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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고교 교직원 7명, 확진자 발생 주점서 개학 앞둔 모임

    안양 고교 교직원 7명, 확진자 발생 주점서 개학 앞둔 모임

    경기도 안양시 한 고등학교 교직원 7명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안양 장내로 ‘자쿠와’ 일본식 주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이들은 지난 15일 용인 73번, 군포 33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같은 시간대에 이곳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교사들은 용인 73번(19시~24시 30분), 군포 33번과 안성 3번(19시~23시 30분) 등 확진자가 만난 같은 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 명은 밀폐돼 비말 감염 위험성이 높은 흡연실을 사용하기도 했다. 교사 7명은 지난 20일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교사들이 지난 18, 19일 출근한 것이 확인돼, 21일 오후에 해당 학교 교직원 7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사정 때문에 오는 22일로 미뤄졌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0일 개학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주점에서 모임을 갖어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해당 교직원들은 능동감시 상태로 집에 머물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은 21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하는 등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안양시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총 180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79명이 음성판정, 1명은 재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안, 만안보건소에 들어온 상담 문의 건수는 총 1000 여건에 이른다. 용인 73번(26.안양 거주)과 군포 33번 (20대) 확진자가 두 세 차례 방문한 일본식 선술집에서 이들과 접촉한 안양 27, 28번, 수원 55, 안성 3번 확진자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자쿠와는 이태원 클럽과 유사한 사례의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 군포시 33번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거주하는 남동구 21번 확진자는 안양시 소재 식당 2곳을 지난 16일 22시에서 17일 05시 사이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쿠와를 방문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 동안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남동구 21번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인천시로부터 전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 신촌 클럽 방문한 경남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신촌 클럽을 방문한 진주시 거주 남성(22)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보건당국 조사결과 이 남성은 지난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3시까지 서울 신촌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 이 남성이 방문한 신촌 클럽에서는 최근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 남성은 신촌 클럽을 방문할 당시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누나집에 머물고 있었으며 지난 9일 서대문구 보건소로 부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자와 접촉자는 아니어서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대상은 아니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후각 둔화 증상을 느껴 군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때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이 남성은 지난 18일 버스를 타고 진주에 있는 부모집으로 이동했으며 같은 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주시 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부모와 누나 등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앞서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경남도 전수조사 및 검사에서 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자인 거제시 거주 남성(28)이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13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경남도는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이날까지 모두 902명(질병관리본부 통보 13명, 자진신고 88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거주자를 포함해 모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안양 ‘자쿠와’ 군포 33번 확진자 동선 공개…안양·군포지역 PC방·노래방 등 활보

    안양 ‘자쿠와’ 군포 33번 확진자 동선 공개…안양·군포지역 PC방·노래방 등 활보

    제2의 이태원 클럽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안양 장내로 ‘자쿠와’ 음식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해당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20대를 포함해 총 6명(관내 2명, 관외 4명)이다.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21일 안양시는 자쿠와 방문 확진자 6명 중 군포 33번 20대 남성의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동선을 공개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군포 33번 확진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장내·만안로, 동안구 호계동 시민·평촌대로, 군산 산본로를 오가며 PC방, 노래방, 주점,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여러 업소를 활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본식 선술집인 자쿠와 외에 다른 업소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 33번 확진자는 13, 16일에는 포시즌(군포 산본로), 게임이너스(안양 동안) PC방, 14일에는 룰루랄라 동전노래방(안양 만안)을 들렸다. 방역 당국은 업소가 대부분 밀폐된 좁은 공간이라 비말을 통한 3차 감염을 우려하고 있다. 또 롯데리아 안양점. ‘먹고보자 양꼬치‘ 음식점(안양 만안), 생고기 음식점(안양 동안)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6명은 5월 14, 15, 17일 용인 73. 군포 33번 확진자를 포함 2~3명씩 3차례 자쿠와를 방문했다. 이들의 동선은 중복되기도 하고 별도로 움직인 동선도 있어 전체 동선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비슷한 시간대에 자쿠와를 방문했거나 부근에 있었다며 안양 만안, 동안보건소에 신고한 시민만도 450여명이 이른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화물차 무공해 시대로”… 10t급 수소차 내년 출시

