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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권상우·손태영, 아들과 행복한 ‘결혼식 나들이’

    [NTN포토] 권상우·손태영, 아들과 행복한 ‘결혼식 나들이’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아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장·고’ 커플 결혼식 참석한 ‘한국 대표 연예인 부부’

    [NTN포토] ‘장·고’ 커플 결혼식 참석한 ‘한국 대표 연예인 부부’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김승우-김남주, 권상우-손태영,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아들 룩희와 함께 장동건과 고소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일 오후 5시경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 아들 룩희를 데리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는 그 동안 미니홈피 등을 통해 아들 룩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우는 “우리처럼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말하며, 부부이자 예비 부모가 될 장동건과 고소영을 축하했다. 또 장동건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인 신민아는 “두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다. 아기는 둘 다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을 존경한다는 현빈은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커플로 참석했고, 이병헌과 송승헌, 소지섭, 정우성, 정준호, 차승원, 이정재, 김민희, 하지원, 가수 비 등이 특유의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성사됐다. 이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두 사람은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권상우 “아들 룩희, 저를 꼭 빼닮았죠?”

    [NTN포토] 권상우 “아들 룩희, 저를 꼭 빼닮았죠?”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권상우가 아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우성 “룩희야 만나서 반갑다~”

    [NTN포토] 정우성 “룩희야 만나서 반갑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우성이 권상우-손태영의 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스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이더스의 손’김혜수, 고소영, 차승원, 정우성, 김희애, 수애, 이혜영, 권상우, 고현정, 비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 항상 대중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셔니스트 스타들이란 공통점을 지닌 이들 뒤에는 패션 스타일링의 ‘마이더스 손’ 정윤기가 있다.’국내 남성 스타일리스트 1호’인 정윤기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의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떻게 스타를 빛나게 하는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정윤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청담동에 위치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사무실. 들어서는 순간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공간 한 가운데 버젓이 놓여있는 큰 거울이 눈에 띈다. ‘마술의 거울’이다. 그 거울 앞에서면 누구든 톱스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거울 앞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스타들이 스쳐갔을까.차승원, 정우성, 이정재, 김희애, 수애, 김혜수, 이혜영, 이소라, 김정은, 이미연, 박용하, 송윤아, 설경구, 권상우, 비, 김성수, 황신혜, 고소영, 천정명, 윤은혜, 김선하, 고현정…. 셀수없다. 이들은 정윤기가 스타일링 해준 스타들의 일부다.“저는 한 스타를 스타일링 해주기 위해 그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합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대하기도 하죠. 그래야 그 사람과 어울리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고 더욱 빛을 바랄 수 있죠.”이들 스타들은 정윤기와 때론 가족같이 때론 친구처럼 많은 부분을 나눈다고 한다. 때문에 정윤기는 스타들의 속속까지 자신있게 알고 있다고.그간 스타일링 했던 스타들에 대해 정윤기는 “김혜수 씨는 따뜻한 여자로 순순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며 밝고 용감한 스타이죠. 그리고 사랑이 어울리는 스타죠. 가수 비(정지훈) 씨는 너무 똑똑해서, 그래서 월드 스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애 씨와 이미연 씨는 의리파로 지적이면서 많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스타죠. 그리고 여성스러워요. 수애 씨는 단아하고 몸매가 가장 이쁜 여배우입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결혼을 앞둔 고소영에 대해서도 “제가 본 스타 중 얼굴이 가장 이쁩니다. 화장을 지워도 이뻐요. 옷도 잘 입는 스타이죠. 자기 일에 있어서도 완벽합니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윤기에게 옷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 사람의 인격도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렇게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야 스타일도 어울리게 매치 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고소영 장동건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는 면에서도 정윤기는 이들의 평소 지켜봤던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클래식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을 위한 축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했다.평소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빠 보이는 정윤기. 1970년 인천 출생으로 1990년대 중반 광고대행사에서 프리랜서 스타일링 일감을 따내 스타들에게 옷을 입히며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쯤 되면 여유를 갖고 일을 해도 될 텐데 그렇지 않다. 정윤기는 아직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불사르며 쉴새없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다.“한 분야에서 16년 동안 열심히 일한 노하우를 평가해줘서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아요. 처음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더욱 열심히 뛰어다녔죠. 당시 생각하면 희노애락을 즐기면서 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 연예인 옷을 챙겨주는, 어찌보면 단순한 허드렛일을 젊은 세대가 선망하는 전문직으로 바꿔놓은 셈이다.정윤기는 이런 바쁜 와중에도 한 달 평균 30권의 독서와 여행을 즐겨한다. 책도 냈다. ‘All about style (올 어바웃 스타일)’이란 책으로 정윤기 씨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성공 비결과 그의 24시간 따라잡기,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흥미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다.“제게 있어 패션은 하나의 라이프, 삶과 같아요. 단순히 입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느끼고 보여주며 그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5~6년 후에는 은퇴 하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정윤기의 꿈은 아주 소박했다. 그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멀티샵이나 지인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 있는 음식점을 갖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라고.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탑 “‘포화속으로’, 내 모든 것을 담았다”

