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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경기도의원,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 및 소규모학교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이영주 경기도의원,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 및 소규모학교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9월 22일(월) 양주시 덕현중학교에서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와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동대학교 권세경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양주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양주시 정유진 미래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정미현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세경 교수는 “소규모학교 문제는 단순한 폐교 여부를 넘어 학교 문화와 지역 교육 환경의 가치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교육 이주민’ 개념을 제시하고 양주시만의 특화된 교육·돌봄 체계를 정립을 제언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이 이어졌다.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는 “소규모학교의 운영 어려움이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통한 학교 통·폐합, ▲ 지역아동센터-돌봄 연계 온종일 돌봄, 틈새돌봄 확대 등 돌봄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다음으로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구도심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 과소학교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표선면 사례처럼 IB 학교 지정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도입하되, 지역 학생 배제 문제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면서 “교육 정책 뿐 아니라 LH의 신도시 개발 등 지역개발과 연계한 과소학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 정유진 과장은 양주 서부권의 구체적 현실을 짚으며, ▲ 선택적 공동통학구역 운영 ▲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 교육 인프라 확충 ▲ 자율형 공립고 육성 ▲ IB 교육벨트 구축 등 다층적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관계 중심 교육과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확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 정미현 사무관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여건 악화를 지적하며, 거점형·공동학부형·통합형 등 5가지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규모학교 정책은 단순 통폐합이 아닌 지역 특성과 정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어야 하며,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학입시와 연계한 IB교육 추진, ▲소규모 돌봄의 직업적·지속적 시스템 구축, ▲지역 내 다양한 교육여건을 고려한 균형 있는 지원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영주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는 교육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도시재생·주거·교통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규모 학교가 단순히 생존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거점’이자 아이들의 ‘큰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양주시, 의회, 학부모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다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관광지도 확 바꾸는 고성…“가는 곳마다 명소”

    관광지도 확 바꾸는 고성…“가는 곳마다 명소”

    강원 고성군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와 석호,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시 발전을 이끈다는 게 고성군의 구상이다. 고성군은 최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과 관광단지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은 2034년까지 총 5000억원을 들여 고성 거진읍 반암리 일원 74만평 부지에 27홀 골프장, 숙박시설(980실), 해양레포츠타운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관광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바다 바로 앞이고, 석호(潟湖·바닷물과 민물이 섞인 자연호수)인 화진포와도 10분 거리여서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관광단지는 해양과 산악을 연결하는 핵심 관광지이자 북부권 관광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라벤더타운도 간성읍 어천리에 조성한다. 라벤더타운은 현재 운영 중인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하늬라벤더팜과 신설하는 한반도 지형 화훼 전시장, 천지 분수, 식물학습장 등으로 이뤄진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화진포 김일성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2.9㎞ 길이의 해양누리길도 내년 완공한다. 2028년에는 송지호에 60m 높이의 관망타워와 호수 둘레길, 해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관광 명소화 사업이 완료된다. 송지호는 화진포, 강릉 경포호, 속초 영랑호와 함께 동해안을 대표하는 석호다. 앞선 올해 연말에는 통일전망대 인근에 DMZ생태관찰전망대가 만들어진다. 높이 31m의 주탑 2개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로 이뤄진 DMZ생태관찰전망대에서는 바다와 북녘땅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성군은 해돋이전망타워·북한음식문화관·망향루 등을 갖춘 안보교육지구, DMZ생태체험관, 탐방로 등으로 이뤄진 DMZ산림생태지구도 통일전망대 일대 조성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민생과 직결한다”며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권역별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어느 한 지역이 아닌 전역에 퍼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 ‘낭만 가을 소풍’···의왕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개최

