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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대표 축제인 ‘2018 군포철쭉제’, 4월 27일 개막

    경기 대표 축제인 ‘2018 군포철쭉제’, 4월 27일 개막

    경기도 대표 축제의 하나인 군포 철쭉제가 올해도 수리산 자락 철쭉동산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4월 27일부터 사흘간 ‘2018 군포철쭉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 전역에 조성된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축제로 주 무대인 철쭉동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됐다.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아 시는 이번 축제 목표를 경기관광유망축제에서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객의 시선을 끌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포철쭉축제는 지난해 ‘2018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No車Road)와 거리공연, 전시체험 및 각종 이벤트 등 시민참여형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축제장 주변 노점행위를 근절하고 철쭉공원 내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깨끗한 먹거리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4월 21부터 5월 6일까지 2주간 철쭉 주간을 운영해 다채로운 공연·전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 주간에는 연인원 9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축제 주 무대인 철쭉동산과 인접한 초막골생태공원(56만㎡)을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철쭉동산 정상에서 산길로 500여m를 가면 생태공원에 이른다. 이곳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공원으로 수리산 도립공원, 철쭉공원과 연결돼 군포시 생태녹지축을 이루고 있다.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등과도 연계해 도시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활용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도시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문교육특구 안양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추진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경기 안양시는 ‘2018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독서축제로 독서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선정된 지자체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최근 안양 지역의 대학교수, 관계자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인문도시 안양의 지적·인적 인프라를 집약해 독서대전만의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중 프로그램과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연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안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되면 책 읽는 도시 선포와 함께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작가와의 만남,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독서대전은 경기 군포시에서 2014년 처음 열렸다. 정부와 출판계, 교육계, 시민사회는 물론 작가와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전북 전주시의 경기전, 한옥마을 일대에서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주제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렸다 이필운 시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는 인문교육특구 안양시의 인프라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오는 25일 시민과 첫 만남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오는 25일 시민과 첫 만남

    ‘책의 도시’ 경기 군포시에 지혜와 감성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인문학 명사들이 찾아온다. 시는 1분기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3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중 진행되는 강연은 매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시의 독서 장려 사업이다.첫 강사로 오는 25일에는 ‘동서양 철학 콘서트’, ‘주역과 21세기’ 등을 출간한 성태용 교수가 첫 강연을 시작한다.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가지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는다’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눈다. 다음 달 22일에는 ‘불멸의 이순신’,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등의 저서를 출간한 김탁환 작가가 두 번째 강사로 나선다. ‘장편과 인간’이라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교감한다. 3월 22일에는 역사 N 교육연구소 소장인 심용환 사학자가 ‘헌법을 상상하라, 헌법으로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역사 속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심 소장은 ‘헌법의 상상력’, ‘단박에 한국사’ 등 다수 저서를 출간했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도교육청, 용인-의왕특수학교 건립 추진 순항

    경기도교육청이 용인과 의왕에 추진중인 특수학교 설립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용인특수학교는 지난해 12월 8일 도시계획시설(특수학교) 결정 고시 이후 설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수학교의 개교 예정일은 오는 2020년 3월이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공과정 등을 포함해 31개 학급 199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 학생들을 위한 의왕특수학교는 같은달 14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심의를 최종 통과해 2월께 의왕시 도시계획시설 결정 승인을 받아 학교설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2017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안)’에 의왕특수학교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당초 예정인 2020년보다 1년 빨리 의왕특수학교를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의왕특수학교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공과정 등 모두 30개 학급을 신설해 19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태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현재 진행 상황은 시작단계로 설계·시공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설립 완료까지 무사하게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와 통학 불편 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제천 화재참사 재발 방지 위해 경기도 지자체 적극 안전점검 나선다.

