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권역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학생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개관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가급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관객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16
  • 공무원 年 50만명 정보화 교육

    행정자치부는 21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50만명씩 모두 250만명의 공무원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정보화 중장기교육 계획을 수립하여모든 행정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대한매일 3월31일자 참고) 이에 따라 4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1만여명은 1년에 한번 의무적으로 정보화 인식과 인터넷 활용능력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서울·과천·대전 3개 권역별로 중앙공무원교육원,정부전산정보관리소,국가전문행정연수원국제특허연수부 등에서 실시한다. 5급 이하 공무원 50여만명은 각급 기관별로 기본적인 정보화기기 운용 및인터넷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박현갑기자
  • [새정치,새바람] (4)정치개혁 방안

    16대 총선 이후에도 정치개혁은 여전히 미완(未完)의 과제로 남아 있다.정치개혁이 선거개혁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감안하면,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선거법의 모순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정치개혁의 길은 요원하다. 선거법의 핵심조항은 선거운동과 선거비용으로 나뉜다.그러나 개정 선거법이첫 적용된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운동의 기회균등과 선거비용의 투명성 원칙이 간과됐다는 지적이다. 선거운동에서는 정치신인과 현역의원간 불평등 조항이 최대 문제점으로 꼽힌다.현행 선거법은 정치신인에게 선거운동기간 이전 선거관련 활동을 일체금지토록 했다.그러나 현역은 선거운동기간 이전이라도 사전선거운동 성격의의정보고회를 가질 수 있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현역의 의정보고회 금지기간을 ‘선거기간 개시일(선거일전 16일) 직전’에서 ‘선거일전 60∼90일 이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현역이 아닌 출마자에게 선관위 신고를 거친 홍보용 인쇄물과명함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선거비용 분야에서는 후보자의 신고비용과 유권자의 체감비용간 격차를 줄이는 방안이 핵심이다.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이전 지구당개편대회와 당원교육,의정보고 등 ‘일상적’ 정당활동비용은 법정선거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따라서 정치권과 선관위에서는 법정비용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일상적’정당활동비용을 별도 신고·공개토록 하는 선거자금 양성화 제도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당·후보자 위주의 선거법을 유권자 중심으로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후보자 정보공개와 시민단체 낙선운동이 부각된 이번 총선에서 선거법은정치 수요자인 유권자의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시민단체의 선거운동 방법과 기간,참여방법 등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고 후보자 전과·납세·병역 등 정보공개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衆論)이다. 지역구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시급하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드러난 지역편중 현상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1인2표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거듭 주장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1인2표제가 특정지역의 특정정당 편중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또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서는 우선 비례대표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견해다.그러나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정당,유권자 등 정치주체의 의식이다.중앙선관위 지도과윤석근(尹錫根)씨는 “선거법이 지난 94년 이후 해마다 1.5차례 이상 개정됐다”면서 “정치개혁을 향한 정치주체의 의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우리구 역점사업]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올해 권역별로 지역특색을 살려 문화예술의거점을 형성하는 ‘성북 문화벨트’조성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서울성곽과 간송미술관 고대박물관 등 문화재와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한 거점공간을 조성,내·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개발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성북구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관내에 영화·전통문화·물을 주제로 한 3개거점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아리랑고개에는 서울의 몽마르트가 될 영화의 거리가 만들어진다.오는 2002년까지 1,500m구간에 설치될 영화의 거리는 영화의 전개기법에 따라 도입­전개­상승­결말 등 4단계로 나뉘어 꾸며진다. 도입 구역에 진입문과 회화나무숲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전개 구역에는테마공원과 야외 공연장,상승 구역에는 영화기념관과 정보화도서관,결말 구역에는 ‘순환의 공간’이 설치된다.또 거리 한쪽을 ‘세계 영화의 거리’로,다른쪽을 ‘한국 영화의 거리’로 조성하게 되는데 특히 한국 영화의 거리에는1926년에 제작된 아리랑 이후 시대별 대표영화를 문양 콘크리트로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98년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성북동길에 조성되는 전통문화의 거리는 앞으로 들어설 종합문화센터와 함께 전통 및 현대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의 거리 입구에 올해부터 오는 2003년까지 218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1만909㎡규모의 종합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으며 이 거리를 주변의 미술관 박물관 등과 연계해 특화해 나가기로했다. 종암로 일대는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이미 종암로변 2곳에 1,066㎡ 규모의 ‘물의 공원’을 조성했다.종암로 숭례초등학교 앞에는 종암동의 옛 계곡을 형상화한 물의 공원이 만들어졌으며,월암교로터리에도 분수대가 설치돼 주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연차적으로 분수와 벽천,쌈지형 쉼터등을 추가 설치해 물의 거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구는 개발계획이 마무리되면 3개 특성화 거리에 서울성곽 선잠단지 상락원 간송미술관 심우장 가구박물관 고대박물관 등이포함된 문화예술 관광코스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진영호 구청장은 “행정의 무게중심을 개발보다는 삶의 질 향상에 두어 모든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정취 속에서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南北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벨트 만든다

    정부는 오는 6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1월 확정한 제4차 국토계획에서 제시된 남북한 교류협력기반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남북한 교류협력거점 및 사업 발굴에 나서 우선 접경지역의종합적 관리 및 평화벨트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접경지역의 효율적 관리/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개발과 보전,안보적 요소가조화를 이루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한다.개발잠재력 활용과 자연환경 보전을기준으로 ▲생태자원의 보호를 위한 보전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기능배치를 위한 준보전지역 ▲기반시설확충과 남북교류협력지구 배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정비지역 등으로 구분 관리한다. 또 ▲동서간 평화관광로 개발,간선교통망 확충 및 생활기반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우리측 접경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한반도 평화벨트 조성/ 남북한 평화벨트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하고 중부내륙에서 농업협력,평화생태공원(철원∼평강), 임진강 수자원 공동관리 등을 포함해서해상까지 연결하는 평화벨트 조성 구상을 남북 관계진전과 연계시켜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접경지역에 권역별 교류협력지구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금강산 관광사업을 설악산과 연계,남북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나아가 국제자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항만과 공항 등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임해지역 산업단지 개발 및 인프라 확충/ 우선 항만시설 등이 갖춰진 북한내 공업지역 주변에 경제특구 형태로 임해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타진할 방침이다.이와 관련,남한의 생산설비를 북한 임해산업단지에서 활용하는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건교부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단기적으로 해상수송망 확충과 남한으로 부터의 전력공급망을 신설해 북한의 비료생산과 공장가동을 지원하는 방안을고려하고 있다.1차적으로 금강산 등 관광지,나진·선봉 등 경제특구지역에통신망을 우선적으로 구축해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한·일 월드컵개최도시 협의회 창설