    ‘낭만 가을 소풍’···의왕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가 신설됐다. 또한, 성악과 팝페라와 함께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 최정상급 대중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자연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설치돼 있으면,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상점 영수증 이벤트 등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 임시주차장 4개소 운영과 의왕시 생활권역별로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총 8대가 운영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축제를 맞이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 가족‧연인‧이웃과 함께 소풍처럼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추경, 형식적 감액보다 도민 체감 정책에 집중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추경, 형식적 감액보다 도민 체감 정책에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편성 과정의 형평성과 실효성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윤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이번 추경은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부진 사업에 대한 합리적 감액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실국별로 전체 예산의 일정 비율을 맞추라는 획일적 지침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감소 상황에서 일정한 목표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부 내용은 사업부서와 협의해 무리하게 삭감하지는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윤 의원은 “특히 차등 보조율 운영 과정에서 실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시군 연계사업 중단 시에도 도민 불편이 없도록 재정 협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을 상대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출장여비 2,900만 원 감액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으로 인해 신고민원이 끊이지 않는 연천 청산대전 산업단지와 같은 지역은 더욱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조직 개편으로 점검 효율성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해 더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청산대전 산업단지도 규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을 상대로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산 감액 문제를 언급하며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은 단순한 군사 교육이 아니라 지휘관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취지를 갖고 있다”며 “권역별로 나눠 순회교육을 하거나, 1박 2일 워크숍,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방식을 다양화해 참여율을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전반적인 교육 참여율이 낮았고, 예산 집행도 식비·행사성 경비에 치중되는 한계가 있어 불가피하게 예산을 삭감했다”고 설명하며, “권역별 교육 확대 등은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가장 시급한 곳에 배분하기 위한 절차”라며 “집행부는 형식적 감액이나 행사성 예산 편성이 아닌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과정 전반에서 실국과 시군, 그리고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휘관 교육, 권역별·맞춤형 방식으로 확대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예비군 지휘관 교육, 권역별·맞춤형 방식으로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은 도비 10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예비군 지휘관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취지를 갖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산이 2천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절반이나 삭감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최근 3년간 집행률도 88~99%로 높은 편이었음에도 단순히 불용액 발생을 이유로 감액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참석률 저조가 단순한 일정 때문인지, 교육의 질 때문인지 근본 원인을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500여 명의 지휘관을 권역별로 나눠 순회교육을 하거나, 1박 2일 워크숍,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방식을 다양화해 참여율을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도내 예비군 지휘관은 총 546명이나 매년 평균 130여 명만 참석하는 등 참여율이 낮았고, 예산 집행도 식비·행사성 경비에 치중되는 한계가 있어 불가피하게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도 “예비군 직무교육은 매년 1~2회 실시하고 있지만, 훈련 일정 등과 겹치면 참석이 어렵다”며, “올해는 상반기에 여러 훈련과 선거 일정이 집중되면서 부득이하게 후반기에 일정이 몰렸고, 이로 인해 참여 기회가 줄어든 측면이 있다”고 보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일정 중복 문제를 고려한다면, 집합 교육을 연 1회가 아니라 권역별로 분산 실시하거나,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도입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며, “내년도 본예산에는 이러한 대안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예비군 지휘관은 지역 안보의 최일선 지휘자들”이라며, “올해 추가경정 예산 심사에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비상대비 업무와 예비군 지휘관 교육 사업이 본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마련…‘집 가까이서 맞춤 관리’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마련…‘집 가까이서 맞춤 관리’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과 왕십리·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잇달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초고령사회로의 변화 대응을 위해서다. 구는 지난 8일 ‘왕십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갖춘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월 건축을 마무리해 개관했다.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지하에는 동아리방과 건강상담실, 1층에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 2층에는 다목적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이 있다. 옥상에는 시니어 골프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센터는 성동구가 개발한 ‘성동형 노쇠평가도구’를 활용해 신체·정신·영양·구강·관계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을 진단한다. 근감소가 우려되는 어르신에게는 앱을 통한 가정 운동을 지원하고, 운동·영양·사회관계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할 경우 ‘통합돌봄’으로 연계한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대현산배수지 공원 내에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도 열었다. 이로써 구는 AI 기반의 맞춤형 근력 증진 거점 시설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권역별 총 4개소(사근·송정·왕십리·금호)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 센터는 건강측정존·AI 근력운동존·그룹운동존·릴렉싱존·자율운동존으로 구성된다. ICT 기반 기기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AI 로봇기술을 활용해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또한 슬링운동 장비 등으로 균형 감각과 관절 기능 회복을 돕는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연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추석연휴 낀 17일동안… 특별한 ‘제주여행주간’ 놓치지 마세요