    지난해 말 29명의 인명을 앗아간 제천 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지자체가 다중시설에 대한 소방점검을 하는 등 자체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26일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 목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숙박·목욕협회 안양시지부 회원과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제천 인명 피해의 주요 원인이 됐던 비상구 개방, 유도등 점등, 피난 안내도 부착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중점 점검한다.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비상벨 설치, 액화석유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적정 조명도 유지,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군포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줘 다음 달 5일부터 3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등의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역 내 대형목욕장, 대형판매시설,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제천 참사의 원인을 분석,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건축물의 구조부재와 마감재 변위. 비상구와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점검, 누전차단을 위한 전기점검, 가스 누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여러 곳에서 대형공사가 진행 중인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은 최근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지역의 주택건설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의 시설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 29만여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국민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 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도 지자체, 초저출산율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우리나라 출산율이 17년째 초저출산율(합계출산율 1.3 이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자체가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 과천시는 둘째아 출산 시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07년부터 둘째아 출산시 50만원. 셋째아부터는 각 1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입양가정에 대해서도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과 같은 내용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과천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최근 5년간 평균 3.54%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는 안양시는 다섯째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생해 100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조례 개정 전에는 둘째 30만원, 셋째부터 100만원을 줬다. 여주시는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500만원, 셋째아부터는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2배~5배까지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조례 개정 전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태어날 때마다 700만원을 줬다. 첫째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시흥시는 올해부터 50만원을 지원한다. 둘째는 100만원, 셋째 200만을, 넷째부터는 100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까지 둘째 2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부터는 2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고양시는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올해부터 70만원으로 금액을 인상했다. 지난해까지 지급하지 않았던 둘째아 출산장려금도 올해부터 30만원을 지급한다. 2017년 기준 둘째아 25만원, 셋째아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던 동두천시는 둘째아부터 25만원을 증액해 50만원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은 변동이 없다. ‘경기도 출산장려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5년간 865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가 1만 8790명에게 82억원을 지원해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평택시(74억원), 남양주시(62억원), 양평군(55억원), 수원시(52억원), 군포시(51억원), 용인시(50억원) 순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17개 지역에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고양·과천·광명·구리·군포·김포·남양주·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양주·의왕·의정부·하남 등이다. 지난해 8월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가 올해 먼저 도입했고, 인천시도 내년부터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에 나선다. 제도 시행과 함께 17개 지역에서는 내년 6월 말까지 조치명령을 통해 조기폐차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한 뒤 7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대상은 17개 지역에 등록된 2005년식 이하 노후 경유차 중 총중량 2.5t 이상 이다. 조치명령을 위반하거나 자동차 종합검사에서 최종 불합격된 차량이다. 해당 차량에게는 적발될 때 마다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0년부터는 용인·광주 등 11개 지역에서도 이 제도를 시행한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가평·연천 등 3개 군은 대기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 시행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노후 경유차 단속을 위해 17개 시 지역 51개 지점에 내년 6월까지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48만 3900여대의 노후 경유차가 운행 중이며 이 중 40만 5200여대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상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2018년 군포의 책에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친절한 돼지씨’ 선정

    2018년 군포의 책에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친절한 돼지씨’ 선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인 경기 군포시가 ‘2018년 군포의 책’ 2권을 선정했다. 시는 일반·청소년 분야의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장석주 작가), 아동 분야 ‘친절한 돼지씨’(신정민 작가)를 2018년 군포의 책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새로 선정된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는 산문집으로 빠르게 변하고 복잡함이 가득한 현대사회를 향해 ‘작은 것은 크다’라고 외치고 있다. 낭비 없고 참된 기쁨으로 가득 찬 단순한 삶을 예찬한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 친절한 돼지씨는 어린이들에게 천변 일률적인 장래 희망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 8월부터 시는 2018년 군포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280권의 책을 추천받았다. 지역문인, 대학교수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민 선호도를 거쳐 2개 분야 각각 3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추렸다. 이를 대상으로 2018 군포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시민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2개 분야로 나눴다. 시는 내년 1월 중 두 책을 2018 군포의 책으로 선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연중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선정해 온 군포의 책이 어느덧 여덟 번째 주인공을 맞이했다”며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풍성하게 해줄 독서문화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블랙리스트 피해 2670건… 감사원 결과의 6배”

