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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 올림픽…한옥마을 일출ㆍ설화 품은 월화정 ‘금메달감’

    ‘멋’ 올림픽…한옥마을 일출ㆍ설화 품은 월화정 ‘금메달감’

    #둘째날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서자 비로소 올림픽 분위기가 풍겼다. 과거 슬럼 같았던 동네 이목구비가 놀라울 정도로 바뀌었다. 천변 황태덕장 자리에 올림픽 개폐회식장이 들어섰고 상가들은 하나같이 반듯하게 치장됐다. 조직위 차량도 넘쳐났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자 제법 체증이 생겼다. 개막을 나흘 앞두고도 이런데 대회 기간 차를 갖고 들어가면 옴짝달싹 못할 것 같았다. 황태회관은 이곳에서 가장 큰 식당 중 하나다. 아침부터 황태가스를 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단다. 황태구이가 1만 3000원, 황태가스는 1만 8000원이다. 황태가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한 평창 메뉴 개발 훨씬 전부터 이 집에서 만들어낸 메뉴라고 했다. 처음엔 새로운 맛이네 싶었는데 조금 먹으니 물리고 오히려 늘 먹던 황태구이가 훨씬 우리 입맛에 맞다는 진리를 절감하게 만들었다. 외국인에게 황태의 매력을 맛보게 하기 위한 메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줘야 하나 망설여졌고, 너무 비쌌다. 또 하나 이 가게의 아쉬운 점은 중국과 동남아 출신으로 보이는 직원들이 괜히 테이블 주위를 왔다 갔다 하며 자기들끼리 수다 떨거나 손님을 보며 괜히 웃어대는 것이었다.그 뒤 대관령 산신을 만나러 갔다. 옛 대관령휴게소를 통해 선자령 오르는 길로 2㎞ 정도 지나니 굿당이라 깎아내림당하는 대관령국사성황사가 나온다. 신라 때 범일 국사를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 강릉 단오제를 지내는 곳이다. 칼바람이 장난 아닌데 실제로 굿이 진행 중이었다. 누군가의 비원이 어떤 이승의 악업을 풀기 위해 저렇듯 간절할까 궁금해졌다. 선자령 오르며 늘 다니던 길을 이번 평창 대회를 맞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됐다. 다시 횡계로 돌아와 부추탕수육으로 유명한 진태원에 들렀다. 대기명단에 전화번호를 적어두면 자리가 빌 때쯤 연락하는데 5분 지체되면 다음 팀으로 넘어가니 자동차 등에서 대기하다 얼른 뛰어가야 한다. 대기 명단 적을 때 처량했던 느낌과 달리 안에 들어가니 여유가 넘쳐난다. 혼밥을 드는 이도 있었다. 탕수육은 인터넷에서 봤던 것보다 부추와 양배추 양이 적었다. 그저 이 추운 고장에서 색다름을 즐기는 정도였고 짬뽕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황태덕장도 둘러보니 평창에는 더이상 가볼 데가 없어 오후에 강릉 다녀온 뒤(뒤에 나온다) 다시 평창한우타운으로 넘어왔다. 널찍한 주차장이 단체 손님을 많이 받는 집이란 걸 말해 준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 옆 식당으로 넘어가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한우 채끝과 안심은 1등급, 등심은 1등급 투플러스를 한 팩씩 담고 명이나물을 얹었더니 8만원이 조금 안 됐다. 식당은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 가족 단위로 한우를 즐기기에 최적이었다. 종업원들은 친절하고 잘 교육받은 느낌이었다. 자녀 둘을 데리고 온 부부가 판을 다섯 차례나 손수 교체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한 번도 갈지 않고 구워 먹었다. 강릉 일정 마치고 귀경 길에 다시 들러 고기만 사들고 집에 들고올 정도였다면 설명이 되겠는가?