    ‘빅뱅’ 탑 “‘포화속으로’, 내 모든 것을 담았다”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배우로 나선 각오를 드러냈다. 26일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포화 속으로’에서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학도병 오장범으로 분한 탑의 캐릭터 동영상을 공개했다. 탑은 “내 모든 것을 담은 영화”라며 ‘포화 속으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의 탑은 거대한 전쟁 속에 내던져진 소년 오장범의 두려움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특히 학도병들에 대한 책임감과 포항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 그리고 전쟁에 대한 소년의 두려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잘 드러났다. 오장범의 캐릭터가 너무 외로워 보였다는 탑은 “그래서 이번 역할에 더 욕심이 났고 이유 모를 자신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성격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내 모든 것을 걸고 연기해야겠다는 각오로 촬영장에 있다.”고 털어놨다. 탑은 굳은 각오만큼 극중 전투 장면에서 총을 쏘고 폭탄 파편에 뒹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춘 김승우는 “탑은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걸 느끼게 됐다.”고 칭찬했으며, 차승원 역시 “이번 작품에서 그 누구보다 탑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중 학도병 71명이 수백 명의 북한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다. 탑 외에도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빅뱅 탑 “‘포화속으로’ 크랭크업.. 최고의 경험”

    권상우·빅뱅 탑 “‘포화속으로’ 크랭크업.. 최고의 경험”

    권상우와 차승원, 김승우 빅뱅의 탑이 주연한 영화 ‘포화 속으로’가 지난 13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화 속으로’ 제작사 측은 15일 “경남 합천의 황매산 갈대밭에서 전투 장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포화 속으로’는 6·25 발발 이후의 여름을 배경으로 해, 권상우와 탑 등 학도병으로 분한 배우들은 쌀쌀한 봄 날씨에도 얇은 교복을 입는 등 고생을 했다. 마지막 촬영 장면은 학도병 대장인 장범(탑 분)과 학도병들이 갈대밭에서 적을 향해 총을 겨누는 장면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친 탑은 “반 년 동안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진짜 학도병으로 살았던 것 같다. 학도병 탑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나 ‘말죽거리 잔혹사’처럼 내가 옥상에서 촬영한 영화들이 잘 됐다.”며 “‘포화 속으로’에도 옥상신이 나오니 기대가 된다.”고 흥행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또 차승원은 “남자배우로서 전쟁 영화를 찍는다는 것은 최고의 경험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화 속으로’의 메가폰을 잡은 이재한 감독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꼭 전쟁을 치른 느낌이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학도병을 기리는 영화를 만든다는 사명감이 촬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사 측은 이날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포화 속으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계자는 “이 포스터는 총 3회 차 촬영과 4일의 시간에 걸쳐 200명의 배우들과 스태프가 동원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터 전면에 배치된 권상우와 탑 등 배우들의 비장한 표정이 영화의 성격을 잘 설명해 준다. 또 제작진은 15일부터 71명의 학도병들이 전하는 감동과 애환의 스토리를 블로그 등을 통해 71일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중 학도병 71명이 수백 명의 북한 정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블록버스터다.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나라에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특파원칼럼]일본은 진정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없는가/이종락 도쿄특파원