    명단, 공문서·DB로 실제 활용 단체·좌편향 인사 1만 1000명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 건수가 2670건으로 중간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 합동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20일 블랙리스트에 올라 실제 검열이나 지원 배제 등의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은 1012명, 피해 건수는 189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 문화예술단체는 320곳에 피해 건수는 772건에 달했다. 이는 특검의 공소장(436건)이나 감사원의 감사 결과(444건)보다 6배 이상 많은 수치다. 진상조사위는 이명박 정부 출범 6개월 뒤인 2008년 8월 작성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부터 올해 7월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1심 판결문에 첨부된 범죄일람표에 이르기까지 블랙리스트 관련 12개 문건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진상조사위는 또 “2014년 5월쯤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작성한 ‘문제단체 조치 내역 및 관리방안’ 보고서 등을 보면 블랙리스트 명단이 공문서와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작성돼 실제 활용됐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DB 규모는 문제단체 3000개와 좌편향 인사 8000명 등 1만 1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블랙리스트 작성에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물론 그 이전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에 나왔던 각종 선언 명단까지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2000년 안티조선 지식인 선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취임사 준비위원회, 2006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민주노동당 지지 선언 등이 검열 및 지원 배제 사유였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치인이 도지사나 시장으로 있었던 충북도, 전주시, 안산시, 성남시를 비롯해 당시 야권 성향의 단체장이 있었던 군포문화재단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 직원이 국가정보원 간부는 물론 경찰청 정보국 간부와 문자메시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한 사실과 국정원이 영화진흥위원회에 최승호(현 MBC 사장) PD가 만든 다큐멘터리 ‘자백’과 이영 감독이 성소수자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불온한 당신’에 대한 지원 배제를 요구한 사실도 공개했다.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특정 예술인의 지원을 배제한 정황도 새롭게 확인됐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저작권 수출을 위한 초록·샘플 번역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특정 도서 배제 지침이 내려오자 심사표를 조작해 ‘차남들의 세계사’, ‘삽살개가 독에 감춘 것’, ‘텔레비전 나라의 푸푸’, ‘한국이 싫어서’ 등을 제외시켰다. 또 ‘찾아가는 중국 도서전’ 사업에서 특정 도서를 배제하기 위해 심사위원회 회의록을 조작하기도 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5년 블랙리스트에 오른 ‘극단 마실’이 뉴욕문화원과의 매칭사업에 선정되자 이 사업을 폐지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도 민족미술인협회·한국작가회의·우리만화연대·서울연극협회 등 블랙리스트 단체가 선정된 사업을 중단했다. 진상조사위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9월 대통령기록관에서 발견된 ‘문화예술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문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블랙리스트 사건의 전모를 밝힐 수 있도록 대통령기록관은 관련 문건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경기 눈, 밤새 적설량 최대 10㎝…중부 곳곳 대설특보

    서울·경기 눈, 밤새 적설량 최대 10㎝…중부 곳곳 대설특보

    20일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등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중부지방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퇴근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충남 홍성·예산, 경기 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김포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내린 눈 위에 또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세종과 대전, 인천(옹진), 충북, 충남(홍성·예산 제외), 강원 평창평지·횡성·원주, 경기 여주·안산·화성·군포·안성·이천·용인·의왕·평택·오산·수원·시흥, 전북 전주·익산·무주·진안·완주·김제·군산·장수에는 이날 밤을 기준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이날 밤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 강원 영서 남부에는 적게는 3㎝, 많게는 10㎝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 중북부와 전남 북부 내륙, 제주 산지에는 21일 새벽까지 2∼5㎝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면서 “적설의 지역 차가 크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중부 내륙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 21일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 개발호재 탄력받는 ‘금정역 동양라파크’ 공급

