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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 전 그 남자가 또…” 친오빠에 연락해 몰카범 붙잡은 여성

    “며칠 전 그 남자가 또…” 친오빠에 연락해 몰카범 붙잡은 여성

    불법 촬영과 함께 미행을 당하던 여성이 침착하게 친오빠에게 연락, ‘몰카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A(23·여)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40분쯤 “수상한 남자가 있으니 지하철역으로 나와 달라”고 친오빠에게 연락했다. 나흘 전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자신을 바짝 따라오던 남성의 인상 착의와 똑같은 남성을 이날 또 마주쳤기 때문이었다. 지하철역으로 마중 나와 있던 A씨의 오빠는 여동생에게 자신을 아는 체하지 말라고 알려둔 뒤 길을 걷는 여동생과 그 뒤를 바짝 쫓아가는 수상한 남성을 뒤따라갔다. 이 남성은 A씨의 뒤를 쫓는 자신의 행적이 관찰되고 있는 줄 모르고 휴대전화를 꺼내 카메라로 A씨의 뒷모습을 찍기 시작했다. 그러나 촬영을 마치고 뒤돌아 자리를 뜨려는 순간 A씨의 오빠와 마주쳤다. 오빠는 이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은 뒤 다른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문제의 남성을 경찰에 넘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의 휴대전화에는 A씨가 회사에서 퇴근해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모습,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 2개가 담겨 있었다. 이 남성은 A씨의 회사 근처에서부터 A씨를 쫓아온 것이었다. A씨의 오빠는 “며칠 전에도 여동생이 누군가 바짝 붙은 채 쫓아온다고 연락을 해온 적이 있는데 일하고 있어서 못 나갔다”면서 “어제도 그때 본 똑같은 남자가 옆에 있다며 다급하게 연락이 와 마중 나갔다가 범행을 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A씨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추가로 불법 촬영된 영상 등이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B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방에 시커먼 기름때 범벅…마라탕을 믿지 마라

    주방에 시커먼 기름때 범벅…마라탕을 믿지 마라

    10곳 중 6곳 무허가 영업 등 관련법 위반 원료·유통기한 불분명한 제품으로 조리최근 인기를 끄는 중국 사천지방 요리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한 음식점 수십 곳이 적발됐다.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식가들이 마라탕을 찾으며 곳곳에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지만 위생은 낙제점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원료공급업체 63곳의 위생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곳(58.7%)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10곳 중 6곳이 믿지 못할 마라탕을 판매한 것이다. 음식점은 23곳, 원료공급업체는 1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서울 서대문의 한 마라탕 음식점은 청소를 한 번이라도 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기름때가 찌든 조리실에서 마라탕을 만들다 적발됐고 경기 군포시의 한 즉석판매제조업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마라탕에 들어가는 ‘건두부’를 제조하고서 제품에 제조연월일조차 표기하지 않았다. 이 밖에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훠궈조미료’ 제품 등을 만들어 마라탕 체인점에 판매한 업체, 식품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원료로 샤부샤부 소스를 생산하고 유통기한도 표기하지 않고서 마라탕 음식점에 판매해 온 업체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영업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6곳,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을 사용·판매한 13곳,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10곳, 기타 법령을 위반한 8곳에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마라탕 중독의 비밀은 불결함?…충격적 주방실태

