을 익혀두면 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한국통신과 5개 이동전화사는‘착신전환’이나‘교통·날씨 정보’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유선전화(한국통신)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 ‘착신통화 전환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고향집이나 휴대폰,무선호출기 등에서 받을수 있다.월 1,000원이며 신청은 국번없이 100번. ‘141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이나 무선호출기 없이도 일행끼리 연락을주고받을 수 있다.여행을 떠나기전 개설신청(141)을 하면 여행 중에 141번에서 메시지 녹음과 청취를 할 수 있다.또 현금이나 전화카드없이 급한 전화를 하려면 ‘1541(콜렉트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공중전화에서 ‘긴급버튼+1541’을 누르면 전화를 받는 사람에게 전화요금이 부과된다.두 서비스모두 별도 이용요금없이 통화료만 나온다. ?이동전화 SK텔레콤(011) 이용자는 국번없이 1333번을 누르면 전국의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신세기통신(017)은 고속도로 소통상황과 소요시간,날씨,휴게소 안내 등을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1539,700-2030)와‘수도권 교통정보’(1540,700-2040)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문자정보서비스 ‘핸디넷’을 통해 교통·날씨정보를 서비스한다.‘*+016’을 눌러 접속한뒤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되고 이용료는 건당 30원.016-700-2030,02-133번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정보서비스에 연결된다. LG텔레콤(019)은 ‘이지채널방송’(3416-7000)을 통해 단말기 화면에 지역날씨,고속도로 상황,교통정보,뉴스 등을 하루 100건 이상 실시간으로 띄워준다.떠나기 전 미리 가입신청을 해야 하며 월 900원.019-700-2000번에서는 교통상황과 보험회사의 긴급 출동서비스,가까운 정비센터를 알려준다. 한솔PCS(018)는 교통(02-1333),날씨(018-200-1000)정보와 최대 3,000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그룹통보’,PC통신·인터넷으로 전자우편을주고받을 수 있는 ‘원샷 메일’을 제공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추석 하루 전날 귀성길 가장 붐빈다

    서울시민의 3분의 1이 추석때 고향을 찾을 계획이며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에 가장 많은 귀성객이 출발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6일 20세 이상 가구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시민의 34.5%인 410만여명이 귀향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귀향날짜는 41.4%가 23일을 택했고 이어 22일(24.7%),24일(20.1%),21일(9.2%)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편은 68.2%가 자가용을 이용하겠다고 답했고 고속버스(14.9%),기차(11. 8%),비행기(2.0%),전세버스(2.0%),시외버스(1.1%) 등이 뒤를 이었다.자가용응답자들은 62.9%가 고속도로,35.9%는 국도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귀경일은 36.5%가 추석 이튿날인 25일을 꼽았고 이어 26일(35.6%),24일(21.6%)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을 서울에서 보내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이른바 역(逆)귀성 인구는전체의 10.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질·식중독 비상…97년의 110배