    한·일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이 확대되고 양국간 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민간 교류협력이 추진된다. 또 ‘한·일 시도지사회의’,‘한·일 해협연안 시도지사회의’,‘월드컵개최도시협의회’ 등 권역별 자치단체간 협의체가 창설,운영된다. 행정자치부와 일본의 자치성은 3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일 지방행정 교류협력 확대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양국간 지방공무원의 상호교류 인원 및 연수 기간을 확대,지역개발사업 정보와 경험의 교환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외국의 청년을 초청,교육시키고 취업도 알선해 주는 ‘JET프로그램’에 현재 50명선인 한국 청년의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해 양국간우호를 증진토록 했다. 한·일 양국은 이밖에 지역개발 관련 지도자와 관계 공무원들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양국은 또 자매결연 확대를 위해 양국 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등의 홍보도 함께 해 시너지효과를 얻도록 했다. 특히 자매결연의 파급효과 확산을 위해 자치단체내의 다양한 민간단체간 결연을 추진하고 자치단체별로 ‘자원봉사 인력은행’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한국의 60개 자치단체와 일본의 69개 자치단체가 맺고 있는자매결연 도시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행자부는 이외에 일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국의 문화유적지와 주요 관광지의 화장실·관광표지판 정비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98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방일시 양국 정상간21세기 한·일 파트너십 구축 선언에 따라 이 계획이 마련됐다”면서 “자치단체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진정한 이웃으로서의 우의를 다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국내 첫 태권도공원 조성

    태권도 종주국으로써의 면모와 위상을 살리게 될 다목적 태권도 공원이 건립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된다.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사진)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태권도를 21세기 국가전략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올부터 오는 2007년까지 8년동안 2,000억원을 투입,5,000만 세계태권도인들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는 태권도 성전을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권도 공원에는 ▲태권도 전당(10만평) ▲태권도 수련단지(30만평) ▲호국청소년단지(20만평) ▲관광단지(20만평) ▲영상단지(10만평) ▲한방기공단지(10만평) 등 6개 권역별시설이 100만평안에 건립된다. 박 장관은 이를 위해 “5월말까지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대상부지를 무상으로제공받는 조건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아 8월중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사업시행과 운영을 전담케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김운용 대한체육회장도 이날 태릉선수촌을 방문,이같은 계획을밝히고 “수도권 등 적당한 후보지를 물색중이며 정부가 약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기자 ssp@
  • 4·13총선 D-17/ 권역별 판세 분석

