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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 개최

    서울 중구,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인쇄 메카인 충무로 일대에서 ‘2019 프린팅 디자인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에는 모두 5259개의 인쇄산업체가 있는데 이 중 충무로에만 약 4000여개가 몰려 있다. 이에 구에서는 충무로의 핵심사업인 인쇄산업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명보아트홀 광장과 피제이호텔 옆에 있는 A&D빌딩, 충무로 인쇄거리 등 3곳에서 열린다. 축제의 메인무대라 할 수 있는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충무마켓’이란 제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사진을 촬영해 포스터 레이아웃, 충무로 거리와 합성해 자신만의 아트 포스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선택한 글귀를 흰색 티셔츠에 보라색 텍스트로 프린팅하는 ‘당신의 T by 충무로’도 눈길을 끈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을 선물한다. 충무로 인쇄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제지 등으로 만든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행사장 3곳에 있는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은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제지회사에서 준비한 예쁜 샘플집을 전달하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구 인쇄거리 중간을 관통하는 마른내로에 자리잡은 4층짜리 A&D빌딩은 ‘프린팅 팝업빌리지’로 운영된다. 따라서 충무로 인쇄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인쇄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지역 내에 위치한 동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는 ‘Next 메이커스’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19일에 진행하는 독립서점 코너는 독립서점 운영자들이 만든 보유 작품들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독립서적 작가들이 충무로 인쇄소에서 20부씩 만든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인다. ‘From 인쇄소 워크샵’은 자기만의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만드는 법과 인쇄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종이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최근에 관심이 높아진 독립출판의 출판 방법부터 컨텐츠 제작까지 강연 형태로 알려는 워크샵도 마련했다. 인쇄방법 중 하나인 실크 스크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해 참가자들이 직접 에코백에 도안을 찍어볼 수 있다. 아울러 인쇄의 기본 원리인 레터 프레스를 이용해 나만의 수첩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이용하면 좋다. 이렇게 완성된 제품을 SNS에 올린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인쇄 굿즈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충무로에 위치한 인쇄소를 방문해 제지 선택에서부터 컨텐츠 편집디자인, 출력, 제본 과정을 볼 수 있는 ‘인쇄 어디까지 가봤니?’도 재미가 쏠쏠하다. 충무로 인쇄거리 일대의 사진찍기 좋은 인쇄거리 7경을 선정해 사진을 찍어오는 참여자에게 출력한 사진을 제공하고, 충무로 인쇄골목 안에 위치한 오래된 슈퍼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면 또는 커피 쿠폰을 전달한다. 인쇄거리의 3곳에서는 작가들의 짧은 시가 새겨진 문장 카드를 전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골라 맞춤형 컬렉션 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충무로, 을지로 일대가 젊게 변하고 있다. 청년 디자이너들과 예술가들이 유입돼 옛 것을 현대적 감성에 걸맞게 되살리고 있다. 구에서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중구의 대표 도심산업인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가능성을 몸소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아이돌룸’ 트와이스 위해 준비된 특별 선물은 무엇?

    ‘아이돌룸’ 트와이스 위해 준비된 특별 선물은 무엇?

    ‘아이돌룸’ 트와이스를 위해 준비된 특별 선물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지난주에 이어 트와이스 2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분에는 트와이스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한 무릎 담요가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MC돈희X콘희는 ‘아이돌 999’ 오디션에 치열하게 응한 트와이스를 위해 또 다른 굿즈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를 깜짝 놀라게 한 선물의 정체는 바로 우산. 녹화 당일 우산을 들고 퇴근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팬이 찍은 사진에 담기기도 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무릎담요에 이어 예상치 못한 우산이 등장하자 놀라며 감동했다. 뿐만 아니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우산의 쓰임새가 알려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JTBC ‘아이돌룸’은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캠핑클럽’ 핑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 “영원한 사랑”

    ‘캠핑클럽’ 핑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 “영원한 사랑”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핑클이 추억을 제대로 소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특별한 팬 이벤트 준비를 시작했다. 앞서 이들은 직접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이를 읽고 팬미팅에 초대했던 터. 이에 멤버들은 팬들에게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심했다. 팬 이벤트 당일 아침 일찍 캠핑장을 찾은 이들은 공연 무대, 텐트존, 핑카존, 트램펄린존, 캠핑클럽 체험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공간에 흡족해했다. 이어 네 사람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챙겨줄 핑클빵과 굿즈를 만들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서프라이즈로 팬들 앞에 등장한 핑클은 이들과 함께 간식타임, 예능 ‘스포츠 오디세이’를 패러디한 게임, 바베큐 파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거 추억을 공유했던 핑클과 팬들은 전혀 어색함 없이 어울렸다. 밤이 되자 팬미팅의 메인이벤트인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데뷔곡 ‘블루레인’을 시작으로 ‘당신은 모르실 거야’,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등의 히트곡을 불러 팬들을 추억 속으로 소환했다. 팬들은 꿈맡 같은 완전체 무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고, 응원법을 들은 성유리 역시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벤트의 백미는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보내는 ‘투 마이 핑클’ 코너였다. 이 코너에서 이효리는 과거 자신에게 욕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던 한 팬을 소환해 ‘절친노트’를 찍었다. 이 팬은 과거 이효리가 팬들에게 무심했던 일을 언급했고, 이효리는 이를 반성하며 항상 팬들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 마지막으로 핑클 멤버들은 “감사한 마음뿐”, “‘캠핑클럽’을 통해 나를 많이 응원해준다는 걸 알았다. 감사하다”, “또 좋은 기회로 인사드릴 것”이라는 인사를 건네며, 팬들을 위한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불렀다. 신곡이 끝난 후 팬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멤버들은 히트곡 ‘영원한 사랑’으로 화답했다. 공연은 핑클과 팬들의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005년을 마지막으로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았던 핑클은 14년 만에 한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진심을 담은 노래와 춤으로 과거 추억을 완벽하게 소환했고, 이는 팬들에게 닿았다. 덕분에 2019년의 특별한 팬미팅은 핑클과 팬 모두의 기억에 남았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를 전한다. 29일 오후 9시 ‘캠핑클럽’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천하제일 내 새끼 자랑대회] 세븐틴 정규 3집 ‘콘셉트 존’을 가다