    추석연휴 낀 17일동안… 특별한 ‘제주여행주간’ 놓치지 마세요

    평일인 지난 11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하루 4만 496명(내국인 3만 5977명, 외국인 4519명)으로 일 평균 전년대비 29.4%가 늘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여름 성수기철이 지난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있는 상승곡선”이라며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제주와의 약속, 제주여행주간 등 할인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제주관광은 지난 6월 이후 관광객수 증가세에 힘입어 서서히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지난 6월 120만 51명이 제주를 찾아 전년 118만 8378명보다 1.0% 증가했으며 7월에는 131만 2159명으로 전년 동기 121만 6963명보다 7.8% 증가했다. 8월 제주 관광객수는 13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3000명 증가했다. 지난 10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한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내국인은 해외여행 수요 둔화, 항공 접근성 개선 등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외국인은 크루즈와 국제선 증편 축소로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와 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수요를 높이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선순환을 위한 붐업을 위해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대정, 안덕, 한경, 한림(서카름) 지역에서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동카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운영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운데 지역데이의 경우 제주시는 도보여행, 애월은 캠핑, 조천은 힐링을 테마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으로 26일 진행된다. 유튜버 뭐랭하맨과 원도심 빈티지숍, 외식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제주시 원도심 워킹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애월데이는 캠핑을 테마로 27일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열린다. 캠크닉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선셋 힐링 프로그램인 만다라와 함께하는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알레스아트의 섀도 콘서트도 이어진다. 특히 도와 공사는 이날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이스인네이처와 함께 도내·외 백패커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당 일대에서 캠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천데이는 힐링을 주제로 10월 3일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삼다수 숲길에서 경험하는 이색체험으로, 노르딕워킹의 기초를 배우며 숲길을 걷게 된다. 지역데이 참가는 QR 스캔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여행주간 참여 기업 및 권역별 주요 장소(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에 스탬프 투어 포스터와 남방큰돌고래 또는 귤 에어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2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여행주간을 통해 관광객은 제주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역은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엔솔, “구금 직원들 추석연휴까지 유급휴가…건강검진·심리상담 지원”

    LG엔솔, “구금 직원들 추석연휴까지 유급휴가…건강검진·심리상담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다 석방된 근로자 330명에 대해 유급휴가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와 설비 협력사 직원 전원에게 귀국 직후부터 추석 연휴 끝(다음 달 9일)까지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또 귀국 후 4주 이내 건강검진과 더불어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 대상이다. 권역별로 1~2개의 의료검진기관을 확보했고, 추가 정밀검진이 필요하면 검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날 근로자 330명은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을 타고 오후 3시 23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체포·구금된 지 8일 만이다. 근로자들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구금되셨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하신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힘써 이례적인 조속한 석방이나 재입국 시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결과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미국 현지 공장 건설이 지연되고 있지만 관리할 수 있을 정도“라며 ”미국인 근로자를 훈련하라는 미국 측 이야기와 저희의 고민을 잘 접목해서 향후 미국 현지 인력 운용 방안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 하남 미사 경정공원 반환운동 본격화

    경기 하남시민들이 미사 경정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22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별관에서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열고 반환운동의 시작을 선언한다. 추진위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권역별 조직망을 통해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오는 2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에서도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향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앞 1인 시위, 10~11월 중 경정공원 장외 집회 등 강도 높은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 “주민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영등포” [현장 행정]

    “주민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영등포” [현장 행정]