    GTX 개발호재 탄력받는 ‘금정역 동양라파크’ 공급

    대출규제, 청약제도, 분양권 전매 등 고강도로 제한했던 정부규제를 피한 금정역 일대가 GTX 호재를 직격탄으로 맞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중개업소에 따르면 호가는 늘고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정역 역세권 대단지인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59㎡의 경우 올1월 4억52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11월 5억500만원에 실제로 거래가 되면서 약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더구나 이번 정부 들어 GTX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역 근처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 도시를 잇는 철도건설사업으로 기존 지하철 보다 3배 정도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것으로 총 A, B, C 3개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이 중 GTX C노선은 의정부에서 금정역까지 계획된바 있고 현재 수원역으로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C노선이 개통할 시 금정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금정역 동양라파크’가 조합모집에 나섰다. 지하2층 지상 29층 8개동 총 877세대가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위주로 전용면적 59㎡ 769세대, 84㎡ 108세대 규모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다. 동간거리가 넓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금정초, 한일초 등 19개 교육기관이 조성되어 있어 교육환경과 군포시청, 군포시의회, 교육기관, 은행 등 관광서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금정역은 1·4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프리미엄을 손꼽을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일공원, 중앙공원 등 9개 공원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갖추고 있는데다 안양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산본과 평촌 생활권은 물론 평촌의 우수한 교육기관도 누릴 수 있다. 안양시 호계동에만 7338개의 사업체가 있어 약 3만4천여명의 근무인력을 통한 직주근접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도보거리에는 LG산전, 보령제약, LG 등 대기업 및 사업체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금정역 보령제약부지는 일반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어 복합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혜지로도 꼽혀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금정역 동양라파크 조합원 신청 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본인(세대주) 및 세대원이 소유한 집이 없거나 84㎡ 이하의 소형주택 1채인 경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덕원역 인근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일 밤 전국에 눈...중부지방은 함박눈

    20일 밤 전국에 눈...중부지방은 함박눈

    20일 밤 중부지방에는 또 다시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추위는 21일까지 계속되다가 22일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꿈 속에서’나 기대해야 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2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강추위와 함께 20일 밤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19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충북 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 북부산지 및 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횡성, 화천, 철원, 경기 가평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0일은 낮은 기온과 함께 바람까지 더해져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부터 21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10㎝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원 영서 북부와 서해5도, 제주산지에는 2∼5㎝,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에는 3∼10㎝, 전남에는 1∼3㎝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20일 밤 인천(옹진), 충북 제천, 음성, 진천, 충주, 충남 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강원 평창평지, 횡성,경기 여주,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이천, 용인, 의왕, 평택, 오산, 수원, 시흥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기상청 관계자는 “20일까지는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21일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새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24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오후들어 갤 것으로 예보됐으며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는 맑게 갠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대형마트서 굴삭기 팝니다”

    “대형마트서 굴삭기 팝니다”

    현대건설기계가 18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미니굴삭기를 전시·판매한다.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굴삭기 탑승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굴삭기 미니어처도 준다. 은퇴 후 농장, 전원주택 등을 운영하려는 베이비부머 사이에서 미니 굴삭기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이다. 현대건설기계 제공
  • [부고]

    ●임기석(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 모니카(군포 산본중 교사)데레사(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변호사)의진(장강솔루션 대표)씨 부친상 윤영현(남양부직포 연구소장)박성규(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김용찬(오케이치과병원 원장)이재종(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씨 장인상 17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2 ●김승기(매경닷컴·MK스포츠 대표)승진(MBN스타 팀장)씨 모친상 17일 한양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90-9457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병훈(해양수산부 사무관)씨 모친상 서밀가(해양수산부 사무관)씨 시모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787-1503 ●김재실(삼표시멘트 상임감사·전 산은캐피탈 사장)재우(연세피부비뇨기과 원장)재균(중소기업진흥공단 팀장)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4 ●고경원(경원도예방 대표)지훈(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부장)지현(키움예스저축은행 부장)씨 부친상 권현준(권현준회계사무소 대표)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2 ●박찬준(신한카드 차장)씨 부친상 김동규(드림팩토리스튜디오 부사장)이종승(다이와증권 전무)김영준(하몬코리아 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52 ●배혜용(변호사)씨 부인상 형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모친상 김득환(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박홍기(가천대 정형외과 교수)강봉국(KanKan 근무)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02)3410-3151
  • 트리플역세권 가시화 되가는 금정역 일대 “동양 라파크” 기대만발