    마라탕 중독의 비밀은 불결함?…충격적 주방실태

    식약처, 위생법 위반 37곳 적발원료공급업체 14곳 전부 문제 음식점 9곳 불결한 주방서 조리지자체 행정조치…3개월 후 재검중독적인 매운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가운데 절반 정도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는 재료 등을 사용하고 불결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마라탕 음식점 49곳과 원료 공급업체 14곳 등 63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음식점 중에선 23곳, 원료 공급업체는 14곳 전부 식품위생법을 어겼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실시됐다. 식약처는 ▲영업등록 및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곳 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0곳 ▲기타 법령위반 8곳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라탕의 원료가 되는 식재료를 취급하는 제조업체는 점검대상 14곳 모두 법령을 위반해 충격을 줬다.경기 안산에 있는 A업체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샤브샤브 소스를 만들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마라탕 전문 음식점에 납품을 하다 적발됐다. 경기 군포의 B업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마라탕에 들어가는 ‘건두부’를 제조하고 제품 표시사항에 영업장 명칭을 허위로 기재하고 제조연월일을 표시하지 않았다. 충북 청주의 C업체는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채 훠궈조미료를 만들어 음식점에 팔았다. 점검 대상인 마라탕 음식점은 조리 환경이 불결한 곳이 많았다. 49곳 중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곳이 9곳이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D음식점은 튀김기와 환풍기 등 조리장 시설이 전반적으로 불결해 지적을 받았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적발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며 “3개월 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업체 명단은 하단에 첨부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군포시, 22일 한국 그림책 뿌리 찾기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 군포시는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는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했던 ‘민화’의 예술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작업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목적이다. 시는 2021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그림책 전문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2월 시설 건립공사 착공 이전에 먼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정책세미나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두 번째 열리는 세미나 주제인 민화는 최근 한국 전통화의 주류로 재평가받고 있다. 이런 흐름의 배경을 확인하고 고전 소설이 그림과 결합한 역사 속 그림책 사례를 알아본다. 민화 전문가의 주제 발표, 그림책 작가와 연구자 토론,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 세미나에 참여한 시민과 전문가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군포의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앞서 시는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대주제 중 ‘불화’와 관련된 첫 번째 소주제 세미나를 지난달 24일 개최했다. 3차 세미나는 ‘무신도(巫神圖)’를 주제로 다음달 26일 개최한다. 종합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4차 세미나는 9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매회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2017년 6월 경기도 정책 오디션에서 대상과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받아 추진되는 군포시의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사업은 20년 이상 방치된 금정동 한얼공원 내 배수지를 종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유휴시설 재생, 도시발전 방안이다. 시는 지난 1월 말 그림책 작가와 연구가, 그림책 협회 및 출판사 관계자, 그림책과 관련된 시민모임 등 총 26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버스정류장 6곳에 안개 생성기 설치

    군포시, 버스정류장 6곳에 안개 생성기 설치

    경기도 군포시는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은 시원한 물안개를 생성해 무더위를 시켜준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6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설치 장소는 금정역과 군포역, 대야미역, 군포시청 맞은편, 평생학원과 용호고교 버스정류장이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면 더운 공기와 만나 주위 온도를 3~8℃ 낮춰주는 장치다. 시는 8월 말까지 기온 26℃ 이상, 습도 80% 이하인 날씨에 자동으로 가동한다. 물의 기화작용을 이용해 생성된 안개는 옷이나 피부 등은 젖지 않게 더위를 식혀 쾌적하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취수원 확보가 필요한 쿨링포그 시스템은 유동인구 외에도 옥외소화전 활용 가능 여부도 설치를 위해 필요하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된 물이 시민들 피부 등에 닿아도 안전하도록 2단계까지 정수처리 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수원·광명 등 경기 19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상 중부권),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상 북부권)이다. 현재 각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 0.128ppm(부천 중2동 측정소), 북부권 0.122ppm(고양 식사동 측정소)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능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군포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미국 워싱턴 D. C에서 우수사례 발표