    차이 존중, 조화 이루는 가치 담아37개 문화도시와 비전·성과 공유“지역 특색 살려 다양성 꽃피우길” “주민 곁에서 누리는 문화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입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5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홍보관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의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이자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인 영등포구가 전국 37개 문화도시와 함께 비전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를 말한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이다. 서로 다른 지역의 삶과 문화가 모여 하나의 정원을 이루듯,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았다. 최 구청장은 “대한민국 곳곳이 저마다 특색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문화도시 홍보관에 들어서자 각 도시가 준비한 체험 부스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북 충주시는 헤드폰을 쓰고 몰입형 사운드를 체험하는 공간을 꾸몄다. 경남 통영시가 선보인 ‘통영마블’ 게임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였다. 최 구청장은 37개 부스를 꼼꼼하게 둘러보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구는 ‘다채로운 문화 생산 도시’를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했다. 생활예술 전시와 공연,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이 지닌 문화적 힘을 보여줬다. 최 구청장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시에서 담당 사무관으로 일하며 문화예술이 도시 활력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체감했다”며 “영등포를 주민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선 문화도시 박람회의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과 안병구 밀양시장, 정광렬 지역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37개 문화도시는 권역별로 차례대로 입장하며 각 도시의 이름을 알렸다. 최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다. 이번 박람회는 그 문화의 힘을 확인하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 전국의 문화도시와 지혜를 모아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꽃피우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김미숙 경기도의원, “치매환자 100만 시대... 공공치과병원 설립 시급”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약 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기도 내 256개 치매안심센터에는 구강관리 전담 인력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50곳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강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결국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에게 구강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장애인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20년 전부터 운영해왔고, 일본은 치과의사를 치매 관리 핵심 인력으로 규정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치매환자 치과돌봄 분야의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로드맵 마련 및 권역별 시범 운영, ▲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시군과 협의체 구성 및 제도개선 추진, ▲ 요양시설·복지관과 연계한 정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한 돌봄 공백 없는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결단한다면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아니라 제때 치료받는 어르신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2026년을 치매환자 공공치과의 원년으로 열어,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9월 5일(금)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회장 이인애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을 비롯해 심홍순, 이채영, 심홍순, 김재훈, 장민수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송민영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송민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서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복지 격차 등으로 인해 결혼·출산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법적 제도가 있어도 대체인력 확보, 낮은 인지도, 기업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실제 활용이 어렵다”라고 발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장보육 지원 확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직장맘·직장대디 지원 센터를 권역별로 확대하고, 상담·법률 지원을 강화 ▲기업 인프라 및 문화 개선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인애 의원은 “직장 내 환경을 살펴보면 육아휴직보다는 유연근무 비중이 높다면서,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이 이어지지 않도록 승진ㆍ평가의 공정성 확보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 대한민국은 초저출생(합계 출산율 1.3명 미만)·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경제활동인구 감소의 위기를 겪을 것이 예상되어, 경기도의 인구구조 및 변화를 감안하여 31개 시군별 맞춤형 지원제도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도민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 및 재직 근로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저출생 정책은 다소 미흡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근로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이들이 경기도에서 결혼·출산을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삶의 기반을 지원하여야 한다”며, 이는 “경기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으로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 결과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가 저출생과 관련된 이슈들을 선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언과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구민 목소리 가까이 듣는 ‘찾아가는 광진발전 소통경청회’

    광진구, 구민 목소리 가까이 듣는 ‘찾아가는 광진발전 소통경청회’

    서울 광진구는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진발전 소통경청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통경청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며, 각 권역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그동안 광진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교통지도·통학로 보수, 경로당 환경 개선, 아차산 여가시설 확대, 청춘대로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노점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악취 저감장치 설치, 폐쇄회로(CC)TV 증설, 저장강박 의심가구 폐적치물 해소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첫 경청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아차산로30길 36, 자양4동)에서 자양3·4동과 화양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강변 주거개발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건대입구역·동일로 일대 상권 활성화, 청년특화거리 조성 및 노점 정비 등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의 진정한 전문가라 생각한다. 부지런히 주민들을 만나며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이번 소통경청회에도 많은 구민들께서 참석하시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까지 구청 누리집이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10월 중에는 중곡권역과 구의광장권역 소통경청회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 자격(안) 윤곽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 자격(안) 윤곽

    전라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 자격(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건설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획기적 주거모델이다. 단순히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10년 뒤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4인 가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입주 자격(안)은 그동안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6개 군과 청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련된 초안이다. 입주 자격(안)에 따르면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자 가운데 전남에 근무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농·어·임·축산업 종사자, 예술인 등이 해당한다.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4년 계약 후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 기준은 외벌이는 기준 중위소득의 150%, 맞벌이는 180% 이하로 설정됐다. 특히 자녀를 출산할 경우 자녀 1명당 3년씩 거주기간이 연장돼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기준에는 전남형 만원주택만의 차별화된 운영 방안도 담겼다. 가정어린이집 운영자를 반드시 1호 배정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자립 준비 청년이나 예술인을 배정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들은 청소·안내 등 관리 업무를 맡고 입주민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청년 2인 이상 공동생활 가구,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정착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우선 공급 대상으로 지정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이번 입주자격(안)의 누리집 공고와 8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 종합 검토해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자격(안)을 최종 확정하고 2026년 하반기 진도군에서부터 첫 번째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단순히 임대료가 저렴한 집이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이라며 “도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주거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희망택시 지원사업’ 마을 확대···60→71개

