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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우의 ‘신레옹족’ 패션 뜬다

    김승우의 ‘신레옹족’ 패션 뜬다

    최근 남성들 사이에 ‘신레옹족’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다.‘신레옹족’은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동시에 탁월한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는 아저씨를 일컫는 말이다.‘신레옹족’의 대표적인 스타로 토크쇼‘승승장구’를 진행하고 있는 MC 김승우를 들 수 있다.김승우는 베이직한 재킷에 레드컬러 보우타이의 톡톡 튀는 컬러 포인트 스타일로 20대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컬러 매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보우타이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 포멀한 수트에 주로 착용하는 아이템이지만 김승우처럼 면 재킷에 컬러 포인트로 매치하면 한층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사용할 아이템으로 보우타이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행거 치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행거 치프는 면 재킷에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 아이템이다. 올 봄에는 남성들의 패션에 컬러 포인트가 될 다양한 컬러가 가미된 행거 치프도 굿 아이템이다.LG패션 마에스트로 김태현 BPU장은 “최근 김승우는 김남주에게는 자상한 남편으로 젊은 층에게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젊은 오빠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면서도,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다정다감한 가장인 그의 모습은 ‘신레옹족’에 가깝다.”고 말했다. 사진 = 승승장구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드카펫 여왕 김아중 “평소엔 레깅스 즐겨입어”

    레드카펫 여왕 김아중 “평소엔 레깅스 즐겨입어”

    배우 김아중이 베스트드레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났다.오는 4일 방송될 케이블 TV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3’에 출연한 김아중은 스물 아홉 살 여배우로서 느끼는 연기와 삶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김아중은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인터뷰 초반에 “제가 순발력이 없어요”라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애교 넘치고 똑 부러지는 말투로 인터뷰에 응했다.눈부신 레드카펫 패션으로 ‘시상식 여신’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와중은 베스트 드레서라는 호칭에 대해 “이런 질문이 낯간지럽기는 하지만 스스로 굿 드레서라고는 생각한다.”며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으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더불어 “일상으로 돌아가면 데님, 레깅스에 헐렁한 티셔츠나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 평소 원피스는 한 벌도 안 살 정도”라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김아중은 작년 말 모 방송사의 성탄특집 공연에서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박진영에 대한 에피소드도 꺼내 놨다.김아중은 “열흘 동안 연습하면서 박진영에게 너무나 많은 지적을 받았다.”며 하지만 당일 공연에서는 정작 본인이 실수를 하며 웨이브 동작을 빠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관과 이상형을 이야기하던 김아중은 들뜬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의 극중 인물 구동백이 완전한 나의 이상형”이라며 “구동백의 캐릭터가 너무 좋아 16부 내용을 촬영하는 동안 황정민의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볼 정도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CJ미디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동성애 작품성 위에 나는 숀펜 연기력

    [영화리뷰]동성애 작품성 위에 나는 숀펜 연기력

    여기 동성애를 주제로 한 영화가 또 있다. 영화계에서 넘쳐나는 게 동성애 코드라지만, 이 영화는 좀 더 직설적이다. 수위가 자극적이란 말이 아니라 동성애자의 비참한 삶을 직접적으로 설명한다는 의미다. 동성애자의 해방을 부르짖다 암살당한, 인권 운동가이자 정치인 하비 밀크의 삶을 다룬 전기(傳記) 영화 ‘밀크’다. 미국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애인인 스콧(제임스 프랑코)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로 결심한다. 작은 카메라 가게를 차린 밀크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과 폭력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보며 게이 인권운동을 시작한다. 인종, 나이, 성과 관계 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던 그는 세 번의 실패 끝에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된다.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동성애자 차별금지 철폐 조항을 부결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다른 시의원인 댄 화이트(조시 브롤린)에게 암살당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감한다. 영화를 감독한 구스 반 산트 역시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는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이 많다. 주로 미국의 언더문화, 소외된 인간의 기록을 영화로 담아 낸다. 마이너리티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예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나머지 장면 하나하나에 기교를 부리는 경우가 많지만, 산트 감독은 그렇지 않다. 1997년작 ‘굿 윌 헌팅’에서 알 수 있듯 감상적인 각본도 기교 없이 살려내는 데 주력한다. 아웃사이더에 대한 애정을 메이저식으로 풀어내는 뛰어난 재주를 지녔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밀크가 사망하기까지 8년의 삶을 꾸준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복잡할 것 없는 영화다. 감정이 과잉된다든가 찬양 일색의 어투로 접근하지 않는다. 밀크의 사랑과 정치적 야욕도 부드럽게 솎아 낸다. 특히 그는 영화의 많은 장면을 1984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에서 빌려왔다. 이는 영화의 사실성을 부각시키며 감정을 억제해 주는 효과를 낸다. 영화의 밀크와 다큐멘터리의 밀크가 오버랩되며 한 편의 역사적 기록물을 보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그렇기 때문에 다소의 지루함은 옵션일 수 있겠다) 숀 펜의 연기력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작품성보다 더 주목을 받는 부분은 펜의 연기력이다. 펜은 이 영화로 지난해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96년작 ‘데드 맨 워킹’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천의 얼굴을 지닌 연기자다. 그가 연기한 게이 연기는 일품이었다. 부드러운 여성성과 살가움을 담지하고 있지만, 정치인으로서 대중 앞에 나설 때 에너지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평론가들이 그를 왜 ‘한계를 뛰어넘는 배우’로 평가했는지 짐작이 갔다. 역시 그는 대단한 배우였다. 25일 개봉.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생각나눔 NEWS] 지자체 로고 도넘은 ‘외국어 사랑’

