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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 세종대생/돌맞아 뇌수술

    지난 4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세종대 교문 앞길에서 가두시위를 벌이던 이 학교 임흥락군(21ㆍ국문학과 3년)이 날아온 돌에 오른쪽 이마를 맞아 건국대부속 민중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다. 학생들은 『임군이 대강당 앞에서 열린 4월투쟁 선포식에 참가한 뒤 동료학생들과 함께 교문밖으로 나가 차도를 점거하고 경찰에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쪽에서 날아온 돌에 맞아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 동료폭행에 앙심/고교 수위실 습격/10대 폭력배 8명 검거

    서울 동부경찰서는 27일 김모군(16ㆍ무직ㆍ서울 성동구 군자동) 등 학교주변 10대 폭력배 8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이글은 지난 24일 낮12시30분쯤 같은 폭력배인 정모군(15ㆍJ고 2년)이 J고 3년생들로부터 폭행당한 것을 보복하기 위해 각목과 흉기를 들고 서울 성동구 자양동 J고로 몰려가 『3학년생들을 혼내주겠다』면서 학교 정문수위실의 유리창 3장과 게시판 등을 때려 부수며 10여분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있다.
  • “근로자 주택 확대 공급”/노대통령,안산복지 주택 기공식 치사

    【안산=이경형기자】 노태우대통령은 22일 『우리는 이제 민주주의를 여는 과정에서 전환기의 긴 터널을 벗어나 90년대를 힘차게 개척해나갈 태세를 갖추었다』고 말하고 『기업인은 기술과 경영을 혁신하고 근로자는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해야 하며 노사가 합심하여 산업평화를 뿌리내려 생산과 수출을 더 많이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경기도 안산시 군자동 택지개발사업지구내에 있은 근로복지주택 건설기공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기업 스스로가 많은 근로자 주택을 짓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기업의 이같은 투자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고 택지를 싼값에 공급하고 금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첫 근로자주택 1,620가구 착공/어제 안산서 내년말 완공

    ◎올해 전국에 6만 가구 건립 예정 무주택 근로자들의 보금자리가 될 첫번째 근로자주택 1천6백20가구가 22일 하오 노태우대통령과 권영각건설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단 주변인 경기도 안산시 군자동에서 착공됐다. 주택공사가 2백85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이번 근로자주택은 11평형 1천80가구,13평형 5백40가구로,이 가운데 7백20가구는 공단 근로자들에게 분양되고 9백가구는 사원들에 임대된다. 군자지구 근로자주택은 내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주택단지안에는 노인정ㆍ입주자 회의실ㆍ휴게소ㆍ병의원ㆍ테니스코트 등 각종 복지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착공된 군자지구 근로자주택은 정부가 무주택 근로자들의 내집마련을 돕고 산업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짓기로 한 6만가구중 일부로,분양주택에는 가구당 연리 6∼8%,5년거치 20년 상환조건의 주택자금이 1천2백만원씩 융자된다. 또 사원용 임대주택에도 연리 3%의 주택자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에 건설되는 근로자주택의 한달 주거비가 융자금상환액과 관리비를 합쳐 월 50만원소득자의 주거비 부담능력인 12만원 수준을 넘지않도록 할 방침이다. 안산시 도심으로부터 서북방 2km지점에 있는 군자지구는 안산전철역으로부터 1km밖에 떨어져 있지않아 대중 교통수단과의 연결이 쉽고 주변엔 1천68개업체가 몰려있다.
  • 도심과 동서 연결… 교통난 해소/지하철 5호선 어떻게 건설되나

