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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군포시,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 1등급

    군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안전지수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최근 공개한 안전지수 총 7개 분야 중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범죄분야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오른 2등급, 자연재해 분야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4등급으로 평가됐다.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1등급을 3개 이상 받은 시는 군포시를 포함해 6개 시에 불과하며, 51개의 시는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못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안전지수는 국민안전처가 모든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량화한 지수이다.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나눠진다. 지역안전지수 발표 목적은 지자체와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 데 있다. 이번 공개한 안전지수 분석결과 등급이 상승한 지역의 91%가 사망자 수나 사고발생건수가 감소했고, 등급이 하락한 지역의 85%는 사망자 수나 사고발생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안전처의 2015 지역안전지수 조사 결과에서는 4개 분야에서 1등급이었는데, 올해는 군포가 더 안전해진 것을 확인해 기쁘다”며 “시민 행복은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는 생각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CJ대한통운·스타트업 공동 물류센터용 드론 개발 추진

    CJ대한통운·스타트업 공동 물류센터용 드론 개발 추진

    CJ대한통운은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단, 국내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유비드론과 함께 물류센터 전용 드론(무인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물류센터 전용 드론’은 경로 학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미리 학습한 물류센터 내 경로를 사람의 조종 없이 자율 비행할 수 있다. 물류센터 곳곳에 위치한 화물의 유통 기한, 화물 종류 등 재고 정보를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관리해 제어관리 PC로 전달한다. 재고 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대폭 줄어들 뿐만 아니라 2m 이상 높은 곳에 있는 화물 정보 파악도 쉬워진다. 유통 기한 확인 등 고객사의 요구를 받으면 물류센터 현장으로 가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창고 관리 시스템에서 ‘드론 체크’를 하면 드론이 해당 지역으로 날아가 관련 정보를 전송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전용 드론을 내년 상반기 물류센터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 군포시 CJ대한통운 복합물류센터에서 테스트용 드론에 대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경기중부권 행정 현안 협력

    경기중부권 행정 현안 협력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9일 제6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의왕시 부곡동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의 주재로 열렸다. 참석한 김윤식(왼쪽부터) 시흥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양 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 6명의 시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 도시의 지자체장들이 모여 지역 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다. 의왕시 제공
  •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군포에 개소. 경기도 내년 1월까지 14곳 운영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군포에 개소. 경기도 내년 1월까지 14곳 운영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휴(休)카페’를 군포시 옛 당동지하보도에 28일 문 연다고 밝혔다. 휴카페는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시설이나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군포시 청소년 휴카페는 132㎡의 공간에 북카페, 동아리활동 공간, 인터넷 존, 댄스연습실, 휴식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용 인원은 50여명이다. 도는 지난해 용인, 안산, 안양, 광주, 여주, 양주 등 6개 지역에 휴카페를 설치했다.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프로그램, 도서·정보 열람실, 보드게임·독서·스터디를 위한 공간 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이천, 10월에 성남, 양평에 이어 군포 휴카페까지 4곳을 설치했다. 내년 1월까지 부천, 광명, 구리, 포천 4곳에 추가로 더 설치해 총 1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20%를 차지하는 246만명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휴카페가 청소년들의 또래 간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엘림복지회 조용기이사장 증인 출석 요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엘림복지회 조용기이사장 증인 출석 요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조상호)는 11월 24일 제27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의 조용기 이사장, 이영훈 대표이사, 설상화 상임이사 등 3인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출석을 요구했다. 조상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대문4)은 “11월 22일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이루어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엘림복지회의 남부기술교육원 운영과정의 제반 문제들이 제기되어 책임있는 재단 관련자들의 답변을 듣기 위해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조 위원장은 또 “엘림복지회는 남부기술교육원을 위탁운영하면서 기술교육원내 복지법인 사무실 운영과 인력 운영 부적절, 각종 기자재 납품과정의 의혹 등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문제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서울시 사무의 수탁기관으로서 선량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면서 “엘림복지회의 책임있는 입장을 듣기 위해 불가피하게 24일로 예정된 종합감사에 엘림복지회의 이사장 외 2인을 증인으로 채택한만큼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소년 선도 및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미취업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현재 4개의 기술교육원을 운영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에 소재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엘림복지회가 위탁 운영 중이다. 엘림복지회는 198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건축비 및 장비비 250억 상당을 들여 엘림직업훈련원(현 남부기술교육원)을 조성하고, 91년 건물 등 자산 일체를 서울시에 기부채납 한 이후 현재까지 25년간 이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한편「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첨단산업단지 ‘완판’

