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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제주는 설설 기는 설연휴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제주는 설설 기는 설연휴

    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은 설(雪)·설(雪)기는 설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설날인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제주도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3일부터 25일까지 북쪽으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 강풍, 높은 물결과 같은 복합적인 위험기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에 의해 형성되는 눈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도로가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아 차량 월동장비를 갖추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3일 오후부터 25일 항공편, 여객선 이용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는 중국 북부에서 차차 남하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에 들면서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설날인 22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제주와 해안에 시속 30~60㎞(8~16㎧) 강풍이 불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70㎞(초속 20㎞) 이상에 달하는 돌풍도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이 지난해 20만 3437명에 비해 7.6% 줄어든 18만 8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일과 21일 입도객은 4만 4000명, 22일 3만 4000명, 23일 3만 2000명, 24일 3만 4000명 등이다. 반면 설 연휴에 귀성객 등 4만 6800명이 제주 바닷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닷새간 4만 68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이용객 4만5430여명보다 3% 증가한 규모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이용객이 많은 제주∼완도 항로 여객선의 경우 기존보다 5%(7288명가량) 운항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설연휴 제주도 호텔 예약률은 56.9%를 비롯, 콘도미니엄 48.2%, 펜션 53.5%., 골프장 53.0%,. 렌터카 68.1% 등이다.
  • 설연휴, 비·대설·한파에 강풍·풍랑까지…‘악천후 종합세트’

    설연휴, 비·대설·한파에 강풍·풍랑까지…‘악천후 종합세트’

    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대설, 한파, 북풍이 불어오고 비나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며 생기는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위험 요소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19일 저녁부터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새벽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적설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 1~5㎝, 경기남동부·충북북부·울릉도·독도 1~3㎝, 경기남서부·충남북부·제주산지 1㎝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충청남부·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전북내륙 1㎝ 미만이다. 다만 눈이 밤사이 내리면서 도로에 얼어붙어 살얼음을 만들 수 있다. 20일 오전부터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는 찬 북풍이 불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1일 중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는데 특히 강원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겠다. 설날인 22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제주에는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중부지방과 가까운 북부는 눈이 오고 제주와 가까운 남쪽은 비가 내리겠다. 두 기압골 모두 약해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까지는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을 유지하지만, 귀경행렬이 본격화할 23일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23~24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찬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급강하하겠다. 23일과 24일 하루 사이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지겠는데 서울의 경우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호남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 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종합대책

    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종합대책

    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25일 ‘2023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구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0~25일 운영한다.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 재난 취약 시설, 도로시설물, 다중 이용 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와 임시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공백 없이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추가 편성하고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구로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택시 승차 거부, 부당 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등 5개 전통시장의 설맞이 이벤트도 지원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설 연휴 구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 대로 작년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이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 설·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았다. 도로공사측은 이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를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사측은 또 연휴기간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국 휴게소에 임시 여자화장실 169칸과 여성용으로 전환 가능한 가변형 화장실 399칸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여직원 화장실 307칸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병태 나주시장, KTX광주송정역서 나주배 홍보

    윤병태 나주시장, KTX광주송정역서 나주배 홍보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나주배 판촉을 위해 팔을 걷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차역과 혁신도시, 원도심 중심 시가지에서 대대적인 지역 농산물 홍보 판촉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KTX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나주배원예농협, 나주거점PAC, 통합RPC와 함께 나주배, 쌀 홍보 행사를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KTX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명절 귀성객들에게 나주배, 쌀 샘플 상품을 증정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18일에는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판촉 및 시식 행사를 펼쳤다. 나주지역 최대 귀성객 맞이 장소인 KTX나주역 대합실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주배, 쌀을 비롯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다채롭게 판매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배 농가를 돕고 설 연휴를 맞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판촉 행사를 갖게 됐다”며, “그리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나주배와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을 명절선물로 구매해 고향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 고속도로 통행료 나흘간 ‘면제’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 고속도로 통행료 나흘간 ‘면제’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총 26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17일 전망됐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해 지난해 설보다 이동량이 22.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8시간 40분,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15분이다. 이번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1.3배 증가했다. 시간대는 오후 6시경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해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575건으로 절반 넘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다. 전기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나 과열 등 기계적 요인도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정부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관심을 모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는 전문가들의 추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별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410개와 응급의료시설 115개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복지부는 동네별 병·의원과 약국 등이 한꺼번에 휴무에 들어가지 않도록 ‘순번제 도입’을 검토한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점 등에 경찰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암행순찰 강화, 드론헬기 동원 등을 통해 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토교통부에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버스터미널, 철도역사를 비롯해 항공기·여객선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연휴 기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 설부터 대보름까지 문화행사 ‘한가득’