    군포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미국 워싱턴 D. C에서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2019년 GCTC(Global City Team Challenge) Expo’에 초청받아 군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원(NIST)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GCTC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 2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IoT/CPS(사물인터넷/가상물리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포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정식 초청을 받아 이번 미국 GCTC Expo에 참가, 교통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운영 중인 군포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관련 설명을 주제 발표했다. 군포시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은 모든 교차로를 IoT 무선통신기술로 제어?운영하며, 주요 도로의 지·정체 감소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탁월한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시스템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교통신호정보데이터를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에 성공적으로 연계, 운영하는 등 4차산업 혁명시대의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행을 완벽히 대비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포시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ITS 세계대회, 11월 스페인에서 열릴 스마트시티 세계대회에 참가, 국제 스마트시티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군포시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군포시는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장 오세연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 조택연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조현훈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병훈 △동부광산안전사무소장 김희석 ■경찰청 ◇총경 전보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경찰대]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 [인사] 경찰청, 홍익대학교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 △ 교무과장 남제현 △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 보안2과장 엄기영 △ 제5기동대장 박영수 △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 성북서장 김종민 △ 동작서장 양우철 △ 강북서장 진종근 △ 금천서장 최성영 △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형철 △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 수사과장 정성학 △ 형사과장 석봉구 △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 정보과장 김만수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 동부서장 서호갑 △ 부산진서장 원창학 △ 남부서장 박도영 △ 금정서장 이흥우 △ 사하서장 이봉균 △ 연제서장 윤경돈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강영우 △ 경무과장 윤종진 △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 정보과장 양시창 △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 중부서장 양원근 △ 남부서장 오완석 △ 달성서장 유오재 △ 강북서장 박만우 [인천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경환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 형사과장 이상길 △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 중부서장 김봉운 △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 [광주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찬수 △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 정보과장 윤주현 △ 보안과장 조규향 △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 남부서장 황석헌 [대전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배기환 △ 정보과장 임현규 △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수사과장 진상도 △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 동부서장 이임걸 △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빈중석 △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 수사과장 곽경호 △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 외사과장 김종식 △ 군포서장 정재남 △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 광명서장 임춘석 △ 시흥서장 오익현 △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 김포서장 박종식 △ 안성서장 김동락 △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 수사과장 오지용 △ 형사과장 임학철 △ △ 춘천서장 최현순 △ 강릉서장 김택수 △ 원주서장 김진환 △ 동해서장 김형기 △ 태백서장 신현규 △ 속초서장 박재현 △ 정선서장 김문영 △ 홍천서장 최승호 △ 평창서장 강일구 △ 고성서장 김동혁 [충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봉규 △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 보안과장 이우범 △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 충주서장 정재일 △ 제천서장 권수각 △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 경무과장 고재권 △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 정보과장 김보상 △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 아산서장 김종관 △ 보령서장 김정훈 △ 홍성서장 김기종 △ 부여서장 유병희 △ 금산서장 이안복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최홍범 △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 정보과장 최원석 △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 군산서장 임상준 △ 남원서장 함현배 △ 김제서장 임종명 △ 부안서장 박훈기 △ 임실서장 이동민 △ 무주서장 박종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 경무과장 박상우 △ 정보과장 김진천 △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 수사과장 이용석 △ 형사과장 조영일 △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 목포서장 김영근 △ 광양서장 김현식 △ 고흥서장 오인구 △ 해남서장 진희섭 △ 장흥서장 최인규 △ 보성서장 차복영 △ 화순서장 백형석 △ 영암서장 양회선 △ 강진서장 김선우 △ 담양서장 정용선 △ 완도서장 김범상 △ 진도서장 진점옥 [경북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 교통과장 이정섭 △ 문경서장 변인수 △ 의성서장 김준식 △ 영덕서장 박봉수 △ 예천서장 박재석 △ 성주서장 이승렬 △ 청송서장 이성균 △ 고령서장 김영옥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서성목 △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 형사과장 오지형 △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 진해서장 심태환 △ 진주서장 김정완 △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 사천서장 정창영 △ 밀양서장 박준경 △ 합천서장 김오녕 △ 창녕서장 김태경 △ 고성서장 오동욱 △ 남해서장 김동욱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 형사과장 서상태 △ 정보과장 이동훈 △ 보안과장 김학철 △ 외사과장 차경택 △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 동부서장 장원석 △ 서부서장 김진우 [대기] △ 서울 경무과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 부산 경무과 정남권 박창식 △ 대구 경무과 류상열 △ 인천 경무과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 광주 경무과 김재석 조상현 △ 울산 경무과 정진규 △ 경기남부 경무과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 강원 경무과 김영관 박승환 △ 충남 경무과 김택준 김재선 △ 전북 경무과 윤중섭 △ 경북 경무과 박명수 오동석 [파견] △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박찬우 [업무지원] △ 서울 경무과(본청 치안상황관리관실) 장정진 조우종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이용욱 [교육] △ 서울 경무과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 인천 경무과 양동재 이두호 △ 광주 경무과 정규열 정환수 △ 대전 경무과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 울산 경무과 김현진 △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 경기북부 김상희 △ 전북 경무과 김영록 △ 전남 경무과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 경북 경무과 류창선 안문기 △ 경남 경무과 한정우 △ 제주 경무과 변종문 ■ 홍익대학교 △ 산학협력단(서울) 단장 협력위원회 위원장 겸무 창업지원단 단장 겸무 하정훈
  • [인사] 경찰청

    ◇총경 전보[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 군산서장 임상준 △ 남원서장 함현배 △ 김제서장 임종명 △ 부안서장 박훈기 △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대기]△서울 경무과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부산 경무과 정남권 박창식 △대구 경무과 류상열 △인천 경무과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광주 경무과 김재석 조상현 △울산 경무과 정진규 △경기남부 경무과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강원 경무과 김영관 박승환 △충남 경무과 김택준 김재선 △전북 경무과 윤중섭 △경북 경무과 박명수 오동석 [파견]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박찬우 [업무지원] △서울 경무과(본청 치안상황관리관실) 장정진 조우종[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용욱[교육]△ 서울 경무과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인천 경무과 양동재 이두호 △광주 경무과 정규열 정환수 △대전 경무과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 경무과 김현진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경기북부 김상희 △전북 경무과 김영록 △전남 경무과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경북 경무과 류창선 안문기 △경남 경무과 한정우 △제주 경무과 변종문
  • 군포시, 지역 공영주차장 현황 정보 시민과 실시간 공유