    [생각나눔 NEWS] 지자체 로고 도넘은 ‘외국어 사랑’

    판타지아 부천·에이플러스 안양·브라보 안산·베스트 김포·예스 의왕·슈퍼 평택…. 지자체들의 영어 수식어 사용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이 흐름에 끼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강박관념까지 있는 듯하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상징어(로고)나 구호가 외국어 일색이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주민도 많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지자체 정책까지 외국어를 붙이는 ‘외국어 사랑’이 도를 넘고 있다. ‘판타지아(fantasia)’를 끌어들인 부천시는 f는 판타스틱(환상), a는 아트(예술), n은 뉴(새로움), t는 테크노(기술)를 의미한다고 설명하지만 작위성이 엿보인다. 파주시는 ‘굿(good)’과 ‘그레이트(great)’의 첫 철자를 조합해 한눈에 뜻을 알 수 없는 ‘G&G 파주’를 외치고 있다. 파주시는 구호마저 해마다 바꿔 가며 영어로 된 문장을 쓰고 있다. 올해는 ‘New more’이고 지난해에는 ‘Yes, we can’을 썼다. 안산시는 무려 5개 단어를 조합해 ‘BRABO’라는 합성어를 만들었는데 설명이 매우 복잡해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아니고는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는 전국적 현상으로 경북 기초단체들은 ‘다이내믹 경산’ ‘러닝 문경’ ‘로하스 영덕’ ‘에버그린 성주’ ‘센트럴 김천’ ‘저스트 상주’ ‘싱그린 청도’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광역단체들도 질세라 ‘글로벌 인스피레이션(global inspiration) 경기도’ ‘컬러풀(colorful) 대구’ ‘BIG 충북’ ‘다이내믹(dynamic) 부산’ ‘프라이드(pride) 경북’ ‘잇츠(It’s) 대전’ ‘플라이(fly) 인천’ ‘하이 서울’(Hi Seoul)’등 현란한 로고를 만들어 경쟁하듯 홍보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말로 대체하려는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영어 로고를 만들기 위해 도시브랜드 제작업체에 용역을 주는데 1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도시 마케팅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책에 변화를 주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상징어를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 같은 설명이 별로 가슴에 와닿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구법회(63) 한글문화협회 인천지부장은 “어느 기관보다 공공성이 강한 지자체들이 기업을 흉내내 여과 없이 영어를 남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자체의 정책과 지향점을 알기 쉽게 나타낼 수 있는 우리말이 얼마든지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캐릭터로 ‘남도’와 ‘남이’를 쓰고 있으며 상징물도 푸른 잎사귀를 형상화한 ‘녹색의 땅 전남’을 사용한다. 경북 군위군은 도시 브랜드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로 정했다. 강릉은 ‘솔향강릉’으로 순수 우리말을 사용한다. 황모(49·인천 연수구 동춘동)씨는 “영어를 잘 모르는 주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자체가 내세우는 가치가 뭔지 모르고 살아가야 할 판”이라고 비꼬았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서울서 ‘재기 신호탄’

    휘트니 휴스턴 서울서 ‘재기 신호탄’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7)이 한국에서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자신의 첫 내한공연 ‘나싱 벗 러브 월드 투어 인 서울(Nothing But Love World Tour in Seoul)’에서 1만 1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전세계 순회공연의 첫 공연지로 한국을 선택한 휘트니 휴스턴은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굿 이브닝, 코리아. 내 월드투어의 첫 공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넨 그는 ‘포 더 러버스(For The Lovers)’와 ‘나싱 벗 러브(Nothing But Love)’ 등 지난해 9월 발매된 새 앨범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공연 초반 휘트니는 감기 탓인지, 10년만의 순회공연 첫무대의 긴장감 때문인지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중반 이후 초창기 히트곡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과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 등을 부르며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미디엄 템포로 편곡한 탓에 원곡의 시원한 가창력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편안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댄스 위드 섬바디(Dance With Somebody)’,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등 댄스곡에서는 흥겨운 듯 무대를 좌우로 오가며 관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발라드를 부를 때는 “벌써 연예계에 뛰어든지 30년이 되었지만, 25년 전 데뷔 앨범을 낸 것이 엊그제 같다. 나의 오래된 친구 마이클 잭슨이 너무 그립다.”며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공연은 국내에서도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자 절정에 달했다. 이번 공연이 안팎의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약물 중독과 가정 폭력, 남편과의 이혼 등으로 오랜 슬럼프를 겪은 그가 전세계적으로 자신의 재기를 선언하는 무대였기 때문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성공적인 공연에 감격스러운 듯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화답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크라운J, ‘크라운TV’로 美생활 공개

