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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호범 “아내 백승혜 비키니 사진 직찍했다” 고백

    송호범 “아내 백승혜 비키니 사진 직찍했다” 고백

    원투 송호범이 부인 백승혜 사진을 직접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SBS 러브FM(103.5MHz)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연출 이재춘)의 코너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 원투의 송호범이 아내의 비키니 사진을 찍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DJ 안선영이 “내가 둘이 연애할 때부터 봤는데, 특히 송호범씨 부인은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다. 그리고 요즘 비키니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지 않느냐?”며 칭찬했다. 송호범은 “사실 아내가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까 본인이 직접 수영복을 입었고, 사진은 내가 직접 찍었다.”며 “그 사진이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를 줄 몰랐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송호범은 최근 발표한 ‘베리 굿’과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 2’, ‘와랄라 랄라레’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청취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내수시장 10년간 3배 ↑… 中소비 ‘바링허우’가 주도”

    [기회와 도전의 현장에 가다] “내수시장 10년간 3배 ↑… 中소비 ‘바링허우’가 주도”

    중국은 지난해 1조 2000억달러(약 1472조 4000억원)를 수출, 독일을 제치고 1위 수출국에 등극했다. 뒤집어 보면 수출품의 56%는 중국에 투자한 외국기업이 만든 것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한 중국은 지난해 한국에 325억달러(약 39조 8775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안겼다. 1992~2008년에 중국의 해외시장 점유율은 2.1%에서 8.9%로 급증했고, 같은 기간 한국도 2.1%에서 2.7%로 몸집을 불렸다. 분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베이징삼성경제연구소(SeriChina)의 수석연구원 4명에게 중국 소비자와 산업에 대해 물었다. 대담은 지난 6월 중순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삼성그룹 중국 본사에서 진행됐다. →중국은 차이메리카(차이나+아메리카)의 G2 시대를 열고 있다. 내수시장 확대 등 경제흐름은. -추강 박사(이하 추강) 수출에서 내수 위주로 경제구조를 재편하면서 2009년부터 자동차·철강 등의 ‘10대 산업진흥책’을 전개하고 있다. 내수확대·기술개발·구조조정이 핵심이다. 기업 인수·합병(M&A)과 생산 총량규제도 이뤄진다. 해외기업 인수와 대형업체 중심 재편도 눈여겨봐야 한다. 한국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 G20 수준의 개발도상국이다. -추징 박사(이하 추징) 중국 내 소비기조는 ‘바링허우(80後·1980년 이후 출생자)’가 이끌고 있다. 바링허우 직장인들은 강한 개인주의를 지녔다. 파업을 주도할 만큼 대담하지만 부모로부터 독립하기를 거부하는 두 얼굴도 갖고 있다. 이들 중 월급을 몽땅 물건 사는 데 쓸 정도로 소비지향적인 ‘위에광주(月光族)’나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결혼을 미루는 ‘쿵훈주(恐婚族)’도 섞여 있다. →구체적으로 얘기해 달라. -추징 중국 도시소비자의 80% 이상은 지금도 ‘향후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생각은 중산층 이상에서 강하다.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던 중국인들은 최근 주택·가전 등의 구매가 늘면서 ‘선소비·후지불’ 경향이 강해졌다. 고급품과 저가품의 중간인 ‘굿 이너프’ 제품이나 명품 이미지의 대량생산품인 ‘매스티지’도 주목받고 있다. 또 주5일제 정착으로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유람소비가 늘고 있다. 항저우에 베니스나 스위스풍의 마을이 건설되는 것도 관련이 있다. ‘녹색올림픽’인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가전과 주택에서 친환경·웰빙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인의 1인당 소비는 아직 미국인의 20%에 못 미친다. -류진허 박사(이하 류진허) 동일한 100달러를 벌어도 미국인은 이를 초과한 150달러를 쓰지만, 중국인은 50~70달러만 쓰고 나머지는 저축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탓으로 과도하게 쌓인 예금 규모가 이를 대변한다. 사회보장·연금·실업보험 등 사회 안전망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필요하다. 또 중국의 사치품 소비시장이 세계 2위라는 통계는 빈부 격차를 설명하는 지표이지 소비력 향상을 뜻하지는 않는다. -추징 내수시장 규모는 최근 10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중산층이 늘고, 소비자 권익보호가 강화된 덕분이다. ‘바이링(싱글족)’, ‘딩커주(딩크족)’ 등 가족형태 변화는 소비시장 세분화를 뜻한다. 충동구매 성향이 강하다. 중국은 1자녀 정책으로 역피라미드인 ‘4·2·1(조부모 4명, 부모 2명, 자녀 1명)’ 가족구조가 보편화됐다. 자녀들이 애완견 기르기를 취미로 하면서 관련 용품과 동물병원이 지난 10년간 매년 20%씩 성장했다. 그린소비·유람소비·현재지향적 소비·온라인 소비 등이 추세다. →정부는 재정투입으로 경기를 부양한다. 성장유지와 물가안정이란 상반된 경제목표가 가능한가. -류진허 정부는 증가하는 노동력을 흡수하는 최소 성장률을 8%로 보고, 8% 미만이면 경기부진으로 판단한다. 내수 중심으로 이를 유지하기 어려워 고성장 기조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지방정부가 쌓아 놓은 과도한 빚도 문제다. →성장세가 두드러진 중국 기업 5곳을 꼽아 달라. -추강 비야디(자동차·전지), 렌샹(PC), 화웨이(기업솔루션), 지리자동차, 하이푸레(바이오)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비야디는 다국적기업이 주도하던 중형차 시장에서 ‘F3’로 로컬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세계 톱5 전지생산 기업이기도 하다. 화웨이는 국제특허 출원 세계 1위 기업이다. 앞으로 에코시티, CDM 프로젝트, 에너지효율화 사업이 주목받을 것이다. →‘혐한류’가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류진허 2억 4000만명의 바링허우는 인터넷을 통해 일본이나 한국에 나쁜 감정을 표출하곤 한다. 이전 티베트 사태로 프랑스계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피해를 본 것과 달리 이슈가 없다면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중국 CCTV 드라마 상당수는 인민해방군과 제국주의 일본군의 전투를 다루지만, 시청자들은 일본제품 구매를 꺼리지 않는다.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과제는. -류쓰양 박사 한국 기업은 아직 기술과 품질을 강조한다. 소비자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핵심산업 1~2개가 먼저 치고 들어오는 투자방식은 효율적이다. 삼성전자가 저가와 프리미엄폰의 경계에 해당하는 ‘엔트리 프리미엄폰’ 전략을 펼치는 것도 눈에 띈다. →한·중 FTA는. -류진허 중국은 최근 타이완과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맺었다. 어느 나라와도 경제협정을 교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농산물시장 개방을 우려하는 한국은 ECFA협정을 살펴보고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ECFA의 효력은 FTA보다 세다. sdoh@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 공개..청순미모 돋보여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 공개..청순미모 돋보여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쓰에이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수지는 청순하고 앳되지만 세련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전신사진에서 수지는 꽃을 입에 무는 독특한 포즈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레전드가 될 졸업사진이다.”, “여신미모 강림” 등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에 네티즌 “레전드 될 것”

