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귀성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중의원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자갈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저체중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저출생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81
  • 추석귀성객 열차표/새달 7일부터 예매

    철도청은 오는 추석을 전후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통일호열차 이상의 철도승차권을 7월 7∼13일 7일간 노선별로 전국 각역의 창구에서 예매한다. 예매창구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역 영등포역 안양역 수원역 청량리역 성북역 부천역 부평역 동인천역 등 9개역,지방은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모든 역에서 상오 9시부터 하오 3시까지 예매한다.
  • 미에 컴퓨터도로 개설/통행료 납부여부 등 자동 체크

    ◎LA∼오렌지카운티 우리나라에서 명절때면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행료 후불제를 시행하는것을 볼수 있다. 이와같이 미국에서도 컴퓨터가 차량의 통행료 납부여부 확인은 물론 교통위반감시·교통량 등을 조절해줌으로써 교통체증을 현저하게 줄일수 있는 특수 고속도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지 최근호에 따르면 미캘리포니아 운송회사가 이곳 오렌지카운티에서 LA까지 16.5㎞ 4차선도로에 8백억원을 투입해 컴퓨터화도로를 건설,올연말쯤 개통한다는 것. 「주도91」이라는 이름의 이 길은 현재 LA로 출근하려면 무려 3∼4시간씩 걸려 새벽4시에 출발해야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한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이 길이 뚫리면 최소한 45분이상은 단축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주도 91의 가장 큰 특징은 통행료징수방법을 컴퓨터화한것. 즉 이 도로를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차량에 신용카드 크기의 통행료 납부 내역 등이 기록된 자동인식컴퓨터카드를 부여한 뒤 도로에 설치된 센서(감지기)·트랜시버(무선송수신기)·감시및 비디오카메라·중앙관리센터가 연결된 컴퓨터시스템으로 이를 확인,통과시키는 방법이다. 도로 진입로 입구에 설치된 센서가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는지의 정보를 감지,무선송수신기­트랜시버에 송신한다. 이를 수신한 트랜시버는 진입차량안에 설치된 자동인식컴퓨터카드에 무선신호를 보내 통행료 납부 여부 확인작업을 한다.이어 트랜시버는 다시 운전자가 선납한 통행료중에서 필요한 금액을 정산하도록 중앙관리센터로 연락한다. 이때 중앙관리센터는 진입차량의 통행료 선납여부를 확인,요금 정산 내역을 컴퓨터카드에 기록하는 한편 다시 트랜시버로 이 내용을 전송,통과시킨다. 또 도로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진입한 차량중 자동인식 컴퓨터카드가 없는 차량만을 포착,도로순찰대에 연락해 통행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며 비디오카메라는 관리센터로부터 진입차량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이를 적절하게 배분,소통시켜준다.단 통행료를 1개월치 미리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 경쟁력키울때 노는날이 너무 많다(사설)

