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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허노중씨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허노중(54) 자민련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증권전산은 10일 오후 8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에 허노중씨, 상임감사에 고완석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쳔 증권예탁원은 사장선임을 위한 주총을 오는 12일 오후 3시에 다시 열기로 했다. 증권예탁원은 이날 오전 10시 주총을 개최했으나 노조원들의 반발로 정회를 하고 오후 4시에 다시 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노조측은 사장 후보가 개혁성과 전문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 불량 전산망 허위검수 증권예탁원 상무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5일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시스템을 납품받고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허위 검수한 증권예탁원 상무 이모씨(5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9년 3월 증권예탁원의 신증권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부하직원인 김모씨(48·구속)와 공모,전산시스템 통합 용역을 맡은 D사가 설치한 전산시스템 및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도 정상인것처럼 검수조서를 작성해 증권예탁원에 17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한국기술투자 서갑수회장 오늘 영장

    리타워텍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한국기술투자(KTIC) 서갑수(徐甲洙·55)회장이 30일 자진 출두함에 따라 서씨를 상대로 범죄 사실을 밤샘 추궁했다. 검찰은 31일 중 서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씨는 KTIC의 방한정(龐漢鼎·구속) 사장,유원희 이사(미국 도피)와 공모,96년 말레이시아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2,000만달러를 국내로 들여와 코스닥 등록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3대 1대 1의 비율로 나눠가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서씨는 검찰에서 “일부 전직직원 등이 경영권을노려 음해하는 것”이라고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수억원을 횡령한혐의로 증권예탁원 전직 고위 임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7월 리타워텍이 아시아넷을 인수할때 13억5,000만달러(1조5,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 후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증자대금이 입금되기 전에 증권예탁원이주권 발행을 승인해준 사실과 관련,이 임원이 리타워텍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는지 캐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고속·시외버스 설 승차권 예매율 26%에 그쳐

    설 연휴를 10여일 앞둔 11일 현재 고속·시외버스의 승차권예매율이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설 귀성기간(1월 20∼24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승차권 49만4,836장 가운데 13만994장만 예매됐다. 고속버스는 연중 1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어 이미 예매가 진행중이고 시외버스도 동서울터미널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예매를 시작했으며 남부 및 상봉터미널은 12일부터 예매표를 판다. 예매 안내 전화번호는 ▲서울고속터미널(영남·강원) 535-4374∼5▲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 6282-0600∼1 ▲동서울터미널 △고속=영남·충청 455-5452,호남·강원 455-3161△시외=453-7710 ▲상봉터미널435-2129 ▲남부터미널 521-8550 등이다. 김용수기자
  • 주식투자 국민 10명중 1명꼴

    우리나라 국민의 9.3%에 해당하는 429만5,000여명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식투자 인구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54.9%가 집중돼 있다. 증권예탁원은 지난해 중복 투자자를 제외한 순수 주식투자인구는 429만5,754명(개인 428만2,459명,법인 1만3,295사)으로 집계됐다고 8일밝혔다. 투자자 1인당 평균 보유 주식은 3,631주(3.1종목)였다. 시 ·도별 주식투자 인구는 서울이 130만742명으로 가장 많았다.그다음은 ▲경기 78만3,930명 ▲경남 39만329명 ▲부산 29만9,149명 등의 순이었다.수도권 주식투자 인구는 235만354명이었다. 개인투자자 비율은 남자 60.3%,여자 39.7%였다.남자의 주식투자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67%)으로,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여자가 남자의 50%를 밑돌았다.여자의 주식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43.4%)였다. 한편 지난해 주요 결산법인의 총 실질주주(중복투자자 포함)는 1,325만4,438명으로 99년에 비해 77.1%가 증가했다. 오승호기자
  • 증시 ‘쪽박’ ·稅收 ‘대박’

    올해 주가는 폭락했지만 정부의 주식관련 세금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25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주식관련 세금수입은 모두 3조1,12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2조5,637억원에 비해 21.4%가 늘었다. 거래소시장의 주식관련 세금수입은 1조4,484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2,560억원보다 35.8%가 줄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3,077억원에서 1조6,645억원으로 441%나 급증했다. 이는 과세기준이 되는 거래대금에 있어 거래소시장이 지난해 하루평균 3조4,816억원에서 2조6,068억원으로 25.1%가 줄어든 반면 코스닥시장은 4,289억원에서 2조4,81억원으로 461.5%나 폭증한데 따른 것이다. 오승호기자
  • 명의개서 안한 주식 배당금 찾아가세요

