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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작곡가’ 디즈, 27일 현역 군입대

    ‘비 작곡가’ 디즈, 27일 현역 군입대

    R&B 가수 디즈(26. 본명 조현철)가 군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디즈는 27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년간 복무할 계획이다. 디즈는 가수 겸 배우 비의 정규 4집 수록곡 ‘온리 유’와 ‘유’를 작곡한 실력파 가수로 오는 5월 1일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전격 군 입대했다. 특히 디즈는 지난 2007년 옙 뮤직튜닝어워드 빅히트상과 광주청소년 음악페스티벌 프로듀싱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즈 측 관계자는 “다행히 1집 녹음을 다 마친 후에 입대하게 됐다.”며 “디즈의 빈자리를 음악이 채울 수 있어 다행이다. 군 복무 뒤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룬컴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업주부·군복무자도 국민연금 가입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의 최저 보험료가 인하돼 가입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이 조치가 노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입 의무가 없지만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의 기준소득을 낮추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의가입제도는 국민연금 가입 의무가 없는 전업주부와 27세 이하 학생, 군 복무자 등도 본인이 원하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임의가입자의 기준소득을 가입자 전체의 중간 소득인 140만원에서 지역가입자 중간 소득인 99만원으로 낮추고 최저보험료도 월 12만 6000원에서 8만 9000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는 2007년 2만 7000명에서 지난해 3만 6000명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 개정안은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하면 본인이 원하는 만큼 보험료를 더 내고 나중에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60세 이상부터는 본인이 보험료를 전액 내기 때문에 소득을 상향 신고해도 사업주의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제이워크 김재덕, 오늘(21일) 현역 군 제대

    제이워크 김재덕, 오늘(21일) 현역 군 제대

    남성듀오 제이워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덕(31)이 22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김재덕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제대했다. 지난 2008년 6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군복무했다. 김재덕은 2008년 7월 제이워크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갑작스레 군입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재덕은 이후 젝스키스의 동료 멤버 장수원과 제이워크를 결성하고 가수 생활을 펼쳐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임훈 무명설움 날렸다… SK 6연승 쐈다

    [프로야구] 임훈 무명설움 날렸다… SK 6연승 쐈다

    야구팬에게도 낯선 이름이 잠실벌 전광판에 떴다. 그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반전 드라마를 썼다. SK 외야수 임훈(25)이 그 주인공. 임훈은 20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잠실 경기 7회 초 2사1루에서 바뀐 투수 고창성의 시속 135㎞ 짜리 직구를 당겨 극적인 동점 우월 2점포를 터뜨렸다. 2004년 9월16일 잠실 LG전 이후 무려 2039일만에 터뜨린 안타이자 데뷔 후 첫 홈런이었다. 두산으로 이적한 뒤 첫 승을 기대했던 선발투수 이현승은 임훈의 극적인 한 방으로 벼르고 별렀던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2004년 신일고 졸업 뒤 2차 5번으로 SK에 입단한 임훈은 무명 세월이 길었다. 지난 시즌 역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을 날린 나지완(KIA)과 신일고 동기다. 하지만 2004년을 빼면 1군 성적이 전무하다. 2005년 2군 생활 뒤 2006년 경찰청 입대를 신청했으나, 격년제로 룰이 바뀐 탓에 1년 동안 야구를 쉬었다. 2007년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30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지난해 6월18일 전역 뒤 신고선수로 입단한 임훈은 이후에도 줄곧 2군에 머물렀다. 그러나 임훈은 지난 겨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서 김성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개막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선발 투수 게리 글로버의 합류로 4월1일에 바로 말소됐다. 12일 좌익수 박재상이 허리 통증으로 빠지면서 백업요원으로 다시 1군에 등록됐다.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홈런 한 방으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SK는 임훈의 7회 초 동점 2점포와 8회 초 박정권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두산을 3-2로 꺾었다. SK는 14일 대전 한화전 이후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4승 5패로 단독 선두를 달린 SK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사직에선 KIA가 지난해 홈런왕 김상현의 3점포 등 장단 10안타와 시즌 3승(1패)째를 거둔 선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에 10-3으로 승리했다. 무릎 통증 후유증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김상현은 시즌 5호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대구에선 삼성이 신명철의 2회와 6회 투런홈런과 박한이의 2회 3점포 등 장단 14안타의 불꽃타에 힘입어 한화를 16-3으로 대파, 5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의 올 시즌 최다득점이었다. 목동에서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다잡은 LG가 꼴찌 넥센을 6-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김지석은 군입대, 김재덕은 21일 제대