    설부터 대보름까지 문화행사 ‘한가득’

    설과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각 문화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7일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로 힐링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악상설공연, 세시문화 한마당에서부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문화시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설맞이 국악상설공연(21~22일, 28~29일)을 개최한다. 21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국악관현악 공연 ‘아리랑 광주’, 22일에는 해금협주곡과 보렴승무로 꾸며진 공연단 ‘예락’의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에는 국악그룹 ‘각인각색’의 삼도설장구 공연 ‘모던X풍류 제14마당 새해 아리랑’, 29일에는 공연단 ‘루트머지’의 가야금병창, 태평무 공연 등 ‘신년맞이 새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선 ‘설맞이 세시문화 한마당’(21~24일)을 준비했다. 입춘축 나눔·검은 토끼를 찾아라 등 나눔행사와 복주머니 만들기, 캘리그래피로 가훈쓰기, 토끼모양 풍경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임재현과 산귀남프로젝트밴드의 퓨전국악 공연, 백영경의 플루트 솔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일대에서는 ‘2023년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이 열리며 다문화 체험, 스탬프 미션, 가족체험극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문화생활-설 특별전’과 연계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을 준비했다. ACC 5월 레퍼토리 연극 ‘수박등 아이들’과 아시아 스토리 공연 ‘마디와 매듭’ 등 대표 공연물을 AC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휴 기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설맞이 특별행사로 ‘새해福 많이받끼’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극장’, ‘설맞이 인형극’, ‘전통탈춤공연’, ‘설맞이 구연동화’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3D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탈과 연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온가족 즉석사진 찍기’, ‘특별전보고 떡국먹기!’ 등 행사도 열린다. 한편,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2월3일)를 비롯해 한해 동안 마을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유덕동(2월4일), 풍암동, 덕남동, 노대동(2월5일) 일대에서 펼쳐진다. 남구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는 2월4일부터 이틀간 고싸움놀이 시연과 ‘고-퍼레이드’, 달집태우기로 채운 제40회 고싸움놀이축제도 열린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설을 맞아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설 연휴기간 광주 공용주차장 일부 무료 개방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자치구에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와 국·시립 묘역 주변 시내버스 증차 운행,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과 성묘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7일, 설 연유동안 망월·영락묘지가 정상 운영되는 만큼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 경찰과 함께 모범운전자회 10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주변에서도 모범운전자회 150여 명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명절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하루 28회 증차 운행하고, ‘지원15번’과 ‘용전86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하거나 연장하는 등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을 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질서 유지·안전을 위한 교통지도는 강화한다.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 300여 곳은 무료 개방한다. 해당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돈국 시 군공항교통국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울산시, 설 연휴 터미널·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연장

    울산시, 설 연휴 터미널·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연장

    울산시가 설 명절 연휴 동안 터미널과 철도역을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연장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21∼24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 상황 대비에 나선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이 기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을 심야 2회(0시 30분, 0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는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하고, 주요 구간 과적 차량을 단속한다. 시는 또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맞춰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환기·소독하고,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은 14∼24일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 소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브라이텍스, 오는 16일 네이버 ‘브랜드데이’ 쇼핑 라이브 첫 방송 진행