    증권예탁원은 주주들의 명의개서 미비로 발생한 ‘실기주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증권예탁원은 27일 99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주권을 반환받은 뒤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실기주식이 2,246만여주에 이르며 이들 주식에서 발생한 실기주 과실이 현금배당 70여억원,배당주식이 72만여주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기주란 증권예탁원에서 예탁주권을 반환받거나 타인으로부터 주식을 양도받고도 주권에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상에 증권예탁원 명의나 양도한 주주의 명의로 등재된 주식이다.실기주과실은 예탁원 명의의 실기주에 배정 또는 교부된 주식 및 현금이다. 실기주 과실 반환방법은 주권의 입.출고 증권사가 같은 경우 증권사에 직접 반환 청구하고 다른 경우에는 한 쪽 증권사에 증빙서류를 첨부,반환받고자 하는 증권사에 반환신청을 하면 된다.또 실기주권을입고하지 못하는 경우 거래 증권사에 문의,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김균미기자
  • 금감위원장 “증시 투명성 제고”

    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은 23일 “감독당국은 앞으로 증권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해 사후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에 주력,증권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증권거래소 이사장,코스닥증권시장 사장,증권예탁원 사장 등 14개 기관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 감독당국은‘시장친화적’ 정책을 펼 것이며 시장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증권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불공정 매매행위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사전적 예방에 주력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침체에 빠진 코스닥시장과 관련해 “코스닥시장은 벤처기업의직접 금융조달 시장인 만큼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증권시장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감독당국이 정책을 펴줄 것을 요청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금감원, “주식 익일결제 도입” 연내 시행계획 마련

    주식거래의 결제일을 매매체결 다음날로 단축하는 익일 결제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주식 매매체결일과 결제일의 분리로 인한 시장리스크를줄이기 위해 현재 ‘체결일+2일‘로 돼 있는 결제일을 ‘체결일+1일’로 하루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본격적인 개선작업을 위해 곧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증권예탁원,증권거래소,증권업협회와 세부사항 점검에나서 연말까지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아직 시행시기를 못박을수 없지만 체결일과 결제일의 간격을 축소하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 체결일 다음날 결제가 이뤄지는 익일결제제를 도입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신주인수권 증권 “권리행사기간중 매매해야 안전”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이 3일 증권거래소에 개설된다.하지만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해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신주인수권증권] 기업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신주인수 권리만떼어낸 파생상품. 일정한 기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를인수할 수 있는 증서를 말한다.예를들어 조흥은행의 신주인수권 증권의 행사가격은 5,790원으로 올 2월∼2002년 11월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이 증권을 사들인 투자자자는 이 기간 주가가 행사 가격을 웃돌면 언제라도 5,790원에 조흥은행으로부터 신주를 인수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투자 방법] 매매시간은 주식시장과 같다.시간외 매매는 없고 보통거래와 지정가 호가만 허용된다.매매단위는 10주이며 증권사 위탁계좌를 통해 사고 팔수 있다.또 증권을 팔 경우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거래세(0.15%)와 농어촌특별세(0.3%)를 물어야 한다.증권 발행사의 대주주(소유 지분 3%이상 또는 주식 총액 100억원이상 보유자)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 [투자 유의점] 주가가 오르면 투자수익이 늘어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들이는데 투자한 금액만큼 손실(신주인수권 권리행사 포기)을 보게 된다.거래소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증권이 상장되더라도 권리 행사기간전에 매매할 경우엔 가격변동이 커 투자위험이 크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당분간 시장의 추이를 지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 전망]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한데다 조흥은행의 행사가격이 주가(30일 종가 3,600원)보다 훨씬 높아 당장 거래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주인수권 증권을 발행한 한솔제지,현대전자,모나미,봉신,이룸,금호산업 등 6개 기업들이 상장을 하려면 구증권을 증권예탁원에 상장할 수 있는통일규격증권으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이달 중순 이후에나 상장이이뤄질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세제개편안 주요내용