    이천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희망택시 지원사업’ 마을 확대···60→71개

    경기 이천시는 오는 8일부터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 대상 마을을 기존 60개 마을에서 71개로 확대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택시 지원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지역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서비스이다. 희망택시 확대 지역은 기존의 장호원, 율면 똑버스 투입지역 중 벽지 노선 22개 버스노선을 폐지한 곳과 연두순시 당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 율면 3개 마을(산양1·2리, 산성1리), 장호원읍 4개 마을(나래1·2·3리, 어석1리), 설성면 2개 마을(신필1리, 상봉3리), 모가면 1개 마을(산내리), 마장면 1개 마을(관4리)로 총 11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11월에 똑버스가 투입되는 신둔, 마장지역에 대해서도 26년 상반기 일부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8월 25일 이러한 교통정책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한 72건의 경기도 적극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희망택시 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시민이 원하는 재난 대응은 신속 복구가 아니라 재발 방지가 핵심”

    최민규 서울시의원 “시민이 원하는 재난 대응은 신속 복구가 아니라 재발 방지가 핵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제33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시민안전보험 운영 실효성,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 문제, 권역별 도로 정비 사업 집행률 격차를 지적하며 실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시민안전보험과 관련해 최민규 의원은 “서울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급 건수는 87건, 지급률은 39.2%에 불과하다”라며 “제도가 있음에도 홍보·인지 부족으로 사고 발생 시 청구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제도 홍보에 그치지 말고, 확대된 보장 항목과 상담 강화 조치가 실제로 시민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작용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쉽게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는 안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지급률은 낮지만, 보험은 3년 동안 청구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 지급률이 더 올라갈 것”이라며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이나 의료기관이 직접 안내하는 등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하차도는 매년 동일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신속 복구가 아니라 재발 방지”라며 “차단시설이나 감지기 같은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말고, 반복 침수 구간의 구조적 원인 분석과 장기적 시설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난안전실장은 이에 대해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한다”라며“우회도로 설치, 펌프장 확장, 대심도 빗물터널 등 항구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별 도로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최 의원은 “동일 제도와 예산 아래에서도 남부 *권역은 포장·시설물 유지관리 집행률이 지속적으로 낮다”라며 “집행률이 높은 지역 위주로 신기술 포장이 먼저 적용되면 낙후 지역은 계속 뒤처질 수밖에 없다. 취약 권역부터 우선 보강하고 신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재난안전실 도로사업소 권역별 관할구역: 동부=강남·송파·강동·서초(일부), 서부=중구·용산·서대문·마포·은평, 남부=관악·동작·금천·서초(일부)·영등포(일부), 북부=종로·성북·강북·도봉·노원, 성동=성동·광진·동대문·중랑, 강서=양천·강서·구로·영등포(일부) 이에 도로기획관은 “현재는 집행률이 낮아 보이지만 연말까지는 전부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는 안전보험, 침수 대책, 도로 정비 모두 단기적 성과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발 방지 중심의 안전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市투심 보류된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서울시 책임 있는 추진과 소통 촉구

    남궁역 서울시의원, 市투심 보류된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서울시 책임 있는 추진과 소통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도서관 건립과 관련하여 투자심사 보류에 대한 책임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 서울시의 책임 있는 추진과 지역 소통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19년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20년부터 동대문 시립도서관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절차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 설계를 공모하여 작년 2월부터는 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있었으나, 지난 7월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부족, 운영적자 우려, 세부운영계획 미비 등을 이유로 ‘보류’ 판정받았다. 이에 남궁 의원은 “올해 초 만해도 서울시로부터 11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내년 봄 착공하는 것으로 보고받고 주민들에게도 안내했다. 그러나 투자심사 보류로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러한 중대한 사안을 주민들과 의원들에게 제때 알리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은 서울시가 사업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불신을 갖게 됐고, 지역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고 SNS에서도 ‘서울시가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궁 의원은 “동대문구 시립도서관은 서울시립도서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공모전까지 거친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심사에서 보류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문화본부가 준비 부족으로 대형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궁 의원은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투자심사가 3개월 지연될 경우 전체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되고, 공사발주가 내년이 될 경우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까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문화본부장은 10월 재심사를 통과한다는 것을 전제로 약 9개월 정도 지연된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남궁 의원은 “서울시는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하며, 이번 동대문구 시립도서관은 차질 없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10월 투자심사에서는 확실히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행정통합 기로, 주민투표 ‘폭풍전야’