    [천하제일 내 새끼 자랑대회] 세븐틴 정규 3집 ‘콘셉트 존’을 가다

    최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를 발매한 세븐틴이 색다른 아이디어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 기존 ‘청량돌’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달라진 새 앨범을 알리기 위해 서울 한복판에 ‘콘셉트 존’을 연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븐틴의 숨겨진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콘셉트 존’ 오픈 이틀째인 지난 18일 ‘캐럿’(팬덤명)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콘셉트 존’이 마련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지하 1층 팔레트 매장을 찾았다. 이번 타이틀곡 ‘독 : 피어(Fear)’ 뮤직비디오처럼 연출한 공간에는 미공개 자켓 사진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 등이 아낌없이 전시돼 있었다. 한 편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다녀간 흔적이 사인과 함께 남아 있었다. 1인당 8장까지 인화할 수 있는 포토 머신 앞에는 30여명의 팬들이 줄을 섰고, 시간이 지날수록 줄은 길어지기만 했다.광화문 인근 회사에서 일하는 나수진(37)씨는 퇴근 후 곧바로 ‘콘셉트 존’에 들렀다. 수진씨는 이번 ‘콘셉트 존’에 대해 “세븐틴은 항상 팬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며 “앨범 활동을 끝낼 때 GV를 하는 것도 세븐틴이 처음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진씨의 최애는 정한이다. “우지가 예전 인터뷰에서 ‘정한이는 얼굴도 순정만화인데 목소리도 순정만화’라고 했다. 그 말에 공감한다. 노래하는 목소리가 좋다”고 최애 자랑을 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로는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를 꼽았다. 정한이 포함된 보컬팀의 곡으로 정한의 목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곡이다.고등학생인 조현지(18)양은 인천에서부터 먼 걸음을 했다. “자체적으로 노래와 춤을 만들고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게 세븐틴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 설 ‘아육대’에 참석했다는 현지양은 “간식도 많이 챙겨주고 팬 사랑이 세심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1년 10개월 만의 정규앨범 소식을 듣고는 “티저가 뜰 때부터 울컥했다”고 했다. 최애 원우에 대해서는 “큰 기, 긴 눈, 낮은 목소리가 좋다. 비주얼로 노래도 잘 한다. 가사 전달력이 좋고 춤도 잘 춘다”며 침이 마르게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책도 많이 읽는데 원우 덕분에 독서도 한다”며 깨알 자랑을 덧붙였다. 현지양은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앨범”이라며 “역대급 명반”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이소연(21)씨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입덕한 팬이다. 언제나 무대를 열심히 하는 세븐틴의 모습에 빠졌다. 특히 빠진 멤버는 리더 에스쿱스다. 소연씨는 “최애는 그냥 좋은 것”이라고 강조한 뒤 “얼굴도 열일하고 춤, 랩도 잘하고 예능에서도 열심히 하고 팬들도 잘 챙겨준다”며 에스쿱스의 장점을 열거했다. “이번 앨범 11곡 모두에 세븐틴이 참여해줘서 좋고, 이전과 다른 스타일의 앨범이라 좋다”는 소연씨는 추천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타이틀곡도 좋고 수록곡도 다 좋으니 11곡 모두 다 들어달라”고 말했다.정예슬(14)양은 ‘콘셉트 존’에서만 볼 수 있는 굿즈(기획상품) 중 폴라로이드 인화사진과 한정판 파일 등을 구매했다. ‘데뷔 팬’ 자부심이 있는 예슬양은 “세븐틴은 팀워크가 너무 좋고 지금도 대충하는 게 없다. 데뷔 초와 똑같다”는 점을 역설했다. 최애 승관에 대해서는 “일단 메인보컬이라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예능도 많이 나오고 팬들을 아껴준다”고 자랑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힘들 텐데도 팬카페에 와서 글을 올리고 트위터에 셀카도 올려준다”며 승관의 팬 사랑을 강조했다. 2017년 콘서트 때 스탠딩 1열을 잡은 기억, 2016년 콘서트 때 승관이 리프트를 타고 자신이 있는 구역으로 왔던 일 등을 떠올린 예슬양은 “멤버가 많아서 볼 게 많고, 13명 모두 무대를 잘한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거리를 모티브로 한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은 ‘패션의 도시’라 불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브레라 거리에서 열리는 마켓의 무드를 컨셉으로 하며, 메트로시티 브랜드의 뉴 시그니처 컬러인 ‘TRUE RED’를 활용해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또 메트로시티의 핸드백을 비롯해 SLG(스몰 레더 굿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균일가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스토어 오픈 기간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1인당 1개의 ‘브레라 쇼퍼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9월 20일~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9월 27일~10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10월 2일~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10월 3일~13일) △롯데백화점 부산점(10월 7일~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10월 15일~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월 25일~31일) 등 전국 주요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메트로시티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각 팝업스토어 현장의 상황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품 구입 시 증정받은 브레라 쇼퍼백의 사진을 촬영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페인팅 건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는 ‘브레라 쇼퍼백 페인팅건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메트로시티 스페셜 타투 스티커를 촬영한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메트로시티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되며, 인증샷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캡슐 컬렉터 1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캡슐 컬렉터 게임을 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메트로시티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메트로시티는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브랜드 공식 SNS에 올린 ‘브레라 마켓’ 오픈 콘텐츠에 댓글로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메트로시티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팝업스토어 오픈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메트로시티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엔 서점 어때요? 만화책 기획전 등 이벤트 눈길