    정부가 17일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올해 세제개편안은 2단계로 나눠서 추진된다.비과세저축 신설 등 시급한 사안은 6월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 제출하고,지식기반 구축지원,조세감면 축소 등은 부처협의와 여론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임시국회 제출. ◎중산·저소득층 지원대책/ 1가구 1주택을 갖고 있는 근로자가 주택(국민주택)을 금융기관에 저당하고 주택 구입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릴 때 차입금 이자지급액에 대해 연 18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한다.근로자가 대학원에다닐 경우에도 교육비 전액을 소득공제해준다.일반 사무직 등 봉급생활자는모두 대상이 된다. ◎기부금 소득공제 확대/ 개인이 고아원,양로원,재활원 등 특정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한국복지재단,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등 결연사업기관을 통해 불우이웃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할 경우에 소득금액의 5%내에서 소득공제하던 데서 기부금액 전체를 소득공제한다. ◎어음제도 개선 세제지원 중소기업이 납품한 업체에 구매자금융을 통해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하거나 구매전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세제혜택을 준다.구매자금융과 기업구매 전용카드 이용금액에서 상업어음 발행액을 차감한금액에 0.5%를 적용,법인세(법인)나 소득세(개입사업자)에서 빼준다. ◆ 정기국회 제출. ◎중산·서민층 내집 마련 지원/ 중소형 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주택저당 차입금의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일정금액까지 소득을 공제해준다.중산·서민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현재 개인연금 연간 납입금액의 40%(연 72만원한도)인 소득공제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개인의 사정이 변경되는 등의 경우에 금융기관간 계약이전을 허용한다. ◎지식기반경제 구축 지원/ 세제지원을 해주는 연구개발의 범위를 순수연구,응용연구,기술개발 등 국제기준에 맞게 개선한다.유선전화와 휴대폰 등에 부과되는 전화세가 부가가치세로 전환된다. ◎기업과세제도 개선/ 차입금 지급이자를 손금 산입하지 않는 기준 차입금의범위가 현행 자기자본의 5배에서 4배로 강화된다.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할 때 수도권사무소 인원비율이 10%를 넘을 때에도 이직직원의 비율에 따라 세제지원을 해준다. 지역금융의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되는 지역펀드에 출자한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한다.증권시장의 균형발전을 위해 거래소 상장 중소기업에도 코스닥 등록 중소기업처럼 사업소득의 50%를 사업손실 준비금으로 적립하면 5년간 이연과세하는 제도를 적용한다. ◎세제감면제도의 축소·정비/ 올해말로 일몰시한이 끝나는 55개 조세지원제도를 정비하고 실효성이 낮은 임시투자세액공제,중고설비투자세액공제,백화점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투자 세액공제 등을 없앤다.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7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이후 3년간 50%를 감면해준다. ◎세제 간소화/ 부당이득세와 자산평가세를 연내에 폐지하고 농어촌특별세와교통세는 단계적으로 본세에 통합한다.국민들이 간단한 세금은 자신이 계산할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근로소득세 등 생활관련 세금의 내용과 신고절차를2002년까지 대폭 간소화한다. ◎국세와 지방세 조정/ 내년부터 중고자동차세 인하에 따라 연간 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지방세수 감소분을 보전해주기 위해 현재 교통세액의 3.2%를 과세하는 지방주행세를 인상한다.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말로 부과시한이끝나는 등유 특소세,교통세,담배소비세,경주마권세에 붙는 교육세의 징수 연장 여부 등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에너지세제 개편 경유와 LPG 가격을 올리되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파급효과를 감안,단계적으로 세율을 조정하고 늘어나는 재원은 기름값 부담이 커지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지원,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지원 등에 활용하거나 자동차 보유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제도보완 제3시장에서 주식거래를 했을 때 납세의무자를 증권회사에서 증권예탁원으로 바꾼다.제3시장 거래분에 대해 양도가액과 평가가액중 큰 곳에 과세하던 것을 실제거래가액인 양도가액에 따라 과세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일반인에 채권 외상거래 허용