    미쓰에이 수지 졸업사진에 네티즌 “레전드 될 것”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쓰에이 수지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수지는 청순하고 앳되지만 세련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전신사진에서 수지는 꽃을 입에 무는 독특한 포즈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레전드가 될 졸업사진이다.”, “여신미모 강림” 등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최근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재범·missA 민, 과거 엽기사진에 ‘폭소’

    재범·missA 민, 과거 엽기사진에 ‘폭소’

    가수 겸 배우 재범과 걸그룹 미쓰에이(missA)의 민이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시절에 함께 찍은 ‘엽기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2PM의 전 멤버였던 재범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의 재범과 민은 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흰자위를 보이며 혀를 내밀고 있는 재범의 모습은 앞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냈던 해맑은 모습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민 역시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며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재범과 장난을 치고 있다. 이는 민이 미쓰에이의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무대에서 선보이는 섹시하고 이국적인 매력과 상반되는 친숙한 모습이다. 현재 재범과 민은 절친한 사이만큼이나 사이좋은 행보를 걷고 있다. 재범은 오는 13일 발매되는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로 각종 음반판매 사이트 예약판매차트와 종합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위해 국내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민은 미쓰에이 멤버로서 지난 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라이브로 ‘실력파 신인’으로 인증 받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친구끼리 닮는 다더니 서로서로 잘 풀리는 모습 보기좋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의 꿈을 지켜봤을 텐데 참 신기하겠다.”, “누구 하나 상하지 말고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미쓰에이, 뮤직쇼 ‘뉴턴’서 셀카 공개…빛나는 미모

    미쓰에이, 뮤직쇼 ‘뉴턴’서 셀카 공개…빛나는 미모

    다국적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빛나는 외모와 출중한 한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미쓰에이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뮤직쇼 ‘뉴턴’의 출연을 기념해 6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민, 페이, 지아, 수지는 각자의 매력을 살려 직접 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히 중국인 멤버 페이는 “뉴턴 시청자께, 미쓰에이 많이 사랑해주세용, 감사합니다.”라는 다정한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또 지아는 막내 멤버답게 귀여운 브이(V)자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깜찍한 당부를 건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흰 피부에 큰 눈이 매력적인 지아의 외모를 칭찬하며 “형광등 피부 한명 더 추가요.”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제2의 원더걸스’로 불리는 미쓰에이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사진 = tvN 뮤직쇼 ‘뉴턴’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수애-유승호, ‘눈물의 눈싸움’ 벌인 이유는?