    추석엔 서점 어때요? 만화책 기획전 등 이벤트 눈길

    추석을 맞아 서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명절 연휴를 보내다 가족, 친지들과 서점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예스24는 추석 연휴 즐거움을 더할 만화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만화 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인기 웹툰 ‘양말 도깨비’ 삽화가 그려진 ‘에코백’, 인기 웹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 일러스트가 담긴 ‘데스크 쿠션’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2만원 이상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 주요 장면을 활용해 만든 ‘용돈 봉투’ 4종, ‘여중생A’ 삽화가 그려진 ‘북마크’ 중 하나를 준다. 15일까지 도서, 중고샵 1000원 예스24 상품권 및 공연 예매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16일까지 기프트 상품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3만명에게 전자책 전용 1000원 상품권을 발급한다. 예스24 영화 모바일 앱에서는 추석맞이 윷놀이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말잡기에 성공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중고서점을 방문하는 3인 이상 동반 고객에게 중고도서를 10% 할인해준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예스24 굿즈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번 달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중고도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는 15일까지 추석맞이 랜덤 쿠폰 이벤트를 연다. 기프트·eBook·도서 등을 품목별 2개 이상씩 장바구니에 담고, 미션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랜덤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2000명에게 e캐시 300원을 준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김금희 작가 소설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은희경 작가 ‘빛의 과거’, 이정명 작가 ‘밤의 양들’ 등 신간으로 돌아온 작가들의 책을 한데 모아 추천한다. 책을 구입할 때에는 나우드림 도서교환권을 쓰는 게 좋겠다. 15일까지 1000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한솥밥’ 여자친구, 기수제 팬클럽 폐지→상시 모집

    ‘방탄소년단 한솥밥’ 여자친구, 기수제 팬클럽 폐지→상시 모집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글로벌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일 “여자친구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앱 ‘위플리’를 통해 공식 팬클럽 버디 멤버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스마트폰에 위플리를 다운로드·설치 하고 ‘GFRIEND 위버스’에 가입한 후 팬클럽 멤버십 상품을 구입하면 공식 팬클럽 멤버십이 주어진다. 위버스와 위플리 회원 아이디가 동일해야 모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버디 멤버십 회원에게는 실물 및 모바일 카드와 멤버십 키트가 지급된다. 여자친구의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와 공연 및 공개 방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오는 30일까지 가입하는 팬들에게는 가입 기간 연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기존 버디 2기 회원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유효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공식 굿즈 스토어앱인 위플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비엔엑스가 개발한 앱으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빅히트가 지난 7월 쏘스뮤직을 인수한 것을 계기로 여자친구도 방탄소년단처럼 기존 기수제 팬클럽 모집을 폐지하고 상시 모집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X1 ‘채용 비리’ 논란 속 데뷔 강행…“팬들 사랑, 좋은 모습 보답할게요”

    X1 ‘채용 비리’ 논란 속 데뷔 강행…“팬들 사랑, 좋은 모습 보답할게요”

    워너원처럼 고척스카이돔서 데뷔 무대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 최악일 땐 순위 교체로 멤버 바뀔 수도 팬들은 굿즈 사려고 안양천변까지 줄 서CJ ENM이 그룹 엑스원(X1)의 데뷔를 강행했다. 엠넷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의혹이 경찰 수사 중인 가운데 엑스원은 ‘꽃길’ 대신 ‘살얼음판’ 위에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엑스원은 27일 데뷔 앨범 ‘비상: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2년 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과 마찬가지로 2만여석 규모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열었다. 데뷔 쇼콘은 엠넷 생방송, 유튜브,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데뷔를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에도 엑스원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고척돔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부터 ‘굿즈’(기획상품)를 사기 위한 긴 줄이 고척돔을 한 바퀴 돌아 안양천변 공원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데뷔 앨범 제목은 이들 11명의 희망을 향한 날갯짓과 여정을 뜻한다. 팀명과 나비를 형상화한 로고와도 일맥상통한다. 타이틀곡 ‘플래시’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로 멤버 각자의 개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한 계단씩 상승하는 음형을 사용해 비상하는 이미지를 표현한 ‘스탠드업’, 세상을 움직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움직여’ 등 7곡은 ‘대도약’을 내세운 엑스원의 콘셉트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지난 5월 방영 당시부터 미국 빌보드 진출을 모토로 내건 ‘프듀X’의 야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글로벌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에 앞서 난관이 눈앞에 있다. ‘프듀X’는 지난달 19일 종영과 동시에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파이널라운드 진출자 20명의 생방송 문자·온라인 투표 집계 결과가 7494.442라는 특정 수의 배수로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제작진이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집계 및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는 엠넷 측 해명에도 일부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했고 제작진을 형사고소했다. 경찰은 엠넷 사무실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프듀X’를 취업사기·채용비리로 규정하며 멤버 순위가 뒤바뀌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프듀X’는 마지막회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시청자의 예상을 일부 뒤엎는 순위를 발표했다.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등 엑스원으로 데뷔한 11명의 순위가 바뀐다면 데뷔부터 다시 논의해야 할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 조사가 끝난 이후로 데뷔를 미뤄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다.쇼콘에 앞서 열린 짧은 기자간담회에서는 어김없이 관련 질문이 나왔다. 리더 한승우는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연습에 매진하느라 소식을 접할 상황이 많이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저희 엑스원을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엠넷은 일각의 데뷔 연기 여론에도 지난 22일 엑스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엑스원 플래시’ 첫 회를 방송하면서 계획대로 데뷔할 것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 협찬 칸에는 워너원, 아이즈원 등 ‘프듀 시리즈’ 선배 그룹 때의 빽빽한 기업 협찬과 달리 중국 기업인 틱톡만 이름을 올렸다. 수사 중인 사안과 얽힌 그룹에 기업들이 섣불리 이름을 얹는 것을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엑스원은 CJ ENM의 자회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와 5년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엑스원은 자신들의 노력·열정과는 무관한 ‘프듀X’ 수사 결과라는 외부 요인에 미래를 걸게 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번 주 서점가]예스24 북클러버 모집, 교보문고 영등포점 리뉴얼

