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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代가 한 부대서 복무

    3代가 한 부대서 복무

    “신고합니다. 할아버지·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기자부대 복무를 명 받았습니다.” 조부와 부친에 이어 손자까지 3대가 같은 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족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27사단(이기자부대)에서 신병교육 훈련 중인 신원준(21) 훈련병 가족. 신 훈련병의 조부 신기옥(78)씨는 이기자부대가 창설된 지 2년 뒤인 1955년 3월 입대해 부대 초기의 기틀을 닦았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1982년 11월 신 훈련병의 아버지 신성진(50)씨가 이 부대에서 31개월간 복무하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이 부자가 이기자부대와 맺은 깊은 인연은 손자 대에까지 이어졌다. 지난 5월11일 신씨의 장남 원준씨가 이기자부대에 입대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신 훈련병 가족과 이기자부대는 1955년부터 55년간 좀처럼 보기 힘든 기막힌 인연을 만든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엔 입대 후 부대 배치가 컴퓨터 추첨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버지가 근무한 부대에 아들이, 그것도 3대가 연속적으로 근무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게다가 신 훈련병을 비롯한 3대가 모두 장남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신 훈련병은 18일 오전 화천군 사내면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3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기자부대와의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신 훈련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근무한 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게 돼 정말 신기하고 기쁘다.”며 “성실한 군 생활을 통해 대를 이어 이기자부대의 용맹을 떨쳐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조현재 “원더걸스, 군대에서 최고 인기”

    조현재 “원더걸스, 군대에서 최고 인기”

    19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배우 조현재가 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조현재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9657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나와 “군 복무 중에 매니저를 통해 원더걸스 사인CD를 받았다”며 “군대에서 원더걸스의 인기가 워낙 높다”고 밝혔다.이 밖에 그는 “무사히 군생활을 마친 것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성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며 일반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편 조현재는 올 하반기부터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남친’ 이진욱에 ‘짬찍-애교’ 영상메시지

    최지우, ‘남친’ 이진욱에 ‘짬찍-애교’ 영상메시지

    배우 최지우가 군복무중인 남자친구 이진욱에게 깜찍한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사진전을 연 배우 최지우를 찾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36번째 생일을 맞은 최지우를 위해 리포터와 팬들은 생일 축하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리포터는 “군대에 계신 그 분도 축하를?”이라고 말하자 최지우는 “제 생일 케이크 언제 주실 건가요?”라고 애교섞인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생각만 해도 좋을 거 같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나쁘지는 않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최지우는 리포터가 데뷔 15년 차인데 예전 작품 보면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자 “그때는 파릇파릇했다.”고 답했다. 이어 “세월에 비껴갈 수 있겠냐”고 말해 그의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와 이진욱은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공개연인으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현재, 19일 軍제대’원더걸스’ 활력소?

    조현재, 19일 軍제대’원더걸스’ 활력소?

    19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배우 조현재가 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조현재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9657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나와 “군 복무 중에 매니저를 통해 원더걸스 사인CD를 받았다”며 “군대에서 원더걸스의 인기가 워낙 높다”고 밝혔다.이 밖에 그는 “무사히 군생활을 마친 것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성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며 일반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편 조현재는 올 하반기부터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군 전역한 재희 ‘홀가분한 마음으로···’

    [NTN포토] 군 전역한 재희 ‘홀가분한 마음으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재희 (본명 이현균·31)가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재희는 지난 1996년 MBC TV 특별기획 드라마 ‘산’에서 감우성의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뒤 최근 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 개봉 및 KBS 2TV ‘전설의 고향’ 방영을 앞두고 입대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범용사에 듣는다]“아들도 공군… 2代복무 자랑스럽죠”