    수애-유승호, ‘눈물의 눈싸움’ 벌인 이유는?

    배우 수애와 유승호가 네티즌을 상대로 ‘눈싸움’ 대결을 펼쳐 화제다. 수애와 유승호는 최근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전! 나도 굿 다운로더!’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만큼 강렬한 1대 1 눈싸움 대결을 펼쳤다. 두 배우는 ‘양심 눈싸움’이란 코너에서 각각 모니터를 마주한 채 실제로 고통스럽게 눈물을 참으며 진지하게 눈싸움을 했다. 이들은 “눈은 거짓말을 못한대요.”, “제 눈을 보고 다시 한 번 굿 다운로드를 다짐해 주세요.”라며 네티즌들을 직접 마주보며 대화하듯 진심어린 눈빛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촬영 당시 수애와 유승호는 실제로도 눈물을 많이 흘려 수차례 NG를 내면서도 리얼하고 진심 어린 마음과 눈빛으로 네티즌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진심이 담긴 이 미션은 오픈한 지 사흘 만에 이미 만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양심 눈싸움’뿐 아니라 박해일, 정재영, 한예슬과 함께하는 ‘스피드 퀴즈’, 안성기, 박중훈과 OX 퀴즈를 풀어보는 ‘마스터 OX’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애와 직접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연예인이랑 눈싸움을 하다니 묘한 기분이다.”, “국민남동생 승호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니까 내 마음 속까지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 이라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굿다운로더캠페인 본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영화단신]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2010년 하반기 걸작 일본영화 정기 무료상영회를 연다. 12일 1950년대 일본 청춘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햇빛 쏟아지는 언덕길’(1958) 상영을 시작으로 8월 ‘그림 속의 나의 마을’(1996), 9월 ‘만화잡지따윈 필요없어’(1986), 10월 ‘청춘일기’(1963), 11월 ‘은밀한 게이샤의 세계’(1972), 12월 ‘젖은 욕망’(1972)을 준비했다. 상영회는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마다 열린다.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문화운동인 굿다운로더캠페인 운동본부가 최근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gooddown loader.com/2010)를 오픈했다. 운동본부는 곰TV,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벅스, 인디플러그 등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들과 손잡고 ‘굿 다운로더’를 활성화하는 공동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김수철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영화음악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한국 영화 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2006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철은 1980년대 ‘못다핀 꽃 한송이’ ‘젊은 그대’ 등을 히트시킨 데 이어 1990년대 이후부터는 ‘서편제’ ‘축제’ ‘창’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하며 영화 음악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이달 말까지 한국영화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시대별 대표 미스터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미스터리 영화전’을 연다. 김지미의 열연과 반전이 돋보이는 ‘불나비’(1965),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추리 범죄극 ‘목없는 미녀’(1966), 바닷가 외딴집에 사는 부유한 상속녀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 ‘흑진주’(1969) 등 8편이 준비됐다. 영상자료원은 최은희, 조미령, 양미희 등 옛 스타들이 출연한 1950년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3편도 DVD 박스세트로 출시했다. 3편은 이용민 감독의 ‘서울의 휴일’(1956), 이병일 감독의 ‘자유결혼’(1958), 한형모 감독의 ‘여사장’(1959)이다.
  • 빅뱅 태양 ‘아이 니드 어 걸’ 1주일만에 엠카 1위

    빅뱅 태양 ‘아이 니드 어 걸’ 1주일만에 엠카 1위

    빅뱅의 태양이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7월 8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1위는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이 차지했다. 7월1일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 태양은 이날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정규 앨범 발매 후 각종 해외의 R&B 차트에 진입한 태양의 무대에는 빅뱅의 동료인 지드래곤이 함께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태양 외에도 이날 무대에는 일명 ‘원더걸스2’라고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JYP출신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도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크한 숏커트로 변신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엠블랙 미르와 함께 타이틀곡 ‘미쳐가’로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태양을 비롯해 애즈원, 원투, 티맥스, 미쓰에이, 간미연, 포미닛, 소리, 곽현화, 씨스타, 린, 숙희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엠블랙, 알고 보니 성대모사 달인? ‘완벽 싱크로율’

