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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임수정 선수,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 황희태 선수 등 50명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이들 올림픽 영웅은 지난 8월 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경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태극마크 대신 경찰 배지를 단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2일 밤 7시 50분 방영되는 EBS1TV ‘사선에서’는 ‘창경 70주년, 경찰의 날’ 특집으로 올림픽 영웅들의 경찰관 도전기를 담았다. 임 선수 등은 무도인 특별채용으로 경찰시험에 합격했다. 무도인 특채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를 평정한 메달리스트를 경찰관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이들은 지난 8월 17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랫동안 따라붙었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교육생 신분이 됐다. 강력범죄 수사 요령부터 형법, 지문 채취 교육까지 이론 수업은 낯설기만 하다. 매트 위를 뛰어다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체포술, 38권총 사격, 112 출동 훈련, 산악 구보 등 실기 수업도 만만치 않다. 유도의 황희태, 정경미 교육생은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는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두 사람은 금메달을 향한 금빛 꿈을 함께 꾸던 동료이자 코치와 선수의 사제지간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경찰학교에서 동기로 다시 만났다. 황희태, 정경미, 임수정, 김완수 교육생의 7일간의 지구대 도전기도 흥미진진하다. 이들 4명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인 광진구 1, 2, 3동과 광장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나루지구대에 배치돼 현장 교육을 받았다. 태릉선수촌이 아닌 경찰학교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진정한 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 올렸다가...강도에 피살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 올렸다가...강도에 피살

    페이스북에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을 올린 남성이 이를 보고 집을 찾아온 10대 강도들에게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토니 해리스(50)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집에 침입한 10대로 보이는 3명의 강도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다음날 숨지고 말았다. 당시 가족들에 의하면, 이들 10대 강도 3명은 다짜고짜 열려 있던 문을 통해 해리스의 집에 침입한 후 해리스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돈을 내어놓으라면서 협박했다. 하지만 해리스가 가진 돈이 없다고 하자 이들 강도들은 머리에 권총을 발사한 후 모두 도망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해리스의 가족들은 해리스가 지난 5일, 장난삼아 페이스북에 아내가 돈다발을 든 사진을 올린 것이 이번 범행의 화근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당시 페이스북에 아내가 돈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6만 달러를 집안에 잘못 두었다"며 "아내가 이걸 가지고 쇼핑에 나서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었다. 하지만 해리스 가족들은 이 돈다발은 1달러짜리 지폐를 묶은 것으로 겉에만 20달러를 넣어 돈이 많아 보이게 하고 이를 해리스가 장난삼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도주한 범인들이 해당 페이스북 사진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의 이웃 주민들은 "해리스는 평소 이웃의 컴퓨터를 고쳐주거나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그가 장난삼아 올린 사진이 그의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다"며 해리스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장난삼아 페이스북에 해리스가 올렸던 돈다발 사진 모습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3세 이하 총기사고’ 매주 한번 꼴...사망만 15명

    美 ‘3세 이하 총기사고’ 매주 한번 꼴...사망만 15명

    무차별 총기 난사 등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이 올해 들어서만 매주 한 번꼴로 3세 이하의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15년 들어서 현재까지 3세 이하 유아 총기 사고가 43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매주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스스로 자신에게 총을 발사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나머지 최소 12건은 다른 사람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 중 총을 맞은 2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43건 가운데 여자아이에 의해 발생한 건은 4건에 지나지 않아 대부분이 3세 이하 남자아이에 의해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유아 총기 사고는 대부분 부모들이 총기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지 않고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두어 호기심에서 이를 가지고 놀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월에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차 안에 둔 야구 글로브에서 발견한 권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가슴을 쏴 숨졌고, 6월에는 미시간주에서 3살 된 유아가 벽장에 넣어 놓은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머리를 쏴 숨지기도 했다. 8월에는 앨라배마주에서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잠깐 잠이 든 사이 권총을 발견해 아버지를 쏘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자신이 아버지를 쐈다는 아이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또 총 한 방으로 부모 모두가 다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뉴멕시코주에서는 3살 된 유아가 임신 8개월째인 어머니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오른쪽 엉덩이를 관통한 후 임신한 어머니의 팔을 맞추고 말았다. 다행히 부모는 모두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법 당국은 총기를 아무 데나 두어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하면 부모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유아 총기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총기를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일이라고 충고했다. 사진=총을 가지고 놀다 발사돼 사망한 유아들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3세 이하 유아 총기사고’ 매주 발생