    “화물차 무공해 시대로”… 10t급 수소차 내년 출시

    2022년까지 수도권 등 5대 시범 운행 1회 충전 500㎞ 주행… 2023년에 양산화물차 ‘무공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3.5t 이하 소형 화물은 전기차로, 5t 이상 중·대형은 수소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소형 전기 화물차가 출시된 가운데 내년에 10t급 수소 화물차(모형도)가 첫 출시된다. 환경부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충북 옥천 CJ 물류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CJ 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과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대형 수소 화물차를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화물차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2367만 7000대)의 1.5%(34만 9000대)에 불과하지만 도로 분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대형 화물차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은 85.98㎏으로 자동차 평균 배출량(2.12㎏)보다 40배 이상 많다. 이로 인해 대형 화물차 전체가 배출하는 PM2.5 배출량이 자동차 전체 배출량(4만 6374t)의 24.2%(1만 1223t)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동안 대체 차종이 없어 대형 화물차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저감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내년 10t급 대형 수소 화물차가 출시됨에 따라 2021~22년까지 5대를 투입해 군포~옥천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2023년부터 양산화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사가 수소차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환경부는 보조금을, 산업부는 수소 화물차 성능 개선을 위한 개발 및 실증, 국토부는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연료보조금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 도입되는 화물차는 현대차가 스위스에 수출할 예정인 차량보다 수소저장(약 45㎏)과 충전압력(700bar), 1회 충전거리(500㎞ 이상) 등이 업그레이드된다. 정부는 지역 내 이동 및 운행거리가 짧은 소형은 전기 화물차로 보급하고, 광범위한 지역을 이동하며 운행거리가 긴 중대형 화물차는 수소차로 대체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 ‘화물차 무공해화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음식점 방문 6명 잇따라 확진 판정받아 방문자 450명 신고…첫 전파자 파악 못 해 丁총리 “노래방 청소년 출입 관리 검토를” 중대본회의서 지역감염 낮출 대책 주문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하나의 집단감염 발병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현재 자쿠와와 관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자쿠와를 수시로 방문한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 확진환자(26·안양시 거주),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 확진환자(20대 남성)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4일 자쿠와에서 이들과 모임을 가졌던 20대(수원 55번), 15일에 군포 33번 확진자와 만난 20대 남성(안성 3번)도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인 안양 27번, 28번 확진자는 이곳에서 17일 용인 7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학교 선후배 사이거나 지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초 전파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자쿠와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일본식 술집으로,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 형태여서 방문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안양시는 확진환자들이 방문한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확진환자들이 음식점을 방문한 시간대는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시∼11시 30분 ▲15일 오후 7시∼밤 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 등이다. 현재 안양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에 신고한 시민은 45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시는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등의 협조를 얻어 해당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중심으로 반경 2㎞ 이내에 있었던 주민들의 소재도 파악해 검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역감염 확산의 매개체가 된 코인노래방에 대해 청소년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 또는 자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해 달라”면서 “확진자 동선에 학원이나 노래방 등 학생들의 출입장소가 포함될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방역 당국에 주문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학생, 학교 교직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큰 상황”이라면서 “학교가 안전해지려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양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하나의 집단감염 발병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현재 자쿠와와 관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자쿠와를 수시로 방문한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 확진환자(26·안양시 거주),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 확진환자(20대 남성)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4일 자쿠와에서 이들과 모임을 가졌던 20대(수원 55번)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27, 28번도 이들과 이곳에서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최초 전파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자쿠와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일본식 술집으로,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 형태여서 방문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안양시는 확진환자들이 방문한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확진환자들이 음식점을 방문한 시간대는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시∼11시 30분 15일 오후 7시∼밤 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 등이다. 현재 안양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에 신고한 시민은 45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시는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등의 협조를 얻어 해당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중심으로 반경 2㎞ 이내에 있었던 주민들의 소재도 파악해 검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쿠와 음식점 입구에 폐쇄회로(CC)TV가 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출입자들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역감염 확산의 매개체가 된 코인노래방에 대해 청소년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 또는 자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해 달라”면서 “확진자 동선에 학원이나 노래방 등 학생들의 출입장소가 포함될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방역 당국에 주문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학생, 학교 교직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큰 상황”이라면서 “학교가 안전해지려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양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좁은방 다닥다닥 일본식 이자카야 제2의 이태원 클럽되나