    엠블랙, 알고 보니 성대모사 달인? ‘완벽 싱크로율’

    엠블랙이 완벽한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다. 엠블랙은 지난 7월 6일 방송된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전문수)출연해 재미난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보여줬다. 리더 승호가 비트박스를 시작하며 BGM을 깔자 그 리듬에 맞춰, 멤버들의 귀여운 성대모사가 이어졌다. 이준은 “오호~ 수진이여~”하며 오광록의 성대모사를 했고, 천둥은 변희봉의 영화 속 대사를, 지오는 신문선의 목소리로 “아~~~” 이 딱 한마디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미르는 “Are You Ready? 싸가지 없는 놈!”하며 윤문식의 유행어를 성대모사를, 승호는 “타이밍 무지 좋았고, 비트박스에 실린 흐름이 굿~이었네요. 오늘 무지 잘됐어요. 만족스럽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최화정은 “이 팀웍이 위장평화인지 알아 봐야겠어요.”하며 멤버들이, 두 가지 예시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하는 이색 질문을 했고, 엠블랙 멤버들은 그 중 한 개도 동시에 대답하지 못한 재미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빅뱅 태양,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1위 등극’

    빅뱅 태양,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1위 등극’

    빅뱅의 태양이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7월 8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1위는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이 차지했다. 7월1일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 태양은 이날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정규 앨범 발매 후 각종 해외의 R&B 차트에 진입한 태양의 무대에는 빅뱅의 동료인 지드래곤이 함께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태양 외에도 이날 무대에는 일명 ‘원더걸스2’라고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JYP출신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도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크한 숏커트로 변신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엠블랙 미르와 함께 타이틀곡 ‘미쳐가’로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태양을 비롯해 애즈원, 원투, 티맥스, 미쓰에이, 간미연, 포미닛, 소리, 곽현화, 씨스타, 린, 숙희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윤손하, ‘도망자’서 팜므파탈 변신…비와 호흡

    윤손하, ‘도망자’서 팜므파탈 변신…비와 호흡

    배우 윤손하가 드라마 ‘도망자’에 캐스팅돼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도망자’는 한국전쟁 발발과 동시에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60년이 지난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비와 이나영이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도망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윤손하를 넣어 한층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도망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윤손하는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로 변신하게 되니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극중 윤손하는 황미진으로 분해 지우(정지훈 분), 진이(이나영 분)와 날선 대립각을 펼칠 예정. 특히 윤손하의 황미진은 과거를 덮기 위해 진이를 죽이려고 접근하지만 탐정 지우와 카이(다니엘 헤니)가 연루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한편 윤손하는 미스 춘향 출신의 KBS 공채 탤런트로 신인시절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0년 일본에 진출해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드라마 ‘굿 럭’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추노’ 열풍을 일으킨 곽정환 감독, 천성일 작가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드라마 ‘도망자’는 오는 9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라온아이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미쓰에이 페이, 데뷔전 中 애니콜모델 활약 ‘눈길’

    미쓰에이 페이, 데뷔전 中 애니콜모델 활약 ‘눈길’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페이의 데뷔 전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더걸스·2PM·2AM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브레이블 AQ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걸그룹 미쓰에이는 지난 1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제2의 원더걸스’라 불리는 미쓰에이는 민, 페이, 지아, 수지로 결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타이틀곡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개개인에게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페이는 삼성전자 애니콜의 중화권 모델로 발탁됐던 기대주로 부상했었다. 또 다른 멤버 민은 미국 데뷔를 기획했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유망 신예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페이지? 다음에 제대로 확인해봐야지.”, “미쓰에이, 무대 장악력이 눈길을 끌었다.”, “성공예감”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에이에 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을 목표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누구도 경험 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쓰에이의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에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 외에도 ‘딱 마주쳐’, ‘다시 사랑’, ‘브레이크 잇’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뉴스팀 ntn@seoulntn.com
  • ‘JYP기대주’ 미쓰에이, 공중파 데뷔 신고식 “굿 걸!”