    브라이텍스, 오는 16일 네이버 ‘브랜드데이’ 쇼핑 라이브 첫 방송 진행

    16일 11시, 신년 첫방 역대급 혜택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동시 진행독일 제조 플래그십 제품들로 신생아부터 주니어 카시트 라인-업 참여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는 새해를 맞이해 오는 16일 올해 네이버 브랜드 데이와 함께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브라이텍스에서는 네이버와 함께 올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설날 귀성길을 앞두고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텍스 쇼핑 라이브 방송은 지난 8월 라이브 방송에 이어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는 첫 브랜드 데이 라이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구매 톱 10, 인기 상품 톱 10에 오르는 등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육아꿀템 스페셜 세트인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 & 포레스타 식탁의자’ 제품 등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또한 제품별 추가 사은품 및 최대 네이버 3만 포인트 추가 적립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갤럭시3, 듀얼픽스 아이사이즈, 듀얼픽스2, 어드밴스픽스 아이사이즈, 키드픽스 아이사이즈, 키드픽스3 S&M, 등 브라이텍스 주요 인기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2022년 새롭게 론칭하여 브라이텍스의 한 해를 이끌었던 듀얼픽스 i-SIZE와 키드픽스 i-SIZE 제품이 가장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는 기획부터 디자인, 안전 테스트,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독일 현지에서 진행해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브라이텍스가 자랑하는 세계 특허 기능 ‘피벗링크 ISOFIX’이 적용되어 ADAC, Stiftung Warentest 등 유럽 최고 권위의 전문가 그룹의 인정을 받아 세계 슈퍼카들의 ‘파트너 카시트’로 유명하다. 또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팅 타입 리바운드’ 스토퍼는 차량 시트에 완벽히 밀착하여 넓은 면적으로 카시트 전복을 방지하며, 신장 최대 105cm까지 다리 공간을 10% 이상 확보해줘 더 오랜 후방 장착을 가능하게 한다. 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 i-SIZE 모델인 키드픽스 아이사이즈도 주목해야 할 제품이다. 세계 슈퍼카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리뉴얼한 시트 좌석과 ‘시큐어가드’, ‘XP-PAD’등의 세계 특허 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최근 주니어 카시트를 찾고 있는 육아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드밴스픽스 아이사이즈는 출시 후 두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9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멀티 포지션 기능‘과 ‘품질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대급 혜택과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방송 진행 전에는 ‘소문 내기 이벤트’, ‘소식 알림 이벤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소식 알림 이벤트의 경우 라이브 방송 당일 추가 할인 쿠폰이 증정되어 브라이텍스 제품을 구매할 고객이라면 이벤트 참여를 눈여겨볼 만하다. 라이브 방송 진행 중에는 ‘소통왕 이벤트’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송 중 활발하게 소통하며 댓글을 달아주는 소통왕 1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간식세트 10개를 지급한다. 구매 후 인증 댓글을 달아주면 10명을 추첨해 세피앙몰 적립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설 명절 장거리 이동에 앞서 아이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카시트를 준비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라이브 방송을 기다려주신 고객분들의 경우 브라이텍스가 네이버 브랜드 데이와 함께 2023년 새해맞이 첫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 설 앞두고 KTX 역사 승강기 134대 특별점검

    설 앞두고 KTX 역사 승강기 134대 특별점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KTX 역사 승강기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전국 23개 KTX 주요 역사에 설치된 승강기 134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에스컬레이터는 손잡이 작동상태, 권상기 및 구동체인 설치상태, 상하부 비상정지장치 작동상태 등이며 엘리베이터는 문 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안전수칙 부착 상태, 안전이용에 대한 안내방송 송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집중되는 KTX 역사 승강기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승강기 이용량이 집중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설 명절 부산 8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설 명절 부산 8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부산 시내 8개 유료도로 통행료가 면제 된다. 시는 11일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도로는 광안대교, 거가대교, 부산항대교 등 교량 4곳과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터널 등 터널 4곳이다. 하루 40만5600명이 8개 유료도로에서 무료 통행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등 해안순환도로 5곳을 지날 경우 통행료 1만5200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191회 늘리고,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508개소 총 4만6066면을 개방한다. 경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각 8615억원, 930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해 소비 촉진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면서 16개 품목의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명절 성수품을 확대 공급해 물가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시내 42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2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며,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 월세, 관리비 장기체납 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숙인 무료급식과 응급잠자리 지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등을 실시해 복지 서비스를 중단없이 이어간다.
  • 설연휴 경남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무료