    좁은방 다닥다닥 일본식 이자카야 제2의 이태원 클럽되나

    좁은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노래방과 비슷한 실내구조를 가진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가 제2의 이태원 클럽처럼 코로나19 감염지가 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기 안양시에 있는 일본식 룸 주점 ‘자쿠와’에서는 관련 확진자가 모두 6명 발생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 확진자(26·남성·안양시 거주),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 확진자(20대 남성)가 안양역 인근 ‘자쿠와’를 최근 수시로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자쿠와 음식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군포 33번 확진자에 이어 안양 27번 확진자(27세·남성·호계2동 거주), 안양 28번 확진자(25· 남성·호계3동 거주), 안성 3번 확진자(28세 남성), 수원 55번 확진자(20대·남성) 등이다. 이 음식점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일본식 술집으로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이 이 음식점을 방문한 시간대는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11시 30분, 15일 오후 7∼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 등이다.지금까지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인근에 있었다며 안양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에 신고한 시민은 450여명에 이른다. 현재 ‘자쿠와’ 출입문 앞에는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보신 고객님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5월 19일 방역은 완료했으며 전 직원 2주 자가격리 후 밝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란 안내문이 붙어있다. ‘자쿠와’ 내부는 2∼6명이 앉을 수 있는 소규모 방이 10여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내부 구조는 각 방에 있는 손님끼리 비말(침방울) 전파 가능성을 높이는 데다 종업원을 통해 다른 방으로 전파할 가능성도 있다. ‘자쿠와’가 있는 건물은 모두 6층으로 2층에 있는 ‘자쿠와’ 외에 편의점과 오락실, 고시텔, 멀티방 등이 입점해있고 이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1번가 공원이 있다. 안양시 측은 ‘자쿠와’와 관련해 보건소에 신고한 시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등의 협조를 얻어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에 반경 2㎞ 이내에 있었던 시민들에게도 검사를 권유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안양시. 용인·군포 확진자 다녀간 한 음식점 ‘집단감염’ 가능성에 비상

    경기도 안양시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용인 73번 확진자(26.안양 거주)와 군포 33번 확진자(20대)가 만안구 장내로 음식점 ‘자쿠와’ 에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집단감염 가능성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동안구 호계2동 현대홈타운에 사는 27세 남성 A씨와 호계3동 현대홈타운 25세 남성 B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안양 27, 28번 확진자인 이들이 지난 17일 이 음식점에서 용인 73번 환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태원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은 군포시 33번 확진자와 지난 15일 이곳에서 술을 마신 안성시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안성 3번째 확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 73번, 군포 33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시 보건당국은 일본식 술집인 이 음식점은 밀폐된 룸 형태여서 비말을 통한 전파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 73번 확진자와 군포 33번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대 방문자의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지난 3일 밤 11시∼4일 새벽 4시, 14일 밤 8∼11시 30분, 15일 오후 7∼12시, 17일 오후 6시30분∼18일 새벽 3시 등이다. 시는 이 시간대 음식점 방문자들에게 만안구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20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확진자들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도 조사하고 있다. 현재 해당 음식점 입구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각 시간대 방문자들을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인원이 100여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80일만 등교한 고3…경기 안성, 인천서 등교 중지 및 귀가

