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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닉스의 LG반도체 인수금 미지급분 어음 4,000억원 만기연장 추진

    유동성(돈의 흐름)위기를 겪고 있는 하이닉스 반도체가 LG반도체 인수대금중 미지급분의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추진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2일 지난 99년 LG반도체와의 빅딜에 따라 지급해야할 인수대금 2조5,600억원중 아직까지 갚지 못한 약속어음 4,000억원에 대해 만기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지급분 4,000억원중 2,885억원은 오는 31일,1,115억원은 내년 6월말이 각각 만기다. 하이닉스는 돈이 들어오면 그대로 소진되는 ‘캐시 번(cash-burn)’상태로 지난 10월말 채권단의 6,500억원 신규지원과 3조원대의 출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이닉스가 지급유예를 추진하는 것은 유동성 확보와 함께 채권단이 지원한 돈이 회사정상화 용도가 아닌 다른 채권단의 변제자금으로 쓰이는데 따른 채권단 내부의 반발기류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변제능력을 갖출 때까지,채권금융기관과 LG전자가 양해하는 범위내에서 앞으로 만기도래할 약속어음의 만기를 연장하는 채무재조정 방안을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조만간 LG전자측에공식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이닉스측의 만기연장 요구에 응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빅딜잔금 외에 약 2,000억원에 달하는개인보유 회사채에 대해서도 차환발행 형태로 만기연장을추진할 계획이다. 개인보유 회사채의 경우 증권예탁원을 통해 각 보유자에게 차환조건을 제시,만기연장을 요청중이며 회사채 보유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차환 또는 일부상환 형태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한광옥대행체제 행보/ 민주號 홀로서기..곳곳 명암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韓光玉)대표 체제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라는 충격 이후 14일 비교적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아가는 분위기다.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를 잡음없이 출범시켰고,중·하위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외견상 체제정비를마쳐 일견 밝은 측면이 많아 보인다.그러나 벌써부터 당내대권예비주자들이 당력 확대보다는 계파적 이해충돌을 일삼고 한 대표 체제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는 등 어두운 면도 빠르게 노출되고 있다. [명(明)] 당내 전반적인 기류는 한 대표 체제가 김 대통령의 보호막을 벗어나 홀로서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특히 특대위와 고위 당직 인선을 무리없이 해냈다는 평이다.이인제(李仁濟)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 등선발주자군이 앞다퉈 당분열 가능성을 일축, 과도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우호적 환경 조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같은 당내 기류를 의식,이날 당무회의에서 “우리 당이 비상시기에 처해있고,어려움에 있지만 자학하면안된다”면서 “당이있어야 후보도 있다”고 적전분열을경계했다.이어 “성공한 대통령,성공한 정부,성공한 집권당이 되면 우리가 국민의 재신임을 얻을 수 있다”며 단합을호소했고 당무위원들도 대체로 호응했다. [암(暗)] 벌써 이면에서는 대선주자와 정파간 이해충돌 조짐도 나타난다.당무회의에서도 대선 예비주자진영간 경선규정,사고지구당 정비를 둘러싼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이때문에 “당의 힘을 배가시키기보다는 경선구도를 유리하게만드는 게 먼저”라는 계파 이기주의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너무 빠르게 긴장이 이완되는 기류도 감지됐다.정동영(鄭東泳)상임고문은 이날 당무회의 출석률이 낮자 “벌써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심각하게 우려했고,사무처 요원들도 “지지세력 동요가 여전한데 조기 긴장해이 현상이보인다”고 염려했다. 특히 중간당직 인선에서 박양수(朴洋洙)조직위원장,조재환(趙在煥)연수원장,설송웅 직능위원장 등 동교동 인사들이요직에 기용되자 고위당직 인선때와는 달리 한 대표나 동교동구파를 경계하는 목소리들이나왔다. 이춘규기자 taein@
  • [사설] 여·야·정, 새 협력의 틀 창출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 이후 일반국민들의 관심은 민주당의 장래가 아니다.그보다는 국정이 과연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데 쏠리고 있다.대통령이 비록 당적은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민주당에서 발을 뺀 이상,앞으로 국정운영은 초당적인 협력체제에의해서만 굴러 갈 수밖에 없는데 과연 이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우려 때문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해,여야 및 정부간의 새로운 협력관계의 창출은 가능한 것이며,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만약 그 방향으로 나가지 않으면 국가경영 자체가 심대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며,여야 정치권도 결국 공멸의 길을 자초할 것이다.김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는 반세기가 넘는 우리 헌정사에 새로운 정치문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그것은 또한 현실적으로 당내 대권예비주자들의 이전투구식경쟁의 와중에서 벗어나 초연한 입장에서 국정에 전념하기 위해 선택한 결단이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대통령이 아무리 국정에 전념하고 싶어도여야 정치권이 지금까지처럼 사사건건 대립과갈등의 국면을 지속한다면 국정을 운영할 수가 없을 것이다.지금까지의 당정 협의는 대통령이 총재로 있는 집권 민주당과 행정부가 일심동체의 관계 속에서 가진 협의였다면,앞으로는그 성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엄밀히 말하면 기존의 당정협의는 사실상 폐지된 것이다.이제부터 대통령이 국정을원만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이나 수행 과정에서 여당과 마찬가지로 야당과도 수시로 협의하고,정책을조율해 나가야 할 것이다.이와 함께 대통령은 새해예산안의 국회 통과 후 내각을 개편할 경우,민주당 당적 보유로인해 정치적 중립성에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인사는 배제해야 할 것이다. 여야 및 정부간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야당의 자세 전환도 필수불가결하다.대통령이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연연하지 않고,경제와 남북문제에 전념키로한 마당에 대통령 직무수행 실패의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도 없게 됐다.더욱이 원내 과반수 의석에서 1석이 못미치는 거대야당인 한나라당으로서는 국정운영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야당도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이려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합리적인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 대통령의 집권당 총재직 사퇴는 정치권이 하기에 따라 우리 정치문화 개선에 독이 될 수도,약이 될 수도 있다. 여야 및 정부가 ‘3자 정책협의회’같은 기구를 적극 가동하여 민생을 안정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물을 내놓는다면 ‘상생의 정치’는 실현되는 것이다.이같은 새로운 ‘협력의틀’이 창출된다면,5년 단임제 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에 있어 하나의 전범으로 정착될 수도 있을 것이다.
  • 10·25재보선/ 野압승 이후 정국 기상도