    [이번 주 서점가]예스24 북클러버 모집, 교보문고 영등포점 리뉴얼

    ●예스24, 독서 모임 ‘북클러버’ 2기 모집 예스24가 오프라인 독서 모임 ‘북클러버’ 2기를 모집한다. 북클러버는 같은 책을 읽고, 매달 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서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예스24의 독서 모임이다. 이번 2기부터는 작가와 함께 책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북클러버’와 소규모 독서 모임을 지원하는 ‘독립 북클러버’로 확대해 운영한다. 작가의 북클러버는 김겨울 작가와 ‘내성적인 여행자’, ‘마흔에 관하여’ 등으로 인기를 끄는 정여울 작가가 함께한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작가가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한 권씩 읽고 모임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김 작가의 북클러버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9월은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하며, 정 작가의 북클러버는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한다. 모두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된 독자는 4일 개별 공지한다. 별도로 소규모 독서 모임을 지원하는 ‘독립 북클러버’도 운영한다. 3~12명으로 구성해 3개월 동안 3권 이상의 책을 읽는 독서 모임을 지원한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하며, 모임 계획 등 대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8개 모임에는 서울 홍대, 경기 기흥, 대구 반월당, 부산 수영에 있는 예스24 중고서점을 모임 장소로 2시간 동안 제공하며, 전원에게 예스24 북클럽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영등포점 리뉴얼 오픈, 사은품 증정 교보문고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교보문고 영등포점을 다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점은 2009년 9월 처음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운영하다 지난 5월 영업을 정지하고 약 3개월의 증·개축을 거쳤다. 교보문고 영등포점은 3404m2(1030평) 규모로 약 18만종 20만권 도서를 갖췄다.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구매금액 대별로 북파우치, 교보문고 시그니처향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 28일 오후 2시에는 이기주 작가의 책 ‘글의 품격’을 구매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다음 달 8일까지 ‘신학기 혜택 요정’ 인터파크가 신학기를 맞아 ‘신학기 혜택 요정’ 행사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참고서, 교재 등을 찾는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신간도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상품권 혜택,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요정’ 메뉴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내 인터파크 도서 전 카테고리에서 조건 없이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최대 8000원 상당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PAYCO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혜택도 준다. X1(엑스원), 레드벨벳 등 인기 아이돌의 음반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음반 전용 할인 쿠폰도 준다. 또 국내 도서, 외국 도서, 음반, DVD 등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클리어 북커버·클리어 여권케이스(택 1)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모바일로 주문 시 영푼문고 매장에서 바로 도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매장 픽업, 마감시간 이전 주문 시 주문 당일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서비스도 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케이팝 열풍에 ‘아이돌’ 관련 상표 출원 증가

    케이팝 열풍에 ‘아이돌’ 관련 상표 출원 증가

    특허청 상표 출원건수 모두 4794건 SM 48% 가장 많아… 빅히트·FNC 順케이팝 열풍과 맞물려 아이돌 관련 상표 출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인 ‘아이돌 굿즈’ 시장이 활성화돼 연예음반기획사들이 권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 관련 상표 출원건수(누적)는 올해 6월 현재 4794건에 달한다. 아이돌 관련 국내 첫 출원 상표는 1999년 ‘S·E·S’다. 이후 SM·빅히트·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소속 아이돌 그룹인 EXO·BTS·Twice 등의 이름을 붙인 상표를 출원하고 있다. 기획사 중에서는 SM이 전체의 48.3%인 2314건을 출원해 가장 많았다. 이어 빅히트(657건), FNC(465건), 젤리피쉬(328건), YG(275건), JYP(147건) 순이다. 과거에는 지정 상품이 음반·연예업에 한정됐으나 최근에는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 식품 등으로 확대됐다. 아이돌그룹의 음악적 성공이 다양한 상품 판매로 이어져 연예산업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빅히트는 최근 2년 6개월간 ‘BTS’, ‘Army’ 등 605건을 전 업종에 출원했다. 방탄소년단(BTS)은 데뷔일이 2013년 6월 13일이지만 이미 상표는 2년 전인 2011년 3월 등록됐다. 빅히트는 BTS의 팬클럽인 ‘Army’도 상표 등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M의 ‘소녀시대’는 일부 상품에만 등록을 했다가 다른 상표권자와 분쟁을 겪기도 했다. 김성관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전에는 연예인 이름에서 인격권만 인정됐지만 이제는 상품 출처를 나타내는 브랜드이자 재산적 가치를 지난 권리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 생리대 세트 사전 예약 시작