    김지석은 군입대, 김재덕은 21일 제대

    지난 주말 팬미팅에서 “조만간 군대 간다.”며 곧 입대할 것임을 밝힌 바 있는 배우 김지석이 늦어도 6월중 군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와 KBS 드라마 ‘추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입대를 연기해 왔다. 현재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촬영 중인 김지석은 드라마를 끝낸 뒤 입대할 예정. 21일 오전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은 제대를 했다. 김재덕이 제대 후 처음 한 말은 팀의 리더였던 은지원에게 보내는 결혼 축하 메시지. 김재덕은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이제 좋은 시절은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재덕은 입대 전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였던 장수원과 제이워크로 활동했으나 장수원이 지난해 12월 30일 군에 입대하면서 당분간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다. 홀로서기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덕은 2008년 6월에 군에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병으로 복무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군복무중 AG금메달땐 선수등록 가능

    19일 입대한 함지훈(26)이 다음 시즌에도 모비스에서 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가능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국가대표 차출시 선수 및 구단혜택과 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복무 중인 선수가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 해당 선수는 당해 시즌 선수등록 및 출전이 가능하다. 샐러리캡 및 선수정원에서는 제외하기로 해 아무 제한없이 2010~11시즌 소속팀에 합류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없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경우는 대표팀 해제일 익일로부터 15경기 출장정지를 시키기로 했다. 대표팀을 기피하는 흐름을 막기 위한 제재 장치로, 징계범위를 코칭 스태프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귀화 혼혈선수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에 대해서는 국내선수와 같이 영입 의향서를 낸 다른 구단에서 데려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연봉 제시 최고 금액은 국내 선수 최고 보수보다 5% 낮게 책정하도록 했다. 국내선수 최고 보수 규정이 샐러리캡의 30%라면 귀화 혼혈선수의 영입의향서 최고 연봉 제시 금액은 25%로 하는 식이다. 또한 KBL은 지난해 운영했던 2군 서머리그를 폐지하고 윈터리그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4세이하 실업률 타연령대의 3배

    24세이하 실업률 타연령대의 3배

    경제활동인구 중 15~24세의 실업률이 다른 연령대(25세 이상) 실업률의 3.19배에 달하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15~24세의 실업률은 다른 연령대의 실업률보다 빠르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OECD 등에 따르면 글로벌 위기 이전인 2007년 4·4분기 8.1%였던 우리나라의 15~24세 실업률이 지난해 4분기에 9.4%로 뛰어올랐다.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낮다. 전 세계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듯 보인다. 하지만 청년실업(OECD 기준 15~24세)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잣대 중 하나인 15~24세와 25세 이상 실업률의 비율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2007년 4분기에 우리나라의 15~24세 실업률은 25세 이상 실업률의 3.03배. OECD 회원국(평균 2.89배) 중 10번째였다. 하지만 2009년 4분기에 3.19배로 상승했다. OECD 회원국 중 8번째다. 위기과정에서 우리나라의 15~24세가 다른 나라의 같은 연령대, 혹은 한국의 25세 이상보다 고용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세 이상 실업률은 2007년 4분기에 2.7%에서 2009년 4분기에 3.0%로 늘어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작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우리는 15~29세를 청년실업의 대상으로 삼고 있어 상황이 좀 다르다.”면서 “나라마다 인구구조와 취업 연령대가 다른 만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군 복무 등 한국적 특성을 고려해 15~29세를 청년실업 대상으로 본다. 반면 유럽과 호주, 일본 등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라 15~24세를 대상으로 삼는다. 통계청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청년실업률은 7.6%. 네덜란드와 함께 OECD 회원국 가운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선뜻 와 닿지 않는 수치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공식 청년실업률은 높지 않지만 전체 혹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면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라면서 “위기 때 청년층이 고용시장에서 더 큰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군복무중 시신경 손상 50代 전역 29년만에 유공자 인정