    ***이회창 대세몰이 '가속도'. 한나라당이 25일 치러진 서울 동대문을,구로을,강원 강릉등 3곳에서 치러진 재·보선을 ‘싹쓸이’함에 따라 야당의 정국 주도권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특히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대세론은 급속도로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무차별 의혹제기가 정치불신을 심화시키기는 했으나 전략적 측면에서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의석수에서 전체 273석중 136석으로 과반수에1석이 모자라는 ‘초(超) 거대 야당’이 됐다. 이 총재를중심으로 한 구심력이 강화될 것이다. 당내 개혁파 의원들의 입지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또 김용환(金龍煥)·강창희(姜昌熙) 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으로 흔들리고 있는 자민련 소속 일부 의원과 무소속 등 의원들이 한나라당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번 선거결과에서 자민련 후보의 득표상황은 이를 뒷받침해 주는 단초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이 총재는 선거압승 자신감을 토대로 대권가도에 여유를 찾아 그동안 주장해온 ‘국민우선정치’ 등 대권전략을 조기에 가동,민심을 흡인하는데 발빠르게 대처할것으로 보인다. ‘반(反) DJ 정서’를 자신의 확고한 지지로 고착시키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이 총재도 원내 제1당으로서의 책임감이 더해졌기때문에 정국대처에 유연성의 폭이 확대될 공산이 크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여야 영수회담에 전격 응할 가능성도점쳐진다. 반면 여권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국정장악력이 약화되고,출범 1개월을 갓 넘긴 한광옥(韓光玉) 민주당 대표체제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이번선거결과는 민의(民意)의 소재를 확연히 드러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야당의 주장대로 “여권의 실정과 여권 인사들의 이권개입 의혹 등 도덕적인 해이에 대한 심판”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곳의 지역선거로 지나친 정치적 의미 부여는 무리”라는 여권의 주장이 퇴색될 수밖에없는 처지다. 때문에 민주당에선 지난 5월 정풍운동 후 잠잠했던 소장파들이 ‘민심 추스르기’ 명목으로 국정쇄신과 인적쇄신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아울러 대권예비주자들이 ‘위기돌파책’의 일환으로 조기 전당대회 개최와 이에 따른 후보 조기가시화론을 급격히 제기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동시에 김 대통령이 인적쇄신을 포함한 특단의 민심수습책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여권핵심에서 선거전부터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민심이반이 심각하다”고 진단, 다양한방안을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법정관리기업 ‘악성 M&A’ 막는다