    ‘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 생리대 세트 사전 예약 시작

    이른바 ‘약국 생리대’로 잘 알려진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그림비)와 콜라보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오드리선은 오늘부터 14일까지 3일간 네이버 공식 몰을 통해 ‘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의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드리선 x 그림비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는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4종으로 구성됐다.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의 ‘한 달 세트’ ▲세 달 동안 평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세 달 세트’ ▲여행 시 필요한 소량 청결제와 순면 화장솜 구성의 ‘여행 세트’ ▲피부 트러블 케어 패치가 포함된 ‘스페셜 케어 세트’이다. 특히 각 세트에는 오드리선 x 그림비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한정 굿즈가 각각 포함되어 있다. 굿즈는 생리대와 화장품을 같이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 다량의 생리대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는 더스트백, 어디에나 코디가 가능한 에코백의 총 3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드리선 네이버 스토어팜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만화 보면 죄책감 들어요” 아이들의 일제 불매운동

    “일본 만화 보면 죄책감 들어요” 아이들의 일제 불매운동

    애니메이션 주제가 안 듣고, 일본 상품 안 쓰고또래 영향 많이 받는 세대…“친구가 하니 함께 불매”순수하게 일본 문화 좋아하는 청소년들 “눈치 보여요”“원래 일본 만화 마니아였는데요, 죄책감이 들어서 못 보겠어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사는 중학생 김모(13)양은 “평소 즐겨보던 일본 만화에 관심을 최근 끊었다”고 말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초등학생인 김양의 동생도 일본 애니메이션 시청을 중단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즐겨듣던 최모(14)양도 “일본에 저작권료 나가는 게 싫어 듣지 않는다”고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즐겨보던 만화를 보지 않거나 일본 브랜드 목록을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하는 방식 등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자체를 배척하는 분위기 속에서 또래 집단으로부터 상처받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부모들의 일본 불매운동은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지난 8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만난 양모(13)군은 “매년 방학 가족끼리 일본 여행을 갔었다”면서 “올 여름에도 예약했지만 부모님들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면서 여행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김모(12)양은 “가족들이 일본 물건을 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들의 불매운동에는 또래 집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도 반영됐다. 거창한 이유보다는 친구들이 불매운동을 하니까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다. 김모(7)군과 손모(7)군은 “친구들이 다 일본제품을 안 쓰는데 나만 쓸 수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모(12)양은 “다들 일본 제품 안 쓰는 데 혼자 쓰면 이상하다”며 “일제인지 일일이 확인하기 불편하지만 이젠 쓰라고 해도 창피해서 못 쓴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일본 브랜드 리스트를 공유하는 이들도 있다. 김모(13)양은 “친구들끼리 ‘어느 브랜드는 일본 것이니 사지 말자’고 SNS로 정보를 나눈다”고 했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기도 한다. 지난 10일에는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측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청소년 1000명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들은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일본군 성노예제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일본인 부모를 둔 아이들과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 10대 여학생은 “한국에서는 나를 일본 사람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빠와 통화할 때 일본어로 말하면 친구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중학교 3학년인 또다른 여학생도 “일본인 연예인을 좋아하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티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친구 중 한 명이 ‘일빠(일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비하하는 속어)’냐고 놀려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다른 친구들도 겉으로는 티 안내도 뒤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이제 일본 연예인 굿즈(상품)를 구매해도 말을 안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라벤더 요정의 탄생? 코스메틱 브랜드 리하셀 모델, 배우 박소은

    라벤더 요정의 탄생? 코스메틱 브랜드 리하셀 모델, 배우 박소은

    22일 론칭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리하셀(REHACER)’의 모델로 배우 박소은이 낙점됐다. 첫 번째 브랜드 화보 촬영이 진행된 삼성동의 스튜디오에서 만난 박소은은 깨끗한 피부와 밝은 웃음으로 촬영 현장을 가득 채웠다. 섬세한 연기력, 고혹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에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내내 웃음짓게 만든 박소은은 마치 하얀 도화지같이 주어진 콘셉트마다 뛰어난 소화력을 보였다.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박소은은 지난해 출연한 SBS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의 동세라 역할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박소은은 최근작 <걸캅스> 이후 한층 더 성숙한 아우라를 발산했다.이날 박소은은 동일한 사람이라고는 생각도 못할 만큼 각기 다른 콘셉트를 연출하며 쉬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온종일 지속되는 강도 높은 촬영에도 프로다운 면모를 잃지 않은 것. 여러 콘셉트를 소화하며 한결같이 들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론칭과 동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하셀의 첫 번째 제품 라인들이다. 리하셀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첫 번째 라인은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자연스레 되살릴 수 있는 케어 솔루션이다. 라벤더에서 찾은 놀라운 자연 에너지를 연구하여 피부 본연의 힘을 살려주고 진정과 재생에 탁월한 스킨케어 루틴으로 생활 속의 화학물질로 피로한 피부를 쉬게 해주는 진정한 스킨케어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리하셀의 전속 모델로 박소은이 발탁된 이유는 청초한 이미지와 깨끗하면서도 신뢰가 가는 분위기로 리하셀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되는 점이 많기 때문이며 앞으로의 공식적인 행보도 지켜봐 달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자연주의 코스매틱 브랜드 리하셀을 론칭한 주식회사 어바웃굿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브랜드부터 하이퀄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까지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커머스의 한계를 넘어 제조부터 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한 고객중심 가치 창조기업을 슬로건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개발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매 새 역사…나이키 최초 러닝화 ‘문 슈’ 5억원에 팔렸다