    군복무 중 입은 부상으로 의병 전역한 지 27년만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던 50대가 보훈청으로부터 유공자 등록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내 이겼다. 창원지법 제1행정부는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을 거의 상실한 유모(51)씨가 마산보훈지청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요건비해당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1980년 입대한 유씨는 1981년 5월 의병제대를 했고 27년 만인 2008년 4월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kws@seoul.co.kr
  • [씨줄날줄] 수병의 꿈/함혜리 논설위원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됐던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은 끔찍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인생의 목적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이론이다. 꿈과 희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활력소가 된다. 각자의 삶마다 종류와 크기가 다르지만 꿈과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다. 천안함의 승조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저마다의 꿈을 갖고 있었다. 이상희(21) 병장의 꿈은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다. 고2 때부터 취득한 조리사 자격증이 5개나 되는데 일식에 집중하기 위해 5월1일 제대하고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청양대 호텔경영학과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한 이상민(21) 병장은 세계적인 호텔의 지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천안함의 막내였던 장철희(19) 이병. 부산 동의과학대에서 전기를 전공한 장 이병은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복무 중 틈틈이 공부를 하기도 했다. 김선호(20) 상병은 전역하면 꼭 대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해 결혼한 최정환(32) 중사는 태어난 지 석달된 딸을 마음껏 안아보는 게 소원이었다. 자신의 큰 손이 아기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은 좀 되지만 최 중사는 사랑스러운 딸이 크는 것을 지켜보고 싶어서 육상근무를 자원했다. 강준(29) 중사는 꽃피는 5월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해군 부사관인 아내와 알콩달콩 살면서 자원봉사도 계속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효성이 지극한 수병들은 부모님께 무엇이라도 보답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조진영(23) 하사는 혼자 계신 아버지가 언제나 마음에 걸렸다. 월급을 모아서 올 여름에는 반드시 아버지에게 에어컨 바람을 선사하고 싶었다. 박보람(실종·24) 하사는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금을 부었다. 적금 600만원이 이달 만기였다. 김동진(19) 하사는 지난해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홀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2009년 9월 해군 부사관 224기로 입대했다. 쥐꼬리만 한 월급을 몽땅 어머니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드렸던 효자인 그는 용돈 10만원을 쪼개서 유니세프와 복지관에 기부도 했다. 착하고 순수한 영혼을 지녔던 그들. 그들은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꿈도 무정한 바다에 잠겨버렸다. 피어 보지도 못하고 잠긴 수병의 꿈,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성시경, 전역 앞두고 미국행 ‘왜?’

    성시경, 전역 앞두고 미국행 ‘왜?’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통역병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강원도 원주 1군 사령부 내 군악대 소속인 성시경은 그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오는 19일 육군 장군들의 통역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한 관계자는 “성시경은 뛰어난 영어 실력 덕분에 장교들과 함께 미국으로 군복무를 하러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그의 영화 회화는 현지인 못지않게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다음날 17일 전역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그동안 각종 군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군복무에 최선을 다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합조단 중간조사 결과] 희생·실종 46명중 30명… 해군 부사관 누구?