    美 ‘3세 이하 유아 총기사고’ 매주 발생

    무차별 총기 난사 등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이 올해 들어서만 매주 한 번꼴로 3세 이하의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15년 들어서 현재까지 3세 이하 유아 총기 사고가 43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매주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스스로 자신에게 총을 발사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나머지 최소 12건은 다른 사람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 중 총을 맞은 2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43건 가운데 여자아이에 의해 발생한 건은 4건에 지나지 않아 대부분이 3세 이하 남자아이에 의해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유아 총기 사고는 대부분 부모들이 총기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지 않고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두어 호기심에서 이를 가지고 놀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월에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차 안에 둔 야구 글로브에서 발견한 권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가슴을 쏴 숨졌고, 6월에는 미시간주에서 3살 된 유아가 벽장에 넣어 놓은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머리를 쏴 숨지기도 했다. 8월에는 앨라배마주에서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잠깐 잠이 든 사이 권총을 발견해 아버지를 쏘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자신이 아버지를 쐈다는 아이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또 총 한 방으로 부모 모두가 다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뉴멕시코주에서는 3살 된 유아가 임신 8개월째인 어머니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오른쪽 엉덩이를 관통한 후 임신한 어머니의 팔을 맞추고 말았다. 다행히 부모는 모두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법 당국은 총기를 아무 데나 두어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하면 부모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유아 총기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총기를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일이라고 충고했다. 사진=총을 가지고 놀다 발사돼 사망한 유아들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스 플러스] ‘환전소 사건’ 최세용 징역 25년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유창훈)는 16일 강도살인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세용(48)에게 징역 25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했다. 최세용은 공범들과 2007년 경기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당시 26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1억 8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범행 후 필리핀으로 달아나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감금하고 권총 등으로 위협해 약 5억원을 빼앗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 페북에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 올린 남성 피살

    페북에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 올린 남성 피살

    페이스북에 장난삼아 돈다발 사진을 올린 남성이 이를 보고 집을 찾아온 10대 강도들에게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토니 해리스(50)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집에 침입한 10대로 보이는 3명의 강도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다음날 숨지고 말았다. 당시 가족들에 의하면, 이들 10대 강도 3명은 다짜고짜 열려 있던 문을 통해 해리스의 집에 침입한 후 해리스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돈을 내어놓으라면서 협박했다. 하지만 해리스가 가진 돈이 없다고 하자 이들 강도들은 머리에 권총을 발사한 후 모두 도망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해리스의 가족들은 해리스가 지난 5일, 장난삼아 페이스북에 아내가 돈다발을 든 사진을 올린 것이 이번 범행의 화근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당시 페이스북에 아내가 돈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6만 달러를 집안에 잘못 두었다"며 "아내가 이걸 가지고 쇼핑에 나서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었다. 하지만 해리스 가족들은 이 돈다발은 1달러짜리 지폐를 묶은 것으로 겉에만 20달러를 넣어 돈이 많아 보이게 하고 이를 해리스가 장난삼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도주한 범인들이 해당 페이스북 사진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의 이웃 주민들은 "해리스는 평소 이웃의 컴퓨터를 고쳐주거나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그가 장난삼아 올린 사진이 그의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다"며 해리스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장난삼아 페이스북에 해리스가 올렸던 돈다발 사진 모습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올림픽 별들 강릉에 뜬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회는 강릉종합경기장 등 강원도 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눠 총 1만 8000여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경기 종목은 모두 47개로 이 중 바둑과 수상스키, 택견은 시범 종목으로 치러진다.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핸드볼과 기계체조, 복싱, 펜싱, 요트, 배드민턴, 볼링, 하키 등 8개 종목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미리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들 종목 외에 내년 열릴 리우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의 열기를 높인다. 런던올림픽 50m 남자권총과 10m 공기권총 금메달 등 화려한 올림픽 경력을 자랑하는 진종오는 부산시 유니폼을 입고 사격에 출전한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사격 유망주 박대훈은 대학부에서 기량을 뽑낼 예정이다. 한국의 메달 박스인 양궁에선 런던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가 광주시 소속으로 출전한다. 한국 역도의 간판 사재혁은 충청남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2년부터 2014년 대회까지 13년 연속 종합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경기도와 이를 따라잡기 위한 서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5시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달러에 산 사진 알고보니 ‘빌리 더 키드’…무려 500만 달러