    경기도 군포시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해 이끌어 낸 결과로 주차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토론에는 민·관 합치와 주차장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교통 분야 전문가, 시설관리공단, 시 교통과 등 5개 관계부서 실무자가 참여 했다. ‘군포시 스마트 정보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제안이 가장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 위치와 비어 있는 주차면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하반기에 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마련,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게재할 예정이다. 10월 개최 예정인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행사에도 소개해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선정한 공영주차장 현황 정보 공유 정책은 주차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민·관 합치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3차례 토론회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협치 행정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도 각 지자체, 여름철 특색있는 폭염대책 마련 잰걸음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자체가 시민들의 여름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는 폭염대책 실효성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14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매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형식적, 통상적 운영이 아닌 실질적, 효율적 운영으로 무더위 쉼터가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는 지난 6월부터 경로당 114개소와 금융기관 3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 매주 1회 각 쉼터의 적정 온도와 냉방기 가동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쉼터 알림 간판을 부착하고 폭염 질환 응급조치요령 안내문을 비취해 한여름철 일사병 등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율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 군포시는 무더위 쉼터 명칭과 위치 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시청 홈페이지에 안내 자료를 게시하고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올해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도 확대했다. 이전에는 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만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냉방비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민간 공동주택 경로당도 지원한다.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은 9월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 과천시는 무더위 쉼터 4개소 옥상에 고반사도료를 도장해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공사를 완료하고 폭염대비 체제에 돌입해다. 또 무더위 쉼터 전기료를 지원하고 도로변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한여름철 시민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에 안개분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안양시는 폭염에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미세한 물분자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무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춰 폭염속 버스 이용객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육교와 지하보도 6곳 승강기에 에어컨을 설치해 시민들이 폭염속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부분 비슷한 폭염대책을 각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무더위 대책은 시민들에게 또다른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골목에서 만나요”… 인문콘서트 시즌2 찾아갑니다

    “골목에서 만나요”… 인문콘서트 시즌2 찾아갑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가는 인문콘서트 ‘2019 골목콘서트’(포스터)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이 콘서트는 대한민국 여러 지역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인문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모두 5개의 테마를 한 달 단위 시즌제로 꾸려 강연·전시·문학·클래식·연극·대중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이어지는 두 번째 시즌은 ‘일상을 바꾸는 소소한 놀이’를 테마로, 6개 프로그램을 녹였다. 9일 전북 정읍의 실버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첫 프로그램은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내장산 실버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동네 노인들을 찾아 마술 공연과 버블쇼, 그림 동화책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 관악 현대아파트로 무대를 옮긴다. 이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입체인형 낭독극 ‘미미랑 놀자’를 준비했다. 13일에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카페 ‘또봄’에서 영상에 클래식 음악을 가미한 그림책 콘서트를 이어 간다. 이 밖에 26일 충남 천안시 마을숲카페 ‘구름’에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노래가 있는 토크콘서트를, 28일 충북 청주의 동네극장 ‘누구나 꽃’에서 주민들을 위한 음악무용극과 관객참여극 ‘동네잔치 누구나 꽃’을 진행한다. 8월 17일에는 경기 군포 청소년 전용카페 ‘Teen터’에서 두 번째 시즌 마지막 프로그램 ‘청춘, 너의 인문을 말해봐’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문학 패러디, 엽서·책갈피 제작, 어쿠스틱 공연 감상 등으로 꾸몄다. ‘2019 골목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울대병원, 군포시, 광주 서구청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경영전략본부장 장시준 △ 교육재정정보본부장 김세훈 △ 기획조정실장 장금연 △ 학술정보기획부장 김동우 △ 고등교육정보부장 배영헌 △ 교육재정부장 최종수 △ 정보공시부장 김영리 ■ 서울대병원 △ 감사 이철수 ■ 군포시 ◇ 지방서기관 승진 △ 경제환경국장 진용옥 △ 기획재정국장 김홍진 ◇ 지방사무관 전보 △ 일자리정책과장 유형균 △ 사회복지과장 오숙 △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 최재훈 △ 건축과장 서운교 △ 수도녹지사업소 하수과장 백인엽 △ 여성가족과장 김철홍 ◇ 지방사무관 승진 △ 교통과장 직무대리 강철하 △ 재궁동장 직무대리 신현균 △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 손병석 ■ 광주 서구청 ◇ 4급 전보 △ 안전환경국장 이재인 △ 의회사무국장 정용욱 ◇ 5급 승진 의결 △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허미옥 △ 부동산정보과장 직무대리 변미자 △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신정욱 ◇ 5급 전보 △ 세무2과장 이경남 △ 청소행정과장 김동관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종원 △ 금호1동장 정인국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경 △ 양3동장 송민철
  • 군포시, ‘조선백자 요지’ 가마터 복원 등 관광 자원화