    설날을 끝내며 느끼는 것은 『새해벽두부터 이렇게 놀아도 괜찮은 것일까』하는 생각이다.신정에는 새해분위기로 시무식을 치르도록 손에 일이 잘 잡히지 않았다.간신히 일터가 어느정도 정리될 무렵 「설날」이 다가왔고 결사적인 귀성전쟁을 치르며 최소한 1주일은 까먹어버렸다.93년 1월은 그렇게 다 가버리고 말았다. 신구정만이 아니다.우리의 공휴일은 또 많이 있다.종교국가도 아니면서 이종교 저종교의 날들이 국가공무까지 쉬는 완벽한 「공휴일」로 되어있는 것이 우리다.좀더 땀흘리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형편인데 이렇게 노는날로 세월을 낭비하는 일이 괜찮은지 반성해볼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공휴일이 가장 많은 나라인 것은 아니다.연중 93일인 우리보다 더많아 1백일이 넘는 나라도 꽤 있다.그러나 그런 나라들은 한결같이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4배이상 되는 나라들이다.그런데 우리와 경쟁상대국인 신흥공업국들중에서 우리보다 소득수준이 높은 대만이나 싱가포르와 비교하면 우리가 많다.대만과 홍콩은 연간 84일이고 싱가포르는 74일이다.우리 공휴일을 대만수준에 맞춘다면 22억5천만달러어치의 수출을 늘릴수 있고 싱가포르 수준이면 47억5천만달러어치를 더 생산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는 지금 새시대를 맞고 있다.새시대가 보랏빛 희망만이 넘치는 시대라고는 할수 없다.더많은 땀과 고통을 분담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신한국건설을 눈앞에 둔 시대다.어느때보다 산업경쟁력을 키워야할 시기에 수많은 공휴일로 그 시작을 소모한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지난 시대가 남긴 사려부족한 공휴일제도를 한번쯤 재고해보아야 할것이다.구정이,민족정서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신정을 하루만 쉬고 구정중심으로 설을 정착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또는 신정이란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상의 실질적인 설이다.세계 모든나라가 함께 맞는 신정을 설로 하여 지구촌 생활권에 적응하는 것도 새로운 사고방법으로 정착시킬 가치가 있다.구정을 하루만 쉬고 신정위주로 환원시키는 방법도 있다.어떤 경우든 공휴일을 관공서까지 깡그리 쉬지않는 방법으로 운영할수도 있다.근로자는 휴식을 취한다 하더라도 국가의 동맥이 순환을 멈추지 않고 있으면 무역이나 통관절차같은 것은 쉬지 않고 자동으로 돌수 있다.완전히 멈추었다 시작하는 데 드는 낭비와 소모라도 줄인다면 다소 달라질 수 있다.한번쯤 심각하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땀 흘려 일하는 마음』의 단서를 여기서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일것이다.
  • 「상경 설쇠기」 승용차 44% 증가

    ◎21일∼설 24만대 귀성역류 “서울로”/열차귀경도 20% 늘어 7만여명/차량급증 불구 자가용귀향은 2만대 줄어 명절을 부모 또는 친지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가 지내지 않고 부모가 형제들이 살고있는 서울로 올라와 쇠는 「귀성역류현상」이 새로운 명절풍속도로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이 귀성행렬이 이어지는 설날연휴 하루전인 21일부터 설날인 23일까지의 3일동안 상경차량을 비교·분석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상경한 차량이 24만1천대로 지난해의 16만7천9백대보다 43.5%가 는 7만3천1백대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설날특별수송대책기간 첫째날과 둘째날인 21일과 22일 서울역으로 들어온 상경객도 각각 3만5천여명,3만6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이에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설날귀성객은 2백19만3천여명으로 지난해의 2백21만9천여명보다 2만5천여명이 줄어들어 귀성역류현상을 뒷받침해주었다. 귀성객을 교통편별로 봐도 정체가 예상되는 승용차와 버스이용자는줄어든 반면 교통체증이 없는 열차와 항공기승객은 증가,귀성전쟁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뚜렷이 나타났다. 자가용귀성객은 승용차보급이 크게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1백7만6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8천여명 감소했으며 서울을 빠져나간 자가용 승용차도 2만2천여대가 줄어든 53만6천여대에 그쳤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귀성객은 53만2천9백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거의 3만명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열차와 항공기는 승객이 늘어 열차귀성객은 48만7천여명으로 6천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항공기이용자는 3만6천여명 늘어난 9만6천여명이었다.
  • 차분한 설연휴… 귀경길도 순조/대형사건·사고 격감