#셋째날 강릉 체육기자들 사이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이득을 보는 건 평창보다 강릉일 것이란 얘기가 많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잊은 옛 도시의 정취와 유적들을 돌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안기기 때문이다. 둘째 날 오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임영관을 찾았다. 관아는 전남 나주목아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임영관은 지방에 부임한 관리들이 묵고 궁궐을 향해 망궐례를 올리던 곳인데 젊은이들이 찾는 월화거리나 중앙시장에서도 가까워 둘러볼 만하다. 상당히 큰 규모의 유적이 비교적 잘 보전돼 놀라웠다. 다음날 월화정에서 바라보니 이곳에 이들 관청을 세운 이유가 또렷했다. 대관령 옛길 근처 성산면 보광리의 김주원 묘를 찾았다. 김주원은 신라 태종무열왕의 6세손으로 왕위계승 회의에 물난리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왕에 오르지 못했고 나중에 다시 기회를 만났으나 물리쳐 명주(강릉의 옛 지명)군왕으로 봉해졌던 강릉김씨의 시조다. 산 중턱에 있지만 진입로도 잘 닦여 있고 마을버스 종점이기도 했다. 김주원의 무덤은 크고 웅장하지만 입지가 옹색하기 짝이 없다. 아들 헌창과 손자 범문의 반란 실패로 제대로 장례를 치를 여력이 없었지 않았을까 짐작했다. 대관령박물관에 들렀다. 수요일 휴관하는 점이 색달랐다. 일인당 1000원인 입장권을 받는데 강릉과 대관령 사는 이들만의 특색 있는 컬렉션을 기대한 이들에겐 실망을 안겨줬다. 홍귀숙이란 분이 평생 모은 유물을 기증해 2003년 세워졌다. 대관령 옛길을 지나가다 망중한을 즐기는 정도의 의미랄까?횡계에서 한우를 먹고 다시 강릉으로 넘어와 오죽한옥마을에서 잠을 청했다. 보급형은 10만원을 받았는데 깔끔한 객실에 무엇보다 따듯한 난방이 만족스러웠다. 주중에 5만원 받는, 사무실 2층 숙소도 괜찮겠다 싶었다. 경내를 산책하다 솔숲 위로 삐죽 솟아나는 일출의 영향으로 한옥이 붉게 물드는 색다른 재미도 만끽할 수 있었다.초당순두부마을이 멀지 않아 늘 가던 할머니순두부집을 찾았다. 앞의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롭게 건물을 올렸는데 웬일인지 순두부를 미지근하게 내와 감동을 덜었다. 월화정에 들렀다. 신라 때 연화부인이 물고기를 길렀는데 그 물고기가 김무월랑(金無月郞)에게 편지를 전해줘 사랑을 이뤘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옛 동해북부선 철길 옆에 있었는데 1961년에 철거된 것을 2004년 강릉김씨 대종회가 명주군왕 김주원의 뜻을 좇아 관리하고 있다. 옛 철교 대신 들어선 인도교(중간에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구간도 있다)를 걸어 중간에 이르니 왼쪽 고루포기산부터 선자령까지, 남대천, 강릉 전경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인도교를 내려가니 월화거리가 쫙 전개되고 성남중앙시장 상인들이 장사 준비에 분주하다. 들은 게 있어 꽈배기하는 곳 어디냐고 물었더니 상인들이 아래 좌판을 가리킨다. 과메기다. 수십 번 꽈배기라고 외쳤으나 그들은 과메기라고 받아친다. 어허 이런.월화거리 오른편 현대식 먹거리 가게들이 공사 막바지에 열중하고 있다. 왜 진즉 하지 않고 그러고 보니 인도교 초입 벤치에 앉은 여인 조각도 야릇하다. 성희롱을 조장하는 것 같다. 여인이 왼쪽을 돌아보는데 곁에 남자가 앉아 고개를 돌리면 그럴듯한 사진이 된다고 만든 것 같았다. 어허 참. 바로방 제과점을 찾았는데 이제 막 기름솥에 불을 붙였다. 오전 9시 40분인데 영업은 10시 30분부터란다. 