    16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선거전이 28일부터 시작된다.그동안의 예비선거운동 결과 후보간 우열이 드러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경합 양상이 더욱 치열해지는 선거구도 상당수다. 대한매일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니온조사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격전지 여론조사,총선특별취재단의 취재,그리고 여야 정당의 자체 분석과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을 취합,권역별로 판세를 총점검한다. ◆수도권. 최대 격전지인 서울·인천·경기지역은 민주당의 우세속에 한나라당이 곳곳에서 민주당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모두 97개의 지역구가 걸려 있는 만큼 각당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판세분석 결과 민주당은 45개 지역구 가운데 25곳 정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는 곳이 7곳,경합열세 지역이 8곳으로 집계되고 있어 3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한나라당은 1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경합우세가 2곳,백중이 7곳으로 분류된다.자민련은 노원갑의 백남치(白南治)후보와 관악갑의 이상현(李相賢)후보가 경합열세로 분류되고 있을 뿐 선두 경쟁에는 끼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어느 측도 승패를 섣불리 말하기 힘든 10여개의 치열한접전지역의 선거결과가 이 지역에서 ‘민주당 압승’이냐,‘한나라당 선전’이냐를 가를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이 심혈을 기울여 영입한 ‘386세대’와 ‘정치 신인’들은 대부분 한나라당 중진과 여러 곳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신­구 대결’결과 역시 주목거리다. 인천·경기지역 역시 52개 지역구에서 대부분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인천은 11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4곳,한나라당이 3곳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중·동·옹진(徐廷華),남을(李康熙),부평을(崔龍圭),서·강화갑(趙漢天)은 민주당에서,계양(安相洙),남동갑(李允盛),남동을(李源馥)은 한나라당에서 앞서가고 있다.그러나 나머지 4곳은 1·2위 순위가 수시로 바뀌고 있을 만큼 혼전양상이다. 경기도의 경우 전체적으로 민주당 후보 우세지역이 많은 가운데 한나라당이뒤좇는형국이다. 최대관심지인 성남 분당갑은 민주당 강봉균(康奉均)전 재경부장관과 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최근 발표된 8차례의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강 전장관이 5번,고특보가 3번씩 1위를 차지했다.자민련은 이한동(李漢東)총재만이 연천·포천에서 확고한 1위를 구축하고 있다. 강동형 김성수기자 yunbin@. ◆충청권. 자민련 텃밭임은 여전하지만 ‘안전지대’가 줄어든 양상이다.몇몇 지역에서민주당의 약진이 돋보이고,한나라당도 만만치 않다. 대전은 6곳 중 4곳에서 자민련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전체 판세를 제압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 내부 분석이다.민주당이4곳,한나라당이 2곳을 경합지역에 추가시킨 것도 이를 반영한다. 유성에서는 자민련 이창섭(李昌燮)후보가 민주당 송석찬(宋錫贊)후보를 열심히 뒤쫓고 있다.대덕은 한나라당 김원웅(金元雄)후보의 우세속에 민주당김창수(金昌洙),자민련 최환(崔桓),무소속 이인구(李麟求)후보 등이 추격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민주당은 4곳,한나라당은 4곳,자민련은 6곳을 각각 자체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따라서 7곳 중 4곳에서 우열을 점치기 어려운 형국이다. 청주·상당에서는 민주당 홍재형(洪在馨)후보와 자민련 구천서(具天書)후보의 재격돌전이 예측을 불허한다.청주 흥덕,충주,청원 등 3곳은 3당 후보간선두다툼이 안개속에 있다. 충남은 11곳 중 8곳에서 자민련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보령·서천에서는 자민련 이긍규(李肯珪)후보와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후보가 혼전을 거듭하고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영남권.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앞서가고 있다. 대구 11개 지역구는 자민련 현역 의원이 출마하는 남,수성갑,수성을 등지를 제외하곤 한나라당이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수성갑지역은 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후보가 자민련 박철언(朴哲彦)후보와,남구에서는 한나라당 현승일(玄勝一)후보와 자민련 이정무(李廷武)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16개 지역구 가운데 울진·봉화,칠곡,구미에서 한나라당의 아성이 흔들리고있다.특히 민주당 김중권(金重權)전청와대비서실장이 출마하는울진·봉화는 한나라당도 열세를 인정하고 있다.민국당은 구미에서 김윤환(金潤煥)후보를 우세로 보고있다.또 총리출신인 이수성(李壽成)후보가 출마하는 칠곡은 경합지역으로 꼽힌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경남·울산지역 38개 지역구 가운데 3∼4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나라당 후보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예외적으로 부산 북·강서을에서 민주당의 노무현(盧武鉉)후보가 ‘파란불’을 예고하고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허태열(許泰烈)후보의 추격이 만만찮아 안심하기는 이르다. 민국당에서는 공식선거전이 시작되면 이기택(李基澤·연제)김광일(金光一·부산 서)박찬종(朴燦鍾·중동)신상우(辛相佑·사상)후보가 현재의 상황을 타개,앞으로 치고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16곳에서도 한나라당의 우세는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울산은 5곳 가운데 2곳에서 무소속후보가 맹활약하고 있다.정몽준(鄭夢準)후보는 동구에서안정 우세를 보이고 있고 송철호(宋哲鎬)후보는 중구에서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후보와 박빙의 경합을 벌이고 있다. 최광숙 박준석기자 bori@. ◆호남·강원·제주권. 호남권에서는 민주당이 29개 지역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나마 제기되고 있다.무소속이 아직 선전하고 있는 2∼3개 지역의 막판 추이가 변수다. 대표적인 곳이 광주 남 선거구.각종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강운태(姜雲太)후보가 민주당 임복진(林福鎭)후보를 꾸준히 앞서고 있다. 전남 보성·화순에서는 한영애(韓英愛)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박주선(朴柱宣)후보를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두고 따 돌리고 있지만 아직 승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게 현지 분위기다.전북도 크게 다르지 않다.남원·순창의 무소속 이강래(李康來)후보만이 희망을 가져볼만한 형국일 뿐 나머지는 모두 민주당 의석으로 꼽힌다.해남·진도의 무소속 이정일(李正一)후보의 도전도 거센편이다. 강원은 수도권과 더불어 민주당과 한나라당 간의 대표적 격전지로 떠올랐다.9개 지역 가운데 4개 지역에서 오차 범위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시소게임’의 양상이다. 판세분석결과 민주당은 최각규(崔珏圭·강릉),송훈석(宋勳錫·속초 고양 양양 인제),이용삼(李龍三·철원 화천 양구) 등 3개 지역이,한나라당은 함종한(咸鍾漢 원주),최연희(崔鉛熙·동해 삼척)후보 등 2개 지역이 우세로 나타났다. 춘천은 민주당 이상용(李相龍),한나라당 유종수(柳鍾洙),민국당 한승수(韓昇洙)후보가 사투를 벌이고 있어 막판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부느냐가 승부의관건이 됐다. 제주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3석 모두를 휩쓸었지만 이번엔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접전이 볼만 하다.과거와 같이 무소속 돌풍은 아직 불지 않고 있다.북제주와 서귀포·남제주 모두 오차범위안의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오일만 이지운기자 oilman@
  • 자치단체 해외 자매결연 성과 있나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늘려가고 있다.일부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올리고 있다.그러나 상당수는 공무원 상호 방문 등 형식적인 교류에 그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교류 실태 정부의 세계화 정책 추진 방침에 따라 지난 94년부터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이 본격화되고 민선 자치시대 들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전국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이 자매결연한 해외도시는 37개국 371곳에 달한다.국가별로는 중국이 111개 도시로 가장 많고 미국과 일본이 69곳씩이다. 대구시가 밀라노프로젝트(대구섬유산업 육성방안)를 성사시킨 것은 자치단체 해외교류의 성공사례로 꼽힌다.지난 98년 자매결연한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인 이탈리아 밀라노시로부터 밀라노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최근 받아내 상당히 고무적이다. 서울시는 지역별 거점도시 및 경제권역별 중심도시,선진행정 도시로 구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16개국 17개 도시와 자매결연한 상태다.이가운데지난 88년 자매결연한 일본 도쿄(東京)도와 가장 활발한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주재관 상호파견을 비롯해 도시정상간 상호 방문,미술제·서화전·체육대회 등 베세토협력사업도 활발히 펴나가고 있다. 경남도는 해외 10개 자치단체와 결연,경제·문화·학술교류를 통해 친목을도모하며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있다.이중 일본 야마구치현과 교류가 가장 활발하다.현지에 통상사무소를 설치,도내 특산품 수출상담과 관광안내 및 홍보를 하고 있다.매년 관광분야를 비롯한 산업·경제교류 및 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으며,지난해까지 모두 346회에 걸쳐 2만여명이 오갔다.오는 11월에는수산·축산기술교류단을 교환한다. ◆문제점 자치단체들의 해외 자매결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대부분 친선과 행정·문화·체육 교류에 집중될뿐 경제교류 활성화로까지는 이어지지않고 있다.심지어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교류가 전혀 없는 등 자매결연 자체가 형식에 치우치는 실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일본의 시바타(新發田)시와 20년째 교류하고 있으나 상호 교역이나투자사업 등 경제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나 시바타시가 모두 산업기반 시설이 취약해 교역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을 주고 받을 입장이 못된다”며 경제교류의 어려움을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매결연을 취소하는 자치단체도 눈에 띈다.충북도와미국아이다호주(州)는 자매결연 이후 최근 10년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어 사실상 취소된 상태다. ◆개선방안 자매결연 도시와 실질적인 교류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해당도시의 경제규모,인구,주변국가에 대한 영향력 등을 꼼꼼히 살핀 뒤 교류관계를 맺고 중간평가도 실시하는게 중요하다. 부산발전연구원 강성권(姜成權·43·행정학)박사는 “무분별하고 형식적인자매결연으로는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국제교류가 거의 불가능하다”면서“해외 자매결연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상대 지방정부와 교류부분을 정확히파악한 뒤 추진해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인천시가 자매·우호관계인 9개국 17개 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류실적,향후 상호보완성 및 발전가능성,상대도시의 교류의사 및 적극성 등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관리하기로 한 점은 주목된다. 시는 ▲A등급은 교류를 지속 유지하고 ▲B등급은 교류확대 요구 ▲C등급은교류 활성화 제의 ▲D등급은 교류 재개 제의 ▲F등급은 교류관계 단절 등을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인천시는 경제·정보·물류·문화·스포츠 교류 등협력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자치단체간 알맹이있는 교류는 상호 호혜 원칙에서 서로 이익을 주고받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도시에 필요한 것을 먼저 제공할 필요도 있다.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은 “자매도시인 밀라노시도 뭔가 이익을 얻을수 있어야만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극소수 국가에 편중돼 있는 교류 지역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다양화하고,외부전문가를 간부직으로 채용하는 등 국제교류협력 전문공무원 육성방안도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 김정한기자·전국종합 jhkim@
  • 제3회 광주비엔날레 ‘인+간’주제로 29일 개막