    지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사는 랜디 구이하로는 인근 도시의 한 중고품 가게에서 박스 안에 있던 3장의 사진을 단돈 2달러(약 2200원)에 사들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얼마 전 현지의 화폐 감정 및 판매회사인 카긴스는 이 중 단 한 장에 우리 돈으로 무려 57억원의 가치를 매겼다. 최근 미국 CBS 등 현지언론은 "'서부의 무법자' 빌리 더 키드의 희귀 사진 한장이 진품으로 판정돼 500만 달러에 판매될 예정" 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한장이 이처럼 믿기힘든 가격이 매겨진 것은 그 주인공이 세계적인 살인마이자 악당으로 공인된 빌리 더 키드이기 때문이다. 한때 할리우드 영화의 단골 주인공이었던 그는 1859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윌리엄 보니다. 확인된 사람만 21명을 살해한 그는 21년의 짧은 생이었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갔다. 화제의 이 사진은 4x5인치 크기로 지난 1878년 뉴멕시코에서 촬영됐으며, 함께 있는 사람들은 빌리가 속한 조직인 일명 감시자들(regulators)이다. 사진을 감정한 데이비드 맥카시는 "빌리의 진본 사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처음 이 사진을 봤을 때 당연히 가짜일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1년 간 이 사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찍혔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진짜 임을 확인했다" 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 사진은 미 서부 사진의 성배(聖杯) 수준이 아니라 사진 역사의 성배" 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을 감정한 카긴스 측은 소유자 구이하로에게 직접 500만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빌리 더 키드의 진본 사진이 경매에 나와 230만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모자를 쓴 채 왼쪽에는 소총을, 오른쪽에는 콜트 리볼버 권총을 차고있는 이 사진은 1879년 혹은 1880년에 빌리 더 키드가 단돈 25센트를 주고 멕시코주에서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사진 속 두 인물 중 왼쪽이 빌리 더 키드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女전사와 맞닥뜨린 ‘무단침입 도둑’의 최후

    女전사와 맞닥뜨린 ‘무단침입 도둑’의 최후

    여성이 혼자 살고 있는 남의 집에 몰래 침입한 도둑이 마치 중세의 여전사와 맞닥뜨린 상황이 되어 그대로 녹다운이 되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제로 이런 일이 미국 인디애나주(州)의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인 제이콥 베셀(30)은 지난 8일 밤 이웃에 여성이 혼자 거주하는 집의 뒷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했다. 하지만 그는 번지수를 완전히 잘못 찾은 꼴이 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 집 주인인 카렌 돌리(43)는 18살 때부터 중세 무술을 연마한 유단자였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침입하는 인기척에 잠에서 깬 돌리는 몰래 집안으로 들어온 베셀을 발견하고 10여 차례의 공격을 통해 그녀의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말았다. 땅바닥으로 녹다운된 베셀을 제압한 후 돌리는 서랍에서 권총을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일본 사무라이 검으로 베셀을 꼼짝 못 하게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베셀은 도착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연신 돌리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연발해야 했다. 돌리는 "내가 제압하고 있을 때, 범인이 주머니에 손을 넣으려고 해서 내가 검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며 "더 이상 상황이 확대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단 도둑이 집에 침입하면 집 밖으로 도망치면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라며 도망갈 수 없는 상황에서만 주위 도구를 이용해 자기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돌리 역시 자신도 손가락을 다치는 등 "연습과 실제는 너무 달랐다"며 "내가 배운 무술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무단침입한 도둑을 때려눕힌 돌리와 과거 무술 연습 장면 (돌리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멋진 유니폼으로 여성 유혹하던 ‘짝퉁 경찰’ 결국 체포