길 건너편 목욕탕 주차장에 차를 댔는데 앞에 퇴락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올드록 하우스 범핑이란 가게인데 늦은 밤 맥주 홀짝이기 좋은 곳으로 여겨졌다.언제부터 이렇게 커피홀릭이 됐나 싶은 대한민국, 커피문화의 성지로 여겨지는 강릉의 모태 격인 테라로사를 가기 전 반드시 여러분에게 둘러보라고 권할 곳에 갔다. 굴산사지. 신라 때 절터인데 높이 5.3m의 당간지주가 태백산맥을 발아래 두고 버티고 서 있다. 당간지주란 절 입구에 깃발을 꽂던 돌기둥인데 이토록 큰 것이 있었나 싶고 강릉 사람들의 기개를 엿볼 수 있었다. 신라 유물은 모두 아담했는데 여기는 고구려인의 기상을 닮은 듯 웅대하다. 굴산사지는 요즘 감각으로 봐도 정말 컸던 것 같다. 조금 들어가면 옛 절터에 부도가 서 있다. 대관령 국사성황사에 산신이 돼 모셔진 범일 국사 것이라고 한다. 강릉 가면 늘 들르는 테라로사에서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맛본 뒤 바로방 들러 야채빵에 고로케, 도넛을 샀다. 두 팀 앞세우고 샀는데 뒤로 어느새 10명 이상 긴 줄이 서 있다. 꽈배기는 오후 3시쯤 나온다고 해 포기했다. 점심은 강릉의 마지막 식사답게 생선찜으로 채웠다. 이모네생선찜에서 가오리로 많은 생선을 덮어씌운 생선모둠찜을 시켰다. 둘이면 소자도 충분하다는데 사진 때문에 중자를 시켰더니 양이 장난 아니다. 생선에 간을 전혀 안 해 국물에 자기가 원하는 만큼 적셔 먹는다.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가족 나들이로 찾기 좋은 곳이었다.오죽헌 근처 녹색체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악의 사전을 보러 갔다. 제목도 괴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성조기 등 선진 8개국(G8)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작품이 손님을 맞는다. 뜨악했으나 한 시간 정도 둘러본 총평은 올림픽 보러 온 김에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소감이었다. 특히 난민 배에 올랐다가 헬리콥터에 구조되는 가상현실(VR)이 인상적이었다. 오죽헌에서 개최하는 ‘강릉에서 한국의 미를 읽다’ 전시회는 강릉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움이 뭐 없나 눈을 까뒤집고 찾는 우리를 여전히 실망시켰다. 솔향수목원에서 해가 진 뒤 시작하는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을 보러 갔다. 진입로 안내부터 안전 교육까지 세세하게 관람객 편의를 돕고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다해 안내 해설을 하는 이들이 감명 깊었다. 한 시간 정도 계곡과 숲을 오르내리며 인공 빛으로 뭔가 스토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심지어 산 중턱에 인공 달을 만들어 비추기까지 했다. 하지만 차라리 30초라도 불과 빛을 완전히 끄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게 더 좋지 않았겠나 생각했다. #나가며 기름값 15만원어치를 써가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평창과 정선, 강릉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으려 했다. 만족스러운 것도 있었고 ‘왜 이렇게밖에’ 싶은 구석도 한둘이 아니었다. 올림픽을 치른다고 확 바뀌지 않을 것이란 새삼스러운 진실도 마주했다. 많은 것이 바뀌고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자면 시설이나 인프라보다 역시 사람이 먼저다. 그걸 2박 3일 동안 절감했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설 연휴 귀성 15일 오후 6시 이후 덜 막혀요”