    *서구중심 벗고 아시아를 보라. 제3회 광주비엔날레가 29일 막을 올린다.6월 7일까지 71일동안 광주광역시중외공원 문화벨트 일원에서 열릴 ‘2000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인(人)+간(間)’.세계 46개국에서 245명의 작가가 참여,모두 39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비엔날레에는 터키·이란 등 중동권과 남미지역 등 제3세계작가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광주비엔날레는 전시와 축제,그리고 영상을 3대축으로 해 진행된다.비엔날레의 핵심인 전시는 크게 본전시와 특별전으로 이뤄진다.본전시는 ▲한국·오세아니아▲북미▲중남미▲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 5개 권역으로 나뉜다.김홍희,토마스 핀켈펄,김유연,다니 아라타,르네 블록 등이 각각 커미셔너로전시기획을 맡았다. 이 권역별 전시 사이에는 오광수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이기획한 특별코너가 마련돼 본전시를 연결해주는 고리 구실을 한다. 특별전은 ▲인간과 성▲예술과 인권▲한·일 현대미술의 단면▲북한미술의 어제와 오늘▲인간의 숲 회화의 숲 등으로 꾸며진다.특히 ‘예술과 인권’전은 5.18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어 주목된다.한국의 오윤,신학철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의 인권작가가 참여한다.일본의 유명한 좌파평론가인 하리우 이치로(針生一郞)가 큐레이터를 맡았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성’을 화두로 서구 중심의 기존 미술흐름에서의 탈피를 시도했다.아울러 ‘광주성’이라는 독특한 지역정서와 예술적전통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본전시 공간구성에서도 아시아권을 특별히 배려했다.종전과 달리 별도의 장소가 마련됐을 뿐아니라 본전시장의 핵심공간인 첫번째 방을 아시아 미술에 할애했다. 유럽·아프리카 권역 전시에서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중부유럽국가 작가들을 배제한 대신 남아프리카공화국,이란,핀란드 등 아프리카,중동,북유럽작가들을 대거 초청했다.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일본 우쓰노미야 미술관장을지낸 다니 아라타(谷新)가 본전시의 아시아 미술 전시를 총괄하는 커미셔너를 맡아 눈길을 끈다.일본인 커미셔너가 선정되기는 비엔날레 사상 이번이처음이다.이와 관련,장석원 전시기획실장(49·전남대 교수)은 “본전시장의첫 방을 아시아권 20명의 작가에게 배정한데서도 알 수 있듯 ‘아시아성’에초점을 맞춘 제3회 광주 비엔날레는 기존의 서구 중심 비엔날레들과는 뚜렷이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지역 소주제는 ‘보이지 않는 경계-변모하는 아시아예술’.아시아권 11개국에서 골고루 작가가 선정된 만큼 아시아 미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작가는 인도 출신의나리니 마라니(54)와 중국작가 구웬다(45).전쟁과 환경파괴 문제에 관심을기울여온 마라니는 보스니아 전쟁과 비키니환초에서의 원폭실험 장면 등을영상에 담은 최근작을 내놓는다.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웬다는 머리카락과 한자를 사용한 설치작업으로 유명한 작가.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도 10㎡의 벽에 한국과 중국,일본에서 모은 머리카락으로 글자꼴을 만든 설치작품을 보여준다. 본전시에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호석,윤석남,홍성담,김태곤,강운,권소원,이순주,임영선,바이런 김 등 9명.이중 김호석은 4.19혁명에서 부마항쟁,광주민주화운동,6월항쟁에 이르는 한국 민주화운동사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그린작품을 출품한다.존재론적 시각에서 여성성에 접근하고 있는 윤석남(61)도눈길이 가는 작가다.폐목과 천,구슬 등을 사용해 모성과 여성성,여성의 역사와 억압을 표현해온 그녀는 ‘페미니즘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광주비엔날레의 입장료는 어른 12,000원,청소년 9,000원.어린이 5,000원.인터넷 www.kwangjubiennale.org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이색 기획행사 '영상전'. ‘2000 광주비엔날레’의 색다른 기획행사로 눈길을 끄는 것이 ‘영상전’이다.주제는 ‘상처-그 치유적 매체로서의 영상’.오늘날 현대미술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매체가 기술의 발달에 따라 예술의 지형뿐 아니라 삶의형식과 내용마저 바꿔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된 영상전은 ▲상영-보고,읽고,생각하기▲퍼블릭 액세스 채널-우리 이야기를 들어보소!▲웹아트전시회-가상의 진실▲멀티미디어인스톨레이션-광주에서의 25시간▲시민강좌-영상으로 세상 읽기 등 5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영부문은 제주 4.3항쟁을 그린 ‘레드헌트1’과 서울 상계동 철거민들의삶을 다룬 ‘상계동 올림픽’등 다큐멘터리 및 실험영화 51편과 애니메이션49편으로 구성됐다.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상영한다.‘우리 이야기를 들어보소!’는 광주의 참교육학부모회와 목포의 삼학도복원화 추진위원회 등 광주ㆍ전남지역 10개 단체가 지역 현안을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방영 프로그램.또 웹아트 부문에는 미국작가 샤론 대니얼과 서울대 심철웅 교수(42)등 7명의 작가들이 참가,인터넷과 CD롬 등을 이용한 ‘전자 전시회’를 마련한다.이밖에 ‘광주에서의 25시간’ 부문은 광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며,‘영상으로 세상 읽기’는 5월 첫째주까지 광주 YMCA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상부문 프로그래머인 이섭씨(39)는 “광주비엔날레 영상전은 영상매체의쌍방통행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한편작가와 관람객들이 협업하는 독특한 전시공학을 도입,미술을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장으로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면기자
  • [녹지를 가꾸자]