    [모범용사에 듣는다]“아들도 공군… 2代복무 자랑스럽죠”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했는데 제가 바로 그런 격입니다.”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선정한 모범용사 김진한(50·공군 제17전투비행단 항공급유지원반장) 원사는 28년 전 군에 입대하게 된 계기를 ‘함께 군대 가자는 친구의 권유’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에서 2년간 직장에 다니던 중 친한 친구가 공군에 지원했다며 함께 가자고 권유하는 말에 고민하지 않고 따라나섰다. ●친구따라 나섰다가 어느덧 28년 고향이 강원 영월군 주천면으로 김 원사는 청년이 될 때까지 군인이라곤 육군밖에 보지 못했다. “공군은 사실 구경도 못했죠. 산골인 데다 휴전선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보니 육군만 보고 자랐거든요. 처음에는 공군이 뭐하는 군인인지도 몰랐죠. 친구가 가자니까 그냥 따라나섰다가 그게 그만 천직이 되고 말았죠.” 하지만 그를 공군으로 이끈 친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불합격했다.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이 된 셈이다. 성격이 낙천적인 그는 그래도 후회하지 않고 그대로 공군에 눌러앉았다. “막상 입대하니까 ‘이게 공군이구나.’라는 느낌이 확 다가왔죠. 넓은 활주로와 창공을 가르는 전투기의 엔진소리가 가슴을 뚫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김 원사는 자신이 알게 된 공군의 모든 것을 고향으로 돌아가 이웃 사람들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공군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향에서 멀지 않은 강릉기지를 첫 근무지로 배치받아 10년간 근무했다. 강릉기지 근무 중에 동해 잠수함 침투 사건과 각종 재해 현장에도 출동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항공급유지원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투기 연료를 급유해 주는 팀의 팀장이다. 앞서 전투기의 긴급 발진을 위한 팀을 담당하기도 했다. 훈련이 있거나 긴급 상황이 발생해 임무가 주어지면 전투기가 출동하기 2시간 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그러다 보니 새벽부터 출근하거나 야간 비행이 있는 날은 전투기들의 훈련이 끝나고 난 뒤에도 몇 시간이 더 지나야 퇴근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아내와 3남매의 자는 모습만 보기 일쑤였다. 그래서 지금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별을 보고 출근해 별을 보고 퇴근했죠. 그저 가족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가족들이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올바르게 잘 커서 고맙기도 하고요.” ●“별 보고 출근해 별 보고 퇴근” 고비도 있었다. 김 원사가 2002년부터 2005년 사이에 원사 진급을 위한 준비를 할 때다. 관제부대 경험이 없던 그가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면서 모두가 힘들었다고 한다. 당시에 아이들이 고등학생, 중학생 사춘기 시절이었다. 떨어져 지내다 보니 가족들 모두에게 힘들었다고 한다. “아빠가 옆에 없었다는 게 아이들에게도 힘든 시기였죠.” 그때 많이 힘들어했던 아들 동영(21)씨는 공군의 항공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2009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2대가 함께 공군에 근무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김 원사가 미소 짓는다. 동영씨는 현재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조종사들의 시뮬레이션 훈련과 관련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조현재, 군 복무 마치고 19日 제대

    조현재, 군 복무 마치고 19日 제대

    배우 조현재가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일 제대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엔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500여명의 팬들이 전역하는 조현재를 마중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을 찾을 예정이다. 조현재는 제대 후 일본•중국에서 팬미팅도 열 계획이다. 한편 조현재는 2008년 8월 입대해 경기도 포천 2군지원사령부 56탄약대대에서 일반병으로 복무했다. 사진 = 스타엔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준기, 훈련모습공개 “극한의 고통 속 행복 느껴”

    이준기, 훈련모습공개 “극한의 고통 속 행복 느껴”

    훈련병 이준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육군웹진 아미진은 16일 이준기의 인터뷰와 함께 훈련 모습이 담긴 동영상, 사진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이준기는 철모를 쓴 채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기는 아미진과의 인터뷰에서 “5주가 지나니 극한의 시험을 이겨낸 것 같아서 상당히 뿌듯하고 같은 동기들과 전우애로 똘똘 뭉쳐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쳤다는 것에 큰 자신감과 행복,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순간순간마다 극한의 고통을 느꼈다. 그것을 이겨내면서 한 번 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찬란한 20대를 선사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멋진 남자로 돌아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군인의 자세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 하려는 사명감인 것 같다. 열심히 해서 2년 군생활이 보석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준기는 지난 11일 훈련소에서 퇴소, 연예병사로서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사진 = 육군웹진 아미진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교계 6·25전쟁 60주년 ‘색’다른 행사