    크라운J, ‘크라운TV’로 美생활 공개

    미국에서 활동 중인 힙합가수 크라운제이가 현지 활동모습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3월 미국진출을 위해 힙합의 도시 아틀란타로 건너간 크라운제이는 최근 자신의 자회사 FlyBoyEnt웹사이트에 영상 콘텐츠인 ‘크라운 TV’(CROWN TV)를 개설했다. 크라운제이 측은 “미국 현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진지한 일들을 모두 영상으로 담아 크라운제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크라운제이는 미국진출 이후 9차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세계적 힙합스타 티아이(T.I) 가 소속된 그랜드허슬의 아티스트, 프로듀서와 작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1월 영드로(Young Dro)가 피처링한 ‘아임 굿’(I’M GOOD)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 발매하기도 했다. 크라운제이는 이 영상에 미국현지에서 발로 직접 뛴 프로모션진행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미국에서의 일상적 에피소드들과 월드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리얼하게 담았다. 크라운제이 측은 지난 22일 공개한 ‘episode 1’을 시작으로 향후 한, 미 전 지역에 ‘크라운TV’를 알릴 예정이다.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미국 정통힙합과 크라운제이의 강하고 마초다운, 랩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크라운TV’는 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TV’는 www.FLYBOYENT.com , www.youtube.com/officialcrownj 와 크라운제이 개인 미니홈피, 각종 영상 포털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 J2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점(占) 권하는 사회/ 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 점(占) 권하는 사회/ 장유정 극작가

    신년이니 재미 삼아 한번 보자는 말에 따라 나선 것이 화근이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까지 몸소 출장 온 신참 보살은 사방이 탁 트인 커피숍에서 오방색 깃발을 흔들다 말고 흠칫 놀랐다. 금년부터 삼재란다. 올해는 집도 고치지 말고 밤 운전도 하지 말고 상갓집도 가지 말라며 굳이 뭔가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면 삼재맞이 굿부터 치르라고 했다. 그 말이 얼마나 간곡하던지 무시하고 거슬렀다간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서비스로 다른 식구들까지 봐주었는데 좋은 점괘가 한 가지도 없었다. 부모님은 평생 싸우느라 자식들을 돌보지 않을 거고 남동생은 집안을 말아먹을 팔자인 데다가 여동생은 성격이 못 돼먹어 마흔 넘어야 시집을 갈 것이며 나의 인연은 지나갔단다. 그래서 부모님은 35년간 잉꼬부부로 잘 살아왔고 남동생은 타고난 효자인 데다가 여동생은 수녀지망생이었을 만큼 심성이 고우며 나는 이미 결혼했다고 하니 한마디로 일축했다. “몰라! 사주엔 그렇게 나와 있어!”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찜찜했다. 특히 한 집안에 삼재인 사람이 둘이나 돼 될 일도 안 될 거란 말이 귀에 쟁쟁했다. 재미로 본 것인데 재미는커녕 하루 종일 우울해져서 진짜 용하다는 데서 다시 봐야 하나 싶기까지 했다. 싱숭생숭 고민 끝에 남동생에게 들었던 얘기를 전했더니 심각한 분위기를 비웃듯 동생은 웃어 젖혔다. 웃음의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삼재란 한 해에 세 띠씩 걸리는 것이니 식구가 여덟이면 그 중 두 명이 삼재에 걸리는 건 확률상 당연하다. 마치 4인용 테이블에 앉으면 그 중 한 명은 삼재인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그 식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불운들, 예를 들어 고추를 깨물었는데 엄청 맵다든지 새 옷에 물을 엎질렀다든지 등과 같은 일들이 모두 삼재 걸린 사람 탓은 아니란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면 동창회는 어떻게 열고 부모가 동갑이고 아이들이 네 살 터울인 가족은 어쩌란 말인가! 생각해 보면 인연이라는 것도 그렇다. 정해진 것이 없다. 아무리 멋진 이성이 나타난 대도 그 순간 눈을 감아버리면 기회는 사라진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눈꺼풀의 작은 움직임도 순수한 자기 의지가 없으면 운동하지 않는다. 하물며 상대와의 관계를 진전시킬지 포기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그런데 사람이 큰 일 앞에 서면 주저하게 된다. 그가 정말로 나의 반쪽인지, 아니면 임자는 따로 있는데 착각하는 건지,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나간 상처가 아프다. 대학로 노상 점집에서 궁합이라도 봐야 속이 시원해지지 싶다. 세대의 고민을 반영하듯 이와 같은 소재를 다룬 작품들도 여럿 있다. 얼마 전 개봉해서 1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담보살’은 청담동의 잘나가는 무당이 어머니가 점지해준 남자와 울며 겨자 먹기로 데이트를 하다 결국 그의 진가를 깨닫는 이야기다. 현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점점’은 점에 죽고 점에 사는 기상캐스터가 점집에서 강력 추천한 비호감 남자와 직장에서 만난 이상형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다. 선택의 방식은 다르지만 두 작품의 결론은 같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엑스의 신참 보살 말처럼 사주엔 정말로 날 때부터 정해진 운수가 쓰여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이리 치이고 저리 쓸리다 보면 운명도 조각품처럼 깎이고 다듬어지지 않을까. 복잡한 심경을 달래기 위해 점집에 가기도 하고 교회에 가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영화의 결론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깨닫게 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긴장되는 신년이다. ‘걱정하지 마, 넌 잘할 수 있어.’ 같은 따뜻한 한마디가 절실한 때이다.
  • ‘복면달호’ 이병준 ‘공신’서 영어 달인으로

