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귀성길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기업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페루 지진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케어네이션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웰니스 도시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1
  • 추석선물/실용품 위주 알뜰구매 확산

    ◎“과소비 자제” 검소한 명절보내기 정착/체면치레보다 정성·실속 담아/5만원미만 생필품·민속주 등 불티/우리농수산물 수요 늘고 도서상품권도 인기 한가위 선물이 앞뜰하게 실속을 차리는 쪽으로 크게 검소해지고 있다. 시중 백화점이나 시장에서는 해마다 이때쯤이면 5만원이상 10만원대의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으나 올해는 주로 2만∼5만원짜리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한가위 명절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술종류만 하더라도 10만원대의 수입양주는 판매량이 20%이상 줄어든 반면 문배주 두견주 이강주등 3만∼5만원짜리 전통민속주들은 30∼40%의 신장세를 보이며 물건이 달릴 지경이다. 해마다 고객이나 거래처에 명절선물을 보내던 상당수기업체들에서도 올해는 선물을 생략하거나 물량을 크게줄였는가 하면 선물의 단가도 낮추어 분수에 맞는 알뜰한 정성을보내고 있다. 이는 사회각계에 과소비억제를 통한 근검절약운동이 널리 자리잡아가고 있는데다 경기침체의 영향도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과백화점등은 값이 비싼 정육이나 생선세트를 절반가량으로 줄인 중·저가 기획상품을 새로 내놓고 있기도 하다. 특히 수입개방압력등에 대응,각계에서 우리 농수산물들 애용하자는 운동이 널리 퍼지면서밤,산나물,오징어,미역,고추등 우리 농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고있고 젊은이들 사이에는 도서상품권도 인기를 끌고있다. 한국화약 계열사인 경인에너지는 지난해 한가위때 사원들에게 10만원대의 생활용품이나 정육세트등 다양한 선물을 주었으나 올해는 5만원짜리 구두티켓으로 대신했다. 이 회사 총무과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않은 이유도 있지만 소비절약운동등에 발맞추기 위해 선물을 실속있는 저가품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제일제당 또한 고객및 거래처에 보내던 선물을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였으며 지난해 10만원이 넘는 카메라와 의자세트등을 사원들에게 선물했던 삼성물산도 올해는 그룹제품인 5만원짜리 의류티켓을 주는데 그쳤다. 이밖에 사원들에게 조미료나 참치세트등을 선물하던 중소기업체들도 앞을 다투어 자기회사 제품으로 대체,경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 도서상품권이나 지압·안마기등의 건강기구,농·어민과 직거래한 꿀·굴비등으로 정성을 표시하는이들도 늘고 있다. 한편 알뜰한가위보내기 분위기는 귀성길에 승용차 함께 타기운동으로도 이어져 참여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사랑의 차태우기운동본부등이 나서 벌이고 있는 「고향길 함께 타고가기 운동」에 이미 2천여명의 신청이 접수됐다.
  • 올 추석/최악의 “교통대란” 예상/2천만 대이동

    ◎고속도 차량진입 통제 등 대책 마련/서울∼천안 화물차량 통금 등 실시/경찰 올 한가위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간이 9시간가량 걸리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가위 명절 전날인 9월10일부터 일요일인 13일까지 나흘동안의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는 모두 2천여만명의 대인파가 고향과 휴양·관광지등을 찾아 대이동을 할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만 4백만명 이상이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때만해도 수도권 귀성객 가운데 2백36만명이 승용차등 모두 56만대의 차량으로 귀성길에 올랐으나 지난 한햇동안 수도권 자동차가 2백3만대에서 2백45만대로 21%나 늘어나 올해 귀성차량은 최소한 15%이상 더많은 65만대이상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경찰청이 이인섭제2대청장이 취임한뒤 처음가진 20일의 전국경찰청장회의에서 나온것이다. 경찰은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대전사이 1번국도,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등 5개 국도및 지방도의 하루 평균 차량통행 적정량이20만8백대에 불과하나 추석이틀전날 하오부터 추석날 상오까지 만이틀동안 65만대의 차량이 몰려 용량을 60%이상 초과하게돼 서울∼대전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구리∼판교사이 4차선 구리선과 안산∼신갈∼호법사이 4차선 안산선 고속도로가 신설돼 판교와 신갈에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돼있는데도 10㎞남짓 아래인 수원에서부터 편도 2차선에 불과해 교통량집중에 따른 연속적인 병목 현상이 판교·신갈·수원이남지역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원∼충북 청원군 남이사이의 경부고속도로에서도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노면의 요철과 굴곡이 심한데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견인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갓길마저 전혀 확보돼 있지 않아 자그마한 사고라도 나게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찰은 귀성차량이 몰리기 시작할 9일 하오부터 서울∼대전사이는 시속 5∼10㎞의 거북이운행구간이 많이 발생,2시간이면 족하던 통행시간이 9시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의 한관계자는 『지난해 차량을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 귀성길에 차량을 이용하게 돼 차량사고마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추석연휴 3일동안 교통사고사망자가 평소의 2배에 가까운 2백40명에 이르렀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이에따라 추석연휴 비상교통관리대책을 세워 모든 교통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연휴기간동안 서울∼천안사이 경부고속도로에서 8t이상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경부선 하행선 잠원·반포·서초·판교·기흥·오산·안성·천안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요국도와 지방도는 귀성차량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에서 회덕까지 6차선 22㎞는 가변차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 설귀성 2천만 대이동/오늘부터