    이르면 이달부터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도 주식처럼 채권을 신용으로 사고파는 대차(貸借)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이렇게 되면 개인과 일반 법인은 금리의 변동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채권을 빌려 판 뒤 되갚는 방식으로 차익을올릴 수 있다. 또 일반인은 이달부터 은행에서도 회사채를 사고 팔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 설립되는 국채전용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채권시장 선진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재경부는 채권 대차거래의 수급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증권예탁원이 맡고 있는 채권 대차거래 중개 기능을 증권회사 및 한국증권금융㈜에도 허용하고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일반투자자도 채권 대차거래를 할 수 있도록 5월중 증권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중간단계의 채권 보유자들은 보유기간에 따라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 방식으로 내던 것을 내년부터는 채권 만기때 최종 보유자가 한꺼번에세금을 내도록 관련 세법을 개정할 계획이다.이 조치로 중간 보유자들의 세금부담이 줄지는 않는다. 손성진기자 sonsj@. *시장 활성화방안 내용. 4일 정부가 발표한 채권시장 선진화 방안은 주식시장에 비해 낙후된 채권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내용을 간추린다. ●일반인 대차거래 허용. 대차거래란 채권값이 쌀 때 외상으로 사고 값이 오를 때 되팔아 대금을 갚고 수익을 남기는 것이다.현재는 증권예탁원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차거래 중개를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증권회사,한국증권금융(주)도 일반인 등을대상으로 채권 대차업무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바꿀 예정이다.투신,뮤추얼펀드,은행신탁들에게도 보유채권 대여를 허용키로 했다. 은행,증권,종금 등 채권 거래를 중개하는 채권딜러간중개회사(Inter DealerBroker)를 자본금 최소 30억원의 규정을 두고 허용할 방침이다.한국자금중개가 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LG증권 중심의 컨소시엄 등 2개사가 허가신청중이다. ●국채통합발행제 도입. 일정기간내 (3개월) 발행되는 국채의 만기와 표면금리를 일치시키는 국채 추가발행제도(통합발행제도)를 도입한다.현재는 3년만기 국채라도 발행시기에따라 금리가 달라지면서 각각 다른 채권으로 분류돼 유통에 문제가 많다. 5년만기 국채의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상황을 감안해 1년,3년,5년짜리외에 7년 또는 10년만기의 발행도 추진키로 했다. ●은행에서 회사채 판다. 은행의 채권 판매가 허용되면 일반인들은 은행에 들러 손쉽게 채권을 구입할 수 있다.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채권을 판매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증권사 뿐이다. ●외국 합작 신용평가사 설립. 채권시가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전문 민간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증권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을 중심으 국제적 신인도가 높은 무디스등 외국의 신용평가기관과 합작,신용평가사를 하반기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손성진기자
  • ‘퇴출증권사 계좌 주인을 찾습니다’

    “퇴출된 증권사 계좌에 남아 있는 주식을 찾아가세요” 증권예탁원은 2일 파산 등의 이유로 청산단계에 있는 6개 증권사 가운데 고려·동서·산업·동방페레그린·한남투자증권 등 5개사의 계좌에 고객주식 48만여주가 정리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면서 이들 주식을 찾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예탁원은 “퇴출증권사 계좌에 주식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은 고객의 사정으로 계좌를 이관하지 못했거나 계좌 개설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으로 추청된다”면서 해당 증권사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예탁원은 특히 청산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회사가 해산된 뒤에는 주식을 찾기가 어려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안에 다른 증권사로 이관신청을 하거나 출고를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사별 전화는 고려증권 (02)3471-9615,동서증권 (02) 3774-2114,동방페레그린 (02) 399-6209,한국산업증권 (02) 368-2161,한남투자증권(062)522-4123이다. 박건승기자
  • 12월결산법인 현금배당 2조5천억

    12월 결산법인들이 올해 주주들에게 지급한 현금 배당금이 2조5,000억원에육박하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8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99년 12월 결산 상장·등록법인 422개사는 모두2조4,670억원의 현금배당을 했다.지난해 1조528억원보다 134.3%(1조4,141억원) 늘었다. 또 16개사가 주식배당을 실시,지난해 1,367만주보다 365.9% 늘어난 6,373만주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 상장법인 중 배당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3,159억원을 지급했다. 이어 한국전력 1,803억원,포항제철 1,428억원,LG전자 1,243억원,현대자동차1,102억원,LG화학 797억원 순이었다. 코스닥 등록법인 가운데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사는 한국기술투자(55억원) TG벤처(31억원) 코리아나(27억원) 삼정강업(24억원) 터보테크(23억원) SBS(19억원) 등이었다. 이밖에 현금배당률은 조흥화학이 60%로 가장 높았고 주식배당률은 코리아나가 20%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2월 결산법인 976개사의 52.6%인 513개사가 현금 및 주식배당을했다.이로써 현금 및 주식배당 회사는 지난해의 41.3%보다 11.2%포인트 증가했다. 박건승기자
  • 일산에 대규모 오피스텔 15층자리 308가구 공급