    ‘복면달호’ 이병준 ‘공신’서 영어 달인으로

    영화 ‘복면달호’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병준이 ‘영어의 달인’ 양춘삼으로 브라운관에 나타난다. 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월화극 ‘공부의 신’ 5회분에서다. 양춘삼은 극중에서 일명 ‘앤써니 양’으로 불리는 에어로빅 강사 출신의 영어교사로 “모든 공부는 놀이다. 세상만사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하면 찌푸릴 일이 없다.” “영어는 듣지 말고 따라 읽기로 공부하라.”는 등 다양한 영어 공부의 비법을 풀어낼 예정이다. 우선 양춘삼은 등장부터 화려하다. 가슴에 커다란 꽃 코사지를 단 채 원색의 스카프를 둘러 멋을 내는가하면, 자신의 영어비법이 담겨있는 호피무늬백을 들고 나타난다. 또 아줌마 퍼머를 한 채 여성스러운 몸짓을 구사하는 등 스스로를 럭셔리하다고 자부하는 ‘몹쓸 포즈’는 ‘국립 천하대 특별반’을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양춘삼은 타이트한 에어로빅 수트를 입고 영어 수업에 참여, “굿! 좀 더 과감하게, 섹시하게.”라는 단어를 콧소리와 함께 외쳐대며 ‘공신돌’들을 경악시킬 예정이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수학의 달인’에 이은 두 번째 달인이 등장해 공부 비법을 알려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춘삼은 달인으로서 뿐 아니라 ‘국립 천하대 특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된다.“고 귀띔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수근·이중섭… 현대미술의 역사를 본다

    박수근·이중섭… 현대미술의 역사를 본다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화랑은 1959년 세워진 반도화랑이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을 판 상업화랑은 1970년 서울 인사동에 들어선 현대화랑이다. 지금의 롯데호텔 자리에 있던 반도호텔 안의 반도화랑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작가의 그림을 소개하는 역할을 했으며, 여기에서 화랑 경험을 쌓은 박명자씨는 현대화랑을 차린다. 이제는 갤러리 현대로 불리는 우리나라 근·현대 회화사의 중심이 4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2월10일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전을 연다. 인사동에서 시작한 갤러리 현대는 현재 사간동에 신관과 본관의 전시장 2곳을 두고 있으며 신사동에 아트타워 전시장이 있다. 총 3곳의 전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중견작가 68명의 대표작 140점을 선보인다. ●원로·중견작가 68명 대표작 140점 전시 전시가 열리는 동안 갤러리 현대의 신관 1층은 한국 근대 미술 교과서의 집약판으로 변한다.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도상봉 등 미술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보아 온 작고 작가들의 작품이 한데 걸려 있다.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는 “처음 현대화랑이 생겼을 무렵에는 신문 문화면 한구석에 ‘그림을 팝니다’란 신종업종 소개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며 갤러리 현대의 40년 세월을 회고했다. 정중헌 서울예술대학 부총장은 “현대화랑 이전에 화가는 환쟁이 취급을 받았고 그림은 얻어 가지는 것으로 인식됐다.”면서 “그런 시절에 화랑을 열어 그림을 걸어주고 팔아서 돈까지 주니 화가들에게 현대화랑은 사막의 오아시스나 다름없었다.”고 갤러리 현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40년 역사의 화랑인 만큼 기념비적인 전시 또한 셀 수 없다. 1970년 개관한 갤러리 현대의 첫 초대전은 박수근전이었고, 1972년에는 이중섭 사후 최초의 유작전을 열어 이중섭 신화의 모태를 만들었다. 1973년 열린 천경자 초대전은 그녀 특유의 화려한 화풍에 반한 관람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지금의 박수근, 이중섭 신화는 박명자라는 안목이 뛰어난 화상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오랜 세월 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활약했던 정중헌씨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미술의 세계화 과제로 백남준이 1990년 흰 도포에 갓을 쓰고 절친한 친구였던 요제프 보이스(1921∼1986)의 추모 굿을 벌인 곳도 갤러리 현대 뒷마당이었다. ‘거간꾼’은 ‘물방울 시리즈’로 유명한 원로 화가 김창열씨다. 김 화백은 “백남준과 박명자를 묶어준 구실만으로도 나는 (미술사에) 이름이 남을 것”이라며 “마침 백남준도 파리에 오고 박명자도 파리에 체류 중이어서 몽파르나스 우리 집에서 화기애애하게 백남준이 피아노 치고 노래를 부른 이후 현대화랑은 백남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추억을 돌이켰다. 박명자 회장은 40주년을 맞아 “돈벌이로 화랑을 하지 않았다.”면서 “예술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갤러리 현대는 이화익갤러리의 이화익 대표와 아트파크의 박규형 대표 등의 전시 기획자를 길러내기도 했다. 2006년 갤러리 현대는 2세인 도형태 대표가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2002년 개관한 두아트 갤러리를 통해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온 갤러리 현대는 40년 전통과 새로운 트렌드를 조화시켜야 할 지점에 서 있다. 한국의 미술시장을 태동시키고 발전시켜 온 갤러리 현대 40주년 앞에는 이제 한국 미술의 성숙과 세계화란 또 다른 주문이 놓여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경북 새해 시책에 주민 인센티브 봇물