    경매 새 역사…나이키 최초 러닝화 ‘문 슈’ 5억원에 팔렸다

    운동화 경매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다. 세계적 경매장 뉴욕 소더비에 전시됐던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가 우리 돈으로 5억원의 넘는 거액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24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소더비는 캐나다 사업가 마일스 나달이 경매물품 ‘문 슈’를 43만7500달러(약 5억1600만원)에 사들여 운동화 경매 세계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인 ‘문 슈’(정식명 나이키 와플 레이싱 플랫 문 슈)는 나이키 공동창업주 빌 바워먼이 1972년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육상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한 수제화다.특히 이번 경매에 나왔던 ‘문 슈’는 만들어진 총 12켤레 중 유일한 미시착 제품으로 경매 전부터 입찰 시작가인 8만 달러(약9300만원)의 두 배인 16만 달러(약 1억8700만원)에도 낙찰될 수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그런 ‘문 슈’의 낙찰가가 운동화 경매 역대 최고가 기록을 보유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신었던 ‘컨버스 농구화’의 낙찰가 19만373달러(약 2억2400만원)를 두 배 이상 넘긴 것이다. 이번 경매의 행운(?)의 낙찰자인 나달은 얼마 전에도 문 슈와 함께 이번 온라인 경매를 위해 전시됐던 운동화 99컬레를 경매가 끝나기도 전에 개인 거래로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각 운동화의 거래가격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그가 쓴 총액은 85만 달러(약9억97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나달은 그때도 문 슈까지 사들이려 했다. 하지만 이번 경매를 위탁한 캐주얼의류 전문 판매업체 스타디움 굿즈가 문 슈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개인 거래보다 공개적인 경매를 유지하기로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공개 경매에서도 누구도 문 슈를 향한 나달의 열정을 꺾지 못한 모양이다. 그는 애초 최대 낙찰 예상가보다도 두 배가 넘는 거액을 입찰해 최종 낙찰자가 됐기 때문이다.이제 나달은 이전 거래에서 사들인 공상과학(SF) 영화 ‘백투더퓨처 2’(1989)에서 나온 신발을 본떠 나이키가 2011년과 2016년에 각각 출시한 ‘자동 끈 운동화’ 한정판과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데릭 지터의 은퇴를 기념해 단 5켤레 생산된 에어조던 11 데릭 지터(2017년),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으로 장식돼 150~200여켤레 한정 출시됐던 나이키 SB 덩크 로우(2002년) 등 희귀 운동화와 함께 ‘문 슈’를 자신의 개인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데어 투 드림’(Dare to Dream·꿈을 가져라)이라는 이름의 이 박물관에는 이미 그의 수집품인 클래식카 등 자동차 142대와 오토바이 40대가 전시돼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년도에 뉴욕에서 탔던 검정색 피아트 500라운지를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에 낙찰받아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트와이스, 첫 북미 투어 스타트… 민트색 캔디봉 밝힌 1만 ‘원스’

    트와이스, 첫 북미 투어 스타트… 민트색 캔디봉 밝힌 1만 ‘원스’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첫 미국 단독콘서트에서 1만 1000여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시작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와이스의 미국 첫 단독콘서트인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에 1만 1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열광했다”며 “트와이스가 첫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트와이스의 이번 콘서트 무대인 더 포럼은 엘비스 프레슬리, 잭슨 파이브, 프레디 머큐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거쳐간 곳이다. JYP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현지 팬들은 공연 전 ‘굿즈’(기념상품)를 파는 팝업스토어 앞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줄을 이뤄 미국에서도 뜨거운 트와이스의 인기를 보여줬다. 또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공연장 밖에서 커버댄스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 무대와 유닛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열정적인 무대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트와이스는 미국 팬들을 위해 잭슨 파이브의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커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 말미에 팬들이 손에 든 ‘캔디봉’(트와이스 응원봉)이 민트색으로 불을 밝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민트색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미나의 고유색이다. 멤버들은 “9명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팬들에게 전하며 미나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1일 미국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중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켤레가 수천만원…희귀 운동화 경매, 다 팔리고 하나 남았다

    한켤레가 수천만원…희귀 운동화 경매, 다 팔리고 하나 남았다

    운동화 마니아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다. 세계적 경매장인 뉴욕 소더비에서 지난 11일 전시를 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경매 중이었던 희귀 운동화 100켤레 중 99켤레가 경매가 끝나기도 전에 캐나다의 한 사업가에게 팔렸다고 NBC와 BBC 등 외신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스 나달이라는 이름의 이 개인투자자는 운동화 99켤레를 85만 달러(약 9억9700만원)에 사들였다.여기에는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공상과학(SF) 영화 ‘백투더퓨처 2’(1989)에서 나온 신발을 본떠 2011년과 2016년에 출시한 ‘자동 끈 운동화’의 한정판이 포함됐다. 이 중 89켤레만 생산된 2016년 판의 경우 이번 경매 전부터 5만~7만 달러(약 5800만~8200만원)에는 팔릴 것으로 예상돼 수집가들의 욕구를 자극했다. 이밖에도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데릭 지터의 은퇴를 기념해 단 5켤레 생산된 에어조던 11 데릭 지터(2017년)와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으로 장식돼 150~200여켤레 한정 출시됐던 나이키 SB 덩크 로우(2002년)를 비롯해 아디다스와 아디다스와 카니예 웨스트가 손잡고 만든 이지 시리즈 등 희귀 운동화가 사업가 손에 들어갔다. ‘피어리지 캐피털 그룹’이라는 개인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이 사업가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개인 박물관 ‘데어 투 드림’(Dare to Dream·꿈을 가져라)에 이번에 산 운동화들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박물관에는 그가 수집한 클래식카 등 자동차 142대와 오토바이 40대가 이미 전시돼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년도에 뉴욕에서 탔던 검정색 피아트 500라운지를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에 낙찰받아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역시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를 개인 거래로 사들이진 못했다.나이키 공동창업주인 빌 바워먼이 1972년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육상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한 ‘문 슈’(나이키 와플 레이싱 플랫 문 슈)는 입찰 시작가인 8만 달러(약 9300만원)의 두 배인 16만 달러(약 1억8700만원)에도 낙찰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번 경매를 위탁한 캐주얼의류 전문 판매업체 스타디움 굿즈 역시 이 물품에 대해서는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개인 거래보다 공개적인 경매를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운동화는 현재 이번 온라인 경매에서 유일한 경매 물품으로 올라와 있으며, 아직 입찰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전시회와 경매는 오는 23일 끝난다.한편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운동화 중 가장 비싸게 팔린 것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신었던 것으로 알려진 ‘컨버스’ 농구화로, 조던의 사인이 들어가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캘리포니아주 경매업체인 SCP옥션에서 19만373달러(약 2억2400만원)에 낙찰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BA,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 진행