    일산 신도시 백석동에 대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S·G·I(대표 이승노)는 오는 29일부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15층짜리 오피스텔 ‘밀레니엄 리전시’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형별로는 ▲64평형 28가구▲59평형 28가구▲56평형 140가구▲39평형 84가구▲38평형 28가구 등모두 308가구다. 분양가는 64평형이 3억7,000만∼4억1,000만원,39평형은 1억8,000만∼2억2,000만원.같은 크기라도 층과 향에 따라 차별 적용했다. 가족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연회장과 비지니스센터,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도 갖출 계획이다.1층과 지하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꾸몄고 가구마다 독립된앞마당이 제공된다. 백석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증권예탁원과 붙어있다. 오는 2002년 입주예정이다.(0344)907-7600. 류찬희기자 chani@
  • 우풍상호信金 사태 해결 전기

    우풍상호신용금고사태의 해결 전기가 마련됐다. 성도이엔지와 대우증권은 12일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돼 있는 성도이엔지서인수 사장 소유 주식 12만주를 대우증권에 대여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오는 14일 서사장으로부터 성도이엔지 주식을 빌려 우풍상호신용금고가 공매도한 투자자들의 계좌에 곧바로 입고할 계획이다.코스닥증권시장은 주식이 입고되는 대로 성도이엔지의 매매거래를 풀어줄 방침이다. 박건승기자 ksp@
  • ‘고수익·고위험’제3시장 태풍 불까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이어 제3시장이 이달 말에 문을 연다. 제3시장은 거래소 상장이나 코스닥 등록요건에 못미치는 기업의 주식에 일종의 유동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식시장이다.상장이나 등록이 폐지된 주식들도 들어갈 수 있다.따라서 거래방법이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다소차이가 난다. 상장이나 등록이라는 말 대신 지정종목이란 용어를 쓰는 점부터 다르다. □어떤 종목이 거래되나 증권업협회가 심사를 통해 거래 종목을 지정한다.지정 요건은 거래소나 코스닥보다 까다롭지 않다.외부감사 의견이 ‘적정’(또는 한정)하고 증권예탁원에 맡길 수 있는 통일규격 주권 등의 조건만 갖추면된다. 공모주 청약을 거치지 않아도 매매할 수 있다.또 매매 지정 대상을 주식 발행 후 1년으로 제한하되 매매지정 대상이 되기 쉽도록 전체 발행주식이아닌 기간요건에 맞는 주식만 거래될 수 있는 부분 매매지정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코스닥증권시장이 제3시장 등록의향을 타진한 벤처기업들 가운데200여개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지정 요건을 갖춘 50∼60개 종목이 초기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방식으로 거래되나 거래 방식이 기존의 증시와 완전히 다르다.우선가격제한폭이 없다.거래소(하루 15%)와 코스닥시장(12%)처럼 제한을 두지 않는다.루머 한 마디에 주가가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가 있다는 얘기다.상대매매 방식을 도입한 점도 다르다.거래소나 코스닥에서는 누가 사고파는지를 모르는 반면 제3시장에선 특정인이 매물을 내놓으면 사실상 개별협상에 가까운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같은 종목이라도 가격차이가 크게 날수 있다. 주식을 매매할 때 거래소나 코스닥처럼 증권사를 통해 호가를 낸뒤 거래가 성사되기를 가만히 기다렸다가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이 일치할 때만 매매가 체결된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예컨대 매수주문 1,000원에 매도주문 900원이 나왔을 경우 기존 시장에서는경매방식으로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지만 제3시장에서는 매수 900원 (또는매도 1,000원)의 정정주문을 내야 매매가 성사된다. 개장시간은 코스닥시장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위탁증거금은 100%(거래소와 코스닥은 증권사 자율),매매단위는 1주다. 증권거래세가 매도가의 0.5%(거래소와 코스닥은 0.3%)로 비싸다.위탁수수료는 거래소와 코스닥과 마찬가지로 증권사 자율로 돼 있다.수수료가 싼 증권사를 고를 필요가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이트레이딩(하루에도 수차례 주식을 사고 파는 초단기 매매)은 허용되지 않는다. 박건승기자 ksp@. *제3시장 투자요령. 