    ◎차량이용 늘어 고속도 대혼잡 예상/경부 하행선 잠원∼평택 진입로 통제 일요일과 설날연휴를 포함,모두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토요일인 1일부터 귀성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정연휴때는 귀성객보다 행락인파가 많았으나 이번 연휴에는 대부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일 것으로 예상돼 귀성 및 귀환길이 더욱 혼잡할 전망이다. 교통부·경찰청등 교통당국은 이번 연휴동안의 이동인파가 신정때의 7백50만명에 비해 세배정도 많은 2천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1일부터 5일까지 6일동안 설날 휴가를 실시,귀성 및 귀환길에 나서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어 이미 31일부터 일부에서는 귀성이 시작됐으며 1일부터는 서울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등 역과 터미널이 크게 붐비게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역측은 1일 11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정기열차 1백17편에 임시열차 64편을 증편,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역측은 이번 연휴동안 모두 70여만명이 붐빌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역에서 떠나는 1일부터 3일까지의 열차표는 이미 모두 매진됐다. 강남고속터미널측은 모두 35만명이 터미널을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연휴기간이 5일로 늘어난 탓에 평균예매율은 예년보다 다소 낮은 43%에 머물고 있다. 교통당국은 올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이 지난해의 60만대보다 15만대가량 늘어난 75만대에 이르러 서울∼대전간 소요시간이 9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귀성길이 피크를 이룰 2일 0시부터 4일 낮12시까지 경부고속도 하행선의 진입로 병목현상해소를 위해 잠원 반포 서초 양재 판교 수원 기흥 오산 평택등 9개 진입로와 중부고속도에서 광주 곤지암 등 2개 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 설연휴 눈·비 오락가락/3일 한두차례… 4·5일엔 대체로 맑아

    올 설연휴동안에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3일에는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한차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설연휴가 시작되는 2일에는 대체로 맑은뒤 흐리고 3일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히고 『4일은 구름이 조금 끼며 연휴 마지막날인 5일에는 맑은뒤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 아침에는 서울·대구 영하7도,수원·청주 영하9도,춘천 영하13도등 제주도를 뺀 전국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3일에는 우리나라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중부,충청·강원지방에는 눈이,호남·영남등 남부지방에는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이라면서 귀성길 차량들이 월동장비를 반드시 갖추도록 당부했다. 설날인 4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연휴 마지막날인 5일에는 맑은뒤 구름이 많이 끼나 낮기온이 영상을 보이는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신정연휴/가족단위 알뜰휴가 붐

