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군 폭행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당국자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뒤집기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이건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 경찰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0
  •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경악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경악

    송영근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경악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며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심지어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 했어요. 그렇죠?”라고 발언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적이 아니라 性에 무너지는 대한민국 軍

    그제 전방 사단 예하 부대의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해 9월 같은 혐의로 창군 이래 처음으로 현역 사단장이 구속돼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도 유사 사태가 재발했다. 지난해 잇단 성(性) 군기 문란 사건으로 군 내부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욱 참담하게 비쳐진다. 이러다간 우리 군이 적(敵)이 아니라 성범죄에 무너지게 되겠다는 자조 섞인 한탄이 터져 나올 판국이다. 이번 사태는 군 수뇌부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 엄중히 여겨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 비단 청와대 파견 경력이 있는 엘리트 간부가 연루된 성범죄 혐의라서만이 아니다. 군 수사 당국이 이번 사고가 불거진 부대 B소령이 저지른 별건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다 문제의 A대령 성추행 혐의를 인지하게 됐다고 한다. A대령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 부대 내에서 대령과 소령이 부대 내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쓴 여성 부사관과 그녀의 동료를 상대로 이런 작태를 벌였다니, 성 군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군내에 만연한 여군에 대한 성희롱과 성추행이 이번에 빙산의 일각처럼 드러났을 개연성이다. 물론 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최근 통계를 보면 기우라고만 보기도 어렵다. 지난해 군인권센터가 여군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명 중 1명꼴로 크든 작든 성적 괴롭힘을 당해 본 적이 있다고 했다니 말이다. 특히 2010년 13건에 그쳤던 여군 성추행 피해 건수도 2013년엔 59건으로 늘어났다지 않는가. 성 군기 문란 사건이 계속 꼬리를 무는 것은 솜방망이 처벌에도 원인이 있을 듯싶다. 언필칭 ‘60만 대군’이 모인 군대에서 불거지는 성범죄 건수가 그만한 인구 규모 도시에서 벌어지는 건수보다 많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성범죄로 기소된 군인들의 실형 선고율은 2009∼2011년 15.2%로, 민간 성범죄 피고인들에 대한 실형 선고율인 34.9%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면 문제다. 실제로 지난 3월 여군 대위를 성추행해 자살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했던 육군 소령에 대해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가 선고돼 논란을 불렀다. 상명하복이 당연시되는 군 조직에서 상관이 부하에게 저지르는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경종을 울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 당장엔 물리적 처벌도 강화해야겠지만, 여군 대상 성폭행 사건이 빈발하는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 근본 대책을 세울 때다. 지난해 마련한 민관군 병영혁신안은 주로 ‘관심병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인상이다.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22사단 총기난사 사건을 염두에 둔 대증 요법 수준에 그쳤다는 뜻이다. 관심병사들이 군내 사고로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 못지않게 ‘관심간부’들의 성범죄 등 일탈을 미리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여군의 구성비가 높아지고 있는 군 내부 환경의 변화 추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성 군기 사건과 간부들의 승진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부디 양성평등이란 시대 조류에 맞춰 병영문화를 확 바꿔 나가기를 당부한다.
  •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 해명이 “평생 군생활한 본인이…”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 해명이 “평생 군생활한 본인이…”

    송영근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 해명이 “평생 군생활한 본인이…”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 사건에 대해, 문제의 여단장이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던게 성폭행의 원인이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여군 하사 성폭행을 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며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비단 그 여단장뿐이겠는가”라고 말한 뒤 “전국의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할 외박을 제때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가정관리가 안 되고, 그런 섹스 문제를 포함해 관리가 안되는 것들이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똑똑하다고 선발된 대령들, 군에서는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데, 그 얘기를 뒤집어 보면 명예욕이 대단히 강한 사람들. 출세지향성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일 잘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한다”며 “지휘관이 외박을 안나가면 본인의 피로는 물론 부대의 피로가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군내 성문제 등 고충을 토로할 옴부즈맨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군 하사를 가리켜 ‘아가씨’라고 불러 다른 의원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에 아가씨한테 얘기했다”며 “한 방에 있는 룸메이트한테는 얘기하는데, 이걸 제도적(옴부즈맨)으로 접근할 채널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하사관을 아가씨라고 하는 관점이 바로 이 문제랑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문제삼았고, 정병국 특위 위원장은 송 의원의 ’아가씨’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속기록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 자신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송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방 부대 지휘관이 정상적으로 부대 지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였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던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아가씨 발언에 대해서는 “평생 군 생활을 한 본인이 적절한 군사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거센 논란 직면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거센 논란 직면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송 의원은 또 피해자인 여군 하사에게 ‘아가씨’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송 의원은 군 기무사령관 출신의 예비역 중장이다.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고 한다.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이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 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면서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송 의원은 또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 했어요. 그렇죠?”라고 발언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해 국방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의원 “여단장 성폭행, 외박 안 나간 것이 원인” 발언 논란