    천안함 침몰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승조원들 46명 가운데에는 ‘함정 엔지니어’로 불리는 해군 부사관이 무려 65%(30명)를 차지한다. 해군 부사관은 장교와 수병 간 징검다리 역할은 물론 함정 운항에 필수적인 각종 기술을 오랫동안 습득한 전문가로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한 명의 숙련된 부사관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년의 시간과 엄청난 교육 비용이 투입된다. 그만큼 이번 희생에 따른 해군의 전력손실이 엄청나다. 특히 희생된 부사관들 가운데에는 부모 등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기 위해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입대한 ‘효자 가장’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16일 해군에 따르면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9주의 기본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1~5개월간의 직별·병과별 전문 기술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직을 배치받기 전 최신 전투함 보직 예정자들은 1개월가량의 실전·이론교육에 들어간다. 즉 최대 8개월이란 긴 시간을 조타, 음파탐지, 사격통제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을 받는 셈이다. 통상 해군은 ‘기술군’으로 불린다. 육군은 물론 공군에 견줘 전문적인 함정 운용기술을 오랜 시간 교육 받기 때문이다. 또 장교부터 사병까지 모두가 함정뿐 아니라 항공, 잠수함 등의 장비를 다루는 기술까지 습득해 담당한다. 결국 이번 사고로 군은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인적 자산을 한꺼번에 잃은 셈이다. 기술병인 해군 부사관들 대다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했다. 장진선(22)하사는 강원 동해시 광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정비과에 진학했다. 이곳에서 정비 기술을 배워 가스터빈을 정비하고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내기(가스터빈) 하사로 복무했다. 장 하사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인 박동호씨는 “굉장히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학생이었다.”면서 “기술을 배우겠다며 스스로 학교를 결정했다.”고 기억했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김종헌(34)중사도 부산 기장군 장안종합고등학교를 나와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바로 해군 부사관 163기로 입대해 동생들의 학비를 책임졌다. 손수민(25)하사도 울산 연암동 무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통기하사로 임관했다. 해군 관계자는 “육군은 사병, 공군은 장교 중심이라면, 해군은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부사관 체제로 움직이는데 이번 참사로 가정은 물론이고 국가에서도 손실이 크다. 해군 측의 사기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안타까워했다. 백민경 이민영기자 white@seoul.co.kr
  • [천안함 함미 인양] “초기부터 어정쩡한 태도” 군당국 불신 분위기 확산

    “제발 살아오기를 바랐는데….” 주검으로 돌아온 천안함 승조원들을 바라보는 백령도 주민들은 자신들과 조국을 지키다 희생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했다. 가까운 거리에서 구조·수색활동을 지켜봤던 주민들은 15일 대다수 일손을 멈추고 인양 현장이 바라다보이는 용트림 전망대로 나오거나 TV로 함미 인양 장면을 긴장된 모습으로 지켜봤다. ☞[사진]우리는 영웅들을 기억한다…천안함 순직·희생자 강모(48·여)씨는 “구조·수색이 지연됐지만 그래도 실종된 장병들이 살아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주검으로 떠오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들이 해군에 복무 중이라는 박모(56)씨는 “처음부터 이번 사고가 남의 일 같지 않았다.“면서 “나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사망한 장병 부모들은 속이 어떻겠는가.”라며 울먹였다. 용트림전망대에서 만난 김모(77·진촌1리)씨는 “바다 밑에 가라앉았던 배가 나오는 걸 보니 배가 살아나오는 것 같다.”며 “안에 있던 실종자들도 살아 나왔으면 좋았으련만….”이라며 아쉬워했다. 우모(55)씨는 “처음에 군을 중심으로 함체 인양에 한 달 이상 걸린다는 얘기가 나와 의아했는데 11일 만에 인양한 것은 민간업체가 실종자 부모들을 생각해 사력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백령도 주민들은 구조·수색·인양에 최선을 다한 분들께도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함 함미가 인양됐음에도 한쪽에서는 군을 성토하는 주민도 있다. 손모(68)씨는 “주민들은 사고 초기부터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지었다.”면서 “북한의 어뢰에 당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군 당국이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는 “접적지역 특성상 주민들은 주둔하는 군과 유대감을 형성해 왔는데 이번 사고 이후 군당국을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공무원 퇴직금 청구후 3일이내 받는다