    ◎조용한 명절보내기 자리잡아/고속도 소통 예상밖 원활/“교통체증 피하자”… 조기 귀경객 는 탓 조용하고 차분한 설연휴였다.사건·사고도 예년에 비해 적었으며 명절연휴때마다 되풀이 되던 귀성·귀경길의 극심한 교통난도 없었다.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고속도로가 밤늦게 다소 붐볐지만 연휴 3일동안 평일보다 특별히 체증이 심한 편은 아니었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남이∼청주구간,영동고속도로 양지∼용인구간등 일부구간이 한때 부분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나머지구간은 대부분 정상소통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기간동안 모두 45만5천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이 가운데 30만8백여대가 설날인 23일까지 서울로 돌아왔다면서 지난해보다 설날연휴기간이 하루 짧았으나 확장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구간을 귀성·귀경길에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일부기업체의 경우 25일까지 휴무하는 기업도 많아 귀경행렬이 분산돼 차량소통이 원활했던 것같다고 분석했다. 또 신정과 설이 나뉘어져 귀성인파가 분산됐고 극심한 교통정체를 피해 서둘러서울로 올라오는 새로운 풍속도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와함께 많은 시민들이 신정과 설연휴중 한번만 귀성하고 나머지 연휴때는 가족과 함께 근교에 나들이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새로운 생활패턴도 혼잡을 덜어 주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날 예비군수송버스 50대,경찰버스 85대를 동원,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등지에 배치해 밤늦게 귀가하는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왔으며 지하철과 좌석버스도 25일 상오2시까지 연장운행해 밤늦게 도착한 귀경객들을 귀가시켰다. 내무부는 이번 연휴기간중 전국에서 모두 1백90건의 화재가 발생,7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모두 4억4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한편 설날인 23일 각 가정에서는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낸뒤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대부분의 상가들이 철시한 가운데 도심을 지나는 차량도 적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벽제·망우리등 시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이어졌다. 성묘를 마친 시민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복궁·창경궁등 고궁과 서울대공원등 유원지를 찾아 설날 연휴를 즐겼으며 시내 극장가에도 젊은층들이 몰려 입장권을 구하려는 청소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 실적위주 암표상단속/박상렬 사회1부기자(현장)

    ◎마구잡이 연행에 귀성객 분통 『귀성객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단속실적을 높이기위해 선량한 귀성객을 암표상으로 몰다니….이럴 수가 있습니까?』 설날을 하루앞둔 지난22일 호남선 열차를 이용,고향에 가려던 박모씨(30·회사원)는 경찰의 무리한 암표상단속으로 하마터면 귀성열차를 놓칠뻔 했다. 박씨는 당초 동생과 함께 고향을 찾기위해 어렵게 열차표 2장을 구했으나 동생이 하루 전날 고속버스편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차표를 바꾸어야 했다. 이날 상오 9시50분쯤 서울역 광장에 있는 반환창구를 찾은 박씨는 창구에 다다르기도 전에 귀성객 4∼5명에게 둘러싸였다. 차표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던 귀성객들이 서로 표를 사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이때 박씨 옆에 있던 20대후반의 사복경찰이 박씨의 두팔을 붙잡고 「암표상」이라며 연행하기 시작했다. 회사원 신분증을 보이며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사복경찰들은 『암표상이 웃긴다』며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일부 귀성객들이 『그게 무슨 암표냐,너무하다』면서 항의했으나 단속 경찰은 막무가내였다. 어쩔 수 없이 역전파출소까지 끌려간 박씨는 경찰이 단속실적을 올리기 위해 마구잡이로 연행했음을 뒤늦게 알고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 단속경찰가운데 일부는 실적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반환창구 부근에 기다리고 있다가 박씨와 비슷한 처지의 귀성객들을 「암표상」으로 몰아 연행했기 때문이었다. 박씨가 해명을 요구하자 박씨를 연행한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95중대소속 사복경찰들과 역전파출소직원들은 뒤늦게 『조용히 돌아가지 않으면 입건하겠다』며 열차시간에 쫓기는 박씨를 파출소밖으로 내몰았다. 예정보다 빨리 귀경한 박씨는 24일 남대문경찰서 역전파출소 박성삼소장으로부터 『기동대원들이 새로 배치돼 이런 불상사를 빚은것 같다』는 해명아닌 해명을 듣고 시민의 편의를 돌보기보다 단속에만 급급한 경찰처사에 어이가 없었다.
  • 북쪽하늘 보며 망향설움 달래/통일전망대서 「실향경모제」