    “설 연휴 귀성 15일 오후 6시 이후 덜 막혀요”

    설 연휴(14∼18일)에 덜 막히고 고향 가기 좋은 시간대는 14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15일 오후 6∼8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 당일인 16일은 상·하행선 모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모바일 교통정보서비스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설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시간대별 소요 시간을 예측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서울∼부산 귀성길은 16일 오전 6시부터 교통량이 늘어 오전 11시에는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부산에서 오전 11시 서울로 출발하면 8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평소 주말 같은 시간대보다 2시간 40분 더 걸리는 셈이다. 서울∼광주의 경우 귀성길은 14일 오후 3시~15일 오후 2시, 귀경길은 16일 오전 9시~오후 6시, 17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정체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16일 오전 11시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소요 시간은 평소보다 3시간 이상 긴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를 통해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체가 발생할 때 ‘막히는 곳까지의 거리’와 ‘막히는 구간의 길이’, ‘통과 예상 시간’ 등 지금까지 없던 정보를 제공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길섶에서] ‘강화도우리마을’/이경형 주필

    ‘시몬의 집’ 홀은 신나는 노래 한마당 잔치였다. 발달 장애인들은 마이크를 잡고 목이 터져라 외쳤다. 일부는 무대 앞으로 나와 몸을 흔들고 뛰고 발을 굴렀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차라리 세상을 향해 터뜨리는 울음이었다. 저들에게 무슨 슬픈 이야기들이 가슴에 맺혀 있기에 저렇게 울음을 노래로 풀고 싶은 것일까. 지난 주말 대한성공회가 운영하는 발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우리마을’을 방문했다. 방송계 은퇴자들이 주축이 된 밴드 봉사단은 ‘우리마을 명가수’ 7명을 차례로 반주를 맡아 흥겨운 가락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명가수’도 청중도 모두 지적 발달 장애인이었지만 실력을 뽐낼 때마다 장내는 박수의 물결로 일렁거렸다. 연령이 20~50대에 이르는 50여 장애인들은 국산 청정 콩나물을 키워 소득도 올린다. 비록 단순 노동이지만 경제적 의미를 뛰어넘어 사회에 필요한 존재임을 스스로 확인하는 소중한 작업이다, “이들도 곧 노인이 돼요. 요양원이 필요해요.” 미수의 연세에도 촌장 직책을 마다하지 않는 김성수 주교의 음성이 귀경길 내내 귓가를 맴돌았다. khlee@seoul.co.kr
  • ‘런닝맨’ 벌칙, 생방송으로 수행 ‘귀경길 휴게소에 가있는 멤버는?’

    ‘런닝맨’ 벌칙, 생방송으로 수행 ‘귀경길 휴게소에 가있는 멤버는?’

    SBS ‘런닝맨’이 충격적인 생방송 소식을 발표해 화제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런닝맨’의 생방송 소식은 바로 추석을 맞아 특별하게 진행되는 벌칙이었다. 이번 생방송 벌칙은 오늘(8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제2탄’에서 결정되는 꼴찌 멤버 1인과 꼴찌의 지목 멤버 1인이 수행하게 된다. 방송에 이어 바로 추석 귀경길 휴게소 현장으로 연결, 아찔한 벌칙 수행 과정이 라이브로 생중계 된다. 과연 생방송 벌칙에 당첨된 최종 벌칙자 2인은 누구이며 라이브로 진행될 그 벌칙은 무엇일지, 오늘(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휴 막바지 맑고 파란 가을하늘…서울, 20㎞ 탁트인 시야

    연휴 막바지 맑고 파란 가을하늘…서울, 20㎞ 탁트인 시야

    추석 황금연휴 막바지인 8일 오전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시정(視程)이 19.5㎞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목표물을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장 거리를 나타내는 시정은 최고 20㎞까지만 기록하는 만큼, 이날 서울의 시정은 최상에 가깝다. 기상청은 동두천, 강릉, 대전, 포항, 제주 등은 시정이 20㎞ 이상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일부에 아직 짙은 안개가 남은 곳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안개는 오전 중 대부분 걷힐 예정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날씨]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아침엔 짙은 안개

    [전국 날씨]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아침엔 짙은 안개

    주말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두 지역 모두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7.1도, 인천 16.7도, 춘천 15.9도, 수원 17도, 강릉 16.4도, 청주 16.9도, 충주 16.3도, 대전 17.1도, 전주 17.1도, 광주 17.5도, 목포 17.1도, 제주 20.7도, 대구 17.2도, 포항 18.2도, 부산 18.7도, 울산 18.4도, 창원 17.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내린 비로 공기가 수증기를 머금은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져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도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7일은 서해 남부와 남해상, 다음날은 서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어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은 기상정보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있을 수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안철수 “한미 FTA 개정 협상, 정부가 사과해야”