    SBA,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 개막 2일차인 16일 ‘애니메이션 PD들에게 영감을!’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기업 주도형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자를 위한 프리미엄 컨퍼런스는 <Digital Short Ani는 성공하는 중인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 <한국애니-그래도 우리는 도전한다>, <’애니 포 세일’ : 굿즈 파는 애니메이션의 시대에 관하여>, <애니메이션 시청자 행동 성향 보고서>, <A:LAB과 기획을 위한 시간: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 등 6가지 주제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SPP 2019의 첫 컨퍼런스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자 줄리아나 코란텡(Juliana Koranteng)이 연사로 나섰다. <Digital Short Ani는 성공하는 중인가>을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산업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역시 그 성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케이블, 위성, 스트리밍 플랫폼 등 다양한 시청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콘텐츠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인공지능, IoT, 5G, 블록체인,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영향을 받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컨퍼런스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로는 영국대학교 졸업 후 밀라노에 거주하고 있는 기자, 작가, 에디터이자 컨설턴트인 마크 워든(Mark Worden)이 맡았다. 마크 워든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트렌드로 시장의 ‘급성장’과 ‘성인용 콘텐츠의 확대’를 꼽았다. 디지털 플랫폼과 AR, VR 등 기술의 발전으로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니메이션 사업 규모 역시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로 생각되던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서구인들의 시각이 변화하면서 성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3D, 실사화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트렌드로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의 융합을 꼽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아날로그 기술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디지털 기술과 2D, 스톱모션 기법 등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으며 소비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워든은 특히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창의성’을 꼽으면서 앞으로 애니메이션은 스크린 세상을 넘어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 번째 컨퍼런스는 <한국 애니-그래도 우리는 도전한다>를 주제로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전문 주간지 씨네21 김현수 기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콘텐츠 개발 및 커머셜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쉘터’ 양정우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 김범준 대표, 서브컬처 브랜드 ‘래드독컬처하우스’ 이재하 부사장,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애니멀’ 조경훈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좌담회는 ‘대중이 원하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장르는 무엇인가’, ‘IP를 찾아서’, ‘글로벌을 향하여’, ‘밸류체인’, ‘유통’ 등 5개의 키워드에 맞춰 각 제작사, 플랫폼 기업, 콘텐츠 매체 종사자의 시선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현황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애니 포 세일’ : 굿즈 파는 애니메이션의 시대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네 번째 컨퍼런스는 씨네 21 김현수 기자가 연사로 나섰다. 김현수 기자는 현재 영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굿즈가 없으면 마케팅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굿즈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과거에도 굿즈를 소비하는 문화가 존재했지만, 최근 다시 부활하게 된 이유로 ‘감성’, 키덜트 문화’, ‘한정판에 대한 욕구’, ‘아날로그 감성’ 등의 키워드를 꼽았다. 영화의 감성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정착했으며, 특히 애니메이션은 기획 단계부터 굿즈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컨퍼런스는 <애니메이션 시청자 행동 성향 보고서>에 관해 전략/리서치 컨설팅 기관이자 디지털 스튜디오인 듀빗(Dubit)의 글로벌 트렌드 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클리먼(David Kleeman)의 강연이 진행됐다. 데이비드 클리먼은 현재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아이들은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연령별 특성에 따른 콘텐츠 선택 기준, 선호 플랫폼 등 리서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사와 미디어,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했다. ‘SPP 2019’ 2일차 마지막 컨퍼런스는 <A:LAB과 기획을 위한 시간: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에 대한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부 이은선 차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브릭스튜디오’ 우경민 대표, ‘38℃ Animation Studio’ 신태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와 안병욱 감독이 패널로 참석했다. ‘에이랩’(A:LAB)은 애니메이션 기획 개발 과정을 지원하며, 새롭게 개발된 작품의 투자는 물론 마케팅, 사업 등 전 과정을 함께하는 CJ ENM의 애니메이션 개발 프로그램이다. 좌담회에서는 ‘에이랩’에 대한 네 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의 의견과 에이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그나이트’는 EBS의 키즈 채널을 운영하는 EBS 미디어의 <BABY BUS>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SPP 2019’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컨퍼런스와 이그나이트가 진행된다. 한국 웹툰의 성장 과제와 전망에 대한 프리미엄 컨퍼런스 <중국 만화시장의 기회와 미래>, <플랫폼 시대의 Super IP 인큐베이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그나이트에서는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틱톡코리아의 <15초만에 Z세대를 사로잡은 글로벌 쇼트비디오 틱톡> 사업설명회와 중국 글로벌 완구 라이센싱 업체 아이토이즈(IToys)의 한중합작특촬극 <레전드 히어로 삼국지>의 성공사례를 통해 바라본 아이토이즈의 비전공유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SPP는 비즈니스 상담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콘텐츠 산업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트렌드 이슈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업계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한은행 ‘박보검 카드’ 이달 나온다