    경기도 군포시가 국가 지정 사적 제 342호 ‘조선백자 요지’의 가마터를 복원한다. 시는 문화 자원·관광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적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산본동에 있는 조선백자 요지는 2348㎡ 규모로 1990년 제1기 신도시 조성 기간에 발굴된 문화 유적지다. 가마 2기와 작업장 2개소 그리고 다수 백자가 발견돼 사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발견 당시 예산 등의 문제로 발굴이 완료되지 못했다. 이후에도 별다른 개발이 이어지지 않아 종합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시는 최근 전문 연구기관에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2020년 4월까지 관련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 문화재의 본래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가마터 복원 및 정비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역사 공부와 체험·전시 활동이 가능한 전시관 건립, 지역 특성을 살린 공방거리 조성, 관광객 및 관람객을 위한 쉼터와 편의시설 설치 등도 검토 대상이다. 시는 관련 계획이 마련되면 국·도비를 확보해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4개 분야 28개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올 하반기에 전문 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5개년 종합계획을 확립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역사적 위상과 가치에 맞게 사적지와 주변 지역까지 제대로 정비해 군포시민 전체의 자긍심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모든 산모·신생아에 건강관리 지원 확대

    경기도 군포시는 이번달부터 자녀 수나 소득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사 이용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소득 기준을 초과한 둘째 이상 출산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예외 규정을 뒀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의하면 해당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는 2차례에 걸쳐 예외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지역 출산 가정은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자부담 외 이용비용 지원은 기준 소득,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등)과 출생 순위(첫째아, 둘째아 등) 그리고 서비스 기간(5~25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하지만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난임치료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지원 기준도 완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시가 100% 재원을 부담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예외 지원 확대로 출산 가정의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은 크게 줄고, 건강관리사 수요 증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도시공원, 여름엔 물놀이터로 변신