    설연휴 경남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무료

    올해 설 연휴인 오는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남지역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경남도는 정부가 ‘설 민생안정 대책’으로 시행하는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맞춰 설 연휴에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지역 민자도로는 경남도가 관리하는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거가대교(부산시와 공동관리) 등 3곳과,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팔용터널, 지개~남산간 도로 등 모두 5곳이다.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창원터널, 창원지역 해안도로, 고성~통영 일반국도 구간과 주변 도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귀성객과 관광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통행료 면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특히 통행료가 비싼(소형 1만원) 거가대교의 통행료 면제에 따라 설 연휴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간도로 등 2개 민자도로만 통행료 면제를 시행했다.설 연휴 통행료 면제 시간은 설 전날인 21일 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자정까지이다. 이 시간에 해당 민자도로에 진입했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차량 운전자는 평소처럼 요금소 진입때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차로로, 하이패스가 없는 일반차량은 일반차로로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통행료 면제에 따라 마창대교 23만대(5억 6230만원), 창원~부산간 도로 24만대(2억 3800만원), 거가대로 20만대(19억 4540만원) 등 모두 67만대가 총 28억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했다. 면제통행료는 경남도가 전액 지원한다.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팔용터널과 지개~남산 간 민자도로 예상 통행량은 9만대로 면제 통행료 1억원은 창원시가 지원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설 연휴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는 부산시와 창원시 동참으로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해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도내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연 뒤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수산물과 농산물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양을 시장에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연초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앞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을 요구했다. 이밖에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에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명절 전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며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내년 예산이 5000억원이 늘어 4조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등에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취약계층 118만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전기 가스요금에 대한 복지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4일의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 가족을 찾아가는 길을 좀 더 기쁜 마음을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성 의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민간에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오는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설연휴 제주항공 항공편 임시 증편

    설연휴 제주항공 항공편 임시 증편

    제주항공이 설레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6일까지 김포~부산, 김포~대구,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에 임시편 24편과 인천~삿포로, 오사카, 다낭, 방콕 등 국제선 노선에 총 54편을 증편 운항한다.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려는 귀성객들과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설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최저 2만 44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6만 75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오영훈 도지사가 서울에 간 까닭은

    오영훈 도지사가 서울에 간 까닭은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2월 아침 강연을 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부랴부랴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가 동분서주하며 서울에 간 까닭은 요즘 마음 속엔 온통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는 일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하는 일정 속에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방안이 들어 있었다. 앞서 지난 16일 도 서울본부와 함께 귀성·귀경 인파가 많은 용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린데 이어 17일 오후 부산역과 부산재외제주도민회를 찾아 강행군을 펼치며 홍보에 전념했다. 오 지사는 부산역을 이용하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와 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고, 제주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감귤, 흑돼지, 갈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 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오-오 만남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지사는 2015년 제주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인연을 언급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원 확충으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어서 각 지자체가 기부를 적극 강조하는 실정”이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향우회를 비롯해 도민회 등이 있어 제주도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면서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하는 것도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후 4시에는 서울 종로구 SK E&S 본사(SK서린빌딩)에서 판촉용 제주 감귤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는 이번이 처음. SK E&S는 태양광, 풍력 중심 국내·외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국내 1위 LNG사업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산, 유통, 소비 등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기업이다. 제주와는 12.5㎿급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기술개발에 함께하고 있다. 오 지사는 “수소 실증단지 사업을 함께하는 SK E&S가 제주를 수소경제 시대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감귤, 흑돼지, 수산물, 탐나는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제주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의 고향 제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어머니의 고향이 제주’라며 제주 알리기에 함께 나선 추형욱 SK E&S 대표이사는 “SK E&S는 제주의 CFI 2030 달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그린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제주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상생 노력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린빌딩에는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나눈 제주 감귤은 5㎏ 400박스에 이른다.한편 오 지사는 21일에도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렸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에서는 이날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 혈액 재고 2~3일치뿐인데… 사망자 0명이라는 中의 억지

    혈액 재고 2~3일치뿐인데… 사망자 0명이라는 中의 억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혈액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중국에 올겨울 세 차례 바이러스 파동이 예측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감염병 통계에서 ‘사망자 0명’을 고수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장쑤성과 산시성, 산둥성, 저장성, 허베이성 등에서 잇따라 ‘혈액 재고 부족’ 경보가 내려졌다. 윈난성 쿤밍 혈액센터는 공지를 통해 “혈액 재고가 빠르게 줄어 임신부와 중증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을 호소했다. 산둥성 혈액센터도 “특히 A형과 O형은 적색경보 상태”라며 “임상용 혈액 확보 물량이 2∼3일치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과 한파가 겹치면서 헌혈 단체들이 대거 활동을 멈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중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헌혈을 규제해 혈액 수급 차질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자·사망자가 폭증할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우쭌유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현재 ‘위드 코로나’ 전환 직후 1단계 파동이 진행 중이고, 내년 1월 춘제(음력설)를 기점으로 2차 파동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도시로 돌아가는 2월 말부터 3차 파동이 생겨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공식 통계를 감추는 등 ‘조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097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을 포함한 주요 도시의 화장장에 시신이 몰려 24시간 가동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사망자 0명’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이 때문에 블룸버그통신은 19일 “중국 당국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추정을 낳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간 시진핑 국가주석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 덕분에 팬데믹(대유행) 이후 3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잘 막아 냈다”고 선전해 왔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마자 쏟아지는 코로나19 사망자 물결은 지금껏 중국 당국이 국운을 걸고 시행해 온 방역 기조의 정당성을 뿌리부터 뒤흔들 수밖에 없다.  
  • 英 ‘키 세리머니’서 영감받아 탄생… 품질·희귀성·스토리 등 갖춰