    송영근 의원 “여단장 성폭행, 외박 안 나간 것이 원인” 발언 논란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간 것이 원인”이라고 발언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영근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면서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영근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 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면서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 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피해 여군에 대해서는 ‘하사관 아가씨’라고 지칭한 것도 부적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영근 의원은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했어요, 그렇죠?”라며 “한 방에 있는 룸메이트한테는 얘기하는데, 이걸 제도적(옴부즈맨)으로 접근할 채널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하사관을 아가씨라고 하는 관점이 바로 이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문제 삼았고, 정병국 특위 위원장은 송영근 의원의 ‘아가씨’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속기록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 자신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송영근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방 부대 지휘관이 정상적으로 부대 지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였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던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아가씨 발언에 대해서는 “평생 군 생활을 한 본인이 적절한 군사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영근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발언 논란, 하사관 아가씨라고? 논란

    송영근 발언 논란, 하사관 아가씨라고? 논란

    송영근 발언 논란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위원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여단장의 부하 여군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가 외박을 못 나가 성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송영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향해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왔다. (여단장이) 40대 중반이다. 이런 문제(성폭행)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았겠느냐. 이런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송영근 의원은 “비단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육해공군을 포함해 전군의 지휘관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할 외박을 못 나가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본인의 성 문제를 포함, 가정 관리도 안 되는 등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송영근 의원은 군 옴부즈맨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던 중 “’하사 아가씨’가 룸메이트한테는 이야기기를 했다고 한다. (이는) 제도적으로 (이야기를) 할 채널이 없었다는 것”이라면서 피해자를 ‘하사 아가씨’로 지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즉각 발언을 신청, “송 의원이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했는데 그렇게 보는 관점이 이런 문제와 연관되는 것이다.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 하사관은 하사관으로 봐야 한다”고 항의했다. 이에 정병국 위원장은 “송 의원이 말한 부분은 (속기록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송영근 발언 논란 “성폭행 여단장, 외박 못 나간 탓”

    송영근 발언 논란 “성폭행 여단장, 외박 못 나간 탓”

    송영근 발언 논란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위원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여단장의 부하 여군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가 외박을 못 나가 성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송영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향해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고 한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왔다. (여단장이) 40대 중반이다. 이런 문제(성폭행)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았겠느냐. 이런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송영근 의원은 “비단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육해공군을 포함해 전군의 지휘관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할 외박을 못 나가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본인의 성 문제를 포함, 가정 관리도 안 되는 등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비난여론 폭발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비난여론 폭발

    송영근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비난여론 폭발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며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심지어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 했어요. 그렇죠?”라고 발언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XX문제 관리 안돼” 경악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XX문제 관리 안돼” 경악

    송영근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XX문제 관리 안돼” 경악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며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심지어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 했어요. 그렇죠?”라고 발언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이유로 댄 것이 ‘경악’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이유로 댄 것이 ‘경악’

    송영근 송영근 “하사관 아가씨·외박 못 나가서 성폭행” 이유로 댄 것이 ‘경악’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을 두고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비단 이번에 그 여단장뿐이겠느냐. 전국에 이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외박을) 나가야 하는데 제때 못 나간다. 가정관리 안 되고 본인 그러한 섹스 문제 포함해서 관리 안 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아니냐”고 되물었다. 송 의원은 “군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명예욕, 출세지향성 대단히 강한 사람들”이라며 “일 잘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피로뿐만 아니라 부대 피로까지 (쌓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박 안 나가고 밤새도록 일하는 사람이 업무 잘하는 것처럼 평가되는 것이 후진군대다. 바꿔야 할 군의 병영문제 중 하나”라며 “상급자들이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해주기 때문에 부지불식간 조장해온 것 아니냐는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외출·외박 100% 보장’을 한민구 국방장관에 요구했다. 심지어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표현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 했어요. 그렇죠?”라고 발언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되자 “모든 여군 부사관에 송구스러운 마음”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되자 “모든 여군 부사관에 송구스러운 마음”