    경기도 군포시는 여름철 도심 공원 6곳에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즐거운 피서지이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민들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도심 공원 3곳, 신도심 3곳에 각각 물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터에는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와 기타 물놀이시설 7대를 설치한다. 화장실과 샤워·탈의실도 갖추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할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까지 마련한다. 작년에 운영했던 철쭉공원, 중앙공원, 능안공원, 송정중앙공원의 물놀이터는 다음달 2일부터 8월 25일까지 55일간 개장한다. 균형 잡힌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조성 새로 개장할 기존 도심의 당정근린공원과 효자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9일부터 48일간 운영 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타향 살이 서러움에 하늘이 구멍 나도록 소리쳤죠… 그게 시로 돌아왔습니다”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타향 살이 서러움에 하늘이 구멍 나도록 소리쳤죠… 그게 시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살이 서러움을 승화한 정인환 시인이 말하는 ‘인생’“젊은 시절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30대 후반에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나온 이후 고생이 시작됐습니다. 식당, 음반 판매, 봉제공장, 알루미늄제조업, 소각장 경영, 정제유협회, 환경신문 등등,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건강도 좋지 않아 세상을 원망하고 비관도 했습니다만 그 모든 저의 외로움, 아픔을 달래준 것이 바로 시였습니다.” 전남 보성군 벌교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한다는 정인환(73) 시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한 그는 KTX를 타고 올라왔다고 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인지 무거운 짐 탓인지 땀을 흘리며 트렁크를 끌고, 백팩을 매고 왔다. 시골에서의 그을린 얼굴과 약간 까칠한 모습이었다. 인사가 끝나자 트렁크를 열더니 시집을 끄집어 내어줬다. 시인은 “헝클어진 마음을 여과하고, 쓰리고 아린 가슴을 침전시켰던 것”이라고 했다. 노트북 컴퓨터가 들어 있느냐고 묻자 시인은 자신이 아날로그라며 시는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질감으로 쓴다고 했다. 소설과는 달리 몇 자 되지 않는 글을 어떻게 컴퓨터로 치겠느냐고도 한다. “37살에 다니던 직장서 해직… 청년 백수 생활을지로서 공사장 함바집도… 단골에 거액 떼여영어회화 카세트 외판원도… 인생 많이 배워”- 국방과학연구소에 몸담았다고? 시인의 삶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군대를 제대하고 농사일을 돕다가 공무원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1976년에 ADD에 연구지원 인력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전두환 정권이던 1982년 말에 연구소의 사업과 인력조정으로 해직됐습니다. 연구원을 포함해서 859명이 거리로 쫓겨났습니다. 그 뒤 ADD 해직자 구제차원에서 제가 벌교상고 출신이니 대전에 있는 은행에 들어가라고 취업을 알선해 줬지만 사정상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제가 해직된 게 37살 때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청년 백수’가 된 거죠.” - 그 뒤 어떻게 지냈나. “갑작스럽게 실업자가 되고 나니 을지로 입정동에서 한식당 토담집을 운영했습니다. 그때 지하철 2호선 공사 당시여서 우리가 함바집도 겸하며 공사장 인부들에게 라면을 200~300개를 끓여줬습니다. 사회 경험이 없었으니, 단골로 믿었던 손님에게 삼백만원가량 떼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에겐 무척 큰돈이었습니다. 그 돈을 받으러 그 사람 사무실에 가니 출입구에 신문만 쌓여 있고, 도망가버린 뒤였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식당을 접어야 했습니다. 당시 종로3가 시사영어사 직원들이 우리 식당을 많이 찾았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그 회사가 경기도 군포에서 클래식 음반 카세트 테이프를 생산하는 서울음반 자회사가 있었는데, 저는 영어회화와 음악 테이프 외판원으로 나섰습니다. 이런저런 인생 공부 많이 했습니다. ” 시인의 변명 살다가 보니새롭게 무엇을 더 갖는다는 것이두려워졌습니다 인연을 끊어 버린다는 것은 더욱어렵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목 잘린 후 겨우 이름만 붙들고살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 때는하늘 위에 구름을 바라보았고그리운 것마저도 보지 못할 때는흐르는 강물에 귀 기울였습니다.이내 말까지 못하게 될 때에는 이렇게시를 써 왔습니다.“아들 초등학교 시절 5번 이사… ‘3곡’ 생활도재봉틀 못 다뤄도 봉제공장 취업… 사회 배워軍에 녹슬지 않는 알루미늄 텐트 폴대도 납품” - 서울생활 혹독했군요. “맹모삼천(孟母三遷)이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부득이하게 오천을 했습니다. 제 큰애(45)가 초등학교 6년 동안 5번 전학을 했습니다. 저는 ‘3곡’(경기도 의왕 부곡, 서울 광진구 중곡, 관악구 난곡)을 찍은 사람입니다. 이 3곡에 제가 살던 곳은 요즘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빈민촌이었습니다. 지금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그땐 정말 달동네의 대명사이기도 했죠. 그 아들을 생각하면 아버지로서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재봉틀을 전혀 모르는 제가 부평구 효성동의 봉제공장에서 일했습니다. 옷감을 재단해서 옷을 만들면 그 판에 깔린 옷감으로 주머니 덮개인 포켓 플랩, 칼라, 깃에 넘버링 작업을 하여야 다른 색이 나오지 않습니다. 옷감 한 롤에서 나오는 천도 색깔이 진하고 연하기도 했죠. 그 라인 작업이 색깔이 다르면 그 옷은 못 쓴다는 것, 즉 옷도 사회도 그 맞춤, 조각이 맞아야 돌아가는 것이구나를 또 배웠습니다. 제가 경험한 가장 어려운 사업이 식당이고, 두 번째로 어려운 사업이 옷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참, ADD 근무 경력을 살려서 알루미늄 제조업체에 가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병참에 대한 물품납품을 땄습니다. 녹이 슬어 처진 철조망을 녹이 슬지 않는 알루미늄으로 바꿨습니다. 