    *전국 훼손실태·녹지화 대책 점검. 산업화와 도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산림을 비롯한 녹지 파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 산림면적은 지난 98년말 현재 643만6,304㏊로 10년전인 88년말의 649만1,000㏊보다 무려 5만4,696㏊나 줄어들었다. 특히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한 녹지 감소는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간의정신적 피해까지 동반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경론자들은 도시지역 녹지의 필요성과 조성·관리가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이들은 녹지가 도시민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생명과도 직결된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다. 사실상 녹지는 도시민의 삭막한 정서를 순화시켜주는 결정적 역할을 할뿐아니라 자연·환경 교육의 장이라는 순기능적인 역할을 한다. 또 도시의 녹지는 도시 확장 억제와 환경 오염의 완충지대이기도 하다. 녹지속의 나무는 대기중에 특수한 살균물질을 내뿜어 대기를 정화시키며 여름철에 대기온도를 5℃쯤 낮추는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전문가인 정순오(鄭淳午·한남대) 교수는 “녹지가 많은 도시가 적은도시에 비해 심리 불안정 환자나 범죄 발생율이 현저히 낮다는 미국 심리학회 연구 결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녹지의 순기능 때문에 녹지 조성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의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자치단체가 점차 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녹지도시의 세계적 모델인 호주 캔버라시를 모델로 삼아 완충녹지가 국내에서 가장 잘 조성된 도시로 꼽힌다.창원시는 1인당 녹지면적이 3.8㎡로 수원의 1.3㎡,울산의 0.5㎡ 등 다른 도시보다 훤씬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대전시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녹지조성에 열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도시중의 하나다.지난해 대전천과 유등천 둔치에 유채꽃과 보리·밀 등 전통 초화류를 7만㎡나 심었다. 녹지대와 공원·교통섬·노변에 다년생인 패랭이와 민들레·초롱꽃을,1년생인 봉선화·채송화·백일홍 등을 45만본 식재했고 다음달에도 50만본을 심을계획이다. 장원(張元) 녹색환경연합 사무총장은“대다수 도시의 녹지가 무분별한 개발로 심하게 훼손돼 녹지로서의 기능을 이미 상실했다”며 “도시를 재개발할 때 선진국처럼 인위적으로 녹지를 조성해 인접한 산(山)과 연계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산림청 권장 수종. 나무의 왕성한 성장이나 주변과 조화를 위해서는 장소에 어울리는 나무를골라 심어야 한다.생활권역별로 산림청이 권장하는 수종은 다음과 같다. ◆도심지 주택 대기 오염이나 소음 등에 강하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나무 ▲유실수 대추나무 감나무 돌배나무 ▲관상수 눈주목 산철쭉 매자나무 산수국 ◆학교 교정 녹음을 제공하며 교과서에 수록된 나무 ▲풍치수 느티나무 칠엽수 소나무 잣나무 ▲유실수 대추나무 감나무 돌배나무 뜰보리수 ▲야생화 양지꽃 제비꽃 참사리 비비추 구절초 ◆농어촌 쉽게 재배할 수 있고 산나물이나 차로 이용할 수 있는 나무 ▲풍치수 느티나무 소나무 곰솔 팽나무 이팝나무 모감주나무 ▲유실수 대추나무 복사나무 살구나무 오미자 다래 머루 ▲야생화둥굴레 원추리 곰취 삼지구엽초 은방울꽃 족도리풀 ◆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나무 ▲경제수 강송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가문비나무 버지니아소나무 낙엽송 분비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참나무 피나무 느티나무 층층나무 노각나무 서어나무 음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특용수 고로쇠나무 옻나무 두릅나무 ▲유실수 밤나무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산사나무 산수유 오갈피 ▲야생화 곰취 미역취 더덕 도라지 참나무 ◆공단 환경 적응력과 자생력이 강한 나무 ▲풍치수 팥배나무 가죽나무 때죽나무 향나무 자귀나무 소사나무 ▲관상수 진달래 해당화 순비기나무 ▲야생화 뱀딸기 토끼풀 꿀풀 민들레. *나무심기 한달정도 빨라졌다.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졌다. 식목일인 4월 5일이 아직 2주가량 남았으나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지난달 하순부터 나무 심기가 한창이다. 가장 먼저 봄을 맞은 제주도는 지난 1일 남제주군에서 느티나무 1,000그루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의 식목행사를 시작했다.주민들의과수나무와 정원수 심기는 2월 중순부터 시작돼 거의 마무리됐다. 전남에서도 지난 2월 28일 함평·화순군을 시작으로 이달안에 모두 식목행사를 마칠 계획이다.전남도는 지난 98년부터 식목행사를 3월 둘째주 토요일로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경남도는 17일,울산시와 광주시는 18일에 각각 식목일기념식수를 했다. 전북도는 오는 25일 새천년 나무 심기행사를 갖고 시·군별로 본격 나설 방침이다. 반면 수도권과 충청·강원 등 중부지방에 위치한 자치단체들은 오는 4월 5일 식목행사를 갖는다.이들 지역에서도 민간부문의 나무 심기는 3월 초부터시작됐다. 이같이 나무 심기가 빨라진 것은 온난화 현상이 심화된 90년대의 평균 기온이 1910년대보다 평균 4.2℃나 높아져 나무의 물오르는 시기가 앞당겨졌기때문이다.나무는 눈이 트기 전에 심어야 활착율이 높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북으로 긴 반도 모양인 우리나라는 나무 심는 적기가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데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해진 4월 5일을 지키다보면 남부지방에서는 이미잎이 돋아나 심은 나무가 말라 죽기 쉽기 때문에시기를 앞당길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산림청도 지난해까지는 전국적으로 식목일을 준수하도록 고집해오다 올해부터는 남부지역(제주·전남·경남)은 3월 1일∼4월 10일,중부지역(충청·전북·경북)은 3월 10일∼4월 20일,북부지역(서울·경기·강원·북한)은 3월 20일∼4월 30일 등 지역실정에 맞게 시기를 조절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광복 후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시행해왔다.이날로 정한 이유는 조선조 성종이 동대문밖 선농단에서 친경한 성종 24년 음력 3월 10일이 양력으로는 4월 5일이기 때문이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인 문무왕 17년 음력 2월 25일이 양력으로는 4월5일에 해당한다는 점도 남북통일에 대비해 고려했다.일제시대 때는 식목일이4월 3일이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홍천군 육림사업 성공 우수군. (15만㏊)을 보유한만큼 육림사업에서도 전국 최고의 군으로 꼽히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80년대초부터 20년동안 해마다 700∼1,500㏊씩 집중 조림사업을 펼쳐 푸른산 가꾸기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쓸모없는 관목이나 활엽수를 베어내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잣나무와 낙엽송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중점적으로 심어오면서 전국 최고의 삼림을 자랑하게 된 것. 특히 북방면 성동리·북방리와 화촌면 풍천리 일대 3,000㏊에는 깔끔하게대단위 잣나무단지를 조성해 앞으로 10년후면 잣 생산의 본고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81년 산불지역으로 남아 있던 두촌면 장남리 일대 300㏊에도 ㏊당 3,000그루씩의 우량 잣나무단지를 만들어 잣 생산은 물론 30∼40년 뒤면 양질의잣나무 목재를 생산할 꿈에 부풀어 있다. 홍천군은 최근에는 병충해에 대비,낙엽송과 자작나무,상수리나무 등 수종을 다양화하고 있다.자작나무는 봄철 수액채취용으로,상수리나무는 버섯재배용재목으로 널리 사용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치겠다는 계산이다. 이밖에 홍천의 꽃인 무궁화 가꾸기에도 적극 나서 도로변 등에 지난 77년이후 지금까지 15만본을 심은데 이어 올해부터 2003년까지 20만본 이상을 더 심을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갱신하고 품질좋은 나무를 가꾸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천 조한종기자 bell21@
  • 자동차 전국번호판제로 전환

    오는 2010년까지 대중교통분담률이 서울은 70%,지방 대도시는 40∼60%로 높아지게 된다.이를 위해 경량전철과 지하철 등 도시철도 노선이 현재 330㎞에서 686㎞로 늘어나고 대도시 광역버스망도 대폭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10년에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2,000만대 대비 중장기 육상교통종합대책’을 마련,14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대도시의 간선교통축은 도시철도 중심으로 구축하고 대도시와 위성도시간 지선은 경량전철로 연계하며 대도시권 광역교통은 광역전철중심으로 구축하고 급행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대중교통간 ‘종합환승체계’구축을 위해 지하철 역사 설계시 환승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영세한 버스업체의 구조조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도시 내와 고속도로의버스전용차로제 확대 등을 통해 버스의 운영여건을 개선키로 했다.10∼15인승 밴형 택시를 도입하는 등 택시형태도 다양화하고 택시 사업구역을 생활권역별로 광역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장애인이나노약자 등을 위한 전용버스 등 특별운송서비스도 확대키로 했다. 건교부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지역특성·건물위치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현행 ㎡당 350원인 단위부담금도 현실화하기로 했다.자가용승용차 10부제·카풀·통근버스 운영 등 교통량 감축방안을 시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90%까지 낮춰주기로 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번호판체계를 도입,신규 차량등록이나 기존 번호판을바꾸는 차량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수요자가 원하는 자동차번호를등록토록 하는 ‘희망 등록번호 부여제도’를 실시한다.좋은 번호를 사고팔수 있는 ‘번호판 경매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도심건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주차장설치 상한제를 현재의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7대 도시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총선 판세 권역별 분석]