    안철수 “한미 FTA 개정 협상, 정부가 사과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국과 미국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절차에 사실상 착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선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추석 연휴인 6일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에서 귀경길 시민과 명절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지금까지 한미 FTA (재협상은) 없다고 얘기해왔다”며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재협상에 나서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능력 부족인지, 아니면 이면계약이나 이면협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국민을 속이고 알리지 않은 것인지 분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이제 재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국익을 최선에 두고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도록 모든 것을 동원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과는 한미 FTA뿐 아니라 많은 경제 교류가 있고, 국방·안보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한번에 전략적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즉, 한미 FTA 재협상만 놓고 보지 말고 한·미 간에 일어나는 여러 일을 고려해 좋은 재협상 결과를 얻을 수 있또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연휴 중 많은 분을 만났는데, 한결 같이 경제가 너무 어렵고, 외교·안보가 너무 걱정된다고 하더라.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께서 정치를 걱정하고 계신다”면서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반드시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여러 걱정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휴게소에서 약 1시간 20분 동안 시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은 명절 민심에 대한 즉석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전소민X이광수, 케이블카 벌칙 수행 ‘집채만한 파도 물벼락’

    전소민X이광수, 케이블카 벌칙 수행 ‘집채만한 파도 물벼락’

    전소민과 이광수가 케이블카 벌칙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소민과 이광수의 인도네시아 벌칙 여행기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2탄’이 그려진다. 전소민과 이광수는 거센 파도를 뚫고 바다 한가운데를 건너는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을 수행한다. 바다에 도착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는데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삼킬 듯한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현지 관계자는 근래 잠잠했던 파도가 촬영 당일 날 갑자기 거세어진 것이라 전했다. 심지어 벌칙 시작 전부터 수차례 이어지는 아찔한 파도 물벼락에 제작진 대피 현상까지 이어졌다. 이에 전소민은 “이광수가 바다를 화나게 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광수와 전소민은 집채만한 파도를 뚫고 무사히 벌칙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두 사람의 벌칙 영상을 보며 출제되는 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판단하는 미션을 진행, 최종 꼴찌 멤버 2인은 오는 일요일 추석 귀경길 생방송 벌칙을 수행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런닝맨’은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일 고속도 진입해 6일 빠져나가는 차량도 통행료 면제

    5일 고속도 진입해 6일 빠져나가는 차량도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5일 자정 종료된다. 6일 0시 이후부터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부과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수도권 지역 주요 민자 도로와 터널도 이 기간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공사 관계자는 “3일 오전 0시부터 5일 자정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며 “5일 진입해서 6일 진출하는 차량 역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맞아 사흘 연속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귀성·귀경뿐 아니라 나들이하는 차량도 많아서 교통 상황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객이 증가하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후 5∼6시쯤 정체가 극심했다가 새벽 1∼2시쯤 해소될 것”이라며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가을휴가’ 추석연휴 귀성 귀경 정체 벌써부터 시작? 서울→부산 6시간50분 소요

    ‘가을휴가’ 추석연휴 귀성 귀경 정체 벌써부터 시작? 서울→부산 6시간50분 소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당일인 4일 이른 아침부터 늦깎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에 정체가 시작됐다. 상행선도 오전 중에 일찌감치 차례를 지내고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들이 쏟아지면서 정체가 본격화할 전망이다.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수치이자 역대 일일 교통량 최다 신기록인 586만대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당일 기록인 535만대 대비 10%, 평소 주말 평균인 450만대보다 30% 정도 많은 수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총 24.5㎞ 등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부터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등 총 17.9㎞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10∼30㎞ 수준으로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역시 노은분기점(중부내륙)에서 충주휴게소, 여주분기점에서 감곡나들목 등 18.4㎞ 구간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50분, 목포까지 6시간 20분, 광주까지 5시간 40분, 울산까지 5시간 3분, 대구까지 4시간 7분, 대전까지 3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양양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총 55만대 가운데 오전 8시까지 약 9만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상행선의 경우 아직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오전 중에 귀경 차량이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각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6시간, 목포에서 6시간 20분, 광주에서 5시간 1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자정 쯤 해소될 것”이라면서 “상행선 정체는 오전 11시 쯤 시작돼 오후 4시 쯤 극에 달했다가 5일 새벽까지도 정체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청에 따르면 2014∼2016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결과 추석 당일 평균 427.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명이 숨지고 984.3명이 다쳐 약 99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추석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486.3건으로 연휴 기간 가장 많았으나 사상자는 829.3명(사망 14명·부상 815.3명)으로 추석 당일보다 적었다. 추석 다음 날은 사고 444건에 사망 7명·부상 829.3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당일은 뒤늦게 고향을 찾거나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몰리고, 추석 전날은 귀성이 집중되는 날이어서 사고와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이르는 만큼 이동량이 분산돼 평년보다 사고가 적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평균 15건이다. 하루에 0.7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 이는 주말 평균 13.4건의 사고가 발생해 0.7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다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방송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석연휴 장시간 도로에 갇혀있을 귀경객, 귀성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 번에 해소시킬 예능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상파 파업 MBC·KBS·SBS ‘뭘 보면 될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에 4주째 결방한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이하 MBC 언론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1682명 중 1568명이 찬성(93.2%)했다며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 언론노조와 경영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만큼 파업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약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 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가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 볼거리 가득 tvN tvN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추석특집으로 신규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골목대장’은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등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5일 10시 50분과 7일 11시 40분에는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시청자를 찾는다.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다.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은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현이 MC로 나선다.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의 질을 높인다. 무명배우 이른바 ‘김무명’을 찾는 콘셉트로 알려진 ‘김무명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설 예정. 추리 설계자인 인기 스타가 김무명을 숨기고, 연예인 추적단이 김무명을 찾는다. 첫 회 연예인 추적단으로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 적용 JTBC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긴 명절연휴 카드 혜택 ‘그레잇’