또 침대나 텐트의 폴대 등이 옛날에는 나왕으로 만들어졌고, 끝에만 쇠붙이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서 바꿨습니다. 그 이전엔 나무재질이었는데, 비가 오면 습기를 머금어 엄청 무겁잖아요. 그런데 알루미늄은 가볍고 녹도 슬지 않아요. 손에 나뭇가시도 박히지 않고, 국방에 기여한 셈입니다.” “난곡 생활중 전세금 300만원 인상 요구어머님, 머리띠 매고 식음전폐 드러누워‘집 샀다’하니 머리띠 푼 머리엔 상처만아들 샀다는 집 들여다보다 창살에 찍혀어머니 이 집에서 임종… 아직도 못 팔아” - 서울 생활 보람은 없었나. “난곡에서 살던 1986년쯤 전셋집 주인이 한꺼번에 300만원을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또 이사를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던 어느 날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어머님이 머리에 하얀 띠를 묶고 식사도 안 하시고 드러누워 계셨습니다. 그래서 전세금 올려주려던 300만원을 들고 집 사겠다고 나갔습니다. 마침 5700만원에 나온 집이 있어 앞뒤 생각지 않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계약하고 ‘어머님, 집 샀습니다’라며 위치를 설명해 드렸더니 어머님도 그 집 위치를 아시는 거였습니다. ‘응, 그 집, 은행나무도 있고, 무척 좋은 집 같은데…’ 그러시더라고요. 다음날 퇴근하고 오니 어머니 머리띠가 없고, 머리 한쪽에 찍힌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다쳐 머리띠를 한 것이냐’고 여쭈니 어머님은 ‘아냐, 아무것도 아냐’라 손을 내저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것이 아들이 산 집인가 보다 하고 담 너머 기웃거리며 들여다보다가 담장 창살에 찍혀 다치신 것이었습니다. 집을 산 것이 보람이었다는 게 아니라 어머님이 얼마나 좋아하셨는지가 제 보람이었습니다. 이 집을 팔고 집을 굴려 재산을 늘릴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이 동네 노인들 많이 아시지, 집 밖에 나가면 꼬마들이 ‘할머니, 안녕하세요’ 인사하지, 교회에서도 ‘권사님, 권사님’ 하지, 그래서 이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재산 증식이 안 됐지요. 지금도 팔지 않고 있는데 어머님은 십사 년 전에 돌아가셨지요.” - 환경 쪽 일도 많이 했다던데. “신문사 환경일보에서 일하다가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폐유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로 자동차윤활유 폐유는 끈적끈적해서 침전되면 그 주위는 그냥 다 죽습니다. 이 폐유를 정제유로 만들어서 재활용하는 회사들의 뜻을 모아 2001년 한국이온정제유협회를 만들어서 폐유에서 기름을 뽑아 목욕탕, 도자기 가마 등에 공급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버리는 폐유를 공짜로 받아와서 이렇게 돈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이게 돈이 된다는 소문이 나니 돈을 주고 폐유를 사게 되고, 업체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통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손을 떼고 나왔습니다. 2005년쯤 폐기물 처리업체인 경기도 평택에 있는 금호환경에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그런데 평택시의 환경정책과 경영악화로 2008년 초쯤 그만둔 적도 있습니다. 금호환경은 평택 미군기지에서 헬기가 뜨지 못할 정도로 큰 화재를 내고 결국은 정리하여 폐업하였습니다. 그 후 환경안전공사를 만들어 공동대표로 있다가 너무 힘들고 하여 역시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보니 회사를 많이 옮겼습니다. 그러나 옮겨 다녔던 회사마다 그 과정이 생과 삶의 필수과목처럼 저에게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詩作, 여기저기서 부딪혀 가슴 아파 시작서러움 벗어나려 하늘 구멍 나도록 소리쳐詩란 쓰면 쓸수록 다시 고이는 넉넉한 사랑나를 치유해줘… 좌절할 땐 방향도 잡아줘”- 시, 언제부터 썼나요. “시작은 ADD 나와서 봉제공장 다니면서 여기저기 돌다가 부딪혀 가슴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았지요. 고통의 서러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늘이 구멍 나도록 소리쳤던 겁니다. 첫 시가 ‘수석’인데 사실은 저의 자화상입니다. 1985년쯤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89년에 해동문학에 수석을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시집 1집 ‘뜨개질하는 여인’은 1992년도에 나왔습니다. 한 7년간 쓴 시를 모아낸 것이죠. 지금까지 5집을 냈고, 올가을쯤 6집 ‘보리밭 저 청보리밭’(가제)을 낼 생각입니다. 쓰면 쓸수록 다시 고이는 넉넉한 사랑이 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석 비바람 천둥 소리에조각난 돌이 되어구르며 깎이면서수석(修石)이 되고저계곡 따라 굴러가며물 따라 흘러와서모습을 드러내니수석(愁石)이어라 여덟 폭 폭포수에물길은 마흔 세 구비지나온 터 돌아보니수석(羞石)이구나.갈 길도 험하지만지나온 보람 안고이끼 낀 돌 물리치고수석(水石)으로 족하고 무구(無垢)의 시석(詩石)으로갈고 닦여져불굴의 생 얼룩진수석(繡石)이어라.과거를 침묵으로우주를 좌대 삼아홀로 서 임 그리는수석(壽石)인 것을. - 수석, 그런데 한자가 다 다르다. “이 시를 쓰고 난 다음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수석의 한자를 다 다르게 했습니다. 좌대를 찾아서 가는 수석, 그러니까 물건이고 사람이고 있어야 할 곳에 가야 하는, 자기 자리 찾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있을 곳이 그렇게 없냐, 있을 곳 찾기가 이렇게 어렵느냐는 제 마음이 묻어 난 것입니다. 제자신이, 사회가 너무 절박한 것이었죠. 첫발 내디딘 사람을 사회가 포용해야 하는데 배타적으로 튕겨내서, 어디에 발붙일 곳이 없었던 거죠. 시를 쓰면서 제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제 정신적 치유 방법으로 많이 썼습니다. 시는 저의 좌절에 방향을 잡아주고 나태할 때는 회초리로 다가왔습니다.” “어릴적, 절구통에 묶여 닭똥 주워 먹어동기 7남매, 한방에서 생활… 어렵게 성장7남매 함께 하는 우애… 봉사활동도 앞장늘그막 귀촌 생활… 정체성 회복하는 과정”- 형제간 우애가 돈독하다고 들었다. “제가 전남 보성군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해방 후 일본에서 트렁크 두 개에 백솥 하나 들고 나와서 살림을 일궈냈습니다. 어머님이 저를 절구통에 띠로 묶어두고 들에 나가 일했습니다. 아이를 봐줄 사람도 없고, 또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그랬던 거죠. 저는 절구통 주변을 돌면서 놀다가 울다가 배가 고프니 닭똥도 주워 먹고 했다 합니다. 아버지가 1980년 돌아가시고 난 다음 어머니는 서울에 올라오시고, 많은 식구에 집사람이 말도 못하게 고생했습니다. 