    이질 비상이 걸렸다.법정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이 전국에 빠르게 확산돼 유동인구가 절정에 이를 추석을 앞두고 환자의 급증이 크게 우려된다.여기에다구토와 고열을 동반하는 지독한 식중독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올들어 확인된 이질 환자만 1,220명에 이른다.이달 들어서만 277명이나 발생했다.이같은 수치는 지난해의 905명보다 28%나증가한 것이고 97년의 11명보다는 무려 110배나 많은 것이다. 더구나 이질 환자수는 초기에 신고된 1차 감염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역학조사가 진행중인 경우와 2차 감염자까지 포함시킬 경우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해에는 이질 감염자가 없었으나 올해에는 무려 92명에게서 발병했다.식중독 환자도 343명이나 생겨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5명보다 50% 이상이나 많았다. 보건원은 추석을 앞두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홍보전단을 만들어 전국의 주요 터미널,역,항만 등에서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도록 전국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임태순·강릉조한종기자 stslim@
  • 백화점 ‘고객모시기’ 다양한 서비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 백화점들은 23일까지 추석행사를 연다.백화점들은 내수경기 회복으로 매출이 지난 해보다 20%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선물세트를 전년보다 20∼30% 늘려 준비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 12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사면 10% 할인된 금액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한다.백화점측의 귀책사유로 선물의 품질 및 배송관련 문제가 있어 불필요하게 점포를 방문하면 보상차원에서 1만원을 지급한다. ?롯데 선물세트 1,000여종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늘렸으며 한곳에서 단한장의 신청서로 주문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센터를 설치했다. ?신세계 기업 및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추석선물 상담센터를 운영한다.인공위성을 연결,예정시간 및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물류배송시스템을 운영한다.소비자가 원할 경우 배달받은 즉시 불필요한 포장재를 수거해 준다. ?미도파 맞벌이 가정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배달해주는 야간배달서비스를실시한다.과일선물세트에 한해 대바구니를 가져오면 바구니 가격 5,000∼1만원을 돌려주고 과일·문어·대게·정육은 소비자가 물건을 골라 개별포장할수 있도록 DIY코너를 운영한다. ?한화 서울역에 문을 연 갤러리아 서울역점은 열차편으로 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귀향선물세트 전화예약판매를 한다.14∼17일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귀성차량 무료점검서비스도 해준다.
  • 추석연휴 대중교통 연장 운행

    서울시는 10일 오는 23∼26일 추석연휴동안 귀성·귀경객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의 운행을 늘리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새벽까지 연장운행하기로했다. 고속·시외버스는 각각 하루 510회와 158회씩 운행,1만6,000명과 7,000명을수송하게 된다. 연휴 전날인 22일 낮 12시부터 26일 자정까지는 고속버스터미널∼반포IC,서울종합터미널∼서초IC,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 등 3곳의 고속도로 진입구간에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대상으로 전용차선제가 시행된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좌석버스가27일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되며, 26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개인택시의부제가 해제된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망우리 벽제 용미리 내곡리 등 4곳의 시립묘지 주변에 안내표지판과 간이휴게소가 확충되며 서부터미널∼용미리 구간에는 2개노선 20대의 시내버스가 임시 운행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추석연휴 교통정보

    “올 추석 귀성은 23일 오전은 가급적 피하고 가능하면 21일 오후 10시부터 12시 또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출발하라.자가용보다는 고속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경부고속도로보다는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라.” 올해 추석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 시간대에 가장 밀릴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설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와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수도권 주민들을대상으로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40.2%가 23일 귀성길에 나서고 22일에 34.4%,추석 당일인 24일에 13.1%가 출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출발예정 시간은 어느 날짜에 출발하든 오전 8∼11시가 25.6%로 가장 많고그 다음이 5∼8시 17.9%,0∼5시 15.5%,20∼24시 11.9%인 것으로 나타나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분석됐다. 건교부는 이번 추석의 귀성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등 이틀동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22일 오후부터 교통량이 증가해 체증이 심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따라 23일 오전 시간대가 귀성전쟁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성길은 ▲서울∼대전이 버스 5시간,승용차 7시간 ▲서울∼부산 버스 8시간,승용차 11시간 ▲서울∼광주 버스 9시간,승용차 12시간이 각각 걸릴 것으로 건교부는 예측했다. 교통이용 수단은 자가용 48.9%,시외버스나 전세버스 38.5%,철도 6.6%,고속버스 3.6%,항공 1.4%로 나타났다.귀성 및 귀경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고 경부∼호남이 19.7%로 나타나 약 61%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이어서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자가 23.2%인 것을 비롯해 25일과26일에 귀경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36.1%와 30.1%여서 교통량 분산으로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건교부는 올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는 경제사정 호전 등으로지난해보다 7.2%가 증가한 3,205만명이 되고 고속도로 이용차량도 전년에 비해 7.8% 증가한 총 1,38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건교부는 이러한 수송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철도는 430개 열차 3,598량을 증설하고 고속버스도 예비차 351대를 투입,1일 평균 1,114회를 증회운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외버스와 전세버스,연안여객선,항공편도 평시 대비 7∼35%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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