    송영근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논란되자 “모든 여군 부사관에 송구스러운 마음”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 사건에 대해, 문제의 여단장이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던게 성폭행의 원인이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여군 하사 성폭행을 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며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비단 그 여단장뿐이겠는가”라고 말한 뒤 “전국의 지휘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적으로 나가야 할 외박을 제때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가정관리가 안 되고, 그런 섹스 문제를 포함해 관리가 안되는 것들이 이런 문제(성폭행)를 야기시킨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똑똑하다고 선발된 대령들, 군에서는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데, 그 얘기를 뒤집어 보면 명예욕이 대단히 강한 사람들. 출세지향성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일 잘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외박도 안 나가고 한다”며 “지휘관이 외박을 안나가면 본인의 피로는 물론 부대의 피로가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군내 성문제 등 고충을 토로할 옴부즈맨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군 하사를 가리켜 ‘아가씨’라고 불러 다른 의원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그는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에 아가씨한테 얘기했다”며 “한 방에 있는 룸메이트한테는 얘기하는데, 이걸 제도적(옴부즈맨)으로 접근할 채널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하사관을 아가씨라고 하는 관점이 바로 이 문제랑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문제삼았고, 정병국 특위 위원장은 송 의원의 ’아가씨’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속기록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 자신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송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방 부대 지휘관이 정상적으로 부대 지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였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던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아가씨 발언에 대해서는 “평생 군 생활을 한 본인이 적절한 군사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군은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여단장 A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A 대령을 지난 27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군 여단장, 부사관 성폭행 ‘요즘 군 왜 이러나’

    육군 여단장, 부사관 성폭행 ‘요즘 군 왜 이러나’

    27일 국방부는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 육군 여단장 A 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부하 여군인 B 모 부사관을 자신의 관사로 불러 여러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한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 여단장 A대령(47)이 부하인 20대 여군 부사관 B씨를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오늘 오후 3시쯤 A대령을 긴급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여단장 A 대령은 서로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육군 ‘여군 성폭행’ 현역 대령 긴급체포

    육군은 27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도의 모 기계화부대 예하 현역 여단장(대령)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홍천의 모 부대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같은 부대 여단장 A(47) 대령이 부하 여군을 상대로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육군중앙수사단은 해당 여단장을 오늘 오후 3시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대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자신의 관사에서 같은 부대 소속 여군 부사관 B(21) 하사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 사건은 같은 부대 다른 장교(소령)가 다른 여군 하사를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여군이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동료 B 하사가 여단장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진술하면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면서 “관련 사실을 26일 저녁 인지했고 조사 결과 추가 내용이 확인되면 구속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B 하사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지만 A 대령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A 대령의 긴급체포는 성(性) 군기 관련 사고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는다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해 10월 부하 여군을 집무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17사단장 송모 소장을 긴급체포한 바 있다. 군 검찰은 송 소장이 여군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육군 보통군사법원은 지난달 24일 1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한편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저녁 화상으로 주요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해 성 군기 위반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장은 회의에서 “성 군기 위반자는 원아웃 제도를 적용해 군에서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육군 관계자는 “성 군기 위반 사고를 뿌리뽑기 위해 육군본부 직속으로 ‘성 관련 사고 전담반’을 운영해 성 관련 사고 신고, 수사, 피해자 보호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육군 여단장,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경악’ 26세 연하 여군 몇차례 관사로 불러..

    육군 여단장,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경악’ 26세 연하 여군 몇차례 관사로 불러..

    ‘육군 여단장’ 현역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방부는 27일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후 전군 지휘관회의를 열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육군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한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 여단장 A대령(47)이 부하인 20대 여군 부사관 B씨를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오늘 오후 3시쯤 A대령을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 육군 여단장 A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의 관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수사기관은 C소령이 다른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지난 15일 접수하고 수사하던 중 A 대령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혐의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현재 육군 여단장 A대령은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지만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육군 여단장 성폭행 충격이다”, “육군 여단장 성폭행, 이런 일도 있구나”, “육군 여단장 부하 여군 성폭행, 멘붕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육군 여단장, 20대 부사관 수차례 성폭행…“성관계 합의 하에 했다” 혐의 부인