    ‘JYP기대주’ 미쓰에이, 공중파 데뷔 신고식 “굿 걸!”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공중파 방송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미쓰에이는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파격적인 안무로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제2의 원더걸스’라 불리는 미쓰에이는 민, 페이, 지아, 수지로 결성된 여성 4인조 그룹. 미쓰에이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공개에 앞서 ‘브레이크 잇’(Break It)의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발레복 레오타드를 연상시키는 타이트한 무대 의상이 긴 팔과 다리를 뻗어 올리는 강렬한 안무를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미쓰에이는 유럽풍 음악의 선율과 미국식의 강렬한 힙합 리듬이 결합된 미디어 템포 곡 ‘배드 걸 굿 걸’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에이에 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을 목표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누구도 경험 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쓰에이의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에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 외에도 ‘딱 마주쳐’, ‘다시 사랑’, ‘브레이크 잇’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미쓰에이, 데뷔무대 “중국 기예단?” 파격 신고식 성공

    미쓰에이, 데뷔무대 “중국 기예단?” 파격 신고식 성공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는 지난 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등장을 알리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기대주 민, 페이, 지아, 수지로 결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공개에 앞서 기예단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무용수들의 레오타드를 연상시키는 타이트한 무대 의상은 긴 팔과 다리를 뻗어 올리는 강렬한 안무를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이어 유럽풍 음악적 선율과 미국적 강렬한 힙합 리듬이 결합된 미디어 템포 곡 ‘배드 걸 굿 걸’ 무대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에이에 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을 목표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누구도 경험 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미쓰에이의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딱 마주쳐’, ‘다시 사랑’, ‘브레이크 잇’(Break It)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 다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공옥진이 평생의 한 풀었소”

    “공옥진이 평생의 한 풀었소”

    “고맙습니다. 공옥진이가 평생의 한을 풀었소.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소.” ‘1인 창무극’의 대가 공옥진(79)씨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최근 공씨의 창무극이 도(道)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에 대한 소회다. 공씨는 “(사람들이) 공옥진이 아니면 누가 문화재냐고. ‘문’자만 들어도 아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만큼 한이 깊게 맺혔다. 공씨는 2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간 못다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공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5년 광주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공씨는 수십년간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의 춤을 접목한 1인 창무극을 만들었지만 공식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다 지난 5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공씨는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누차 고개를 숙였다. 공씨는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한국의 명인명무전’ 공연에서 살풀이 춤을 선보였다. 1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지금까지 병마와 싸워 왔지만 공연을 한다는 기대감에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고 했다. 공씨는 살풀이춤에 대해 “살풀이는 상대의 아픔을 뽑아서 전해주는 춤”이라면서 춤에 대한 깊은 애착을 보였다. 이어 “사실 오늘은 살풀이를 추려 온 것도 아니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려고 했을 뿐”이라면서 “하지만 굿쟁이는 음악 소리가 나면 굿을 하기 마련이다.”라고 이번 공연에서 춤을 선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춤이란 게 참 묘해요. 춤을 어떻게 추느냐. 오장육부가 흔들리는 대로 하면 돼요. 그게 멋이죠.” 공씨는 힘든 몸을 일으키며 바닥에 앉아 심청가의 한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인 창무극은 딴 사람이 흉내를 못 낸다.”고 말한 공씨는 “관객을 일으켜 세우면서 함께 춤을 출 때 가장 행복하다.”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제자들과 한국 무용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공씨는 “사람이 되어야 예술을 할 수 있다. 사람이 되지 못하면 예술도 가치가 없다.”면서 “거짓으로 춤을 춰선 안 된다. 손끝에서 혼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 함께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공씨의 1인 창무극 전수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수관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굿 거버넌스’ 서울국제회의 유엔·행안부 공동으로 개최

    유엔(UN) 거버넌스 센터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17~18일 이틀 동안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굿 거버넌스’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가이 피터스 피츠버그대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과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관료,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총 41개국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굿 거버넌스(좋은 행정, 건전한 통치)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과 선진행정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에는 굿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이를 통해 국가발전을 이룩한 한국과 싱가포르의 사례가 소개됐다. 정용덕 서울대 교수는 합의지향, 참여성, 투명성 등 한국사회에 내재한 8대 굿 거버넌스 요소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거버넌스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저 보랏빛 군무… 그 달콤한 유혹