    ◎이름없는 신패앞 성묘객 줄이어 설날인 23일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1천만 실향민들을 위한 「실향경묘제」가 치러져 망향의 설움을 달랬다. 「재이북부조 신위」라는 이름없는 신패가 모셔진 이곳 망배단에는 이른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대리성묘」를 하려는 실향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나같이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할머니의 모습이지만 제를 올리며 토해내는 분단의 설움은 보는이들을 40∼50년전의 과거속으로 되돌릴만큼 거셌다. 『죽음을 무릎쓰고 38선을 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5년이 흘렀다니…』 평안북도 정주시가 고향인 김용섭옹(67·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은 끝내 말문을 잇지 못한채 어머니를 되뇌이며 옷섶에 눈물을 적셨다. 4형제중 맏아들로 태어나 해방후 김일성대학에 다녔다는 김씨는 1947년 이념때문에 가족에게 곧 돌아오겠다는 편지만 띄우고 친구들과 함께 밤을 틈타 38선을 넘었다. 이후 경찰에 몸담으면서 김씨가 들은 고향소식은 전재산이 인민군에 몰수당하고 동생들은 군에 징병되었으며 6·25전쟁중에는 온가족이 평양까지 피란했다는 것이 전부. 부모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죄스러워 그는 명절때면 혼자 산에 올라가 눈물로 지새다 환갑을 넘기고서야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10시간이 아니라 한달동안의 귀성전쟁을 치른다하더라도 고향에 갈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백민봉씨(57·경기도 안산시)는 자신의 고향이 임진강만 건너면 1시간도 채 안걸리는 경기도 개풍군이라면서 안개때문에 보이지도 않는 임진강 맞은편의 북녘땅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함경북도 명천군이 고향인 무남독녀 김초련할머니(63·인천시 북구 상복2동)도 한사코 고향을 지키겠다는 어머니만 남겨두고 1·4후퇴때 내려온 것이 지금도 한이 된다고 했다. 이날 통일전망대에는 손수 젯상을 꾸려 임진강변에서 향을 피워올리는 희수의 할아버지,전망경에 눈을 맞추고 통한의 한숨만 내쉬는 일꾼 차림의 60대 노인등 한발짝이라도 가까이서 고향을 느껴보려는 인파의 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 고달픈 귀성길/2천만 대이동/차량 58만대 고속도서 “엉금엉금”