    농협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삼성·우리 주유비 캐시백 팡팡 현대, 놀이동산 50% M포인트 장장 열흘간의 긴 명절 연휴이다. 똑똑한 소비자라면 ‘그레잇’(great)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별로 할인행사와 경품을 챙겨야 한다. 카드별로 어떤 ‘꿀이득’을 챙길 수 있는지 짚어 봤다. NH농협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의 할인율도 최대 30%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특정 카드사와 협업하니 할인율 높은 신용카드와 마트를 매칭해 써야 좋다. 고향 오가는 ‘길’도 가볍게 해 준다. 롯데카드는 귀성·귀경 고객들을 위해 15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고속·시외버스를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예매 시 5%를 청구할인해 준다. 삼성카드는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을, 철도 업종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모두 1000명을 추첨해서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우리카드도 주유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때 추첨을 통해 9일까지 100명에게 주유비 전액을 캐시백(최대 10만원)으로, 또는 1000명에게 주유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쏜다. 연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호텔스닷컴 국민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넘는 일시불 품목을 2~5개월 무이자 할부해 준다. 연말까지로 결제일 이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한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패밀리레스토랑 및 피자전문점 등에서 가격의 5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영화관에서는 5000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천 테르메덴에서 10일까지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되며 나이트 스파 상품은 1인당 1만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사가 선정한 맛집에서 카드를 쓰면 10%를 깎아 주거나 무료 메뉴를 준다. 맛집은 전국 220개 식당이며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추석 황금연휴에 신용카드로 “그뤠잇!” 한 지출을 해보자

    장장 열흘간의 긴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똑똑한 소비자라면 “그뤠잇(great)” 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혜택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할인하고 경품까지 얹어주는 다양한 혜택이 많다. ‘알면 돈, 모르면 손해’인 만큼 내가 가진 신용카드별로 어떤 ‘꿀이득’을 챙길 수 있는지 짚어봤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집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선물을 사길 권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협카드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해준다.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의 할인율도 최대 30%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는 대부분 카드사가 추석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하지만, 시기나 할인율이 조금씩 다른만큼 신용카드와 마트를 매칭해야 좋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BC카드가 좋다. BC카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BC카드에서 선정한 맛집에서 카드를 긁으면 10%를 깎아주거나 무료 메뉴를 준다. 맛집은 서울, 부산, 대구, 창원 등 전국에 있는 220개 식당이며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호텔스닷컴 국민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넘는 일시불 품목을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12월 31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향 오가는 ‘길’을 가볍게 해주는 인심도 있다. 롯데카드는 귀성·귀경 고객들을 위해 10월 15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고속·시외버스를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예매 시 5%를 청구할인해 준다. 삼성카드는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을, 철도 업종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모두 1000명을 추첨해서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우리카드도 주유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때 추첨을 통해 10월 9일까지 ?100명에게 주유비 전액을 캐시백(최대10만원)으로 주거나 ?1000명에게 주유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쏜다. 즐길 거리를 위한 푸짐한 할인도 해준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패밀리레스토랑 및 피자전문점 등에서 가격의 5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영화관에서는 5000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천 테르메덴에서 10일까지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되며 나이트 스파 상품은 1인당 1만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고속도로교통상황 대부분 원활…서울→부산 4시간20분