제3시장은 코스닥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고수익·고위험 시장이다.지정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영세 기업이 많은데다 사업성이나 성장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도 대거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3시장 전문컨설팅회사인 3S커뮤니케이션의 장성환(張誠桓) 사장은 “소규모 투자를 원하는 개인들은 기업분석,매도·매수시점 포착,비용수익 분석능력면에서 열세를 어느정도 극복하느냐가 투자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내다봤다. □기업 재무자료를 직접 챙겨라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제3시장의 기업분석 자료를 구하기는 매우 힘들다.장내시장은 각 증권사의 리서치팀이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기업내용을 필요할 때 파악할 수 있으나 제3시장은 그렇지못하다. 최근 정보제공업체들의 웹사이트에 장외시장의 기업분석 자료가 실리고 있지만 대개 신문 기사나 루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또해당기업의 홍보성 내용이나 일부 작전세력의 의도적인 글도 많아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결국 투자자들은 웹사이트에 올라온 종목에 관한자료를 모은 뒤 해당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재무나 자금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업상태를 살펴보고 신문기사나 제품 수요자의 평판을 점검해 일일이 검토해야 한다. □경영자 자질을 확인하라 벤처기업의 성공 여부는 결국 경영자의 능력에 따라 판가름난다.업계나 직원들로부터 경영자에 대한 평을 들어보고 될 수 있으면 만나서 대화하는 게 필요하다.경영자 이력과 경력도 참조해야 한다. □기술·영업력을 점검하라 핵심제품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경쟁사가 이미우월한 서비스를 선보인 경우라면 후발 벤처기업의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으로 유사제품이나 경쟁제품이 나올 경우 이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지도 중요하다.특허권 보유 여부와 연간 매출액,영업 경력,기술진 학력 등을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주요 기술진의 지분율이나 스톡옵션 보유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지분율 등이 너무 낮으면 기술자들이 회사를 떠날 우려가 있다. *양도세 납부는 어떻게. 제3시장이 기존 시장과 크게 다른 점 가운데 하나는 거래시 양도세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주식을 파는 투자자들은 매매차익(양도가와 취득가의 차액)에 대해 중소기업은 10%,대기업은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물론 매매손실에대한 과세는 없다. 정부는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양도세를 물리는 이유에 대해 “상·하한가 규정이 없는 고수익·고위험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주식차익에 대한 양도세는 늦어도 양도일 다음해 5월까지 내야 한다.그러나소득세법 104조에 따르면 주식을 양도한 뒤 2개월안에 양도소득세를 내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따라서 양도소득세를 기왕 내려면 2개월안에 자진 신고하는 게 좋다.주식을 양도한 뒤 2개월을 넘겨 이듬해 5월까지 세금을납부하면 10%의 세액 공제혜택은 없지만 가산세가 붙지 않는다.그러나 다음해 5월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우선 신고불이행 가산세가 10% 부과되고 하루 0.03%씩의 납부불이행 가산세가 추가된다. 국세청은 자진해서 내지 않는 경우 제3시장의 1년어치 주식거래 양도차익에대해서는 다음해 5월1∼31일에 일괄 정리한 뒤 7월31일까지 세액을 결정한다. 이어 8월1∼16일에 이를 납세자에게 통보한 뒤 8월17∼31일 세액 징수절차를밟을 계획이다. 박건승기자. *제3시장 유망종목. 제3시장의 유망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제3시장에 진입하려는 업체 중에는 나우콤이나 네띠앙처럼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기업도 있고 상장·등록업체보다 견실한 것으로 평가받는 종목도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제한폭이 없는 시장의 속성상 개장 초기에 대표주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제3시장 전문컨설팅 업체인3S커뮤니케이션의추천을 받아 대표주 후보를 알아본다. □나우콤 94년 4월부터 PC통신 나우누리 서비스를 시작해 12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4위의 PC통신업체.97년 설립 3년만에 흑자전환한 뒤 지난해4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자본금은 100억원.