    멋진 유니폼으로 여성 유혹하던 ‘짝퉁 경찰’ 결국 체포

    뉴욕시 일원에서 연방 수사관 사칭하며 나름 멋진 유니폼을 과시하면서 뭇 여성들을 유혹해온 한 남성이 결국 덜미가 잡혔다고 9일(현지 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런데 이 남성이 발각된 주요 이유가 오히려 너무 멋있게 꾸민 수사관 유니폼이었으며, 잡고 보니 원래 직업은 수사관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편의점 직원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쓴웃음을 사고 있다. 미국 브롱스 지역에 거주하는 조셉 피구에로나(54)는 수년 전부터 자신이 미 해군 특수부대 출신이라면서 현재는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는 연방 경찰관이라고 남의 이름을 도용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랑했다. 그는 존재하지도 않는 '탈주범추적국'(Fugitive Recovery Agent)이라는 연방기관 명의와 함께 그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겼으며, 성조기를 비롯한 여러 장식으로 수사관 유니폼을 그럴싸하게 꾸미고 다녔다. 이에 더해 그의 차도 각종 사이렌과 비상등, 관련 비상주행 증명서 등을 위장해 다니면서 페이스북에 접근하는 여성들을 유혹했다고 현지 경찰을 밝혔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내용을 보고 데이트에 응한 한 여성이 만날 때마다 유니폼을 입고 오면서 자신의 행적을 과시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교제를 끊으려 했으나, 조셉은 끈질기게 스토킹을 하는 등 이 여성을 괴롭혔다. 조셉은 이 여성이 만나주지 않자. 이 여성이 근무하는 사무실에까지 유니폼을 입고 찾아와 권총을 꺼내며 수사관임을 과시하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말았다. 조셉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허가 영업을 하는 사람을 체포하는 장면을 올리는 등 나름 정교하게(?) 연방수사관을 사칭하면서 여성들은 유혹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조셉을 체포한 경찰은 "한눈에 조셉의 유니폼이 가짜임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셉의 직업은 브롱스에 있는 편의점에 근무하는 직원이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조셉이 이전에도 불법무기 소지와 강도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면서 공무원 사칭과 성희롱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 연방 수사관을 사칭하는 유니폼을 입고 여성을 유혹한 가짜 경찰 조셉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내비게이션’ 믿었다가...마약소굴로 들어가 총격 사망

    ‘내비게이션’ 믿었다가...마약소굴로 들어가 총격 사망

    브라질에서 무조건 스마트폰만 믿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내비게이션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지시에 따라 자동차를 운전한 한 부부가 마약카르텔의 총격을 받았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은 그대로 숨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참변을 당한 프란치스코(69)와 레지나(70) 부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니테로이 지역에 있는 한 피자집에서 갖기로 한 가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처음 가는 피자집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 남편은 핸들을 잡자마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내비게이션을 켰다. 주소를 입력하자 내비게이션의 친절한 안내가 시작됐다. 하지만 '킨티노 보카이우바'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대로와 이면도로를 내비게이션이 착각하면서 경로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른 부부가 들어선 곳은 경찰도 들어가길 꺼린다는 리우의 카라무호 파벨라 입구였다. 그제야 부부는 무언가 잘못된 사실을 알아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누군가 부부의 자동차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기적처럼 살아난 남편 프란치스코에 따르면 자동차는 최소한 20발의 총탄을 맞았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부인은 총을 맞고 쓰러졌다. 자동차가 멈추자 총을 든 건장한 청년들이 나타났다. 청년들은 "제발 부인의 시신을 갖고 돌아가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남편의 머리를 권총자루로 폭행하고 사라졌다. 프란치스코는 "파벨라에 자동차가 들어서자 마약카르텔이 경찰로 오인하고 무작정 총격을 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무호 파벨라에서 내비게이션 오류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건 벌써 두 번째다. 2개월 전 브라질의 유명 연예인 파비아나 카를라도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고 운전하다 카라무호 파벨라에 들어서 총격을 받았다. 다행히 그는 구사일생 파벨라를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내비’ 믿고 운전하다 마약소굴로 들어가 총격 사망