    저 보랏빛 군무… 그 달콤한 유혹

    “어느 총각 꼬시려고, 꿀단지 열 개 스무 개 향긋한 그 내음 여기 저기 퍼뜨려 벌 나비 모두 불러 잔치 또 잔치 이른 봄 꽃 피어 잠시 꿈꾸다 여름이면 말라 죽는 夏枯草 (하고초) 신세” 시인 이종원이 지은 시 ‘꿀풀’의 한 대목입니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한번쯤 맛보았을 꿀풀에 관한 헌사지요. 들로, 산으로 노닐다 꽃잎 따서 입에 물면 다디단 꿀물이 나오던, 바로 그 꽃입니다. 지금 경남 함양 하고초마을에는 꿀풀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마을 뒷산의 다랑논마다 벼 대신 꿀풀들이 가득 차 보랏빛 융단이라도 깔아 놓은 듯합니다. 도깨비 방망이를 닮아 생김새는 어쭙잖은 것이 꽃 빛깔은 어찌 그리 고운지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보랏빛의 유혹이 제법 마음을 흔듭니다. 그뿐인가요. 함양은 ‘정자의 고향’이라 할 만큼 정자가 많습니다. ‘선비문화 탐방로’라 해서 함양의 대표적인 정자를 둘러볼 수 있는 트래킹 코스도 만들어 뒀습니다. ‘보라색 꿀단지’ 꿀풀로 눈을 즐겁게 하고, 화림동 계곡의 정자에 누워 달게 오수를 즐긴다면 금상(錦上)에 꽃을 꽂는 격이겠습니다. ●다랑논 가득 펼쳐진 보랏빛 향연 ‘주변 사람들을 배불리는 못 먹여도 배를 곯게 하지는 않는 산’이 지리산이라 했다. 벼농사를 짓건, 밭을 일구건, 지리산에 기댄 마을마다 요족하지는 않아도 ‘이밥에 고깃국’쯤은 먹고 산다는 뜻일 터다. ‘하고초마을’로 알려진 함양군 백전면 양천마을도 그 중 하나. 2003년 재배하기 시작한 꿀풀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부터 제법 쏠쏠한 수익을 내는 마을이 됐다. 예전이라면 특용작물 수준에 머물렀을 꿀풀이 요즘엔 관광자원으로 효자 노릇하는 셈이다 꿀풀은 꽃이 지는 여름이면 누렇게 말라 죽는다 해서 하고초(夏枯草)라고도 불린다. 마을 이름도 거기서 유래됐다. 꿀풀은 어디 하나 버릴 데가 없다. 밀원식물(蜜源植物)인 덕에 꽃은 꿀을 얻는 데 쓰고, 대궁은 말려 진액을 뽑거나 약재로 내다 판다. 요즘처럼 ‘하고초 축제’를 벌일 때면 꽃잎을 따 부침개, 산채비빔밥 등을 만드는 식재료로 쓴다. 하고초마을도 예전엔 다랑논에 벼농사를 짓던 평범한 마을이었다. 대부분 천수답이었던 논은 비가 오지 않으면 흉작으로 이어지기 일쑤였다. 하늘만 바라보고 살던 주민들은 2003년 다랑논에 벼 대신 하고초를 심었다. 꽃이 필 무렵 축제도 벌였다. 하고초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민 39명의 생활도 변했다. 지난해 이 산골마을에서 하고초로만 벌어들인 수입은 3억원 남짓. 정진상 전 작목반장은 “벼농사를 지을 때보다 3배가 늘었다.”고 했다. 하고초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고 있다. 예년같으면 벌써 꽃이 지기 시작했을 터. 그러나 올해 유독 심했던 불순한 일기 탓에 이제 겨우 만개하고 있다. 하고초마을 초입부터 보랏빛 군무(群舞)가 시작된다. 꿀벌들이 붕붕대며 바삐 날아 다닌다. 꿀풀이 1년에 한 번 베푸는 ‘화분(花粉)의 성찬’에 빠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화려한 장미며 수수한 감자꽃 등도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을 언덕엔 400년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거대한 가지를 뻗어 마을 주민과 여행자들에게 넉넉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당산목이다. 느티나무 아래 앉아 있자면 스치는 바람이 청량함을 넘어 차가운 느낌마저 든다. 여기에 마을 주민들의 인심이 듬뿍 얹혀진 부침개와 하고초 꽃잎이 동동 떠다니는 농주 한 잔 곁들이면 여행의 피로쯤은 어느새 남의 일이 되고 만다. 이것저것 주문해도 만원을 넘지 않으니, 가격마저 참 착하다. ●24일까지 흥겨운 하고초축제 속으로 야트막한 마을 뒷산을 넘으면 꿀풀들의 향연은 절정에 달한다. 꿀풀 재배지역만 약 11만㎡(3만 3000평). 산자락 골골마다 다랑논이 빼곡한데, 개화가 늦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온통 보랏빛 일색이다. 화분을 먹은 벌들이 만드는 하고초꿀은 2.4㎏짜리 4000되 남짓. 올해는 5000되가 목표다. 하고초가 만들어내는 풍경 포인트는 대략 세 곳으로 압축된다. ‘아들 낳는 옹달샘’ 바로 위 고갯마루가 첫 번째, 여기서 고갯마루를 한 굽이 더 넘어 만나는 산길이 두 번째, 그리고 원두막이 세워진 마을 끝자락이 세 번째다. 하고초와 더불어 천천히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하고초축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메기잡기 체험, 감자삶굿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감자삶굿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불에 달궈진 돌 위에 감자를 얹고 삶는 동안 한바탕 춤판이 벌어진다. 