    앞으로 법정관리기업 인수자는 인수계약시 인수대금의 10% 이상을 계약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인수한 기업의 신주 중50%는 증권예탁원에 맞겨 1년간 매각할 수 없다. 서울지법 파산부(부장 卞東杰)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사정리 실무준칙 제5호 ‘정리회사의 M&A에 관한 준칙개정안’을 마련,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처럼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를 내세워 회사회생보다는 단기 주식시세차익만을 노리는 악성 M&A에 대해 채권자와 주주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파산부는 이를 위해 인수자 평가시 인수 뒤 정리회사를 실제로 운영할지 여부를 평가 항목에 반영토록 했다.인수자는 또 M&A 계약시 10%의 계약금을 미리 내는 것은 물론 법정관리기업 관계인이 모임을 갖기 전에 인수대금을 완납해야한다. M&A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법정관리개시를 신청하는 기업 중 인수자와 함께 신청을 내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M&A를 성사시킨 법정관리인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의 특별보수를 지급하고 다른 법정관리회사 관리인으로선임되는데 우선권을 부여키로 했다. 그러나 CRC를 법정관리기업 인수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파산부 관계자는 “법정관리기업의 조기정상화에 M&A 방식이 바람직하지만 문제가 되는 단기성 투기자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파산부는 법정관리기업에 대한 늑장대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자 지난해 1월 법정관리회사 회생에 M&A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관련 준칙을 마련했다. 이런 방침에 따라 법정관리를 받던 계몽사·유원건설 등이M&A를 통해 최근 정상화됐고 현재 M&A를 추진 중인 법정관리 기업만 20여개에 이른다. 조태성기자 cho1904@
  • 與대권주자, ‘이용호게이트’손익계산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여권내대권예비주자들의 행보와 손익계산이 엇갈린다.특히 한나라당에서 “여권대권주자 2∼3명의 이용호 사건 연루 의혹이있다”고 주장,이번 사건을 대선까지 몰고갈 의도를 보여파장이 심상찮다. 가장 명과 암이 교차한 주자는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다.그는 이씨 사건 연루 의혹에 시달린 데 이어 동향인 신안그룹 박순석(朴順石) 회장이 구속되며 다시 연루설이 돌아 “(박씨가)야당때는 본척도 안하더니 여당이 되니 후원금을 보내 돌려보냈다”고 해명하는 등 연일 시달리고 있다.그러나 이 와중에도 여러 번 동교동계 구파와의 결별의지를 보이며 대권도전 의지를 공식화,대권주자로서 인식을 굳혀가고 있어 국면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도 24일 이씨 사건과 관련,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맹비난,집중 조명을 받았다.그동안 국감에 충실해왔던 이 위원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나라당에 비밀메모가 있다면 검찰에 인계해 수사에 참고토록 해야 함에도언론플레이를 한다면 증거조작 등 범법행위일 수 있다”며 이회창 총재를 직접 겨냥했다.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린다.그는 연일 동교동계 해체와 책임론을 주장하면서 지명도를 한껏 높여가고 있다.26일에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조건없는 여야 총재회담 재개와 거국정부 구성 각오를 촉구했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선 “김 위원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여권이 너무 어려운 상황에…”라며 ‘개인플레이’에 곱지않은시선을 보내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다. 원외(院外)인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은 이씨 사건 초 연루설이 일자 이를 부인한 뒤 동서화합 전도사를 기치로 호남지역 등을 돌며 소리없이 밑바닥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김중권(金重權) 최고위원도 이용호 사건에서 비켜서 전직대통령과 대구·경북 원로들을 예방한 데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진 등 경북 북부 10개 시·군을잇따라 방문,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다. 이춘규기자 taein@
  • 美테러 대참사/ 테러 속에 묻힌 정치현안