    ◎귀성객은 감소/온천등서 검소한 “새해맞이”/연휴기간 7백50만 이동예상/역·백화점등 인파로 크게 붐벼 새해설날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역등 대도시주요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등은 귀성객과 나들이 인파로 크게 붐볐다. 이번 신정연휴는 사흘에서 이틀로 준데다 사회전반에 소비억제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예년보다 귀성객이 줄어들었으나 설악산 등 명승지와 온천 등지로 떠나는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많아졌다. 교통부·경찰청 등 교통당국은 이날 하룻동안 서울에서 철도·고속도로 등을 이용,50여만명이 고향이나 휴양지를 찾아나선 것을 비롯,이번 신정연휴동안 모두 7백50만여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부분의 기업체와 관공서들은 이날 상오 모두 종무식을 마쳐 직원들은 정오무렵부터 귀성길에 나섰다. 시내 백화점과 상가에는 간단한 선물을 마련하려는 손님들이 크게 붐볐다. 이날 서울역에는 낮부터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과 간편한 등산복 차림의 젊은이등 모두 7만여명이 몰려들었다. 서울역측은 이번 연휴동안 25만여명이 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1백1개 정기열차와 함께 38개 임시열차를 편성,운행하기로 했다. 강남고속터미널에는 평소의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 8만여명이 몰렸다. 이날 하오부터는 행락객들이 몰려 85%의 좌석예약률을 보인 영동선 구간외는 대부분 평소 주말수준인 35%의 좌석예약률에 그쳤다. 터미널측은 지난해에 비해 신정승객이 10%쯤 준 것으로 집계했다. 이날 경부및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평소보다 오히려 순조롭게 소통됐으며 영동고속도로만 신갈∼용인 구간에서 행락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빚었다. 구로공단에서는 2백71개 입주업체 근로자 5만4천7백여명 가운데 1만7백여명이 이날 상오 작업을 마감하고 귀성길에 올랐다. 이들은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예년과 달리 귀성을 위한 단체버스를 마련하지 않아 열차·고속버스 등을 이용해 고향으로 떠났다.
  • 귀경길 고속도 큰 혼잡 없었다

    ◎분산 출발·서둘러 귀환… 예상외 소통 원활/부산∼서울,평일보다 약간 지연/일부선 한꺼번에 몰려 한때 체증/16중 추돌등 윤화 2천8백건… 1백37명 사망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23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상행선에는 귀성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줄을 이어 곳곳에서 교통체증을 빚었으나 당초 예상과 같은 큰 혼잡은 없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연휴가 3일로 예년보다 짧은데다 지난 4년동안 귀성·귀환길 체증현상이 극심했던 점을 고려한듯 22일 하오부터 서둘러 귀환하거나 24일쯤 돌아오는 추세를 보인 탓이었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청원∼천안∼안성사이 등에서는 차량들이 시속 20㎞ 안팎의 거북이운행을 하기도 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대체로 순조로운 운행속도를 보였다. 이에따라 부산∼서울구간은 대체로 8시간,대구∼서울 5시간30분,속초∼서울 5∼6시간,광주∼서울구간은 5시간정도 걸렸다. ◎광주∼서울 5시간 ▷귀환길◁ 경부·중부고속도로상행선은 22일 9만4천여대의 차량이 올라온데 이어 이날은 모두 11만여대의 차량들이 몰려들었다. 이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운행속도가 20∼50㎞에 그쳤다. 그러나 중부고속도로는 비교적 순탄한 운행을 보였다. 다만 중부와 경부,영동과 경부등 중요 고속도로 접속지점에서는 병목현상이 빚어져 큰 체증을 나타냈다. 이들 지역에선 고속도로휴게소등에서 연료를 넣거나 쉬어가는 차량들로 혼잡상이 더 심했으며 끼어들기와 비상통로(노견)운행등 교통위반사례도 잇따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터미널마다 북새통 ▷승차전쟁◁ 고속버스나 열차편으로 귀환한 귀성객들은 집으로 가는 택시며 버스등을 잡기 위해 또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등지에 도착한 귀성객들은 택시를 타기 위해 50∼1백여m씩 줄을 서야 했으며 밤늦게 온 사람들은 그나마 차가 없어 우왕좌왕했다. 한편 서울시 지하철공사등 교통당국은 심야에 도착한 귀성객수송을 위해 지하철 2·3호선의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24일 새벽까지 운행했다. ▷귀성객◁ 서울·부산등 전국 5대도시의 추석귀성객은 모두 4백72만2천여명으로 지난해 추석때보다 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서울등 수도권에서 모두 3백25만명이 귀성길에 올라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망우리에 7만명 ▷성묘◁ 추석날인 22일 망우리공동묘지에는 7만여명의 성묘객이 1만여대의 차량을 타고와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고 경기 용미리에는 5만4천여명,벽제시립묘지에는 1만7천여명이 찾아왔다. ◎부상 3천3백명 지난 20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정오까지 전국에서 모두 2천7백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백37명이 숨지고 3천3백6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또 전국에서 1천8백60건의 강도·절도사건이 발생,2천7백17명이 검거되고 6백15명이 구속됐다. 【옥천】 22일 하오 9시2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1백79·9㎞)금강휴게소 부근에서 대전1너5467호 콩코드승용차(운전자 이창남·50·대전시 동구 가양동)가 고장난 차를 발견하고 급제동하는 순간 뒤따라 가던 한진고속 소속 경기6바1161호 고속버스(운전사 유성준·35)서울2수2124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김진수·31·서울 은평구 녹번동 119)등 16대가 차례로 추돌했다.
  • 귀경길도 큰 혼잡/고속도 「거북이 운행」… 일부 진입로 폐쇄