    트리플역세권 가시화 되가는 금정역 일대 “동양 라파크” 기대만발

    부동산 가운데 요즘 가장 핫한 곳이라면 바로 지하철 1·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금정역 일대다. 이곳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넘쳐나면서 예전에 무산되었던 ‘금정역세권 재정비계획’에 대한 재추진이 주목을 받으며 금정역 인근 단독·다가구 주택의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다. 각종 호재들 가운데 최고의 호재는 단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다. 2016년 6월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른 철도망이 구축되는 기본방향, 노선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GTX C노선(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의 노선길이 45.8km에 건설예산만 약 3조700억 원이 책정되었다. 가시화되는 GTX로 해당 역세권 주변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금정역 일대다. 기존 지하철 1·4호선 더블역세권에서 트리플역세권으로의 변모가 커다란 기대감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GTX로 삼성역 14분, 의정부까지 27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해지며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역 일대는 직주근접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인근 안양 호계동에만 7,338개의 사업체에서 34,1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단지나 대형 산업체 인근 아파트는 우수한 직주근접성으로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정적 배후수요 확보로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령제약 부지 3만3847㎡ 개발 계획, 군포와 인근 안양 재개발 사업 등도 개발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경 2km안에 금정초를 17개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수도권 3대 학군에 속하는 평촌이 15분거리에 위치하여 교육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이로인해 학부모들에게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과 교육, 재개발 등 풍부한 인프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금정역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이 추진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이기에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업지 위치는 금정동 80번지 일원이며 홍보관은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마련되어 있다.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으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이 ‘금정역 동양 라파크’라는 이름으로 시공할 예정으로 더욱 믿음을 더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 시·군별 공공체육시설 면적, 최대 58배 차이나

    경기 시·군별 공공체육시설 면적, 최대 58배 차이나

    경기도내 시·군별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이 최대 58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및 이용활성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와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모두 1279곳으로 집계됐다.게이트볼장 277곳, 축구장 196곳, 테니스장 162곳, 구기체육관 127곳, 생활체육관 97곳, 수영장 77곳, 야구장 59곳 등이다. 이들 공공체육시설의 도민 1인당 평균 공급면적은 2.06㎡로 시·군별로는 여주시가 9.99㎡로 가장 넓었고 하남시 9.11㎡, 가평군 8.8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군포시의 경우 0.17㎡로 여주시의 58분의 1에 불과했고 광명시(0.26㎡), 안양시(0.56㎡) 등도 열악한 수준이었다. 반경 2㎞ 내에 생활체육관이 없는 곳에 사는 인구가 508만명에 달했고 양평군의 경우 이 같은 사각지대가 830㎢나 됐다. 또 주거지에서 반경 5㎞ 내에 수영장이 없는 인구도 186만명이었고 양평군의 사각지대는 797㎢였다. 장애인 공공체육시설도 10개 시·군 12곳에 불과해 장애체육인선수 2036명, 장애인 52만명이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보고서는 2026년의 10세 이상 도내 체육활동 인구를 915만명으로 추정했는데 헬스 104만명, 수영 64만 7000명, 축구 43만 6000명, 요가 40만 6000명 등이었다. 특히 수영장은 개소당 평균 이용인구가 13만 1000명으로 적정인구 1만명을 13배나 초과해 지속적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창호 도 체육과장은 “이번 보고서를 활용해 향후 공공체육시설 건립 시 시·군별로 균형적으로 배치하고 종목별로도 고려할 계획”이라며 “공공체육시설(2.06㎡)에 공원·약수터 등 간이체육시설까지 합할 경우 도민 1인당 공급면적이 4.05㎡인데 2022년까지 5.73㎡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대사증후군포럼, 11일 대사증후군 건강강좌

    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대사증후군 일반인 건강강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뱃살에 들어있는 여러 장의 진단서’를 주제로 여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지혈증 등 여러 생활습관병의 뿌리가 되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복부비만과 당뇨병’, 박성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복부비만과 심장병’, 권형민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는 ‘복부비만과 뇌줄중, 치매’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2-718-8160.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 9일 분양…호텔 개발용지 포함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 9일 분양…호텔 개발용지 포함