    국회 국정감사 활동이 미국을 강타한 테러 참사의 영향을받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파르게 대치하던 정국에도 훈풍이 부는 등 국내정치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빠진 국감=국회는 국정감사 나흘째인 13일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그러나 반테러 결의문을 채택하기 위한 본회의가 오후 2시에 열려,모든 국감은 일시 중지됐다. 본회의 참석을 이유로 위원들이 서면 질의도 속출했다.일부 상임위에선 위원들이 “미국사태 영향이 크다지만 일년에한 번밖에 없는 국정감사를 대충대충하려 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왔지만 ‘대세’에 파묻혔다. 피감기관이 미국 테러사건 대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는 재정경제·산업자원위는 이날 국감을 취소했다.제주도에 대한 국감을 하려던 행정자치위는 본회의참석 문제 때문에 열지 못했다.전날 상황도 비슷했다.모든 상임위의 국감이 오후9시쯤 끝나는 등 자정을 넘기던 예년과 좋은 대조를 보였다.한 야당의원은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온통 미국 사태에쏠려있어 맥이 빠져 질의할 기분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일 재정경제위는 이같은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국세청에 대한 이날 재경위 국감은 건교부장관에 임명된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이 언론사세무조사와 관련,증인으로 출석해 뜨거운 공방이 예상됐다.그러나 초저녁을 넘기지못하고 싱겁게 끝나버렸다.논란끝에 출석한 안 장관은 불과 3시간만 자리를 떴다. ◆가을 정국에 훈풍=여야갈등과 여여 갈등이 한풀 꺾이는분위기다. 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 정책위의장이 이날 경제와 안보분야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 의지를 밝히는 등 미국사태가정쟁보다는 국민 우선정치를 실천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있다.민주당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이 동교동계 해체를주장,깊어가던 여권 내홍도 미국사태에 묻혀 진정국면에 들어갔다.여론의 집중조명을 받던 김근태 위원이 관심권에서멀어지는 등 여권 대권예비주자들의 이해득실에도 영향을미치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 최용수등 일본진출 선수 13일 나이지리아전 출전

    오는 13·16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갖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내파와 일본파만으로 구성된다.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4일 일본에서 활약중인 최용수(제프 유나이티드) 황선홍(가시와 레이솔) 박지성 안효연(이상 교토 퍼플상가) 등의 소속 구단으로부터 차출 요청에 응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대전에서 열리는 13일 경기에만 출전한 뒤 14일 일본으로 돌아간다.히딩크 감독은 5·6일쯤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한 뒤 9일 선수단을 소집할 예정이다. ***대표팀 평가전 예매 시작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간 경기의 입장권예매를 4일 시작했다.예매처는 서울은행 본·지점이며 입장료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등석 3만원,2등석 2만원,3등석 1만원.
  • [사설] 黨 우위 체제가 되려면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우위의 국정운영체제를 다짐했다. 소장파 의원들의 국정 및 인사쇄신 요구에 당 중심의 국정운영을 적극 수용한 반면,인사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맡겨달라’고 말해 적절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개편할 것임을 시사했다.그러면서 김대통령은 오는 13일 국정개혁에 관한 총체적인 구상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당 우위 국정운영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최고위원회의의심의기구화,청와대 최고위원회의 월례화 등이 제시됐다.당우위론 등은 과거 정권시절에도 민심에 다가가는 방법으로곧잘 운위되었다.그러나 슬로건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여권의 의사결정구조가 대통령에게 집중되어있는 데다가대통령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는 한 발짝도 못나가는 게 여당의 타성인 때문이기도 하다. 민주당이 당 우위의 국정운영을 하려면 먼저 여권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청와대 월례 최고위원회의든 뭐든 공식 회의체에서 수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민생문제는 물론,중요한인사문제도 기준과 원칙은 공식기구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의사결정이 비공식적인 조직에 의해서 은밀하게 수직적으로만 이뤄져서는 안된다. 둘째,당이 국정운영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려면 거기에 걸맞는 책임과 실천력을 보여줘야 한다.대권예비주자들이 당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하고 개인적인 인기관리에 급급해서는 안된다.여당 스스로를 비판하는 당내 목소리도 두려워해서 안된다.또 여당이 국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행정부의 정책 추진을 국회에서뒷받침해줘야 한다.셋째,당·정·청와대간의 효율적인 협조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현재의 당대표 청와대 주례보고는그야말로 보고일뿐이고,기존의 고위당정회의는 형식에 치우쳐 있거나 당면 현안 중심의 사후 대책 논의가 대부분이다. ‘고위 국정대책회의’같은 작고도 효율적인 새로운 협조채널의 가동이 절실하다.
  • 증권거래세 징수액 격감