    완주·전주 시장 습격 등 극한대립 새달 주민투표 성사 여부 불투명내일 전북 찾는 행안부장관 주목부산·경남 모두 8곳 토론회 마쳐의견 일치 안 돼… 투표 여부 격론부산과 전북 등에서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투표 성사 여부가 통합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북에서는 3일 방문하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역 최대 난제인 완주·전주 통합 문제를 거론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 장관 방문 목적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면 기념행사 참석이지만 통합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윤 장관 방문에 맞춰 통합 찬반 단체가 맞불 집회까지 예고해 지역사회는 폭풍전야다. 완주군은 장관 방문 취지에 맞지 않고 우발적인 마찰과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각 단체에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완주·전주 통합은 2일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합에 적극적인 데 반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은 통합을 반대한다. 우 시장은 지난 7월 완주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중 반대 측으로부터 물벼락을 맞기도 했다. 극심한 대립 속 다음달로 예상되는 주민투표도 성사가 불투명하다. 정치권에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정동영(전주병)·이성윤(전주을) 의원은 지난 7월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며 통합에 힘을 실어줬다. 김윤덕(전주갑) 의원도 회견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행정통합에 부정적이다. 안 의원은 “주민과 함께 전북형 메가시티·특별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자체와 의원들은 간담회 필요성에 한목소리 낸다. 따라서 윤 장관이 전북 방문을 계기로 이 부분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지 주목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도 분수령을 앞두고 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경남 중부권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끝으로 7월부터 이어온 부산·경남 4곳씩 8개 지역 순회 권역별 토론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격한 대립이 없지만 통합으로 의견이 모이지도 않았다. 2023년 5월 부산과 경남이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행정통합 찬성 35.6%, 반대 45.6%로 나왔고, 같은 해 7월 행정통합 추진은 보류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행정통합 여부는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이 결정한다”며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주민투표가 꼭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해서 결론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김재준 경북도의원,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 발의

    김재준 경북도의원,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해난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재준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해난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장례비·생계비·학비 지원 ▲심리상담·법률상담 제공 ▲해양경찰·사회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등을 담고 있다. 경북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해난사고는 총 667건으로 연평균 133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특히 최근 2년간 인명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어선사고 인명 피해는 2020년 5명에서 2021년 1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명, 2023년 10명, 2024년 14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권역별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등록어선 대비 사고 비율은 9.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두배 가까운 수치이다. 김 의원은 “해난사고는 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남겨진 가족들에게 심리적·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준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장례비, 생계비, 학비와 심리상담과 법률상담까지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은 밤바다보다 더 길고 어둡다”며 “이번 조례는 희생된 어업인에 대한 도민의 위로이자, 남겨진 가족을 지탱하는 따뜻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4일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경기도민 70%, The 경기패스 등 교통정책 ‘만족’

    경기도민 70%, The 경기패스 등 교통정책 ‘만족’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민선 8기 경기도 교통정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민선 8기 교통정책에 대해 71%가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25%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0%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66%로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남부임해권이 77% 높았고, 서북부권은 60%로 가장 낮았다. 분야별 평가에서는 ‘The 경기패스 등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이 66%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경기도 내·수도권 철도망 확충(64%),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63%), 국도·지방도 등 도로 인프라 확충(6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57%),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 편의 증진(54%)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교통환경에 대해선 61%가 ‘좋다’고 평가했고, 최근 3년간 교통환경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76%였다. 북부내륙권(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의 현재 만족도는 46%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최근 3년간 교통환경이 개선됐다는 응답이 86%로 높게 나타났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교통비 절감, 철도망 확충 등 경기도 교통정책이 도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확대와 실질적인 교통편의 개선에 집중해 도민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넥스트리서치(주)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 대상 전화면접방식(유무선RDD)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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