    80일만 등교한 고3…경기 안성, 인천서 등교 중지 및 귀가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80일 만에 코로나19의 감염 공포 속에 등교를 시작해 반가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났다. 하지만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환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되지 않아 경기도교육청은 안성시 고3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안성시 코로나 3번 환자인 28세 남성은 군포 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5일 오후 8시 안양시 주점에서 군포 33번과 접촉한 뒤 19일 오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 3번 환자는 회사 기숙사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직장동료 34명도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에서도 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교육청은 5개 구의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인천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의 6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 인천 미추홀구 동전노래방을 이용한 고3 남학생 2명이 등교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이날 “어제 방문한 남양주의 한 고등학교는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두 대를 설치하고 교실에는 사회적 거리를 두고 책걸상을 배치했다”며 “고3은 지난 80일 동안 진행했어야 할 모의고사, 지필고사, 수행평가 등을 3~4개월 안에 집중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우려했다.당장 2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전국 고3이 보게 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그동안 전국 단위 평가가 모두 원격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고3이 수능을 앞두고 처음으로 보는 모의시험이다. 내일 보는 모의 학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3은 전국에서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올해 대학 입시에서 지원할 대학 등을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학교 구내식당은 입구 바닥에 신발 먼지를 빨아들이는 깔판을 깔고, 식당 안 자리마다 칸막이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친구를 만나러 다른 반에 가면 안 된다. 매점도 운영되지 않고, 학교 정수기도 사용할 수 없다. 친구의 체육복을 빌려 입는 것도 안 되고, 남의 자리에 앉아서도 안 된다. 올 1학기에는 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도 없다.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무사히 모든 고3들이 시험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오늘만 등교 중지” 안성 확진자, 동선파악 어려움…고교 등교 중지

    “오늘만 등교 중지” 안성 확진자, 동선파악 어려움…고교 등교 중지

    “확진자 동선 파악 안돼” 안성시 9개 고교, 등교 중지 20일 경기 안성지역 고등학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제히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안성시 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성시 소재 고등학교 9곳 교장들이 회의를 거쳐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19일 석정동 우남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군포 33번째 확진자인 20세 남성 B씨와 지난 15일 안양시 만안구 ‘자쿠와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B씨는 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능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16일 자가격리로 전환됐지만, 격리해제(20일 0시)를 앞두고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19일)을 받았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단 오늘만 등교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확진 간호사 4명이 623명 접촉… 감염원도,경로도 ‘오리무중’

    확진 간호사 4명이 623명 접촉… 감염원도,경로도 ‘오리무중’

    중환자 많은 흉부외과 수술실서 근무 면역력 약한 환자 접촉 감염 증가 우려 지역 중소·요양병원과 환자 교류 활발 ‘삼성병원’ 매개로 동선 따라 번질 수도 용인 강남병원 근무 확진자 이태원 방문 코호트 격리 조치·직원 426명 출근 금지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경기 용인 강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병원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19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29)씨의 경우를 감염된 의료인이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이 간호사가 중환자가 많은 흉부외과 수술실에서 근무해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과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흉부외과 환자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올라갈 수도 있다. 첫 확진자인 A씨를 포함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간호사 3명이 접촉한 인원은 623명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외래환자는 하루 9000명 안팎이고 병상수는 2000개에 이른다. 근무 직원은 8900여명이다. A씨는 지난 16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1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자체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확진됐다. 증상 발현 이틀 전인 14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엔 본관 3층 수술장 입구에서 환자 분류 작업을 했다. 본관 3층에는 총 25곳의 수술실이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행인 건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참여한 흉부외과 수술실은 음압 상태로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까지 확인된 의료진 4명 말고도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간호사가 초발 환자가 맞는지, 병원 내 감염인지, 병원 외 감염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지역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간 환자 교류가 활발해 삼성서울병원을 매개로 환자의 이동 동선에 따라 지역 중소·요양 병원으로 감염이 번질 위험성도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진원지였다. 당시 국내 전체 환자 186명 가운데 91명이 이 병원에서 나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의료진 감염자는 모두 266명이다. 환자 진료 과정에서 감염된 사례도 있고 의료행위와 관계없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도 있다. 다만 의료진이 환자에게 감염시킨 사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용인 강남병원에선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26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뒤 확진된 군포 20세 남성을 포함해 친구·지인 등 5명과 지난 14~15일 안양시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시 보건 당국은 강남병원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입원환자 174명과 병원 야간 근무자 39명의 이동 금지, 병원 직원 426명 출근 금지 등의 조치를 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안양시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 외출 자제”…20대 2명 확진