    [특파원칼럼]일본은 진정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없는가/이종락 도쿄특파원

    2일로 도쿄에 부임한 지 40일이 된다. 낯선 일본을 예상했다.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일본의 중심가인 신주쿠 옆 쇼쿠안도리를 걷다 보면 명동이나 강남 어느 한 곳에 서 있는 느낌이다. 서울 거리와 너무 많이 닮아 있다. 한식당도 즐비하다. 배용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병헌, 권상우, 박용하 등 한류 배우들의 광고 포스터를 심심찮게 만난다. 안방에 앉아 있으면 더욱 실감난다. 온통 한국 드라마다. 지상파 TV는 물론이고 위성방송에서 아침, 저녁으로 틀어댄다. ‘선덕여왕’, ‘화려한 유산’,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맨’…. 한국에 있을 때는 보지도 못했던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 케이블방송까지 합치면 현재 일본 TV에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는 40여편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의 지상파TV 3사가 해마다 80여편의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웬만한 드라마는 모두 일본 안방에 소개되고 있는 셈이다. 김치는 더 이상 외국 식품이 아니다.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 모델이 ‘한국산 기무치’를 연신 외치며 춤을 추는 CF가 프라임 타임에 방송된다. 김치 냄새 때문에 식사 때마다 창문을 꼭꼭 닫았다는 교포들의 얘기는 이젠 전설이 됐다. 한국어 배우기 열풍은 더욱 거세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는 동기가 열풍을 몰고 왔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들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한국을 발견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의 삶이 일본인보다 윤택해 보인다는 얘기도 한다. 넓은 집에서 생활하고 공원에서 매일 운동하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부럽단다. 한국을 진지하게 관찰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런 일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일본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면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한국을 이해하기 시작한 일본인들이 한국과 진정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기대가 무너졌다.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사용할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기로 발표한 지난달 30일부터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고교 지리·역사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간접 주장하던 모습에서 딴판이 됐다. 국경선 표시를 빠뜨린 출판사에 일본 정부가 일본영토로 표기할 것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솔직히 실망이 컸다. 동아시아 공동체를 추진하겠다는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에서 벌어진 일인 탓에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는 한국 연예인을 총리 공관으로 초대해 대접할 정도로 일본 내 한류팬의 선봉에 서 있지 않은가. 더욱이 지난해 10월10일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일본 국내의 비판 여론에도 불구, 총리 취임 이후 중국이 아닌 한국을 첫 방문국으로 택하지 않았는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일본인으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다. 서울신문에 보도된 일본교과서 기사를 읽은 한 독자의 항의성 메일이다. “영토문제는 외교 , 주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변화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는 요지의 글이었다. 실제로 일본은 그랬다. 2005년 고이즈미 정권 때 중학교 검정 교과서 검정에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문장을 삽입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아베 신조, 후쿠다 야스오, 아소 다로 등 자민당 정권의 총리를 거쳐 정권이 교체된 마당에도 독도의 영유 주장은 끊임없다. 한국을 달리 보는 것 같은 일본의 겉모습에 너무 현혹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본다. 일본인의 혼네(속마음)와 다테마에(말로 드러내는 마음)에 유념하라는 한 선배의 충고가 새삼 실감난다. 일본말 가운데 ‘오세지’라는 낱말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말로 ‘빈말’, ‘입발림’이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상대방을 만족하게 하는 말이다. 띄울수록 좀더 냉정해야 할 듯싶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들을 다음 주부터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jrlee@seoul.co.kr
  • 애프터스쿨 “이선균, 품절남이지만 사귀고파”

    애프터스쿨 “이선균, 품절남이지만 사귀고파”

    그룹 애프터스쿨의 모든 멤버들이 이선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일 107.7Mhz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라디오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 질문과 신곡 소개 위주로 진행되어온 기존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과는 달리 <음성 이상형 월드컵> 이라는 색다른 코너가 등장했다. 장근석, 정용화, 유재석, 강호동, 권상우, 이선균, 조인성, 조승우 등 톱스타들로 구성된 쟁쟁한 후보들의 명대사를 음성으로 들려주며 8강부터 결승까지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이상형을 가려본 것. <음성 이상형 월드컵>은 라운드마다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연예인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에 손을 들었다. 결승엔 조승우와 이선균이 진출했으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이선균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MBC 드라마 ‘파스타’의 애청자였다.”며 “까칠한 쉐프인 이선균의 버럭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말하며 이선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김희철의 영스트리트’는 이렇듯 참신하고 색다른 코너를 시도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매일 저녁 8시. 107.7Mhz SBS 파워 FM.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이선균이랑 연애했으면..”

    애프터스쿨 “이선균이랑 연애했으면..”