    경북 새해 시책에 주민 인센티브 봇물

    “새해는 시책(施策)에 동참하고 수입도 챙기세요.” 경북도 내 시·군들이 새해 벽두부터 각종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걸고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나섰다. 구미시는 이달부터 도·소매 업소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자전거 이용고객 굿 가맹점 제도’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1차로 음식점, 안경점, 제과점, 이·미용업소, 서점 등 50여개 가맹점이며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백화점, 대형 마트를 자전거로 찾는 고객들에게는 요금 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시는 업소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센티브 종류, 대상 품목, 할인율 등은 업소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과점, 미용실 등 140곳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자전거 이용고객 요금 할인제’를 시행한다. 문경시는 4일 전기·수도 등을 절감하면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했다. 일반 및 공동 주택 등 3000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1포인트당 3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가정이 최근 2년간 전기·수도의 월 평균 사용량보다 월 10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경우 1포인트를 부여하는 것. 전기 1㎾h 절약시 42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해 42.4포인트를, 수도는 1㎥ 절약시 332g 감소로 33.2포인트를 각각 지급하게 된다. 시는 일정 포인트 도달 가구에 대해 연 1회 포인트당 3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도 이달부터 경북 내륙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저탄소 녹색 관광상품인 ‘경북 관광 순환테마열차’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단체 20명 이상일 경우 전세버스 무료 제공, 문화관광 해설사 지원, 열차 요금 50% 할인, 4개(문경, 안동, 영주, 예천) 시·군 패키지 상품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기업체 및 각종 단체 등이 연수·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순환테마열차를 임대하면 요금 할인 등의 인센티브제를 줄 계획이다. 순환테마열차는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부선 왜관역·구미역·김천역과 경북선 상주역·점촌역·예천역, 중앙선 영주역·안동역·의성역·화본역, 대구선 북영천역·동대구역 등 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 등 모두 17개역을 경유하며 347.5㎞ 거리를 5시간50분가량에 한바퀴 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개콘’ 불법 다운로드 권장?…시청자 씁쓸

    ‘개콘’ 불법 다운로드 권장?…시청자 씁쓸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웃고 넘기기엔 다소 민감한 발언이 그대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개콘’에선 최근 커플이 아닌 솔로여서 좋은 점을 강조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가 신설됐다. 박휘순은 지난 3일 방송된 이 코너에서 “커플일 땐 최신영화 130원 주고 다운받을 수 있는지 몰랐다. 외국영화는 개봉 전에 다운받을 수 있다.”고 했고 박지선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누가 봐도 불법다운로드를 의미하는 박휘순과 박지선의 이 발언은 아무리 코미디 프로라곤 하지만 단순히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소재로 치부하기엔 문제가 있었다. 지난해 한국영화계는 불법다운로드로 몸살을 앓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벌이고 ‘DNA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기 때문.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이건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영화 불법다운을 권하는 겁니까? 방송에서는 영화 등을 불법 다운하는 것을 말려야 되는 입장 아닙니까?” 등의 글을 남기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 네티즌은 “제작진 측에서라도 편집하는 것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박휘순의 말을 그대로 방송한 제작진을 문제 삼기도 했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외에도 ‘씁쓸한 인생’ 코너 역시 논란이 됐다. 이날 누워있는 사람 입에 사탕을 집어넣는 장면이 방송됐고 시청자들은 “누워 계시는 분 목구멍에 사탕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다. 제목 그대로 지나치게 씁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 개그맨은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는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아 개그하기 힘든 조건이라는 식의 말을 했다. 하지만 온 가족이 모여 시청하는 개그프로인 만큼 시청자들의 이해를 바라기 이전에 말 한 마니 행동 하나 하나에 좀 더 신경 쓰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래로 누군가의 영혼을 울릴 수 있어 행복”