    ◎역·터미널 밤늦도록 북새통/암표상 극성… 열차표 1장 7∼8만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교통인구 2천만명(왕복계산)의 「민족대이동」이 밤새 이어졌다. 설날연휴를 하루앞둔 21일 하오부터 고속도로와 국도에 귀성차량이 몰려들기 시작,22일 새벽이 되면서부터는 차량행렬이 길게 이어져 평균시속 40㎞ 이하의 지체를 보였다. 또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몰려들어 밤늦게까지 많은 인파로 붐볐다. 이번 설날연휴에도 귀성객수가 서울의 2백81만여명을 비롯,전국에 걸쳐 1천9백5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어든 사흘밖에 되지 않는데다 차량도 75만대 가량 늘어나 예년에 비해 더욱 「고달픈」귀성길을 실감나게 했다.경찰은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이 극심한 것에 대비,이날 낮12시부터 23일 낮12시까지 잠원·반포·서초·기흥등 경부고속도로 10군데와 경기도 광주·곤지암 등 중부고속도로 2곳,유성·서대전 등 호남고속도로 2곳의하행선 진입로에 대해 노선버스를 제외한 차량의 진입을 통제했다.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이날 하오11시쯤까지는 진입로인 한남대교∼양재동 톨게이트까지의 평균시속이 60∼70㎞정도로 원활한 편이었으나 자정이 지나면서 교통체증을 피하려고 새벽에 출발한 차량이 크게 늘어 천안·회덕지점의 차량속도가 20∼30㎞에 못미치는 등 심한 정체를 보였다. 중부고속도로도 밤이 깊어지면서 차량속도가 떨어지기 시작,동서울 톨게이트∼호법인터체인지,신갈∼안산구간의 평균시속은 40㎞를 넘지 못했다. 이같은 정체로 대전까지 가는데 평균 4시간이 넘게 걸렸으며 대구까지는 8∼9시간이 소요됐다. 도로공사측은 연휴기간 사흘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경부선 34만6천여대,중부선 23만8천여대등 모두 58만4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주요역◁ 서울역의 경우 이날 상오6시10분 첫차인 부산행 301호 통일호열차로 1천3백여명이 귀성길에 오르는등 이날 하룻동안 13만여명이 서울을 빠져나갔다.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은 입석표나 반환표라도 구하기 위해 임시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서는등 서울역광장은 밤늦게까지 1만여명의 시민들로 붐볐다. 서울역측은 이에앞서 폭발적인 철도이용객 증가에 대비,1백2개의 정기열차편외에 임시열차편 39개를 편성해 귀성객들을 수송했다. 한편 역주변에는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상대로 암표상들이 극성을 부려 일부 노선의 경우 열차표 1장에 7만∼8만원씩 팔기도해 암표상 90여명이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남산순환도로와 역주변에는 전세관광버스 50여대가 귀성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밖에 청량리역·용산역 등에서도 이날 하룻동안 5만여명이 귀성길에 올랐다.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의 경우 부산·대전·대구등 노선별로 버스를 10여대씩 추가투입했으며 고속버스편으로 이날 하루 3만8천여명이 빠져나갔으며 1백20대를 증차한 호남선도 상오10시쯤 대부분의 고속버스표가 매진된 가운데 4만5천여명이 귀성했다. 특히 호남선은 첫차 운행시각을 평소보다 3시간30분앞당긴 상오2시부터 운행을 시작해 대합실이 새벽부터 크게 붐볐다. 터미널 주변에는 표가 매진된뒤 귀성객에게 4∼5배씩 비싼 값에 표를 파는 암표상들도 들끓었으며 전세관광버스가 고속버스요금의 2배 가격으로 호객행위를 하기도 했다. ▷귀성근로자◁ 20일 하오8시 모형기관차 제조업체인 삼흥소속 근로자 2백여명이 회사가 제공한 전세버스 6대를 이용,첫 귀향길에 오른데 이어 8백10개 업체가 입주해있는 구로공단내 근로자 5만7천여명이 21,22일 이틀에 걸쳐 귀성길에 오를 예정이다.
  • 귀성 시작

    설연휴를 하루앞둔 21일 서울역은 열차편을 이용,고향으로 떠난 13만여명의 귀성객과 열차표를 미처 구하지 못해 입석 승차권을 사려는 시민들이 몰려 22일 새벽까지 큰 혼잡을 빚었다.
  • 귀성고속버스 추락/20여명 중경상

    【옥천=한만수기자】 21일 상오9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각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1백65.3㎞ 지점에서 서울발 울산행 광주고속버스소속 전남6다 1292호 우등고속버스(운전사 박인정·38)가 경북1보 8879호 지프(운전사 김병우·27·부산시 중구 부평동 3)를 들이받아 8m아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혜숙씨(22·여·서울 양천구 신정4동 1316) 등 버스승객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임기 끝날때까지 국정공백 없도록/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1일 하오 청와대에서 현승종국무총리로부터 주례국정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당면과제에 대해서는 임기가 끝날 때까지 국정에 한치의 공백도 없도록 하고 다음 정부가 부담없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설날연휴와 관련,『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에 치밀한 대책을 세우고 민생안정차원에서 치안태세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모든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은 검소한 설날보내기에 솔선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화재나 교통사고등 각종 사건사고예방과 아울러 불의의 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지난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도 불편없이 설날을 지낼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세심하게 배려토록 하라』고 시달했다. 노대통령은 『정치적 전환기를 틈타 공직자 사회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나 빈축을 사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분위기를 잡아나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현총리는 『제14대 대통령취임행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취임행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 설 귀성객 수송대책에 만전을/현 국무총리(국무회의 21일)