감자를 찌면서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간간이 물을 넣는데, 이때마다 ‘뻥뻥’ 소리가 터지는 희한한 장면이 연출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찐감자의 맛. 박종회 이장은 “감자를 삶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긴 해도 감자의 맛만큼은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곧추세웠다. 감자삶굿은 주말에만 펼쳐진다. ●홍조 띤 얼굴은 화림동 계곡물로 식히고 ‘좌 안동, 우 함양’이라 했다. 내 나라 안에 대표적인 양반 고을이 두 곳 있는데, 나라님 보시기에 왼편은 안동, 오른편은 함양이란 뜻이다. 쉽게 말해 대쪽 같은, 혹은 꼬장꼬장한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고을이란 얘기다. 그 기질은 오늘날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변강쇠와 옹녀’ 설화의 주무대이면서도, 드러내놓고 관광상품화하지 못한다니 말이다. ‘남녀상열지사’에 대한 것을 함양 관광의 앞줄에 내세우기 낯뜨겁다는 뜻일 터.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심청전 등 고전이나 구전 설화의 주무대가 어디냐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에 견줘 참 이례적이다. 변강쇠와 옹녀가 세인의 눈을 피해 정착한 곳은 함양군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오도재 부근이었다고 전해진다. 오도재 정상 아래 지리산조망공원에는 변강쇠와 옹녀를 주제로 테마공원도 만들어 뒀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면 살짝 얼굴을 붉힐 수도 있겠다. 변강쇠와 옹녀의 설화와 만난 뒤엔 함양 선비 문화의 진수를 둘러보는 게 순서다. ‘새끈한’ 이야기에 얼굴이 화끈거린다면 시원한 화림동 계곡물로 식힐 일이다. 함양은 ‘정자의 고향’답게 80여개에 달하는 정자와 누각이 군 내 경승지마다 빼곡히 차 있다. 특히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돌아가며 만든 안의면 화림동 계곡에 가장 아름다운 정자들이 밀집해 있다. 함양군은 거연정, 군자정 등 빼어난 자태의 정자를 둘러 볼 수 있는 ‘선비문화 탐방로’를 최근 일반에 개방했다. 황암사에서 출발해 남천정과 동호정 등을 지나 봉전교에서 끝난다. 길이는 5.8㎞. 계곡 트래킹을 겸하고 싶다면 농월정터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겠다. 짬짬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 걷는 맛이 각별하다. 원래 코스는 농월정터를 포함한 6.2㎞였으나, 약 400m 구간의 트래킹로가 아직 정비되지 않았다. 글 함양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 :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할 경우 경부(중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함양 분기점→88고속도로→함양 나들목 순으로 간다. 고속버스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11회 운행. 첫차는 오전 8시20분. 어른 1만 6600원, 중고생 1만 3300원, 어린이 8300원. →주변 관광지 : 함양 주민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곳이 상림(上林)이다. 언제 가도 시원한 나무 그늘과 맑은 공기를 내준다. 최근 하림(下林)도 복원공사를 끝냈다. 아직은 빈약한 수준. 하지만 함양토속어류생태관 등 관람시설을 조성해 자녀들과 함께 둘러볼 만 하다. 지리산 칠선계곡 자락의 서암정사는 사찰 전체가 조각공원처럼 꾸며진 석굴법당이다.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960-5163. →잘 곳 : 산간마을에서 휴식을 원한다면 송전산촌생태마을휴양소(www.songjunri.com)가 좋겠다. 형제간 우애를 깨지 않기 위해 주웠던 황금을 다시 버렸다는 고려말 이억년·조년 형제의 전설이 서린 엄천강 주변에 있다. 6만~10만원. 식사는 직접 해결하거나, 휴양소에 딸린 식당을 이용하면 된다. 정식 6000원, 토종 흑돼지 바비큐 1만원. 963-7949. 읍내에서는 하야트 모텔이 깨끗하다. 3만원. 962-9696. →맛집 : 옥연가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찾아 유명해진 집. 연잎으로 만든 백연밥상 등이 일품이다. 963-0107. 늘봄가든은 오곡밥 잘 짓기로 입소문 났다. 963-7722. 두 곳 모두 상림 인근에 있다.
  • [TV 비평] 막내린 KBS ‘수상한 삼형제’