    경기 군포시는 1조 2000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군포첨단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군포산단 인근에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화물터미널, 인천국제공항, 평택항 등이 있는 데다 영동·경부·서울외곽·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와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뛰어난 접근성 덕인 것으로 군포시는 분석했다. 산업기반시설과 교통시설, 지원시설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계획 배치돼 생산성 향상과 집적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돼 단지 내 주거용지도 100% 분양을 마쳤다. 다음달 31일 이후 공장을 지을 수 있다. 총사업비 2110여억원이 투입된 군포산단은 공영개발방식으로 부곡동 522 일원 28만 7524㎡에 조성됐다. 컴퓨터, 의료, 정밀, 전기장비, 광학기기 및 시계, 정보서비스, 출판 등 9개 분야 기업들이 들어선다. 시는 4500여억원의 부가가치, 7000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산단 관리를 맡을 군포산업진흥원을 2018년 상반기에 출범시킨다. 중소기업 창업 지원과 투자 촉진, 창업 보육도 담당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시의 역점 사업으로 민간 추진 방식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며 “기업의 지방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였던 군포시가 큰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명시 “녹물 나오는 낡은 급수관 교체 지원”

    광명시 “녹물 나오는 낡은 급수관 교체 지원”

    경기 광명시가 낡은 급수관 교체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광명시는 옥내 수도배관이 부식돼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와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내년도 노후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는 3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에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보통 아파트 1가구당 교체비는 70만원가량으로 시가 45%가량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 노후급수관을 교체하는 데 20억원가량 투입할 예정이다. 주로 하안동과 철산동 일대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시는 2014년부터 공동주택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48억 8663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아파트 15개 단지 1만 6508가구가 혜택을 봤다. 지난해 개운고층아파트와 하안주공 6~8단지, 10단지 등 7개 단지를 지원 대상아파트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6월 하안주공 3단지 등 4개 단지가 포함됐다. 시는 이달 추경 예산을 마련해 철산주공 13단지와 하안주공 9단지를 추가했다. 급수관 교체지원 사업은 부식이 심한 아연강관으로 시공된 아파트가 주 대상이다.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광명시 외에 부천시와 안양시, 군포시, 성남시 등이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교체사업 비용의 평균 30%가량을 지원해준다. 성동준 시 주택안전과장은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에서 냄새 나는 녹물이 나오는 등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광명시청
  • 1조 2000억 생산유발 효과 ‘군포첨단산업단지’ 분양 100% 완료

    1조 2000억 생산유발 효과 ‘군포첨단산업단지’ 분양 100% 완료

    경기 군포시는 1조 2000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군포첨단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군포산단이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화물 터미널, 인천국제공항, 평택항 등이 인근에 있는데다 영동·경부·서울외곽·서해안·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뛰어난 접근성 덕인 것으로 군포시는 분석했다. 산업기반시설과 교통시설, 지원시설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계획 배치돼 생산성 향상과 집적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돼 단지 내 주거용지도 100% 분양을 마쳤다. 다음 달 31일 이후 공장을 지을 수 있다. 총 사업비 2110여억원이 투입된 군포산단은 공영개발방식으로 부곡동 522 일원 28만 7524㎡에 조성됐다. 컴퓨터, 의료, 정밀, 전기장비, 광학기기 및 시계, 정보서비스, 출판 등 9개 분야 기업들이 들어선다. 시는 4500여억원의 부가가치, 7000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산단 관리를 맡을 군포산업진흥원을 2018년 상반기에 출범한다. 중소기업 창업 지원과 투자 촉진, 창업보육도 담당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시의 역점사업으로 민간 추진 방식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성공한 유일한 사례” 라며 “기업의 지방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였던 군포시가 큰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한국어로 군포시민과 하나 된 결혼 이주 여성들