    설날연휴의 귀성길에 이어 귀경길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연휴 사흘째인 16일 상오 고속도로 전구간에서 70∼80㎞의 속도를 낼 수 있었으나 하오가 되면서 지방으로 내려갔던 차량들이 서울쪽으로 몰리기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천안∼안성,기흥∼죽전과 중부고속도로의 일죽∼호법 구간에서 10∼20㎞로 떨어져 상경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측은 이날 하룻동안 모두 8만여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왔으며 17일에는 8만5천명이 고속버스편으로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터미널측은 지난해보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0% 정도 증가했으나 고속버스 이용률은 오히려 10%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귀경길이 심한 체증을 빚자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의 안성∼서초동과 중부고속도로의 곤지암∼동서울터미널 구간에서 차량진입을 막는 8t 이상 화물트럭의 운행을 중지시켰다. 귀성기간중 가장 극심한 체증을 빚었던 14일에는 평소 1시간50분 정도가 걸리던 서울∼대전 구간이 6∼10시간씩 걸렸으며 서울∼광주는 12∼15시간이 걸리는 등 평소보다 4∼5배씩 지체됐다.
  • 붐비지않는 한가위 귀성길/일부 고속버스 자리 빈채 출발

    ◎청량리역등의 임시열차도 “한산” 추석연휴 이틀째인 1일 서울역을 비롯,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은 귀성인파가 다소 늘어났으나 예년과 같은 혼잡스러움은 없었으며 경부ㆍ중부ㆍ영동고속도로 등도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줄을 이었으나 평균 통행량을 조금 웃도는 정도여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서울역의 경우 지난29,30일 이틀동안 26만여명이 열차편으로 서울을 빠져나간데 이어 1일에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18만여명이 열차로 떠났다. 한편 서울역주변에는 관광버스 60여대가 몰려 미처 기차표를 구입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용객이 적어 대부분 5∼6시간씩 기다려야 좌석을 채우고 출발했다. 청량리역에서는 이날 상오6시 원주행 비둘기호가 처음으로 서울을 빠져나간 것을 비롯,모두 4만3천여명이 귀향길에 올랐다. 역측은 연휴기간에 대비해 열차 12편 1백7량을 증차해 놓고 있으나 예상과는 달리 귀성객들이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 이날 4백30여대의 예비차를 포함,모두 1천9백50여대의 버스를 준비했으나 예상밖으로 귀성객이 적어 예비차 대부분을 운행하지 않았으며 경부선 일부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4∼5석씩의 빈자리를 둔채 출발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이날 하룻동안의 귀성차량을 경부고속도로 5만대,중부고속도로 4만1천대 등 모두 9만1천여대로 집계했다.
  • 한가위 2천만대이동 시작/첫날 귀성길은 “수월”