    4월 총선 고지를 향한 초반 기세 싸움이 한창이다.민국당의 출현으로 총선구도는 1여(與)3야(野) 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영남권은 민국당의 영향을 받아 경합 지역이 늘고 있는 추세다.전국 227개 지역구의 초반 판세를각 당의 분석과 최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알아본다. *수도권 97개 선거구(서울 45·경기 41·인천 11)를 놓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쟁탈전이 한창이다.자민련과 민국당은 틈새 공략에 치중하고 있다. 전체적인 판세는 민주당이 우세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추격전을 펼치는 형국이다.자민련의 경우 연천·포천 등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민국당도 마찬가지다. 먼저 서울은 민주당 우세 지역이 눈에 많이 띈다.민주당은 종로와 중구를포함,21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경합 지역은 13곳,열세 지역은 11곳으로 분류하고 있다.경합 지역 중 상당수가 민주당 백중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한나라당은 우세 12곳,경합 19곳,열세 14곳으로 자체분류한다. 민주당은 지역적으로 서울의 동북부인 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한나라당 강성재(姜聲才)의원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북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꼽힌다. 반면 한나라당은 강남·서초·송파·강동 지역에서 앞서가고 있다.민주당으로서는 김성순(金聖順)전 송파구청장이 출마한 송파을과 강동을의 심재권(沈載權)위원장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관심의 대상인 ‘386세대’는 대부분 지역에서 경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의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 성동에서 한나라당 이세기(李世基)의원과 이인영(李仁榮)당 청년위원장은 구로갑에서 한나라당 김기배(金杞培)의원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고 있다.우상호(禹相虎)전 연대 총학생회장도 서대문갑에서 역시 연대 학생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오세훈(吳世勳)변호사가 강남을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반면 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양천갑에서 민주당박범진(朴範珍)의원에 밀리고 있다.민국당의 김동수 위원장이 출마,원 변호사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은평을의 민주당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의원과 접전 중이다. 경기도 역시 민주당이 리드하고,한나라당이 추격하는 양상이다.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우세 지역은 17곳,한나라당 우세 지역은 9곳 정도다.모두 14곳이 경합 지역으로 분류된다. 성남 분당갑에는 민주당 강봉균(康奉均)전 재경부장관과 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분당을에서는 민주당 이상철(李相哲)전 한통프리텔사장과한나라당 임태희(任太熙)전 재경부 서기관이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의 남궁석(南宮晳)전 정통부장관은 용인갑에서 앞서가고 있다.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는 연천·포천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있다. 인천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서로 4개 지역의 우세를 장담하고 있다.민주당은 중·동·옹진,연수,부평을,서·강화갑에서앞서가고,한나라당은 남갑,남을,남동갑,부평갑,서·강화을을 강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 강원의 경우 민주당은 강릉과 속초·고성·양양·인제,철원·화천·양구를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한나라당은 원주에서,자민련은 홍천·횡성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충청권. 자민련의 텃밭이다.초반 판세도 ‘압도적 우위’로 정리된다.그러나 ‘독식(獨食)’은 어렵게 됐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일부 대표주자들이 매섭다.몇몇 지역에서는 선두에 나서 자민련의 독주를 막고 있다. 다만 두 당의 잠식도가 당초 예상보다는 덜한 인상이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불을 지핀 지역감정 공방이 충청권에서 먹혀들고 있는 인상이다. 충청권 선거구는 모두 24곳.각종 여론조사 결과 17곳에서 자민련 후보들이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확실한 우세 8곳,우세 또는 경합우세 9곳을 포함한 수치다.민주당은 2곳,한나라당은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6곳을 혼전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특히 충북의 3곳은 좀처럼 우열을가름하기 어렵다. 자민련측은 열세·경합열세 지역 7곳 중 6곳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논산·금산을 제외한 6곳을 석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렇지만 내부적으로는 ‘반타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최소한 20석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민주당은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의 충남 논산·금산과 송석찬(宋錫贊)전유성구청장의 대전 유성을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이 출마한 충북 충주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나라당은 자민련의 충청벨트를 허물 대표주자로 대전 대덕의 김원웅(金元雄)의원을 꼽고 있다.한나라당은 상당수 지역에서 경합경쟁에 끼어들고 있지만 다소힘에 부치는 인상이다. 경합 지역 5곳 가운데 충북의 청주 흥덕,충주,청원 등 3곳은 승패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자민련의 ‘녹색바람’이 민주당의 ‘안정바람’,한나라당의‘견제바람’이라는 협공에 부딪쳐 아직은 ‘쏠림현상’이 안보인다. 충남 보령·서천은 초반 여론조사에서 자민련 이긍규(李肯珪)의원이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중앙집행위의장에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호남권. 호남 지역은 민주당이 29곳 모두를 석권하느냐가 관심의 초점이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싹쓸이’ 가능성에 이론(異論)을 달지 않는다.지금까지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도 공천자 대부분이 7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으며 심지어는 90%를 넘은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는 비중 있는 인사들이 무소속으로 대거 출마한 탓에 이들의 생환(生還)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관측도 많다.현지에서는 “어차피 민주당에 입당할 사람이므로 좋은 후보를 찍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지역구도 있다.여기에 일부 지역에서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본격화되면 판세의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의 무소속 유력 인사로는 이영일(李榮一·동)전 국민회의 대변인과 강운태(姜雲太·남)전 내무부장관,나병식(羅炳湜·광산)풀빛출판사 대표 등이꼽힌다.전북에는 이강래(李康來·남원 순창)전 청와대 정무수석,전남에는 신순범(愼順範·여수)전 의원,박주선(朴柱宣·보성 화순)전 청와대비서관,이정일(李正一·해남 진도)전 전남일보 회장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광주 남의 강운태 전 장관은 임복진(林福鎭)의원을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광주동,전북 남원·순창,전남 보성·화순,해남·진도 등 4곳은 경합 지역으로 꼽혔다.나머지는 아직 당선권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정일 전 회장은 김봉호(金琫鎬)국회부의장을 어느 정도 따라잡았지만 또다른 무소속의 난립으로 김 부의장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반면 박주선 전 비서관은 한영애(韓英愛)의원과는 아직 편차가 있으나 조직 가동이늦었던 점을 감안하면 추월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제주는 3곳 모두 경합으로 분류된다.모두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결 지역이다.이 가운데 제주에서는 한나라당 현경대(玄敬大)의원이,북제주에서는 민주당 장정언(張正彦)위원장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운기자 jj@. *영남권. 민국당 바람이 최대 변수다.민국당의 파괴력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치느냐,돌풍을 일으키느냐에 따라 총선 판도는 가변적이다. 현재로서는 섣부른 판단이 이르다.그동안 민국당 후보의 지지율이 뚜렷한상승기류를 타지 못했지만 선거가 30여일 남은 상태에서 한나라당도 선뜻 압승을 자신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게다가 민국당이 12일 부산 필승결의대회를 계기로 과거 민주동우회,민산조직을 총가동,바람몰이에 나설 태세여서 일부 지역에서는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특히 부산 경남에서는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복심(腹心)이 중반 이후 선거 판세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나라당과 민국당의 양자 대결 틈새로 민주당과 자민련,무소속 일부 후보의 약진도 점쳐진다. 부산에서는 17석 가운데 민국당 지도부가 출마한 중·동,서,연제,사상 등이접전 지역이다. 해운대기장을과 사하갑에서는 민국당과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을 위협하고 있다.민주당은 북강서을과 영도 등 2곳에 ‘PK 교두보’를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다. 16석이 걸린 경남은 전반적으로 한나라당의 우세 지역이다.다만 한나라당공천 탈락자나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이무소속 또는 민국당 출마를 준비하고있는 진주,진해,거제 등 3∼4곳에서 경합이 예상된다.공단지역인 창원을에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대표의 공략이 힘을 얻고 있다. 울산에서는 5개 선거구 중 민주노동당 후보가 기존의 한나라당과 무소속 우세 지역 2∼3곳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대구는 11곳 가운데 4∼5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과 자민련,한나라당과 민국당간 양자 대결이 치열하다.수성갑과 남의 자민련 현역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민국당은 북갑과 동을 포함,3곳 정도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민주당은 달성과 중에서 분전하고 있다. 16석이 걸려 있는 경북은 3∼4곳을 제외하고는 한나라당이 강세다.민주당은봉화·울진에서, 민국당은 구미에서 승리를 확신한다.민주당 현역 의원이 출마한 칠곡과 안동에서는 한나라당 후보의 기세가 만만찮다.그러나 칠곡은 10일 민국당 이수성(李壽成)고문의 합류 결정으로 일대 혼전 지역으로 떠올랐다. 박찬구기자 ckpark@
  • 부동산중개업소 무기한 특별단속