    한국어로 군포시민과 하나 된 결혼 이주 여성들

    경기 군포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한글로 주민들과 하나가 됐다. 15일 군포시에 따르면 한국어가 서툰 결혼 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이 운영된다. 초급반부터 심화반까지 5단계 과정이다. 여름방학에는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반을 특별히 진행한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펼친다. 다문화 카페 ‘레인보우’에서는 민간 외국인 지원기관과 연계해 한국어교실 주말반도 운영 중이다. 이 카페는 이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난해 당정동 공단지역에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4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한국어교실 책거리(수료식) 행사에서 8개월간 한국어를 배운 70여명의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수료증을 줬다. 이들은 수료식 장기자랑에서 한국어로 연극 ‘아기돼지 삼형제’와 합창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중국 동화 ‘아기말의 강건너기’를 한국어로 번역, 구연해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54만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32%가 살고 있으며, 군포시는 2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집단지성 발휘하는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마당’ 열린다

    집단지성으로 독서능력과 토론실력을 겨루는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이 열린다. 경기 군포시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다. 집단지성은 다수의 사람들이 서로 협력, 경쟁으로 얻게 되는 지적 능력의 결과로 집단적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3명과 현직 교사 1명이 지도교사로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각 팀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을 읽은 후 개별 서평을 작성하고, 지도교사는 지정 도서와 관련한 토론 논제를 발굴해 예선과제로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평과 논제를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15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청양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현장 토론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도 개최한다. 군포시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매년 대학생 대상 전국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한마당을 시행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협동과 공감, 선생님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책 읽고, 글 쓰며, 토론까지 즐기는 문화유희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 군포시 2016 사회복지축제 24일 개최

    경기 군포시는 오는 24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16 사회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나눔마을, 상생마을, 공감마을, 소통마을의 4색 복지마을을 만들어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상생, 나눔, 소통, 공감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구성한 홍보 부스 60여개를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군포지역 내 복지기관의 홍보·문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되는 제품 판매 장터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학교와 자원봉사센터 동아리 공연 등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시설과 단체, 봉사 활동가들이 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장터가 준비돼 있는 사회복지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송편 빚기 어렵네요” 아들처럼 옆에 앉은 구청장

    “송편 빚기 어렵네요” 아들처럼 옆에 앉은 구청장

    “이것도 기술이여. 아이고 쉽지 않네.”(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검은콩을 넣고 송편을 입술 모양처럼 만들면 돼요.”(신용신 할머니) 추석을 이틀 앞둔 13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엘림노인전문요양원에 웃음꽃이 피었다.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투박한 손으로 반죽에 검은콩, 팥 등을 넣어 가며 부지런히 송편을 빚었다. 신용신(89) 할머니는 조 구청장 옆에 딱 붙어 앉아 살갑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 줬다. 마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아들과 어머니가 한자리에 앉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 구청장은 “1년에 적어도 두 번은 구청 직원들과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음식도 먹고 시간을 보낸다”면서 “뵐 때마다 좋고 이야기를 나누면 오히려 내가 행복해지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조 구청장은 2010년 취임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요양원을 찾아 아들 노릇을 하고 있다. 적어도 설과 추석에는 찾아뵙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게 조 구청장의 약속이다. 엘림노인전문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의 70%는 기초생활수급자이고,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도 적지 않다. 구청 내 봉사단체 ‘목련회’ 소속 60여명도 이날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를 함께했다. 목련회 명칭은 영등포구의 구화(區花)인 ‘목련’에서 가져왔다. 2004년부터 10여년째 활동하며 요양원 방문 외에 관내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목련회 회장인 정영분 일자리정책과장은 “처음에는 여성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소모임 성격이 짙었지만, 청장님이 취임한 후로는 국별로 1명씩 운영위원을 두는 등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위문품 전달 등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는 계속됐다. 공연을 보던 신 할머니는 “내가 여기에 자리를 잡은 지 10년이 됐는데 매해 공연도 보여 주고 구청에서 찾아와 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명절만 되면 항상 우리 아들딸들 기다리는 마음이 든다”며 즐거워했다. 조 구청장은 “올 때마다 부모님을 만나는 기분이다. 자식 맞이하는 것보다 더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다음달 2일 개막, 4일까지 설렘 선물