    상업(지원)시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업시설을 이용할 배후층이 탄탄한지 여부다. 산업단지 내 상업(지원)시설용지가 분양 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는 이유가 바로 산업단지 내 많은 상주, 상주인구를 배후층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12월 9일에는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금회 분양되는 용지 중에는 호텔(숙박시설)개발이 가능한 용지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할만 하다. ‘의왕테크노파크’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일원에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은 158,708㎡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49.8%, 복합용지 4.6%, 지원시설용지 5.2%, 공공시설용지 40.4%로 구성됐다. 의왕시의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는 철도특구로 지정된 의왕시가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 1순위 프로젝트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수도권 과밀역세권역의 산업단지로 수도권 인근 기업체들의 분양 관심 대상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신부곡IC)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20분 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부곡IC)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국철 1호선 의왕역에서 80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인근에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역인 의왕시청역이 오는 2021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3만6,000여 명의 상근‧상주 인구와 주변 1만6,400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산업시설용지(공장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포함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추산 인구는 2,0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의왕테크노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의왕현대로템은 5,000여 명, 군포복합물류터미널 3,000여 명의 상근인구와 부곡동 26,000여 명의 상주인구까지 고려할 경우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 인근 상근·상주인구는 약 3만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 장안지구에 1,800여 세대, 고천공공주택지구 4,400여 세대, 초평지구 3,500여 세대, 군포부곡지구 2,700여 세대, 백운지식문화밸리 4,000여 세대로 주변 대규모 배후세대 여건이 갖춰질 수 있어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 되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인근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번에 분양되는 상업(지원)시설용지의 가치가 더욱 높다. 인근 주거지역 및 산업시설 이용자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발제한에 막혀 의왕테크노파크 인근에는 기존 상업시설 외에 새로운 상업시설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의왕테크노파크 상업(지원)시설용지’의 경우 건폐율 70%, 용적률 400% 범위에서 높이 제한없이 근생, 업무, 상업시설, 호텔개발 등 모두 가능한 멀티형 개발용지로 사업성이 높아 분양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 소하천을 활용한 친수환경을 조성하고 풍부한 공원녹지를 통해 여가공간을 확보해 입주자의 근무환경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주변에 백운호수, 왕송호수,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이 있어 녹색산업단지의 입지도 갖추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남발 ‘지역 축제’ 선택·집중 지원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15건이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열고 있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등 3단계 등급으로 구분 선정하고 단계별 필요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지역 축제의 옥석을 가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이다. 선정된 축제에는 예산 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내년초 까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표축제에는 재즈페스티벌 이외에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건이 선정됐다. 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건이 선정됐으며, 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건이 선정됐다. 이번 축제선정에는 대학생 참관 평가단이 참여해 젊은 관광객의 선호가 반영되도록 했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 평가도 함께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정용진 ‘포스트 이마트’로 승부수 던진다

    정용진 ‘포스트 이마트’로 승부수 던진다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의 점포 수가 창립 24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경쟁 심화와 소비 유형의 변화, 유통 관련 각종 규제 등이 겹치면서 기성 유통채널의 대표격인 대형마트 산업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필두로 한 이마트가 미래 생존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이어 가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마트의 국내 매장 수는 145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2개가 줄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점에 이어 울산 학성점도 최근 문을 닫았다. 1993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국내 최초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1호점이 들어선 이후 점포 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내년에도 신규 점포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경영 효율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다. 지난 4월 하남점 잔여 부지와 평택 소사벌 부지를 매각한 데 이어 9월에는 코스트코 지분 3.3%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과 대구점, 대전점 등 3개점이 입점한 이마트 소유 부동산 3만 931㎡를 일괄 매각했다. 또 올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의 여파로 중국 시장 전면 철수를 결정하고 현지 5개 매장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외형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사업 체질 개선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마트는 부실 점포나 부지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체브랜드(PB)를 앞세운 전문매장 ‘노브랜드’와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기성 대형마트를 보완한 변형매장 실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 노브랜드는 2015년 매출 270억원으로 출발해 지난해 19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은 전년의 2.5배가 넘는 5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노브랜드 제품을 앞세운 전문점 매장 수는 지난해 말 7개에서 이달 말 기준 80개로 급증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2010년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 점포 수 12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김포풍무점과 군포점 등 내년까지 5개 점포를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래 올 3분기(7~9월)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18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전체로 1조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사업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얼마나 빠르게 안착시키는지 여부가 향후 경쟁력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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