    ◎「분산출발」이 교통전쟁 막아/30만“탈서울”,오늘부턴 붐빌듯/경부등 심야고속도로 평소보다 한산 2천만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황금의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 첫날인 29일 철도와 고속도로,국도 등에서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큰 교통혼잡없이 비교적 원만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는 연휴기간이 5일동안이나 이어져 귀성객들이 분산된데다 당국의 사전계도로 귀성객들이 첫날부터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있기 때문 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대부분의 귀성객들이 열차나 국도로 빠져나가 이날 귀성차량들이 제한속도와 비슷한 시속 1백㎞정도로 운행이 가능했다. 또 열차의 경우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구간의 표가 완전 매진돼 서울역과 청량리 등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들로 붐볐으나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상봉동ㆍ구의동 등지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각 노선별 승차권의 예매율이 이날 하오까지도 50%선에 그쳤다. 비상근무에 들어간 경찰은 고속도로의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수원간 단거리운행차량의 고속도로진입을 막는 한편 체증의 주요원인인 고속도로비상통로의 차량운행을 강력히 단속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등의 상황으로 미루어 일요일인 30일에도 이날 보다는 차량이 다소 늘어나기는 하겠으나 당초 우려했던 큰 혼잡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고속도로◁ 귀성차량행렬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됐던 경부ㆍ중부고속도로에는 이날 평소의 토요일보다도 오히려 적은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 치안본부 고속도로 순찰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토요일에는 6만대이상의 차량이 경부ㆍ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나갔으나 이날은 5만8천대 정도였다』면서 『자정을 전후한 시간의 고속도로는 매우 한산하다』고 전했다. 또 최근 전국의 고속도로에서는 하루평균 20여건의 교통사고로 4∼5명이 숨졌으나 이날에는 6건에 2명사망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같은 현상을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분산효과가 있는데다 교통체증을 우려해 자가용운행이 줄어들었고 통행요금후불제로 톨게이트의 체증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분석했다. 그러나 도로공사관계자는 『밤중에 고속도로사정을 물어오는 전화가 빗발치는 것으로 보아 30일 상오에는 한꺼번에 차량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서울역◁ 서울역에는 귀성객특별수송기간인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모두 1백20여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하룻동안 12만5천여명의 귀성객이 임시열차 52편을 포함,모두 1백47편의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호남선은 이날 상오에 10월1일 표까지 완전 매진됐으며 경부선도 10월2일 좌석표까지 모두 팔렸다. 한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서울역주변의 암표상 25명을 연행,즉심에 넘겼다. 예년의 경우 서울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는 차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웃돈을 받고 불법운행하는 버스ㆍ승용차 등이 줄을 이었으나 올 추석의 귀성첫날에는 이같은 차량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 2천만 한가위 대이동

    ◎황금연휴 닷새… 사상최대 귀성행렬/차량 폭주로 「교통전쟁」 예고/2시간거리 서울∼대전 7시간 걸릴듯/오늘하오부터 “북새통”… 임시열차 1천여대 증편 황금의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모두 2천만명 가량의 귀성객 또는 나들이 인파가 대이동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29일 교통부ㆍ치안본부ㆍ도로공사 등 교통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절 연휴 동안의 귀성객은 서울 3백50여만명을 포함,수도권에서 5백60만명 등 전국적으로 전체인구의 30%를 넘는 1천5백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의 1천3백만명보다 15%정도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 귀성객들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귀향은 하지 않더라도 명승지나 휴양ㆍ관광지 등을 찾아나설 사람도 5백만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철도ㆍ항공ㆍ해운편을 이용하는 5백80여만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1천4백여만명은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제한된 도로사정에 비해 엄청난 차량의 증가추세를 감안하면올해 귀성길이 지난해보다 훨씬 악화될 우려가 크다.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도로는 지난해의 고속도로 1천5백51㎞,국도 1만2천1백90㎞에서 별로 늘어나지 않았으나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때의 2백53만9천여대에서 26.9%가 증가,3백17만5천여대에 이르고 있다. 관계당국은 특히 귀성차량행렬이 연휴전날인 29일 하오부터 연휴첫날인 30일사이 크게 붐비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는2일 하루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국적으로 최고 90만대에 이르는 등 추석연휴기간동안 연 5백40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속도로 및 국도◁ 이번 추석연휴동안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되는 경부고속도로와 주요국도를 이용할 차량은 65만∼82만대로 적정통행량을 크게 초과,움직이는 주차장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추석전날인 오는2일 평일 차량통행량 4만4천대보다 22.7%가 늘어난 5만4천대,중부고속도로는 평일통행량 2만7천대보다 무려 1백7% 증가한 5만6천대나 통행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서 이 두 고속도로의 1일 최대통행량 9만대를 2만대이상 넘어서게 돼 차량의 주행속도는 시속 20㎞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평소 2시간대에 다니던 서울∼대전구간(1백52.2㎞)은 7시간40분정도,5시간 거리인 서울∼부산구간은 11시간이상 걸리게 된다. 또 서울∼안양∼수원사이 1번국도와 서울∼성남∼장호원사이 3번국도도 평균시속이 1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교통체증이 극심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서울 강남 및 상봉버스터미널의 버스표예매율은 50%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우선 근거리통행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을 막기위해 고속도로는 한강이북에서만 진입할 수 있도록 경부는 서울∼수원사이,중부는 서울∼곤지암사이 인터체인지에서의 진입을 모두 막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에서 시달린 운전자들이 첫 휴게소에 엄청나게 몰릴 것에 대비,운전자들이 휴게소를 분산이용하도록 지도하고 노견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무조건 범칙금 3만원씩을 물리기로 했다. 이와함께수도권 주변의 1번ㆍ3번ㆍ46번ㆍ6번ㆍ인천∼안산∼아산사이 등 5개 주요국도에서는 30일 0시부터 10월4일 자정까지 신호연동제를 실시,귀성차량에 대해 신호우선권을 주고 대부분 일반통행시키기로 했다. ▷철도◁ 철도청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2백39만명 등 모두 5백20만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있다. 철도청은 이에따라 29일부터 10월7일까지 평소 5천5백89대 2만8천8백72량을 운행하던 것보다 임시열차 1천1백30대 9천6백26량을 증편,모두 6천7백17열차 4만6백32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29일 47만명에 이어 10월1,2일에 각각 65만명씩,추석당일인 3일 52만명이 철도편으로 귀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 2천만 대이동… 「교통전쟁」 어떻게 극복할까