    공무원 퇴직금 등 각종 연금급여를 신청자가 공무원연금공단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민원사무처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업무는 퇴직·유족급여 및 사망조위금·재해부조금 청구, 공무상 요양기간 연장 신청, 재직기간 합산신청, 임용전 군복무기간 산입 신청이다. 퇴직급여 청구시엔 퇴직자가 발령통지서 사본과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사본, 퇴직급여청구서를 가지고 직접 공단에 신청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유족급여는 신청서와 사망관련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된다. 재직기간 합산 및 공무상 요양기간 연장 신청 땐 각각의 신청서 외에 공무원인사기록카드 사본, 진단서와 담당의사 소견서만 있으면 된다. 그동안 공무원이 주요 연금급여를 신청할 때는 소속 기관에 서류를 제출하면 연금담당 공무원이 심사해 공단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처리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퇴직금 청구 때 9일 정도 걸리던 지급기간이 3일 이내로 짧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유족보상금, 순직유족급여 등 공무상 재해 여부에 대한 소속 기관의 조사·확인이 필요한 공상급여 청구는 예전처럼 연금취급기관을 경유해 공단에 청구해야 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천정명 “군 생활 활력소? 김연아와 유이” 고백

    천정명 “군 생활 활력소? 김연아와 유이” 고백

    배우 천정명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애프터스쿨의 ‘청순글래머’ 유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군대에 복무하던 당시 힘이 되어준 여자 연예인과 친한 여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천정명은 “군대에 있을 때, 김연아 선수와 유이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앞서 천정명은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군 복무 시절 관물대 위에 김연아와 유이, 아오이 유우 등의 사진을 붙여놨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는데 누구와 친하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김민희와 친하지만 자주 연락은 하지 않는다. 또 고현정과도 사이가 좋다.”고 답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천정명 외에도 서우와 문근영, 2PM의 택연 등 ‘신데렐라 언니’의 출연진이 총 출동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생존자 증언] 故 김태석상사 누구

    [천안함 생존자 증언] 故 김태석상사 누구

    7일 천안함 함미 절단면 부근에서 발견된 고 김태석(37) 상사는 경기 성남 출신이다. 성남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전주함, 강원함, 제천함, 청주함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4월부터 천안함에서 근무했다. 김 상사는 가스터빈엔진 정비담당으로 근무해 왔다. ☞[포토]세딸과 함께 단란했던 故 김상사 가족 군 복무 중 전대장상, 함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천안함 근무시 단 한건의 장비사고 없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군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상사는 천안함 사건 이후인 지난 1일 상사로 진급했다. 부인 이수정씨가 천안함 침몰 이후 2함대사령부에서 남편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려 왔다. 유족으로 부인 이씨와 어린 세 딸이 있다. 해군 장교출신으로 지난 4일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고 선체 인양에 나서자고 말했던 김태원(44)씨가 친형이다. 김 상사는 형이 해군 중위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형제 모두 해군 출신이다. 태원씨는 이날 “우리 가족들은 실종자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가족들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눈물을 훔쳤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유승찬, 30kg 감량 전후 비교사진 ‘눈길’

    유승찬, 30kg 감량 전후 비교사진 ‘눈길’