    ‘내비’ 믿고 운전하다 마약소굴로 들어가 총격 사망

    브라질에서 무조건 스마트폰만 믿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내비게이션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지시에 따라 자동차를 운전한 한 부부가 마약카르텔의 총격을 받았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은 그대로 숨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참변을 당한 프란치스코(69)와 레지나(70) 부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니테로이 지역에 있는 한 피자집에서 갖기로 한 가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처음 가는 피자집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 남편은 핸들을 잡자마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내비게이션을 켰다. 주소를 입력하자 네비게이션의 친절한 안내가 시작됐다. 하지만 '킨티노 보카이우바'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대로와 이면도로를 내비게이션이 착각하면서 경로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른 부부가 들어선 곳은 경찰도 들어가길 꺼린다는 리우의 카라무호 파벨라 입구였다. 그제야 부부는 무언가 잘못된 사실을 알아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누군가 부부의 자동차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기적처럼 살아난 남편 프란치스코에 따르면 자동차는 최소한 20발의 총탄을 맞았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부인은 총을 맞고 쓰러졌다. 자동차가 멈추자 총을 든 건장한 청년들이 나타났다. 청년들은 "제발 부인의 시신을 갖고 돌아가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남편의 머리를 권총자루로 폭행하고 사라졌다. 프란치스코는 "파벨라에 자동차가 들어서자 마약카르텔이 경찰로 오인하고 무작정 총격을 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무호 파벨라에서 내비게이션 오류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건 벌써 두 번째다. 2개월 전 브라질의 유명 연예인 파비아나 카를라도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고 운전하다 카라무호 파벨라에 들어서 총격을 받았다. 다행히 그는 구사일생 파벨라를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 당하자 총 가져와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 당하자 총 가져와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 당하자 총 가져와..‘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30분께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부친 소유의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총격을 가했다.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8세 소녀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이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 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어처구니없는 살인에 충격을 드러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졸지에 소중한 딸을 잃은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8세 소녀 총격 살해한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 캡처(8세 소녀 총격 살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랑 놀지마!” 말 한마디에 총으로 살해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랑 놀지마!” 말 한마디에 총으로 살해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랑 놀지마!” 말 한마디에 총으로 살해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8세 소녀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상황에서 터진 어린이 총격 살해 사건은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방송 캡처(8세 소녀 총격 살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집에서 아버지 권총 가져와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집에서 아버지 권총 가져와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집에서 아버지 권총 가져와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집에서 아빠 권총 들고 나오더니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집에서 아빠 권총 들고 나오더니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거절당했다고 집에서 권총 들고 나와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男 “개와 놀지 말라” 거절당하자 이웃집 소녀 살인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집에서 권총 들고 나오더니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집에서 권총 들고 나오더니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11세 소년, 거절당했다고 집에서 권총 들고 나와 ‘경악’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와 놀지마” 거절당하자 권총으로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와 놀지마” 거절당하자 권총으로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내 개와 놀지마” 거절당하자 권총 가져와 ‘충격’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 30분쯤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매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아버지가 소유한 12구경 권총을 들고와 매케일러에게 쐈다. 매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 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의사를 나타냈을 뿐이라며 이같은 총격 살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딸을 잃은 매케일러의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면서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슬퍼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굴욕’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 왔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며 가족이 지금껏 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리건주의 한 전문대학에서 무차별 총격 살인이 벌어진 뒤여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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