    고속도로교통상황 대부분 원활…서울→부산 4시간20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2일 아침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여유로운 모습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구간에서만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정체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울산 4시간 29분,부산 4시간 20분,목포 3시간 50분,대구 3시간 30분,광주 3시간 10분,강릉 2시간 50분,양양 2시간 10분,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교통량은 전날보다 90만대 줄어든 378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7만대 감소한 45만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9만대 감소한 38만대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오전 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을 이룬 뒤 오후 11시∼자정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연휴 첫날 저녁, 고속도로 교통상황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추석 연휴 첫날 저녁, 고속도로 교통상황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저녁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대부분 해소됐다.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귀성길 교통정체는 모두 해소돼 정체 구간은 거의 없다. 다만 서울 방향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반포나들목∼경부선종점 2.1㎞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이 시속 40㎞ 미만 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 밖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 방향 송내나들목∼서운분기점 4.4㎞ 구간이 정체를 보이는 등 전국 고속도로 전체 정체 구간 길이가 총 10.3㎞에 불과했다. 오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5분, 목포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6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1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일은 오늘보다 전체 교통량도, 귀성·귀경 방향 차량 대수도 적어 귀성길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0월 1일 예상 교통량은 378만대로 이날보다 90만대 줄어들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 대수는 45만대(7만대 감소), 귀경 방향 차량 대수는 38만대(9만대 감소)로 각각 예상된다. 1일에는 오전 8∼9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루고 오후 11시∼자정쯤 해소될 것이라고 공사는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첫날 늦은 오후 ‘원활’…서울→부산 4시간 30분

    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첫날 늦은 오후 ‘원활’…서울→부산 4시간 30분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일 수준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천안휴게소∼청주나들목 등 총 21.9㎞ 구간이 정체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산인분기점∼창원1터널서측 10㎞ 구간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상동나들목∼대동분기점 7.3㎞ 구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 3.6㎞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일부 구간 정체를 빚었던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다. 오후가 되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도 조금씩 교통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경부고속도로는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과 반포나들목∼경부선종점 13.6㎞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화성휴게소와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6㎞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구리방향 서운분기점∼중동나들목 2.5㎞ 구간과 일산 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시흥요금소∼시흥나들목 2.5㎞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 속도를 보인다.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각 주요지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1분, 목포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23분, 광주 3시간 10분, 강릉 2시간 30분, 대전 2시간, 양양 1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진출하는 귀성 교통량은 오후 4시 현재 30만대로 집계됐고, 자정까지 22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 교통량은 현재까지 24만대이고, 자정까지 23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아침보다는 풀려, 서울→부산 4시간 50분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아침보다는 풀려, 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아침부터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됐지만, 오후 들어서는 다소 풀린 모습이다.긴 연휴에 귀성 인파가 분산돼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상황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 구간만 정체 현상을 보인다. 서울에서 잠깐 차가 밀릴 뿐 서울을 벗어나면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는 상황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km 구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은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 3.6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달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도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2㎞ 구간에서만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정체 구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반면 역귀성 등의 영향인 듯 서울 방향 정체도 일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는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6.2㎞)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3.8㎞) 구간이 서울방향 정체 구간이다. 도로공사는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려는 귀성객들로 오후 이른 시간에는 교통량이 일시로 줄어든 것으로 봤다.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교통량이 조금씩 늘어날 전망이다. 오후 2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47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48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평상시 주말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교통량은 52만대, 귀경 방향 교통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정체 시작, 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정체 시작, 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황금연휴의 첫날인 30일 오전부터 고속도로에서는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반포나들목∼양재나들목 4.6㎞ 구간이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6.4㎞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 3.6㎞ 구간이 시속 40㎞ 미만 속도를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판교(구리)방향 중동나들목∼장수나들목 4㎞ 구간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39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부산·광주·대전은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도로공사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오전 6∼7시에 시작됐고, 구간별로 오후 6∼8시 사이 혼잡이 가장 고조됐다가 이후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오전 8시에 정체가 절정을 이룬 뒤 오후 2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평상시 주말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교통량은 52만대, 귀경 방향 교통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 귀성객들이 분산돼 정체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정체구간 길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토요일과 견줘 50% 정도 완화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성길 3일 저녁·귀경길 4일 밤이 가장 빠르대요