    지난 주 화려한 컨셉트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이선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세 번째 싱글 ‘Bang!’ 발표 후인 1일 107.7Mhz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초대석에 출연하며 라디오 첫 방송을 시작한 애프터스쿨은, 이 날 방송에서 솔직 담백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 질문과 신곡 소개 위주로 진행되어온 기존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과는 달리 ‘음성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색다른 코너가 등장했다. 장근석, 정용화, 유재석, 강호동, 권상우, 이선균, 조인성, 조승우 등 여덟명의 후보들의 명대사를 음성으로 들려주며 8강부터 결승까지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이상형을 가려본 것.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에 손을 들어줬고 라운드마다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연예인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결승에는 조승우와 이선균이 진출했으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이선균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드라마 ‘파스타’를 즐겨봤는데 이선균씨의 버럭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이선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애프터스쿨의 이상형 월드컵’은 퀴즈로도 진행돼 생방송 중 문자 참여로 애프터스쿨의 최종 이상형을 맞춘 청취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지난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김희철의 영스트리트’는 참신하고 색다른 코너를 시도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매일 저녁 8시, 107.7Mhz SBS 파워 FM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SWOT분석] MBC ‘개인의 취향’ 편

    [수목극 SWOT분석] MBC ‘개인의 취향’ 편

    지상파 3사의 수목극 대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벌써부터 손예진 이민호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우고 있다. 이 둘은 최고의 인기 스타인데다 드라마에서 ‘동거’라는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31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SWOT(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로 나눠 분석해 봤다.제 2장, MBC ‘개인의 취향’편이다.◆S-강점 ‘손예진과 이민호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가짜 게이와 엉뚱녀의 솔직 담백한 동거이야기를 그린 ‘개인의 취향’의 최대 강점은 손예진과 이민호의 조합이다.’개인의 취향’은 영화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꽃미녀’ 손예진과,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민호가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1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최고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처음으로 맡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실제로 이민호의 차기작이 ‘개인이 취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작품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은 “톱스타 손예진과 이민호가 함께 화면에 나온다는 생각만 해도 좋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을 정도다,뿐만아니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큰 강점이 된다.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은 덜렁이 아가씨와 그 여자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게이라고 거짓말을 한 완벽남의 로맨스를 그린 소설 ‘개인의 취향’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W-약점 ‘부진한 전 작들의 징크스’이런 강점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취향’에 약점이 있다면 그동안 맥을 못 춘 MBC 전작들이다.지난 해 ‘신데렐라 맨’부터 ‘트리플’, ‘혼’, ‘맨땅에 헤딩’, ‘히어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까지 MBC 수목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넘지 못해 힘들어했던 작품들로 채워졌다.2008년 화제 속에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MBC 수목극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뒤이은 김정은 차태현의 ‘종합병원2’가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체면치레를 했을 뿐, 대다수 작품들이 한 자릿수 시청률에 허덕이다 종영을 맞았다.퓨전 사극 ‘돌아온 일지매’, 권상우가 1인2역 연기를 펼친 ‘신데렐라맨’, 돌아온 이은정 PD의 ‘트리플’ 등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화제성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그나마 여름에 방송된 공포물 ‘혼’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을 뿐, ‘맨땅에 헤딩’, ‘히어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톱스타를 내세운 작품들마저 한 자릿수 시청률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개인의 취향’ 제작진들은 이번 작품으로 잃어버렸던 MBC 수목극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생각이다.드라마 한 제작진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들이 스타성과 연기력까지 받쳐주는 만큼 이번에는 성공을 확신한다.”며 “올 봄 볼 수 있는 가장 웰메이드 드라마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O-기회 ‘게이 역 맡은 이민호 꽃남 이미지 벗나’이민호는 극중 본의 아니게 게이로 오해를 받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이민호에게 게이 캐릭터는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에게 스타가 아닌 연기자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전작인 ‘꽃보다 남자’ 이후 꼬박 1년 만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꽃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다. 때문에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더 컸던 것. 이에 이민호가 선택한 것은 꽃남의 스타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의 성숙된 캐릭터 연기로 반짝 스타가 아닌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이역이라는 자체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한 관계자는 “게이역은 사실 민감한 요소이긴 했다. 하지만 게이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로 오해를 받으면서 발생되는 에피소드이며, 이는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일 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T-위협 ‘뜨거운 감자 ‘동성애’ 어떻게 풀어갈까?‘ ‘개인의 취향’에서 동성애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사회적 편견 속에 소외된 동성애를 브라운관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일각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판타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그간 동성애는 영화 ‘왕의 남자’ ‘쌍화점’ ‘앤티크’,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영화 속에서 등장하거나 남장여자 역할로 포장된 적은 있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물론 ‘개인의 취향’에서는 게이 역을 맡은 이민호가 실제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로 오해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하지만 동성애 자체를 거론하는 것에 민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성적 소수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동성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온 가족이 시청하는 지상파에서 동성애가 다뤄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의견과 ‘성적 소수자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크린 ‘전쟁’으로 불붙었다…코드명은 “한국·이라크”