    증시침체로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한 증권거래세 징수액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1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징수된 증권거래세(농특세 포함)는 7,8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4,128억원보다 44.4%나 줄었다. 시장별로는 증권거래소 3,136억6,000만원으로 51.9%,코스닥시장은 4,713억7,000만원으로 38.0%가 각각 줄었다.제3시장은 1억7,000만원이었다. 월별 징수액은 1월 2,082억원,2월 2,539억원,3월 1,693억원,4월 1,537억원이었다. 거래소시장 세금은 매각대금 기준으로 증권거래세 0.15%,농특세 0.15% 등 0.3%이다.코스닥시장은 증권거래세만 0.3% 부과되고 있다. 제3시장도 증권거래세만 0.5%이며 올해 1월부터 도입됐다. 오승호기자
  • 김동관 前예탁원사장 사전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9일 수억원의 비자금을조성,이중 1억여원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증권예탁원 전 사장 김동관(金東寬·65)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사장은 증권예탁원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9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수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중 1억1,500만원을 개인채무 변제 및 개인회사 운영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사장은 검찰조사에서 “비자금 가운데 2억여원은 정치헌금 등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단의 민심수습책 검토

    여권은 4·26 재·보선 참패 등으로 드러난 민심이반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 4일 당무보고를 계기로 ‘특단의 민심수습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4·26 재·보선을 통해 우리는 민심의 흐름을파악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민심의 흐름에 터잡아 적절한 대책과 정책개발을 통해 새롭게 시작해나갈 것”이라고말했다고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표는 또 당내 대권예비주자들의 행보와 관련,“주자들이 민생을 살피고 경제회생에 진력해야 하는데 국민들눈에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비쳐진다면 국민들은 ‘아직정신차리지 못한다’고 보지 않겠느냐”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총재께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도 회의 보고를 통해 “선거 패배는 민심이반이 주원인이었다”면서 “민심수습을 위한당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민생현장으로 나가 여론을 수렴,민심수습책을 마련한 뒤 4일로예정된 청와대 당무보고 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권은 이반된 민심을 단시간에 수습할 뚜렷한 방안이 보이지 않아 무력감이 심화되고 있다. 이춘규 홍원상기자 taein@
  • 보선이후 여야 상반된 움직임

    4·26 지방 재·보선에서 참패한 민주당과 쏠쏠한 전과를올린 한나라당의 행보가 극명히 대비를 이루고 있다.민주당은 위기의식 속에 당내의 때이른 대권행보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는 등 집안단속에 분주한 반면,한나라당은 내년 지방선거 후보 조기가시화론이 제기되는 등 한결 여유롭다. ●대권행보 경고(민주당) 이번 재·보선 참패로 위기감이고조되고 있는데도 당내 차기대권 예비주자들은 변함없이각개약진식 대권행보에 여념이 없자 지도부에서 옐로카드를빼들었다. 28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한 고위당직자는 “당이 민생과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나가기로 한 만큼 최고위원들이나 대선 예비주자들의 행보가 대선만을 의식한 행보로만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고했다고 한다.특히 “(그런 움직임은)자제되고 중단돼야 한다”는 이 당직자의말에 참석자들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 20일 당무보고 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대권행보를 간접 경고한 데 이어 민주당 지도부에서 직접 경고가 나와 대권예비주자들이 이를 어떻게 수용,실천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또 소속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사무처 직원 등당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총선 이후 흐트러진 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키로 했다.아울러 민생우선의 정치를 펴기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건설경기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 예산편성시 현장상황 등을 고려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방선거후보 조기 가시화론(한나라당)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 후보 조기 가시화 방안이 고개를들고 있다.서울시장,인천시장,경기도지사 후보를 조기에 띄워 치밀한 준비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그 여세를 계속이어가자는 취지다. 이 주장은 김기배(金杞培)총장과 원희룡(元喜龍)의원,고진화(高鎭和)·정병원(丁炳元) 원외위원장등이 지난 26일 이회창(李會昌)총재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제기됐다는후문이다.이총재가 의중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 참석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총재측은 단체장 후보를 가시화하면 이총재로의대권후보를 기정사실화하는 장점도 있겠지만 당내 분열이촉발되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후보 조기 가시화론’을 겨냥한 후보군의 움직임은 활발하다.경기지사 재도전 의사가 있는 손학규(孫鶴圭)의원은이총재와의 관계개선을 시도하고 있고,이부영(李富榮)부총재를 비롯,홍사덕(洪思德)국회부의장,최병렬(崔秉烈)부총재,이명박(李明博)전의원 등 서울시장 후보군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춘규 강동형기자 taein@
  • 증권사 “본업보다 부업 중시”