    안양시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 외출 자제”…20대 2명 확진

    경기 안양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만안구 장내로 143번길 15 ‘자쿠와 룸이자카야’의 특정 시간대 방문자들의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외출 자제가 요구된 이 음식점 방문 시간대는 5월 ▲ 3일 밤 11시∼4일 새벽 4시 ▲ 14일 밤 8∼11시 30분 ▲ 15일 오후 7∼12시 ▲ 17일 오후 6시30분∼18일 새벽 3시 등이다. 안양시는 이 시간대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들에게 만안구보건소(☎031-8045-3493, 3492)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은 이 시간대에 코로나19 용인 73번 확진자(26·남성·안양시 거주)와 군포 33번 확진자(20대 남성)가 이 음식점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안양 관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추가 계속 조사 중이며, 해당 시간대 자쿠와 음식점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음식점 입구에 CCTV 등을 통해 해당 시간대 방문자들을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1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해당 시간대 이 음식점 방문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보건소로 연락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현대홈타운 1차아파트에 사는 27세 남성 A씨와 호계3동 현대홈타운 2차아파트에 사는 25세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안양 27번째 확진자인 A씨와 28번째 확진자인 B씨가 지난 17일 안양지역 음식점에서 용인 73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군포시, 이태원 방문 20세 남성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서울 용산 이태원을 방문했던 경기도 군포시 궁내동 거주 20세 남성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한 달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 33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은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후 9일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던 33번 확진자는 16일 질병관리본부 결정으로 자가격리대상자로 전환됐다. 오는 20일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18일 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번째 확진자는 가족 3명과 접촉했으며 가족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소독했다. 감염원과 구체적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5월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명(군포2동)도 코로나19 확진 판정(군포 34번, 35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45살 어머니와 12살 아들이며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주민자치 권한 확대

    경기도 군포시가 주민자치 권한을 확대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벌인다. 군포시는 군포1동과 오금동 등 2개 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두 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모한다.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한 후 30~50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위원들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권한이 대폭 늘어난다. 자치계획을 수립, 집행할 수 있다. 회비 등 자체 재원 외에 사업수익이나 운영보조금, 후원금과 기금을 통해 추가로 재원을 충당한다. 또 자치위원 위촉 권한이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장에게 주어졌으나, 주민자치회는 시장에게 부여해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 주민총회를 연간 1회 이상 개최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의사가 실질적인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은 군포1동과 오금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으로 주민자치교육 6시간 이상 이수자여야 한다. 시는 올해 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 내년에는 4개 동, 내후년에는 5개 동을 추가해 총 11개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풀뿌리 자치를 위해서는 자치 주역인 주민들의 참여의식 제고와 자치회의 권한 향상을 위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군포시 등 경기 남부지역 지자체 잇따라 집합금지 명령