    英 ‘키 세리머니’서 영감받아 탄생… 품질·희귀성·스토리 등 갖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로얄살루트(Royal Salute)’의 새로운 하이엔드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을 지난달 출시했다. 기술력과 정교함으로 완성된 로얄살루트 30년은 품질과 디자인, 희귀성, 영국 왕실 스토리 등 하이엔드 위스키의 모든 요소를 고루 갖췄다. 특히 고숙성 스카치위스키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해 블렌딩했으며 노하우와 기술력, 장인정신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풍미를 낸다는 설명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70년의 세월 동안 영국 왕실과 관련한 특별한 행사 및 기념비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왔다. 특히 로얄살루트 30년은 영국 왕실의 유서 깊은 의식 중 하나인 ‘키 세리머니’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자유와 명예를 상징하는 키 세리머니는 매년 여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성에 있는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에서 진행된다. 영국 왕실의 군주에게 존경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에든버러시의 열쇠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의식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홀리루드 정원의 문, 검, 여왕의 장미 등 키 세리머니의 요소들이 정교한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또한 30년 원액을 담은 화강암 풍의 수공예 플라곤과 고대 스코틀랜드 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메탈 마개가 장착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잘 익은 배와 블러드 오렌지, 꿀의 달콤함 등이 계피 및 생강과 조화를 이루며 풍미가 길고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얄살루트는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으로 만든 블렌디드 몰트위스키와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를 정규 라인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30년산 출시에 앞서 38·52년산의 하이엔드 위스키를 내놓기도 했다.
  • ‘위드 코로나’ 나선 中… “세계 경제성장 견인” vs “수백만명 사망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위드 코로나’ 나선 中… “세계 경제성장 견인” vs “수백만명 사망할 것”[글로벌 인사이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최대 정치적 치적으로 자랑하던 ‘제로 코로나’를 포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전격 유턴했다. 중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에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다. ‘질서 있는 회복을 통해 경제가 되살아나 세계를 다시 이끌 것’이라는 낙관론과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퍼져 수백만명의 사망자를 낼 것’이라는 비관론이 동시에 제기된다. ●장기간 봉쇄로 민심 임계치 넘어 폭발 주말이던 지난 11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 도심 쇼핑몰들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고 공원과 야외 놀이시설에도 인파가 몰렸다. 반면 늘 장사진을 이루던 간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앞은 한산했다. 전 세계 가장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펼치던 베이징이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돌아섰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감염병 확산을 막겠다며 식당 내 취식을 금지하고 전 주민 48시간 내 PCR 검사 의무화, 감염자 및 밀접 접촉자 집단격리시설 이송, 주거단지 봉쇄 등을 이어 오던 것과 비교하면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다. ‘베이징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싼리툰에서 만난 한 청년은 “중국도 코로나19와 공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정부가 지금이라도 깨달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산당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방역 정책”이라고 자랑하던 ‘둥타이칭링’(動態淸零·역동적 제로 코로나)을 지난 7일 단박에 폐기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달 24일 신장의 우루무치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중국 전역에서 폭주했던 제로 코로나에 반대하는 ‘백지(白紙)시위’와 장쩌민 전 주석 사망이 맞물리면서 오랜 봉쇄에 지친 민심이 폭발 임계치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주효했다고 전문가들은 본다. 한 외교 소식통은 12일 “당초 중국 최고지도부가 내년 상반기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해제를 선언하면 그걸 명분 삼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던 계획이 급작스럽게 수정됐다”고 짚었다.●당국 감염자 발표 수치 누구도 안 믿어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 후 중국에서 코로나19 통계도 무의미해졌다. 감염자가 한꺼번에 쏟아지자 사실상 당국이 집계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수도 베이징부터 PCR 검사 양성 반응자들을 별도로 추적해 확진자를 가리는 재검사를 중단했다. 쉽게 말해 ‘더이상 방역 통제는 없다. 각자 진단키트로 검사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자택에서 개별적으로 치료하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약국마다 해열제와 감기약을 사려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각자도생’의 상황이 도래했다. 지난 9일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본토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6000명대라는 발표가 나왔는데 내 생각에는 베이징에서만 하루 2만명이 넘을 것”이라며 “누구도 당국의 감염 수치를 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춘제 영향 중국 감염률 80~90% 예상 시 주석은 과연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중국인이 대거 이동하는 내년 춘제(음력설)를 어떻게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중국신문주간은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흘 연휴인 내년 원단(1월 1일)과 일주일 연휴인 춘제(1월 22일) 기간에 감염병 확산이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전만 해도 춘제에는 13억명의 중국인이 귀성길에 나섰다. 이번 춘제에는 과거보다 더 많은 이들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합동 코로나19 예방·통제 전문가 그룹에서 활동하는 펑쯔젠 전 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은 “(춘제 등 영향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률이 80∼9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제는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산당이 위드 코로나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중국 방역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60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율(2차 접종)은 86.4%, 80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40.4%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0만명당 중환자 집중치료실(ICU) 수는 독일 28.2개, 미국 21.6개, 일본 13.8개지만 중국은 3.6개뿐이다. 베이징의 한 전문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99.5%가 병원 진료를 받지 않아도 완치될 수 있다지만 나머지 0.5%가 문제”라며 “감염자가 1억명만 넘어도 응급환자가 50만명이 나온다. 병상 부족 등 본격적인 의료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로나 통제 잘하면 中 내년 5.3% 성장 낙관론도 존재한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로 예상하면서 “위드 코로나가 질서 있게 이뤄지면 최고 5.3% 성장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코로나19 영향이 내년 중반부터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경제 성장이 더 높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 정부도 내년에 5% 안팎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중국 경제 성장률을 평균 4.8%로 보고 있다.
  • 한라산 1000번을 등정한 산사나이 안흥찬 선생… 그의 발자취가 배어나온다