    서울시는 9일 부동산 중개업소 특별지도·단속반을 편성,무기한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시·구청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이날부터 서울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매일 1개 권역별로 단속활동을 펴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과다한 수수료 징수와 전세값을 부추기는 행위,무등록업자의 영업 및 자격증 대여 등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지역감정 난무…정책대결 실종

    일부 정당이 총선 득표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등 초반선거전이 혼탁해지는 가운데 여야가 당초 공약한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천년의 첫 총선이라는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각 당이 정책선거를도외시함으로써 총선시민연대의 강력한 반발 등 유권자들의 저항에 부딪히는것은 물론 심각한 총선 후유증도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역감정 문제는 아예 거론치 않기로 하고 정책대결로 승부한다는입장이나 야당이 적극 호응할 가능성이 적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민주당의 고위당직자는 6일 “정책선거가 외로운 길이라 하더라도 결국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민주당의 잇따른 정책발표에 선심성 공약이란 지적도 있다. 한나라당은 애초 이번 선거를 정책대결로 몰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시간이 흐를수록 흐지부지되고 있다.이날 발표한 관치경제·금융타파,교육혁명 등의 공약도 큰 방향만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문제해결보다는 ‘비판을위한 비판’이라는 것이다. 자민련은 거의 매일 1건씩의 정책공약을 내놓고 있지만,야당 변신을 선언한입장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거나 해당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내용을 재탕·삼탕하는 수준에 그쳐 총선용으로 급조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민국당은 영남지역 지역감정을 유발,득표력을 높이는 쪽으로 내부 총선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보여 본격적 정책대결은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특히 국가보안법 등 일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념과 노선이 제각각인지도부의 입장 차이로 ‘통일된 목소리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총선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각 정당이 지역주의 총선 전략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판단,지역감정을 추방하고 정책대결을 유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총선연대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치개혁 국민광장’ 농성을 해제하면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감정 추방을 위한 특별 결의문’을 통해 “지역감정 조장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은 물론 당선된 뒤에도 당선 무효소송과 국민소환운동을 전개해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감정 선동 발언자 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지역주의자를 낙선대상자 명단에 추가하기로 했다.총선연대 대표단의 권역별 버스 투어와 정책자문교수단의 권역별 토론회도 갖고 지역감정 추방을 위한 지역별 조직도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낙선운동에 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여성·종교 등 각계 각층의 유권자 행동 서약운동 및 표결집 운동을 펴기로 했다. 한종태 장택동 이랑기자 jthan@
  • 여야 휴일 세몰이 총력전

    여야는 휴일인 5일 수도권과 충청·영남권 등 주요 전략지에서 지구당개편대회를 열거나 대규모 집회를 갖고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는 등 초반 판세장악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민주당은 이날 서영훈(徐英勳)대표와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참석한가운데 서울 서초갑(裵善永)·송파갑(金泳述)·송파을(金聖順)지구당 개편대회를 잇달아 열어 ‘강남벨트’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대표와 이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혼란을 부추기면서 지역감정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이런 과거를 심판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충남 예산(崔昇佑),경기 부천원미을(李思哲)지구당 개편대회를 열어 수도권 및 충청권을 공략했다.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예산 지구당대회에서 “김종필(金鍾泌)씨와 이인제(李仁濟)씨는 충청권 땅따먹기 경쟁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자민련의 야당 선언은 공동정권의 한 축으로서 현정권의 실정을 피해 가기 위한 선거전략상의 술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자민련의 조부영(趙富英)선대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권역별 득표전략과 목표의석을 설명한 뒤 지역감정의 벽을 허물고 공명선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선대본부장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민국당은 부산에서 사상(辛相佑)·연제(李基澤)·서(金光一)·수영(辛宗官)·사하갑(崔洸) 등 5개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신당 바람몰이에 나섰다. 한종태기자 jthan@
  • 각당 총선판세 자체 분석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민국당이 16대 총선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390여석에 이른다.의원 정수(273명)보다 120석 가까이많은 숫자다. 민주당은 5일 총정원 227석인 지역구 중에서 100석을 얻어 원내 제1당이 되는 것이 총선목표라고 밝혔다.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金한길 선거기획단장 등은 안정속의 개혁추진을 위해 지역구에서 최소한 100석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우세를 자신할 수 있는 지역구가 64곳,경합이 68곳 정도인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지역구에서 100석을 확보할 경우 비례대표 의석수는18∼20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전체 의석목표는 120석 안팎이 되는 셈이다. 한나라당은 137석을 목표치로 내세웠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지역구 102석과 비례대표 18석 등 120석을 예상치로 생각하고 있다.지역구의 경우 서울을포함한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2석,영남 46석,충청 8석,강원·제주 6석을 자신하고 있다. 자민련은 전체의석 3분의 1인 91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구 77석,전국구는 14석이다.권역별로 텃밭인 충청권은 24석을 모두 싹쓸이하겠다는 각오다. 서울은 8,경기 15,인천 4,강원 5,대구·경북 13,부산·경남 7석 이상,호남·제주 1∼3석 획득이 목표다.자민련이 공식발표한 목표치는 다소 ‘무리한’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며 내부적으로는 충청권 수성(守城)과 영남권 현상유지,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노리고 있다. 민국당은 비례대표 7석 안팎을 포함해 최고 60석 확보를 목표치로 잡고 있다.지역별로는 영남권에서 40석,서울 등 수도권에서 12석 안팎,강원에서 1∼2석 가량을 노리고 있다.이를 위해 수도권에서는 조순(趙淳)대표가 종로에출마하는 등 인물바람을 일으키고 영남권에서도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강동형 박찬구기자 yunbin@
  • 지방대 출신 지방공무원 특채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지방대의 추천을 받은 졸업생을 공무원으로특별 채용하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또 지방대간 편입학 규제가 완화되고,지방대 출신을 많이 채용하는 기업체에게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대학 육성대책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발표했다.계획안은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8월 확정,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지방대가 지역 출신 학생을 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으로 추천하면 해당 지자체는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대학원 출신은 6급,대학 출신은 7급으로 임용된다. 지방대끼리 2학년 편입학이 허용되며 출신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감면,장학금 지급,학자금 융자,해외연수 등에서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현재의 서울·수도권 중심 진학모형을 권역별 인근대학 중심진학모형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아울러 기업체가 대학에 학과를 개설,실험·실습 기자재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특약학과’ 설치를 권장하기로 했다.지방대에발전기금을 내거나 지방대 출신을 일정비율 이상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도 준다. 지방대들이 지역내 우수 고교생을 선발,고교 재학중 방학 등을 활용해 강의를 수강토록 한 뒤 나중에 입학하면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등 고교·대학간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제도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방대와 기업체·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대학발전협의회,지역인재양성협의회,지방대육성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99학년도를 기준으로 수능성적 상위 5% 학생 중 인문계 68.6%,자연계57.3% 등 62.5%가 서울·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대학의미충원 입학정원 9,965명 가운데 92.6%인 9,231명이 지방대에서 발생했다.지방대의 대기업 취업률이나 최근 3년간 행정고시 합격자 비율도 수도권대의 15∼25%,7.1∼10.9% 수준에 그쳤다. 박홍기기자 hkpark@
  • 총선연대 오늘 유권자 독립선언