    종교계 6·25전쟁 60주년 ‘색’다른 행사

    6·25전쟁은 민족과 인류에게는 비극이었고, 종교계에는 고난과 시련의 시간이었다. 3년간 전쟁으로 피폐해진 한국 사회는 사랑과 자비를 갈구했으나 여러 교단들은 이념 문제로 억압받거나 또는 난리 중에 흩어져 공동체가 와해되곤 했다.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시련의 시기’를 되돌아 보는 종교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런데 대대적인 60주년 행사가 교단별로 조금씩 색채를 달리하고 있어 흥미롭다. 호국영령을 기리고 평화를 비는 마음은 비슷하지만 불교·원불교는 ‘위령’에 무게를 둔 반면, 기독교는 ‘분단과 평화’에 초점을 맞췄다. ●불교계 20일 대법회… 천안함 사병 위패 모셔 먼저 조계종은 6·25전쟁 관련 행사를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 스님)에서 주관한다. ‘호국불교’ 기치를 살려 군(軍) 내 포교를 담당하는 군종특별교구는 지난달부터 5군단 등 주요 군부대를 순회하며 전몰장병을 위한 ‘호국영령 합동 위령 대재(大齋)’를 지내고 있다. 20일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스님,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천도 대법회’를 연다. 6·25 전몰장병뿐 아니라 그간 군 복무 중 사망한 모든 장병을 기린다. 천안함 순국 사병들의 위패도 모신다. 원불교도 6·25를 전후한 일요일에 전국 500여개 교당에서 합동 위령재를 진행한다. ●개신교 22일 대규모 기도회…‘부시 간증’ 논란 개신교는 성도 10만여명이 모이는 대대적인 기도회를 연다. 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극동방송, 기독교TV 등이 주축이 돼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6·25전쟁 60년 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 ‘분단을 넘어 평화로’라는 주제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 등이 기도를 이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자유는 대가를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란 내용으로 간증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간증 자격을 두고 논란도 적지 않다. 이에 앞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권오성 목사)는 1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민족화해주간 연합기도회를 연다. NCCK가 2년 동안 논의했던 대북 관련 교회 활동 방안을 담은 성명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회장 이광선 목사)도 6·25를 전후해 기념예배를 진행한다. 천주교는 오는 20일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가 주축이 돼 전국에서 남북통일 기원미사를 봉헌하며, 민족화해 운동을 위한 특별헌금도 모은다. 이산 가족, 새터민, 북한 복음화 등을 주제로 ‘9일 기도’(17~25일)도 연다. ●전쟁 경험과 사회적 역할 차이에서 비롯 각 교단들의 ‘닮았지만 다른’ 추모행사에 대해 전문가들은 6·25전쟁에 대한 경험과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김종서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는 “위령재는 죽은 자들뿐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의 마음의 빚을 덜어주는 종교의례”라면서 “위령재는 심리 치유의 색채가 강한 불교의 특성을 잘 반영한 행사”라고 지적했다. 분단·평화 등 거국적 주제의 기독교 행사는 국가와의 관계 속에서 발전한 기독교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기독교는 전쟁 전 주로 서북지역에서 강세였다. 하지만 전쟁 당시 공산당의 억압으로 교인들이 대거 남하하며 남쪽의 교세가 커졌고, 이후 성장 과정에서 이승만·박정희 정부와 일부 친분을 두기도 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모범용사에 듣는다] “취업위해 들어온 軍이 천직 되었죠”

    [모범용사에 듣는다] “취업위해 들어온 軍이 천직 되었죠”