    귀성길 3일 저녁·귀경길 4일 밤이 가장 빠르대요

    2일 오후 가장 정체… 1시간 더 걸릴 듯 귀경길은 추석 당일 4일 오후 가장 밀려서울에 사는 사람을 기준으로 10월 3일 저녁에 고향으로 떠나 4일과 5일 저녁 늦은 시간에 집으로 출발하면 추석 귀성·귀경 정체에 덜 시달릴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귀성길은 다음달 3일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하면 4시간 41분으로 소요시간이 가장 짧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광주’는 이날 저녁 6시 20분에 출발하면 3시간 26분이 걸려 가장 빠르고 서울~대전은 밤 9시 50분쯤, ‘서울~대구’는 밤 10시쯤, ‘서울~울산’은 저녁 6시 10분쯤 집에서 나설 것을 추천했다. 반면 2일 오후는 정체가 가장 심해 ‘서울∼부산’의 경우 정오쯤 출발하면 5시간 43분이나 걸린다고 분석했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 당일인 4일 저녁 8시 20분에 출발하면 ‘부산~서울’은 4시간 34분, 밤 9시 10분에 나서면 ‘광주~서울’은 3시간 3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대전~서울’은 5일 밤 9시 30분, ‘대구~서울’은 4일 밤 8시 30분에 출발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4일 오후는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부터는 서울 방면 도로 소통이 전반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아쉬운 연휴 마무리…‘명절후유증’ 대비하세요

    아쉬운 연휴 마무리…‘명절후유증’ 대비하세요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이르면서 일상으로 복귀한 뒤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멍한 느낌에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온 몸에 맥이 빠지면서 소화가 안 되고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1주일 안에 후유증이 회복되지만 증상이 계속 이어지면 만성피로나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연휴 기간 너무 무리하게 활동했거나 평소보다 음주량이나 흡연량이 많았을 경우, 장시간 버스나 기차,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피로도가 크게 높아진다. 장거리 귀성이나 귀경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오래 운전하거나 가만히 앉아 있었다면 근육 피로도가 더 높아진다. 명절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완충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마지막 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여유있게 전날 아침에는 집에 돌아와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또 명절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뒤 1주일 정도는 생체리듬을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기간만이라도 일과 후에 늦은 술자리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체 리듬을 회복하려면 하루 7~8시간 잠을 자고 연휴 이전 수면 습관을 되찾도록 해야 한다. 이정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그래도 피곤하다면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에 낮잠을 10분 내외로 자는 것도 좋다”며 “하지만 1시간 이상 낮잠을 자면 오히려 야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의 피로 회복 능력을 높이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연휴 때의 수면 습관이 남아있다면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는데 이 때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중추신경이 자극돼 피로감만 높아지고 잠을 더 이루지 못하는 부작용이 더 심해진다. 퇴근 후에는 약간 더운물에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 취침 전 적당한 몸풀기 운동을 하며 가급적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닥과 목의 각도를 줄인다. 또 무릎 밑에 가벼운 베개를 놓고 낮 동안 지친 허리 근육이 이완되는 자세를 유지하면 2~3주 뒤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이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했을 때 우리의 몸은 피로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을 풀어주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을 부드럽게 늘리다 근육에 의식을 집중시키면 편안한 느낌이 온다. 만약 편안하지 않다고 느끼면 약간 몸을 덜 늘어뜨리는 등 동작을 줄이면 된다.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고 실내를 발게 해 우울감을 떨치는 것이 좋다. 김선미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활성화돼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며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체 활력을 높여 명절후유증 회복에 좋다”고 말했다. <연휴 마지막 날 행동요령> 1. 연휴 마지막 날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2. 평소 기상시간을 지킨다. 3.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4.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긴다. 5. 식사는 가급적 평소 시간대에 맞춘다. 6. 출근 복장과 물품을 미리 챙겨 놓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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