    스크린 ‘전쟁’으로 불붙었다…코드명은 “한국·이라크”

    올해 상반기 스크린 시장은 말그대로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출격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들이 이라크 전쟁에 시선을 집중시킨 데 이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은 국내에서는 6·25의 비극을 모티프로 삼은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사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국내외 전쟁 영화들은 모두 이라크 전쟁과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실화에 근거하고 있어 생생한 사실성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 한국전쟁 60주년, 포화속으로-작은 연못 영화 ‘포화 속으로’는 차승원과 권상우, 김승우, 빅뱅의 탑, 박진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6·25 전쟁 발발 당시 71명의 소년 학도병과 북한정예군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는 6월 25일에 맞춰 의미 있는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1950년 8월 10일 새벽, 포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실제 전투를 주 내용으로 한 ‘포화 속으로’는 한 학도병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영화화됐다. 메가폰을 잡은 이재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전쟁이란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소년 병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코믹한 사건과 이들의 우정, 사랑 등 감동적인 소재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작은 연못’은 군인들의 액션이 아니라 전쟁 피난민들이 겪은 참상을 조명했다. 1950년 7월 충청북도 노근리 철교에서 피난민 3백여 명이 미군에 의해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다룬 ‘작은 연못’은 잊혀져가는 참혹한 사건을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연못’의 주인공으로 나선 문성근·문소리·김뢰하·최덕문·강신일·고(故) 박광정 등 국내 연기파 배우 56인은 개런티 없이 수익이 나면 출연료를 받는 투자 형식으로 작품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 이라크전을 반성하며, 허트로커-그린존 국내 영화들이 한국 전쟁의 참상을 다룬 반면, 할리우드에서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반성하는 작품들이 쏟아졌다. 먼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의 기염을 토한 ‘허트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실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의 활약을 그린다. ‘허트로커’는 폭발물과 소리 없는 전쟁을 펼치는 군인들의 공포와 전쟁의 긴장감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스카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여성 감독 캐서린 비글로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전 세계에 ‘전쟁 중독’에 대한 경고를 보낸다. 국내에서는 내달 22일 개봉된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그린 존’은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과 ‘본 슈프리머시’ 시리즈로 호흡을 과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다시 뭉친 영화다. 영화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전쟁의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극중 맷 데이먼이 열연한 로이 밀러는 이라크에 참전한 실제 장교 몬티 곤잘레스를 모티프로 삼은 캐릭터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한 그린그래스 감독은 영화에도 실제 군인들을 캐스팅해 이라크 전쟁의 진실을 보다 심도 있게 파헤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노근리프러덕션, 영화 ‘허트로커’·‘그린존’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꽈당’ 구하라 합성사진…북극곰-권상우가 친구?

    ‘꽈당’ 구하라 합성사진…북극곰-권상우가 친구?

    KBS 2TV ‘청춘불패’ 촬영 중 벌칙 수행을 하다 넘어진 카라 멤버 구하라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합성사진은 사진 속의 상황과 구하라의 자세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호응을 얻고 있다.한 네티즌이 ‘청춘불패’ 방영분 중 손과 발을 땅에 집고 엎드린 모습의 원본을 풀을 뜯는 소, 아마존의 눈물, 북극의 눈물, 조선시대 과거 시험장 등 다양한 인물과 배경 안에 그려 넣은 것. 특히 여러 장의 합성사진에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박지성도 등장했다. 또 스파이더맨, 봅슬레이 썰매 등도 구하라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과 함께 ‘루팡’ 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예능프로그램인 ‘청춘불패’ 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플레이보이즈 합류…장동건-정우성과 팀동료