    “평생의 반려 ‘책과 사람’ 한 번에 만나세요.” 경기 군포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와 경기도 등의 후원으로 ‘2016년 책나라군포 도서대전’을 다음달 2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책 평생의 설렘’이란 주제로 관람위주의 기존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발표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학술·토론, 전시·체험, 거리 책방과 아트마켓, 독서진흥과 평생학습 체험부스의 5개 분야로 나눠 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독서문화·평생학습 축제로 펼쳐진다. 시 낭독 동아리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의 개막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공연, 책의 내용이나 작가 일대기를 다룬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 ‘안녕, 헤이즐’(조쉬 분 감독) 상영, 이순원·이종수·고미숙·배유안 역대 군포의 책 작가들의 독자 사인회, 해외 유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책남책녀 독서미팅’, 독서와 퀴즈 모두를 즐기는 ‘청소년 독서골든벨’,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책읽어주는 아빠’ 등은 벌써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책 속 캐릭터 코스프레’, ‘우리동네 북 올림픽’, ‘시민 헌책방’,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김윤주 시장은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서 평생의 설렘을 느낄 책과 사람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군포 중앙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올해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에 33번째 평화의 소녀상

    군포에 33번째 평화의 소녀상

    9일 경기 군포시 당정근린공원에서 열린 ‘군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한 여학생이 소녀상에 화환을 걸어주고 있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에서 30번째이며 해외 3곳을 포함하면 33번째다.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됐다. 연합뉴스
  • 군포시, 오가는 사람없는 지하보도 청소년 전용 쉼터로 리모델링

    경기 군포시가 보행자가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쉼터로 만든다. 군포시는 군포1·2·대야동의 행정복지센터 앞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조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 문을 열 예정인 쉼터의 명칭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teen터)에서 따왔다.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틴터 2호점에 들어선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 오후 8시)까지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맘 편히 찾아,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유해환경을 접하는 시간이나 기회를 줄이기 위해 쉼터를 더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국내 30번째 ‘소녀상’ 군포에 건립

    국내 30번째 ‘소녀상’ 군포에 건립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우리나라에서 서른 번째로 경기 군포시에 세워진다. 군포시는 오는 9일 당정근린공원에서 ‘군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녀상은 이날 현재 국내 29곳, 해외 3곳에 건립돼 있다. 군포 소녀상은 처음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하고 있으며 군포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주관했다. 김순복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평화, 여성인권 향상을 상징하는 소녀상 건립을 회원들과 준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역사 바로 세우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군포시 ‘구석구석 희망우체통’ 설치. 어려운 이웃 발굴

    군포시 ‘구석구석 희망우체통’ 설치. 어려운 이웃 발굴

    우체통으로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경기 군포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복지 신청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11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희망 우체통은 정부 지원이 절실한 개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아는 시민이 엽서나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사연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찾아가는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 등을 위해 2011년 설립된 무한돌봄센터는 매일 우체통을 확인, 필요하면 개별 상담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석9석 희망찾기 토크콘서트’를 매월 1회, 지역 내 9개 기관·단체를 순회 방문해 공연으로 무한돌봄센터 홍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사회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 한다”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으로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車 나누고 돈 줄이고 소유 부담 공유 천국