    가수 유승찬의 몸무게 30kg 감량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화제다. 유승찬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www.cyworld.com/seungchane)에 ‘굿바이 30kg’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100kg 대에 육박했을 당시 입었던 청바지를 들고 있는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100kg 대의 몸무게 시절 입었던 바지와 현재 입고 있는 바지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 몸짱으로 변신한 근육질의 현재 사진 등 총 4장으로 다이어트를 향한 그간의 노력을 보여준다. 유승찬은 사진과 함께 “정신없이 지난 2년간 살과의 전쟁을 해왔다.”며 “이 사진을 찍고 나서 더 너무 놀랐다. 이만큼 열심히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고했다 승찬아”라고 뿌듯해 했다. 유승찬은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10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해왔지만 차츰 몸무게를 빼기 시작해 90kg대, 80kg대를 거쳐 현재에는 약 74kg의 날렵한 몸매로 거듭났다. 한편 유승찬은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솔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현재 군복무중인 선배가수 이기찬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Chemistry’ 등이 수록된 맥시 싱글 ‘온 더 로드’(On The Road)를 공개했다. 사진 = 유승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軍 “실종자 가족·생존자 면담 허용”

    軍 “실종자 가족·생존자 면담 허용”

    해군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5일 천안함 생존자 58명 전원과의 면담을 군 당국에 공식 요청했다. 또 이들의 구조 및 수색작업 중단 요청에는 군 당국의 요청이 먼저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정국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경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자 전원과 실종자 가족들이 만날 수 있도록 군 당국이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사고 당시 상황을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실종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복무했는지, 얼마나 멋진 군인이었는지를 설명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대표단은 빠지고 어머니·아버지 등 직계가족과의 만남이라도 주선해 달라. 군 관계자가 동석하겠다고 해도 막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현재 생존자들은 자신들만 살아 돌아왔다는 자책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고, 일부는 안정제를 투여하는 상태”라면서 “생존자들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은 물론 그들의 증언도 공개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구조과정의 여러 의혹에 대한 자료 공개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사고 원인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식·형제들이 충분한 구조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알고 싶은 것”이라면서 “군사기밀을 제외하고 (모든 자료를) 보기 원한다.”며 “질의서를 내면 답변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가족들은 또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艦尾) 부분에 대한 신속한 인양을 촉구했다. 선체 인양 과정에서 추가적인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지난 3일 군에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 중단을 요청한 배경에는 군의 제안이 먼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엄밀히 말하면 군에서 먼저 실종자 수색작업 중단을 요청했다.”면서 “군에서 상황을 빨리 끝내려고 한 것은 아니며, 군과 가족이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김양진기자 junghy77@seoul.co.kr
  • “한국전때 투항권유 전단 효과컸다”

    “한국전때 투항권유 전단 효과컸다”

    한국전쟁이 미국 주도의 유엔군과 중공군 사이의 ‘대리전’ 양상으로 바뀌고 38선 언저리에서 지루한 공방이 이어질 즈음에 양측은 적병의 전투 의지를 꺾고자 고도의 심리전을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탈영과 투항을 권유하는 ‘전단’은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일일이 발품을 팔아가며 1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벨기에군 한국전 참전 기록서를 펴낸 유호 피어링스(72)는 “희귀한 자료일 것”이라면서 조심스럽게 보관해 온 서류첩을 보여 주었다. 서류첩에는 그가 대면한 한국전 참전용사들로부터 받은 사진들과 함께 당시 전장에서 이들이 습득했던 유엔군과 중공군 측 회유 전단이 담겨 있다. 한 전단은 3명의 북한군 병사가 전투 중 부상한 사진,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 건강한 모습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동료 북한군 병사에게 띄우는 글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선명하다. 전단에는 “친절한 유엔군은 우리를 도와주었소. 우리는 유엔군 포로병원에 입원해서 좋은 치료를 받고 이제 완쾌했소. 우리는 음식도 잘 먹고 행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소.”라고 적혀 있었다. 피어링스는 “실제 전단이 심리적으로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증언한 참전용사들이 있다.”고 전했다. 피어링스의 서류첩에는 복사해 보관 중인 대(對) 미군용 중공군 측 전단도 들어 있다. 한 전단은 추운 겨울 전장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통조림 배급식량을 든 병사와 칠면조 요리가 차려진 크리스마스 저녁식사를 준비 중인 미국가정의 사진이 대비돼 있다. 그러고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당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전장에서) 빠져나갈 방도를 찾으라! 이 부당한 전쟁에서 싸움을 중단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다.”라고 꼬드기고 있다. 피어링스는 1956년 육군에 입대하면서 전해 들은 한국전쟁에 관심을 갖게 됐다. 군 복무 이후 직장 생활을 하다 1995년 은퇴하면서 본격적으로 벨기에의 한국전쟁 참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2002년 만학도로서 한국전쟁 참전 기록을 대학 졸업논문으로 썼고 이 논문을 기초로 해 125명의 참전용사를 면담, 작년 5월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로 된 벨기에군 한국전 참전 기록서를 펴냈다. 그는 “벨기에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전에 참전했지만 제대로 된 기록물이 없어 안타까웠다. 군 입대 직후 처음 접한 한국전에 매료돼 시작했던 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브뤼셀 연합뉴스
  • 브라운아이드소울, 음원 이어 콘서트 예매율도 정상