    “노래로 누군가의 영혼을 울릴 수 있어 행복”

    “제 노래가 누군가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울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자 소중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록 발라드 ‘쉬즈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메탈밴드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45)는 2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말 편안하다. 한국에 나의 일부가 있는 느낌”이라며 1998년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 다시 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일 힙합 뮤지션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 형식으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화이트 홀 파티’에 참여한다. 새해 2월27~28일에는 스틸하트의 단독 내한공연도 잡혀 있다. 당초 스틸하트 내한공연은 지난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플루 여파로 연기됐다. 마티예비치는 “밴드 멤버 가운데 혼자 나서는 화이트 홀 파티 공연은 친구인 토미 키타(윤진호)와 함께하는 언플러그드 무대(전자악기를 배제한 공연)이지만 2월 공연은 멤버 전부가 함께 150%의 능력을 발휘해 정신없이 몰아치는 록의 정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앨범 ‘굿 투 비 얼라이브’는 1992년 큰 사고를 당하는 등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의 여정이 담겨 있어 각별하다.”며 “이 음반을 조만간 한국에서도 내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2월 공연에는 토미 키타 밴드와 윤도현 밴드가 우정출연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다이나믹 듀오 5집곡 무더기 ‘청소년 유해’ 판정

    다이나믹 듀오 5집곡 무더기 ‘청소년 유해’ 판정

    다이나믹 듀오의 5집 앨범 ‘밴드 오브 다이나믹 브라더스’(Band Of Dynamic Brothers) 중 5곡이 청소년 유해 매체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는 다이나믹 듀오와 구피 등의 곡을 청소년보호법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결정하고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에 고시했다. 이번 심의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그림에 떡’ ‘두꺼비집’ ‘사우나’ ‘퉁 되는 Brothers’ ‘끝’ 등 5곡이 비속어 사용, 유해약물, 선정성, 자학행위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 구피의 ‘술 한 잔 해’가 유해약물, 크라운 제이의 ‘아임 굿’(I’m Good)이 비속어 선정성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번 고시는 오는 3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해당 곡들은 청소년 유해표시의무(제14조), 포장의무(제15조), 구분ㆍ격리의 의무(제18조)가 이행돼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곡이 포함된 앨범은 19세 미만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붙이고 판매되고 오후 10시 이전에 방송할 수 없다. 국내곡 외에도 미국 힙합퍼 50센트의 새 앨범 ‘비포 아이 셀프 디스트럭트’(Before I Self Destruct)와 우탱 클랜의 ‘챔버 뮤직’(Chamber Music) 앨범의 수록곡도 무더기로 유해매체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일섭·강부자·김성환씨 법무부 홍보대사로

    백일섭·강부자·김성환씨 법무부 홍보대사로

    법무부는 18일 중견 탤런트 백일섭, 강부자, 김성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등 법무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의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이귀남 장관은 위촉식에서 “연예인들이 앞장서 굿다운로더 캠페인 서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씨는 1992년 방영된 MBC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한 것을 거론하며 “당시 귀남(최수종)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며 “아들 귀남이 장관으로 있는 법무부 홍보대사에 위촉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효성 - 급여 모아 독거노인에 쌀·연탄 지원

    [사회공헌 특집] 효성 - 급여 모아 독거노인에 쌀·연탄 지원

    효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한 소외 계층에 대한 안정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힘겨운 삶을 잇고 있는 이웃에게는 일시적인 도움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동호회를 구성해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창원공장 임직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날개회’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사회봉사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본사는 ‘굿 프렌즈’ 동호회가 서울 마포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 있고 자선축구대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급여 나눔과 회사 지원금으로 이뤄지는 ‘매칭 그랜트 운동 기금’을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채비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마포구 112가구에 연탄 4만 5000장을 전달하고 1500가구에 쌀과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연탄 등은 직원들이 직접 나른다. 안양 공장 직원들은 급여를 모아 지역에서 차상위계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온 문화유산지킴이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공장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만큼 지역의 문화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매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사회 공헌이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참여를 통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우리말 여행] 배 먹고 이 닦기

    한 가지 일에 두 가지 이로움이 있다. 이런 의미로 쓰이는 속담이다. ‘꿩 먹고 알 먹기’, ‘굿 보고 떡 먹기’도 같은 뜻을 지녔다. 배는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큰 과일이다. 그래서 허기도 채울 수 있다. 배를 먹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이로움이다. 배를 먹다 보면 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배를 먹다 저절로 이도 닦게 된다는 것이다.
  • 영화 ‘전우치’ 캐스팅은 ‘굿’ 구성은 ‘복잡’