    총선연대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2가 삼성빌딩 앞에서 공천 반대 대상자 8명의 이름을 적은 현수막을 내걸고 ‘공천 무효 소송을 위한 원고인단 모집 서명운동’을 강행했다. 선관위는 뒤늦게 이를 알고 오후 1시40분쯤 7명의 단속반을 투입,“현수막을 내리든지 특정인의 이름을 가리고 운동하라”고 경고했지만 물리적인 제지는 하지 않았다. 총선연대는 이날 20여명이 공천 철회 무효소송 원고인으로 추가 서명하는등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원고 1,500여명을 모았다고 밝혔다. 총선연대는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에 백승헌(白承憲)법률대변인 등 법률자문변호인단 소속 변호사를 보내 공천 철회 서명운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것에대해 항의했다. 공선협도 이날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유권자 다짐 1,000만 서명운동’을 갖고 지역주의,금권선거,탈법선거 극복을 다짐했다. 이석연(李石淵)경실련 사무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민단체들의 정치권 개혁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벌써부터 금권·탈법선거와 지역주의가 표출되고 있다”면서 “정치인들 대신 유권자 스스로의 다짐과 실천으로 지역주의와 탈법선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선연대는 1일 3·1절을 맞아 서울 탑골공원에서 고은(高銀)시인,송월주(宋月珠)전 조계종 총무원장,강원룡(姜元龍)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 등 각계 시민 대표 33인이 모여 ‘유권자 독립선언문’ 낭독,‘유권자 독립선언 만세 삼창’을 하는 등 전국 10개 권역별로 ‘유권자 독립선언의 날’ 행사를 벌인다. 장택동 이랑기자 taecks@
  • 건교부 업무보고 요지

    건설교통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은 세계 일류국가 도약에 중추적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토의 부가가치 제고’ ‘국민 삶의 질 향상’ ‘건설교통 산업과 행정의 지식기반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 자립경제 기반강화 등 7개 과제를 선정,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 자립경제 기반강화 지난달 세운 4차 국토계획의 강력한 실천을 위해올해안에 지역개발계획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보완체계를 구축하는 ‘국토기본법’을 제정한다. 기업의 지방 이전과 다양한 입주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주택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기반시설에 초고속 통신망 등 정보인프라를 구축한다. ◆동북아 교류 중심지 도약 기간교통망의 고속화·정보화를 본격 추진하고인천국제공항을 국제물류·비지니스 중심기지로 육성한다.이를 위해 고속도로는 완공위주로 집중 투자,올해 9개구간 268㎞를 준공하고 주요국도 2,135㎞를 고속도로 수준으로 개량한다. 호남선 전철화를 추진하고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개발한다.지방에서도 직접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권역별(양양,무안,울진,전주) 신공항 건설과 김해공항 등 기존공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중산·서민층 주거안정 21세기 선진국 수준에 걸맞는 주거생활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택인증제’ 도입 등 신주택정책을 세운다. 올해 주택 50만가구를 건설키로 하고 이중 30만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중소형·임대주택으로 짓는다.근로자·서민층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별로 스카이라인을 유지하고 건물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경관·미관계획 수립을 의무화한다. 특히 수도권 등 여러 도시가 단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은 광역도시계획을 세운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현실화하고 혼잡이 극심한 지역을 골라 ‘혼잡관리지구’로 지정,교통량 감축을 의무화한다. 이밖에 용담,탐진 등 건설중인 5개 댐과 20개 광역상수도·공업용 수도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맑은 물 공급확대를 꾀한다.부실시공과 안전사고등 건설부문의 고질적 관행척결을 위해 건설교통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박성태기자 sungt@
  • 중앙선대위 구성 완료

    민주당은 23일 중앙선거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당을 총선체제로 전환했다.제4당 출현 등 ‘정치권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일단 순항하는 분위기다. 선대위는 이인제(李仁濟)위원장을 필두로 8개 권역별 선대위원장에 차세대리더들을 포진시켰다.김근태(金槿泰)의원에게는 최대 격전지인 서울선대위원장을 맡겼다.부위원장에 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정무부시장과 김민석(金民錫)의원을 포진시킨 것도 ‘참신한 이미지’를 수도권 선거에 활용하겠다는포석이다.충청은 이인제 위원장이 겸임토록했다.충청권에 관한 한 이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느낌이다.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에게는 호남을,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비서실장에게는 영남 북부를 맡겼다. 총선을 총괄 지휘하는 중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을이동시키는 등 실무형으로 포진시켰다.분과위원장 중 핵심인 총무위원장은동교동계인 최재승(崔在昇)기조실장이,조직위원장은 윤철상(尹鐵相)의원이맡아 자금과 조직을 동교동계가 장악했다.눈길을 끄는 분과위원장은 정책위원장과 대외협력위원장.국민회의 최장수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원길(金元吉)의원이 정책위원장을,이재정 당 정책위의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