    “취업을 위해 발을 들여놓았던 군이 천직이 되었죠.” 서울신문과 국방부가 선정한 국군모범용사 김병준(52·육군 3공수특전여단 정찰대 행정보급관) 원사는 군에 입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취업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취업문제는 젊은이들의 고민거리였다. 그가 입대하던 1970년대에는 ‘군필자’는 공인된 경력이기 때문에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다. 게다가 당시에는 베레모를 쓴 공수부대 대원이라고 하면 뭔가 더 남자답고 조금 더 성공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열아홉 청년이던 1977년 10월의 기억이다. ●32년 복무… 고공점프 1230회 기록 김 원사는 원래 4년만 복무할 예정이었다. 입대 후 의무복무기간이 4년인 데다 취업을 목적으로 군에 입대한 까닭에 장기복무할 이유가 없었다. 1981년 전역 후 어디로 취직할까 고민하던 중 공수부대 출신자를 경사로 특채하던 경찰로 사실상 진로를 정했다. “당시만 해도 이파리 세개(무궁화잎 한개가 순경이던 시절)를 달아주니까 경찰로 갈 마음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김 원사가 이른바 ‘말뚝’을 박게 된 것은 함께 근무했던 선배가 지나가는 말로 던진 “경찰은 무슨…. 너는 군대가 천직이다.”라는 한마디 때문이었다. 지금은 공수부대 부사관은 장기복무자를 별도로 선발하거나 신청에 의해서 임관되지만, 당시에는 사고 친 부대원들에게 “영창갈래, 장기복무할래”하면서 반강요를 하던 시절이었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자진 입대해 군생활 잘하고 있던 그로서는 공수부대에는 인재였던 셈이다. 자동적으로 장기복무자가 됐고 지금까지 32년간 군복무를 하게 됐다. 김 원사는 장기복무자가 된 후에도 3공수에만 근무했다. 오랜 기간 한 곳에서 근무하다 보니 갖게 된 기록도 있다. 3공수여단 내에 3명밖에 없는 고공점프 1000회 이상 기록 보유자다. 그가 1230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고공점프는 스카이다이빙처럼 자신이 직접 고도를 조절하면서 낙하산을 펼치는 전문 강하다. 낙하산이 자동으로 펼쳐지는 일반 강하와는 큰 차이가 있다. 이런 고공낙하는 공수여단 내에서 대략 50명 정도만 할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사는 1970~80년대 격동기에 공수부대가 투입된 현장에 늘 있었다. “격동기이던 그 시절 공수부대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투입됐었죠. 씁쓸한 기억도 있고, 자랑스러운 기억도 있습니다.” ●5·18땐 고향친구 양장점 앞서 경계근무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김 원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때 투입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광주시내 경계근무를 담당했는데 고향친구가 하던 양장점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기도 했다. 친구 어머니가 알아보시곤 ‘혹시, 다칠까’ 가게로 끌고 들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역사의 격동기에서 군인이란 신분으로 겪게 된 기억이라고 전했다. 대간첩작전에 모두 투입됐으며 서울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이라크 파병도 다녀왔다. 사단 주임원사로 파병 장병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 틈틈이 공부도 열심히 해 경원전문대 사회체육과를 2007년 졸업했다. 최고 연장자로 과대표 생활을 하면서 자식뻘인 과동기생들을 관리(?)하며 치열하게 공부했다. 덕분에 졸업 때는 4.5 만점에 평점 4.5점이란 기록을 세우며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이제 전역이 2년밖에 남지 않은 김 원사는 “군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면서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NTN포토] 군입대하는 이동건을 향한 열띤 취재 열기!

    [NTN포토] 군입대하는 이동건을 향한 열띤 취재 열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이동건이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해온 이동건은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부사관 사기 높여 軍 교량역 더 키워라

    국방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군 모범용사 초대행사’가 올해로 4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특히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육·해·공·해병대 등 전군에서 선발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들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들은 4박5일간 국립현충원·청와대·국회 등 국가 기관과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국토방위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모범 부사관들이 행사를 마치고 귀대한 뒤 복무에 더욱 힘쓰고 사기가 충천하길 기대한다. 나아가 장교와 사병 사이를 잇는 교량 역할을 강화해 국가안보 및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 군에서 중견간부이자 중추인 부사관들은 그 역할에 비해 예우가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전군의 모범 부사관들을 해마다 선발해서 초청하는 이유도 이들의 노고와 사기가 군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보았듯 희생사병 46명 가운데 30명이 부사관이었다. 이는 부사관들이 전투력의 중심에 있다는 뜻일 것이다. 전군에 걸쳐 11만명(17%)에 이르는 부사관들은 그러나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학업을 마친 경우가 대다수다. 군복무 중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의무복무 사병이나 명예가 뒷받침되는 장교와 달리 직업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기도 쉽지 않다. 부사관들이 군복무에 전념하고 국가에 충성을 다하게 하려면 예우와 복지, 전역 후 취업 등에 획기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때마침 천안함 사건에 따른 군 지휘부 및 보고계통의 문책 수위가 논의되고 있다. 군 일각에서는 관련자들을 지나치게 징계할 경우 군 전체의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휘·보고·경계의 책임을 엄중히 묻는 것과 사기는 별개의 사안이다. 군의 사기는 평시에 예우와 복지로 앙양해 주면 된다. 군인들도 임무소홀에 대해선 당당하게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처벌에 사기를 연계하면 안 된다.
  • [NTN포토] 꽃미남 이동건 ‘군입대 현장’