제가 7남매의 맏이인데 동생들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사촌들까지 들락거렸습니다. 서울 봉천동의 집이라곤 방 2개뿐인데, 한 방은 아이들이 다른 방에는 동생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부모님 택호가 강촌인데, 요즘 우리 7남매를 무지개로 부르며 ‘강촌 무지개회’를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1월1일과 4월 부모님 기일, 5월 야유회를 갖고 있습니다. 7남매 부부가 모두 모여서 쌍무지개라고도 합니다. 분당에 사는 둘째 여동생(55)이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들에게 택배로 보내고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서 다른 봉사활동을 하는 등 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남을 돕는데 앞장선다고 듣고 있습니다. 어릴 적 좁은 방에서 어렵게 같이 지내서,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시골 생활 어떻나. “2012년도에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나이가 들고 해서 농사를 짓지는 못하고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틈나면 글 읽고 시 쓰고…. 읍내에서 지인들이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집 바로 옆에 부모님 산소가 있어 잡초도 뽑아주고 시묘살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참 괜찮은 일입니다. 그리고 제 탯자리도 바로 옆입니다. 도시에서 은퇴하는 사람들은 먼저 마음이 살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서울 생활만 36년이었습니다. 잃었던 나를 찾아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귀촌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실은 시인의 시에 대한 뒷얘기도 듣고 시와 생활에 얽힌 사연도 들어서 옮기려고 했으나 시인이 살아온 날의 체험담을 쓰다 보니 여기서 줄여야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대담노트를 접는다. 글·사진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광명·수원 등 경기 11개 시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25일 오후 2시를 기해 광명·수원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낮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치솟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현재 이 지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화성시 향남 측정소의 120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1~2인 가구 실거주 만족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1~2인 가구 실거주 만족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의 28.1%로 560만 가구를 넘어서며 부동산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는 다인가족에게 유리했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을 택하는 실거주 수요로 이어졌고,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를 고려한 상품 개발에 나서며 투자용에서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의 모습을 진화시켰다. 비슷한 입지에 들어선 아파트 대비 분양가격이 저렴하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가 살림 없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어 가격부담이 덜하면서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군포 송정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합리적인 가격과 1인 가구·신혼부부·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를 모두 잡는 타입설계를 내세우며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규모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5룸, 3Bay 혁신평면(일부세대), 테라스(일부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하며 설계를 다양화했다. 지구 내 유일하게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답답함을 보완하는 탁 트인 공간감과 제공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그린 테라스,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등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웃 간 모임도 용이하다. 지하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전자를 배려했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난방·조명·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먼 곳에 가지 않고도 단지 근처에서 쇼핑‧여가‧문화생활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예정으로, 현재 건물 1층에는 대형 마트 입점이 계획돼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와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GTX-C노선(양주~수원)의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경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금정역에서 삼성역을 14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은 출퇴근 시간 단축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비롯해 4호선 대야미역, 반월역이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근거리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 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가 인접해 있으며 47번 국도는 5분대에 진입 가능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산본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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