    국내 증권사들이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증권사들은 여전히 수수료 수입을 목적으로 한 위탁매매업 부문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26일 증권예탁원이 3월 결산 49개 증권사의 3월말 현재보유주식을 집계한 결과 증권사들은 총 147억447만주의 주식(코스닥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증권사 자기계정 보유분은 2억2,696만주로 전체의 1.54%에 불과했다.증시의 수급을 조절하는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규모다. 고객보유분을 포함한 전체 주식중 상장주식은 4.9%,코스닥등록주식은 55.7%가 증가했다.자기보유주식중에서는 상장주식과 코스닥주식이 각각 22.9%와 64.1% 증가해 고객과증권사 모두 지난 한 해 코스닥 비중을 크게 높인 것으로조사됐다. 증권예탁원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자기보유주식은 지난해에 비해 31%가 늘었으나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은 미흡하다”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 대권예비주자 왜 이러나

    차기 대통령 선거가 1년반 이상이나 남아 있는데도 대권열기가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여야대권 예비주자들이 앞다퉈 개헌론의 불씨를 지피거나, 주가를 높이기 위한 특별강연이나 이벤트를 만드는 데 골몰하고있다. 여권주자군들은 경쟁적으로 대권을 겨냥한 전진캠프인 개인사무실을 운영 중이고,야당은 대권준비 외곽기구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특히 최근들어선 차기주자군은 물론차차기를 꿈꾸는 인사들마저 앞다퉈 대권 경쟁에 편승,“민생은 외면한 채 대권경쟁에만 몰입해 있다”는 정치권 안팎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도 20일 민주당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강연이나 연설과 같은 방식도 좋지만 사랑방좌담회와 같이 국민들과 무릎을 맞대고 국민들의 어려운 점,사는 모습에 대해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는 게 좋겠다”고 때이른 과열 대권경쟁에 간접적으로 우려를 표시했다. 이같은 이상 열기의 제1차적 징후로는 개헌논쟁이 꼽힌다. 정치권에선 개별 주자들의 처한 입장에 따라 ‘4년 중임,정·부통령제’ ‘내각제’ ‘4년 후 개헌 추진’ 등 다양한주장과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개헌론이 국가의 먼 앞날을 염려하는 차원이라기보다는 대권전략의 일환으로 논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개헌논쟁은 물론 현재진행형이다.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총재와 주류, 그리고 여권내 조순형(趙舜衡) 의원 등 일부가 개헌에 반대하고 있으나,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의원,박근혜(朴槿惠) 부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김근태(金槿泰)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 등이 4년 중임 정·부통령제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대권 예비주자들의 ‘강연 정치’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당사자들이야 ‘정치인이 강연이나 연설에 나서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냐’며 이를 옹호하고 있다.그러나 연설주제를 민생이나 대북 문제,학술적인 문제에 국한하더라도질의응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헌론이나 대권문제가 다뤄지기 때문에 “강연정치를 계속하면 대권논쟁이 조기에 달구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과 함께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이인제 최고위원이 25,26,27일 3일 연속 강연이 예정돼 있는 것은 물론,김근태 최고위원 등 다른 주자들도 강연일정이 예정되어 있다.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지하철 민심탐방이나 각종 이벤트성 행사도 대권을 의식한 행보로 비쳐지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 증권예탁원사장 노훈건씨