    영화 ‘전우치’ 캐스팅은 ‘굿’ 구성은 ‘복잡’

    한국 히어로 영화사상 가장 스타일리시한 영웅이 탄생했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제작 영화사집)가 14일 오후 왕십리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전우치’는 강동원을 비롯, 임수정·김윤석·유해진·염정아 등 톱스타와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기용했다. 또 ‘타짜’, ‘범죄의 재구성’으로 연출력을 입증한 최동훈 감독이 100억 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작품이라는 점 역시 ‘전우치’를 2009년의 화제작으로 만들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시사회 현장에는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집작하게 했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프로 한 이 영화는 조선시대의 악동 영웅 전우치(강동원 분)가 화담(김윤석 분)으로 인해 스승 천관대사(백윤식 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혀 있다가 500년 후 현대 서울에서 봉인이 풀려 요괴들과 싸우는 내용을 다룬다. 우선 ‘전우치’는 성공적인 캐스팅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동원의 전우치는 조선시대의 한복과 갓부터 현대 서울에서의 가죽 코트와 페도라까지 멋지게 소화한다. 주먹보다는 우아한 몸놀림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우치는 강동원의 미모까지 더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냉혹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전우치에 맞서는 화담 역의 김윤석도 악역의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전우치의 여인이자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인경 역의 임수정도 순수함과 요염함을 넘나들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 개 인간 초랭이 역의 유해진과 천관도사 백윤식, 공주병 여배우 염정아 등의 감초연기도 극의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캐릭터와 복잡하게 겹치는 에피소드는 영화를 산만하게 만드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담과 요괴들이 노리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과 전우치가 찾는 청동검, 인간이 되고 싶은 초랭이와 배우를 꿈꾸는 서인경의 정체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영화 속의 사건들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치밀한 연출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래도 ‘전우치’는 완성도 높은 CG와 세련된 와이어 액션, 약간 비틀린 캐릭터의 영웅과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기존 한국형 히어로 영화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는 인정받을 만하다. 23일 개봉 예정인 ‘전우치’가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를 비롯, ‘셜록홈즈’,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등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시선이 모인다. 사진 = 영화사집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연극으로 부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연극으로 부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비극적 사랑을 주제로 한 ‘둥둥 낙랑 둥’이 오는 2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된다. 국립극단이 오태석 연출의 ‘태’에 이어 두 번째 국가브랜드 공연으로 선보이는 작품. 최치림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새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씨어터올림픽스에도 출품된다. 올해 연극계에서는 ‘한스와 그레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옛날옛적에 훠어이 훠이’ 등 최인훈 작가의 희곡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둥둥 낙랑 둥’은 최 작가의 희곡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자명고 설화를 바탕으로 풍부한 은유와 상징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호동과 낙랑이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다 비극을 맞는 설화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호동의 의붓어머니와 낙랑 공주를 쌍둥이로 설정했다. 이는 호동과 낙랑의 사랑의 애절함을 증폭시키며 원초적인 사랑과 욕망을 그려낸다. 특히 호동과 낙랑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영혼결혼식이라는 굿의 형태로 극대화하고 원작에는 없는 전투 장면을 삽입했다. 또 희곡에는 대사조차 없는 숙부와 숙부부장이라는 인물을 부각시켜 호동왕자가 처한 정치적 상황을 구체화시킨다. 스스로 ‘최인훈 마니아’라고 밝힌 최치림 예술감독은 “희곡 ‘둥둥 낙랑 둥’은 샤머니즘과 에로티시즘, 유미주의와 고전적 아름다움을 고루 갖추고 있는 수작”이라면서 “여기에 한국의 춤과 무술, 전통 국악기의 라이브 연주 등이 어우러져 강렬한 연극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극단의 주축 배우인 이상직이 호동을 연기한다. 낙랑과 일란성 쌍둥이 왕비를 동시에 연기하는 여주인공에는 국립극단의 계미경과 곽명화가 더블캐스팅됐다. 또 오디션을 통해 외부에서 선발된 이지수가 호동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그외 원로배우 장민호와 백성희를 비롯한 국립극단 단원 등 45명의 출연진과 10인조 국악 라이브 밴드가 설화 속 판타지를 무대에 되살려낸다. 호동 역을 맡은 배우 이상직은 “최인훈 작가의 ‘한스와 그레텔’에서 대사 두 마디인 병사 역으로 처음 연극에 데뷔했다.”면서 “이후 20여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중요한 역으로 서게 돼 무척 설레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공연은 12월22~27일, 새해 1월6~14일 나눠 진행된다. 2만~4만원. (02) 2280-4115.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굿 다운로더’ 서약 10만 돌파…실효성은?