    [NTN포토] 꽃미남 이동건 ‘군입대 현장’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이동건이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해온 이동건은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獨 징병제 없애나

    독일 연정이 전례 없는 대규모 긴축 재정안에 합의한 가운데 예산 절감을 위해 군에 대한 구조조정이 논의되면서 징병제 폐지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카를테오도어 추 구텐베르크 독일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발간된 주간 슈피겔 최신호에서 “모두가 근본적으로는 연방군의 구조를 바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징병제를 없애는 데 찬성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향후 수개월간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구텐베르크 장관은 군을 현대화하기 위해 군 규모를 25만명에서 15만명으로 줄이고 싶다면서 이는 징병제 (존속) 문제를 냉철하게 따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군의 의무 복무 기간은 1956년 징병제 도입 이래 점차 줄어 2002년 9개월로 단축됐으며 지난달 앙겔라 메르켈 총리 정부는 이를 다시 6개월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복무 기간을 줄이는 것과 달리 징병제 자체를 없애는 것은 독일에 있어 서 큰 변화인 데다 야당은 물론 집권 기민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있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이동건, 15일 현역 軍입대

    이동건, 15일 현역 軍입대

    배우 이동건이 오는 15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이동건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이동건 측 관계자는 “이동건은 지난해 7월 입영 영장을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연기를 요청해 올해 군에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동건은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으며 본인이 조용히 군에 입대하기를 원해 발표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동건은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해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代 13명이 현역병으로 복무 병·역·명·가

    3代 13명이 현역병으로 복무 병·역·명·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한 집안에 현역 군복무를 마친 가족이 무려 13명인 ‘병역 명문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사는 김종갑(83)씨 가문이다. 병무청은 10일 올해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 집안으로 김씨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강경순(63)씨, 제주시 아라1동에 사는 문병회(59)씨 가족 등 모두 192개 가문도 병역 명문가로 선정했다. 병역 명문가는 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을 말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씨 가문은 3대 가족 13명이 29년간 군 복무를 했다. 1대 김씨는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아들 천수씨 등 5형제와 손자들 7명이 모두 병(兵)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손자 영우씨는 박사과정 중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그의 동생인 영범씨도 입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 증상이 있었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현역으로 입영해 군복무를 마쳤다. 올해 병역 명문가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무홍보대사인 탤런트 조인성 상병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이동욱, 군생활 사진 공개 ‘백옥피부 이상무’

    이동욱, 군생활 사진 공개 ‘백옥피부 이상무’

    군 복무중인 배우 이동욱의 군대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동욱은 현재 전쟁기록다큐멘터리 ‘60년전, 사선에서’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당 영화 블로그에는 이동욱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동욱은 군 입대 전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백옥 피부를 그대로 유지한 채 늠름한 표정으로 군복을 갖춰 입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피부가 군 입대 전이랑 똑같아 다행이다.”, “군대 가니까 더 잘 생겨진 것 같다.”, “언제 제대하나? 내가 입대라도 하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동욱은 영화 촬영 외에도 국군방송에서 배우 김재원과 함께 라디오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60년 전, 사선에서’는 전쟁 당시 스무 살 남짓이었던 젊은 군인들의 육성증언으로 제작된 전쟁기록다큐멘터리. 60년 전 전쟁의 포화 속에 있었던 젊은 사병들이 백발노인이 된 후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들을 담을 예정이다. 사진 = ‘60년전, 사선에서’ 공식블로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박파문’ 신혜성 “숨고만 싶었다” 심경고백