    ◎일부 지방국세청 등 개편추진/이 총무처장관 제3회 국무회의는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상오9시부터 약1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및 사립학교 교직원의료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이 의결돼 보험요율이 인하됐으며 국무총리비서실 직제개정안등 9개 행정기관의 직제개정안이 처리됐다. 이와함께 당면현안으로 「93년 설날특별수송대책」이 논의됐다. 의결안건은 대통령안 10건이었다. ◎…현승종국무총리는 『그동안 각부처에서 설날을 앞두고 국민생활의 안정과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과 성수품의 수급대책,치안질서확립,교통소통과 응급의료대책,체불임금해소등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온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설날연휴 마지막날까지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민속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소관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현총리는 『추운 날씨와 일부 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귀성행렬이 이어져 교통정체가 매우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과 애로를 최소화하는데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등을 동원해 달라』고 강조. 현총리는 이어 『설날연휴가 끝나는 내주초에는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될 계획』이라면서 『수송업계의 경영수지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단행되는 인상조치이나 이용시민들의 부담이 적지 않으므로 반드시 서비스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송업계 자체의 노력과 함께 관련당국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 ◎…박청부보사부차관은 공무원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법시행령개정안을 상정하면서 『공무원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의 적립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험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요율을 현행 4.6%에서 적정수준인 3.8%로 인하·조정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설명. ◎…이문석총무처장관은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정안을 상정,『수도권지역의 효율적 세원관리를 위해 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및 일부 세무서를 분리·개편하려는 것』이라고 보고. 이장관은 이어 『토지초과이득세의 정기과세 시작에 따라 지방세무관서에 재산세와관련되는 기구와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국세청기술연구소의 기구및 인력을 합리적으로 축소개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 ◎…노건일교통부장관은 의안심의가 끝난뒤 당면현안사항으로 열차증편,고속도로 소통대책등 금년도 설날특별수송대책을 보고. ▷의결안건◁ ▲공무원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법시행령(개) ▲국무총리비서실직제(개) ▲외무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직제(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직제(개)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직제 ▲지방교육행정기관직제(개) ▲농림수산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직제(개) ▲수산청과 그 소속기관직제(개)
  • 서울시민 43% “고향방문”/교통편 승용차 47%­버스 36%순

    이번 설날 연휴기간동안 서울 시민의 43%가 귀향길에 나서고 이들의 84%가 고속도로등 육로를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20일 동서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시민 20∼5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이용할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버스가 36%,기차 14% 기타 3%순이었다. 귀향지는 대전이북지역인 중부권 35%,호남권 36% 영남권 25% 강원도 4%로 대전이남으로 귀향하는 호남과 영남의 비율이 6대4로 나타나 이번에도 호남방면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발예정일은 21일과 22일이 각각 37%·38%로,귀경 예정일은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이 54%로 나타나 국도등 우회도로 운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 기간동안 우회가 가능한 국도및 지방도를 소개한 「설날 귀성길 교통 안내도」30만부를 제작,20일부터 서울·동서울 요금소에서 귀성객들에게 배포했다.
  • 설연휴/순수귀성객 1천만 추정/「1천9백만 대이동」산출의 허와 실