    [TV 비평] 막내린 KBS ‘수상한 삼형제’

    아직까지 국내 드라마의 절대 기준은 ‘시청률’이다. 제 아무리 날고 기는 톱스타나 유명 제작자라도 다음날 아침이면 어김 없이 날아드는 ‘시청률’이라는 성적표 앞에서 작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같은 시청률 지상주의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13일 종영한 드라마가 있다. 바로 KBS 2TV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수삼)다. 지난 8개월간 ‘수삼’의 시청률 성적표는 화려했다. 첫회 24.3%(TNmS 기준)로 시작해 ‘대박 드라마’의 기준인 40%를 넘나들며 인기몰이를 했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드라마는 올 2월부터 모든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틀어 16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요즘처럼 열악한 드라마 산업 여건 속에서도 제작사와 방송사에 ‘흑자’라는 달콤한 선물도 안겼다. 이쯤 되면 ‘국민 드라마’라는 찬사가 붙을 만도 하다. 그러나 ‘수삼’은 방영 내내 ‘막장’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했다. 고부·동서 간의 갈등과 불륜 등을 소재로 흥미를 유발해 주말 저녁 시청자의 눈길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극단적인 캐릭터와 자극적인 전개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전락했다. ‘막장’ 논란의 중심에는 문영남 작가가 있다. 일일연속극 ‘정 때문에’, ‘바람은 불어도’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2004년 ‘애정의 조건’을 시작으로 ‘장밋빛 인생’(2005) ‘소문난 칠공주’(2006), ‘조강지처 클럽’(2007~2008), ‘수상한 삼형제’(2009~2010)에 이르기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히트작을 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홈드라마의 단골 주제인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화해에 천착해온 문 작가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섬세한 필치로 단절되고 왜곡된 우리 사회의 가족상을 고발했다. 무엇보다 등장 인물들의 감정 밑바닥까지 끌어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 흡인력은 톱스타 한 명 없이도 흥행을 만드는 문 작가의 저력이다. 그러나 자신감이 과했던 탓일까. ‘조강지처클럽’부터 지나치게 자극적인 전개와 작위적인 설정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누구보다 흥행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작가는 뚜렷한 주제도, 이렇다할 개연성도 없이 그저 특이한 캐릭터를 내세워 갈등의 매듭을 조였다가 푸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시청자들을 지치게 했다. 드라마의 최대 미덕이 ‘재미’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업적 영화와 달리 공공재인 전파를 이용해 전국민을 상대로 방송되는 드라마는 만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제작진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뿐이라고 해명하지만, 드라마가 오히려 사회의 극단을 조장한 것은 아닌지 뒷맛이 영 개운치 않은 이유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엠블랙 지오, 수염 뒤 감춰진 ‘꽃남’ 얼굴

    엠블랙 지오, 수염 뒤 감춰진 ‘꽃남’ 얼굴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수염에 가려졌던 얼굴을 드러냈다. 지오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방송된 곰TV(www.gomtv.com) ‘메이킹 더 아티스트-엠블랙’(Making The Artist-MBLAQ)편에 출연해 트레이드마크였던 수염을 밀고 말끔한 얼굴을 공개했다. 지오는 수염을 민 이유에 대해 “수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수염을 많이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했지만 오랫동안 수염을 가지고 활동하면 영영 못자를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지오는 지난해 데뷔 싱글 ‘오 예‘와 ’굿 러브‘로 활동당시 코와 턱에 수염을 길러 아이돌스럽지 않은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일명 ‘수염돌’, ‘수염남’등의 별칭을 얻으며 거친 남성의 매력을 발산한 것. 이어 이번 2집 타이틀곡 ‘와이’(Y) 무대에서는 수염에 가려져 있던 고운 얼굴을 드러내며 여심몰이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수염 미니까 완전 선남, 깨끗한 얼굴이 보기 좋다.”, “잘생겼다 지오, 잊고 있었어. 네가 잘생겼다는 걸.”, “수염 있을 때도 좋았지만 이제는 제 나이를 찾은 느낌”, “피부가 완전 보송보송해 보이는 게 ‘볼부비부비’라도 해주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 분량에서 엠블랙 멤버 미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낸 비의 ‘복근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곰TV ‘메이킹 더 아티스트-엠블랙’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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