    안양, 군포시 등 경기 남부지역 지자체 잇따라 집합금지 명령

    안양, 군포시 등 경기 남부지역 지자체들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속속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있다. 안양시는 지역 내 369개 유흥주점에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집합금지 명령이란 ‘감염병의 예방 법률’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법이다. 안양시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인한 지역내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서울시 등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전수조사 하는 등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클럽 방문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상담전화를 운영하며 콜센터 상담자에 대해서는 검사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양시는 지난 8일부터 밀접 접촉자 260명을 검사했으며 현재까지 양성 2명, 음성 130명, 진행 128건으로 파악됐다. 군포시도 지역 내 유흥주점 100개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지난 11일 밤 5개조 11명 점검반을 긴급 편성한 후 대상업소를 개별 방문해 행정명령서를 전달하고 고지물을 부착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남부경찰청, 지난해 실종신고 2만7000건 중 99.5% 해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실종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경찰관을 확대 운영한 결과 지난 한 해 접수한 2만7000 여건의 실종 관련 신고 중 99.5%를 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신고 접수 24시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는 신속 발견율은 90%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남부청은 실종 접수단계부터 CCTV,통신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추적수사와 헬기,수색견 등 장비를 실종자 수색에 적극 활용 신속하게 해결했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실종 아동 등 신고 9232건,가출 신고 1만8007건 등 모두 2만7239건의 실종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3월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알뜰장에 같이 갔던 5살 A군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 등 50여 명이 출동,CCTV 분석 등 수색 작업을 벌여 3시간여 만에 인근 놀이터에서 A군을 발견했다. 같은 달 수원에서는 집을 나간 정신장애 2급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견과 드론 등을 동원한 결과 5일 만에 수원역 주변에 있던 해당 남성을 찾기도 했다. 경기남부청은 지난해 7월 관내 26개 경찰서에 실종전담팀을 신설하고 나머지 5개 서에는 실종 전담 요원을 배치해 실종 수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당시 45명으로 시작했던 각 경찰서 실종 전담 경찰관 수는 현재 184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1년 이상의 장기 실종사건의 경우는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청으로 이관해 직접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위험성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 대해 지문 사전등록이나 유전자 등록 등 각종 제도를 활용해 대비하고 실종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카드 방문 지급 88% 완료·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카드 방문 지급 88% 완료·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재난기본소득 가구별 방문 카드지급을 9일만인 10일 마쳤다. 시는 방문 지급 실제 전달율은 87.94%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포시 등록 인구 27만 5808명 중 24만 2555명이 받았다.10명 중 9명 가까이 받은 셈이다.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를 이뤄 가구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카드 전달을 확실하 하기 위해 2회 이상 방문했다. 카드 지급은 안전하고 확실한 전달에 중점을 뒀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됐다. 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방문지급 기간동안 전달받지 못했으면 8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지역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처음으로 전 시민에게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 무난하게 진행돼 다행”이라며 “시정 최일선에서 연휴에도 카드지급에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정희시·김미숙 의원, 군포시 도시개발·재생 사업 면담 진행

    정희시·김미숙 의원, 군포시 도시개발·재생 사업 면담 진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희시(더불어민주당·군포2)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 등 관계자와 군포시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에 관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사장은 “군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군포도시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근무한 그간의 개발사업과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대야미지구 개발사업과 구 유한양행부지 개발사업,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다양한 도시재생 및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있는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군포도시공사가 역동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함께 역량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군포시의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군포도시공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시민을 중심에 둔 도시개발 사업을 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보건연구원, 코로나19 1만9000건 진단검사…99% 음성

    경기도보건연구원, 코로나19 1만9000건 진단검사…99% 음성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6일 오전 9시까지 103일간 1만9148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86건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체 검사 건수 가운데 1만8956건(99.00%)이 음성, 177건(0.92%)이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미결정 건수는 15건이다. 연구원은 도내 첫 확진자 발생(1월 26일) 이틀 전인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실험실검사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공동 개발한 검체 취합(풀링·pooling) 검사 방식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처음으로 적용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주력했다. 폴링 검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의 검체를 검사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5~10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대상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해당 집단만 따로 개별 검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개별검사보다 평균 50% 정도 진단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실제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남·군포·의정부 지역의 요양병원 30곳의 간병인, 종사자, 입원환자 3979명을 풀링 검사 방식으로 검사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3월 27일부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도민 9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해 해외 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데 노력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원과 장비를 이용해 대응했다”면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은 681명으로 4일과 5일 이틀 연속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군포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경기도 군포시는 소상공인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하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한다. 7월 건축물 재산세에 이어 9월에는 토지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인하해 준 임대료가 세금보다 클 경우에는 사실상 100% 감면 효과가 있다. ‘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차인의 자격요건은 ‘소상공인 보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 세정과에서 접수 할 예정이다.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재산세를 납부한 이후에라도 12월 말까지 인하한 임대료에 대해서는 감면신청이 가능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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