    ‘도박파문’ 신혜성 “숨고만 싶었다” 심경고백

    도박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신혜성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첫 솔로 콘서트 2010SHIN HYE SUNG LIVE CONCERT IN TOKYO ‘Find voice in Song’(파인드 보이스 인 송)를 위해 일본 도쿄 동경국제포럼에 도착한 신혜성은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바보 같은 실수였다. 오랫동안 나를 아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줬던 이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일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후회하고 반성을 많이 했다.” 며 “이렇게 나오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했다. 숨고만 싶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 기자간담회 말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 밖에 없더라.”며 “실망시켜드린 분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활동재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상습 도박혐의로 기소돼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개월 만의 공식석상 모습을 드러낸 신혜성은 고개를 푹 숙인채 착잡한 표정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2월 일본어 정규 앨범 ‘파인드 보이스 인 송’을 발매한 신혜성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공연을 갖고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돌입했다. 올 가을 에는 한국에서 정규 4집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우선, 해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소감은. 그동안 신화 멤버로 솔로 가수로 많은 공연에 참여했으나 단독으로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된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을 겪고 이렇게 자리를 갖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처음이다. 정말 바보같은 실수를 저질렀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뿐이다. 특히 오랜 기간 아껴주시고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큰 상처를 드려 죄송스럽다. 평생 잊지 않고 반성하고 반성하겠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어떤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나. 그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족, 친구, 멤버들, 팬들, 가요계 선후배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것이였다. ‘다시 사람들 앞에서 노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 자리인 무대 위에서 노래로 음악으로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신화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멤버들이 큰 힘이 됐다. 내가 힘들 것이란 것을 알기에 멤버들이 연락도 더 자주 하는 것 같다. 농담도 하고 집에도 찾아오는 등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도 많이 해줘 고맙다. 개인 활동이 잦아진 이후부터 멤버들과 소원해졌다는 기분도 들었지만, ‘역시 멤버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신화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동방신기 등 아이돌 그룹들의 해체설이 화제가 되고 있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이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아이돌이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해체를 많이 겪는데 곁에서 보면서 안타깝다. 신화 역시 지금까지 12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위기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는 만나서 무조건 대화를 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대화가 끊기는 순간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상대방과 싸우고 풀더라도 자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신화는 남자들끼리의 우정 같은 것이 많이 작용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12년이란 시간동안 가수로서 노래를 해왔는데 이번 일은 내게 가장 두려웠고 힘든 순간이였다. 쉬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다.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까지의 결정도 결코 쉽지 않았다. 많은 용기를 내야했다. 어제(6일)도 공연했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니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꼈다.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노래가 정말 하고 싶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7월부터 중국 상해, 대만 등 아시아에서 프로모션 및 팬 미팅을 연다. 이후 가을에는 정규 4집을 국내에서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화 활동 역시 계획중이다. 멤버들이 군 복무를 다 마치면 꼭 활동할 것이다. 강타랑 (이)지훈이와의 프로젝트 그룹 S에 대한 활동 시기도 조율중이다. 잊지 말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내 자신을 추스릴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다. 실망했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승화, ‘고 김광석’ 을 생각하며~

    [NTN포토] 박승화, ‘고 김광석’ 을 생각하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아람누리 극장에서 진행된 ‘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 참석한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열린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는 동물원, 유리상자, 나무자전거, 한동준, 박학기, 바비킴, 서인국이 참여 했으며 지난 17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성시경이 제대 후 첫 무대를 가졌다. 한윤종 기자 고양(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 에서 열창하는 박학기

    [NTN포토] ‘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 에서 열창하는 박학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아람누리 극장에서 진행된 ‘故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 참석한 가수 박학기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열린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는 동물원, 유리상자, 나무자전거, 한동준, 박학기, 바비킴, 서인국이 참여 했으며 지난 17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성시경이 제대 후 첫 무대를 가졌다. 한윤종 기자 고양(경기)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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