    ◎교통부,작년숫자에 증가율예상 계산/왕복 2종계산… 실제 이용자수와 큰 차 우리의 최대명절인 이번 설날 연휴기간동안에도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으로 「민족대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부가 추정하고 있는 이번 설의 교통수단 이용객수는 전국에서 1천9백52만1천여명이며 서울은 2백81만3천명. 이 추산에 따르면 총인구 4천3백80만명의 45%가,서울인구 1천80만명의 22%가 고향을 다녀오는 셈이다. 이 수치는 어떤 근거에서 산출되는 것일까. 교통부 집계는 각 운송수단별로 이용승객 추정치를 산출한뒤 이를 모두 더하는 방법에 따르고 있다. 지난해 설날연휴때의 교통수단이용인구는 1천8백11만1천명. 교통수단별로 나눠보면 철도 2백95만6천명,고속버스 83만6천명,선박 18만1천명,항공기 20만3천명,시외버스 1천55만5천명,전세버스 31만6천명,승용차 2백52만명,승합차 54만4천명이다. 올 설날의 귀성객 추정치는 여기에다 일정한 추정증가율을 적용해 산출된다. 철도와 고속버스·선박·항공기는 지난해 설연휴때의 이용승객집계에 추정증가율이 적용되는데 철도 2%,고속버스 2%,선박 15%,항공기 42%이다. 이들 4개교통수단은 다만 운행대수가 정해져 있고 예매를 하기 때문에 수송추정치는 실제이용승객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교통부의 집계에 따르면 설 연휴동안 철도를 이용할 승객은 3백1만5천명,고속버스는 85만명,선박은 20만9천명,항공기가 28만9천명으로 모두 4백36만3천명이다. 다른 운송수단의 이용객수 산출방법은 좀 다르다. 승용차를 이용할 귀성객은 이달 자가용승용차 예상등록대수 3백19만1천대×가동률 16%×합승가족 3명×2(왕복)를 해 3백6만3천명으로 계산됐다. 또 시외버스는 지난해 2월의 수송실적 6천1백22만5천명을 한달 29일로 나눠 하루 이용객수를 산출한뒤 설연휴를 포함한 5일간과 대중교통수요증가율 5%를 곱해 1천1백8만3천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설 연휴동안 서울을 벗어날 사람수도 같은 방법으로 산정됐다. 서울사람들의 고향방문수단은 승용차가 90만9천명으로 가장 많고 철도 70만3천명,시외버스 44만2천명,고속버스 38만명,항공기 12만5천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산출된 설 연휴동안의 교통수요가 곧 순수귀성객수라고 볼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 수치는 왕복의 경우까지 포함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수귀성객수는 설연휴기간의 예상 교통인구 1천9백50만명의 절반정도인 1천만명쯤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고속도로 응급 구조/국방부,군헬기 지원

    국방부는 설연휴(21∼24일)동안 고속도로상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응급구조활동을 수행키 위해 UH­1H 헬기를 지원토록 도로공사측과 비상연락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또 이기간중 김해 포항 사천 대구 광주 예천 목포 속초등 군비행장의 민항기 운항시간을 현재 하오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 복잡한 귀성길 고생 피하자/상경설쇠기 늘고 있다

    ◎고향가족,부모모시고 서울로/“성묘 못하지만 고궁구경 시켜드리죠” 명절이나 연휴 교통체증을 피해 지방거주 가족들이 대도시 가족들과 합류하는 「귀성역류」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대도시에 사는 자식들이 미리 고향을 찾아 차례를 지내고 추석·설등 연휴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들을 서울등 대도시로 모셔 명절을 보냄으로써 많은 식구들이 움직이는 불편을 덜려는 착상이다. 이는 열차·고속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의 귀성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다 손수운전자들도 귀성·귀경길에 엄청난 홍역을 치르기 때문이다. 이들 귀성역류가족들은 고향의 웃어른을 직접 찾아보지 않고 서울등으로 모시는 것이 우리의 전통적인 예절에 어긋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극심한 귀성·귀경전쟁에 이제는 부모들도 어느 정도 이해해준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김모씨(36·구로구 구로1동)는 『지난 신정연휴때 대전에 계신 62세의 어머니를 여동생이 모시고 왔다』면서 『연휴때 대전을 가려면 평소의 2시간30분보다 2∼3배인 6∼8시간씩 걸렸으나 어머님이 오실때에는 고속버스표 구하기도 쉬웠고 시간도 1시간40분정도 밖에 안걸렸다』며 만족해했다. 또 홍모씨(42·회사원·서울 성동구 구의동)도 『고향이 전남 광주여서 아이 둘을 데리고 연휴때 간다는 것은 이제 엄두가 안난다』면서 『고향의 남동생 가족이 아버님을 모시고 신정연휴때 머물다 갔다』고 말했다. 홍씨는 또 『성묘는 가족끼리 약속을 정해 명절전후의 일요일을 잡아 치른다』면서 『명절날 성묘를 못하고 부모님을 올라 오시도록 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한꺼번에 귀성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별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덧붙였다.
  • “정권교체기 민생안정 총력”/취약대형건물 2월까지 안전점검