    ◎교통량 많은 도심은 터널공법 사용/한강구간 하저터널… 소음ㆍ진동 없애/배차간격 2분… 무인운전방식 도입 서울시가 22일 건설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 지하철 5호선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인 강동ㆍ강서지역과 도심을 연결함으로써 화곡ㆍ목동 등 서부지역과 천호ㆍ고덕ㆍ거여 등 동부지역의 교통난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천년까지 단계별로 추진중인 제2기 지하철건설계획(1∼4호선연장 및 5∼8호선 신설)의 핵심노선인 5호선의 건설엔 시가 그동안 지하철 1∼4호선의 건설ㆍ운영경험을 살려 공사기간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 공법을 택했다. 이에따라 교통량이 많고 건물이 밀집된 구간은 땅속에서 모든 공사를 수행하는 터널공법이 도입되며 외곽지와 지질조건ㆍ정거장설치 등 기술적으로 불가피한 구간만 개착식공법을 쓰게된다. 특히 한강구간(여의도강변∼마포,광장∼천호사거리)은 교량을 설치하지 않고 처음으로 30m정도 깊이의 하저터널을 뚫어 소음과 진동을 없애기로 했다. 또 5호선에는 기존노선 전동차와는 다른 무인운전방식(ATO)을 최초로 도입,우선 기관사 1인만으로 운전하고 장기적으로는 무인운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출발ㆍ도착ㆍ출입문개폐ㆍ안내방송ㆍ주행속도 등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운행은 8량을 1편성으로해 2분간격으로 운행케 함으로써 기존노선의 2분30초∼5분인 열차운행간격을 크게 줄여 2010년의 출퇴근시 단위역 최대수송인원으로 예상되는 6만7천3백명을 넘어 최대 7만명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차량크기도 폭 3.2m,높이 4m,길이 20m로 만들어 현재의 전동차보다 높이를 50㎝ 낮췄다. 이에따라 터널 단면도 50㎝ 줄일 수 있어 건설비 2백70억원정도를 덜 들이게 됐다. 공법도 기존지하철과는 달리 레일과 침목을 까는 도상방식(방침방법)을 ㎞당 건설비가 7억원인 자갈방식에서 9억원이 드는 콘크리트 방식으로 바꾸는 등 최신방법을 도입했다. 이는 콘크리트방식이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지하구간의 분진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취해졌다. 시는 또 정거장길이를 기존의 2백5m보다 40m를 단축,1백65m로 해 건설비 2백10억원을 절감하면서 각 역사에 지체부자유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리프트시설 등 장애자용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정거장의 에스컬레이터를 가능한한 늘리고 지하공간에 상가ㆍ지하주차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철5호선 역사위치(환승역 ★표) 역 명 위 치 방 화 방화택지개발지구 중앙 복 종 방화동 개화국교앞 공 항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앞 송정국교앞 공항동 송정국교앞 공항로 공항택지개발지구 중앙 외발산 공항로와 강서로 교차지점 삼거리 내발산 화곡2단지 주공아파트앞 화 곡 화곡동 강서성모병원앞 까 치 화곡로와 화곡동 금달래길 교차지점 신 정 신정동고갯길 신정4동사무소 부근 목 동 목동오거리 오 목 신정로와 오목교 교차지점 영등포구청 당산동 영등포공고앞 ★ 영등포 영등포시장 뒤편 영등포로터리 영등포로터리앞 ★ 여의도 여의도 라이프쇼핑센터앞 여의도강변 여의도북쪽여의동로 마 포 마포대교북측 가든호텔앞 공 덕 공덕동로터리 ★ 아 현 마포경찰서와 마포시립도서관 사이 충정로 충정로 종근당빌딩앞 ★ 서대문 서대문로터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앞 낙 원 낙원상가와 종묘사이 ★ 을지로4가 을지로4가와 청계천사이 ★ 광 희 광희동로터리 ★ 흥인국교앞 신당동 흥인국교앞 행 당 행당2동사무소앞 왕십리 왕십리로터리 ★ 마 장 마장동 제2마장교 서측 용 답 용답동과 답십리동 사이 천호대로 장 안 군자동 자동차매매센터 서측사거리 군 자 천호대로와 능동로 교차지점 ★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후문앞 광 장 천호대교서측 광장동로터리 천호사거리 천호사거리 ★ 천 호 천호동 동신중ㆍ고교앞 길동사거리 길동사거리 길 동 둔촌로와 천호동ㆍ고교입구의 교차지점 명 일 명일동 삼익아파트앞 배재고앞 고덕동 배재고교 동측 고 덕 고덕주공아파트단지내
  • 근로자용주택 5천가구 2,3월중 조기 착공

    건설부는 25일 근로자들의 주택난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짓기로 한 근로자용주택 6만가구중 5천가구를 2,3월중에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근로자용 아파트가 건립되는 지역과 가구수는 ▲인천 갈산동(한국수출 산업공단)5백가구 ▲부산 모라동(사상공단) 1천가구 ▲대구 월성동(성서공단) 5백가구 ▲광주 하남동(하남공단) 1천가구 ▲반월 군자동(반월공단) 1천가구 ▲청주 산남동(청주공단) 5백가구 ▲구미 황상동(구미공단)5백가구이다. 이 가운데 부산ㆍ광주ㆍ반월에 건립되는 아파트중에는 사원용임대주택 5백가구씩이 포함돼 있다.
  • 빙판길서 미끄러져 청소원 압사

    21일 하오2시5분쯤 서울 성동구 능동 98 앞 비탈길에서 성동구청 청소원 나병항씨(42ㆍ성동구 군자동 52)가 아들 준채군(18ㆍS고 3년)과 함께 쓰레기 손수레를 끌고 내려가다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옆집 대문과 손수레 손잡이 사이에 가슴이 끼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 개인택시 불법 전매조직 적발/3명 구속

    ◎20여대 팔아 7천만원 커미션/차주 주민증에 환자사진 붙여 진단서 발급 서울지검 서부지청 수사과는 12일 무허가중고자동차매매업자 이철희씨(40ㆍ성동구 구의동 16의30)와 허위진단서 발급브로커 정옥화씨(38ㆍ강동구 상일동 282의4) 개인택시운전사 정재출씨(51ㆍ동대문구 답십리2동 72의17)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88년9월부터 서울 성동구 군자동 330 중고자동차매매센터 D동 1층 22호에 충남상사라는 무허가자동차중개업소를 차려놓고 정씨 등과 공모,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20여대의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를 양도해주고 7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자동차운수사업법상 사망 또는 1년이상의 장기치료를 요하는 질병에 걸렸을 때 개인택시운전면허를 양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을 이용,차를 팔려고 하는 개인택시운전사의 주민등록증에 다른 환자의 사진을 붙인뒤 그 환자의 허위진단서를 첨부해 1대에 2천3백만원씩을 받고 개인택시면허를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환자들이 이들에게 주민등록증의 사진을 제공하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게 해준 대가로 1건에 40만∼50만원 정도의 사례비를 받은 것으로 밝혀냈으나 대부분이 중환자인점 등을 감안,입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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