국내 첫 나스닥 상장업체인 두루넷이 지난 1월 한창의 나우콤지분 32만주를 356억원에 인수,최대 주주로 부상했다.두루넷이 32%,TG벤처 17.5%,나래이동통신 14%,삼보컴퓨터 10%,KTB 8. 4%의 지분을 갖고 있다.삼보계열사가 전체 지분의 75%를 장악하고 있다.올해목표는 매출액 700억원,순익 20억원.(02)590-3800□네띠앙 인터넷 포털서비스 전문업체로 98년 출범했다.이용자가 175만명에하루 페이지뷰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간판 서비스는 ‘ME페이지’로 고객의 각종 사이버생활(동호회,작은 모임,홈페이지 기능,맞춤정보)을 관리해 주는 개인비서 역할을 한다.회원들에게 20MB의 홈페이지와 E메일을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올 하반기 코스닥등록이나 나스닥 직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한글과컴퓨터(42%)와 무한기술투자(32%).(02)3450-5562□지란지교소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충남대학교 등과 함께 정보보호 및 전자상거래에 관한 연구개발,전자상거래 구축사업을 펴고 있다.윈도용 통신소프트웨어인 ‘잠들지 않은 시간’을 PC통신상에 공개,돌풍을 일으킨 회사다. 한국PC통신의 전용통신프로그램인 ‘힘 프로’ 개발에 참여한데 이어 증권·홈쇼핑 등 정보제공 사업자용 멀티미디어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지난해 육군본부 EDI(전자문서) 보안시스템 개발용역업체로 선정되는 등 보안시스템 부문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인정받는다.(042)864-4848□캠퍼스 21 국내 최초의 유료 원격가상대학과 원격교육 서비스, 원격교육솔루션분야를 선도하고 있다.평생교육을 지향하며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앞세워 인터넷교육 비지니스사업에 주력한다.서울시 교육청 지정 특수연수기관인 교원캠퍼스의 30만 회원에게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올해 연간 매출목표는 34억원.내년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이다.(02)3473-2001□닥스클럽 사이버 결혼정보 전문업체로 미혼남녀의 만남과중매,혼수용품전자상거래를 테마로 온라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7월 웹사이트를 열어 7,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제일창업투자가 2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한국투신과 삼성생명이투자대열에 합류했다.(02)3469-1700김상연기자 karlos@
  • 등록·상장뒤 6개월간 매각 금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나 코스닥에 등록한 기업의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교환사채(EB) 등을 상장 또는 등록후 6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상장사나 코스닥등록기업의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에대해 현재는 회사 주식만 6개월 이상 의무 보유토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주식관련 사채인 CB와 BW,EB 등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사나 코스닥등록법인의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은 CB,BW,EB 등을 발행해 소유할 경우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예탁원에 맡기고 대주주(특수관계인) 계속보유 확약서와 예탁원 유가증권보관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한다. 금감위는 이같은 방향으로 유가증권 상장규정과 협회중개시장운영규정을 개정해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상장사나 코스닥등록기업의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이 유가증권을 발행한 뒤차익을 노리고 조기에 처분할 경우 투자자 피해나 경영부실의 우려가 있어이같이 하기로 했다. 또 상장사나 코스닥등록법인이 개정 증권거래법에 명시된 감사위원회제도와사외이사제도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상장(코스닥등록)폐지나 재상장(재등록)을 금지시킬 수 있는 조항을 유가증권 상장규정과 협회중개시장 운영규정에넣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
  • 국내 주식투자자 330만명