    ◎설 특별수송­임시열차 등 대량증편/5만여 경찰력 방범활동 집중 투입/정부 「새 질서」 실무대책회의 정부는 16일 정권교체기 사회분위기의 이완과 공직사회의 동요로 사회안정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2월말까지 사회질서 확립과 민생안정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실 박영훈제4행정조정관주재로 관계부처 실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질서·새생활 실천」 실무대책협의회를 열어 상가복합건물·노후 아파트·20가구이상의 공동주택등 취약대형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날부터 2월28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주요외국대사관·정부청사등 주요시설 23개소에 경찰력을 상주배치,각종 시위나 테러등에 대비키로 했다. 정부는 또 설날연휴 사회안정 종합대책을 논의,지난해 설날에 비해 약8%정도 증가(1천9백50만명추정)할 것으로 보이는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 설날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임시열차 5백22회(총4천7백40량의 객차),고속버스 2천5백14회,선박운항 6백2회,항공편 1백61회를각각 증설 운행토록했다. 정부는 심야도착 승객의 연계수송을 위해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예비군 수송버스 50대를 동원해 서울역·영등포·청량리·잠실외곽까지 운행토록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설날을 전후한 폭력 과 강·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를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가용경찰력의 65%인 5만8천명이상을 방범활동에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90년 「10·13특별선언」이후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온 「새질서·새생활실천」의 금년도 추진방향과 관련,▲범죄와 폭력의 소탕 ▲불법과 무질서 추방 ▲소비절약과 저축증대 ▲직업윤리회복과 일더하기 ▲교통사고줄이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6대실천과제를 설정했다.
  • 경부고속도 임시확장/21∼25일 수원∼청원 6∼8차선으로

    정부는 8일 설날연휴기간동안의 원활한 귀성객수송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청원구간을 구간별로 왕복6차선 또는 8차선으로 임시 확장·운영키로 했다. 교통부와 건설부 경찰청등 관계기관은 8일 하오 교통부회의실에서 설날 특별수송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철도와 연안여객선 등을 포함한 최종대책을 내주초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 기간동안 수원∼천안구간과 남이∼청원구간은 현재 왕복6차선에서 8차선으로 늘어나고 천안∼남이구간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각각 확장 운영돼 경부고속도로의 양재∼청원구간이 6차선과 8차선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이번에 임시로 확장되는 구간은 대전엑스포에 대비해 오는 7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 설연휴/열차 5백22편 증설/교통부 수송대책

    ◎고속·전세버스 천여대 늘려 정부는 설날 귀성객의 원할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 설날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교통부는 8일 귀성인파가 약1천9백만명이 될것으로 추산하고 철도로 3백만명,고속·시외·전세버스로 1천2백만명,항공 30만명,해운 21만명을 수송하고 나머지 3백70만명은 자가용승용차 또는 승합자동차를 이용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철도는 5백22개의 임시열차를 신설,4천82량과 기존6백58량등 모두 4천7백40량의 객차를 증설,운행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14대와 전세버스 7백대를 활용해 2천5백14회 운행하며 해운은 1백7개 항로에 6백2회,항공은 1백61회를 증편,운항키로 했다.
  • 설날 고속버스표 6일부터 예매/12일까지/서울시내 농협등 57곳서

    교통부는 설 연휴동안의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전산예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의 서울발 전고속버스노선의 귀성승차권을 6일부터 12일까지 데이콤 전산망이 설치된 서울시내 우체국 농협 주택은행 백화점등 총56개소에서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평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상오9시부터 하오1시까지이다. 한편 이번 전산예매 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승차권은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의 경부선및 호남·영동선 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예매키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