    ‘굿 다운로더’ 서약 10만 돌파…실효성은?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시행 2달 만에 ‘굿 다운로더’ 서약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각각 8만, 2만 7천 여 명의 관객이 ‘굿 다운로더’가 되기로 약속하며 서명했다. 서약자는 합법 온라인 콘텐츠 이용, 불법 업로드 금지, 개봉 중인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 등 3가지 약속을 준수해야한다. 캠페인 홍보물이 설치된 극장 관계자들은 “1회에 2인 이상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5만 명 이상이 캠페인에 참여했을 것”이라며 “지금껏 극장 내 전시물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끈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는 영화인들과 대중이 ‘합법 다운로드’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굿 다운로더’ 서약이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강제성이 없어 서약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법 다운로드만 이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이에 대해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측은 “네티즌이 불법다운로드에 익숙해져 있어서 합법시장 자체를 모른다.”며 “굿 다운로더 서약의 효과를 수치로 환산할 순 없지만 합법시장에 대해 인지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고 그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유통 전문 업체 씨네21i 측에 따르면 ‘굿 다운로더 캠페인’ 시행 후 합법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네티즌이 10%가량 늘었다. 이는 지난달 11일 의무화된 저작권 보호 기술인 DNA필터링 시스템의 영향도 있지만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영향도 크다. 씨네21i 측은 “DNA필터링 시스템은 분명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편법으로 불법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트와 이용자들의 자정노력이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굿다운로더 캠페인본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뚫킥’ 윤시윤 “세경·정음 둘 다 굿~”

    ‘지뚫킥’ 윤시윤 “세경·정음 둘 다 굿~”

    그를 처음 봤을 때, 상큼한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신인이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대화해보니 ‘애어른’이 따로 없다.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윤시윤(24)의 첫인상이다. 남녀노소에게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지뚫킥’의 윤시윤은 시트콤의 와일드하고 단순한 ‘정준혁’과 사뭇 달랐다. 깍듯한 예의는 기본이요, 방긋방긋 잘도 웃는 해맑고 진지한 청년이었다. 시트콤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을 ‘지뚫킥’ 연기자 대기실에서 만나봤다. ◆“세경·정음 둘 다 좋아요” ‘지뚫킥’이 상한가인 요즘, 윤시윤과 신세경, 황정음의 러브라인은 대한민국에서 알 만한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관심사다. 과연 윤시윤이라면 누구를 택할까? 질문을 던지자 그가 기다렸다는 듯 “진심으로 둘 다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너무 욕심이 많은 것 같다고 하자 “이상형이 밝고 보호해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정음이 밝은 성격을 가진 여자라면, 세경은 보호해주고 싶은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이 제 이상형의 성격을 하나씩 갖고 있으니…”라며 난감하다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뚫킥’ 전개에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는 ‘야속하게도’ 끝까지 선택을 피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2의 정일우’ 꼬리표는…” 김동률의 뮤직비디오가 이력의 전부인 윤시윤은 ‘제2의 정일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뚫킥’에 캐스팅됐다. 김병욱PD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정일우와 비슷한 이미지를 찾다가 발탁했다는 전언이 증명하듯, 윤시윤은 외모 뿐 아니라 목소리와 대화 톤까지 정일우를 떠올리게 한다. 꼬리표가 기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그는 ‘쿨’하게 “기분이 좋다.”고 했다. “배워가는 입장에서, 시대의 아이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떠올려준다는 점이 매우 기뻐요. 이제는 관심보다 비교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더 열심히 해야죠.” 그는 단순히 정일우와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른 말투를 쓰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가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 제안한 답은 한가지다. “연기에 더 집중하고, 감독님이 연출한 역을 더 잘 소화해내려고 노력하는 거죠.” 교과서 같은 대답이지만, 동시에 이보다 더 정확한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얀거탑’의 김명민, ‘주먹이 운다’의 류승범을 꿈꾼다 드라마 ‘하얀거탑’의 김명민을 롤모델로 지목한 윤시윤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김명민 선배님이예요. 드라마를 볼 때마다 감탄하지 않는 날이 없었어요.”라며 잔뜩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탐이 나는 배역으로는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류승범이 열연한 ‘유상환’ 역을 꼽았다. 세상과 부딪혀 나가고, 꿈에 도전하고, 희망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배역을 꿈에 그린단다. 하고 싶은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 24살의 신인 윤시윤. 현재는 어떤 일정도, 계획도 없이 ‘지뚫킥’에만 몰입할 거라고 말하는 그는 “동떨어진 모습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희망했다. 덧붙여 “아직 처음이라 부족할 뿐 아니라 성숙하지도 못해요. 지금은 훌륭한 선배님들에게서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까, 지켜봐 주세요.”라며 겸손도 잊지 않았다. 누가 뭐래도 기대 ‘1순위’ 파워신인인 윤시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 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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