    車 나누고 돈 줄이고 소유 부담 공유 천국

    ●도어투도어서비스에 차내 무료 와이파이까지 29일 오전 10시. 박 대리의 휴대전화에서 ‘또롱’ 알림음이 울렸다. 카셰어링 차량이 서울 중구에 있는 회사 앞에 도착했다는 신호다. 이날 판교 출장이 잡힌 박 대리는 전날 저녁 카셰어링 업체에 도어투도어(D2D·door to door)서비스도 예약했다. D2D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이 있는 카셰어링존까지 직접 갈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 차에 탄 박 대리는 태블릿 PC로 내비게이션부터 켰다. 요즘 카셰어링 업체들 중에는 차 내부에 태블릿 PC를 장착하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다. 기존의 내비게이션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을 수 없지만 태블릿 PC가 장착돼 있어 실시간 내비게이션이 가능해진 것이다. 박 대리는 목적지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입력하고 블루투스로 음악을 튼 후 길이 막히자 태블릿PC를 통해 차량 반납 시간을 30분 정도 연장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박 대리는 주변 카셰어링존에 들러 차를 반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기본 30분에 10분씩 빌려타는 ‘초단기 렌터카’ 카셰어링이 주도하는 ‘공유경제’가 어느새 우리 생활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카셰어링이란 필요한 시간만큼 돈을 지불하고 차를 빌려쓰는 서비스다. 기본 30분에 추가 10분 단위로 빌려타는 회원제다. 초단기 렌터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이용·반납이 가능하고, 24시간 중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도심빌딩 주차장 등에 카셰어링존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차 키는 별도 관리자 없이 차 내부에 두고 쓰며, 주유비도 차 내부에 비치된 주유카드로 결제한다. 1987년 스위스에서 최초로 시작된 카셰어링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2009년이다. 군포시의 시민단체연합(녹색카셰어링추진위원회)이 미국 카셰어링 업체 집카(zipcar)의 성공 사례를 보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시장이 가파르게 커졌다. 쏘카, 그린카, 씨티카, 한카 등으로 이뤄진 국내 카셰어링 시장은 지난해 약 70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을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쏘카는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보유 차량이 지난 2012년 100대에서 올해 7월 현재 5700대로, 쏘카존은 50곳에서 전국 2300여 곳으로 각각 늘었다. 회사 매출도 2012년 3억원에서 2015년 448억 원으로 3배 이상 수직상승했다. 카셰어링의 성장세에 주목해 지난해 11월 SK주식회사가 쏘카 지분 20% 인수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구 서린동~청담동까지 6700원… 택시비 절반 카셰어링이 알뜰한 공유경제의 산물인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동차를 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1위 업체 쏘카는 차종별로 10분당 1050원(경차)에서 3650원(대형세단)의 대여료와 1㎞당 160원에서 260원의 주행료를 받는다. 대여는 기본 30분 이상부터 가능하며, 기름 값은 별도로 내지 않는다. S그룹의 강 부장이 서울 중구 SK서린빌딩 현관 주차장 쏘카존에 세워져 있는 기아차 레이를 빌려 타고 청담동 집까지 40분간 10㎞를 운행하면 대여료 5000원(1250원×4)과 주행료 1700원(170원×10)을 합한 6700원을 결제하면 된다. 택시의 반값 수준인 셈이다. 쏘카는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의 차중에서 경차, 준중형·중형·대형 세단,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승합차 등 종류별로 각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BMW, 혼다 등 수입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차는 ‘대인 무한, 대물 1억원 한도, 자손 1500만원 한도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회원이 되어야 하지만 회원비는 없고, 회원에 대해서는 무조건 할인을 적용하기 때문에 메뉴에 적힌 대여료와 주행료보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 90%가 2030… “주차·유지비 걱정 없어요” 카셰어링 이용자인 이모(30)씨는 “차가 주차장에 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데도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차량 유지비가 40만원 정도라 너무 부담스러워 차를 팔았다”면서 “카셰어링을 사용하면 주유비나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공유 문화에 친숙한 젊은층이 많다. 실제로 쏘카 회원 수는 당초 3000명에서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200만 명까지 증가했는데 연령대로 보면 20~30대가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회원 수의 빠른 증가는 젊은층의 ‘차량 보유’가 점차 줄어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국내 20대 인구의 차량등록은 2011년 57만대에서 2014년 50만대로 줄었다. 차량을 보유·유지하는 비용이 젊은 세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면도 있지만 카셰어링 서비스가 스마폰 조작에 능숙한 젊은층이 이용하기 편리한 데다 서비스가 날로 발전하는 점이 인기 비결로 지목된다. 실제로 쏘카는 자체 카셰어링 거점인 쏘카존까지 갈 필요 없이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D2D 서비스는 물론 차량 내에 태블릿PC를 설치해 무료 와이파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쏘카는 이달부터 ‘제로카셰어링’이라는 이름의 장기대여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출퇴근하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아예 “장기계약을 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 때문이다. 