    육군 여단장, 20대 부사관 수차례 성폭행…“성관계 합의 하에 했다” 혐의 부인

    육군 여단장, 20대 부사관 관사로 불러 수차례 성폭행…“성관계 합의 하에 했다” 혐의부인 ‘육군 여단장’ 현역 육군 대령이 20대 여군 부사관을 여러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국방부는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육군 여단장 A 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부하 여군인 B 모 부사관을 자신의 관사로 불러 여러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한 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 여단장 A대령(47)이 부하인 20대 여군 부사관 B씨를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오늘 오후 3시쯤 A대령을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 육군 여단장 A 대령의 혐의는 같은 부대 C 모 소령의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불거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군 수사기관은 C소령이 다른 여군을 추행했다는 신고를 지난 15일 접수하고 수사하던 중 A 대령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혐의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C 소령도 같은 부대 또다른 여군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한 부대내에서 지휘관들의 성추행 의혹과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 이에 대해 고동흔 대령 육군 서울공보과장 “성군기 위반자는 군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겠다는 것이 육군의 입장”이라며 “이를 육본직속 성관련 사고 전담반을 운용하여 성관련 교육, 신고, 수사, 피해자 보호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군 여단장 A 대령은 서로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해안초소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해안초소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다. 화장실조차 없는 해안초소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육군31사단은 24일 중간수사 발표에서 23일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이모(22) 일병의 사인이 익사라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 일병은 전투조끼와 탄띠, 야전 상의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육군은 23일 이 일병의 부친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팀, 군의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부검을 했다.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동료 병사 6명을 수사한 결과 폭행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5월 목포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안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된 뒤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군은 처음에 군무 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을 시작해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이 일병이 경계근무를 섰던 전남 목포 해안초소에서 200m가량 떨어져 있었다. 지난 15일 병사 10여명과 함께 해안 경계초소에 배치됐던 이 일병은 다음날 오전 6시쯤 선임병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이 일병이 무장탈영한 것으로 판단, 대간첩작전 최고 경계단계인 ‘진돗개 하나’까지 발령하고 매일 2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 작전을 펼쳐왔다. 그러나 행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이 일병이 평소 군 생활에 문제 없이 적응해왔다는 점으로 미뤄 뒤늦게 탈영이 아닌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 일병이 근무하는 초소와 간이 숙소에는 화장실이 없어 병사들이 평소 초소 주변 방파제에서 대소변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실족 또는 파도에 휩쓸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실종 일병이 마지막 남긴 말은?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실종 일병이 마지막 남긴 말은?

    해안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채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일병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졌다. 육군31사단은 24일 중간수사 발표에서 23일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이모(22) 일병의 사인이 익사라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 일병은 전투조끼와 탄띠, 야전 상의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육군은 23일 이 일병의 부친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팀, 군의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부검을 했다.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동료 병사 6명을 수사한 결과 폭행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5월 목포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안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된 뒤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군은 처음에 군무 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을 시작해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이 일병이 경계근무를 섰던 전남 목포 해안초소에서 200m가량 떨어져 있었다. 지난 15일 병사 10여명과 함께 해안 경계초소에 배치됐던 이 일병은 다음날 오전 6시쯤 선임병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이 일병이 무장탈영한 것으로 판단, 대간첩작전 최고 경계단계인 ‘진돗개 하나’까지 발령하고 매일 2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 작전을 펼쳐왔다. 그러나 행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이 일병이 평소 군 생활에 문제 없이 적응해왔다는 점으로 미뤄 뒤늦게 탈영이 아닌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 일병이 근무하는 초소와 간이 숙소에는 화장실이 없어 병사들이 평소 초소 주변 방파제에서 대소변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실족 또는 파도에 휩쓸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실종 일병이 마지막 남긴 말 알고보니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실종 일병이 마지막 남긴 말 알고보니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 실종 육군 일병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다. 육군31사단은 24일 중간수사 발표에서 23일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이모(22) 일병의 사인이 익사라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 일병은 전투조끼와 탄띠, 야전 상의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육군은 23일 이 일병의 부친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팀, 군의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부검을 했다.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동료 병사 6명을 수사한 결과 폭행이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5월 목포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안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된 뒤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군은 처음에 군무 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을 시작해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이 일병이 경계근무를 섰던 전남 목포 해안초소에서 200m가량 떨어져 있었다. 지난 15일 병사 10여명과 함께 해안 경계초소에 배치됐던 이 일병은 다음날 오전 6시쯤 선임병에게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뒤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이 일병이 무장탈영한 것으로 판단, 대간첩작전 최고 경계단계인 ‘진돗개 하나’까지 발령하고 매일 2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수색 작전을 펼쳐왔다. 그러나 행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이 일병이 평소 군 생활에 문제 없이 적응해왔다는 점으로 미뤄 뒤늦게 탈영이 아닌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 일병이 근무하는 초소와 간이 숙소에는 화장실이 없어 병사들이 평소 초소 주변 방파제에서 대소변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실족 또는 파도에 휩쓸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단 미숙에 軍 신뢰 추락