    증권예탁원은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노훈건(盧勳健) 증권감독원 상임감사를 선임했다.상임감사에는 홍동식(洪同植)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가 선임됐다.예탁원은지난 10일 주총에서 사장과 상임감사를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노조의 반발로 주총을 연기했었다.
  • 상장사 배당금 1조7,000억 넘어

    12월 결산 상장 및 코스닥등록사와 제3시장 지정법인들의배당금 지급총액이 12일까지 1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3일에는 올들어 일별 최대 규모인 4,590억원의 배당금이지급될 예정이다. 증권예탁원은 12일 “지난달 5일 일신방직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64개사가 배당을 실시했으며 현금배당총액은 1조7,536억원,주식배당은 2,076만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배당을 실시한 264개사중 239개사는 현금배당만 했다.주식배당을 한 기업은 3개사,주식과 현금배당을 동시에 실시한 곳은 22개사로 집계됐다. 13일중에는 모두 70개사가 4,590억원의 현금배당을,10개사가 1,499만주의 주식배당을 할 예정이어서 올들어 최대 규모의 배당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당금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삼성전자(배당률 50%)로 4,082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그 다음은 13일 1,807억원을 지급할 예정인 한국전력이다. 배당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코스닥 등록사인 삼영열기로배당률은 120%였다.2위는 SK텔레콤으로 배당률은 108%였다.쎄라텍,네오위즈,누리텔레콤 등 코스닥등록 3개사는 100%의 배당을 실시했다. 증권예탁원은 “12월 결산 상장 및 등록사와 제3시장 지정기업들이 이달말까지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며,주권을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주주는 정해진 날짜까지 지급처에서직접 수령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승호기자 osh@
  • 금감위·금감원 인사설 ‘술렁’

    금융감독체제 효율화 방안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있는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인사설로 술렁이고 있다. 증권예탁원장으로 노훈건(盧勳健·행시 6회) 금감원 감사가 내정됨에 따라 후임 금감원 감사로는 연원영(延元泳·12회) 금감위 상임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연위원은 당초 부산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설도 있었으나 이근경(李根京·14회) 재정경제부 차관보에게 양보한것으로 알려졌다. 유지창(柳志昌) 금감위 부위원장의 고교 1년 후배인 강권석(姜權錫·14회) 기획행정실장 겸 대변인은 기수 등을 감안,1급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1급으로 승진하면서 금감위 상임위원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상임위원 후보로는 이종구(李鍾九·17회) 재경부 금융정책국장도오르내린다. 증권선물위원회 진동수(陳棟洙·17회) 상임위원은 오는 6월말 미국 워싱턴의 세계은행(IBRD) 이사로 간다는 소문이있다.한 관계자는 “이 자리는 재무관료들 사이에서 ‘명예로운 자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며 연봉이20만달러선이라고 귀띔했다. 진위원의 이동 여부에 따라 금감위 남상덕(南相德·16회)감독정책1국장,양천식(梁天植·16회) 청와대 금융비서관,이종구(17회) 재경부 금정국장의 금감위 및 증선위 상임위원입성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박현갑기자
  •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허노중씨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허노중(54) 자민련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증권전산은 10일 오후 8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에 허노중씨, 상임감사에 고완석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쳔 증권예탁원은 사장선임을 위한 주총을 오는 12일 오후 3시에 다시 열기로 했다. 증권예탁원은 이날 오전 10시 주총을 개최했으나 노조원들의 반발로 정회를 하고 오후 4시에 다시 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노조측은 사장 후보가 개혁성과 전문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 불량 전산망 허위검수 증권예탁원 상무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5일 전산망 확충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시스템을 납품받고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허위 검수한 증권예탁원 상무 이모씨(5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9년 3월 증권예탁원의 신증권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부하직원인 김모씨(48·구속)와 공모,전산시스템 통합 용역을 맡은 D사가 설치한 전산시스템 및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도 정상인것처럼 검수조서를 작성해 증권예탁원에 17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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