    ◎추석귀성/2일이전 한밤에 출발하라/영호남제외 중부지역은 2일이 바람직/교통방송 듣고 덜붐비는 도로 선택토록 올해도 예년과 다름 없이 추석연휴 「귀성전쟁」이 치열할 것 같다. 국민 세사람 가운데 한명꼴로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르고 고향을 찾지 않는 사람들도 가을 명승지나 관광ㆍ휴양지 등을 찾아나서는 등 사상최대인 2천만의 대이동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귀성길이 고생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짜증스러운 교통혼잡을 피해 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고향에 가는 방법은 없을까. 특히 전국 귀성객의 3분의1 가량에 이르는 서울 등 수도권시민들의 걱정이 태산같다. 이들은 대부분 영ㆍ호남을 고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철도ㆍ항공을 제외하면 우선 모두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대전에서야 비로소 호남고속도로와 갈라지므로 서울∼대전 구간은 자칫하면 「움직이는 주차장」꼴이 되기 십상이다. 더욱이 천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묘지가 모여있어 서울∼천안 구간은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치안본부 교통지도과장 이재렬총경은 『올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갈 차량은 지난해의 60만대보다 17%쯤 늘어난 70여만대에 이를 것이나 추석연휴가 지난해보다 2일 긴 5일이나 되므로 귀성객들이 지역에 따라 30일,10월1일,10월2일 등 3일에 걸쳐 분산출발하는 지혜를 발휘하면 의외로 편한 귀성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총경은 『추석연휴동안 모든 공원묘역 주변도로는 일방통행하도록 했기 때문에 일단 고향에 도착하면 그다음은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 이북에 있는 공원묘지 등을 찾을 사람들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함께 강릉 등 동해안지역은 홍천∼한계령 또는 미시령 쪽으로 가면 교통체증이 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빠져나갈 귀성객 가운데 대부분인 영호남 출신들을 위한 특별한 묘방은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교통개발연구원 김수철 도시교통연구실장은 『교통체증을 막으려면 귀성객들이 차가 덜 붐비는 야간 또는 추석을 며칠 앞두고 미리 출발하거나 하루 늦게 도착할 생각으로 10월3일쯤 출발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치안본부 이총경은 추석하루전인 10월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날을 피해 영호남으로 가는 귀성객은 29일부터 10월1일 사이에,중부권 귀성객은 10월2일을,대전 등의 귀성객은 10월3일 새벽을 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곽문근 안전관리처장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미리 잔돈을 준비해 매표소에서 정차시간을 줄이도록 협조해 줄 것과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4일에는 귀경차량이 다시 몰릴 것이므로 하루 일찍 귀경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교통방송국은 연휴기간동안 평소 상오5시에서 다음날 상오1시까지 20시간 내보내던 방송을 상오2시까지로 1시간 늘리고 다른 일반프로는 폐지,고속도로상황 등 교통정보만을 방송하기로 하고 있어 이 방송을 듣고 출발시간과 이용도로를 선택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출발전에 경찰교통지휘본부(02)237­0112∼3,도로공사(02)724­7000에 도로사정을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