    군 당국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시한 일본 방위백서 한글 요약본을 받고도 이를 방치한 데 이어 함정에서 포탄이 잘못 발사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새해 업무보고 기조로 내세운 ‘창조국방’이 무색해졌다. 군의 미숙한 대응 능력과는 별도로 처음에는 사실 자체를 숨기려다 마지못해 공개하거나 지적을 받은 뒤 입장을 바꾸는 행태가 국민 신뢰를 더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군은 유도탄고속함 ‘황도현함’에서 21일 6시 20분에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오모(21) 일병이 중상을 입었음에도 이 사실을 16시간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쯤에야 공개했다. 해군은 “사건 원인과 제반 상황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알리기는 어렵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하지만 초기에 사건 자체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은폐하려다 병사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정도로 사안의 심각성이 커지자 마지못해 이를 공개했다는 의혹이 남는다. 국방부가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시한 방위백서의 한글 요약본을 16일 전달받고도 21일 뒤늦게 일본에 항의한 것도 ‘복지부동’의 전형으로 꼽힌다. 군 당국의 미숙한 정무적 대응은 2013년 12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 임무를 수행하던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로부터 탄약 1만발을 빌렸다 다시 돌려줬던 사건에서도 극명히 드러난다. 일본 정부가 탄약 지원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방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다는 아베 정권의 ‘집단적자위권’ 주장 논리를 강화하는 데 활용됐다는 지적이다. 군 당국은 폭발 사고로 결함 논란이 제기된 국산 ‘명품 무기’ K11 복합소총에 대해 지난해 11월 떠들썩하게 성능 시연회를 열고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사통장치에서 균열이 생기고 나사가 풀리는 결함이 발견돼 납품이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육군은 지난해 4월 28사단 윤모 일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구타당해 사망했을 당시에도 초기 수사를 부실하게 해 윤 일병의 사인을 ‘기도 폐쇄에 의한 뇌손상’이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군 검찰이 8월 이후 사건을 다시 맡아 사인을 ‘폭행으로 인한 쇼크’ 때문이라고 번복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군이 지나치게 관료화되면서 그동안 팽배해 온 보신주의와 복지부동이 극명히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평 어린이집도..교사가 4세 얼굴 주먹으로 폭행 ‘CCTV 봤더니..충격’

    부평 어린이집도..교사가 4세 얼굴 주먹으로 폭행 ‘CCTV 봤더니..충격’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서도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육교사 김모 씨(25·여)를 21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2일 김 씨가 B 군(4)의 얼굴을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한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CCTV 영상엔 김 씨가 어린이 7명을 앉혀 놓고 수업을 하다가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김 씨는 2013년 3월부터 16명이 정원인 4세 반을 맡고 있다. 경찰은 CCTV 1개월 치를 압수해 분석하면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원아 9∼10명의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 등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은 “김 씨가 아이들에게 ‘엄마한테 (맞았다고) 얘기하면 경찰이 잡아간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씨는 2급 보육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2월부터 해당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폭행 사실에 대해 시인하면서도 “한글공부나 선 긋기를 제대로 못 해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천시 부평구는 김 씨에 대한 보육교사 자격 정지 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부평구는 김 씨에게 자격 정지 처분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하라는 통보를 했으며, 청문회는 내달 초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구는 또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정지나 시설 폐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전날 부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하루 어린이집 휴원을 예고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해당 어린이집 피해 아동 부모 등과 만난 자리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사과했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부모들의 주장에 홍 구청장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자치단체가 지도·점검 시 CCTV 녹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개선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도 요구 하겠다”고 답했다. 부평 어린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 사건, 대체 왜 이런 일이”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 사건, 방지 대책이 시급”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어떻게 이런 일이?” “부평 어린이집도..충격이다” “부평 어린이집도..아이보내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천지방경찰청 제공 (부평 어린이집도..) 뉴스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