    권상우 플레이보이즈 합류…장동건-정우성과 팀동료

    권상우가 ‘플레이보이즈’ 대열에 합류한다. 플레이보이즈는 장동건, 김승우, 정우성, 조인성, 강동원 등이 소속된 초호화 연예인 야구단. 권상우는 함께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배우 김승우의 추천과 권유로 플레이보이즈 입단에 마음을 굳혔다. 권상우는 다른 플레이보이즈 멤버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권상우는 야구보다는 축구를 더 좋아했다. 아들 룩희를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을 정도. 하지만 ‘포화 속으로’ 촬영 도중 오른발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게 된 권상우 평소에 워낙 운동을 좋아해 축구보다 달리는 일이 적은 야구를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포화 속으로’ 막바지 촬영 현장속으로

    영화 ‘포화 속으로’ 막바지 촬영 현장속으로

    “회색 선이 1번이고 까만 선이 2번이야. 헷갈리면 안돼.” 스태프들이 전선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폭탄이 터지는 효과, 총알이 쏟아지는 효과를 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저 멀리 ‘자유를 빼앗는 괴뢰도당을 물리치자’, ‘조국을 팔아먹는 북한괴뢰도당’이라는 플래카드가 펄럭인다. 어떤 이는 허물어진 벽에다 빨간색 페인트를 뿌린다. “자, 잘 들으세요. 오른손 검지를 방아쇠 울에 갖다대고 왼손은 총열을 가볍게 잡습니다. 당장 달려갈 수 있게 왼발은 앞굽이, 뒷발은 쭈욱 펴고 총구는 위로 하세요.” 한 스태프는 북한군 복장을 한 보조 연기자들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다. 북한군 장교 옷차림의 차승원이 뒤를 돌아다본다. “내가 빵~ 쏘면 그때 공격이야. 와~ 하고 뛰어가면 돼.” 보조 연기자들이 한껏 입을 모은다. “네!” 반대편에서는 전문식 무술감독이 국군 장교 차림새의 김승우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개머리판을 어깨에 바짝 대고 쏘다가 총알이 안나오면 버리고 권총을 꺼내서 쏘는 겁니다. 안전장치 풀어주시고, 오른팔은 더 들어주세요.” 한 스태프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아까 시체 역할 했던 분들 다시 앞으로 나오세요. 아까처럼 누우세요. 자, 나머지 인민군들은 뒤로 갑니다. 카메라까지 뒤로 뒤로~” “스태프들 빠져주세요. 올 스탠바이, 감독님 슛 갈게요.” 마침내 이재한 감독이 힘껏 소리친다. “레디, 액션!” ‘두두두두두’ 국군 진지에 있던 M-1919 라이트머신건 2정이 불을 뿜는다. 여기저기서 총알이 튀는 효과와 폭탄이 터지는 효과가 잇따른다. 잠시 반격하던 국군이 부상병을 데리고 슬금슬금 물러났다. 차승원이 하늘을 향해 권총을 들고 발사하자, 대기하고 있던 북한군이 퇴각하는 국군을 쫓아 돌격한다. 이재한 감독의 목소리가 울린다. “컷!” 지난 1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포화 속으로’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었다. 1950년 8월 낙동강과 포항 일대에서는 한국전쟁의 명운을 건 국군과 북한군의 처절한 전투가 펼쳐졌다. 영화는 당시 교복을 입은 채 포화 속으로 뛰어들어 북한군과 하룻밤 새 12시간을 맞섰던 학도병 71명의 실화를 다룬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크랭크인)해 이달 말 작업을 마친다(크랭크업). 한국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전쟁 영화들이 여럿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진지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한 번은 인터넷에 ‘탑 학도병’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와 있기에 클릭해 보니 ‘탑이 도대체 무슨 병이 걸렸냐.’는 글이 달린 것을 봤다. 아이돌 가수로서 어린 친구들에게 잊혀져 가는 60년 전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하게 된 것 같아 열심히 하고 있다.”(탑) 권상우가 소년원 대신 전쟁터를 택한 문제아 갑조 역을, 빅뱅의 탑이 학도병을 이끌어야 했던 모범생 장범 역을, 김승우가 학도병들이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 강석대 대위 역을, 차승원이 북한군 766유격부대 박무랑 대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전쟁터에는 영웅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 영화가 그렇다. 독보적인 영웅이 없다. 전쟁과는 이해 관계가 없고 이념도 없는데 희생당하는 모습들이 많다. 작은 희생이 모여 결국 오늘날 우리가 잘살고 있다는 점을 느꼈으면 한다. 탑 군의 학도병이 빨리 나았으면 한다. 하하하”(김승우) 순제작비만 113억원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이기도 하다. 100여m에 이르는 포항 시가지 재현에는 실제 건축 자재를 써서 30여채의 건물을 짓는 등 12억원이 들어갔다. 최대 500명의 보조 연기자를 동원하기도 했다. 이날 주인공 네 명이 처음으로 한꺼번에 마주치는 전투 장면을 찍는 데만 폭약 200㎏, 촬영용 총알 1만여발이 사용됐다고 한다. “최근 들어 잘 안된 작품이 많았는데 그런 시기에는 시야가 좁아진다. 조급해하지 않고 넓은 시야로 보려고 할 때 만난 작품이다. 교복을 입고 나온 작품이 모두 잘됐다. 이번 영화도 (‘말죽거리 잔혹사’처럼) 엔딩 장면이 옥상이다. 감정의 높낮이가 큰 캐릭터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토해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찍고 있다.”(권상우) 전문식 무술감독에게 톱스타 4명 가운데 누가 액션 연기가 뛰어나냐고 물었더니, 권상우와 탑은 젊고 몸이 빠르기 때문에 치고 받는 격투 장면에서 돋보이고, 김승우와 차승원은 총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은데 카리스마와 파워가 대단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남자 배우로서 규모가 큰 전쟁물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국경의 남쪽’에 이어) 다시 북한 사람 역을 하게 됐는데 독특한 뉘앙스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때도 있다. 같은 민족이지만 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에게 페이소스가 있다.”(차승원) 재미교포로 미국 뉴욕대에서 영화를 전공한 이재한 감독은 미국 사회의 한인 갱을 조명한 ‘컷 런스 딥’으로 데뷔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사요나라 이츠카’를 찍었고, 오우삼 감독의 ‘첩혈쌍웅’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연출자로 발탁돼 할리우드 입성을 앞두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포화 속으로’의 전투 장면 같은 경우 3차원(3D) 입체영상 전환도 고려하고 있다고 이 감독은 귀띔했다. “학도병 71명의 캐릭터는 새롭게 각색했지만 전쟁 과정이나 경위는 사실 그대로다. 전작에 멜로 영화가 많았지만 전쟁 영화와 대작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전혀 생소하지 않다. 전쟁은 인간을 가장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소재다. 이념보다 인간에 초점을 맞춰 밀어붙이고 있다.”(이재한) 합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가수 설운도, 포커즈와 신나는 ‘춤판’ 한마당