    국내 주식투자 인구가 지난해말 현재 3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특히 코스닥 투자자의 경우 1년만에 7배이상 늘어나는 폭증세를 보이고있다. 17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927개 12월결산 상장·등록법인의 지난해말 현재실질주주(기업 주주명부에 기재돼 있지 않은 일반 투자자까지를 포함한 전체주주)는 1,041만3,078명으로 전년말의 617만9,905명에 비해 68.5%나 늘었다. 실질주주중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실제 투자자는 330만명에 이르며 이들은 1인당 평균 3,660주,3.8개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김상연기자
  • 3월 개장 ‘제3주식시장’ 활용 이렇게

    ‘꿈의 시장이냐,또 하나의 투기장이냐’ 개장을 두달 남짓 남겨 둔 제3주식시장이 올해 증시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 또는 등록되지 않은 기업들의 주식을사고 파는 제3시장을 오는 3월 개설한다.이를 위해 이달안에 거래 규칙과 결제처리 규칙을 제정하고 매매체결시스템의 종합시험도 끝낼 계획이다. 제3시장은 현재 인터넷사이트나 사채시장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을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취지에서 문을 연다.기존 장외시장의 문제점인불공정거래나 사기행위를 막아 투자자들을 보호하자는 뜻이다.상장이나 등록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 자금조달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어떤 종목이 거래되나 상장이나 등록되지 않은 주식과 거래소·코스닥에서 퇴출된 기업의 주식이 대상이다.특히 코스닥등록 이전 단계에 놓인 벤처종목들의 진입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실제로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해 12월제3시장 등록의향을 물은 결과 200여개의 업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제3시장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외부감사에서 ‘적정’이나 ‘한정’의견 판정만 받으면 별다른 요건없이 등록할 수 있다.이런 맥락에서 벤처기업들의 황금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어떻게 사고 파나 상장이나 등록되지 않은 기업 가운데 증권업협회가 지정한 종목을 코스닥증권시장에서 개발한 호가(呼價)중개시스템으로 거래한다. 누가 팔고 사는 지를 모르는 현재의 경쟁매매방식과 달리 상대매매방식,즉특정인이 매물을 내놓으면 사실상 개별협상에 가까운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따라서 같은 종목이라도 가격차이가 현저히 날 수 있다. ●투자요령은 제3시장이 제도권안에서 열린다고 해서 관리·감독이 거래소나 코스닥처럼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특히 가격제한 폭이 없어 주가가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사례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물론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불공정거래행위를 제재할 계획이지만 어디까지나 매매와 결제가 끝난 뒤에이뤄지는 사후조치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 양도소득세(10∼20%)를 부과함으로써 투자리스크가 더 높아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거래비용이 비싼 만큼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져 수익을과도하게 추구하는 투기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제3시장이 투기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란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시장이 자리잡을 때까지 수량을 과다하게 매매하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또 시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된 뒤라도 유망종목을골라 여유자금의 일부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박건승기자 ksp@ ** 제3시장의 특징거래방식이 우선 코스닥이나 거래소시장과 다르다. 제3시장은 경쟁매매가 아닌 가격협상을 통한 상대매매 방식을 취한다.매매당사자간에 가격흥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다.위탁증거금의 경우 거래소와 코스닥이 증권사 자율에 맡긴 데 반해 제3시장에선 100%다. 거래비용도 비싼 편이다.우선 증권거래세가 매매대금의 0.5%로 거래소와 코스닥보다 각각 0.35%와 0.2%포인트 높다.거래소나 코스닥과 달리 양도소득세를 내는 것도 차이점이다.중소기업종목은 10%,대기업 종목은 20%의 세율을적용한다.기준가의 경우 거래소와 코스닥이 전일 종가를 채택한 반면 제3시장은 전일 거래량 가중평균가격을 삼는다. 가격제한폭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따라서 루머 하나에 주가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상황이 예견된다.거래소와 코스닥은 각각 15%와 12%의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다. 다만 매매시간은 코스닥처럼 단일장으로 오전9시∼오후 3시다.최소 거래단위가 1주(거래소는 10주)이고 증권예탁원이 보통결제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점도 같다. 제3시장 등록업체는 발행인 현황과 요약재무상황,유무상증자 등 정기적인공시서류를 비치하고 경영에 중대한 변화가 생길 때는 이를 수시로 공시해야 한다.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가나 1년간 주식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때는 등록이 취소된다. 매매체결시스템은 우선 고객이 증권사 지점에 매수·매도주문을 내면 지점에서는 즉시 본점에 주문을 전달하고 본점에서는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를 파악한다.자체 처리가 가능할 경우에는 90초안에 거래가격 거래량 거래대금 등을코스닥증권시장의 중계시스템에 전달한다.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없을 때는 접수 10분안에 코스닥증권시장의 중개시스템에 주문을 보내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박건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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