    한라산 1000번을 등정한 산사나이 안흥찬 선생… 그의 발자취가 배어나온다

    한라산을 1000회 이상 등정한 원로 산악인 소산 안흥찬(92) 선생이 평소 아끼고 정들었던 산악장비를 산악박물관에 기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소산 안흥찬 기증자료 특별전’을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 선생과 가족들의 기증자료 중 1960년 사용했던 희귀성이 높은 피켈, 설피, 텐트, 의류, 배낭, 버너, 반합 등 등산장비 260여점을 선보인다. 미군용 나침반을 비롯, 1980년대 기록용으로 사용하던 자동 카메라, 동상 예방에 사용했던 휴대용 알코올 손난로, 낡고 오래된 1950~1960년대 군용 배낭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빛바랜 1960년대 키슬링 배낭은 동경대 산악부가 선물로 주고 간 것으로 가죽끈의 열화가 심해 본체와 분리된 상태일 정도다. 1960년대 말 송림화점에서 최초로 만든 국산 등산화가 닳고 닳은 상태 그대로의 모습으로 전시되고 있다.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 오래된 가죽냄새가 배어나올 듯 하다. 미군화에 비해 가죽과 고무창이 단단해 발 보호와 방수 기능은 좋았으나 여전히 무거웠다. 2008년 11월 8일 자신의 호를 딴 소산 산악관을 자신의 집 옆에 개관했으나 얼마되지 않아 설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현재 앞이 잘 안보이는 등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산악박물관 고범석 학예사는 “한라산 금족령이 풀린 1954년부터 선생은 한라산을 1000번 이상 다녀 제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며 “1960년대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와 제주산악회를 창설하고 초대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회장을 역임한 말 그대로 ‘한라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라산이 좋아 한라산을 그리는 화가로도 활동한 그는 최정숙 초대 제주도교육감의 양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제주문화원에서 발간한 제주명사들이 미리 쓰는 유언장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아침에 눈 뜨면 어김없이 한라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한라산은 스승이자 수양의 도장이면서 이제는 벗이자 안식처가 됐다.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는 살가운 친구요, 심신이 고달플 때도 늘 포근히 감싸주는 어머니같은 존재다. 80평생 중 한라의 품속을 누비던 지난 50여년은 참으로 행복했다’고. 이처럼 그에게 산은 피난처요, 안식처인 동시에 동무이고 연인이고 스승이었다. 고 학예사는 “관음사에서 한라산을 등반하기 전 산악박물관을 들러 그의 등산장비에 얽힌 사연을 엿본다면 겨울산행이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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