    가수 설운도, 포커즈와 신나는 ‘춤판’ 한마당

    조형기의 동갑내기 친구인 가수 설운도가 신예 아이돌 그룹 포커즈와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 올해로 53살인 설운도는 최근 SBS E!TV 조형기 박준규의 ‘형님식당’ 녹화장에서 포커즈의 ‘Jiggy’ 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신세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는 포커즈가 ‘No One’ 댄스를 선보인데 이어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등 설운도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인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특히 설운도는 포커즈와 즉석에서 5인조 댄스그룹을 결성, 아이돌 못지않은 숨겨진 댄스실력을 공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포커즈는 최근 ‘핑거리즘’ ‘손가락 주의보’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신곡 ‘No One’ 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신예 아이돌 그룹. 포커즈가 ‘No One’ 에 이어 설운도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자 이모팬 안선영은 포커즈가 모델돌에서 짐승돌로 거듭났다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또 권상우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는 포커즈의 멤버 진온이 선보인 권상우 성대모사와 막내 예준이 선보인 물방울 성대모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2시. 사진 = SBS E!TV@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포화속으로’ 배우들, 멋진 ‘핸드프린팅’

    [NTN포토] ‘포화속으로’ 배우들, 멋진 ‘핸드프린팅’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영화 ‘포화속으로’ (감독 이재한) 촬영현장공개에서 출연배우들이 핸드프린팅 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차승원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수백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경남(합천) gus@sw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총 쏘며 퇴각하는 김승우

    [NTN포토] 총 쏘며 퇴각하는 김승우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에서 진행된 영화 ‘포화속으로’ (감독 이재한) 촬영현장공개에서 배우 김승우가 총을 쏘며 퇴각하고 있다.차승원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수백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경남(합천) gus@sw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조교 출신’ 권상우, 박진감 넘치는 포즈

    [NTN포토] ‘조교 출신’ 권상우, 박진감 넘치는 포즈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에서 진행된 영화 ‘포화속으로’ (감독 이재한) 촬영현장공개에서 배우 권상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차승원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수백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 사이에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실화극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경남(합천) gus@sw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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