아반떼 AD 신차를 월 19만 8000원에 1년 이상 빌리는 것으로 필요할 때는 내 차처럼 타다가 주차장에 세워놨을 때 남에게 빌려주면 대여 횟수만큼 대여료가 차감된다. 공유를 많이 하면 대여료가 0원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쏘카는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100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는데 신청 접수자가 1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서비스 차량을 300대로 늘리기도 했다. ●“자율주행차 시대 오면 700억 시장 더 커질 것” 카셰어링 서비스는 회원제 서비스로 운영되는 만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어 서비스 개선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카셰어링용 차량은 이전 사용자의 매너에 따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달라진다. 고객들은 앱을 통해 이전 사용자를 평가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가 좋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광고, 미디어, 물류 등 다른 영역의 비즈니스로도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2020~2025년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의 도입·확산을 계기로 카셰어링은 차량 이용의 보편적 형태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교통체증, 대기오염, 주차공간 부족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도 카셰어링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경기 공공물류센터 개장… 중소기업 유통에 ‘숨통’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출발점이 될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이 26일 문을 열었다. 공공물류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이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다. 경기도는 이날 군포시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공공물류유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총면적 1만 4000여㎡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우선 1980㎡를 오픈했다. 물류유통센터에는 1년 이상 경기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로, 지난해 기준 매출이 300억원 이하인 창업 초기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57곳이 입주했다. 입주기업에는 1곳당 최대 330㎡의 공간이 제공되며, 임대료는 3.3㎡당 월 1만 5000원이다. 도는 오는 9월 2차 공모를 해 나머지 1만 2000여㎡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의 공공물류유통센터는 도가 추구하는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유적 시장경제는 지자체 등 공공이 보유한 토지, 건물, 자본 등 자산을 민간에 제공하고 스타트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그 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개소식에서“중소기업의 물류비용 부담 감소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브랜드부터 물류, 유통, 경제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를 설립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최고경쟁률 11.86대 1 청약마감 기록

    -전용면적 76㎡ 11.86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당첨자 발표 27일, 계약 다음달 2~4일까지 체결 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 일원에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가 최고 1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군포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08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76㎡형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557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인 11.86대 1을 나타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소장은 “’금강주택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으로 특화된 평면, 합리적 분양가 등을 선보였던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오는 2일부터 진행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금강주택만의 특화된 상품설계도 선보인다. 전용 76㎡에는 전 타입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에는 군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베이 설계와 함께 테라스도 특화했다. 또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중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실버센터, 맘스테이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지상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를 배려해 100% 차가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된다. 동별로 필로티 하부에는 무인 택배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충천이 가능한 충전설비 2개소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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