    신한은행 ‘박보검 카드’ 이달 나온다

    연예인vs캐릭터… 금융상품 ‘얼굴’ 경쟁 금융회사들이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금융상품의 얼굴 찾기에 나서고 있다. 아이돌 그룹 등 연예인과 인기 캐릭터 모델 사이에서 고심 중이다. 2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내에 신한은행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얼굴이 프린팅된 체크카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대학생을 비롯해 20대가 주 고객층인 ‘신한 S20 카드’의 디자인 중 하나로 ‘박보검 카드’를 고를 수 있게 된다. ‘박보검 통장’은 아직 출시계획이 없다. 지난해 아이돌 모델을 내세운 여러 금융 상품이 친근함을 무기로 고객을 파고들었다. 신한은행에서 워너원 통장은 유동성(4만 1000계좌)과 정기성(2만 1000계좌)을 합해 6만 2000계좌 이상 개설됐고, 워너원 체크카드는 12만 8000여장을 찍었다. KB금융은 팬층이 넓은 방탄소년단으로 효과를 봤다. ‘KB X BTS 적금’은 27만 계좌(2343억원)가 발급됐고, 체크카드도 인기였다. 우리은행도 모델 블랙핑크를 활용한 금융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연예인을 금융상품의 얼굴로 기용하면 흥행의 기준이 되는 3만~5만장은 쉽게 넘는다. 다만 ‘지갑에 보관하는 굿즈’(기념 상품)가 되거나 모델이 구설에 오를 수도 있어 신뢰를 중시하는 금융사로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캐릭터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는 어렵더라도 안정적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캐릭터로 디자인된 금융상품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캐릭터 디자인의 원조격은 700만장 이상 발급된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다. 지난달 KB국민카드는 ‘오버액션 토끼 체크카드’를, 우리은행은 영유아 상품으로 세 가지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미니언즈 딥드림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자 신용카드도 만들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총 21만 6000장이 발급됐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佛·호주 등서 흥행몰이… 아시아 첫 유치 美 유니버셜과 손잡고 영화 스토리 재현 최첨단기술 ‘애니메트로닉스’ 감탄 절로“공룡들이 살아 숨쉬는 이슬라누블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엔 가상의 페리 선착장이 마련됐다. 안내방송이 나오는 페리에 올라타자 약 5분 만에 영화 ‘쥬라기월드’의 세계에 다다랐다. 어둡고 축축한 숲속에선 공룡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포효했다. 번쩍이는 조명 속에 흉폭한 성격으로 악명 높고 지구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 티라노사우르스가 울부짖었다. 가짜 공룡이라고 하기엔 쭈글쭈글한 피부의 질감이나 성난 발톱, 툭 튀어나와 돌아가는 눈알 등 디테일이 훌륭했다. 실감 나는 가상 현실에 두려움과 감탄이 교차했다. 이곳은 롯데백화점이 쥬라기월드를 제작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손잡고 600평 규모로 영화의 스토리를 재현한 ‘쥬라기월드 특별전’이다. 28일 개장해 1년간 열리며 이날 국내 언론에 선공개됐다. 롯데쇼핑은 앞서 미국과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서 월평균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이 전시를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유치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오프라인 유통 매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 동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김포공항점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연간 100만∼120만명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종류별로 다른 공룡 서식지와 실험실 등 모두 6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실물 크기 공룡로봇 7점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니라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문 사육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몽골 공룡 ‘벨로시 랩터’도 눈에 띈다. 전시된 공룡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 4명이 안으로 들어가 움직임을 재현한다. 영화 속 공룡 연구실로 등장하는 ‘해먼드 크리에이션 랩’에선 공룡 알과 갓 부화된 새끼 공룡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흰색 가운을 입은 한 직원에게 안긴 수개월 된 아기 공룡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쥬라기월드 굿즈샵과 카페’도 운영한다. 굿즈샵은 레고블록과 마텔 공룡 피규어 등 공룡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페에서는 ‘떠먹는 화석 케이크’나 ‘공룡 발자국 티라미수’ 등 재미를 곁들인 공룡 관련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손흥민이 직접 풀어낸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자전적 에세이 출간

    손흥민이 직접 풀어낸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자전적 에세이 출간

    월드 축구 스타로 성장한 손흥민(27)이 첫 축구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가 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자전적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다음달 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만 16세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돼 유럽 생활을 시작한 이후 현재의 자리를 매김하기까지 여정을 본인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그 동안 손흥민의 그라운드 밖 모습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만큼 스스로 내밀한 기억과 이야기를 끄집어 낸 자전적 에세이는 축구 팬이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큰 흥미를 모을 전망이다. 물론 축구 팬들에게도 역사적인 경기들의 뒷얘기기, 월드클래스 선수들과의 에피소드, 인포그래픽으로 재정리된 손흥민의 커리어와 기록 등이 담겨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가족과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 그가 걸어온 길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과 자료들이 감각적으로 담겨 기존에 나왔던 국내 선수들의 평범한 자서전이나 평전과는 다른 느낌을 안겨줄 것이라고 출판사 브레인스토어는 17일 밝혔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서점(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손흥민 관련 굿즈를 증정한다. 다음달 초에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인 만큼 다양한 언어로도 번역돼 각국의 축구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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