    브라운아이드소울, 음원 이어 콘서트 예매율도 정상

    나얼의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신곡 ‘비켜줄께’를 발표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5월 예정된 대규모 콘서트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콘서트 ‘SOUL BREEZE’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지 30여분 만에 점유율 76.6%를 기록하며 단번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또 주간 점유율도 25.5%를 차지, 공연계 최고의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산타뮤직은 “R&B 보컬 그룹의 공연으로서는 다소 경이적인 76.6%의 점유율은 2년 5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들의 음악과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지난달 25일 더블 싱글 ‘비켜줄게’, ‘블로우 인 마이 마인드(Blow in’ My Mind)’ 두 곡을 온라인 음악 포털 사이트에 공개하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번 앨범은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이후 2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70∼80년대 소울 음악이 담겨 있다. 오는 5월 21일,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대박기원 고사

    ‘신데렐라 언니’ 대박기원 고사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제작팀과 출연진이 ‘대박기원’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최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내에 위치한 ‘대성 참도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서 극중 ‘대성 참도가’ 의 수장 구대성으로 분하는 김갑수는 “촬영장에 행복한 기운을 돋워주시고 드라마 흥행대박을 이뤄 달라.” 고 빌었다. 김갑수는 이어 “날씨신령, 봄신령, 건강신령, 모든 해악을 물리치는 신령들 ‘신데렐라 언니’ 를 도와주시고 특히 눈깔신령은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에 시청자들의 눈을 고정시켜 시청률 30% 돌파를 이뤄주시옵소서.” 라고 축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여동생’에서 ‘얼음미녀’ 은조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문근영은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끝까지 촬영했으면 좋겠다. 시청률 1등 기원한다.” 고 외쳐 분위기를 돋웠다. 키다리 아저씨 기훈 역의 천정명도 “군복무 후 첫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촬영 마지막까지 무사히 즐겁게 촬영할 수 있길 바란다.” 며 남다른 바람을 전했다. 고사가 진행되는 동안 출연진들은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 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근영과 천정명은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띠며 다정스럽게 대화를 나눴으며 ‘초절정 애교장이’ 효선 역의 서우는 새 엄마가 될 송강숙 역의 이미숙과 셀카를 촬영하는 등 진짜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택연과 천정명도 손을 서로 마주치며 인사를 나눴는가 하면 김갑수는 고사에 나서기 전 “나이든 사람들과 붙이지 마라. 난 근영이랑 서우랑 절하고 싶다.” 고 장난섞인 농담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고사에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주인공 4인방을 비롯해 KBS 배경수 CP,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 ‘신데렐라 언니’ 연출자인 김영조-김원석PD 등 스태프와 제작진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동화 ‘신데렐라’ 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 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송은 오는 31일 밤 9시 55분. 사진 = 3HW.Com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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